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에 퀴즈를 달면 사람들이 더 많이 읽을까?
안녕하세요. YAPP이라는 IT 동아리에서 사이드프로젝트로 참여한 'FEW - 퀴즈로 뉴스레터 끝까지 읽기' 간단 회고 겸 PMC S24기 시작 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저희 서비스는 지난달에 디스콰이엇에 업로드 하였는데요, 중복 내용을 피하기 위해 해당 링크를 첨부드립니다.
5월 11일 ~ 9월 14일. 프로젝트를 시작한지 총 126일 정도의 기간이었는데요. 그동안 저희 팀은 어떤 것을 만들려고 했었고, 실제로 만든 것은 무엇인지 공유드려보려고 합니다.
뉴스레터의 시장은 매년 연 평균 2.4배씩 성장중인 시장인데요, 문제점은 결국 '안읽어서' 생깁니다. 뉴스레터 구독자들은 안읽고 메일이 쌓여서 중요한 메일을 확인을 못하고, 관리도 안되고 있고 작가들은 사용자가 더 읽게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이미 작가님들은 스스로의 컨텐츠 퀄리티를 높여가며 구독자들에게 잘 읽게 만들려고 노력을 하는데 우리는 이 틈새에서 어떤 것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작년에 제가 기획했던 프로젝트인 '매삼뉴'를 떠올려봤습니다. 그때 검증했던 것은 재미없는 뉴스임에도 불구하고 퀴즈를 붙이니깐 사람들이 더 뉴스를 읽었습니다. 어떠한 수치적인 지표로 판단하지는 않았고, 피드백 창구에 들어온 피드백을 보고 이렇게 판단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뉴스말고 뉴스레터에 이 UX를 적용하면 어떨까 고민을 해보았고, 핵심 플로우를 MVP를 잡아서 프로젝트 시작한지 1개월 만에 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저희의 결과 입니다. 기간동안 저희가 검증하려고 했던 퀴즈에 대한 유용성을 검증했고, 다음으로는 이 와우포인트를 유저에게 더 잘 노출시키는 것이 목표로 세웠습니다. (방문수 1,000명, 회원가입 유저 기준으로 240명 정도 밖에 안되어서 수치가 확실하지 않을 수 있는점 감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는 현재 뉴스레터 작가님 18분과 B2B 업체와 컨텐츠 협업을 함께하고 있는데요, 오퍼레이션 비용이 너무나도 큰 상황입니다. 작가님 1명을 모셔오기 위해 위와 같은 비효율적인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현재는 컨텐츠 협업 제안을 멈춘 상태입니다. 비효율을 개선하지 않은 이상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관련해서 팀 내부에서 정말 많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단계인데요. 이부분 뒤에 곧 나올 내용인
하지만, 오히려 이 과정을 통해 작가님들이 저희와 함께 하고 싶어하는 니즈를 확인했습니다. 두번째 수치가 꽤 유의미합니다. 콜드메일에 한번이라도 답장이 오면 절반 이상은 저희와 함께 하게 된다는 지표를 얻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수치를 보고 작가님이 왜 우리와 함께하고 싶어하는지 다시한번 파악해보기 위해 작가님 인터뷰를 시작했고, 새로운 가설들을 세워 액션을 잡아보았습니다.
또 다시 새로운 실험과 새로운 기획인데요, AFEW라는 실험을 새롭게 시작하였습니다. 작가님에게 세일즈를 한번 해보려고 하기 위함이고, 어렵지만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밀려있는 일이 많은데, 차근차근 팀원들을 설득해가면서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어제 발표했던 자료 만드는데 꽤 노력했었는데요. 혹시 필요하신분 있다면 간단하게 댓글로 이메일 주소 남겨주시면 메일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커피챗도 언제나 환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에 접었던 '매삼뉴' 서비스 다시 살리려고 왔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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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뉴스레터에 관심이 많아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궁금한것이 있는데 퀴즈는 내용을 바탕으로 생선되는걸까요?
오 관심있습니다. 이메일 주소 남겨봅니다. keymakernyc @ 지메일입니다. : )
저도 관심있습니다. bulggabi@지멜입니다~!
영모님 아티클이 이번주 뉴스레터에 소개되었어요 :) https://dis.qa/dC7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