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메이커 클럽

뉴스레터 메이커 클럽

뉴스레터를 만드는 사람, 관심있는 사람들을 위한 클럽입니다. 제작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하며 발행하는지 서로 공유하고, 격려하는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공개 111 멤버

가이드라인

["뉴스레터 크리에이터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클럽입니다.","크리에이터로 겪은 어려움, 그리고 해결한 과정을 공유하며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쌓아갑니다.","가입 후 발행하고 있는 뉴스레터를 공지의 양식을 참고하여 소개해 주세요.","모든 크리에이터들을 존중해 주세요."," 클럽 멤버들이 발행하는 뉴스레터는 이곳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 https://shorturl.at/ilDEW *혹시 본인의 뉴스레터가 누락되었다면 지체없이 알려주세요!"]

이예진

이예진

🚂 10억 주고 성수(TMI)역으로 이름 바꿔버렸어요

602.jpg좋은 마케팅 아이디어는 '나라면?’을 상상할 때 가장 많이 나옵니다.
혼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 마케팅 아이디어를 받아보세요
[TMI 구독하기]  

역 이름이 팔렸습니다.

성수역은 10억원에
강남역은 11억원에.

우리에게 익숙했던 이름은 곧
성수(CJ올리브영)역
강남(하루플란트치과의원)역으로 바뀔 예정이죠.

이걸 보며 2가지 생각이 들었는데요.

첫 번째는 역 이름도 거래될 수 있구나…였고
두 번째는 꽤 괜찮은 광고판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유동인구가 많기도 하고
타깃이 가장 많이 지나치는 동네.

게다가 역 이름으로 계속 언급되며
자연스레 브랜드와 성수에 곧 생길
올리브영 건물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겠죠.

돈이 있으면 나도 역 이름을 샀을까? 하며
즐거운 상상을 잠시 해보다

문득 내 콘텐츠도 광고판으로
충분히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독자도 있고, 공간도 있고요.

역 이름도 광고판으로 활용하는 세상에서

오늘은 콘텐츠를 광고판으로
수익을 만든 사례를 살펴봤습니다.


먼저 상상해 봅시다.

TMI역이 있다고 가정해 볼게요. 그리고 여러분은 TMI역에서 약속이 있는 시민 1이에요. 약속 장소에 가기 위해 지하철을 기다리는 상황이죠. 그냥 설명만 하면 재미없으니 오늘은 이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 과정에 빗대어 콘텐츠 내 활용할 수 있는 구좌들을 알아볼게요.

이제 여러분은 TMI역으로 가는 시민1이 되는 거예요!

간단한 후원 소개 문구

지하철이 도착했어요. 무사히 탑승해 자리에 앉은 당신.

앞을 쳐다보니 위쪽에 달린 광고 포스터가 눈에 들어옵니다. 막 튀지는 않아도 여러 기업이 간단히 자신의 회사를 소개하고 있죠.

콘텐츠에도 이런 식으로 간단하게 후원 기업을 소개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보통은 인트로에서 “이번 글은 ~의 후원을 받아 만들어졌어요” 등의 문구와 기업에 대한 한 줄 소개 정도로 간단히 광고하는 형태예요.

아래 예시를 볼까요?


대놓고 소개하는 광고 구좌

문득 옆을 보니 지하철 문 위 훨씬 화려한 디지털 광고판도 보여요.

크기도 크고 영상/이미지 등을 활용해 더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느낌이죠.

콘텐츠에서도 이렇게 아예 글 내에 광고 구좌를 만들어 대놓고 소개하기도 합니다. 아예 광고주만을 위한 섹션을 마련했기 때문에 간단 후원 문구보다 단가가 더 비싸지만, 독자들에게 확실히 인지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이미지/영상이나 광고주가 원하는 멘트를 마음껏 넣을 수 있다는 점도 좋죠.

차이가 좀 보이시나요?

📌 TMI 속 TMI) 광고로 수익을 올리는 국내 뉴스레터 중 15.4% 정도가 ‘광고 구좌’의 형태를 활용해요.


아예 브랜디드 콘텐츠 (분할/전체)

다른 칸으로 이동한 당신. 어 근데 여기는 테마 칸인 것 같아요.

지하철 한 칸 전부가 어떤 기업을 소개하는 테마로 이루어져 있는 거죠.

콘텐츠에서는 이걸 ‘광고 콘텐츠’ 혹은 ‘브랜디드 콘텐츠’라고 부르는데요. 광고를 받아 글 중 한 파트를 할당해 광고주와 관련된 내용을 소개하거나. 혹은 글 전체를 아예 특집 형태로 작성하는 방법이죠.

아마 익숙하실 거예요. 국내 뉴스레터의 주 수입원이기도 하거든요.

전체 다 광고 콘텐츠) 뉴닉X네이버
한 파트만 광고 콘텐츠) 까탈로그X카카오이모티콘

스티비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뉴스레터 중 41.9% 가 이 광고 콘텐츠로 수익을 벌고 있다고 해요. 그중 92.3%가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작성하며 자연스레 광고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고요. 평균 광고료는 한 건당 50만원 정도라고.

콘텐츠 퀄리티를 지키며 동시에 광고주를 매력적으로 소개하는 게 중요하겠네요!


같이 보면 좋을 짝 콘텐츠 추천

드디어 TMI역 도착! 어라, 다음 역에 대한 안내가 나오네요?

콘텐츠도 마찬가지로 독자에게 그 다음 액션을 제안할 수 있는데요. 그 중 가장 효과적인 제안은 바로 '짝 콘텐츠'를 추천해 주는 겁니다. 내 콘텐츠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라면 비슷한 분야의 다른 글에도 분명 관심이 있을 테니까요.

결이 비슷한 콘텐츠나 뉴스레터, 제작자와 제휴를 맺고 글 말미에 추천을 해주는 방식이에요. 그럼 자연스럽게 내 글을 본 후 다른 사람의 글을 보고 구독하게 되는 효과가 있겠죠?

실제 해외에서는 짝 콘텐츠 추천으로 수익화 하는 걸 흔히 볼 수 있어요.

이를 돕는 서비스가 꽤 있는데요. Sparkloop라는 서비스는 내 뉴스레터를 구독한 사람에게 팝업을 띄워 비슷한 결의 뉴스레터를 추천해 줍니다. 그리고 누군가 이 연계 뉴스레터를 구독하면 수수료를 받는 거죠. beehiiv라는 뉴스레터 서비스에도 비슷한 기능이 있어요. 구독자당 약 1~2달러 정도의 금액을 받을 수 있다고.


타고 들어가는 제휴 상품 링크

짝 콘텐츠 뿐만 아니라 글 주제와 관련있거나 타깃 독자가 좋아할만한 기업/상품 리스트를 소개할 수도 있는데요. 보통은 아래와 같이 아예 리스트를 만들어 글 내용과 연관된 기업 혹은 제휴를 맺고 있는 상품을 간단히 소개하는 리스트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그리고는 이 문구를 옆에 쓰는 거죠. "여기 광고 싣고 싶으면 연락 달라고"

📌 TMI 속 TMI ) 현재 내 뉴스레터의 가치는 얼마일까? (feat. 계산기)

재미로 계산해 보는 내 뉴스레터의 가치!

만약 우리가 간단 후원 광고를 한다면 얼마를 받을까요? 아래 계산기에 구독 수와 오픈율, 클릭을 집어 넣어 보세요. 대략적인 가치를 계산해 줍니다. 😄(너무 작다고 실망하지 않기! 가장 저렴하고 간단한 광고 기준이에요)

뉴스레터 광고비 계산기

🤔광고는 어디서 얻을까?

광고는 주로 2가지 방법으로 얻어요. 직접 홍보하거나 매칭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직접 홍보하는 방법]

1. 콘텐츠 데이터 정리
광고주라면 이 콘텐츠에 광고를 실었을 때 얼마의 효과를 볼 수 있을지가 가장 중요하겠죠? 콘텐츠는 조회 수, 댓글 수, 좋아요 수, 기타 참여 지표 등을 정리할 수 있고요. 뉴스레터라면 구독자 수, 오픈율, 클릭률, 인구 통계 등이 있겠네요.

2. 광고 소개서 만들기
그리고는 콘텐츠 내 광고를 넣을 형태와 구역을 나눠 소개서를 간단하게 만들어요. 위에서 정리한 데이터는 필수고요. PDF로 너무 공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이렇게 간단한 형태로도 충분해요.
ex) Cassidy의 광고 소개서

3. 제안 메일 보내기
뉴스레터 내에 광고를 받는다는 광고를 직접 발행해도 되고요. 원한다면 내 타깃과 결이 맞다고 생각되는 대상에게 직접 메일을 보내 어필해도 좋아요.

[매칭 서비스 이용하는 법]
Liveintent I Paved I Admailr 등의 서비스를 활용해요.


[📌탐구 요약] 내 콘텐츠를 광고판으로 활용한다면?

- 간단한 후원 소개 문구
- 대놓고 소개하는 광고 구좌
- 아예 브랜디드 콘텐츠 (분할/전체)
- 같이 보면 좋을 짝 콘텐츠 추천
- 타고 들어가는 제휴 상품 링크

오늘 TMI는 여기까지입니다 :) 저도 예전에 다른 뉴스레터를 운영할 때 브랜디드 콘텐츠로 수익을 만들어 본 경험이 있는데요. 괜히 제 콘텐츠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 같아 좋더라고요. 요즘은 디지털 부동산이라고 할 만큼 콘텐츠의 평가가 좋잖아요. 5가지의 옵션을 보고 우리의 소중한 글 속 공간을 어떻게 활용해 보면 좋을지 상상하면서 마치도록 할게요. 우리는 다음 주에 만나요. 티엠바이!


👀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내 콘텐츠 광고판의 단가를 올려줄 TMI 3종 키트🎁 를 무료로 드릴게요 :) 

TMI

Tiny Marketing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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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희

윤정희

일은 잘 할 수 있는데 사람이 힘든 분들을 위해

제가 만드는 뉴스레터는요...

🌊WORK WAVE🌊라는 이름의 기업문화 뉴스레터를 만들고 있습니다.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분들,

작은 비즈니스가 점차 몸집을 불리고 있는 분들,

그래서 조직문화/HR에 관심이 생긴 분들을 위한 뉴스레터입니다.

일보다 사람이 더 힘든 스타트업 CEO 분들에게,

효과적인 조직 관리 비법과 최신 HR 트렌드를 전달하는 레터라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워크웨이브가 어떤 뉴스레터인지 아직 잘 모르겠다면,

아래 링크에서 대표 레터를 확인해 주세요!

💌워크웨이브 3호, 팀장님 되게 까다로우시넹...

https://stibee.com/api/v1.0/emails/share/bJtIr0t4lDBsUm3VwmZ_u4ltKkuGmn8

💌워크웨이브 6호, 겸업? 경업? 머리가 아파요...

https://stibee.com/api/v1.0/emails/share/ahWAdlZHl99UPmAP3UFkeoh4QntFhiw

💌 워크웨이브 16호, 직원경험? 이제는 직원 몰입의 시대!

https://stibee.com/api/v1.0/emails/share/E44GtOJyhevlwRDhXeVyfwYlwLZhiDA

뉴스레터를 만들면서 제일 행복한 순간!

음...저는 진심어린 피드백을 받을 때요!

좋은 피드백이든 나쁜 피드백이든, 제가 만든 콘텐츠를 꼼꼼히 읽고 깊이 고민한 흔적이 느껴지는 피드백은 전부 감사한 것 같아요🥺

칭찬을 들으면 기분이 좋고,

미처 알지 못했던 개선점을 듣는 것도 즐거워요!!

글 쓰는 사람은 모두 '관종'(관심 종자)이라는 말을 매일매일 절실하게 실감하고 있답니다😉

뉴스레터 클럽에서는요,

더더더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뉴스레터에 대한 피드백도 (너무) 좋고,

뉴스레터에 미처 담지 못한 뒷이야기도 기대가 되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WORKWAVE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분들을 위한 HR 트렌드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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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이예진

높은 성과를 원한다면 제발 '헐 대박' 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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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헐, 대박”이라는 표현 자주 쓰시나요?

유퀴즈에 나태주 시인의 따님
나민애 교수님이 나오셨는데요.

거기서 그러시더라고요.

‘헐, 대박’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면 뇌가 굳는다고.

간단하고 모든 상황에서
쓸 수 있어 좋아 보이지만

사실 우리의 표현력을
단 두 단어에 가둬버리는
치명적인 표현이라고요.

경치가 멋있어도 ‘헐 대박’
음식이 맛있어도 ‘헐 대박’인거죠.

자칫 웃어넘길 수도 있지만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에게는
성과에 치명적인 영항을 줄 수도 있습니다.

왜냐고요? 바로 알아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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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같은 표현이 콘텐츠에 치명적인 이유

우리는 일관적이어야 해요.

다뤄야 하는 주제가 명확하니까요. 대부분 정해진 범위 내에서 콘텐츠를 만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매번 같은 표현을 사용한다면, 오히려 내가 전하고 싶은 내용을 강조하기 어려워요. 보는 이로 하여금 다 비슷한 콘텐츠처럼 느껴지게 할 테니까요. 결국 이탈이 늘어나겠죠.

이 때 우리가 시도할 수 있는 다양성이 바로 ‘구체적인 표현’입니다.

 

TMI를 예시로 더 쉽게 설명해 보면요

TMI의 주요 주제인 콘텐츠 성장. 그중에서도 중요한 ‘후킹’

이 행동을 끌어내기까지 많은 요인과 전략이 있지만 매번 ‘후킹해 지는 법’이라고만 말하면 아마 질리실 거예요. 또 후킹이야? 하게 되는 거죠. 이때 ‘스크롤을 멈추게 하는, 나도 모르게 클릭하게 되는, 눈길을 사로잡는’ 등으로 표현하면 좀 다르게 느껴져요.

차이점이 이해되셨나요?

 

구구절절과 구체적인 것의 차이

하지만 여기서 궁금증이 발생해요. 구체적이면 너무 길어지지 않나?

구체적인 건 구구절절과는 달라요. 구구절절은 어떤 것 자체를 상세하고 자세히 표현하는 거예요. 즉 설명의 길이가 길어진다는 거죠. 하지만 구체적인 건 기억에 남도록 인상 깊게 표현하는 데 목적이 있기 때문에, 길이가 길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짧을수록 좋아요.

중요한 건 간결하면서도 사람들의 뇌리에 탁 박히도록 표현하는 거죠!

 


13만 카피 레터 운영자가 꼭 체크하는 3가지

 

이제 고수의 보법을 알아볼 시간

해외 13만 이상의 레터 구독자를 보유한 카피라이터 Harry Dry. 간결하지만 강력한 카피로 유명한 그 또한 글의 구체성을 매우 강조해요. 글을 쓸 때 반드시 체크하는 3가지가 있다고. 만약 3가지 중 하나라도 충족하지 않는다면 과감하게 버린다고 합니다.

“NO가 세 번 나온다면, 아마 당신은 많은 쓰레기를 썼을 겁니다. YES가 세 번 나온다면, 당신은 뭔가를 알아낸 겁니다." 라고 말하기도 했어요.

그가 무조건 지키는 3가지 구체성의 원칙은요

1. 추상적인 표현을 최소화 했는지
2. 시각적으로 그려지는지
3. 최대한 사실적으로 적었는지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게요!

 


1. 보는 이의 관점에서 공감되도록

 

최대한 덜 추상적으로 쓰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Harry는 이를 ‘현실적으로 표현하기’라고 말하는데요. 한 번쯤 사람들이 경험해 봤을 법한 특징을 짚어 표현하라는 거예요. 비물질적인 것은 물질적인 것으로 바꿔주고, 일반 명사에 이름을 붙여주기도 하면서요. 이를 훈련하기 위해 종이를 반으로 나눠 추상과 구체의 영역을 만들어 놓고 좋은 표현이 나올 때까지 질문해 보기도 한다고! 한번 우리도 적어볼게요.

[경험이 떠올라 공감하도록 만들기]

생산적인 루틴 → 아침 8시에 글 쓰는 습관
버스 → 초록색 07번 마을버스
32GB → 1만장의 사진 저장 공간


2. 눈 앞에 선명하게 그려지도록

 

사람은 정보를 그림으로 기억한다고 해요.

일단 머릿속에 떠올라야 그다음으로 넘어가는 거죠. 때문에 최대한 듣자마자 눈앞에 선명하게 그려질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하면 좋은데요. 다만 감각적인 표현에만 너무 집중해 뜬금없거나 이해되지 않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커뮤니티 → AI 전문가 400명이 모여있는 오픈카톡방
꽃 → 축하 카드가 꽂힌 빨간 장미
맛있는 치킨 → 소식좌도 허겁지겁 먹는 치킨


3. 멋들어진 표현보다 최대한 사실적으로

 

"혁명적인, 신뢰가는, 세계적인" 딱 보면 어떤 느낌이 드세요?

뉘앙스는 알겠지만 설명을 덧붙이지 않으면 어떤 걸 의미하는지 정확히 파악하기가 어려워요. Harry는 이걸 보고 ‘멋지지만 의미 없는 표현’이라고 말합니다. 너무 모호해서 뇌리에 박히는 임팩트를 줄 수 없다는 거죠. 이 경우에는 구체적인 사실과 예를 들어 설명하라 말해요. 진실한 정보는 대상을 구체화시키고 현실성을 부여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없더라도 최대한 쥐어짜 보는 거예요!

[모호한 표현 사실적으로 바꾸기]

똑똑한 → 매일 책을 2시간씩 읽는
신뢰가는 → 빌게이츠도 믿고 사용하는
세계적인 → 전 세계 83개 국가에 수출되는

 

TMI) 이외에도 Harry가 지키는 글쓰기 규칙(w.그의 띵언) 

- 좋은 문장은 좋은 문장을 짧게 만든 것이다
- 콘텐츠는 먼저 할 말을 갖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 당신에게 효과가 없는 모든 말은 당신에게 불리하게 작용한다
- 글은 젠가 타워다. 하나를 제거하면 전체가 무너질 정도로 줄여라
- 이름만 바꿔서 남에게도 적용되는 문장은 쓰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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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요약] 같은 것도 더 구체적이고 매력적으로 표현하는 법  

경험이 떠올라 공감하도록 만들기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봤을 법한 표현으로 바꿔 공감 유도하기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떠올라야 기억한다! 듣는 순간 눈앞에 선명하게 그려지도록 만들기

모호한 표현 사실적으로 바꾸기
멋들어진 단어보다는 오히려 사실적인 게 더 뇌리에 박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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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제작자의 입장에서는 우리의 모든 글이 사람들의 기억에 남았으면 해요. 하지만 어렵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죠. 사소해 보여도 이렇게 신경 쓴 표현들이 쌓여 언젠가 누군가의 머릿속에서 툭 튀어나오게 된다고 생각해요. "아 그 표현 재밌었는데. 아 그 글 되게 인상 깊었는데' 같이요.

그러니 매번 관성적으로 사용했던 표현이 있다면 하나 둘 씩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의 TMI는 여기서 마무리하고 그럼 우리는 다음 주에 또 볼게요. 티엠바이!


👀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더 풍부하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TMI 3종 키트🎁 를 무료로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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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이예진

✍ 긴 글도 끝까지 읽게 만드는 2천억 작가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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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마케팅 아이디어는 '나라면?’을 상상할 때 가장 많이 나옵니다.
혼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 마케팅 아이디어를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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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함 속 쌓여있는 뉴스레터
어딜 가나 넘쳐나는 아티클

하지만 그중에서도
왠지 클릭하게 되는 글이 있습니다.

비슷한 내용임에도
뭔가 더 잘 읽히고, 계속 손이 가는

왜일까요?
주제가 흥미로워서?
아니면 내용이 가벼워서?

예상외로 이 느낌은
글의 아이디어보다
’문장의 서식’ 덕분인 경우가 많은데요.

