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넘어 산"이 아니라 "산 넘어 바다"
안녕하세요~!
포항시 IT 협업 동아리 파드, 웹파트 3기 권채은 이라고 합니다!
파드에 들어오고 나서 처음으로 작성하는 메이커로그라서 엄청 떨리고 떨리네요...
메이커로그 작성을 많이 장려하셨었는데 글이 싫어서 이과로 온 저에게는 살짝 힘들었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 하고 오늘 메이커로그를 쓴 이유는????
이번에 경험했던 너무나도 갚진 경험을 나누고 싶어서 이런 저도 손이 막 움직이네요!! 🔥🔥
제가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경험은 바로!!! (두구두구두구두두두두두구구두구두구)
바로 "숏커톤" 입니다~~🥳🥳🥳
거두절미 하고 바로 이야기로 들어가볼까요 고고고!!!
17:30 ~ 19:30
금요일이 헬케줄인 저는, 아침 10시부터 수업을 4개를 달리고 5시 15분에 수업이 끝나자 마자 불이 나게 버스정류장으로 달려갔습니다(사실 빠른 걸음함)
버스를 탔을 때,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웹파트끼리 또 뭉쳐서 같이 앉아 있다보니 첫 경험하는 숏커톤에 대한 체기가 조금 내려 가는 기분이였답니다~
안전 운전해주신 기사님께 감사하며, 도착한 창바우 마을은 마치 드라마 세트장 같았어요!! 적적하고 철썩철썩 치는 파도, 코에 스미는 짠 냄새..
감성에 젖기도 잠깐 바로 숏커톤 장소를 들어가보니, 오늘 함께할 숏커톤 조가 나와있더라구요!
웹파트 분들 빼고는 다 처음 뵙는 분들이라 떨렸어요...!🥹
자리에 앉자 마자 받은 도시락!! 다시 파드에 애사심(?)이 솟구치는 순간이였습니다 🫶
식사를 하면서 간단한 자기소개 및 그라운드 룰을 정했습니다!
저희 조는 기영님 빼고 다 mbti에 P가 있어서 조 이름을 "기영이의 Pyo류기" 로 정했답니다!
그리고 식사가 마무리 될 즈음,
오늘의 숏커톤 주제 "청춘"을 알게되었습니다
19:30 ~ 23:30
저희는 아이디어 회의를 위해 "청춘" 하면 떠오르는 모든 것을 포스트 잇에 적어서 책상 가운데로 모았습니다
모은 포스트잇을 정리하고 선별해서 고른 키워드로 문제점을 뽑고 선택한 것은 바로,
청춘은 실수를 두려워 하고, 미성숙한 때로 자신의 실수를 기록하고 회고하는 서비스를 기획하자 였습니다!
1차 피드백 후 결과는??
처참하게 깨졌습니다... 🥹
운영진 분들께서는 주제가 되게 심플 할 수 있다를 말씀해주셨고, 저는 많은 피드백 중 그 말씀이 가장 기억이 남았어요
하지만 좌절할 시간이 어딧소 당장 2차 회의로 고고!!!
2차 아이디에이션에서는 아예 처음부터 우리의 생각을 돌려보자 하면서, 기존에 적은 키워드를 다시 살펴보고, 청춘에 대한 팀원 8명의 경험을 나누어 보면서 주제를 찾고자 했어요.
그렇게 나온 주제는 "개인의 청춘을 지키느라 가족들의 청춘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족의 청춘을 지키는 서비스를 만들자" 였습니다!
저는 사실 이 부분에서도 저희 팀 기획분들을 존경하는 것이, 다수결로 주제를 정한 것이 아니라, 소수의 분들도 주제 선정을 위해 설득하시더라구요!! 🫶🫶
그렇게 나온 저희의 서비스 명은 "Near Dear"
23:20 ~ 00:00
막간 쉬는 시간을 가질 겸 고요한 창바우의 바다를 보러 갔어요~!
00:00 ~ 11:00
처음 디자인 페이지가 나오기 전까지는 생각보다 숏커톤 할 만한데? 여유로운데?
