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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빈
김유빈 ·

비거주 대장장이는 뭘 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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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장간에는 나, 가인이, 종한이, 태훈이, 석범이, 홍기, 용욱이, 태영이 이렇게 8명이 같이 지내고 있다.  다들 멋있고 자신만의 엣지가 있는 유능한 사람들이다.  그래서 이들과 지내는 것만으로도 재밌다.  창업에 대해, 인생관에 대해, 재미에 대해 각양각색의 관점에서 사유해볼 수 있는 재미도 쏠쏠하다.



하지만 얼마 전, 이른바 <오픈 위클리> 세션에 외부 메이커들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눠본 뒤로는 욕심이 많아졌다. 대장장이들끼리는 경험할 수 없는 것들을 2시간만에 경험했다. 전무후무한 인생의 궤적을 보며 감탄을 하고, 신선한 꿈과 야망에 나도 눈이 트이고, 어디가서 쉽게 공유하지 못하는 과거의 시련, 그리고 그것을 멋지게 극복해낸 스토리를 들으며 나도 경험치가 올라갔다. 

그래서 우리는 <비거주 대장장이 멤버쉽>을 기획하게 됐다. 더 대담한 인생의 궤적, 더 신선한 꿈, 더 귀감이 되는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커뮤니티를 우리가 운영해보기로 했다. 대장장이와, 특히 현강이와 함께 우리가 꿈꾸는 커뮤니티를 적어내려갔고,  이번주에 그 초안이 나왔다. 


 

비거주 멤버쉽의 혜택은 위와 같이 기획하고 있다.  월 1회 대장간 오픈 파티 초대되어 멋진 메이커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우리가 진정성있는 사람들만을 초대할 것이기에 “qualified”된 사람들과 만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 그러나  무작정 네트워킹만을 하기엔 무안하니 다른 명분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월 1회 10분 세미나를 할  예정이다. 우리가 시대의 흐름에 맞는 연사를 초청할수도 있고 대장장이가 세미나를 준비할 수도 있다. 가령 내가 내 전문성을 살려 LLM과 인문학의 교차점같은  세미나를 열수도 있다. 또 멤버쉽에 가입한 메이커는 다른 메이커의 연락처를 언제든 열람할 수 있다. 같은 소속감을 느끼는 사이라면 커피챗을 부담없이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는 중이다. 


또 다양한 분야의 능력있는 메이커가 모이는 자리는 흔치 않다. 그래서 월 1회 10분, 자신이 하고 있는 고민을 털어놓고 모두에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만들어주고 싶다.  1 on 1으로도 메타인지를 도울 수 있지만 한 개인에게 받는 피드백은 필연적으로 주관이 섞일 수 밖에 없다. 반면 다수가 도와주는 메타인지는 좀 더 객관적이지 않을까. 그런 기대를 안고 넣은 혜택이다. 


비거주 대장장이는 또 무엇을 원할까? 우리의 예상이 틀렸다면 어디가 틀렸을까?

좀 더 고민해봐야겠지만 지금까지의 생각을 기록에 남긴다. 행복한 고민이다 ⚒️


클럽 대장간 그룹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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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한
박종한

고맙다 유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