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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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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카카오톡에 올렸던 프로필 사진을 통해 회상을 할 때가 있다. 2019년, 21살에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그림을 그려 표현한 이미지를 발견했다.
스물셋에서 다섯살 사이.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원하는 사람인지 하루에도 몇번씩 헷갈릴 시기. 이 그림은 내가 무엇을 추구하사람이었는지를 떠올리기에 충분했다.
1.굳은 의지를 나타내는 얼굴✨️
무언가를 목표로 하며 열심히 살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2.실용적인 복장👖
겉포장을 신경쓰기보다 실용적인 것, 본질적인 것을 추구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세상은 논리로 알 수 없는 부분도 있다는 것 🌻해바라기를 자로 재려고 노력하지만, 해바라기보다 작은 자로 재기엔 한계가 있듯 사실 세상은 이성과 논리로 파악할 수 없는 부분도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싶었다.
겹겹히 피어있는 꽃 🌸
3과 마찬가지로 내가 알 수 없는 세상의 복잡성을 알고 있고 싶었다. 특히 타인을 이해하고자 할 때, 내가 모르는 그만의 사정이나 생각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싶었다.
발 바로 아래 놓인 네잎클로버🍀
행운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사실 나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을 수 있음을 잊지 않고 싶었다.
이렇개 적다보니 그 시절 내가 어떤 고민을 했었는지, 어떤 사람이었는지가 함께 떠올라서 나를 이해하기에 좋은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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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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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타로카드의 에이스 오브 완드 카드 같아요!
오 검색해보니까 좀 맘에 드는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자신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한다니..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다양한 모습이 보여 더 인상깊네요🔥
감사합니다! 호은님도 나중에 시간 되시면 한 번 해보세요! 자신을 알아가는 수단이 글쓰기만 있는 건 아니더라구요 ㅎㅎ 은근 힐링되고 재밌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