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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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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들의 고객확보 수난기 -2부

안녕하세요! 저는 Synnote에서 AI 개발 담당을 맡고 있는 전용찬입니다.

지난 주에 작성한 I들의 고객확부 수난기에서 받은 소중한 피드백들을 바탕으로 새롭게 마케팅을 진행하였는데, 마케팅을 진행한 과정과 결과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주에 이홍열 콜롬북스 대표이사님께서 확실한 타겟층을 정해서 B급 감성으로 마켓팅을 할 것을 제안해주셨습니다. 또한 제가 지난 번에 진행한 인스타그램 광고의 CPC가 지나치게 낮게 나온 이유가 general한 타켓층을 대상으로 한 컨텐츠로 광고를 했기 때문이라고도 판단하여서 최대한 타겟층을 좁혀서 광고를 진행해봤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반영하여 광고에 사용한 컨텐츠를 새로 제작해 보았습니다.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시험기간이 한달도 남지 않았다는 점을 착안해서 최대한 어그로를 끌 수 있도록 컨텐츠를 제작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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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원을 투자해서 해당 컨텐츠로 하루동안 광고를 진행해봤습니다. 저희 서비스의 랜딩 페이지로 유도될 수 있도록 링크를 걸었는데, 광고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지난번에 진행했던 광고보다 훨씬 더 성공적이였습니다. 총 25명이 저희 서비스의 랜딩 페이지를 방문하였고, 21명이 프로필을 방문하였습니다. 랜딩 페이지의 CPC(클릭당 비용)로만 따지면 9000/25=360(원), 랜딩페이지와 프로필의 CPC로 따지면 9000/46=196(원)이 나왔습니다.

이 중 저희 서비스에 가입한 인원은 4명으로, CPA(회원가입당 비용)는 9000/4=2250(원)이 나왔습니다. CPC에 비해 CPA가 낮게 나온 이유로 인스타그램 브라우저로 저희 서비스를 가입할 때 발생하는 AWS Cognito 에러 때문이라고 판단됩니다. 해당 에러는 최대한 빠르게(..!) 고칠 예정입니다.

확실히 어그로+타켓층 좁힘에 대한 결과가 지난 번과 비교해 훨씬 더 좋아진만큼 다음 광고에 사용할 컨텐츠는 회사 막내들을 타켓팅하여 새로 제작해 볼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지난번에 작성한 글에 대해 피드백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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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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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들의 고객확보 수난기

안녕하세요! 저는 Synnote에서 AI 개발 담당을 맡고 있는 전용찬입니다.

이번에는 저희 Synnote의 고객확보를 위한 수난기에 대한 글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저희 팀원들은 모두가 MBTI 앞자리로 I를 가지고 있는데요 (창업가와는 거리가 있는 MBTI라고 오해하실 수 있는데 저희 모두 창업을 향한 열정만큼은 그 누구보다도 뒤쳐지지 않는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I이신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E이신 분들처럼 모르는 사람에게 콜드메일을 보내거나 커피챗을 자유롭게 신청하는 하는 행동들을 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집니다..😰

또한 저희 팀원 모두가 개발자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직접 프로덕트를 홍보해본 경험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Synnote에 대한 개발을 마치고 고객 확보를 위해 발로 뛸 차례가 오니 저희 모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지..?' 라는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고객확보를 위해 가장 정석적인 방법(?)들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저희가 고객 확보를 위해 한 노력과 결과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SEO(검색 엔진 최적화)

가장 먼저 저희는 SEO를 통해 Synnote가 구글에 노출되는 횟수를 늘리고자 했습니다.

최적화 결과 구글에 '자동음성 기록 서비스'를 검색하면 저희 서비스가 6번째로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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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디스콰이엇에 프로덕트 공유

그리고 두번째로 한 것은 디스콰이엇에 Synnote를 공유한 것인데요. 프로덕트를 공유하고 약 일주일동안 트렌딩 프로덕트 3위를 유지했었습니다 (당시 스크린샷을 찍지 못해서 공유할 사진이 없네요 😭). 현재 좋아요 수는 19회, 업보트 수는 22회를 기록하고 있네요.

