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 25-1 회고록
웹개발TF와 운영진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겉보기엔 평범하지만, 나에게는 그동안 부족했던 행동력과 자신감을 가르쳐 준 소중한 한 학기였다. 업무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나는 뭐든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얻었고, 특히 운영진들의 삶을 향한 열정적인 모습에서 큰 자극을 받았다.
[SLICE for business]
처음으로 비즈니스 메일을 작성하고, 기업 관계자와 직접 소통하며 내 이름으로 된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진행해 보았다. 그 과정에서 소속 단체의 PR을 위해 우리만의 특성을 정리하고 강점을 도출한 뒤, 이를 스토리라인으로 설계하는 작업도 경험했다. B2B 전자 명함 서비스 SLICE 측의 좋은 제안으로 해당 명함을 학회에 성공적으로 도입할 수 있었다. 이후 학회원들이 해당 명함을 활용해 네트워킹하는 모습을 보며 큰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꼈던 것 같다.
[아이디어톤]
w. IT's TIME / FLIP / Black Box
외부 협력 행사였던 SYNAPSE와 THE CRUX에 대외협력팀이자 기획자로 참여했다.
특히 SYNAPSE의 메인 이벤트였던 아이디어톤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하면서, 행사 기획과 협업 과정에 필요한 기본 정보와 실질적인 협력 방식에 대해 체득할 수 있었다. 타 학생 단체와 진행하는 대외 협력 업무가 처음이라 긴장하지 않은 척하려고 무척 노력했던 기억이 난다.
(지난 기수에 비해 유독 일이 많았다는 말이 있던데…)
[럭키드로우 이벤트]
이대 대동제 기간의 특수성을 노리고 진행한 프로젝트였다. 직접 유니콘 코스튬을 입고 돌아다니며 홍보를 진행한 덕분에 에브리타임의 핫게시판에 올라가기도 했다.
PM으로서 기획부터 마케팅 전반을 담당했고, 학생 단체 10여 개와 축제준비위원회와의 협업을 진행했다. 990원 입금 후 당첨자들에게 쿠폰을 보내주는 형식의 이벤트였다. 오프라인 지급이 불가해서 간단한 쿠폰 사이트도 제작해보았다... 프엔 스터디가 끝나고 생각해보니 버틴 게 참 용한 사이트였다...ㅎㅎ 일을 여러 방향으로 벌여둔 덕분에 휴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번아웃이 올 뻔했다. (엉엉ㅜㅜ)
다양한 문제 상황...에 맞닥뜨리며 PM이자 기획자로서 가춰야 할 역량에 대해 배웠다. 비언어적 표현 방식이라든지, 프로젝트 전체 타임라인을 파악하는 능력과 계획안/기획안 작성법, 수익 극대화를 위한 비용 및 수량 조절 방식, 제안서 작성 방법 등등 다양한 실무를 수행했다.
돌이켜보면 팀장으로서 업무 분장과 리소스 관리가 크게 미흡했다. (회고록 쓰는 데에만 일주일이 넘게 걸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들 끝까지 따라와주어서 고마운 마음 뿐이다.
[아이디어창업프로젝트]
w. 요거트월드, 더단백, 랩노쉬, 신촌 대학가 총학생회 등등
기획자이자 디자이너로 참여했다. 제대로 된 디자인 작업은 처음이라 시작 전엔 걱정이 컸지만,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일이었던 만큼 지치면서도 끝까지 즐겁게 임할 수 있었다. 아마 해당 직무로 취업하지 않더라도, 디자인은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하게 될 것 같다.
[직무스터디]
휴학생이니까 다 하지 뭐~ 같은 안일한 마음으로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직무 스터디를 모두 신청했다. (stay...!) 결과적으로는 둘 다 하려다가 가랑이가 찢어져서 번아웃이 왔다. 지금은 공부를 하며 회복 중이다... 아닌가ㅜ 사실 회복이 잘 안 됨ㅜ 다음 학ㄱ기 복학인데 큰일났다ㅎㅎ
[방학 중]
기획 파트장으로 스킬업 세션 진행
동아리 공식 웹사이트 제작: 기획 & 프론트엔드 개발자
백엔드 스킬업 세션 참여
사이드 프로젝트 팀에서 기획 & 디자인 진행
아마 다음 학기엔 또 다음 학기의 일이 기다리고 있다.. 부디 돌아버리지 않고 잘 복학할 수 있기를 바란다..!
~E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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