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하기보다.. 잘 회복하기...!
자 퀴즈를 내보겠다.
Q. 다음중 새로 들어올 팀원이 이용할 책상은?
.
.
.
그렇다... 너무 쉬운 문제였다...ㅎ
참 인복이 좋다는 것을 느낀다.
아직 이룬것이 아무것도 없지만,
팀을 좋게 봐주시고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어
힘든 여정이지만 항상 힘을 얻을 수 있다.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는
"회복 탄력성"인데,
일단은 이번 한주를 돌아보도록 하자.
이번주 한일 1. 해외 마케팅 팀 빌딩 2. 프로젝트 진척도 관리
뭔가 한거는 엄청 많은 것 같은데
적어보니 또 적어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나 이번주 대충 살았나...?
해외 마케팅 팀 빌딩
그동안 프로젝트에 대해서 말해왔듯이,
이번에 우리가 달성해야하는 목표는
국내 상품을 해외 시장에 안착시키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시장 접근 전략에 대해서
제안서를 만드는 것이 핵심 결과물로 이해된다.
그런데,
갑자기 든 생각 하나...
"내가 한국에 있는데 어떻게 미국에 안착시키지..?"
다른 기업들의
해외 시장 공략 성공 케이스를
참조해보면,
해외 시장에 안착을 위해서는
그 나라 현지인 중
우리의 분신처럼 함께 일해줄 파트너,
즉 KEY맨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면 나에게 그런
KEY맨이 있는가?
다행히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며
쌓아놓은 인맥 덕분에
믿을 수 있는 파트너를 한명 선정할 수 있었다.
(물론 내 마음속으로 ㅋㅋ)
하지만 중요한건,
어떻게 그 사람을 설득하느냐이다.
과거 내 흑역사를 보자면,
사업아이템이 있으면 다짜고짜
필요한 사람들한테 달려가서
'이거할테니 같이하자'
라고 무작정 행동했다가
100%의 실패를 자랑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많은 실패를 거듭한 나였기에,
이번에는 설득하기전에
확실한 준비를 하고자했다.
위와 같이 정리하다보니...
다음과 같이(양은 좀 많지만..)
내용들이 정리될 수 있었다.
물론 글로써 모든 내용을 담을 수는 없었다.
나에게 있어
이 문서는
'내가 너를 설득하기위해 이만큼 노력하고 있어'를
전달하고자하는 마음이고
'이 일을 너보다 잘할 수 있는 사람은 없어'라는
메세지를 줘야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내가 꿈꾸는 그림을 추상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닌
최대한 구체적으로, 그리고 그 그림안에 너 또한 있다는 것을 볼 수 있게 해준다면 사람을 얻는데 있어 한 발자국 나아갈 수 있을 거라고 자신할 수 있다.
그래서 결과가 어떻게 됬냐고?
당근 성공이다^_^
하지만, 중요한건 앞으로다.
동기부여가 지속되어야하고
지속적으로 비전을 제시하고
나아가야할 길을 보여주어야 하는 것이
나의 역할이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이다.
프로젝트 진척도 관리
저번주에 계획한대로
시장에 맞는 접근 전략을 세우기 위해서
지속적인 시장조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일을 진행하면서
많이 쳐지고 쉽게 지치는 것을 느낀다.
분명 맞는일이라고 생각해서 진행하지만,
일의 능률이 떨어지고
정리되지 않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멈추고 원인을 분석해보았다.
원인을 분석했을때 밟았던 과정은
다음과 같다.
- 이 조사를 하는 목적이 무엇이지?
- 지금 하는 행동이 우리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와 어떤 관계가 있는가?
-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를 위해 꼭 밟아야하는 단계인가?
하나하나 답변을 해나갔을때,
지금 우리가 하는 행동들은
지금 단계에서의 우리 목적에
집중되어있지 않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여기서 하나,
공유하고 싶은 것은
바로 문서화이다.
리더로써 우리는
어떤 안건에 대해서 주도적으로
선택할 권리는 있지만,
중요한건 따르는 사람이 없다면
그 권리는 전혀 의미가 없어진다.
