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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없는 문제에 답이 있다고? (사람과 환경, 그리고 아토피)
- 회계사 선배가 연락을 주셨다. 아토피 신약을 가진 회사에 대표로 들어가신단다. 당시 아토피에 대해 잘 몰랐지만 내 대답은 “아토피는 낫지 않는다던데 괜찮을까요” 였다.
- 아토피 피부염은 “난치성”, “환경성” 질환이라는 말로 설명을 하곤 한다. 8세 이하에서 30% 이상이 경험하고 있고, 청소년기에 7% 정도, 성년에서 1% 정도라고 하니 대개는 성인이 되기 전에 낫는 질병이다.
- 하지만 지속적으로 환자 수와 그 중증도가 증가하고 있고, 중등 이상의 사이클에 들어가면 쉽게 좋아지지 않고, 나아졌다가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으며, 무엇보다 물리적 심리적 고통이 심한 질병이다.
- 거의 10년만에 글로벌 런칭한 사노피의 아토피 피부염 신약은 중증 환자 대상의 주사제인데, 작년 한해 57억불의 매출을 하였고, 2026년까지 연 109억불의 매출을 예상, 2026년에 아토피 피부염 전체 시장은 1,793억 달러로 예상 되고 있다.
- “아토피”를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대개 한의원이 많이 나오고, “아토피에 좋은”을 검색하면 화장품이나 건강기능식품, 다양한 뉴스, 칼럼도 나오지만 유의미한듯 하면서도 특별하지 않은 내용들이 대부분이다.
- 환경부 자문 의사가 아토피는 낫지 않는 질병이라서 국가나 지자체가 정책 자금을 지속 사용하는 것에 대해 반대 했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약처방이나 치료 방법에 대한 가이드가 쉽지 않아 피부과 병원 중에서는 아토피를 진료하지 않는 병원도 많다고 알고 있다.
- 무엇보다 중증 환자의 경우 장기이식 환자가 복용하는 면역억제제를 부작용에 대한 감수를 하면서까지 장기 복용하는 아토피는 심각한 질병이다.
- 대부분의 아토피 치료제는 면역억제제로, 면역이라는 말은 긍정적으로 쓰이는 말인데, 그것을 억제한다고 하니, 이들은 건강해야만 하는데 건강하기가 어려운 딜레마를 항상 가지고 있는 듯 하다.
- 아토피에 대해서는 정말 많은 이야기와 새로운 신약 파이프라인이 쏟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답이 없다” 라는데 많은 환자들과 그 가족들은 공감하고 있는 듯 하다.
면역이라는 말은 긍정적으로 쓰이는 말인데, 그것을 억제한다고 하니, 이들은 건강해야만 하는데 건강하기가 어려운 딜레마를 항상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자, 그런데
이러한 아토피 피부염을 심한 중증에서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고,
3개월 기간의 전략 수립 건으로 조인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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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시작된 스타트업으로의 생각지 못했던 여정에 대해 때로는 에둘러 때로는 좀더 솔직하게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몇 가지 예고를 해보자면,
- 아토피 피부염에 아직은 답이 없습니다.
- 하지만 꽤 많은 사람들에 대해서 단기에 건강을 회복하고, 장기적으로 관리를 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 그것은 아마도 처방 + 약의 사용 + 건강에 대한 관리 + 환경에 대한 관리가 포함된 사례 입니다.
- 이러한 복합성은 문제를 더 복잡하게 하기도 하고, 오히려 더 단순하게 할 수도 있다는 관점으로 접근해 가고 있습니다.
- 아토피는 특정 질환이지만, 모든 사람의 건강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중요한 시작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환경에 대한 새로운 기준과 새로운 방법을 제시할 수 있는 중요한 시작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참고로 다시 말씀 드리면, 아토피 피부염은 “난치성”, “환경성” 이라는 말로 설명합니다.
- 이것을 “사람과 건강, 그리고 환경” 이라는 말로 다시 설명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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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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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자주 소식 남겨주세요! 흥미로운 얘기 감사히 보았습니다 ^-^
열심히 달려 가고,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
"사람과 건강, 그리고 환경" 앞으로 어떤 스토리가 전개될지 기대됩니다.
네 ! 감사합니다. 사람과 건강 그리고 환경에 대해 지난, 그리고 앞으로의 여정을 가지고 많은 이야기를 해나가려 합니다. 디스콰이엇에서도 보다 더 진심을 가지고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