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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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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초주니어 PM의 삐딱선 _ #2 그래서 블루클럽을 왜 만들어야 하는건데

전 글 말미에서 말했듯 블루클럽 서비스는 블루 칼라 노동자, 

우리나라에 대입시키면 특수고용직 그리고 플랫폼 노동자를 위한 서비스이다.

예전에야 육체적 노동, 적은 임금이 두드러진 특징이었던 블루 칼라 노동자이지만 지금은 조금 다르다.

오히려 블루 칼라 직군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수입은 꽤 높은 편이고, 육체적인 노동 또한 감당 가능한 선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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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클럽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 1 : 시장

최근 미국의 빅테크 기업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일부 IT 기업들도 대대적인 피바람이 불었다.

예상치 못했던 화이트 칼라, 아니 뉴칼라 노동자들의 피해였다.

그 와중에 블루 칼라 노동자는 일할 사람이 부족해 어떻게든 일할 사람을 찾는

앞선 모습과 정 반대의 상황이었다.

분명 사람의 육체적 노동이 닿아야 하는 부분이 없을 수는 없다.

그러나 뉴칼라에 종사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시대이니 만큼

감히 예상하건데 앞으로도 블루 칼라 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니즈는 더더욱 커져갈 것이고, 이들을 필요로 하는 곳은 점점 더 많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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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클럽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 2 : 소외

골프 캐디로 어떻게 일하기 시작할 수 있는 건지? 배달 라이더로 일하기 시작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이 글을 읽는 사람들 중에서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이들은 사회적으로 생소함을 넘어서 너무 많은 소외와 불편함을 겪고 있다.

“내년 부터는 골프 캐디들도 세금 내야 된대”

내가 5년 전 골프 캐디로 일할 때에도, 그리고 그 보다 5년 전에도 들려왔던 소문이었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골프 캐디들은 10년째 같은 얘기를 들으면서 정책이 시행되는 건지, 된다면 언제부터 시작하는 건지

누구 하나 시원하게 관련된 내용을 전달해주는 곳도, 사람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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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클럽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 3 : 타겟 서비스의 부재

우리가 타겟하고 있는 특수고용직, 플랫폼 노동자들은 각종 포털사이트 카페와 오픈카톡방에 넓게 파편화되어 퍼져있다.

그렇게 알음알음 모인 사람들끼리 정확하지도 않은 정보로, 유기적으로 되지도 않는 교류를

구직, 이직은 채용 플랫폼 속에서 공고를 뒤지고 뒤져 찾아낸 공고, 그리고 그 와중에 사기 공고를 거르고 걸러 어렵게

세금을 내야 하는지, 혜택은 어떻게 받는지도 모른채 주변 지인들의 말만 듣고 그렇다더라

사회적으로, 직업적으로 소외되어 관심도, 힘도 없는 이들은

지금껏 온전히 ‘나를 위한 서비스’를 경험해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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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특수고용직 종사자가 스스로를 더 가치있게 느낄 순 없을까?

라는 소소한 물음표로 시작했던 블루클럽 서비스,

이제는 블루클럽으로 이들이 더 가치있게 변할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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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가 드디어 런칭했어요. 런칭 스토리는 다음 글에서 💬

블루클럽

일급제로 돈 버는 사람들을 위한 근무/수입기록 및 인증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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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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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초주니어 PM의 삐딱선 _ #1 사프의 시작

맨날 디스콰이엇 글들을 눈으로만 보다가 이제서야 첫 글을 끄적여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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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한지 이제 갓 1년이 된 나는 초초주니어 PM이다.

1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프로젝트를 하면서 보람을 느끼기 보다는 끝냈다는 안도감을 자주 느꼈다.

이게 맞나?

회사가 문제일까? 직무가 문제일까? 아니면 나한테 문제가 있나?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 고민만 하기 보다 그냥 이것저것 해보며 바쁘게 살아보기로 했다.

마침 예전부터 눈여겨 봐 왔던 현직자 수익화 앱 서비스 동아리가 다음 기수를 모집하고 있었다.

그래서 지원했고, 합격해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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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이 너무 길었다.

내가 만들게 된 서비스는 “플랫폼/특수고용직 종사자를 위한 서비스”이다.

우리에겐 생소하지만 플랫폼/특수고용직 종사자들은 사회 전반의 영역에서 사각지대에 놓여있고,

우리에겐 당연한 것들이 이들에게는 당연하지 않은 지점들이 꽤 있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나는 이전에 골프 캐디로 근무하면서 특수고용직으로서 일해본 경험,

그때 느꼈던 불편함과 소외감이 이 아이디어에 대한 확신을 더했다.

굳이 없어도 되는 vitamin 같은 서비스가 아니라

꼭 필요한 painkiller 같은 서비스를 만들어 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런 서비스가 될 수 있는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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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는 기획자가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기획 발표를 2번에 걸쳐 진행하면

디자이너와 먼저 팀 매칭을 진행하고, 이후 개발자와 팀 매칭을 진행해 팀 빌딩이 되는 구조다.

이미 기획 발표 2번을 모두 마쳤고 디자이너 팀원까지 매칭이 완료 되었다.

타겟, 시장, 차별점 등등 고민 지점이 너무나도 많이 있었고, 그 고민은 계속해서 현재 진행형일 것 같다.

다만 각자의 본업을 열심히 하면서도 일주일에 두 세번 밤 늦게까지 3, 4시간씩 회의한 덕분에

꽤 서비스의 기틀이 잡혀 나가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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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우리 서비스의 이름은 BLUE CLUB(블루클럽)이다.

말 그대로 blue collar 노동자들을 위한 서비스이다.

다만 예전의 블루 칼라 노동자에 대한 통상적으로 인지됐던 부분이 인터넷, 플랫폼이라는 것들이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그 범위나 인식, 개념이 바뀌었다고 생각했다.

그 가운데 가장 핵심이 되는 직업군이 플랫폼/특수고용직 노동자라고 생각했고,

이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pain point를 우리 서비스만의 엣지를 만들어 공략해 나가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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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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