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코드 에이전시 창업 후, 첫 프로젝트가 글로벌 프로젝트가 되다
1/ 지난 7월 퇴사하면서 프리랜서 PM으로 기획업무를 받아 일하곤 했었는데 올해 초에 Webflow, Bubble 등 노코드에 입문하면서 이제는 기획-디자인-개발까지 아우르는 1인 에이전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 2월 첫 프로젝트는 커뮤니티 내에서 일어났습니다. 저의 활동을 유심히 보던 대표님이 북미 시장에 건축 도면 리소스 스토어 서비스를 만들고 싶어하셨고 더 나아가 캐나다에 위치한 건축사 사무소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까지 따냈습니다. (1타 2피!)
3/ 영어를 잘하진 못하지만, 이제는 GPT나 클로드 같은 든든한 AI 친구들이 있기 때문에 작업에 전혀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정말 AI와 노코드 기반으로 전세계 어떤 서비스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4/ 다른 에이전시와의 차별화를 많이 고민하곤 하는데, 단순 의뢰 받은 서비스를 '제작'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 그 시장에 어떻게 진입하고 테스트를 해볼 수 있을지에 대한 비즈니스 전략을 함께 고민합니다. 많은 대표님들은 완벽한 '제품'이 있다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5/ 시장을 테스트 해보기 위해 Shopify 웹빌더로 간단한 리소스 스토어를 만들어냈고, 유튜브/설계사 커뮤니티 등 다양한 채널에 홍보함에 따라 실제 시장에서 니즈가 있다 판단이 되면 조금씩 디벨롭된 버전들을 만들어 내기로 했습니다.
6/ 이러한 방식에 대한 접근은 구독제로 리텐션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전략이기도 하고, 단순 웹앱 개발 에이전시가 아닌 비즈니스 에이전시로서 접근해 볼 수 있다는 저 나름대로의 검증이기도 했습니다. 이게 국내에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에도 먹힌다는 것을 검증해보기도 했구요.
7/ AI나 노코드는 정말 도구에 불과합니다. 때론 너무 신기하고 좋은 기능이 많아 저조차도 제품에만 몰두할 때가 있거든요. 그걸 떠나 '비즈니스는 어떻게 매출을 만들어내고 시장에서 성공하는가' 심플하게 접근해야 한다 늘 되새기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8/ 노코드 기반 1인 에이전시들을 객원멤버로 모아 더 많은 프로젝트들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커뮤니티도 정말 필요하다 생각이 들었고, 어제 커뮤니티원들을 모집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아는 모든 것을 나눠드리면서 함께 스터디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재밌는 프로젝트들을 해보려고 합니다. 아래 카톡방을 통해 다양한 네트워킹과 프로그램을 준비해보겠습니다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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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연화님 여기서 뵙네요~ 응원합니다^^
반갑습니다^^ ! 응원 감사드립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는 AI 개발자로 근무하다가 지금은 프리랜서와 노코드일을 병행하고 있어요. ㅎㅎ 종종 교류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 아래는 제가 운영하고 있는 뉴스레터에요. ㅎㅎ https://maily.so/nocoder
왁 반갑습니다! 뉴스레터 잘 받아보고 있습니다 :) 잘 부탁드립니다~!
연화님 메이커로그가 이번주 뉴스레터에 소개되었어요! https://stib.ee/K7RC
왓 영광입니다 ! 감사합니다
멋지고 소중한 여러 시도들을 응원합니다. 진전과 성장을 또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