클릭하자마자 후루룩 읽게 되는
스크롤을 멈추지 못하게 하는
문장 구성의 비밀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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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가독성’이라고 하죠

사람들이 내 글을 더 잘 읽게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저도 TMI를 쓸 때 이 부분을 신경 씁니다. 예를 들면 문장과 문단을 최대한 짧게 구성한다든지. 소제목을 자주 달아 읽고 있는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한다든지. 긴 내용은 불렛포인트로 정리한다든지 등이요.

사소해 보여도 이게 모이면 글 읽는 속도를 2X 이상 빠르게 만들어 주더라고요.

 

가독성에 진짜 진심인 한 남성이 있어요

Nicolas Cole을 아시나요?

미국에서 굉장히 유명한 작가 겸 사업가예요. ‘글 쓰기’를 주제로 책과 커뮤니티, 아카데미 등의 활동을 하며 연간 수십억을 벌고 있죠. (굉장히 좋아하는 크리에이터 중 하나!) 니콜라스는 주로 온라인 글 쓰기에 대한 조언하는데요. 강조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글의 서식 다듬기’입니다. 사람들이 내 글을 10배 더 읽게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요.

독자가 자신의 글을 술술 읽게 만드는 그의 방법, 뭔지 바로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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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을 예시로 살펴 봅시다

글 하나를 예시로 각각의 방법을 적용했을 때 어떻게 달라지는지 비교해 볼게요.

<Before> 예시 글
커뮤니티 규모가 커지면 멤버 유형이 2가지로 나뉘어요. 소비 멤버와 공급 멤버. 소비 멤버는 주로 커뮤니티에 조용히 머무르면서 눈팅을 하거나 콘텐츠를 소비하는 수동적인 유형이고요. 공급 멤버는 직접 콘텐츠를 올리거나 답변을 해주기도 하며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유형입니다. 둘 중 우린 어디에 집중해야 할까요.

 

술술 읽히는 글은 3가지 특징이 있어요

  • 깊게 생각하지 않아도 쉽게 머리에 들어오는 글

  • 글의 구조가 바로 파악되는 글

  • 읽으면서 계속 다음 이정표를 제공하는 글

이 3가지 중 과연 Nicolas가 제안하는 방법은 어떤 걸 공략했을지 살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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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문장 분리하기

 

혹시 눈치채셨나요?

오늘 레터에서는 평소와 다르게 모든 글의 첫번째 문장을 분리해 적어 봤어요. ‘읽는 허들을 낮추기’ 그가 첫번째로 강조하는 방법이거든요. 한 문장은 깊게 생각하지 않아도 바로 눈에 들어온다는 걸 공략한 건데요.

실제 첫 문장만 읽게 만들어도 전체를 볼 확률을 10배 높일 수 있다고 해요. 첫 문장을 읽으면 우리의 뇌가 이걸 더 읽을지 판단하기 전에. 이미 눈이 자동으로 다음 문단을 훑어본다고요. 이걸 노려 최대한 시작을 만만하고 쉽게 ‘한 문장’으로 만드는 거죠. 일단 사람들이 읽는 걸 시작할 수 있도록요.

한번 위에 적은 문장을 적용해 봤는데요!

 

[After] 첫 문장 분리하기

커뮤니티 규모가 커지면 멤버 유형이 2가지로 나뉘어요.

소비 멤버와 공급 멤버. 소비 멤버는 주로 커뮤니티에 조용히 머무르면서 눈팅을 하거나 콘텐츠를 소비하는 수동적인 유형이고요. 공급 멤버는 직접 콘텐츠를 올리거나 답변을 해주기도 하며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유형입니다. 둘 중 우린 어디에 집중해야 할까요.

 


 

1/3/1 리듬 지키기

 

근데 여기서 그치면 반만 성공한 거예요.

우리의 눈은 첫 문장을 읽으면 자연스레 다음 이정표를 찾게 되거든요. 이 때 독자가 읽어야 할 곳을 정확히 짚어주는 거죠. 저는 주로 흐름을 잇는 이정표로 소제목을 활용하는데, Nicolas는 더 잘게 문장 단위로 쪼개서 짚어 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는 글의 리듬을 1/3/1로 만들라고 하는데요.

1문장(후킹) / 3문장(설명) / 1문장(다음 글 연결) 이렇게. 먼저 첫 문장을 분리해 읽기 시작하도록 만들고, 중간 3문장으로 설명을 덧붙여요. 만약 내용이 많다면 5문장까지도 가능하다고. 그렇게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3~5문장으로 전달했으면, 독자가 다음 문단으로 넘어갈 수 있게끔 마지막 문장을 분리해 준다고 해요.


이런 식으로요. 리듬을 예시 글에 적용해 볼까요?

 

[After] 1/3/1 리듬 지키기

[1] 커뮤니티 규모가 커지면 멤버의 유형이 2가지로 나뉘어요.

[3] 소비 멤버와 공급 멤버. 소비 멤버는 주로 커뮤니티에 조용히 머무르면서 눈팅을 하거나 콘텐츠를 소비하는 수동적인 유형이고요. 공급 멤버는 직접 콘텐츠를 올리거나 답변을 해주기도 하며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유형입니다.

[1] 둘 중 우린 어디에 집중해야 할까요?

 

만약 내용이 더 길어지는 경우에는 1/3/1 구조로 문단을 이어 붙여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해요. 이렇게!

 

[After] 1/3/1/ - 1/3/1 리듬 이어 붙이기

커뮤니티 규모가 커지면 멤버의 유형이 2가지로 나뉘어요.

소비 멤버와 공급 멤버. 소비 멤버는 주로 커뮤니티에 조용히 머무르면서 눈팅을 하거나 콘텐츠를 소비하는 수동적인 유형이고요. 공급 멤버는 직접 콘텐츠를 올리거나 답변을 해주기도 하며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유형입니다.

둘 중 우린 어디에 집중해야 할까요?

바로 ‘공급 멤버’ 입니다.

공급자가 늘어나면 커뮤니티의 터닝 포인트가 생기거든요. 자체 콘텐츠, 즉 UGC(사용자 생성 콘텐츠)가 만들어지기 때문인데요. 이전까지는 운영 측에서 일방적으로 제공한 콘텐츠가 연료가 되어 커뮤니티를 돌아가게 만들었다면, 이젠 커뮤니티가 돌아갈 땔감이 자체적으로 만들어지기 시작한 거죠.

그만큼 커뮤니티에 애정과 신뢰가 올라갔다는 의미니 중요한 신호입니다.

 


 

정보 공개 속도 높이기

 

문장만으로 도파민이 터지게 할 수 있다면?

보통 우리를 숏폼에 중독되게 만드는 원인은 ‘신호-보상-갈망’이 빠르게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하죠. 눈이 가는 후킹한 콘텐츠는 ‘신호’가 되고, 큰 노력 없이 원하는 내용을 얻어 ‘보상’을 받으면 바로 다음 것을 ‘갈망’하게 된다고.

Nicolas는 글의 구성만으로 중독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해요.

바로 ‘보상 빠르게 주기’입니다. 모든 문장을 다음 문장을 읽게 만드는 장치로 활용하라는 건데요. 먼저 어떤 것을 궁금하게 한 뒤, 바로 그 것에 대한 답을 알려 주는 겁니다. 최대한 디테일을 줄이고 빠른 호흡으로요. 궁금증을 유발하며 문장을 연결해, 글 전체를 읽게 만드는 전략이라고 합니다.

정보 공개 속도의 차이를 살펴 볼까요?

 

[Before] 주제: 커뮤니티 멤버 유형 설명하기
커뮤니티를 운영하다 보면 규모가 커지며 멤버의 유형이 여러 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조용히 정보나 사람들의 대화를 습득하는 사람, 적극적으로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이는 사람, 커뮤니티 분위기 전체를 이끄는 사람 등 다양하죠. 이를 둘로 분류해 보면 정보를 주체적으로 소비하는 쪽과 공급하는 쪽으로 나뉘는데요.

[After] 정보 바로 공개하기
커뮤니티 규모가 커지면 멤버 유형이 2가지로 나뉘어요. 소비 멤버와 공급 멤버. 소비 멤버는 주로 커뮤니티에 조용히 머무르면서 눈팅을 하거나 콘텐츠를 소비하는 수동적인 유형이고요. 공급 멤버는 직접 콘텐츠를 올리거나 답변을 해주며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유형입니다. 둘 중 우린 어디에 집중해야 할까요

 

TMI) 근데 이거 진짜 성과 있는 걸까? (feat. NH Group 연구) 

- 79%의 사람은 그냥 글을 훑어본다. 단 16%만이 단어를 음미하며 읽는다.
- 단어 수를 절반으로 줄이면 성과가 58% 상승한다
- 문장 구성 조정만으로 이탈이 47% 줄어들었다
-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언어를 사용하면 성과가 27% 향상됐다
- 위 세 가지 방법을 모두 사용했더니 콘텐츠 성과가 12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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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요약] 문장 구성만으로 술술 읽히는 글 만들기
 

첫 문장 분리하기
중요한 건 무조건 글을 읽기 시작하게 만드는 거에요

1/3/1 리듬 지키기
후킹 - 설명 - 다음 글 연결로 문단을 끊임없이 연결해요

정보 공개 속도 높이기
끌지 말고 원하는 답을 바로 주세요 그럼 오히려 더 읽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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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셨나요? 오늘 TMI 레터 술술 잘 읽혔나요?

긴 글을 읽기 더 어려워지는 요즘, 콘텐츠 메이커로서 내용은 무겁더라도 가볍게 읽힐 수 있는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합니다. 주로는 소제목, 불렛 포인트, 짧은 호흡의 문장을 잘 활용했는데 Nicolas의 기법처럼 문장 분리나 1/3/1 리듬, 정보 제공 속도는 생각해보지 못했어서 신선했어요. 앞으로 저도 잘 활용해 보러고요!

혹시 평소에 글이 잘 읽히지 않거나 가독성을 높이고 싶다. 혹은 좋은 내용을 사람들에게 더 잘 전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셨다면, 이런 문장 서식 기법을 한번 활용해 보세요. 생각보다 술술 읽히는 글의 힘은 강력하답니다. 그럼 TMI는 다음주에 또 찾아 뵐게요. 티엠바이!



👀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긴 글의 매력을 높일 수 있는 콘텐츠 치트키 TMI 3종 키트🎁 를 무료로 드릴게요 :) 

1c8ca85a-57f1-4334-8954-d548b2675585aofur.png.png클릭 시 바로 받으실 수 있어요

TMI

Tiny Marketing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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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 Kim

Jin Kim

업계 2위로 성장한 후발주자 일본 요리 레시피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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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주 차 지팡 3줄 요약

✅ 앱 서비스, 상품 리뷰 플랫폼 my best에서 2위를 차지한 펫코(Pecco)

✅ 2018년에 개발되어 집에 있는 재료 데이터를 입력하면 오늘 먹을 레시피 추천

✅ AI 추천 시스템으로 차별화, 가볍고 기능에 충실함으로 치열한 일본 요리 레시피 시장에서 2위로 급부상

펫코(Pecco)는 일본의 요리 레시피 앱이에요.

AI 기능을 탑재해서 집에 있는 재료를 앱에 입력하면 어떤 것을 먹을 수 있는지 레시피를 알려 주는데요. 일본 앱 서비스, 상품 리뷰 서비스 플랫폼인 my best에서 선발업체를 제치고 요리 레시피 분야에서 2위가 된 어플리케이션이에요.

일본 앱 시장은 1위부터 200위까지 순위가 크게 잘 바뀌지 않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새로 만든 앱이 시장에서 주목받기 쉽지 않아요. 그런데 요리 레시피앱 분야에서 2위가 된 펫코는 직원수 10명의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소규모 기업의 저력을 보여주었어요.

오늘 자 지팡은 일본 앱 시장에서도 더욱 고착화 된 요리 레시피 앱 분야에서 어떻게 새로운 플레이어인 펫코가 주먹 받았는지 성장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일본 사업을 하는 스타트업 분들은 다양한 측면에서 참고가 되실거에요.

1. 앱, 상품 리뷰 플랫폼 my best 추천 요리 앱 순위에서 2위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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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ybest, 레시피 앱 추천 인기 순위 46선 [2024년])

my best는 다양한 앱, 상품에 대한 리뷰와 순위 차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일본 현지 플랫폼이에요.

요리 레시피 앱은 총 46위까지 소개했어요. 일본 사람들이 요리 레시피에 대한 관심이 많다 보니 다양한 앱에 대해 다루고 있었는데요. 순위를 정하는 기준은 앱 리브(Appliv), 구글플레이 차트 등 인기 앱 차트 순위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기준으로 배점하여 순위를 배정했다고 해요.

특히 1위부터 10위까지는 TV 광고를 할 정도로 유명한 앱들이 많이 있었어요.

1998년도부터 요리 레시피 서비스를 했던 쿡패드는 꾸준히 요리 레시피 앱 1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2023년 유저수는 한국 인구수와 비슷한 수준인보다 5,100만을 달성 했어요.

2위 아래로는 전문 영양사 및 셰프가 레시피를 제공하는 마카로니, 일본 대기업 라쿠텐에서 만든 ‘라쿠텐 레시피', 유튜브의 등장으로 동영상 콘텐츠를 폭발적으로 소비한 시기에 함께 등장하여 크게 성장했던 ‘DELISH KITCHEN” 등이 있을 정도로 요리 앱 분야는 쟁쟁한 서비스들이 터줏대감 처리 자리를 잡았던 영역이에요.

신규 서비스가 꾸준히 주목받기 힘든 산업 영역에요.

다른 산업 영역의 일본 앱 서비스도 마찬가지지만, 요리 앱 서비스 분야도 10년 넘게 순위권을 지켜온 선두 업체가 꾸준히 높은 순위를 자리매김하고 있어요.

요리 레시피라는 콘텐츠 구조상, 게임처럼 이벤트를 통해서 유저의 구매를 특정 기간 동안 유도하며 매출 부스팅을 하며 급부상 할 수 없는 구조이고요.

2. 신규 앱 서비스 펫코(Pecco)의 성장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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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펫코 사용 가이드 및 오늘 먹은 음식 선택 화면, 직접 촬영)

펫코는 2023년 기준으로 유저 수 50만 명을 넘었어요.

신규 서비스가 침투하기도 힘든 레드오션 시장에서 펫코가 크게 주목받을 수 있던 이유를 3가지로 보고 있어요.

1. 차별화를 위한 브랜딩 : AI 기능을 탑재해서 냉장고 털이를 도와주고 식단을 추천해 줘요

→ AI를 활용해서 냉장고, 집에 있는 재료를 조합한 레시피를 추천해줘요

→ 먹은 음식 데이터를 꾸준히 입력하면 식단 추천도 가능해요

→ 나아가서는 유저의 절약을 도와주고, 친환경 요리 레시피 앱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어요

2. 신규 유저 확보 : 요리에 대한 허들을 낮추며 초보자 영역을 타겟팅 했어요

→ 집에 있는 재료로도 요리를 쉽게 할 수 있는 앱이기 때문에 장을 보거나 새로운 도구를 사는 부담을 줄였어요

→ 요리가 처음이면서 가장 유저수가 많은 초심자 영역을 타겟팅 할 수 있었어요

→ 앱에는 요리 초보자를 위한 ‘전자렌지 레시피' 카테고리도 있어요

3.리텐션 증가 : 생활 친화적인 요리 레시피로 브랜딩

→ 꾸준히 쓰면 쓸수록 나를 위한 맞춤형 데이터를 알려주는 구조에요

→ 입력한 재료 데이터, 내가 먹은 음식 데이터를 먹을수록 레시피, 다음에 먹을 음식 추천이 정교해져요.

→ 자연스럽게 일상생활에서 쓰는 앱이 될 수 있었어요.

요리는 일본에서 인기가 많은 분야!

일본에는 다양한 요리 콘텐츠가 있어요.

레시피 북이 시중에 다양하게 나오고 있어요.

요리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도 자신의 요리를 올리는 SNS 계정을 만들고, 고독한 미식가라는 1인기업 샐러리맨이 혼자 밥을 먹는 드라마가 시즌 10과 다양한 번외편이 있을 정도에요.

요리 레시피를 찾아보면 “오븐과 동네 슈퍼에서 사기 힘든 재료로 만든 고급스러운 요리" 부터 “1분 안에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요리” 까지 여러 개를 찾아볼 수 있어요.

하지만 아무리 레시피가 다양하고, 전문성이 있다고 해도 어떤 요리를 먹을지 결정하고 어떤 재료로 뭘 만들 수 있는지 정하는 과정이 가장 어려워요. 특히 장을 보게 된다면 더 요리하기가 어려워 지는데요. 펫코 개발 계기에는 이러한 고충도 함께 들어가 있었어요.

펫코를 서비스하는 GEEKWORKS 대표 후나고시 님은 “매일 냉장고에 뭐가 있는지 생각하면서 메뉴 생각하는 게 힘들었다” 는 점이 펫코를 만들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이야기했어요. 앱을 개발한 대표님께서 직접 음식 만드는 것에 대한 고충을 이해했고, 고민 해결 방법을  펫코로 제시한 격 인데요. 펫코를 사용하면 “오늘 저녁엔 뭐 해 먹지?” 라는 매일 하는 일상적이고도 번거로운 고민을 해결하데 도움이 된다는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고 있어요.

3. 펫코는 앱에 유료 상품이 없어요

펫코는 기업을 대상으로 식품 및 제품 인플루언서 활동, 요리 SNS 채널 운영 및 마케팅, 레시피 개발 대행 서비스를 팔고 있어요

B2C가 아닌 B2B로 매출을 내는 구조에요.

펫코는 서비스 내에서 유료 상품을 팔지 않아요.

유저 입장에서는 레시피, 식단을 알려주는 기능에 충실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말 그대로 “요리에만 집중 할 수 있는" 앱이이에요. 동시에 유저 접근성을 최적화 했어요. 앱뿐만 아니라 로그인 없이도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웹 사이트, 인스타그램 채널에서도 펫코에 있는 레시피를 볼 수 있게 했어요. 사진, 카드뉴스, 텍스트 위주로 되어 있어서 가볍게 이용할 수 있는 특징도 있어요.

펫코 웹 버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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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펫코 서비스 웹 페이지)

펫코는 사용자 접근성을 높이며 요리 레시피 앱 시장에서 유저를 빠르게 모았어요.

빠른 성장세 덕분에 시장의 주목을 받을 수 있었어요.

기업 TV, SNS 채널에서 주목을 받게 되었어요. TV 프로그램 및 신문, 잡지에서 소개되고, 일본 기업 중 SNS로 요리 계정을 운영하는 곳의 운영 대행하며 팔로워 수를 3만 명 이상 늘리는 프로젝트, 특정 음식이나 제품의 인플루언서로서  활동하며 프로젝트를 하고 있어요.

B2B에서 매출을 내는 차별화된 구조를 만든 덕분에 후발업체로써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할 수 있었어요.

레시피를 구매할 정도로 요리에 관심이 있다면 레시피 책을 샀을 거에요. 앱에서 구매했다면 선발업체서 만든 앱 서비스에서 이미 유료로 레시피를 볼 수 있는 기능을 결제했을 가능성이 크죠.

반면 요리를 쉽고 단단하게 만들고자 하는 유저들은 레시피 구매 의지가 낮죠. 가능하다면 절약하고 싶어서 집에 있는 재료로 요리를 하고자 하는 성향이 크니까요.

펫코가 잘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할 수 없는 부분은 무엇인지 일본 시장 조사와 분석을 통한 차별화를 하는 과정이 있었기에 펫코가 후발 업체로써도 업계 2위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비즈니스 구조였다고 생각해요.