그렇기에 어떠한 선택을 내리고
계획의 수정이 필요할때는
항상 왜 그래야하는지 설명이 필수적이다.
어떤 배경으로 내가 이 생각을 했고
그것이 지금 우리가 하는 것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변해야한다
를 명확히 설명하지 못한다면
팀원들은 혼란스러워하고,
되려 동기부여를 떨어지게 할 수 있다.
이러한 방법들을 터득했기에,
나는 팀원들에게 현 상황을 공유하고
새로운 방향 즉,
더 나은 방향으로 새롭게 제안할 수 있었다.
물론,
이것도 틀린 방법일수도있다.
하지만 괜찮다.
계속 행동하면서 고치면 된다.
기타 회고
이번주는 사실 주변에서 잡음이 많았다.
온전히 일에 집중하기 어렵게하는 요소들이 나를 괴롭혔고
보기좋게 그것을 이겨냈다고 말하고 싶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그 경험을 하고나니,
성공을 할려면 회복 탄력성도 매우 중요하구나
라는 것을 느꼈다.
꼭 실행력있고 열심히 한다고해서
성공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분명히 힘든일과 괴로운일 그리고
나를 포기하게 만드는 일들이
생길수도 있을 것이다.
그럴때 얼마나 빨리 회복하고,
다시 내가 집중해야하는 일에
집중하는 회복력이 중요하다.
나의 회복력을 위해
노력하는 요즘 습관에 대해 공유하자면,
(참고로 나는 기독교인이다.)
1. 기도를한다.
2.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도울지 생각한다.
3. 매일 운동을 한다.
4. 힘들더라도 일에 집중해볼려고 한다.
5. 힘든 점을 주변 사람들에게 공유한다.
각 행동에 대해서는 이유가 있다.
1번 - 마음의 평안을 준다.
2번 - 힘들면 보통 나에게 집중하게 되어서 시야와 판단력이 흐려져서 생각할수록 우울해진다. 그래서 다른사람들에게 시선을 바꿨을때, 도리어 나의 문제가 별거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3번 - 운동하면 뇌에 어떤(?) 분비물이 나오면서 감정관리를 하기 쉬워진다.
4번 - 힘들어도 막상 일을 하면 언제 그랬댜는듯 극복되는 경우가 많다. 때론 생각을 멈추고 그냥 행동하는게 나은 경우도 많다.
5번 - 사람은 완벽할 수 없다. 나의 부족한 점을 공유하는데 있어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내 주변사람들에게 나의 고민을 털어놓음으로써 내가 얼마나 주변사람들을 신뢰하는지 보여줄 수 있다.
주변 사람들만 보더라도,
우리는 항상 예측할 수 없는
일들에 슬퍼하고 기뻐한다.
모든 일을 예측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는게 좋지 않을까?
어떤 상황속에서도
단단한 회복 탄력성 안에 있다면
힘들긴해도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확신한다.
교회에서는,
그것을
행복은 그냥 오는 것이 아닌
선택하는 것이라고 부른다.
(어떤 일이든 우리의 태도에 따라
상황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라는 뜻)
창업 일지인데 종교적 이야기를 해서
읽기 불편했다면 사과를 드립니다.
그럼 이번 한주도 모두들 파이팅!
저도 죽은듯이 살다가 오겠습니다~!
나의 창업로그 :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md2689200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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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인님 항상 응원해요~!!
감사합니다. 재원님!
1. 해외의 마케팅 담당자를 설득하는 데 있어서 '노력하고 있음 + 당신이 적임자라는 것' 이 두가지 포인트를 아주 잘 잡으신 것 같네요 ..! 저도 써먹겠습니다. 2. 확실히 문서화를 하다보면 논리적/전략적 사고에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블로그도 그런 맥락에서 작성하기 시작했어요. 요즘 글쓰기가 게을렀네요. 저도 다시 열심히 적어볼게요. 한 주도 파이팅!
종한님의 권유로 시작한 블로그 덕분에 제 자신도 많이 가다듬고 긍정적인 변화들을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