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들의 고객확보 수난기
안녕하세요! 저는 Synnote에서 AI 개발 담당을 맡고 있는 전용찬입니다.
이번에는 저희 Synnote의 고객확보를 위한 수난기에 대한 글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저희 팀원들은 모두가 MBTI 앞자리로 I를 가지고 있는데요 (창업가와는 거리가 있는 MBTI라고 오해하실 수 있는데 저희 모두 창업을 향한 열정만큼은 그 누구보다도 뒤쳐지지 않는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I이신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E이신 분들처럼 모르는 사람에게 콜드메일을 보내거나 커피챗을 자유롭게 신청하는 하는 행동들을 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집니다..😰
또한 저희 팀원 모두가 개발자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직접 프로덕트를 홍보해본 경험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Synnote에 대한 개발을 마치고 고객 확보를 위해 발로 뛸 차례가 오니 저희 모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지..?' 라는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고객확보를 위해 가장 정석적인 방법(?)들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저희가 고객 확보를 위해 한 노력과 결과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SEO(검색 엔진 최적화)
가장 먼저 저희는 SEO를 통해 Synnote가 구글에 노출되는 횟수를 늘리고자 했습니다.
최적화 결과 구글에 '자동음성 기록 서비스'를 검색하면 저희 서비스가 6번째로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디스콰이엇에 프로덕트 공유
그리고 두번째로 한 것은 디스콰이엇에 Synnote를 공유한 것인데요. 프로덕트를 공유하고 약 일주일동안 트렌딩 프로덕트 3위를 유지했었습니다 (당시 스크린샷을 찍지 못해서 공유할 사진이 없네요 😭). 현재 좋아요 수는 19회, 업보트 수는 22회를 기록하고 있네요.
3. 인스타그램 광고
세번째로 한 것은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 및 광고입니다. 저희가 직접 만든 영상을 만원을 투자해서 광고를 해봤는데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처참했습니다... 총 1300번 노출이 되었는데 그 중 저희 웹사이트에 접속한 횟수는 7회, 즉 CPC(클릭당 비용)는 10000/7=1428원에 불과했습니다😱
저희 서비스가 모바일보단 데스크탑 환경에 최적화가 되어 있고, 만원밖에 투자하지 않아 아직 표본이 적은 것도 있긴 하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CPC가 지나치게 높다는 사실을 부정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4. 토스 광고
네번째로 한 것은 스닙팟 이성규 대표님께서 작성하신 글인 3만원으로 광고해서 20분만에 300명 방문 (CPC 64원) * Feat. TOSS 에서 인사이트를 얻어 토스에 광고를 올려봤습니다. 인스타그램 광고와 마찬가지로 만원만 투자하여 광고를 진행하였는데요, 저희 웹사이트를 23회 접속하여 CPC를 10000/23 = 435원 달성하였습니다.
인스타그램 광고보다 CPC 수는 낮아서 나름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 숫자에는 허수가 다소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마냥 안심하기에는 뭔가 찜찜하네요..
저희의 1차 목표가 CPC (클릭 당 비용) 수를 줄이는 것에 있다보니 CPA (가입 프로세스 완료한 유저 당 비용)는 신경쓰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CPC보다 CPA를 더 신경써야 하는 것이 맞지만 CPC가 만족할 정도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보니 계속 CPC를 기준으로 이야기를 한 것 같네요.
글을 다 쓰고 나니 작성한 내용이 다소 푸념처럼 느껴지긴 합니다ㅎㅎ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혹시라도 고객확보 과정 속에서 전달해주실 조언이나 피드백이 있으시면 감사히 받도록 하겠습니다!
강의나 회의에서 모든 음성을 받아적는 “자동 음성 기록 AI 어시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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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나 카테고리를 타겟팅해서 유튜브 타겟 광고도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아 저는 비용을 지원받아서 진행했던거라 부담없이 했었습니다. 다만 이유를 모르게 벤당할수 있습니다.(현재 제 상태입니다. ㅠ)
조언 감사합니다! 저희가 구체적인 타겟층을 잡지 않을채 광고를 해서 그런 것일 수 있겠네요. 타켓층을 달리해서 이런저런 실험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저희 팀도 모두 I이면서 고객 확보를 하려는 방식이 비슷했어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 🤣
저희 팀만 모두 I를 가진 것은 아니였군요ㅎㅎ 반갑습니다!
<막내 녹음기> - 대부분의 내부 회의에서 미팅노트 정리는 막내가 한다 - 대부분의 외부 미팅에서 미팅노트 정리는 막내가 한다 - 미팅노트 정리하다 야근한다 막내들아 synnote 쓰고 칼퇴하자!!! ㄴ 블라인드 및 리멤버 등의 회사 막내들이 이용할 만한 곳에서 어그로성 컨텐츠 광고 -> 미팅노트 스트레스 탈출은 Synnote 사용순!!! ㅋㅋㅋ
와 막내 컨셉 너무 좋습니다ㅋㅋㅋㅋ 확실한 컨셉을 잡고 어그로 끄는 컨텐츠로 광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배민이 초기에 공략하던 방법이 떠올라서요. 배민도 과연 주문을 누가 시킬까? 고민했을 때 대부분은 막내가 시킨다고 해서 그래서 B급 문화로 공략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오 배민도 그랬었군요..! 뭔가 배민도 그런 시절이 있었다고 생각하니까 신기하군요ㅎㅎ
ㅋㅋ 재밌는 컨셉 같아요. 가볍게 가서 더 좋은듯.
어제 뵙고 우연히 이 글 이제 보았네요! 토스광고도 CPC 가 생각보다는 낮게 나오지 않는 편이군요.. 🥲 Synnote 는 명확한 목적과 타겟 유저가 있어서 (대학생이 강의들을때, 직장인 회의중) 딱 그런 분들에게 찾아가면 될 것 같은데요? ㅎㅎ Synnote를 잠깐 써본 느낌으로 뭔가 잠깐 써보지 않고 습관이 들어야 할거 같아서 매스 마케팅 보다 정말 그러한 니즈가 있는 타겟유저군들이 그 task면 synnote를 쓸 수 있도록 일일히? 도와주면서? 접근하는 방식이 좋지 않을까... 그런생각 잠깐 해봤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뭔가 광고한 컨텐츠가 너무 general한 타켓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내가 고객이라면 그냥 귀찮아서 클릭 안하겠는데..?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진짜 특정 타겟층을 대상으로 한 광고를 내세워 한번 보고도 '오 뭔가 흥미가 가는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가 되야 한다고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이번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약간 어그로성 컨텐츠를 만들어 광고를 했는데 확실히 CPC가 낮게 나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메이커로그에서 다루도록 할게요😆
오호.. ㅋㅋㅋ 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