💡뉴스레터를 준비하며 이런 점을 배웠어요

1) 차별화와 우리 프로덕트만의 강점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요리 레시피 앱이라도 유저의 고민을 해결하는 건 천차만별이에요. 10년 넘게 1위하던 업체가 있어도 우리 서비스만의 장점이 뚜렷 하면 후발업체로서 얼마든지 성장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죠

2) 초심자 시장을 타겟팅 하며 성장했어요

초심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앱, 웹, SNS 모두 채널을 열어두었어요. 초심자는 가장 시장 크기가 크고, 초심자도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는 법을 알려주었기 때문에 기존에 요리를 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신규 유저로 만들었음. 빠르게 성장했고 그래서 주목받았어요

3) 꾸준함이 정말 중요해요

매일 펫코 인스타그램에는 카드뉴스 형태 레시피, 사진, 글로 설명한 레시피가 올라와요. 영상보다 가볍게 볼 수 있는 글과 사진으로 매일매일 꾸준하게 콘텐츠를 올리면서 요리 SNS 채널의 운영 및 마케팅프로젝트도 맡게 될 수 있었어요.

4) 유저와 양방향 소통하기

펫코에 데이터를 꾸준히 입력할수록 레시피, 식단을 자세하게 추천받을 수 있어요.

일상생활을 하며 밥을 먹는 건 매일 해야 하는 행위에요. 자연스럽게 생활 친밀형 앱이 될 수 있었어요. 그 밖에도 요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자기만의 레시피를 만든 사람들이 요리사로서 브랜딩 할 수 있는 채널 역할도 해요.

일본에서 요리에 관심 있는 사람은 자신의 요리를 SNS에 일상적으로 올리는 성향을 파악했고, 레시피는 상시 모집하고 있어요.

더 자세한 펫코의 B2B 비즈니스 성공사례는 여기에서 볼 수 있어요.

https://geekworks.co.jp/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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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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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 SNS 활동, 필수적인 걸까요?

해외에 비해 국내는 크게 활성화되지는 않았었는데요.


최근 들어 링크드인을 중심으로
SNS를 하는 대표님이 늘어나고 있어요.

본인의 영향력을 제품/서비스 홍보 및 브랜딩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전 세계인이 아는 애플, 메타 등의 세계적인 기업가들도
자신의 SNS를 홍보에 활용하고 있는데요.

과연 이들은 본인을 어떤 컨셉으로 브랜딩 하는지,
영향력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한번 살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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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에서는 CEO가 소셜미디어하는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워요. 아무래도 가장 큰 이유는 오너리스크입니다. 그들의 말 한마디, 표현 하나에 기업의 이미지와 주가가 영향을 받으니까요. 또 국내 정서상 나서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 분위기도 있죠. 위기관리 전문가 정용민 대표는 “경영인이 SNS에 시간을 쏟는 것은 자칫 일에 전념하지 않거나 정치나 이직에 뜻이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어요.

오너리스크의 최고봉👍 일론 머스크

근데 사실 오너리스크는 글로벌도 마찬가지잖아요. 대표적인 사례로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있죠. 그가 X(구 트위터)에 쓴 글 때문에 시총 17조가 날아가기도 하고, 주가가 7% 떨어지기도 했을 정도죠. 심지어 공개적으로 주식 관련 이야기를 적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소송을 걸기도 했어요. 이렇게 본인이 쓴 글 몇 자로 기업이 큰 리스크를 질 수도 있는데, 그런데도 왜 CEO들은 SNS를 할까요?

 

 

유명 기업가는 뭐가 부족해서 SNS를 할까?

사실 장점이 너무 큽니다. 세계적인 기업의 CEO는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고 있거든요. 연예인보다 더요. 일론 머스크나 팀 쿡 등만 봐도 브랜드만큼 그 창업자가 유명하잖아요. 때문에 그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영향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싶어 합니다.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 혹은 새롭게 선보이는 기술, 서비스를 더 알리기 위해서요.

소비자의 입장에서도 관심 있는 기업의 새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으니 좋고, 자연스레 브랜드에 대한 친밀도나 호감도가 올라가는 효과가 있어요. 실제 해외에서는 많은 CEO가 이 기회를 인지하고 활용하고 있는데요. 2022년 미국 경제지 포춘의 선정에 따르면 500대 기업의 CEO 중 70%가 1개 이상의 SNS계정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TMI) 기업가들이 가장 많이 쓰는 SNS
기업가 352명을 조사한 결과 링크드인(97%) - X(31%) - 인스타그램(14%) 순으로 가장 많이 사용한다고 해요. 아무래도 기업가 계정은 ‘비즈니스 전문가형’이 많기 때문인 것 같네요.

 


근데 보다 보니 각 CEO마다 SNS를 활용하는 컨셉과 유형, 특징이 모두 다르더라고요. 아무래도 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이기 때문에 곳곳에 전략이 숨어있을 것 같은데요. 세계적인 기업가들의 유형을 한번 탐구해 볼게요!

 

팀쿡(Apple): 다소 조용한 모범생형

주요 업로드 주제
Apple 업데이트 및 성과, 기술 동향에 대한 자신의 관점, 사회적 문제나 개인적 관심사에 따른 본인의 인사이트

운영 스타일 
다소 내성적이지만 자신의 생각은 똑부러지게 적는 모범생형. 기업 메시지와 개인 인사이트의 황금 밸런스

특이 사항 
SNS 첫 트윗으로 “오늘 저는 팔로알토 소매점에 갔어요. 수많은 고객이 만족하는 모습을 보며 애플의 사명을 다시 한 번 새겼습니다.” 라는 글을 올림

 

남발은 지양. 신중하게 업로드

사생활 노출을 꺼리고 매우 신중한 성격인 애플 CEO가 X를 깔았다…? 이미 엄청난 호기심이 생기는데요. 좀 더 살펴보니 팀 쿡은 게시물을 막 올리지 않습니다. 의미 있는 순간에만 전략적으로 업로드 해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거죠. 마치 애플처럼 깔끔하고 절제적으로요. 주로는 신제품의 업데이트 및 성과를 축하하거나, 애플 직원에 대해 칭찬하는 듯 자신과 회사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유지하는 도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내성적이지만 소통은 열심히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팔로워들과 소통도 종종 하는데요. 고객 문의에 대해서 답을 달아주거나, 피드백에 대한 감사 표현, 혹은 유행하는 주제에 의견을 남기기도 합니다. 자연스레 'Apple은 고객 친화적 기업이며, 우리의 피드백을 소중히 여긴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 같아요. 노린 거겠죠?

 

위기에는 바로 정면 돌파

팀 쿡은 애플의 수장이기 때문에 가끔 비판과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하는데요. 이 때 피하기 보다는 오히려 신중하게 작성된 내용을 SNS로 공유하며 정면 돌파하는 용감함을 보여주기도 해요. 이번 사태를 정리하고, 추후 발생할 우려 사항을 직접 언급하며 침착한 접근 방식을 보여주죠. 이는 팀 쿡 본인과 브랜드에 투명하고 신뢰있는 이미지를 만들어 주게 됩니다.

 

사회적 이슈는 당당하게

그렇다고 기업 얘기만 하는 건 아니에요. 가끔은 사회적 이슈에 대해 자기 생각을 밝히기도 합니다. 성소수자의 권리나 차별 반대, 포용 정책을 언급하는 등 기술 분야 외에도 목소리를 내고 있어요. 이는 동성애자인 자신의 성향을 지지함과 동시에 Apple이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요시하고,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있음을 은근히 드러내는 것으로도 보입니다. 기업 메시지와 개인적 인사이트, 사회적 이슈 옹호 이 3박자 안에서 신중하게 밸런스를 맞추는 팀쿡은 조용한 모범생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조용한 모범생형 팀 쿡의 계정 탐방 소감

- Apple이 곳 자신, 자신이 곧 Apple임을 잘 인지하고 있음 (브랜드 대표성)
- 게시물을 막 올리기 보다 전략적으로 타이밍을 선별해 집중도를 높임
- 고객 문의에 소통을 꾸준히 해 나가면서 팬덤을 쌓아 나감
- 위기 상황에서는 회피하지 않고 자신의 견해를 명확히 밝혀 신뢰 상승

 


 

마크 저커버그(Meta): 갓생대디의 정석형

주요 업로드 주제
Meta 관련 주요 업데이트나 성과, 가족과의 일상 및 부모로서의 소감, 취미 생활(수상 액티비티, 여행, 러닝, 격투기, BBQ 등)

운영 스타일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족과의 시간과 취미를 놓치지 않는 갓생 대디의 정석

특이 사항 
X의 수장 일론 머스크와의 격투기 대결 예고로 팔로워 수 급증한 적 있음

 

모든 것에 이렇게 열심이라니

여기 같은 테크 기업이지만 팀 쿡과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로 계정을 운영하는 분이 계십니다. 바로 소셜 미디어 제국 Meta를 이끄는 마크 저커버그. 그의 계정 운영의 특징은 바로 ‘갓생’인데요. 엄청나게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자기 계발을 이어나가고, 개인 일상에 진심인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제품/서비스 노출은 최대한 캐주얼하게

마크 저커버그의 계정을 살펴보면 주로 3가지의 주제를 다루고 있는 듯 해요. 일단 여느 기업가처럼 Meta의 업데이트나 성과를 얘기하는데요. 메타 퀘스트3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든지, 팟캐스트에 나가 기술 동향에 대해 얘기한다둔지 하며 딱딱한 어조보다는 캐주얼한 모습으로 Meta의 현황이나 성장에 대해 노출하더라고요.

 

엄격한 기업가에서 가정적인 아빠로

두번째는 바로 가족과의 일상. 주로 아내와 두 딸과의 단란한 가정 생활을 많이 올립니다. 여행을 가거나 일상 속에서 생긴 에피소드, 부모로서의 소감이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듯 보여요. 마지막으로는 엄청나게 다양한 취미생활입니다. 수상 스포츠나, 러닝 등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화제가 되었던 건 역시 격투기입니다. 일론 머스크와의 한판 대결 에피소드가 있었죠. 다행히(?) 성사되지는 않았지만요😂

 

소셜미디어 이미지에 따뜻함 더하기

이렇게 가족이나 본인의 취미생활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크 저커버그의 모습은 엄청난 기업가인 그를 좀 더 인간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해주고, 더 나아가 Meta의 소셜미디어 서비스에도 긍정적인 이미지를 줍니다. 사람들의 연결을 위해 노력하는 리더가 따뜻한 감성의 소유자라 느껴지게 만드니까요. 저커버그씨, 페르소나를 제대로 잡았는데요?

 

🧑‍🏫 갓생아빠의 정석 마크 저커버그의 계정 탐방 소감

- 전문가와 가정적인 가장, 두 가지의 상반된 모습 노출로 매력 상승
- 더불에 Meta의 소셜미디어서비스를 더 인간적이고 따뜻한 이미지로 구축
-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연결에 진심인 그의 일상은 브랜드 신뢰도를 상승시킴
- 제품/서비스의 장점을 단순 어필하기 보다, 유쾌하고 캐주얼하게 일상 속에서 직접 사용하는 모습 보여줌

 


 

선다 피차이(Google): 이건 봐야 해. 인스타감성형

주요 업로드 주제
Google 기능 업데이트나 성과. 구글러들의 베스트 포토 공유, 구글과 자신의 문화적/사회적 활동 근황

운영 스타일 
이미지 몰빵 100% 어떤 사진이 인스타그램에서 통할지 정확히 알고 있는 인스타감성형

특이 사항 
반려 댕댕이에 대한 사진을 자주 올려 후킹 치트키로 사용한다.

 

후킹 먼저, 그 다음은 서비스 노출

구글의 CEO 선다 피차이의 계정에 들어가니, 위의 두 기업가와의 차이점이 한눈에 들어왔어요. 거의 텍스트 위주에 가끔 사진을 올리는 팀 쿡이나 날 것의 일상을 그대로 올리는 저커버그와는 좀 달랐죠. 바로 시각적인 것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 거였는데요. 깔끔하고 ‘인스타그래머블’한 이미지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인스타그래머블 = Instagram+able의 합성어로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 사진’을 의미. ‘인스타 감성’과 같은 뜻)

자사 제품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

더 자세히 보니 이 이미지들의 비밀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바로 ‘구글러들이 구글에 올린 사진’이라는 것. 자신이 운영하는 서비스에 얼마나 멋진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는지 자랑하고 있었던 거죠.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보니 여기저기 올라온 멋진 이미지들은 대부분 구글과 연관이 있었습니다.

 

포인트는 '스며들게 하기'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며 안드로이드봇 조각상 사진을 올리기도 하고요. 퍼즐을 다 맞추고 보니 GoogleDoodle(로고)이었던 적도 있고요. 우주에서 본 경이로운 지구의 모습은 GoogleEarth의 새로운 타임랩스 기능으로 구현한 모습이었죠. 그의 멋진 이미지에는 구글의 장점을 스며들듯 보여주는 전략이 있었던 거예요! 일단 눈길을 사로잡아 빠져들게 만든 다음에요.

🧑‍🏫 이건 봐야 해. 인스타 감성형 선다 피차이의 계정 탐방 소감

- 구글의 강점인 시각적 자료를 최대한 활용
- 글보다는 최대한 이미지 강점을 살려 인스타그램 플랫폼을 주로 사용
- 우선 눈길을 끄는 이미지로 보게 만든 뒤, '알고보니 제품 얘기였네' 라고 전략적으로 스며들게 만듦
(얼마나 자연스러운지 좀 살펴본 이후로 몰랐던 구글의 기능을 줄줄 외우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됐어요. 스며드는 게 이렇게 무섭답니다)

 

 

[📌탐구 요약] 재미로 알아본 세계 기업가들의 SNS 유형

팀쿡(Apple): 다소 조용한 모범생형
내용 작성과 업로드는 신중하게. 하지만 견해를 내야할 때는 제대로 크게.

마크 저커버그(Meta): 갓생대디의 정석형
엄격한 기업가에서 따뜻한 이미지로 본인과 서비스 모두 브랜딩.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신뢰 쌓기. 제품은 최대한 캐주얼하게 노출해 홍보하기

선다 피차이(Google): 이건 봐야 해. 인스타감성형
자기 제품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플랫폼 선택 및 운영. 선 후킹 후 스며들듯 제품 홍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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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의 SNS 계정은 특별한 것 같아요. 회사의 공식 계정은 아니면서도, 회사를 대표하는 얼굴이기 때문에 완전히 사적인 공간이 될 수는 없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 3명의 기업가 사례를 통해 적절히 인간적인 매력을 녹여 자신만의 페르소나를 구축하는 게 참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어요.

여러분은 자신의 제품/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개인 SNS를 활용하고 계신가요? 만약 시도해 본다면 어떤 페르소나를 만들어 운영해 보고 싶으신가요? 한번 같이 상상해 보면서 오늘의 TMI는 마치도록 할게요. (참고로 저는 TMI 운영자의 비밀일지를 운영하고 있답니다 ㅎㅎ 궁금하면 놀러 오세요) 그럼 티엠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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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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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브 잡스도 탐낸 그 아이디어, 진짜 이렇게 나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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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콘텐츠를 쓸지 고민하던
평화로운(?) 어느 날…

아이디어가 도무지 생각나지 않아
머리를 쥐어 뜯고 있었는데요.

이전에 발행한 것 중
반응이 좋았던 주제들을 살펴보며
이 때는 어떻게 떠올렸지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 맞네, 나 이거 샤워하다가 떠올렸네?”

생각해보면 기막힌 아이디어는
샤워할 때 많이 나왔어요

도대체 샤워랑 아이디어랑 뭔 상관이 있길래…?
그 비밀을 알면 일상 속에서도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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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저만 그런 줄 알았어요. 아니 사실 샤워랑 아이디어는 별 상관이 없어 보이잖아요. 근데 이 얘기를 꺼내니 주변에서 너도나도 그런 적이 있다는 거예요. 이쯤 되니 뭔가 저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좀 찾아보니 실제 많은 사람이 같은 경험을 하고 있었는데요! 의 작가이자 인지과학자 스콧 배리 코프먼의 연구를 보면 4천명 중 72%의 사람들이 샤워하는 동안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해요.

 

스티브 잡스도 탐낸 앨런의 샤워 아이디어

그뿐만 아니에요. 스티브 잡스가 매킨토시를 만들 때 모방한 것으로 유명한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 알토(Alto). 이 알토를 발명한 앨런 케이는 사무실 구석에 14,000달러의 샤워기를 설치해 달라고 회사에 요구하기도 했대요. 자기의 아이디어 대부분이 샤워하는 도중에 나왔다는 이유였죠. 이쯤되니 샤워를 하며 기막힌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건 우연이 아닌 것 같아요. 뭔가 과학적인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요?

 

내 머릿속 지식과 경험의 연결고리

먼저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는 건 뭘까 생각해 봤는데요. 뇌과학에선 이를 ‘머릿속에 떠다니는 개념이 연결되는 것’이라 말하더라고요. 쉽게 말하면 평소 인풋을 통해 얻은 지식과 과거의 경험이 무의식 속에 연결되어 아이디어가 된다는 뜻이죠.

하지만 그대로 무의식 속에 놔두면 우리가 활용할 수 없잖아요. 밖으로 꺼내야겠죠. 이를 위해서는 뇌를 ‘이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고 해요. 바로 ‘알파파’상태. 알파파는 뇌파의 한 종류로 너무 시끄럽지도 너무 정적이지도 않은 중간 상태에서 발생하는 데, 이때 우리 뇌는 무의식적으로 연결된 아이디어들을 의식 밖으로 내보낸다고요. 그렇게 좋은 아이디어가 불쑥 떠오르게 되는 거죠.

 

알겠어. 근데 샤워랑 아이디어는 무슨 상관?

다시 샤워 이야기로 돌아와 볼게요. 그럼 특히 ‘샤워’가 뇌를 알파파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걸까요? 답은 YES 🙆‍♀️ 그 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일단 따뜻한 온도의 물이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요. 씻기 위해서는 모든 소지품을 놓고 들어가야 하니 강제로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적당한 산만함’ 상태이기 때문이라고요.

 

적당한 산만함이 도대체 무슨 말인가요

적당한 산만함…? 아니 이게 무슨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은 말인가요. 이해가 잘되지 않는데요. 인지 과학 분야에서는 완전 정적인 상태 혹은 너무 부산스러운 상태보다, 그 중간인 적당하게 산만할 때 인간의 몰입과 창의력이 최고로 상승한다고 말합니다. 명상과 고도의 몰입 그 사이랄까요. 너무 정적이면 지루하고, 너무 과하면 아이디어에 집중할 수 없기 때문이죠.

 

결국 뇌도 자유시간이 필요하다는 거

이러한 적당한 산만함은 ‘큰 고민 없이 습관적 행동을 할 때’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하버드 연구원이자 심리학자인 셸리 카슨은 고도의 집중이나 고민에 대한 집착 없이 힘을 빼고 습관적인 행동을 할 때 오히려 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린다고 말했어요. 아이디어가 채워지려면 공백이 필요한 것처럼요. 일명 ‘뇌의 자유시간’인거죠.

적당히 몰입할 수 있는 일이라…뭐가 있을까요? 대표적으로 샤워가 있을 것 같고요. 산책, 운전, 이동 시간, 설거지 등이 비슷한 예시라고 해요. 오…진짜 생각해 보면 샤워도 샤워인데, 이동할 때, 운전할 때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떠올랐던 것 같아요


 

샤워 아이디어를 극대화 하는 3가지 방법

역시...뭔가 과학적 이유가 있을 것 같았어요. 이제 샤워와 아이디어의 상관관계를 알았으니, 좀 더 효과적으로 활용해 볼 수 있겠죠? 샤워하기 전 아래 3가지를 챙기면 아이디어 도출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샤워 전]
오늘 샤워하면서 생각할 주제를 미리 정해서 들어간다.

[샤워 중] 
물에 몸을 맡기며 자유롭게 상상한다. 꼭 기억하고 싶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입으로 소리를 내어 2~3번 읊조린다.

[샤워 후] 
바로 책상으로 가 날 것 상태의 아이디어를 최대한 구체적으로 기록한다.

