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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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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으로 소통하기
아주 작은 프로젝트에 PM를 맡게 되었습니다.
미팅전, 시간과 주요 의제를 공유하고 준비는 나름 철저했습니다.
내가 먼저 의견을 말하면 팀원들이 의견을 말하는데 영향을 받을까 내 의견은 제일 마지막에 얘기해야지 다짐까지 했습니다.
미팅은 큰 문제 없이 끝났습니다.
저는 이 미팅을 회고했습니다.
왜인지 모르게 내 의견이 제일 마지막에 위치하니
' 그래그래 너희 의견은 잘 들었어 그런데 내가 말한 방향으로 가자 ' 라고 느껴지지는 않았을까 . 혹시나 듣는 척만하는 PM으로 보여지진 않았을까.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다음 미팅에서
'어짜피 니가 말한 결론으로 갈텐데 말해봐야 뭐해' 라고 생각해 팀원은 입을 다물진 않을까.
고민이 되었습니다.
고민의 이유를 찾아 올라가보니,
아마 요즘 돈비콰이엇 클럽에서 추천한 ' 최고의 조직 ' 을 읽던 중이라 평소같았으면 가볍게 넘어갔을 상황을 한번 더 곱씹어 보게 된 것 같습니다.
책 관련 이야기는 돈디스콰이엇 클럽을 통해 더 자세히 나누겠습니다:)
다음 미팅엔
제가 왜 마지막에 의견을 말하려고 했는지 설명과 함께 미팅을 시작 해볼겁니다.
그리고 내 의견을 먼저 말하고 팀원의 의견을 들어 볼겁니다.
순서가 중요한 것인지, 진심이 중요한 것인지 다음 미팅을 겪어보고 다시 이야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
같은 고민을 먼저 해보셨거나, 저와는 다른 방법을 시도 해보신 분은 공유해주시면 참고해서 적용해보고 또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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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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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도 중요히고, 진심도 중요하지만... 어떤 주제를 가지고 어떤 목적을 위해서 (가능하면 결론을 내고) 회의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의미없는 회의가 되기도 하고, 회의에 너무 집착하지 않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조금은 가볍게도 여기는 시도도 해보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의도를 밝히는 거 참 좋은데 뭔가 쑥스러워서 항상 고민되는 부분이었는데, Euny께 용기를 얻고 도전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