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김하연
·
홍보 '잘' 하는 법에 대하여
홍보를 잘 하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무작정 난사하기도 하고, 부탁하기도 하면서 많은 시간과 리소스를 들이는데 전환이나 반응도가 낮으면 힘이 빠지기도 하죠..🤧
하루 날잡고 홍보에 대해 공부하고 고민해보았습니다.
프로덕트가 아무리 좋아도 홍보가 '잘' 되지 않으면, 시장으로 나아가고 고객에게 다가갈 수가 없으니까요.
그리고 홍보는 결국 '설득'이라는 것을 새삼 다시금 느꼈어요.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우리 서비스 대뜸 홍보)이 아니라, 상대방이 듣고 싶어하는 걸 말하고, 상대방도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게 판을 깔아주는 것이죠!
잠재고객과의 첫 만남 어떻게 시작할까
🤝 도움되는 존재로 인식되기
좋은 정보를 주면서 접점을 만들어 자발적으로 정보를 남기게 하고, 주위에 머무르게 하고, 비용을 절감시키는.
- “Give & Take”로 자발적인, 반응도 높은 참여를 만들어내라
- 광고 등으로 유입이 되었을 때, 콘텐츠 마지막에 Call to Action을 넣어라
- 관심있는 사람들이 자기 정보를 입력할 수 있도록
- 연락처
- 이메일
- 이 사람들은 잠재고객이 되고, 모이면 하나의 채널로서 우리는 광고비 절감할 수 있음.
- 책의 내용을 요약해서 pdf화해서 무료 공개
-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 콘텐츠를 무료로 주면서 정보를 남겨놓고, 고객이 내 옆에 머물 수 있도록 하면 나중에라도 내 앱을 깔 수 있게. 광고로 무리하게 트래픽을 하지 말고, 뉴스레터나 커뮤니티로 자주 접하다가 친해지면 홍보 비용 절약할 수 있음.
- 먼저 선택권을 주는 것. 내가 이런 걸 줄 수 있다! 하면서 좋은 정보 주고, 앱을 깔면 이렇게 도움이 된다! 하는 완충재 콘텐츠를 주면 ‘충분히 받았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에
커뮤니티에 기여하는 글을 쓰면서 살짝살짝!
- Ref) ‘커리어스텝’
- 커리어스텝은 컨설팅 현직자들이 컨설팅 지망생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대학 커뮤니티나 컨설팅 지망생 모임에서 컨설팅 취업 준비과정을 담은 글을 올림. 교내 에브리타임에서도 HOT게시판에 올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커리어스텝 커리큘럼을 살짝씩 나타냄.
- Ref) 허지웅의 유튜브 채널
- 계속 위로해주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공감 영상을 찍다가 살짝씩 허지웅이 뭘 먹고 쓰면서 음식/제품 광고. 오히려 잠깐 나오고 설명이 없으니 궁금해짐. 찾아보게 됨. 실제로 ‘허지웅 비타민’, ‘허지웅 단백질’ 등 검색어가 많이 검색됨.
- 바로 광고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위로받고 좋은 이미지에서 제품 소개를 받다보니 더 긍정적이고 호감 이미지.
Expected Effects
- 더 이상 ‘부탁하는’ 입장이 아니라, ‘줄 수 있는’.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싶게끔 cycle을 만들자.
- 홍보 참여도, 반응도 향상
- 광고비 절감
- 긍정적인 서비스/회사 이미지 및 브랜딩
- 접점을 만들어 잠재 고객 및 팬 만들기
-
디스콰이엇 메이커님들은 프로덕트 어떻게 홍보하시나요?
저희 팀은 어떤 방식으로 홍보하고 있을까요?
저희 팀이 픽플리를 어떻게 홍보하고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픽플리'를 확인해주세요!
(이 글에서 말씀드리는 것을 그대로 실천 중인 모습😊)
픽플리.론칭 전
어렵고 불편하지만 메이커들에게는 꼭 필요한 리서치의 문제를 해결할 커뮤니티형 리서치 플랫폼
12
댓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제가 요즘 느끼는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네요! 👍🏻👍🏻 좋아요^^
응원 댓글 감사드려요 연재님! :)
"완충재 콘텐츠"라는 표현은 처음 들어봤는데, 정말 딱 좋은 표현인 것 같아요! 앱을 깔기 전에 앱을 깔면 얻을 수 있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디자인해서, 원하는 걸 얻어간다고 느끼게 하는 거네요!
하연님 메이커로그가 Must Reads #81에 선정 되었어요 :) https://stib.ee/eMo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