 

TMI) 샤워할 때 떠오른 기막힌 아이디어 안 까먹는 법

샤워할 때 “아 이거 대박이다. 꼭 기억해야지” 하고서는 나오자마자 까먹은 적 종종 있으시죠? 저도 일상인데요. 이럴 때는 입 밖으로 소리를 내서 말하는 게 기억하는 데 효과가 크다고 해요. 뇌는 입력과 출력이 동시에 일어날 때 장기기억으로 넘어갈 확률이 크다고요.

그러니 꼭 기억하고 싶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면, 입 밖으로 소리 내 2~3번 외쳐보기. 그리고 밖에 나가 바로 메모하기! 잊지 마세요😁

 

 

하지만 맨날 샤워할 수는 없잖아요

우리는 바쁜 현대인. 맨날 샤워하고, 이동하고, 운전할 수는 없잖아요? 책상에 앉아 업무를 볼 때 비슷한 효과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바로 업무를 시작하기 전 혹은 아이디에이션 작업을 하기 전 아무 생각 없이 할 수 있는 루틴적인 일을 해보는 거예요.

사람마다 맞는 방법이 있겠지만, 제 경우에는 업무 전 30분 정도 잡동사니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는 게 효과가 좋더라고요. 전날 켜놓은 수많은 웹 사이트 탭, 스크린 샷 파일을 정리하고. 반대로 오늘 해결해야 할 업무 메시지나 링크는 새로 다 켜놓고요. (확인 x 그냥 켜놓기) 구독자 목록을 정리하거나 마지막으로는 30초 스트레칭을 하며 머리를 비우고 여러 생각을 합니다. 그러다 보면 시도해 보면 좋을 아이디어가 불쑥 불쑥 떠오르더라고요.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데 도움이 되는 질문법 7가지]
by 책 <유쾌한 크리에이티브>

1. 여행자처럼 생각하기 
외국을 여행하는 사람처럼 주변을 새로운 눈으로 봐보세요. 새로운 아이디어와 경험에 스스로를 노출시켜 보는 거예요.

2. 느슨하게 주의하기 
통찰은 우리의 마음이 풀어져 있을 때, 즉 어떤 일에 완전히 몰입돼 있지 않은 상태에서 터져요. 마음을 비우고 겉보기에 별 상관없이 보이는 아이디어를 이리저리 연결해 보세요

3. 최종 고객과 교감하기 
해결책을 제시하고 싶은 대상의 욕구와 상황을 잘 이해하는 것이 아이디어에 중요해요.

4. 현장에서 관찰하기 
인류학자들이 하는 것처럼 모든 것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야 해요.

5. ‘왜’라고 계속 질문하기 
계속되는 ‘왜?’ 질문은 중요치 않은 겉표면을 걷어내고 문제의 핵심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줘요.

6. 틀을 다시 짜보기 
다른 관점에서 새롭게 출발하면 문제의 본질을 더 빠르게 파악할 수도 있어요.

7. 창의력 지원군 만들기 
사람들에게 아이디어에 대한 반응을 물어보는 건 보다 쉽고 재밌게 창의력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에요.

 

 

[📌탐구 요약] 기막힌 아이디어 잘 떠오르게 하는 법

1. 적당히 산만한 환경 구축하기

샤워, 운전, 루틴적인 업무와 같이 큰 집중이 필요하지 않으면서도 습관적으로 할 수 있는 행동을 찾아 한다.

2. 주제 미리 선정하기

이를 시작하기 전 어떤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볼 지 미리 정한다.

3. 까먹지 않도록 뇌에 각인하기

꼭 기억해야 할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면 바로 기록하고, 기록을 못하는 상황이라면 입 밖으로 소리를 내어 2~3번 말한다. 이후 기록할 수 있을 때 바로 메모한다.

 

네~이렇게 오늘의 TMI 탐구를 해봤는데요. 기분 탓인 줄만 알았던 샤워 아이디어가 실제 과학적인 이유가 있었다니🤣 놀라웠어요. 왠지... 잘 떠오르더라고요? 이번 레터에 소개된 효과 높이는 방법을 여럿 시도해 봤는데요. 업무 전에 루틴적인 업무 하는 것, 하기 전 생각 주제를 미리 정해놓고 상상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특히 주제를 좁게 정해놓고 생각하는 게 효과적이더라고요. 덕분에 월간 콘텐츠 아이디어 를 뚝딱 세웠답니다 :) 여러분도 한번 해 보시고, 혹은 나만의 팁이 있다 하면 언제든지 대탐구숲에 남겨주세요. 그럼 오늘 TMI 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티엠바이!

 


 

👀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샤워하고 나온 기막힌 아이디어를 콘텐츠에 풀어내는 법! TMI 3종 키트🎁 를 무료로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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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키운 뉴스레터 하나로 7,000억에 엑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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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마케팅 아이디어는 '나라면?’을 상상할 때 가장 많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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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와 같이 뉴스를 둘러보던 중
한 헤드라인이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뉴닉, 퍼블리의 멤버십 파트를 인수하다”
라는 제목의 기사였는데요.

놀라웠어요
하나의 뉴스레터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해
다른 서비스에 투자하거나, 인수하는 수준의 기업이 된 거죠.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잘 키운 뉴스레터는
어느 정도 규모까지 클 수 있을까?

세상에서 가장 비싼 뉴스레터는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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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궁금증 대신 탐구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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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비싼 ‘가치’를 가진 뉴스레터

일단 먼저 활발히 운영 중인 뉴스레터 중 가장 비싼 걸 알아봤어요. 세상에서 가장 비싼 가치의 뉴스레터는 바로! 현존하는 레터 중 가장 큰 규모인 ‘The Agora’입니다. 연 벌어들이는 수익이 16억 달러, 우리 돈으로 무려 2조 2,000억이 넘는 금액이라고 해요. 대박.

 

뉴스레터 왕국을 세운 The Agora

The Agora는 주류 언론에서 다루지 않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았던 창업자 빌 보너(Bill Bonner)가 회사를 때려치우고 만든 뉴스레터가 시작이었다 해요. 처음엔 취직, 투자, 은퇴 등 해외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 되는 정보를 주는 뉴스레터 ’International Living’으로 시작했다고. 이후 반응이 좋아 빠르게 성장하면서 카테고리와 국가를 확장했고, 현재는 20개의 자회사와 산하 120개 이상의 뉴스레터를 발행하는 거대 기업으로 커졌습니다. 완전히 ‘뉴스레터 왕국’이 되어 버린 거죠.

수익의 최대화를 위해 굉장히 적은 규모의 인원으로 회사/뉴스레터를 운영한다고 알려진 The Agora

 

비결: 한 사람도 놓치지 않는 악착같은 판매 전략

The Agora가 세상에서 가장 비싼 가치의 뉴스레터 기업이 될 수 있었던 건 전략적인 판매 기법이 크게 작용했다고 하는데요. 한 번 간단히 살펴볼게요!

The Agora는 총 5단계의 그로스 전략을 사용한다고 해요. 1단계로 먼저 광고/협업 프로모션을 통해 트래픽을 확보하고요. 2단계에서는 수집한 메일로 그들의 페인포인트와 공감의 메시지, 그리고 자신들이 해결해 줄 수 있음을 어필하는 ‘판매 비디오’를 담아 보냅니다. 그렇게 비디오에 설득된 고객이 버튼을 클릭하면, 즉시 3단계인 판매 페이지가 뜨게 되는데요. 이 무척 긴 판매 페이지에는 고객이 얻게 될 가치와 이점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 페이지에는 ‘30분 타임어택 할인 혜택’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압박감을 주어 구매 전환을 유도하려는 목적으로 보였어요.

고민하던 고객은 구매 여부를 결정하고 다음 액션을 하게 되는데요. 여기서 4단계가 전개됩니다. 만약 사용자가 구매 의사가 있다면 더 높은 가격의 유료 멤버십으로 상향 제안을 하고요. 사용자가 구매를 포기하고 탈퇴를 원하는 경우에는 더 저렴한 제품으로 하향 제안합니다. 단 한명의 이탈자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가 느껴지죠?

그렇게 둘 중 하나로 엮이게 되면 그때부터는 5단계. 즉 지속적인 콘텐츠 조달과 컨택으로 관계를 이어 나가며, 틈틈이 상향 제품들을 제안한다고 해요. 정말 집착에 가까운 촘촘한 판매 전략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대단하네요. 이렇게 해야지 세상에서 가장 비싼 가치의 뉴스레터가 될 수 있나 봐요…핫

 


  

세상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뉴스레터

그렇다면 지금까지 가장 비싼 금액에 팔린 뉴스레터는 무엇일까요? 바로 Cox Enterprises에 무려 5억 2,500만 달러, 즉 우리 돈 약 7,300억에 팔린 Axios가 그 주인공입니다. 와우…! 정말 잘 키운 뉴스레터 하나가 집안을 먹여 살리네요🥹

 

가짜뉴스에 대한 혐오감으로 만든 Axios

심지어 Axios는 그렇게 오래된 뉴스레터도 아니에요. 2017년 기자 출신의 짐 밴더하이(Jim Vandehei)를 필두로 3명의 창업가가 함께 만든 뉴스레터죠. Axios는 기존의 미디어에 대한 반항심에서 출발했는데요. 당시 너무 무분별하거나 자극적인 정보, 심지어는 가짜까지 다루는 뉴스를 보며 반감을 많이 가졌다고 해요. 그래서 이와는 반대로 핵심만 전달하는 ‘똑똑하고 간결한’ 본인들만의 미디어를 만든 거죠. 첫번째 발행 호에 담긴“미디어는 붕괴됐다. 너무나도, 자주, 속이려 든다”라는 문구에서 그들의 생각을 잘 알 수 있어요.

 

비결: 진짜 프로만을 위한 ‘똑똑한 간결함’

Axios의 비싼 몸값에는 단기간에 엄청나게 빠르게 성장한 점, 그들이 미디어로서 가지고 있는 영향력이 중요하게 작용했다고 하는데요. 그들이 매력적인 뉴스레터를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몇 가지 제작 방식을 살펴볼게요

 

Axios의 똑똑한 간결함을 위한 규칙 

1.구독자가 어디서든 볼 수 있게 한다 
- 화면은 무조건 모바일 기준으로
- 항상 최신 발행 호를 가장 상단에 배치하기

2. 제목만 봐도 전체를 알도록 한다
- 제목에서 결론 미리 알려주기 (‘~하는 몇가지 이유’ 등으로 클릭 유도X)
- 숫자나 통계 최대한 활용하기
- 공급자 위주가 아닌 수요자 관점의 문체로 작성

3. 최대한 핵심만 간결히 전한다
- 한 내용은 최대 300자까지만 (모바일 한 화면에 모두 들어오도록)
- 양식을 갖추기 위한 모든 표현은 제거

 


 

과연 다음 타자는 누가 될까…?

 

흠 제 예상에는 아마 TMI...? (ㅎㅎ장난이고요😁) 마지막으로는 둘의 뒤를 이을 다음 타자를 예상해 보면서, 현재 유망한 뉴스레터를 한번 알아볼게요. 과연 개인이 운영하는 뉴스레터 중 수익성이 가장 높은 레터는 무엇일까요? Substack에서 공개한 자료를 좀 살펴봤습니다.

서브스택 기준 2023년도 기준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뉴스레터는 바로 ‘Letters from an American’이라고 해요. ‘미국인으로부터 온 편지’라는 재밌는 제목을 가진 이 레터는 레더 콕스 리처드슨(Hether Cox Richardson)가 운영하는 뉴스레터로, 주로 정치와 역사 관련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현재 15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고, 연 70억 정도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하니…정말 대단하죠?

 

TMI) 서브스택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주제!
서브스택에서 가장 돈을 잘 버는 뉴스레터 Top27의 분야를 분석해보니, 정치 분야가 1위였다고 해요.그 다음은 문화, 육아, 음식, 비즈니스 등이 있었습니다. 문화권마다 다 다르겠지만, 확실히 북미 쪽에서는 정치가 인기가 많나봐요

 

 

 [📌탐구 요약] 세상에서 가장 비싼 뉴스레터는 얼마일까?
 

The Agora (연 2조 2천억 수익) 
뉴스레터의 왕국. 다양한 카테고리의 뉴스레터를 기반으로, 5단계 퍼널 전략을 활용해 이탈을 최소화하고, 연계 상품을 촘촘히 판매해 수익을 최대화함

Axios (7,300억에 매각) 
'똑똑한 간결함'을 모토로 빠른 시간 내 정직한 인사이트를 핵심만 전달하는 뉴스레터. 모바일 친화적이면서도, 제목에 모든 전체 내용을 담는 것이 특징
 

image.png오늘 탐구는 여기까지입니다. 사실 저는 오늘 내용을 조사하면서 좀 놀랐어요. 비싸겠지 했지만 정말 저 정도로 비싼 줄은 몰랐거든요💸 국내에도 뉴닉, 어피티 등 단순 콘텐츠의 규모를 벗어나 기업으로 발전하고 이는 사례가 여럿 나오고 있죠. 이런 케이스들을 보면서 설득력과 진정성 있는 콘텐츠와 성장에는 한계가 없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한번 TMI를 잘 키워서 기업으로…!(흠흠) 그럼 오늘 탐구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모두 다음주에 봬요. 티엠바이!

 

내 뉴스레터도 잘 키워서 비싼 몸값을 자랑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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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레드에 3주간 매일 글을 써봤어요. 과연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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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스레드를 시작하겠다 소개한 지도 어엿 3주째...

처음엔 업무에 부담 없는 선에서
매일 1개씩만 꾸준히 써보자고 생각했어요

왜 그런 말 있잖아요
꾸준히 하는 게 어렵지, 하기만 하면 성공한다고요

뭔가 궁금하더라고요. 정말 ‘꾸준히만’ 하면 될까?
그렇게 제 계정이 대박나면 꾸준함의 효과에 대해 썰도 풀어봐야겠다 내심 기대했죠

그렇게 딱 3주 정도 매일 글을 1개씩 올린 지금.
제 스레드는 과연 얼마나 성장했을까요?

바로 바로… 팔로워 ‘200명’이 넘었답니다!! 👏👏👏와~

혹시 지금 ‘에- 별로 안 늘었네’라고 생각하셨나요?ㅎㅎ
괜찮아요. 그럴 수 있습니다.
당장 스레드에만 들어가도 한 달 만에 1K, 2K 찍었다는 분이 꽤 많거든요.

근데 이상한 점은 그분들조차
자신들의 비결을 '꾸준히 올린 것'이라 말한다는 거예요.

저도 꾸준히는 올렸는데 말이죠! 저와 그분의 차이는 뭐였을까요?

‘꾸준함'에 또 다른 비밀이 숨겨져 있는 걸까요? 조금 더 파헤쳐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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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1만 시간의 법칙’

일단 꾸준함에 대해 먼저 알아볼게요. 꾸준함 하면 떠오르는 ‘1만 시간의 법칙’. 너무나도 유명한 개념이죠.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면 최소 1만 시간이 필요하다는 뜻인데요 (참고로 1만 시간은 = 10년) 1993년 에릭슨 교수의 연구 결과 실력가 연주자 대부분이 평균 1만 시간을 훈련했다는 것에서 비롯된 법칙이에요.

하지만 이후로 사람들은 1만 시간 법칙에 의문을 가졌어요. 정말 꾸준함만이 가장 큰 요인일가 의심했죠. 게다가 추가 연구에서는 특이한 결과가 나왔는데요. 바로 최상급 연주자는 상급 연주자보다 500시간을 덜 노력했음에도 오히려 실력이 더 늘었다는 것. 이 결과는 1만 시간의 법칙을 뒤엎게 됩니다. 더 많이, 더 꾸준히 연습한다고 해서 더 잘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으니까요.

 

꾸준히만 하면 된다는 착각

이에 연구 책임자 맥나마라 교수는 일정 수준이 지난 후부터는 꾸준함보다 어떻게 하는지가 훨씬 중요하다고 말해요. “연습은 어제의 나보다 나를 더 낫게 만들지만, 그것이 다른 교실에 있는 경쟁자보다 낫게 만들지는 못한다”라고요.

흠 교수님의 이 말은 결국 꾸준히만 해서는 큰 성과를 만들기 어렵다고 들려요. 그러면 도대체 뭣이 중한 걸까요?

답을 찾던 중 비슷한 의문을 던진 미국의 한 기업가 제임스 알투처가 새롭게 제시한 개념을 발견했어요. 바로 ‘1만 실험의 법칙’. 이름이 참 비슷하죠? 시간에서 실험으로 바뀐 건데요. 그는 획일적인 노력으로 꾸준히 지속하는 것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말해요. 결국 차이를 만드는 건 꾸준하게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거라고요. 최대한 많은 실험을 통해 최적화된 방법을 터득하고, 꾸준히 개선하는 것이 빠른 성장의 지름길이라 말합니다.

 

1만 시간 보다 중요한 ‘1만 실험’

실제 이 '꾸준한 실험'의 중요성은 꽤 일리가 있어 보여요. 노력 끝에 성공한 유명 인사들이 이와 비슷한 공통점이 있었거든요. 예를 들면 세계적인 예술가 피카소는 매일 1~2점의 그림을 꾸준히 그리는 것으로 유명했지만, 같은 그림을 반복해서 그리지는 않았다고 해요. 매번 다른 시도를 하며 그림을 다양하게 그렸다고요. 그 과정을 통해 지금 피카소의 개성 넘치는 입체파 그림 스타일이 탄생한 거죠.

‘천재는 99%의 노력, 1%의 영감으로 탄생한다’고 말한 노력파 에디슨도 마찬가지예요. 전구 발명의 후발주자였음에도 불구하고 1만개 이상의 전선을 빠르게 실험하며 전지 작동 방법을 연구했어요. 또 10일, 6개월 단위로 크고 작은 아이디어 수천가지를 실험했고 결국 빠르게 가정용 전구를 발명해 보급화에 성공했죠.

아 이제 알겠네요. 한 달 만에 제 스레드 계정은 200명, 다른 계정은 1K를 훌쩍 넘긴 이유. 바로 ‘실험 정신’이라는 차이가 있었던 거예요. 저는 그저 꾸준히만 했다면, 그분들은 나름의 인사이트를 가지고 조금씩 실험하면서 꾸준히 콘텐츠를 개선해 나간 거죠. 빠른 성장을 원한다면 확실히 실험 정신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콘텐츠에 맞는 실험 방법이 있다면 좋을텐데

오케이 이제 ‘꾸준한 실험’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됐어요. 그럼 이제 방법을 한번 알아봐야겠죠? 일단 우리는 콘텐츠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나를 알리고 싶은 사람들이잖아요. 피카소가 매일 1~2개의 그림 화법을 바꾸고 에디슨이 1만개 이상의 전선을 실험한 것처럼 우리도 특히 ‘콘텐츠에 맞는 실험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전문 1인 크리에이터만 가입할 수 있는 멤버십 'Creatorscience'에는 남다른 실험 문화가 있어요. 매주 주기적으로 콘텐츠에 대한 실험을 진행하고, 운영자 혹은 같은 커뮤니티 멤버끼리 서로 피드백을 남겨 주죠.

이들이 사용하는 콘텐츠 실험 프레임워크는 총 4단계가 있는데요. 바로 🎯 목표 🤔 가설 🧪 실험 📓 결과입니다. 원하는 목표를 시작으로 어떻게 만들어낼 수 있을지 가설을 세운 다음, 테스트를 진행한 뒤 결과를 측정하고 분석하는 거죠. 실제 Creatorscience의 운영자 Jay Clouse가 이 프레임워크를 활용한 사례를 한번 살펴볼게요.

