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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선
황인선 ·

[가설 세우기 1] 정치인분들은 시민들과 진정 소통하고 있다고 느낄까요?

국회의원의 본질적인 역할은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회를 개선하는 것'인데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물 안의 의자에 앉아 있는 사람들

국회의원들은 법안 발의, 심의, 국정 감사, 조사, 예산안 심의, 그리고 대부분 지역구 국회의원이기 때문에(300석 중 253석) 지역의 행사에도 종종 참여해야 합니다.

듣기만 해도 꽤 바쁠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요.!

디스콰이엇의 프로덕트 메이커분들, 좋은 문제를 정의하고 이의 해결책을 찾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것 다들 공감하실 겁니다 😂

정치인들은 좋은 문제와 해결책을 찾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이것이 구조적 문제로 파악되면 법률의 발의를 통해 이를 실질적으로 해결해야 해요! 🤯

현재 정치인 ↔ 시민의 소통 방법 📞

좋은 문제를 찾는 과정은 곧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제가 정당 관계자분들과 얘기해보니,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소통이 이루어지더라구요.

첫 번째는, 오프라인을 통한 직접적인 소통

두 번째는, 언론을 통한 간접적인 소통

이었습니다.

첫 번째는 주로, 간담회나 공청회, 지역 행사에 참가해 대면 면담을 진행하는 것인데요. 이 글 읽으시는 분들 중에 이런 소통 경험해보신 분들 많으신가요?!

오프라인 방식 자체의 확장성 한계로, 전체 시민 대비 극소수와 얘기할 수 있기도 하고 또한 그 때의 얘기가 이어서 논의되기 쉽지 않아 소통이라기엔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두 번째는 시민들의 불만, 문제 의식 등을 언론에서 공론화하여 이를 간접적으로 듣는 방식인데요.

언론의 경우, 비즈니스 모델이 주로 광고나 구독이어서 사회 이슈에 대해 단발적으로 다루는 경우가 많아요.

고위 공직자의 비리나 최근 순살자이와 같이 사회 부패를 심도있게 다루거나, 이를 일부 해결하는 데에 기여하기도 하지만, 현재 순살자이의 관심도가 점차 사그라들고, 오송 지하차도 침수 문제를 다루고 있듯이 우리 사회에 너무 많은 사건사고들이 있다보니 이들의 구조적 해결보다 단순 사실에 초점을 둔 보도들이 많아요.

같은 문제가 반복되는 이유 ♾️

현재 있는 언론이나 시민단체들로는 이 문제가 해결되고 있지 않아요.

메페토는 문제 인식에서 급격하게 줄어드는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도, 그리고 이들이 근본적으로 해결되고 있지 않는다는 문제를 해결하려 합니다.

다음 글에서 이어서 추후 메페토 베타 서비스에서 검증하려는 가설들도 정리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메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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