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만에 만든 제품, 1주일만에 피봇해보겠습니다ㅋㅋㅋ
1,000원대 닭가슴살 추천 서비스, 단백집을 런칭하고 운영한지 1주일이 됐습니다. 그래도 좀더 해보자고 생각하고 책상에서 작업을 하던 중에 스멀스멀 다른 마음이 들기 시작해서 좀 더 그 생각으로 뻗어나가 봤습니다.
결론은, 네. 마음 가는 대로 해보겠습니다.
생각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제품의 상황 및 문제점>
1. 브랜드 파워가 약하다
단백집의 브랜드 파워가 너무 약하고 이런 식으로는 키울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닭가슴살을 잘 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는 페인포인트는 여전히 있는 것 같지만 이런 상황일 때 단백집이 연상되게 하는건 아직 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2. 문제를 해결할 핏한 제품이 아니다
현재는 닭가슴살 제품을 나열해놓고 여기서 사용자가 골라야 하는 구조인데 페인포인트를 해결하는 핏한 제품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리스트가 정말 나한테 도움이 될 지 모를 것 같았습니다.
<피봇 계획>
1. 단백집 사이트 리뉴얼
오픈채팅이나 폼 입력을 통해 요청을 받으면 원하는 닭가슴살 제품을 찾아서 전해주는걸로 바꿀 계획입니다. 그런데 홍보는 소극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사람들이 쉽게 연상하는 플랫폼에 기생하는 게 첫 번째 스텝인 것 같습니다.
2. SNS, 커뮤니티 활동
헬스 관련 유명한 커뮤니티에서 닭가슴살 제품 추천으로 네임드 회원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자체 SNS, 커뮤니티를 운영할겁니다. 그러고 나서 단백집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키우면 될 것 같습니다. 이것들은 꼭 순차적으로 진행되지 않고 병렬적으로 진행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은 사이트 리뉴얼부터 빠르게 진행해보겠습니다.
'닭가슴살 뭐 사지?'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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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인플루언서는 아니지만 그래도 적정 수준의 인플루언서와 컨택해서 판매량의 일부분을 쉐어하는 구조로 가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미트리도 이런 방식으로 인스타에서 홍보하고 있거든요. 일단은 이름을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보는 게 좋을 듯 해보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기존 방식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여러 글이나 뉴스레터를 읽고 있습니다. 거기서 인플루언서를 레버리징 하라는 글이 있었습니다. 그 때는 이런게 있구나 하고만 하고 넘어갔었는데 좀더 고민해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정도의 고민 수준으로 끌어올려보겠습니다.
닭가슴살 성분들이 얼추 상향평준화가 되어있는 세상이라 추천만 해준다! 라고 하기에는 매력적인 생각이 들지는 않아요 ㅎㅎ 저라면 지금 단백질량 대비 가장 싸게 파는 닭가슴살은 이 제품이고 어디서 사는게 제일 싸요! 라는 것을 알려줄 것 같아요. 사람들이 닭가슴살을 사기 전에 무조건 이 페이지를 보러오지 않을까? 싶을 것 같거든요. 아니면 사람마다 먹어야하는 단백질의 양이 많은 사람들을 위한/한 끼에 먹을 수 있는 양이 적은 여성분들을 위한 과 같은 다양한 큐레이션을 해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지나가는 헬린이였습니다 ㅎㅎ
Jerry님 메이커로그가 이번 뉴스레터에 소개되었어요 :) https://stib.ee/98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