[Jay Clouse의 콘텐츠 실험 예시]

🎯 목표
팟캐스트의 과거 에피소드에 사람들이 다시 관심을 갖게 하고 싶음

🤔 
가설
본인이 청취자의 입장일 때 다른 팟캐스트에서 과거 에피소드임을 교묘히 숨겨 모르고 다시 들은 적이 있음. 당시 반절 듣다가 알아차리게 됐고 속았다는 기분이 들었음. 그 마음을 잘 알기에 지금까지는 자신의 과거 에피소드에 모두 [Replay] 태그를 붙였음. 하지만 리플레이 보다 좀 더 매력적인 제목으로 사람들에게 이 에피소드의 가치를 전하고 싶음

🧪 
실험
과거 인기 있었던 에피소드 제목에 [REPLAY] 대신 [GREATEST HITS] 태그를 붙여 재업로드함. 인기가 워낙 많았던데다 퀄리티가 높아 아직 듣지 않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려는 목적임을 밝힘

📓 
결과
업로드 후 48시간이 지났을 때 [GREATEST HITS]버전이 [REPLAY]버전 보다 100% 더 좋은 성과를 냈음. 심지어 새로 업데이트된 에피소드와도 비슷한 성과가 나왔으며, 다수의 청취자가 자발적으로 SNS에서 에피소드를 언급하기도 함.

 

오호 간단한 프레임워크처럼 보였는데,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시도하고 결과를 분석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느껴져요. 그래서 저도 한 번 직접 해봤습니다.

 

[TMI 뉴스레터의 콘텐츠 실험 예시]

🎯 목표
사람들이 내 뉴스레터를 더 많이 클릭하게 만들고 싶음

🤔 
가설
글을 본 순간 반응하게 되는 후킹한 심리 장치를 제목에 넣어 보자

🧪 
실험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게 만든다는 ‘리액티브 효과’를 활용해
뉴스레터의 제목을 ‘📛 오늘 레터는 절대 열어보지 마세요!’ 라고 지음

📓 
결과
평균 대비 오픈율이 6% 떨어졌다 하핫. 원인을 분석하다 보니 너무 맥락 없이 무작정 레터를 열어보지 말라고 했음을 깨닫게 되었음. 예를 들면 ~~하고 싶지 않으면 절대 열어보지 마세요! 이런 식으로 맥락을 추가했으면 더 매력적으로 보였을 수 있을 것 같음. 아무튼 엄청 효과적인 장치는 아니었던 걸로!

 


 

꾸준한 콘텐츠 실험, 정말 효과 있을까?

이렇게 콘텐츠에 딱 맞는 실험 방법까지 한번 알아봤는데요. 이제 믿음을 가지고 꾸준히 실험하는 일만 남았겠죠? 아, 아직 꾸준한 실험이 정말 효과있는지 약간 의심된다고요? 오케이 그럼 좀 더 믿을 수 있도록 실제 콘텐츠 실험을 통해 성과를 만들고 있는 사람을 좀 찾아볼게요.

와우 첫 번째 사례부터 매우 강력합니다. 바로 세계 1위 크리에이터 Mr. beast! 미스터 비스트는 빠른 시간 내 엄청나게 많은 실험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특히 그의 실험 중 가장 유명한 것은 바로 '썸네일 교체 테스트'. 영상을 올린 뒤에도 썸네일을 주기적으로 교체하며 데이터를 분석하고 개선한다고요.

심지어 한 썸네일을 가지고 100개 이상으로 테스트하기도 한다고 해요. 정말 대단하죠? 실제 미스터 비스트의 전 매니저인 리드가 공개한 데이터를 보면 썸네일 하나만으로 일평균 조회수가 확 상승했음을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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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례는 가드닝 콘텐츠를 만드는 Plant Daddy의 콘텐츠 제목 A/B테스트 인데요. 원래 ‘실제로 효과가 있는 5가지 가드닝 팁과 아이디어’였던 제목을 더 짧게 만들어 ‘실제 효과가 이는 5가지 가드닝 팁’으로 바꿨다고 해요. 단순히 제목을 짧게 만든 것 하나 만으로 CTR이 3.85%에서 5.31%로 상승해 약 38%의 CTR을 달성했다고. 정말 작은 시도인데 다른 결과를 만들었다는 게 놀라워요.

세계 1위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방법인 데다, 실제 데이터 적으로도 성과가 있다니. 빠른 성장을 원한다면 '꾸준한 콘텐츠 실험' 무조건 해야겠는데요?

 

TIP. 콘텐츠 실험을 잘하기 위해 ‘변수 통제’는 필수!

변수 통제는 말 그대로 변수를 통제하는 건데요. 어떤 변수가 실제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지 정확하게 파악해야 다음 콘텐츠에서 개선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한 번에 하나의 변수만을 변경하는 것이 중요해요. 썸네일을 실험하고 싶다면 제목은 건들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것과 같이요.

 

💡 Mr.beast가 직접 말한 실험 인사이트 3가지

[썸네일]
- 뒷배경은 심플하게, 옷 색깔은 최대한 강렬하게
- 얼굴은 크고 선명하게, 그리고 최대한 정면으로 눈을 마주치도록

[제목]
- 최대 10개 단어가 넘지 않게
- 큰 단위의 숫자 포함하기
- 극단적 단어 활용 (인생 최악의 ~~)

[영상]
- 첫 5초 내에 후킹 포인트 싹 다 압축해 넣기 (자동 플레이 공략)
- 첫 30초 내에 12번 이상 화면 전환하기

 

오늘의 탐구는 여기까지입니다. 제 스레드가 쏘아올린 작은 공...잘 읽으셨나요? 물론 꾸준함을 목표로 운영했던 지난 3주도 제게는 매우소중한 경험이었어요. 시작에 대한 부담을 줄여줬고, 스레드 쓰는 시간을 즐겁게 만들어 줬으며 습관이 되도록 도와줬거든요. 하지만 앞으로는 조금 더 욕심을 내서 다양한 콘텐츠 실험을 해보려고 해요 :)


[☕️ 커피챗] 어차피 꾸준하게 할 거라면, 반응을 높이는 방향으로!

저처럼 꾸준히는 했는데 콘텐츠 반응이 미미하거나 계정 성장이 더뎌 고민하는 분들 계신가요? 앞으로 저는 숏폼에서 콘텐츠 주제나 형식을 테스트 해보고, 반응이 좋은 것들을 골라 롱폼에서 활용해보려고 하는데요.


혹시 비슷한 고민을 하신 분이 있다면 단체 커피챗에서 이야기 나눠 봐요! 지금까지의 경험도 나누고, 같이 실험 계획도 짜보는 거죠! 시간은 동일하게 다음 주 목요일 저녁 9시이고요. 커피챗 신청자가 5명 이상이면 진행 됩니다. 그럼 오늘도 티엠바이!

☕️ 꾸준하고 전략적인 실험으로 콘텐츠 J커브 타보쟈!

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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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이예진

🧠 곧 100만 터질 릴스, 남들보다 먼저 캐치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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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마케팅 아이디어는 '나라면?’을 상상할 때 가장 많이 나옵니다.
혼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 마케팅 아이디어를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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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소식 ) TMI 운영자의 비밀 일기장 스레드 개설!

지난 뉴스레터 피드백 중 ‘TMI를 만들며 생긴 비하인드나 주제 선정 계기’ 등이 궁금하다는 의견이 있었는데요. 짧게나마 조금씩 써볼까 해서 스레드를 열게 되었습니다. 이 곳에 매주 제가 뉴스레터를 쓰며 느낀 점, 비하인드, 아주 소소한 팁 등을 공유해 볼게요. 평소 TMI 운영자의 생각이 궁금했다면 자주 들러서 재밌게 봐주세요!

 


🎋 대탐구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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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궁금증 대신 탐구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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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의 비밀, 아 뭔가 알 것 같기도 하고

다들 빵빵 터진다는데. 콘텐츠 하나로 구독자, 팔로워 1,000명씩 늘고 그런다던데. 왜 나만 바이럴 안 터져!!

는 사실 저의 푸념입니다(ㅎㅎ) 콘텐츠 마케팅을 하는 사람으로서 바이럴은 항상 고민이죠. 더군다나 요즘은 정말 바이럴 콘텐츠가 넘쳐납니다. 어제도 오늘도 새로운 콘텐츠가 터지고 있죠. 근데 계속 보다 보면 뭔가 콘텐츠들의 매커니즘이 살짝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아 뭔가 알 것 같기도 한데 어렵습니다. 활용하려면 결국 분석을 해야 하는데 좀 귀찮기도 하고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도 하고요.

하지만 가만히 있을 수는 없어요. 우리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P.R.O가 되어야 하니까. 우리도 백만 릴스, 백만 뉴스레터 만들어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오늘 제가 여러분 대신 이 비밀을 낱낱이 파헤쳐 보려 해요.

 

바이럴은 사실 운이 아니라 공식이 있다?

정말 주제도, 형태도 모두 다른 바이럴 콘텐츠에 공식이 있을까요?

일단 콘텐츠 소비자로서 직관적으로 살펴보면 꽤 합리적이에요. 눈길을 끄는 혹은 친구에게 공유하게 되는 콘텐츠는 공통점이 있거든요. 바로 내가 입소문을 내지 않고는 못 배기게 만든다는 거죠. 바이럴의 뜻 자체도 ‘감염시키는’ 이잖아요. 바이러스처럼 사람들 간의 입소문을 통해 빠르게 퍼진다는 거죠. 결국 나의 어떤 심리를 자극해서 사람들에게 ‘아 빨리 공유해야겠다’라는 느낌이 들게 만든다는 건데. 도대체 내 어떤 심리를 전략적으로 공략한 걸까요? 좀 더 알아봅시다.

 

나만 빼고 다 알고 있던 6가지 바이럴 공략법

본질적인 바이럴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바이럴계의 바이블 <컨테이져스>를 읽어봤어요. 와튼 스쿨 마케팅 권위자 조나 버거가 쓴 ‘바이럴을 일으키는 심리 공략집’인데요. 정말 비슷한 콘텐츠임에도 어떤 건 터지고, 어떤 건 터지지 않는 현상을 보며 그는 바이럴의 비밀이 너무 궁금해졌고, 10년을 연구한 끝에 마침내 6가지의 공식을 찾아냅니다. 대부분의 바이럴 사례는 이 6가지 안에 포함된다고 하고요. 일명 ‘STEPPS’입니다.

먼저 이런 것들이 있어요. '대중성', 즉 눈에 잘 띌수록 바이럴이 많이 일어난다. 당연한 이야기이긴 하죠. 사람들은 판단이 어려운 경우나 순간적으로 결정할 때 보통 다른 사람의 영향을 많이 받거든요. 줄을 많이 선 곳이 맛있을 거라 생각하고 가는 것과 같은 원리죠. 콘텐츠는 노출이 핵심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또 서사를 부여할수록 더 많이 퍼뜨린다는 ‘스토리텔링’과 관련된 이야기도 있고요.

타인에게 도움 될수록 더 많이 바이럴 된다는 ‘유용성’에 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콘텐츠가 도움이 될수록 재밌다고 느끼고, 자연스레 이를 알려줄 대상자를 주변에서 찾게 된다는 거예요. 스스로 유능하고 성장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면 본능적으로 기분이 조크든요.

오늘은 그 외의 3가지를 좀 더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유는 방금 소개한 3가지는 장치적인 면이 크지만, 나머지 3가지는 콘텐츠 기획 단계에서 내용적으로 사람들의 심리를 공략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사람들이 이 콘텐츠를 어떤 생각으로 소비하고, 공유할지 예상하면서 만들어 보는 거죠. 그럼 바로 알아볼까요?


 

1. 사람들은 내 이미지를 좋게 만들어 주는 걸 공유한다?

 

🧠 사람들은 남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어 해요
<컨테이져스>에 따르면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자존감을 충족시키길 원한다고 해요. 스스로를 긍정적이고 행복하며 똑똑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 하죠. 때문에 내가 좋은 사람처럼 보일 수 있는 것을 주로 공유합니다. Tickle의 리서치에서는 사람들이 심리테스트를 공유하는 이유도, 결국 그 결과가 마음에 들고 타인에게 자신의 가치를 자랑하기 위함이라고 해요. 또한 다른 사람에게 도움 되는 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같은 심리인데요. 상대방에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될 수 있기 때문이죠. 사람들의 ‘좋아요’를 받고 만족감을 느끼기도 하고요.

🧠 내가 너보다 많이 안다고 말하고 싶어 해요
말하지 말라고 하면 더 말하고 싶어지는 게 사람 심리잖아요. 이게 본능이라고 해요(소름). 신기하고 흥미로운 것일수록 사람들은 더 빠르게 퍼뜨린다고요. 내가 이걸 가장 먼저 알고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 거죠.

🧠 내가 대단한 사람임을 알리고 싶어 해요
또한 손쉽게 얻기 힘든 것일수록 더 빠르게 바이럴 된다고 하는데요. 아무나 가질 수 없거나 혹은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만 얻을 수 있는 걸 더 공유하고 싶어 합니다. 초창기 페이스북이나 클럽하우스처럼요. ‘나는 이런 걸 할 수 있는 사람이야’를 자랑하는 거죠. 또 어떤 진영에 대한 소속감, 지위를 자랑하고 싶어 합니다. 내가 동의하는 누군가의 관점을 공유하기도 하고요. 지위라는 게 별 건 없는데요. 스탬프를 많이 찍은 단골 카페를 올리는 것, 예쁜 친구를 자랑하는 심리가 이에 해당한다고 해요.

클릭하면 영상을 볼 수 있어요

 

소셜 화폐 바이럴 심리
나는 평소에 바이닐 음악을 즐기는 아날로그적이고 감성적인 사람이야.(🧠 대단한 사람, 좋은 인상) 이 카페 아직 안 유명한 것 같은데 내가 먼저 공유해야겠다.(🧠 먼저 안 정보 알려주기) 친구야, 아무도 모르는 완전 예브고 좋은 LP 카페 있는데 같이 갈래? (뿌듯뿌듯)

 


 

2. 사람들은 머릿속에 자주 떠올라야 공유한다?

 

🧠 사람들은 약간만 새로운 걸 좋아해요
사람들은 항상 새로운 걸 추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진짜 바이럴이 터지는 건 ‘익숙함 속의 약간의 새로움’ 입니다. 일명 ‘Sweet spot’이라고도 하는데요. 진부하지 않을 만큼은 새롭지만, 적당히 새로워서 낯설지 않은 것에 끌린다는 의미에요. 오히려 너무 새로우면 당황하거나 거부감을 느낄 확률이 크다고 하고요.

🧠 사람들은 안전하게 재밌다고 확신하면 더 잘 공유해요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리스크를 피하는데요. 때문에 위험 부담이 없는 선에서 재미있거나, 약간 앞서가는 것처럼 보이는 콘텐츠가 반응이 좋다고 해요. 스스로 재밌다는 확신을 가지면 바이럴의 문턱이 낮아진다고요. 하지만 이런 흥미 위주의 바이럴의 경우 성공과 실패가 잦고, 성공하더라도 일시적이라는 단점이 있어요. 이 방법을 노리려면 ‘양치기’에 집중해 최대한 많이 노출하는 것이 중요해 보이네요.

🧠 사람들은 친밀하다 느끼는 걸 더 잘 퍼뜨려요
그럼 좀 더 지속적인 바이럴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나 버거는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될 때 바이럴이 더 오래 지속된다고 해요. 일상적 키워드를 포함하거나 혹은 평소에 자주 느낄만한 특정 기억을 건드리는 거죠. 예를 들어 금요일이나 봄만 되면 ‘금요일에 만나요’나 ‘벚꽃 엔딩’이 떠오르는 것 같이요. 또한 머릿속에 빠르게 떠오르는 주제는 최근일수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유행어나 밈, 트렌드를 잘 섞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계기 바이럴 심리
생얼인데 약속 30분 남은 상황에서 빠르게 준비하기? 완전 내 모습이잖아.(🧠 친밀성) 어 저 제품 나도 있는데. 아니 근데 갑자기 엄청나게 큰 대왕템으로 화장을 해버린다고? 저게 진짜 있는 제품이야? 너무 신기하네 (🧠 약간의 새로움) 급해서 더 거칠게 두드리는 모습이 너무 웃겨 (🧠 안전한 재미) 아 친구한테 보내야겠다

 


3. 사람들은 마음에 충격을 받을 때 공유한다?

 

🧠 강려크한 감정을 느낄수록 더 많이 퍼뜨린다
감성적인 내용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이는 바이럴로 연결이 되는데요. 에서는 특히 ‘강력한 감정’일수록 더 효과적이라고 말해요. 예를 들면 만족감이나, 슬픔같이 소극적 감정보다는 흥분, 즐거움, 분노, 불안 등의 적극적 감정이 들 때 사람들은 더 많이 공유한다는 거죠. 강한 감정을 경험하면 자연스레 무슨 일인지 이해하려 노력하게 되고, 결국 그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진다고 해요. 흔히 감성 마케팅에 많이 사용되는 ‘FOMO’ 심리도 여기에 해당하겠네요.

🧠 급속도로 감정이 바뀔 때 더 많이 퍼뜨린다
거기에 더 효과를 높이려면 한 감정에서 다른 감정으로 빠르게 전환시키면 된다고 해요. 예를 들면 썸네일이나 표지에서 부정적인 감정을 들게 한 후, 그 콘텐츠를 봤을 때 빠르게 긍정적인 감정으로 바뀌게 전환하는 거죠. 간단한 예시로는 세이브더칠드런의 바이럴 광고인 '하루에 가장 충격적인 순간'이 있습니다. ‘충격적’이라는 불안감을 제목에서 먼저 느끼게 한 후, 영상에서는 슬픈 감정을 고조시켰죠. 이 영상은 빠르게 바이럴 되며 조회수 7천만을 넘겼습니다.

감성 바이럴 심리
어머 23개월 아기가 자폐 의심 증상을 보인다고? 어떡해…정말 노래를 따라 부르네. 미디어 노출이 심각한 영향을 끼치나봐(🧠 불안, 슬픔) 근데 캡션을 읽어보니 증상이 보여 걱정했지만 아니었다고 하네. 정말 다행이다(🧠 급격한 감정 전환, 안심, 만족감)

 

이번 탐구를 통해 사람들 사이에 일어나는 바이럴에는 어떤 심리가 숨겨져 있는지 알아봤는데요. 평소에 그냥 막연히 콘텐츠를 쭉쭉 내리면서 볼 때는 몰랐는데, 이걸 한번 인식하고 탐색 탭을 보니까 확실히 시선이 좀 달라지더라고요. '오 이건 이런 심리에서 터졌겠구나.' 하면서 좀 더 분석하는 눈을 갖게 됐어요. 내 콘텐츠를 분류해 보기도 하고요.

여러분도 오늘 다룬 이 바이럴 심리 공식을 인지한 후 평소 즐겨 보던 콘텐츠를 다시 봐보세요. '아 내가 어떤 심리로 이 콘텐츠에 눈이 갔구나' 이런 것들이 보일 거예요. 그리고 그 포인트를 활용해 한번 콘텐츠를 만들어 보세요. 다음 백만 콘텐츠의 주인공은 여러분이 될 거예요! (혹시 진짜 효과를 보게 된다면 꼭 공유해 주시고요😉)

P.s. 근데 사실 다 필요 없고 개인적으로 귀여운 게 짱인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예를 들면 이런...귀여운 노을이 짜릿해 최고🥹)

 


🧠 '바이럴 심리 공식 체크리스트' 드려요

오늘도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체크리스트! 최근 터진 바이럴 콘텐츠를 분석하거나 혹은 내 다음 콘텐츠를 만들 때 바이럴 심리 공식이 적용됐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봤어요.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활용하는 거라는 거! 아시죠?

그럼 오늘 탐구는 여기서 마칠게요.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티엠 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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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이예진

콘텐츠 대박을 원해 However! 뭘 써야 할지 모르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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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엠하이~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TMI 입니다! 


기다리셨을(?) 여러분을 위해 양손 가득히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TMI 2.0을 들고 이렇게 찾아오게 됐습니다. 핫


기존의 TMI 1.0은 효과적인 마케팅 사례를 찾아 액션 위주로 떠먹여 줬다면 
새로운 TMI 2.0은 마음속에 콕 박혀 답답하게 만드는 마케팅 고민과 질문을 탐구하고 해답을 파헤쳐보려 해요.


사실 마케팅엔 정답이 없잖아요. 내가 할 수 있는 혹은 상황에 맞는 마케팅이 있을 뿐.

