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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le Park
Kyle Park ·

사이드프로젝트 제작 후기 (프로덕테스트)

새해를 맞이하기 전 작년 12월 31일, 첫 사이드프로젝트인

프로덕테스트를 런칭하게되었다.


스타트업에 종사하는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뭔가 다른 회사의 가설 검증 사례들을 읽는 게 생각보다 재밌고 유용해서 이런 것들을 일일이 찾아다녔는데 '아! 가설 검증 사례들을 좀 모아서 공유하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 가볍게 만들게 되었던 것.


처음에 사이트를 만들기 전 여러 방식들이 있었는데, 전제 자체가 어차피 글은 아무도 안 쓸 것이고, 주어진 가설 사례에 대한 의견들만 나누는 정도로도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글은 쓸 순 없지만, 댓글만 달 수 있고 가설은 구글 설문폼을 통해 공유하는 형식으로만 취했다. (어차피 가설공유 또한 아무도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어느덧 시간은 흐르고.. 약 100일이 지난 지금, 사이트 누적 방문 수 약 4천명 이상에 반응도 나쁘지 않았지만 해당 사이트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가설검증사례가 거의 없다. 있더라도 정확한 데이터, 수치 등이 명확하게 공개되지 않는 등 아티클 발행 자체를 지속적으로 할 수 없게됨.


2.혹시나 가설공유해주는 분들이 있을까싶었지만 '밥을 먹으면 똥을 싼다.'와 같은 이상한 글만 기록되었다. 역시 "~ 해주지 않을까?" 라는 건 있기 정말 어렵다.


3.누적가설이 30개정도 되고나서 글 읽기를 회원전용으로 돌리자 회원가입수가 단 기간에 200명대로 늘었다. 그전에는 5명이었다. 확실히 내가 뭔가 보고 싶거나, 도움이 될 것같다는 판단이 들면? 회원가입같은 귀찮은 단계도 뛰어넘을 수 있는 듯 하다.


지금은 사이드프로젝트 제2탄, 사내 개발자분과 함께 스타트업 CEO를 위한 앱 출시를 앞두고 있다. 출시하게되면 디스콰이엇에 또 공유하겠습니다 ㅎ


(참고로 프로덕테스트를 디스콰이엇에 공유했을 때 첫날 디스콰이엇으로 부터 방문자수가 250명정도 유입되었습니다.)



프로덕테스트

스타트업을 위한 가설 검증 사례 공유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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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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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흥미롭네요 ㅎㅎ 2탄 나오면 꼭 공유해주세요!!

송다예 Daye Song
송다예 Daye Song

프로덕테스트 크롭 탭에 추가해두고 잘 보고 있었어요! (디자인도 너무 이쁨) 다음 서비스도 기대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