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ifrAGILE
*antifragile: 빛세라핌의 2집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충격을 가할수록 강해진다는 뜻의 단어이다.
ㅎ
절대적 안정만을 추구하는 fragile방식은 예상치 못한 충격을 마주치면 회복하지 못하는데 antifragile방식은 오히려 그런 충격을 마주칠수록 강해진다고 한다.
결국 성장하려면 실패해보고 깨져봐야 한다는 것이다.
당장 다음주 12주차 금-토에는 숏커톤 🔥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끝나면 또 롱커톤이 기다리고 있다.
얼마나 깨질지 생각해보면 아직도 아찔하다.
저번주 기-디 세미나, 오늘 기-디-개 세미나를 하면서 기획자, 개발자와 생각이 얼마나 다른지 알게 되었고, 그 소통의 방식을 맞추는 것도 진짜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내 할일 하기도 바빠죽겠는 해커톤인데 심지어 '다른 사람들이랑 소통도 해야해?'라고 생각하면 어둠이 눈앞을 가린다.
하지만 agile하게 빠르게 빠르게 소통하면서 그때그때마다 안되는 건 안된다고 말하고 서로가 맞춰서 수정해나가면 좋지 않을까? 라는 최대한 희망적인 생각만 하려고 노력중이다. 오늘 기-디-개 세미나도 없었다면 숏커톤때는 진짜 재앙이었을꺼라고 생각한다. 팀당 1명뿐인 디자이너이기 때문에 부담감도 심하다. 그래서 진짜 참 레퍼도 많이 찾고 있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은 UI를 보여주고, 그 속에서 UX를 잘 설계하고 기획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뿐이다.
처음에
첫번째 세미나때 이런 ppt나 만들던 얘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지 누가 알았을까?
동아리, 교내행사, 공동체 등 많은 것을 포기하고 선택한 만큼 많은 것을 배워가는 파드다!
혼자서 프로젝트했을때도 머리박으면서 깨지고 꽤나 많이 성장했다고 느끼는데 과연 1주일 뒤에는 얼마나 깨지고 얼마나 성장해있을까? ㄷㄱㄷ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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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서 오늘 기-디-개 세미나를 하고 쿠팡 디자이너 선배님과 토스 PO 선배님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목요일에는 The Answer 20주년 UX/UI 세미나도 참석했다. 2주전 다른 선배님께도 내 포폴을 피드백받으면서 느꼈던 점은 선배님들은 진짜 멋졌다.
2시간 동안 대화해보면서 어떻게 여기서 저런 인사이트를 구상하지? 어떻게 저런 답변이 나올까?에 대해서도 놀랐지만
어떻게 하면 더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에 대해서 생각하시고 도와주시려고 하는 모습이 참 인상깊었다.
그게 아니라면 서울에서 포항까지 내려오셨을까...? 굳이..?
이게 진짜 PAy it foRwarD지
도와주시는 만큼 몇배는 더 깨지고 노력해서 나도 꼭 훗날 30학번, 40학번을 보면서 놀라면서 멋진 말해줄 수 있는 내리사랑하는 멋진 선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끝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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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fragile한 조민님을 응원합니다🔥🔥
안티티티티 안티티티티티 같이 파이팅해요 민님! 저도 30학번 후배들한테 도움 줄 수 있는 센바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우와,,30, 40학번,,,상상만해도,,,ㅋㅋㅋㅋㅋ 학교가 그전까지 폐교되지 않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