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좌충우돌 숏커톤
안녕하세요! 이번 숏커톤 때 ‘버르장례식’을 제작했던 빵상하팀의 서버파트 서하민입니다! 저번주 금-토에 있었던 숏커톤을 회고해보려고 합니다!
숏커톤 시작전
저희 팀은 숏커톤 전 부터 만나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서로간의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함께 모여서 다 같이 놀기도 하고 다 같이 모여서 숏커톤 때 서로 알아야 할 점들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먼저, 개발자들 끼리 모여서 개발환경을 구성해보고 서버와의 연결을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숏커톤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환경을 구성하고 숏커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 몇가지를 미리 연습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예람이 형의 주도하에 팀 전체가 모여서 서로의 특성을 공유했습니다. 작업 할 때 어떠한 성향을 띄는지, 자신의 생각은 어떤지를 나누었습니다. 덕분에 숏커톤 때 발생할 수 있는 트러블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숏커톤 시작!
숏커톤을 시작했을 때 저희는 제일먼저 피그잼을 통해서 아이디어를 구상하였습니다. 예람이 형의 주도하에 서로가 ‘connect’라는 주제에 대해 생각나는 모든걸 적기 시작했습니다.
제일 처음에 정해졌던 주제는 '미래의 누군가에게 보내는 편지'였습니다. 하지만 아이디어 피드백을 받고 난 후, 실제 사용자들이 잘 쓸거 같지 않다는 이유로 아이디어를 초기화하고 처음부터 다시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몇시간을 아이디어를 내고 기각하기를 반복하다가 죽음이라는 키워드가 떠오르게 되었고, 그렇게 나의 악습관을 버릴 수 있는 '버르장례식'이라는 주제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디어가 정해진 후에는 기획과 개발 환경 구축, api명세서 작성이 동시에 시작되었습니다. 기획자, 디자이너, 그리고 개발환경을 세팅하는 광일이형을 제외한 개발자들이 기획 회의에 참가하였습니다. 이때 저는 api 명세서 초안을 작성하며 회의에 참여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돌이켜보니 api 명세서 작성과 기획회의를 동시에 진행하다보니, 기획회의에서 놓치는 부분이 발생하고 명세서 작성도 몇가지 세세한 부분을 잘못적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기획회의가 마무리 된 후, 본격적인 개발과 디자인에 들어갔습니다. 저는 이때 api 명세서 작성을 완료하고 이를 포른트와 공유하기 위해서 노션에 올렸습니다. 하지만 프론트가 너무 바빠서 이를 확인하지 못했고 이 때문에 나중에 api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서 서버와 프론트를 연결할 때 문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 후 저는 기본적인 게시물의 CRUD를 구현 한 뒤 서비스의 기능 중 하나인 이미지 업로드 및 전송 기능을 구현 허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이미지 파일 업로드, 전송 기능을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구현해본 경험이 있었기에 숏커톤에서 해당 코드를 참고하면서 빠르게 구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지 기능을 빠르게 완성한 덕분에 2차 피드백이 끝났을 때 서버의 모든 기능이 구현이 되어서 새벽 5시 정도부터 프론트엔드와 연결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프론크엔드와 연결을 할 때 처음에 api명세서를 작성한 뒤 공유를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것 때문에 여기서 문제가 발생 하였습니다. swagger에는 api에 어떤 값을 어떤 형태로 전송해야하는지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 혼선이 있았습니다. 또한 항상 테스트를 swagger와 postman을 통해서 했기 때문에 특히 이미지 업로드 부분에서 프론트에서 어떻게 전송하는지 몰랐기 때문에 상당히 시간이 지체 되었습니다. 현중이형과 함께 2시간을 고민했던..
그래도 결국 서비스는 시간안에 구현이 되었고 성공적으로 숏커톤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숏커톤 이후
숏커톤이 끝난 후에는 다시 팀이 모여서 회고를 진행했습니다. 이 회고를 통해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 할 수 있었습니다. 회고를 통해서 서로위 현재 상황을 알 수 없어서 쉽게 질문하거나 작업 요청을 할 수 없었다는 피드백이 있었습니다. 또한 웹이나 디자인 파트 같이 한 파트를 맡은 사람이 여러명이라면 작업을 요청하거나 질문을 할 때 자신이 편한 사람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해당 작업을 맡은 사람을 찾아가거나 비교적 여유로운 사람을 찾아가야 한다는 피드백도 있었습니다. 무의식적으로 편한 사람에게만 말을 한다면 다른 사람이 소외감을 느낄 수도 있다는 피드백이었습니다.
K
- 모두가 같이 주제에 대해서 생각하고 아이디어를 내서 주제에 대해서 애정을 가질 수 있었던 것
- 개발 시작전에 api명세서를 작성한 것
P
- 기획 회의 중일 때 다른 작업을 하고 있어서 기획 변경을 빠르게 알지 못했던 것
- api 명세서 완성 후 프론트와 공유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
- swagger가 아닌 실제 프론트 환경에서 api 사용법을 숙지 하지 못한 것
T
- 기획 회의 할 때 더 열심히 참여
- 프론트에게 api 명세서와 api를 확실하게 설명해주기
- 커밋을 더 세세히 하기
이렇게 숏커톤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숏커톤을 진행하면서 정말 정말 즐기면서 했던 것 같고 새롭게 배운점, 고쳐야 할 점 또한 알게되었습니다!
숏커톤을 함께하면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항상 저희를 이끌어 주시고 관리해 주셨던 예람이형,
세세한 부분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열심히 디자인 해주셨던 하영 누나,
팀 분위기 메이커이자 전체적인 디자인을 멋지게 해주셨던 현지 누나,
개발 팀장을 맡아서 개발이 잘 진행 될 수 있게 해주셨던 광일이형,
언제나 팀에게 합리적인 판단을 내려주시는 주영이형,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는 현중이형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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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백엔드 막내 하민이!!! 숏커톤 때 너무 잘해줬어!!!! 롱커톤까지 화이팅해서 좋은 프로덕트 만들어보자!!!
우리 막내 너무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