3. 인스타그램 광고

세번째로 한 것은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 및 광고입니다. 저희가 직접 만든 영상을 만원을 투자해서 광고를 해봤는데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처참했습니다... 총 1300번 노출이 되었는데 그 중 저희 웹사이트에 접속한 횟수는 7회, 즉 CPC(클릭당 비용)는 10000/7=1428원에 불과했습니다😱

저희 서비스가 모바일보단 데스크탑 환경에 최적화가 되어 있고, 만원밖에 투자하지 않아 아직 표본이 적은 것도 있긴 하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CPC가 지나치게 높다는 사실을 부정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4. 토스 광고

네번째로 한 것은 스닙팟 이성규 대표님께서 작성하신 글인 3만원으로 광고해서 20분만에 300명 방문 (CPC 64원) * Feat. TOSS 에서 인사이트를 얻어 토스에 광고를 올려봤습니다. 인스타그램 광고와 마찬가지로 만원만 투자하여 광고를 진행하였는데요, 저희 웹사이트를 23회 접속하여 CPC를 10000/23 = 435원 달성하였습니다.

인스타그램 광고보다 CPC 수는 낮아서 나름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 숫자에는 허수가 다소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마냥 안심하기에는 뭔가 찜찜하네요..

저희의 1차 목표가 CPC (클릭 당 비용) 수를 줄이는 것에 있다보니 CPA (가입 프로세스 완료한 유저 당 비용)는 신경쓰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CPC보다 CPA를 더 신경써야 하는 것이 맞지만 CPC가 만족할 정도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보니 계속 CPC를 기준으로 이야기를 한 것 같네요.

글을 다 쓰고 나니 작성한 내용이 다소 푸념처럼 느껴지긴 합니다ㅎㅎ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혹시라도 고객확보 과정 속에서 전달해주실 조언이나 피드백이 있으시면 감사히 받도록 하겠습니다!

Synnote

강의나 회의에서 모든 음성을 받아적는 “자동 음성 기록 AI 어시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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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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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note의 기획과정에서 느낀 점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PMC W23에 참가한 Synnote 프로덕트의 공동대표인 전용찬입니다. 디스콰이엇에 가입한 이후로부터 다른분들이 작성한 메이커로그를 눈팅(?)만 하다가 드디어 제 첫 메이커로그를 작성하게 됐네요ㅎㅎ 오늘은 저희 팀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어떻게 Synnote를 기획하고 개발까지 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얘기해드리고자 합니다!

AI가 중심이 되는 프로덕트를 개발하자!

저희 팀원들은 모두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소속입니다.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과정에 대해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약 8개월이란 시간동안 팀빌딩부터 시작해 기획, 개발, 출시 및 운영을 하며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밟는 연수 과정입니다. 이 기간동안 여러 유수한 실력을 가진 멘토님들로부터 멘토링을 받을 수 있고, 개발에 대한 금전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먼저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과정은 팀빌딩부터 시작하게 되는데, 이 기간에는 다른 연수생들과 자유롭게 커피챗을 하면서 각자의 핏이 맞는지, 원하는 팀의 방향성이 같은지 등을 얘기하면서 자유롭게 팀을 결성하게 됩니다. 저는 프로덕트보다 중요한 것이 팀원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4가지 조건을 설정하고 해당 조건에 맞는 연수생분들을 찾아다녔습니다.

  1. 뻔한 프로덕트가 지겨운 팀원

  2. 최신 기술에 대한 관심이 많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원하는 팀원

  3.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할 줄 아는 팀원

  4. 개발이 즐거운 팀원

팀빌딩은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학연과 군대연(?)을 통해 어쩌다 연락이 닿게 된 분과 얘기를 하다보니 저와 정말 같은 방향성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그 분이 이미 연락 했었던 다른 분과 함께 3명이서 팀을 결성하게 되었습니다.

팀빌딩을 마쳤으니 프로덕트의 기획을 할 차례였습니다. 저희 팀은 최신 기술을 사용하여 남들과는 다른 프로덕트를 개발하는 것에 욕심이 많았기 때문에, 어떠한 기술을 활용할지 고민하였습니다. 그러다가 AI 전문 멘토님께서 LLM을 통해 RAG를 수행하는 데모를 보게 되었고 저희는 이런 LLM의 매력에 푹 빠져 어떻게든 AI가 중심이 되는 프로덕트를 개발하기로 하였습니다. 사실 이렇게 top-down 방식으로 기획을 시작하는 것은 바람직한 방법이 아님을 알고 있었으나, AI을 통해 정말 세상에는 없던 새로운 프로덕트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 믿어 top-down 방식으로 정신없이 기획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AI를 활용하여 무슨 프로덕트를 개발하지..?