그래서 지금부터 2.0부터는 다양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탐구해 보려 해요. 서로 고민이나 궁금증을 나누고, 필요하다면 직접 실험도 하면서🧪


한 마디로 세상 가장 멋있고 스마트한 탐구 공동체가 되는 거예요! 하다 보면 분명 국내에서 마이크로 브랜드 특화 마케팅을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이 되어 있을 거고요.


마음의 준비 되었다면 끄덕여~~~~그럼 바로 TMI 2.0 시작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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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시작이 어려운 이유는 OO이다?

대 콘텐츠의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콘텐츠와 이를 잘 활용해 성공한 사람들이 넘쳐나죠. 아마 여러분도 마음속에 한번쯤은 품어봤을 거예요. ‘아 나도 콘텐츠로 대박 한번 내보고 싶다’ 아 맞습니다. 제 얘기예요.

근데 왜 우리는 차일피일 미루게 될까요. 시작이 어려운 이유가 항상 궁금했습니다. 사실 저도 이번 TMI 개편하면서 어떤 레터를 만들어야 할지 엄청 고민했어요. 그러다 보니 계속 시작을 질질 끌게 됐고요.

저는 이게 ‘처음부터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쓰고 싶다’는 욕심 때문이라 느꼈는데요. 콘텐츠로 내가 도달하고자 하는 위치는 명확한데, 그걸 최대한 빨리 달성하고 싶다 보니 최대한 반응이 높은 콘텐츠로 시작하고 싶은거죠. 오케이 그럼 처음부터 최대한 매력적인 콘텐츠 주제로 시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탐구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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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1) 아묻따 요즘 핫한 주제로 만들어 본다면?

처음엔 이런 생각이 들어요. 아 그냥 트렌드에 편승해서 요즘 제일 인기 많은 주제로 발행하면 되지 않을까? 그래서 일단 올해 트렌디한 주제를 알아봤어요.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플랫폼 Mavely가 선정한 2024 가장 잘나가는 주제 10가지입니다.

💡 2024 인기 주제 TOP10

1. 지속 가능한, 친환경적 생활
2. 정신 건강 향상
3. 홈트레이닝과 웰니스
4. 잘 차려 먹는 홈 쿠킹
5. 개인 금융 및 투자
6. 리모트 워크와 생산성
7. 자기 계발
8. 펫 케어 및 동물 웰니스
9. 인간 활용 AI
10. 로컬 여행과 좋은 숙소

확실히 요즘 어딜 가든 눈에 띄는 주제들이 많네요. 이 중 하나만 선택해도 중박은 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근데 문득 식품 업계의 GOAT 백종원 선생님의 말이 머리를 스칩니다. 👨🏻‍🍳 ‘제발 트렌드만 보고 따라가지 마세요’ -갓종원-

무턱대고 트렌드를 따라갔다가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백종원 선생님의 말씀. 어떤 부작용이 있을까요? 마케팅 컨설팅펌 리드앤리더의 김민주 대표는 트렌드 편승에 대한 부작용을 3가지로 설명합니다.

하나는 변동성입니다. 트렌드라는 건 흐름이기 때문에 자주 바뀔 가능성이 크죠. 또한 성장세가 더뎌 작은 시장에 국한될 수 있다는 겁니다. 게다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시장이라 하더라도 트렌디한 주제는 모두가 보고 덤벼들기 때문에 경쟁자가 많을 수 밖에 없어요. 우리 같은 1인 혹은 마이크로 브랜드에게 경쟁은 특히 치명적이고요. 빠르게 뛰어들다가 결국 서로 죽이기 게임이 될 수 있습니다.

흠 일단 무작정 핫한 주제로 선정하는 건 어려움이 있겠네요. 그렇다면 이런 경쟁을 최소화하거나 혹은 이길 수 있는 차별적인 주제를 찾는 방법은 없을까요?

 


 

가설2) 미지의 땅을 찾아 선점하자! 블루 오션 찾기?

경쟁의 최소화라… 일단 단순하게 생각하면 경쟁이 필요 없는 블루 오션을 찾으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쪽 분야의 권위자 ​김위찬, 러네이 모본 교수의 <블루오션 전략 Blue Ocean Strategy>를 살펴 봤는데요. 책에서는 ‘ERRC’라는 프레임 워크를 통해 경쟁이 없는 시장을 새로 개척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기존 시장이나 서비스에서 제거하거나 줄일 것을 찾아 없애고, 가치 있는 부분을 최대한 강화하거나 새로 창조하는 방법이죠.

이를 활용한 가장 유명한 성공 사례로는 ‘태양의 서커스’가 있는데요. 동물과 놀이기구를 제거해 서커스라는 틀을 버리고, 무대 예술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해 ‘쇼’라는 시장을 개척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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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애초부터 경쟁이 아예 없는 새로운 ‘블루 오션’을 찾아내는 것. 가장 베스트죠. 위 프레임워크를 콘텐츠 주제에 적용해도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을 것 같고요. 하지만 말이 쉽지 사실 새로 무언가를 개척하는 게 가장 어렵잖아요.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를 때까지는 인고의 시간을 견뎌야 되고요. 두 방법의 절충안은 없을까요? 트렌드에 부합하면서도 경쟁력 있는 주제를 찾는 방법이요.

 


 

가설3) 내가 곧 비즈니스. 나로부터 시작하는 주제?

대박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로 잠시 되돌아와 볼게요. 우리가 처음부터 매력적인 콘텐츠 주제로 만들고 싶어 하는 이유는 결국 좀 더 빠르게 내 비즈니스에 직접적 도움이 되길 바라기 때문이잖아요? 본질은 내 비즈니스와 관련이 있어야 하는 거죠. 그게 트렌디하거나 독창적이면 더 좋은 거고요.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럼 내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방향은 뭘까? 우리 같은 작은 규모에서는 대부분 운영자(본인)가 브랜드가 됩니다. TMI의 경우 제가 대표성을 가지게 되고, 운영자가 드러나지 않더라도 브랜드 곳곳에는 결국 자신의 특성이 다 녹아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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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지식 콘텐츠 비즈니스의 대가 저스틴 웰시는 ‘1인 비즈니스의 가장 큰 차별성은 결국 본인의 개성에서 비롯된다’라고 말해요. 세상 모든 사람은 다 다르잖아요. 결국 내 모습을 잘 드러낼수록 스토리가 차별점이 되고, 이게 사람들의 공감과 맞아 떨어지면 브랜드 파워로 이어진다는 거죠.

네. 뾰족한 주제 좋죠. 근데 걱정이 되기도 해요. 나만의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콘텐츠를 만들 때 정말 사람들이 공감해 줄까? 나만 관심 있는 분야일 수도 있잖아? 이런 생각. 그래서 정말 이렇게 콘텐츠를 만들어 성공한 사례를 찾아봤어요.

 

Case1🧑‍🔬 엄마들의 육아+다이어트의 고충을 자극한 Becky Beach

과로와 직장 내 괴롭힘으로 엄청난 업무 스트레스를 겪던 베키는 회사 탈출의 수단으로 블로그를 시작해요. 수입을 만들고 싶었던 베키는 페르소나를 자신과 같은 ‘젊은 엄마’로 정하고 다양한 주제로 글을 씁니다. 초반에는 청소, 재정 관리, 홈 쿠킹, 다이어트 등 여러 개를 시도했지만 갈수록 반응이 떨어졌다고 해요.

그래서 베키는 에라 모르겠다 하고 그 중 자신이 가장 관심 있던, 그리고 콘텐츠 반응이 괜찮은 다이어트에 집중하기로 합니다. 반응이 없으면 재밌기라도 하자는 마음이었죠. 적어도 꾸준히 할 수 있으니까요.

베키는 자신이 겪은 육아+다이어트의 힘듦을 토로하며 관리 식단 레시피나, 홈트 등에 대한 글을 썼습니다. 얼마 후 진정성에 공감한 엄마들이 글을 커뮤니티에 바이럴 하면서 베키는 순식간에 팔로워 2만을 달성해요. 현재는 다이어트에서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자기 계발에서 온라인 비즈니스로 주제를 확장해
Mom-Beach라는 비즈니스 스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Point: 내가 어떤 문제를 겪는다면, 다른 사람도 겪고 있을 확률이 높다!

Case2🧑‍🔬 남들의 시선 따위 신경X 여성 창업가의 모임 Ash Ambrige

어릴 적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면에서 완벽하려고 노력했던 애쉬. 회사에 취직한 이후에도 그녀는 항상 스스로를 증명해야 한다는 강박에 휩싸여요. 이를 인정받아 빠르게 승진하고 여러 상도 받지만 애쉬는 왠지 모를 공허함을 느낍니다. 그러던 중 글쓰기 경력을 쌓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한 애쉬는 매일 밤 글을 쓰면서 자신이 진짜 원하는 삶에 대해 생각해보게 돼요.

남들의 시선보다 진짜 원하는 것을 추구하는 삶의 중요성을 느낀 그녀는 그 길로 퇴사한 후 프리랜서 글쓰기 회사를 설립합니다. 그리고 자신과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진짜 원하는 일을 찾고 이를 활용하는 스킬을 글로 알려주는 ‘
미들 핑거 프로젝트’를 시작하죠. 이를 통해 애쉬는 변화나 리스크가 두려워서 남들이 시도하지 않는 독특한 도전이나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여성 창업가들을 모으고 강연합니다.

📌 Point: 독특함이 때로는 무기! 틈새를 노리고 그 안에서 권위를 가지자

 

두 사례를 통해 우리는 ‘나(브랜드)’를 기준으로 아주 뾰족한 주제를 선정할 때 오히려 반응이 더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자신이 현재 겪고 있는 문제나 관심사를 다루면 콘텐츠 내용이 더 풍부해질 수밖에 없고, 스토리가 담겨있기 때문에 사람들도 더 공감하게 되는 거죠. 그리고 이것들을 콘텐츠로 풀어낼 때 정보의 측면에서 전문가로 포지셔닝 되기도 쉽고요. 이 모든 것은 쌓여서 우리의 경쟁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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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al Nation 의 콘텐츠 분석 리포트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왔는데요. 크리에이터를 구독하는 이유 1위(61%)가 ‘나와 관련성이 있게 느껴져서’라고 답했고, 2위(43%)는 ‘전문성이 있어서’ 라고 답했습니다. 결국 내가 느끼는 문제 혹은 관심사를 기반으로 주제를 선정하는 것. 그리고 비즈니스와 연결하기 위해서는 동시에 내가 전문성을 보일 수 있는 주제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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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렇게 처음부터 콘텐츠가 대박 날 확률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아봤어요. 정리하자면 사람들의 반응을 끌어낼 수 있는 매력적인 주제 선정이 필수. 그리고 그 주제는 내가 잘 하는 것(전문성)과 관심사를 조합할 때 가장 뾰족해 진다는 것. 그러니 너무 불안해 하지 마세요! 내 안의 재료를 조합해 주제를 찾았다면 꾸준히 발행해 보세요. 여러분의 스토리가 무기가 되어 차별점이 생길 테니까요.

 

'뾰족 주제 선정 툴킷' 받아 가세요

혹시 저처럼 콘텐츠 ‘될 놈’을 고민하다가 아직 시작하지 못한 분이 계시다면! 여러분을 위해 제가 탐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뾰족 주제 선정 툴킷’을 만들어 놨습니다. 아래 버튼을 통해 파일을 받고, 직접 채우면서 나만의 주제를 선정해 보세요. 그럼 오늘의 탐구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모두 티엠바이~~

🔖 매력적이고 뾰족한 주제 선정 툴킷 받기

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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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라스

쓰레기를 수거하여 서울을 점령한 스타트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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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OW TO 1000 LABs의 라스입니다.

오늘은 광진구에서 시작하여 서울시의 모든 폐기물들을 수거하고 세척하는 서비스, 커버링을 소개하려합니다.

폐기물 수거 서비스는 생각보다 생소할 수 있는데요. 

그들이 어떻게 성장했는지 바로 알아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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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버링은? 

- 문 앞에 쓰레기를 내놓으면 수거해가는 서비스. (문 앞에 내놓기만하면 끝) 
- 시작: 코로나19 -> 배달 증가 -> 쓰레기 증가 -> 치우기 번거로움 (불편함) -> '우리가 직접 치워줘볼까?' 

 

✅ 초기 성장 

- 카카오톡 채널 열고 직접 주문 받음. 
- 전단지에 QR코드 넣고 광진구 전역에 돌림. 
- 이후 트위터에서 바이럴. 
- 취재요청에 응해 기사 나감 

 

✅ 서비스 중단 

- 기사에 실린 후, 지자체에서 제재 들어와 서비스 중단. 
- 1년 간 규제 문제 해결 후 다시 부활. 

 

✅ 확장 과정 

- 광진구 -> 강남 -> 마포-용산-영등포 (중간 취소) -> (...) -> 서울 전역 (1000명은 강남에서 달성) 

 

✅ 목표 

- 폐기물 산업에서 주요 플레이어가 되어 판도를 바꾸는 것. 
- 그렇게하여 환경문제에 크게 이바지하는 것.

 

 

 

 

ABOUT covering.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커버링 서비스 대표 강성진이라고 합니다 😄

 

Q. 커버링은 어떤 서비스인가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분리수거를 대신해주는 서비스입니다.

현관문 앞에 쓰레기를 내놓으면 저희가 직접 수거하여 깔끔하게 분리수거를 합니다.

 

Q. 서비스는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고려대학교에서 창업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무슨 좋은 아이템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코로나가 터진 직후 배달 음식을 많이 시켜먹는 걸 보게 되었고, 배달 쓰레기를 치우는 게 귀찮은 것을 팀원들과 느끼게 되어 ‘이거 우리가 한 번 대신 치워줘 볼까?’라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초기 성장


첫 고객

 

Q. 첫 고객 (초기 고객)은 어떻게 모았나요? 주문은 어떻게 받았나요?

우선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고 그 곳을 거래 채널로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고객은 전단지를 돌리며 모았습니다.

전단지에 QR코드와 채널 ID를 기재하여 사정없이 이곳 저곳 붙혔던 기억이 있네요.

그렇게 한 두명씩 연락이 오게 되었고, 그게 저희의 첫 고객이었습니다.

 

전단지.png

 

Q. 신청을 받으면 어떻게 했나요?

수거 신청을 받으면 학교가 끝난 후 밤에 가서 수거를 하고 세척해서 버리는 작업을 공동창업자들과 직접 했습니다.

 

현장.png

 

Q. ‘이 서비스 계속 해봐도 되겠다’ 라고 생각한 포인트가 있었을까요?

2주 정도 서비스를 돌려봤는데 리텐션이 바로 잡히더라고요.

이게 페이(결제)도 즉시 이루어지는 구조다보니 ‘해볼만 하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외에 입소문도 잘 났던 점, 분리수거를 완벽하게 한다는 보람 등이 합쳐져 서비스에 대한 열정이 커져갔어요.

그렇게 정식으로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죠.

 

 

🕊 트위터 바이럴

한 달 정도 서비스를 운영하다가 트위터에 한 번 크게 바이럴이 된 적이 있었어요. 리트윗이 수천번 정도인가? 됐었는데 그 때 주문량도 엄청 늘고, 취재요청도 많이 와서 ‘아 이거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엄청 기뻤죠.

 

 

트위터.png

 

 

⛔️ 서비스 중단


실제로 취재요청 중 하나에 응해서 기사에 실린 적이 있는데, 그 기사가 나가고 나서 지자체에서 연락이 왔어요.

“폐기물관리 법 위반이니 그렇게 서비스 하면 안된다.”

이제 성장하나 싶었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싶었죠.

강하게 항변도 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서에도 연락을 했지만 결국엔 1년 동안 서비스를 접어야 했습니다.

커버링소개기사.png

커버링을 소개하는 기사(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0092098181 ) 

규제기사_스크린샷.png

규제 관련한 기사 헤드라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952496#home ) 

 

 

암흑기

1년 동안 규제를 해결하는 것에 초집중했어요. 환경부, 관리부에 계속 문의하면서 서비스의 숨통을 열기위해 부단히 달렸던 것 같습니다.

너무 힘든 순간이었어요. ‘이 프로덕트를 계속하는 게 맞나?’ ‘다른 방향으로 틀어서 규제를 피해야하는 것인가?’ 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죠.

그래도 결국 1년을 갈아넣어서 규제를 모두 해결했고, 다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부활

Q. 다시 서비스를 재게하시고, 유저들에게 어떻게 찾아갔나요?

저희가 했던 것 중 가장 성공했던 방식인 전단지를 다시 채택했습니다.

이미 좋은 성과를 거뒀던 경험이 있으니 안 할 이유가 없었죠.

지역이 한정적이다 보니 굉장히 효율적인 솔루션이었어요.

 

그 외에도 바이럴될 수 있는 무료 채널들을 많이 찾았습니다.

대표적으로 동네 이웃을 타겟하기 위해 당근마켓 커뮤니티를 찾았고, 대학생도 저희의 타겟이었기에 에브리타임이라는 커뮤니티 앱도 열심히 활용했습니다.

 

 

 

🌊 확장 과정


Q. 현재에는 서울시 전체에 오픈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서비스 지역을 확장해 갔는지를 묻고 싶어요.

서울의 지역구 단위로 확장을 해나갔는데요. 순서대로 말씀드려볼게요!

 

첫 시작은 광진구.
 

‘건국대,세종대 학생들이 서비스를 많이 쓸 것이다.’ 라는 생각과

쓰레기를 세척선별하는 공간이 광진구에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그렇게 광진구에서 수백건 정도 거래를 하다가 발견한 것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대학생이 아닌, 시간을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직장인들이 더 적합한 타겟일수도 있겠다.’

위와 같은 가설이 나왔고 다음과 같은 액션이 나왔어요.

 

“그렇다면 다음은 무조건 강남이다”

 

실제로 저희가 세운 가설이 맞는지 확인해보고 싶었어요.

실제로 강남에 오픈을 해보니 결과적으로 리텐션이 훨씬 더 높은 걸 눈으로 확인했고, 타겟을 약간 수정할 수 있었습니다.

 

투자유치 후 → 마포 용산 영등포

 

강남까지 서비스를 하다가 투자를 받게 되었고, 그에 힘입어 마포-용산-영등포에 오픈을 했습니다.

이유1: 직장인이 많으니까

이유2: 지역구별로 유저 데모를 뜯어보니 이 지역이 우리가 타겟하는 유저가 많았음.

 

헌데 예상과 다르게 성적이 너무 저조했어요.

유저를 획득하는 효율이 너무 나오지 않아, 이 지역은 서비스를 중단했습니다.

 

그 후로 여러 회고를 했고 확장 전략을 다르게 가져갔습니다.

무턱대고 직장인의 모수를 보는 것이 아닌

 

  • 그 지역에 기존 유저 가입자 수가 얼마나 있는지

  • B2B 사업장 대기 물량이 얼마나 되는지 (음식점 같은 업체와도 협력을 했기 때문)

  • 기존 수거하는 지역이랑 얼마나 인접한지

 

이 세 가지를 충분히 고려하여 하나씩 오픈하도록 전략을 수정했고, 이렇게 바꾸니 운용하기에도 훨씬 쉬웠고 안정적으로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차근차근 확장하면서 지금은 서울시 전체로 확장을 했네요 😀

 

💡 확장하면 인력이 부족했을 텐데? 

- 바로 매출이 나오는 구조다보니 지역을 확장할 때에 수거-세척을 할 인력을 바로바로 채용하면서 인력을 보충했다고 합니다. 


💡 1000명은 언제 찍었을까? 

- 강남구까지 확장 후 달성했다고 합니다.

 

 

 

🏆 커버링의 목표


모두가 알겠지만 분리수거나 쓰레기, 환경 문제는 전지구적으로 심각한 것 같아요.

