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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 Kim
Eric Kim ·

Calling에 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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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링(calling)에 관하여

Disclaimer

나도 콜링을 찾아가는 중이고 몇 번 찾았다고 생각했으나 더 정교한 calling을 찾아가기 위한 중간다리의 calling이었음을 깨닫게된 경험을 몇 번 했을 뿐이고 이번에도 calling을 찾았다는 믿음을 가지고 제품에 녹여내려고 고군분투하는 중이다. 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잊지않기 위해 기록하고 공유하는게 목표인 글이지 누구를 가르치거나 강요하려는 의도는 1도 없습니다.

1/

지극히 주관적인 콜링이란?

콜링(Calling)이란 천직, profession 등이라고도 표현이 되는데. 내 생각에는 Godsend mission과 같은 느낌인데 그냥 내가 좋아하고 보람을 느끼며 나에게 딱 맞는 옷을 입은 것과 같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JYP 엔터테이먼트 대표, 박진영의 framework는 “I want to live for 000”에서 000를 찾는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유투브 쇼츠의 영상에서 알게되었다.

000를 찾았다고 생각한다면 아마 calling을 발견하거나 calling이 아니더라도 calling으로 향하는 인생에 주어진 시간을 maximize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가는 방향성이 맞는 여정에 있고 꾸준히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calling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2/

Calling인지 판단하는 최근에 알게된 나만의 framework

2.1/

calling을 찾으면 인생을 통해 이루고자하는게 구체화되는데 이때부터 “시간”이 가장 중요한 에셋이 되는 것 같다.

2.2/

비슷한 아이디어를 발견하게 되면 잠깐 멈칫하게 된다. 이내 “내 콜링이 특별한 것이 아니였구나” 라는 생각에 살짝 실망감과 낙담함의 심리가 찾아오는데 진정한 콜링은 감정적인 것이 사라지고 이성적인 모드에서 이미 나보다 먼저 해왔고 더 잘 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도 이거 “나만의 방식으로 해보고 싶다”. 는 마음이 드는 것 같다.

경쟁자는 내가 하고자하는 것에 대한 공감대가 있고 비전을 공유하는 소중한 동업자가 되고 마치 메시와 호날두가 경쟁하면서 각자/서로의 기록들을 갈아치우듯이 선의의 경쟁과 협력을 통해 나/비슷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 믿는 영역에 관해서 인류가 가보지 못 한 그 곳을 향해 함께 가는 소중한 Pioneer peer로서 인식하게 된다.

2.3/

내가 원하는 것을 달성하기 위해서 돈, 명예, 자존심도 다 내려놓고 가장 최단/최상의 루트를 찾게된다.

내가 원하는 것을 달성하기 위해 이미 기반이 되어 있는 곳이면 서로가 만족하는 그 가치를 지불하고 못 가본 그 곳에 한 발짝 더 가까이 가게되는데 조금 더 시간을 줄일 수 있기에 참으로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같은 가치를 알아보고 같은 비전을 바라보며 눈감고 뒤로 누워도 나를 받쳐줄 사람이라는 믿음을 주는 동료를 찾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게되며 이런 사람이 나타났을 때 이런 사람을 알아보고 서로를 위해 욕심은 잠시 내려놓고 맞춰가며 함께 팀워크를 맞추며 함께 성장하는 것에 대해 다 같이 한 마음이 되는 것이 핵심인 것 같다.

2.4/

가장 최단/최상의 루트지만 “제대로 지속가능하게 디테일을 잡으며 탄탄하게” 하고 싶다

빠르고 크게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자신의 능력보다 빠르게 움직이면 분명 무언가 빠뜨리고 가는 부분이 있고 그 작고 큰 공백들이 그 동안 모여 쌓은 블락이 순식간에 빠르게 무너질 수도 있다는 것에 대해 이해하게 된다.

이런 마음은 보통 마켓에서의 경쟁에 떠밀려서 이루어지는데 마라톤에서도 그렇지 결국 끝까지 달리고 살아남는 자가 남아있고 선택을 받게된다. 물론 이 마라톤이 5년이 걸릴지 10년이 걸릴지 그 이상이 걸릴지 알수는 없고 성과가 어느정도 올라오는 것 또한 그 사람과 팀의 능력의 한계치에 달렸다. 다시 말하면 무작정 오래한다고 1등이 될 수 있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즉,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오랫동안 뛸 수 있게 자신의 페이스(기존 페이스보다 살짝만 높게) 맞추어 호흡을 늘리고 훈련을 하여 그 주행 능력을 끌어올리는 방법이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싶다.

3/

Calling의 힘

내가 좋아하는 영화 중에 freedom writers 라는 영화가 있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배경으로한 영화로 인종차별로 인해 가족을 잃고 하루 하루 복수심과 불행한 나날들 보내고 있는 LA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 학생들의 인생을 바꿔놓는 선생님의 이야기이다.

이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씬은 남편과 선생님이 싸우는 씬이었는데 다툼의 이유는 선생님이 학교의 반대에서 지원을 받지 못 하지만 자신이 믿고 있는 신념을 달성하기 위해 투잡을 뛰면서까지 아이들을 위해 가정과 개인의 삶을 희생해야하는지에 대한 다툼이었는데 내가 보기엔 이건 선생님에게 calling이 다가오지 않았더라면 불가능했을 법한 이야기이다.

Erin Gru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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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calling에 관한 생각이 떠오를 때 마다 이 글에 추가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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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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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lheeLee
CheolheeLee

콜링에 대해서 처음 들어봤어요! 경쟁을 Pioneer peer로서 인식한다는 문구가 인상적이네요. 개인적으로 Freedom writers도 재미있게 본 영화인데, Calling과 이렇게 연결시켜 주시니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봐야겠네요! ㅎ

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Eric님 메이커로그가 Must Reads #224에 선정되었어요 :) https://stib.ee/c7R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