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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i
Choii ·

초초주니어 PM의 삐딱선 _ #1 사프의 시작

맨날 디스콰이엇 글들을 눈으로만 보다가 이제서야 첫 글을 끄적여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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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한지 이제 갓 1년이 된 나는 초초주니어 PM이다.

1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프로젝트를 하면서 보람을 느끼기 보다는 끝냈다는 안도감을 자주 느꼈다.

이게 맞나?

회사가 문제일까? 직무가 문제일까? 아니면 나한테 문제가 있나?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 고민만 하기 보다 그냥 이것저것 해보며 바쁘게 살아보기로 했다.

마침 예전부터 눈여겨 봐 왔던 현직자 수익화 앱 서비스 동아리가 다음 기수를 모집하고 있었다.

그래서 지원했고, 합격해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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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이 너무 길었다.

내가 만들게 된 서비스는 “플랫폼/특수고용직 종사자를 위한 서비스”이다.

우리에겐 생소하지만 플랫폼/특수고용직 종사자들은 사회 전반의 영역에서 사각지대에 놓여있고,

우리에겐 당연한 것들이 이들에게는 당연하지 않은 지점들이 꽤 있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나는 이전에 골프 캐디로 근무하면서 특수고용직으로서 일해본 경험,

그때 느꼈던 불편함과 소외감이 이 아이디어에 대한 확신을 더했다.

굳이 없어도 되는 vitamin 같은 서비스가 아니라

꼭 필요한 painkiller 같은 서비스를 만들어 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런 서비스가 될 수 있는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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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는 기획자가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기획 발표를 2번에 걸쳐 진행하면

디자이너와 먼저 팀 매칭을 진행하고, 이후 개발자와 팀 매칭을 진행해 팀 빌딩이 되는 구조다.

이미 기획 발표 2번을 모두 마쳤고 디자이너 팀원까지 매칭이 완료 되었다.

타겟, 시장, 차별점 등등 고민 지점이 너무나도 많이 있었고, 그 고민은 계속해서 현재 진행형일 것 같다.

다만 각자의 본업을 열심히 하면서도 일주일에 두 세번 밤 늦게까지 3, 4시간씩 회의한 덕분에

꽤 서비스의 기틀이 잡혀 나가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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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우리 서비스의 이름은 BLUE CLUB(블루클럽)이다.

말 그대로 blue collar 노동자들을 위한 서비스이다.

다만 예전의 블루 칼라 노동자에 대한 통상적으로 인지됐던 부분이 인터넷, 플랫폼이라는 것들이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그 범위나 인식, 개념이 바뀌었다고 생각했다.

그 가운데 가장 핵심이 되는 직업군이 플랫폼/특수고용직 노동자라고 생각했고,

이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pain point를 우리 서비스만의 엣지를 만들어 공략해 나가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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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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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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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수
박찬수

"플랫폼/특수고용직 종사자를 위한 서비스" 구체적인 모습이 너무 궁금해서 진짜 흥미롭게 읽었네요!! 다음 글 기다리겠습니다 ❗️

Choii
Choii

감사합니다 다음 글도 최대한 진심을 담아 작성해보겠습니다!! 첫 글이고 두서없이 쓴 글인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Christin
Christin

👏👏👏👏👏

Choii
Choii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