해결책을 강구하면 대부분은 국가차원에서 행동양식을 유도해야하고 등등의 얘기가 주로 나오는데, 그렇게는 절대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안 중요하다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폐기물에서 근본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이 것들이 산업적으로 잘 굴러가야한다고 생각하고 제대로 서비스화가 되어야지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직까지 폐기물 쪽의 산업군은 다른 군에 비해 많이 발전하지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저희가 주도적으로 전반적인 판도를 바꿔서 환경문제를 완벽히 해결하고 싶습니다.

 

 

특별히 전해주실 말씀이 있을까요?

예비(학생) 창업가라면

저는 학생신분으로 창업을 했기에 학생인 분들께 이런 말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팀빌딩을 하고 프로덕트를 정할 때 아이템풀에 대해 떠올릴 수 있는 게 한계가 있어요. (= 주변에 보이는 것에 국한된다. ‘우리가 배달쓰레기 불편함에서 시작했듯이 사소한 걸 말함.’)

허들이 낮고 검증이 빠른 장점은 있지만, 거시적인 시장 상황을 보는 기회를 놓칠 수 있는 것 같아요.

주변에서 문제를 찾는 것도 정말 훌륭하고 좋지만 → 거시적인 안목을 같이 가져가시길 꼭 추천합니다.

 

폐기물 산업과 관련하여

아까도 말했듯이 폐기물 산업에서 정말 다양하고 뾰족한 서비스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많은 사람들이 안 하려고 해서 기회가 정말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안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듯이 정말 힘든 사업인 건 맞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이 힘든 걸 해낸다는 반증으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인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해당 서비스가 궁금하다면?

링크: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covering.recle

🍎: https://apps.apple.com/kr/app/%EC%BB%A4%EB%B2%84%EB%A7%81-%EC%83%9D%ED%99%9C-%EC%93%B0%EB%A0%88%EA%B8%B0-%EC%88%98%EA%B1%B0-%EC%84%9C%EB%B9%84%EC%8A%A4/id157388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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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감사합니다.

라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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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알렉스

알렉스

그루폰의 MVP 레시피: 워드프레스 + PDF 제작 툴 + 이메일

수조원대 회사도, MVP에는 몇만원 쓰지 않았습니다.

어떤 성공한 비즈니스든지 시작이 있습니다. 그 시작은 성공한 지금처럼 전혀 화려하지도, 매력이 넘치지도 않았습니다. 아, 표현을 정정해야겠습니다. 매력은 넘치지만, 화려하지는 않았습니다. (매력이 넘쳐야지만, 제품이, 사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테니깐요.) 그러한 비즈니스들의 초기 MVP 레시피들과 지금 이를 사용하는 방법들에 대해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첫번째 타자는 그루폰입니다.


그루폰의 MVP 전략, 주요 특징, 비즈니스 개념 검증

그루폰은 구독자와 지역 상인을 연결하는 글로벌 이커머스 마켓플레이스로,최소 기능 제품(MVP)을 너무 잘 활용하여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오늘 그루폰의 MVP 전략, 주요 특징, 비즈니스 개념 검증에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지, 그리고 무언가를 시작해보고 싶은 Entrepreneur들과 스타트업이 그루폰의 여정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그루폰의 창업자인 앤드류 메이슨과 그의 팀은 검증된 학습과 반복적인 제품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린 스타트업 방법론을 수용했습니다.

*린 스타트업 접근 방식은 주요 비즈니스 가정을 테스트하고 사용자 피드백을 최대한 빨리 수집하기 위해 MVP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매일 공유되는 비즈니스 관련 링크들을 받아보세요. [선착순 36/50분 모집 중]

트렌드 비즈니스 플레이북 오픈 채팅방 참여하기 (비밀번호:trend)


RE:MVP 레시피 클럽 [모집 중] 

나만의 MVP를 확인해보고 싶은데 같이 하고 싶다면(새로운 클럽 참가 의사 이메일 남기기) 

그루폰의 MVP: 간단한 워드프레스 블로그

그루폰의 MVP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단순했습니다. 다만, 매우 포커스 되어있었습니다. 초기 창업자들은 '그날의 핫딜'들을 공유하는 "The Point"라는 단순한 워드프레스 블로그로 검증을 시작했습니다. 이 블로그는 '그날의 핫딜'을 게시하고, 이메일을 통해 가입한 사람들에게 PDF 쿠폰을 보냈습니다.

그루폰이 만든 MVP에는 엄청난 백엔드 기술이나 인프라가 없었습니다. 데일리 딜을 위한 쿠폰 생성은 FileMaker를 사용하여 진행되었으며, 데일리 딜을 위한 쿠폰은 PDF로 이메일을 팔로우하고 있는 구독자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앤드류 메이슨(그루폰의 창립자)이 설명한 바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우리가 한 일은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가져와서 그루폰이라고 말하도록 스킴을 짜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다음 매일 새로운 거래 게시물을 올렸죠. 완전히 엉망이었어요. 우리가 하고 있던 실제 쿠폰 생성은 모두 FileMaker였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쿠폰 PDF를 이메일로 보내는 스크립트를 실행했습니다. 이것 저것들을 조각조각 모아서 제품을 만들려고 노력했죠."

앤드류 메이슨 - 워드프레스

너무 간단하지요? 수천만원의 선투자를 통해 무언가를 만들어 내가는 것이 아니라, 핵심 비즈니스 아이디어 검증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입니다. 핵심 비즈니스 아이디어는 바로 '사람들이 할인 받기 위해서 공동 구매를 과연 진행할까?'라는 것이었고, 이를 검증하기 위한 작업들을 한 것입니다. 

이처럼, 제가 생각하기에 MVP라는 것을 만드는 것에는 돈이 많이 필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물론 돈이 많이 있으면 좋겠지만, 제약에서 창의력이 생겨난다는 말이 있다듯이, 제약을 걸어두고, MVP를 많이 만들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루폰의 MVP 전략

그루폰은 "The Point"라는 데일리 딜을 하는 단순한 워드프레스 블로그로 시작했습니다. MVP는 창업자들이 수동으로 딜들을 게시하고, 이메일로 구독자에게 PDF 쿠폰을 보내는 등 매우 간단했습니다.

  1. 데일리 딜: MVP는 지역 서비스, 제품 또는 경험에 대한 상당한 할인을 제공하는 단일 딜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2. 이메일 구독: 이메일을 통해 데일리 핫딜 알림을 받기 위해 가입했으며, 이는 그루폰이 사업을 시작할 때 이용할 구독자 기반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3. PDF 쿠폰: 쿠폰은 FileMaker를 사용하여 생성되었으며, PDF로 구독자에게 이메일로 전송되었고, 이를 인쇄하여 동네 비즈니스에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비즈니스 개념 검증

그루폰은 MVP를 통해 복잡한 플랫폼을 구축하지 않고도, 데일리 딜과 공동 구매에 대한 시장의 수요를 테스트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성사된 데일리 딜은 시카고 사무실 근처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1+1 피자 딜이었는데, 단 20명의 구매를 성사 시켰지만, 비즈니스 아이디어 검증을 성공했습니다.

MVP가 성공하고, 인기를 얻으면서 그루폰은 위 레시피를 계속해서 반복하고, 제품들을 확장했습니다. 다양한 지역 서비스, 상품 및 여행에 대한 딜들을 제공하기 시작했던 것 이죠. 위 비즈니스 모델은 매우 인기가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고, 그루폰은 빠르게 다른 도시와 국가로 확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MVP 접근 방식은 그루폰이 몇 가지 주요 가정을 검증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1. 소비자는 지역에서 판매되는 상품들 + 대폭의 할인에 관심이 있다.

  2. 지역 기업은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대폭 할인을 제공할 의향이 있다.

  3. 공동 구매는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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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접할 수 있는 툴들 활용

그루폰의 MVP 접근 방식의 키포인트 중 하나는 쉽게 접할 수 있는 툴들과 서비스를 사용하여 빠르게 작동하는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구축하는 대신, 그루폰은 워드프레스, FileMaker 및 이메일을 사용하여 초기 제품을 조각조각 기워서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MVP 접근 방식을 통해 그루폰은 인프라 개발에 상당한 자원을 투자하지 않고도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출시하고 검증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스타트업들 역시 따라할 수 있는 예입니다. 쉽게 접할 수 있는 툴들을 활용하여 시장을 테스트할 수 있다는 것이죠.

핵심 가치 제안에 집중

그루폰의 MVP가 성공한 이유는 소비자에게 거부할 수 없는 너의 마력은 루시퍼가 아니라, 거부할 수 없는 거래를 제공하는 동시에, 기업들에게 위험 없이 새로운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할 수 있다는 핵심 가치 제안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기 때문입니다. MVP에 화려한 기능이 없었지만, 근본적인 개념을 정확히 포착했기 때문입니다.

비즈니스 아이디어의 본질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그루폰은 불필요할 수 있는 기능에 빠지지 않고, 수요를 검증하고 초기 스타트업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수집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핵심 가치에 대한 레이저 만큼 확실하고 작은 초점은 MVP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에게 중요한 교훈입니다.

성공 요인

타이밍과 시장 적합성: 그루폰의 MVP는 2008년 금융위기 동안 출시되어 소비자들이 가격에 더 민감할 때 매력적인 대폭 할인을 제공했습니다. 경제 상황이 MVP의 초기 성공에 기여했습니다.

실제 문제 해결: MVP는 고객을 유치하려는 기업과 좋은 딜을 찾는 소비자에게 윈-윈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진정한 니드를 해결했습니다.

Challenge

지속 불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MVP가 그루폰의 빠른 성장에 도움이 되었지만, 비즈니스 모델은 공격적인 확장과 대폭 할인에 크게 의존했습니다. 이러한 접근법은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하지 않은 것으로 판명되어 수익성 문제로 이어졌습니다.

고객 유지에 대한 집중 부족: 그루폰의 MVP 전략은 고객 유치를 강조했지만 장기적인 고객 유지에 우선순위를 두지 못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할인을 찾는 고객을 충성 고객으로 전환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운영상의 어려움: 그루폰이 규모를 확장함에 따라 상인과의 관계 관리, 거래 품질 보장, 고객 만족도 유지 등 운영상의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피벗과 적응: MVP를 통한 그루폰의 초기 성공이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지는 않았습니다. 회사는 변화하는 시장 역학과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과 제품을 지속적으로 조정해야 했습니다.

Key Point

  1. MVP는 수요를 검증하고 빠르게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강력한 도구이지만, 그것은 단지 시작점일 뿐입니다.

  2. 기존 도구와 서비스를 활용하면 최소한의 투자로 MVP를 더 빨리 출시할 수 있습니다.

  3. 타이밍과 시장 상황은 MVP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4. MVP를 기반으로 한 빠른 성장이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지속적인 반복과 적응이 중요합니다.

  5. 고객 유치와 유지의 균형을 맞추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장기적인 성공에 필수적입니다.

노코드 도구와 AI를 사용하여 그루폰의 MVP 접근 방식 적용해보기

지금도 Entrepreneur들과 스타트업들은 현대의 노코드 도구와 AI 기술을 활용하여, 그루폰의 린 MVP 접근 방식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노코드 플랫폼 활용: Bubble, Webflow 또는 Glide와 같은 노코드 플랫폼을 활용하여 광범위한 코딩 기술 없이 MVP를 신속하게 구축하고 출시하기.

AI 기반 기능 통합: Dialogflow, MobileMonkey 또는 MonkeyLearn과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개인화된 추천, 챗봇 또는 예측 분석과 같은 AI 기반 기능으로 MVP를 향상시키기.

프로세스 자동화: Zapier 또는 Integromat와 같은 노코드 자동화 도구를 사용하여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연결하여 수동 작업을 줄이기

데이터 및 통찰력 수집: Mixpanel 또는 Heap과 같은 노코드 분석 도구를 사용하여 사용자 행동을 추적하고 통찰력을 수집하며 MVP를 개선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내리기

 

그루폰의 MVP 성공 사례는 린 스타트업 접근 방식의 힘과 집중적이고 반복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검증하는 것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 입니다.

그루폰의 MVP 전략은 초기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회사가 수요를 검증하고 빠르게 확장하며, 세계적인 기업으로 만들 수 있게 된 계기였습니다.

간단한 워드프레스 블로그로 시작하고, 접근하기 쉬운 툴들을 활용하며, 핵심 가치 제공에 집중함으로써 그루폰은 가정을 테스트하고, 사용자 피드백을 수집하며, 거대한 사업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보여줬습니다. (물론 트렌드도 잘 타야하지만요)

하지만,그루폰이 직면한 도전들은 지속적인 반복,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 시장 변화에 적응하는 것의 중요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혹시 같이 MVP 체크 해보실 생각이 있으실까요?

RE:MVP 레시피 클럽 [모집 중] 

나만의 MVP를 확인해보고 싶은데 같이 하고 싶다면(새로운 클럽 참가 의사 이메일 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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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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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유저가 중요한 이유 | 초기유저가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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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OW TO 1000 LABs의 라스입니다.

오늘은 초기유저 그룹이 제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해외와 국내 사례들을 분석-요약해봤습니다. 

 

바로 가시죠!

 

 

목차

1. 인스타그램

2. 프로덕트 헌트

3. 링크드인

4. 틴더

5. 온더룩(국내)

 

 

인스타그램

instagram_icon.png

 

  • 베타버전을 오픈했을 때 100명을 모아 시작했는데, 의도적으로 탑디자이너와 기자들만 모아두고 베타를 돌렸다.

  • 탑디자이너

    • 이유: 초기 콘텐츠들이 유려하게 채워지기를 바랬음.

    • 결과: 정식 론칭 전에 고품질 콘텐츠를 채울 수 있었음 + 몇몇 디자인 인플루언서들의 트윗으로 인스타그램이 널리 알려지는 효과

  • 기자

    • 이유: 인

      스타그램에 대한 소식을 매체에 기고함으로 광범위하게 퍼질 수 있기를 의도했다.

    • 결과: Techcrunch, Wired 등 여러 매체에 인스타그램 런칭 소식이 전해짐.

  • 정식 런칭 1주일 만에 2만5천명의 유저를 모음.

  • 물론 위의 결과는 인스타그램의 투자자인 Kevin의 트위터 팔로우수가 1M인 것도 영향이 컸다.

 

 

Product Hunt

product-hunt_icon.png

 

💡프로덕트 헌트를 모르는 분들을 위해

프로덕트 헌트는 가장 쉽게 말해 새로운 소프트웨어 제품을 둘러볼 수 있는 커뮤니티 웹사이트. (아래 이미지 참고)

 

image.png

출처: https://www.producthunt.com/

 

극 초기 프로덕트 헌트는 지인들 30명과 함께 제품에 대한 소식 및 링크를 포스팅하고 구독자에 이메일을 전달하는 뉴스레터 형식의 서비스였다.

 

프로덕트헌트 초기서비스.png

 

반응이 좋아 mvp를 만들게 되었고,

같이 이메일을 작성하던 사람들을 웹사이트로 한 명 한 명 초대함.

여기서 눈여겨 볼 점 -> 초대할 때 "아직 외부에 공개하지 말아달라."라고 덧붙임

 

 

  • 커뮤니티는 초기고객이 문화를 형성하게 되고, 한 번 만들어진 문화는 바꾸기 어렵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아무나 데려오지 않으려 의도.

  • 그래서 검증된 사람들만 데려오도록 각별히 주의함.

 

그들이 초기에 사이즈업하는 것보다 더 신경쓴 것은 열정적으로 포스팅해줄 사람들이 가득 채워지는 것이었는데,

2000명이 될 때까지도 한 땀 한 땀 메일을 보내면서 refferal(추천)을 요구한 점에서 그 사실을 알 수 있음.

 

자동화 할 수 있는 부분임에도 개인화하여 수동으로 메일을 보냈고, 찐팬에게 이런 정성을 보여주었기에 또 다른 찐팬을 데려올 수 있었음.

 

자그마치 20일 만에 수백통의 이메일을 보내면서 2000명을 모았고, 훌륭한 제품러버들만 모았기에 금새 고퀄리티의 제품 포스팅들로 바글바글 해질 수 있었음.

그 후 슈퍼그로스 이루었고, 2년만에 2000천 만 달러에 인수.

 

💡 이들도 인스타그램처럼 기자들을 찾아 기고하길 의도했는데, 이들은 유저를 대량으로 유입시키기 위함이 아니라, 프로덕트 헌트가 실험적 프로젝트가 아닌 진짜 제품으로 성장하고 있고, 헌신적 얼리어답터들을 잘 온보딩 시키기 위해서 했다고 함.

 

 

 

LinkedIn

linkedin_icon.png

  • 초기 런칭 후 → 직원 13명이서 112명 정도를 초대함. 어떤 날은 하루에 20명도 가입 안하는 날도 존재.

  • it 업계에서 유명한 사람들을 인맥을 통해 거의 모두 데려옴.

    • 그들은 그 당시 닷컴 성공의 power player들

  • 그들이 속한 커뮤니티라는 인식이 생기자 1주만에 12,000명의 유저 가입 → 론칭 1년 500,000명 유치

  • 프로페셔널 직장인들의 네트워크라는 이미지 형성

 

 

 

 

Tinder

tinder_icon.png

두가지 눈 여겨 볼 포인트 존재

1. 여성 유저를 먼저 모았다.

2. 모든 초기 홍보는 사교클럽인(동아리)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 틴더는 학교 내에 있는 모든 여성 클럽에 찾아가서 그들만을 위한 파티를 연다고 홍보함

  • 단 파티 입장 조건은 틴더 가입

  • 그렇게 여학생들을 모두 모은 후

  • 남자 클럽에도 모두 찾아가서 -> 동일하게 홍보 진행.

  • 귀여운 여자아이들을 발견하고 남자아이들은 쉽게 가입으로 전환.

  • 소개팅 서비스는 여자의 비율이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데, 여성을 먼저 모아두니 나머지 절반인 남자들이 굉장히 쉽게 들어오는 효과가 발생

 

  • 초기 홍보가 모든 학생이 아닌 사교클럽인들에게만 진행된 것도 의미가 있어보임.

  • 미국에서는 사교클럽에 있는 친구들이 학교에서 '주류', '인싸'라는 인식이 있음.

  • 인싸들이 쓰는 앱으로 한 번 인식이 박혔기에 바이럴 요소가 더 컸다고 보여짐.

  • + 사교클럽 자체가 교류가 왕성하다 보니 레퍼럴 매게체로 안성 맞춤.

  • 실제로 미국 대학에서 출발한 스타트업들은 이 사교클럽의 cool factor를 이용해 성장하는 경우도 많음 (ex. Snackpass)

 

 

이러한 사례는 해외 뿐만아니라 제가 인터뷰했던 국내 사례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온더룩

onthelook_icon.png

 

  • 크리에이터(공급자)를 데려올 때 정성것 한명 한명 데려왔다.

  • 수를 늘리기 위해 아무나 컨택하는 것이 정말 멋있는 사람만 고집하며 데려오도록했다.

  • 그렇게 직접 데려오는 설득을 9천번-만번했고, 중간부터 공급자들이 알아서 들어오는 플라이휠 발생.

  • 어떻게 가능했을까? → "저 커뮤니티에는 멋있는 사람들만 모여있구나. 나도 거기에서 소속되어 활동하고 싶다." 라는 분위기가 형성 -> 자연스러운 유입 발생

 


3 point 유저

🔥 서비스를 널리 퍼뜨려줄 수 있는 
(인스타그램: '기자')

🔥 서비스의 초기 분위기를 올바르게 형성할 수 있는 
(프로덕트 헌트: '열정적 기고자', 온더룩: '멋있게 옷 입는 사람들', 인스타그램: '디자이너')

🔥 서비스가 더 돋보이게 만들 수 있는 
(틴더: '인싸들의 소개팅앱', 링크드인: '프로페셔널들의 커뮤니티')

 

 

물론 세상의 모든 서비스가 저런 유저들을 데리고 시작하지 않습니다. 특히 링크드인 같은 경우는 초기 인맥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했기에 쉽게 따라하기도 힘든 부분도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전략적으로 초기유저를 운용한 사례도 있구나'라는 걸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서비스 론칭을 하고 초기 전략을 짤 때 생각의 폭에서 큰 차이를 가져올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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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구독해주신 44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라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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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이예진

🩸 지금 당신의 SNS는 팔로워 물갈이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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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TMI 레터에서 
내 성장 과정을 꾸준히 공유해 팬을 모으는 법
그리고 소셜 미디어를 확보 채널로 리드를 모으는 법 
2가지를 알아봤는데요.

