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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샤넬로
박샤넬로 ·

우리의 서비스도 소비자에게 '나도 그래'라는 말을 들을 수 있을까? (feat. 뉴진스)

최근에 관심이 가게 된 걸그룹이 있다. 바로 '뉴진스'이다.

하지만, 단순히 내가 뉴진스에게 관심이 간 것은 아티스트 그 이면을 들여다 보고 느낄 수 있는 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최근 12월 신곡으로 가지고 온 ditto라는 곡은 현재도 선풍적인 인기를 이끌며 음원 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물론, 음악성도 좋지만 내가 이야기하고 싶은 포인트는 ditto에 숨은 의도이다.


이번 앨범에서는 뉴진스와 뉴진스의 팬의 관계를 뮤직비디오와 가사에 녹여 내었다.

핵심은 이것이다.


"팬은 늘 아이돌을 선망하고 다가가고 싶지만, 괴리감을 느끼고 함께 할 수 없음에 좌절하여 결국에는 일상생활의 변화를 선택하고 추억으로 아이돌 가수를 기억한다"

그리고 뉴진스는 버전이 다른 두편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팬들에게 대답한다.

" 그 시절 가장 빛났던 시절 같이 웃고 울었으며 형태의 다양함 속에서 우리는 같이 공존하고 존재하였으니 팬의 추억에서도 함께 하는 것에 고맙다고.."


확장해서 나아간다면, 우리의 서비스도 결국 '팬'이 존재하고 지지하고 응원하는 관계 속에서 나아가고 있을 것이다. 어쩌면, 단순히 개발과 기술적으로 나이스한것만 추구하는 서비스만 만들고 있지는 않는지 되묻고 싶은 순간이 있다.



우리가 수많은 서비스들 중에 싸이월드을 기억하는 것은 그 시절 나와 함께 웃고 울었던 '공감'되는 서비스였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늘 우리는 싸이월드에는 '감성'이 있지만 페이스북에는 그 '감성'이 없다는 이야기를 종종하는 것은 아닐지 모르겠다.


UXUI적으로 깔쌈한 서비스를 만드는 것보다 소비자가 '나도 그래' , '나 역시 그래'(Ditto)라고 우리 시대의 '공감'을 말하는 서비스가 디스콰이엇을 통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러면서 오늘도 나는 뉴진스의 ditto를 들으며 작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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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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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akim
lenakim

요새 핫한 걸그룹에서 좋은 모티베이션을 받으신 것 같아서 재밌고 공감되네요!ㅎㅎ

박샤넬로
박샤넬로

네 ㅎㅎㅎ 감사합니다

서지우
서지우

일단 뉴진스니까... 업보트.... 싸이월드를 추억하며 다시 한 번 업보트 ... 드리고 갑니다.. 총총...

박샤넬로
박샤넬로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역시 뉴진스는 올해의 대세네요 ㅎㅎ

이종석
이종석

올해의 핫이슈 중 하나가 바로 "걸그룹"이었죠.

박샤넬로
박샤넬로

네 특히 세대 교체가된 4세대 걸그룹들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