라고 생각하자마자,
규희언니가 빠르게 디자인 해준 페이지를 받고, 페이지 안의 요소의 위치 마다 역할을 분배하여 각자의 브랜치에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했던 걸까요?
생각보다 코드가 너무 척척 풀려서 점점 재미가 붙더라구요
또한 함께 개발 하던 유현이, 민규 오빠랑 소통하면서 작업을 하니, 심리적 안전감이 생기더라구요.
그렇게 작업을 하나하나 끝내가며 마침내 axios 연결 단계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코드를 다 작성하고 와 이제 할거 없다 readme나 작성해 볼까? 했는데....
서버 개발자 분들의 500 에러 해결과 동시에 백과 연결 시도 했지만 안됨 이슈 드드드등장..
결론은! 해결 했습니다!! 알고 보니 넘겨 받은 데이터가 이중 배열로 되어있었는데, 이제껏 세미나에서는 그렇게 넘어온 데이터를 다룬적이 없어서 버벅 거렸었어요...
이번 일을 통해서 백엔드 개발자 분들과의 소통이 아주 중요함을 깨달았어요
저는 항상 css position의 absolute를 많이 사용해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그러면 안됨을 느꼈습니다. 진짜 말그대로 몸으로 느꼈어요... 민규 오빠, 유현아 😘
마지막에 에러를 다 잡고 드디어 백과 연결을 하고! 정상 적으로 결과물을 제출했어요!!!
11:30 ~ 12:30
결과물을 다 제출하고 나니 긴장이 쏴악 풀리더라구요 (녹은 햄쮜됨)
또 너무나도 감사한 도시락을 받고,
마지막으로 서비스 발표시간을 가졌어요!!
우리 예람언니 너무나도 차분하고 간결하게 저희 서비스를 잘 소개해주셨고 결과는,
기영이네 Pyo류기 1등!!!
열정적으로 달려오고 재미있게 했던 프로젝트라, 그 끝에 받은 1등은 정말로 달콤했어요 🍑
마지막으로...
우선, 윈도우 이슈 때문에(맥과 화면 크기가 달라보이는) 마음 고생 많았을 민규 오빠, 저랑 유현이 대신 다른 파트랑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해주고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또한 이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노력해주셔서 감사해요!
우리의 자랑스러운 개발리더, 유현이. 일단 유현이가 있어서 너무 심리적인 안전감이 있었어!! 내가 모르는 부분을 질문 했을 때 잘 알려줘서 고마웠어요!! 내가 하나 하나 성공할 때 마다 칭찬해줘서 나는 더욱 춤출 수 있었어!! 너무나도 든든하고 고마워!!
대구의 금손 규희 언니! 언니와 처음 이야기해보고 작업하는 프로젝트였는데, 언니가 만들어주신 디자인 너무나 좋아서 개발 욕구가 드릉드릉 했어요!! 혼자 디자이너라서 할 것도 많고 힘들었을 텐데 정말 감사해요!!
영기님, 준현 님 틈틈히 계속 말 많이 해주시고, 묵묵히 개발 잘 해주셔서 감사해요!! 서버에러가 떠서 힘드셨을 텐데 너무나도 침착하게 잘 해결해주시고 저희에게 데이터 넘겨주셔서 너무 멋있었습니다!!
시우님, 예람 언니, 무엇보다 힘들었을 기획! 두분도 힘드실텐데 꾸준히 저희를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시고 심지어 금손 마사지 까지.. 이런 기획 지금까지 없었다... 마지막으로 발표까지.. 또 한번 존경하게 되는 시간이였어요!
그럼 오늘도 책을 많이 읽을 필요가 있음을 느낀 글 level. 1은 2000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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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함께 하니 글이 더 잘 전해지네요! 역시 콘디전산은 다른가~~~~ 숏커톤 고생 많았어요 채은~
헣헣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돳!!
헐... 감동이야..! 채채 .. 넌 최가 프론트엔드 개발자였어.. 너의 귀여운 미소와 끝까지 해보겠다는 끈기가 우리 팀을 살렸다! 고마워
예람쥐 언니... 언니의 미소 때문에 힐링하고 활기찬 숏커톤이였어요!! 우리 롱커톤까지 아좌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