저희 팀은 '세상에는 없던, AI가 중심이 되는 프로덕트를 재미있게 개발하자!'라는 목표를 잡고 기획을 해나갔습니다. 그러다가 저희 팀원 중 한명이 화상회의를 하다 느낀 불편한 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화상회의 어시스턴트라는 주제를 제시하였는데, 저희 모두 해당 주제가 저희 팀의 목표와 일치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해당 주제를 열심히 구체화 해나갔습니다. 그렇게 해당 아이디어는 '화상회의에 봇 형태로 참가하여 회의가 끝나면 자동으로 회의록을 작성하고 정리해주는 서비스'로 구체화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기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던 참에, 한가지 악재가 터졌습니다. 바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MS Copilot을 발표한 것입니다. MS Copilot은 저희가 기획하였던 프로덕트의 모든 기능들을 더 나은 형태로 수행할 수 있었고, 이와 차별화 할 수 있는 다른 기능들을 생각하였으나 도저히 MS Copilot을 이길 수 없어 보였습니다. 또한 저희가 기획한 내용을 여러 멘토님께 들고가 상담을 받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혹평을 듣기 일수였습니다.

결국 저희는 처음으로 돌아가 처음부터 기획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시장성만을 위한 프로덕트를 개발하자니 프로덕트의 내용에 공감이 가지 않아 재미있게 개발하지 못할 것 같았고, 반대로 재미있는 프로덕트를 개발하자니 시장성이 너무 없어보였습니다. 이렇게 계속 기획에서 진전이 없다보니 저희 팀이 처음에 가지고 있던 목표가 점점 흐려지게 되었고, 계속 이상한 방향으로 기획을 하고 있었습니다.

내가 느낀 불편한 점이 곧 프로덕트

이러한 삽질의 과정을 통해 저희는 한가지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바로 '내가 살아가면서 느낀 불편한 점을 해결하는 것이 곧 시장성 있는 프로덕트가 되고 재미있게 개발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저희는 처음으로 돌아가 '내가 살아가면서 느낀 불편한 점' 에서부터 다시 생각을 한 결과 모두가 공감하는 내용이 있었는데, 바로 회의 상황에서 느낀 회의록 작성의 불편함입니다. 저희 팀에서 회의를 하면 누군가는 회의록 작성때문에 회의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하게 되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클로바노트, 다글로와 같은 자동 음성 기록 서비스를 사용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동 음성 기록 서비스들은 처음에는 자주 사용하였으나 나중에는 결국 사용하지 않게 되었는데 바로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1. 음성 인식 엔진의 성능이 좋지 않아 특정 단어들은 정확하게 전사해주지 않음

  2. 녹음이 끝나야지 녹음된 내용을 전사해주기 때문에, 회의나 강연 상황에서 상대방의 발화를 놓치면 놓친 내용을 즉시 확인하지 못함

  3. 녹음된 내용을 AI를 활용해 요약해주는 기능이 있으나, 요약된 내용이 단순히 텍스트로만 표현이 되어 직관적이지 않음

저희는 해당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기능이 추가된 프로덕트를 기획하였습니다.

  1. 특정 도메인에 맞게 튜닝된 음성 인식 엔진을 통해 도메인 관련 용어의 인식 성능을 향상시키자

  2. 발화를 실시간으로 전사하여 발화를 놓쳐도 놓친 내용을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자

  3. 녹음된 내용을 다이어그램 형태로 표현하여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자

자연스럽게 저희 서비스의 홍보로 넘어가는 것 같지만 현재 저희 Synnote는 1, 2번 기능을 수행할 수 있고, 3번 기능은 11월 중순까지 탑재하여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IT 도메인에 특화된 음성 인식 엔진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디스콰이엇 메이커분들께서 회의 상황에서 사용하시면 충분히 좋은 경험을 제공해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상 제 첫 메이커로그였습니다. 다음에는 IT 도메인에 특화된 음성 인식 엔진을 개발한 과정에 대해 공유해드릴 예정이니, 계속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Synnote

강의나 회의에서 모든 음성을 받아적는 “자동 음성 기록 AI 어시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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