혹시 한번 시도해 보셨을까요? 시작했거나 혹은 이미 하고 계시다면 최고👍

만약 내 SNS에 게시물을 꾸준히 올리고 좋아요, 조회수도 괜찮은데
막상 구매로 전환이 잘 안된다면?

'팔로워 물갈이'가 필요할 수 있어요
무슨 말이냐고요? 지금 바로 같이 알아보시죠.

 


예상 읽기 시간: 1분 18초

 

지금 당신의 SNS는 팔로워 물갈이가 필요합니다.

기존 개인 SNS 계정으로 마케팅하고 싶다면, ‘팔로워 물갈이’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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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를 누르는 팔로워 중에 내 고객이 없다

TMI를 읽고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법. 그리고 결과 말고 과정을 공유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된 철수씨. 이미 운영 중이던 개인 계정을 사용해 열심히 여러 가지 게시물을 올립니다. 그런데 댓글이나 좋아요 수는 적당히 찍히는데 반응이 시큰둥한 느낌이에요. 리드나 구매로 전환도 잘 안되고요. 왠지 모르게 품앗이의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그러다 문득 내 팔로워에는 내 동료, 지인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요. 철수씨는 그동안 마케팅이 아니라, 단순 ‘업로드’에만 초점을 두고 있었던 거죠. 내 콘텐츠와 계정은 누구를 향한 건지 혼란이 오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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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를 통해 잠재 고객을 찾아 팔로워 물갈이하기

이는 특히 기존의 개인 계정을 활용해 SNS 마케팅을 시작할 경우 자주 발생하는 문제인데요. 같은 상황에서 Tweedy 서비스를 만드는 Manny는 과감하게 '팔로워 물갈이'를 선택합니다. 우선 전환으로 이어지지 않는 내 게시물의 성과에 신경을 끕니다. 기존 계정의 팔로워가 목표하고 있는 시장의 타깃이 아님을 인정했죠. 이후 그는 가장 먼저 SNS에 자신의 제품과 관련된 키워드를 검색합니다(ex: SEO AI).

이후 가장 반응이 좋은 게시물을 찾고, 해당 글에 답글을 달거나 좋아요를 누른 모든 사람의 목록을 가져옵니다. 그중 자신의 타깃에 맞는 사람들을 골라 그들의 계정에 방문한 후 좋아요, 답글 등의 소통으로 관계를 쌓습니다. 그들의 관심사를 리스트업해 콘텐츠로 제작하고요. 더 친밀해진 경우에는 DM으로 자신의 상품에 대해 독점적 혜택을 제공하는 제안을 보냈죠. 그는 이 작업을 꾸준히 반복했고, 성공적으로 타깃에 맞는 팔로워를 구축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전환 및 판매도 크게 늘었고요.
 

📝 포인트

  • 냉철한 SNS 상태 진단
    좋아요, 조회 수, 댓글 등 내 제품의 판매에 직결되지 않는 표면적 성과에 빠지지 않고, 객관적으로 자신의 계정 상태를 파악해 목표 타깃이 없음을 인정함

  • '마케팅'의 목적 인지
    결국 중요한 것은 ‘리드 생성 - 리드 육성 - 리드 고객 전환’임을 잊지 않고 명심함

  • 잠재 고객 적극적으로 탐색
    누군가의 주변엔 비슷한 사람이 머무른다는 사실을 이용, 키워드 검색을 통해 영향력 있는 잠재 고객을 찾고 그 주변을 탐색함

  • 인기 게시물 속 댓글에서 불만 or 트렌드 수집
    잠재 구매자를 찾는 동시에 관련 인기 게시물이나 댓글을 보며, 내 잠재 고객들이 공통으로 느끼는 불만 사항이나 자주 언급되는 트렌드를 수집함

  • 수집한 불만 or 트렌드 콘텐츠로 생성
    사람들의 불만과 자주 언급되는 트렌드를 내 콘텐츠에 녹여 제작함. 이후 잠재 고객에게 컨택할 때 내 피드를 보고 팔로우할 확률이 높아짐

 

✨ 달성 성과

타깃 위주 팔로워 9K 형성, 유료 광고 없이 8개월 $645K의 수익 달성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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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활용한다면?

  • 먼저 내 게시물과 팔로워 목록을 보며 타깃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진단해 보세요.

  • 만약 동료나 지인 비율이 더 높다면(60% 이상) 물갈이 작업을 시작하세요.
    (마케팅 용도로 쓰기로 마음먹었다면, 과감하게 정리해야 해요 )

  • 내 제품과 관련된 키워드를 검색하고, 인기 게시물을 찾습니다.

  • 해당 계정의 팔로워에게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관계를 형성합니다.
    (이후 구매 전환을 위해 제안할 혜택도 준비해요)

  • 또한 자주 언급되는 불만이나, 트렌드를 수집해 내 콘텐츠로 제작합니다.

 


 

 

[무료 템플릿] 바이럴 UP! 팔로워에게 내 성장 공유하기

팔로워가 된 내 잠재 고객들에게 내 성장 과정을 공유하세요. 스토리, 성과, 느낀 점, 배운 점들을 담아서요. 꾸준히 하다보면 그들은 단순 고객을 넘어 진짜 내 팬이 되어 있을 거예요.  이에 도움되는 템플릿을 공유드립니다.

어떤 주제로 내 근황을 업데이트 해야 할지 시작이 고민된다면 아래 템플릿에 준비된 17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적어 보세요. 아마 훨씬 쉽고 꾸준히 해볼 수 있을 거예요😺 하단 버튼으로 신청해주시면 즉시 템플릿을 보내드려요. 받은 후 꼭 사본으로 복제해 내 버전을 만들어 보세요!
 

🚀내 팬을 모으는 성장 공유 템플릿 (17가지) 받기

TMI

Tiny Marketing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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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이예진

🔻SNS만 하다가는, 애써 모은 고객을 놓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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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떤 소셜미디어를 주로 사용하세요?

요즘 시대에 소셜미디어 활용은 피할 수 없는 과제지만
특히 마케팅 목적으로 운영하는 경우에는 어려운 점이 참 많습니다.

콘텐츠 기획, 노출률 달성, 팔로워 증가도 물론 어렵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건 내 진짜 고객으로 전환시키는 거죠. 

이는 소셜 미디어가 '가벼운 플랫폼'이기 때문인데요.


팔로워가 내 콘텐츠를 놓칠 확률도 큰 데다가
팔로우 취소로 인해 일방적으로 소통이 끊길 수도 있습니다.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죠. 

따라서 더 깊은 관계를 맺고 진짜 고객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조금 더 밀접한 채널을 동시에 활용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오늘은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사례를 알아봤어요.

 


예상 읽기 시간: 1분 23초

 

소셜미디어는 고객을 붙잡기엔 너무 가볍다

소셜미디어로 확보하고, 이메일(나만의 컨택 채널)로 관계 유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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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쓰느라 4개월 동안 소셜미디어를 끊었다

크리에이터 교육 서비스를 운영하는 Kevon은 책 집필 제의를 받고 작업에 들어갑니다. 초고를 쓰고, 단어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심리적 압박감을 느꼈어요. 좀 더 집중이 필요하겠다 느낀 Kevon은 그동안 열심히 하던 소셜미디어를 아예 끊게 됩니다. 책 이외의 글쓰기를 모두 중단했고, 본인에 관한 업데이트도 거의 올리지 않았죠. 그렇게 집중하기를 4개월. 책이 거의 완성 단계에 이르면서 이제는 사람들의 반응을 보고 판매를 시작해야 할 차례가 다가옵니다. 하지만 그동안 어떤 소통도 하지 않던 Kevon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지 않을 것 같아 걱정되기 시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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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로 확보하고, 이메일로 유지하라

방법을 찾던 Kevon은 소셜미디어가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영역임을 깨달아요. 새 게시물을 올린다 하더라도, 팔로워들의 피드 속 수많은 콘텐츠에 묻힐 게 뻔했죠. 그래서 그는 소셜미디어의 역할을 딱 한가지로 집중하기로 합니다. 바로 ‘획득’의 채널로요. 콘텐츠도 최대한 많은 낯선 사람에게 노출되는 걸 최우선으로 제작하죠.

그렇게 트래픽에 집중하면서, 동시에 조금 더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의 이메일을 수집합니다. 댓글을 달면 바로 DM을 보냈고요. 프로필 링크에도 책 소개페이지를 삭제, 이메일을 적을 수 있는 웨잇리스트 링크를 넣습니다. 이메일로는 더 유익한 정보, 디테일한 근황을 업데이트하며 고객과의 관계를 쌓아나갔어요. 이후 이메일로 출간 오픈을 했고, 하루 만에 41명의 초판 베타 테스터를 성공 모집하게 됩니다.

 

📝 포인트

  • 고객 획득 채널과 / 유지 채널 분리
    바이럴 및 공유에 능한 소셜 미디어를 ‘획득’채널로 집중하고, 관계 유지의 목적으로는 ‘이메일’을 수집해 연락 수단을 자신이 통제할 수 있도록 함 (소셜미디어는 팔로우 끊으면 끝)
     

  • 채널별 목표에 맞는 콘텐츠 제작
    소셜 미디어는 획득에 초점을 맞춰 낯선 사람들에게 최대한 노출되는 것을 목표로 콘텐츠 발행. 이메일을 통해서는 유용하면서 심층적인 지식을 전해 더 많은 신뢰를 쌓으려 했고, 무료 리소스나 뉴스레터, 웨잇리스트 등으로 사람들의 이메일을 지속 수집함.
     

  • 노출 극대화 콘텐츠(4가지 프레임워크)
    다소 지루할 수 있는 자신의 근황 업데이트도 최대한 노출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전달. 작업 과정을 최대한 흥미롭게 다루는 4가지 프레임워크를 활용함. '오프닝 라인 - 사실 근거 - 감정(스토리) - 배운점'

    👁‍🗨 ex) 구독자 1만명 모으는 치트키가 있다면? - 좋았겠지만 전 1년 동안 구독자가 100명이었어요 - 너무 좌절감에 빠졌고, 매 순간 그만두고 싶었죠 - 하지만 여기서 배운 점은 000이었습니다 - 여러분은 어떠세요?
     

  • 잠재 고객과의 관계 형성
    한번 자신의 이메일 수집에 들어온 사람들과는 최대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자 노력함. 작품이나 다음 콘텐츠에 그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며 참여감을 높임.

 

✨ 달성 성과

도서 초판 베타테스터 41명, 최종 테스터 12명 선정, <Find Joy in Chaos>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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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활용한다면?

  • 주력하는 소셜미디어 중 1개를 선택해 '확보 집중 채널'로 전환합니다.

  • 최대한의 노출을 위해 바이럴 위주의 간단 콘텐츠를 10개 테스트해 봅니다.

  • 동시에 콘텐츠의 액션을 댓글 소통 혹은 프로필링크 연결로 통일합니다.

  • 사람들이 이메일을 남길 이유를 제공합니다. (무료 리소스, 뉴스레터 등)

  • 소셜미디어와 차별화된 심층 콘텐츠를 이메일로 제공해 차별점을 만들고, 고객과의 관계를 쌓아 나갑니다. (특히 내 근황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며 개인적 신뢰를 쌓아나가는 것이 중요)

 


 

TMI) 댓글 달면 자동으로 DM 보내주는 툴?
아마 한 번쯤 보셨을 거예요. '댓글에 00라고 달면, DM으로 보내드릴게요!' 라는 문구를요. 대부분 ‘매니챗(manychat)’이라는 서비스를 이용한 건데요. 매니챗은 특정 키워드로 인스타그램 댓글을 달면 DM을 자동으로 보내주는 서비스입니다.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상 댓글이 노출률에 큰 영향을 주고, 또 무료 리소스를 보내주면서 리드까지 확보할 수 있으니 나만의 고객 관계 유지 채널을 만드는 데 매우 효과적인 서비스라 할 수 있겠습니다.

 


 

P.S. 바이럴 UP! 
내 근황을 좀 더 흥미롭게 공유하고 싶다면

소셜미디어를 통해 내 근황을 꾸준히, 그리고 흥미롭게 공유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아봤습니다. 하지만 매일 이렇게 올리려면 제작이나 기획이 너무 힘들겠죠? 고민의 고통을 줄여드리기 위해 템플릿을 공유드려요. 

어떤 주제로 내 근황을 업데이트 해야 할지 고민될 때 준비된 17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적어 보세요. 아마 훨씬 쉽고 꾸준히 해볼 수 있을 거예요😺 하단 버튼으로 신청해주시면 즉시 템플릿을 보내드려요. 받은 후 꼭 사본으로 복제해 내 버전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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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의 프로덕트 레터

조쉬의 프로덕트 레터

평범한 흑인 개발자, 스타트업 500개를 사서 100조를 벌다: 로버트 F. 스미스

이 글은 [조쉬의 프로덕트 레터]에서 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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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자본주의의 정점은 '지분 매입'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워런 버핏은 다른 회사의 주식 혹은 지분을 매입하여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었습니다.

창업을 하는 목적은 제각기 다릅니다. 0부터 1을 만드는 방법도 있지만, 3에서 시작하여 10으로 키우는 방법도 존재하죠. 기업 인수가 그렇습니다. 직접 만들지 않고, 다른 사람이 만든 회사 혹은 제품을 '소유'함으로써 부자가 된 사람들도 세상에 많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한 경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이 무엇을 ‘소유’하고 있는가입니다. 
재능이 없어도, 위트가 없어도, 운이 따르지 않아도 창업할 때 정당하게 얻은 지분을 계속 탐내고 소유하세요. 
그러면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How To Get Rich 중에서", 펠릭스 데니스, maxim(남성잡지) 창업가

 

마스코드 유니폼인 쓰리피스 정장을 입고 있는 로버트

마스코드 유니폼인 쓰리피스 정장을 입고 있는 로버트

오늘은 특별한 창업가를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미국 덴버의 평범한 중산층 가정에서 자라서 미국 흑인 중 1위의 부자가 된 로버트 스미스를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그는 Vista Equity Partners의 CEO에요. 개발자 출신이구요. 재무학을 공부했습니다. 본인이 잘 아는 B2B 소프트웨어 회사만 500개를 넘게 샀어요. 그렇게 키운 회사의 운용자산이 100조가 넘어요. 연 평균 수익률은 30%구요.

 

 

평범한 중산층 흑인, 대학교 졸업 후 하드웨어 개발자로 취업


스미스는 중산층 가정에서 자랐어요. 부모님은 모두 교장 출신이었구요. 하지만 생활은 넉넉치 않았습니다. 그러나 공부를 열심히 하여 코넬 대학교에 진학했고,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했어요.

벨 연구소에서 인턴을 시작했고, 반도체 관련 개발을 하였습니다. 이후 타이어 회사, 식품 회사로 이직하여 하드웨어 개발자 커리어를 이어나갔습니다. 커피 머신을 만들기도 했어요.

젊은 시절의 로버트

젊은 시절의 로버트

개발자인 덕택에, 그는 IT를 참 좋아했어요. 하지만 자본주의와 금융에 새로이 눈을 뜹니다. 컬럼비아 MBA에 진학 후, 재무와 마케팅을 공부한 뒤 골드만 삭스로 이직을 해요. 

 

"개발자로 발명을 하여 먹고 사는 것도 훌륭한 삶의 방식이에요. 
그렇지만 돈, 자본의 활용이 훨씬 내 삶에 더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것을 배웠어요."

로버트 스미스

 

 

골드만삭스에서 M&A 부서에 입사, 전문적으로 인수합병을 공부 (1994~2000)


골드만 삭스는 그에게 행운의 직장이었어요. 운이 좋게도 실리콘밸리의 인수합병을 주로 다루는 부서에서 일하게 된거죠. B2B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관련 비즈니스를 하는 회사들을 다루었습니다. 애플이 스티브잡스를 다시 영입하는 데 도움을 준 팀의 일원이기도 했어요. 그렇게 인수 관련 지식을 약 6년간 쌓았습니다.

잡스는 90년 후반, 골드만 삭스의 도움으로 애플에 복귀

잡스는 90년 후반, 골드만 삭스의 도움으로 애플에 복귀

 

B2B 소프트웨어 회사만 집중 투자하는 회사, Vista 창업 (2000~)


골드만삭스가 기업공개(IPO)를 하기 전, 로버트는 수백만달러의 주식을 걷어차고 창업을 결심하기에 이르러요. 자신이 직접 소프트웨어 회사를 인수하는 투자 회사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거죠.

비스타의 부사장 브라이언과 CEO 로버트

비스타의 부사장 브라이언과 CEO 로버트

자동차 대리점의 소프트웨어를 남풉하는 회사, '유니버설 컴퓨터 시스템즈'를 발견했기 때문이에요. 로버트가 보기에 이 회사는 마진과 기술적 해자가 엄청났죠. 마진율은 무려 95%였습니다. 그러나 회사 주주들이 현금을 예금계좌에 유보하고만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먹었어요. 인수하기에 너무 좋았던 회사였죠.

당시 유니버설 컴퓨터 시스템즈의 자동차 딜러들이 쓰던 CRM

당시 유니버설 컴퓨터 시스템즈의 자동차 딜러들이 쓰던 CRM

개발자로써 보기에 회사의 기술도 좋고, 금융 전문가로써 보기에 재무 상황도 너무 좋다고 판단한 로버트는 직접 회사를 뛰쳐나와 인수하기에 이릅니다. 알고 있던 브록맨 가문의 신탁 회사 관계자를 만나 투자를 설득했어요. 그렇게 10억 달러를 모아 회사를 인수합니다. 첫번째 인수였죠.

 

 

B2B 소프트웨어 기업 = 꾸준한 돈을 안겨다주는, 재고도 없는 현금 머신


그러나 두번째 인수는 녹록치 않았습니다. 두번째 회사 Applied Systems(보험 B2B 소프트웨어 회사)를 인수하고자 은행에 대출을 요청했지만 퇴짜를 맞았어요. 하지만 로버트는 해당 소프트웨어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이 'SaaS(월 구독 모델)'인 점을 은행에게 강조했습니다. 

 

Applied Systems의 웹사이트, 보험 관련 B2B SaaS를 제공

Applied Systems의 웹사이트, 보험 관련 B2B SaaS를 제공

소프트웨어 구독 모델이 월간 반복 매출이 안정적으로 주기 때문에, 일종의 '연금'과 같다고 설득한거죠. 그렇게 되면 재무적으로 6개월 뒤가 예측이 가능하며, 부채는 충분히 감당이 가능하다는 논리였습니다. 그가 전공한 재무학이 돋보였습니다.

그가 B2B 소프트웨어 기업 매입에 집중한 이유는, 낮은 고객 이탈율과 예측 가능한 현금흐름표 때문이었어요.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흑인으로 포브스에 등장하다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흑인으로 포브스에 등장하다

 

그렇게 로버트는 은행과 함께 펀드를 조성할 수 있었고, 두번째 회사도 인수할 수 있었습니다. 약 2~3개의 회사를 초기에 인수한 그는 연 평균 27.7%의 수익률을 달성해요. 10년이 지나 복리효과로 인해 어느덧 회사는 조단위 금액을 운용하게 되었습니다. 본인의 실력을 믿은 결과였어요.

 

회사 인수 후에는 해당 회사의 체질을 개선하고, 더 좋은 회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함


로버트는 위와 같은 프로세스로 계속 회사의 지분을 매입하고, 매각하였어요. 하지만 회사를 단순히 사서, 보유하고, 판매하는 것만으로는 큰 수익률을 낼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로버트는 소프트웨어 기업의 80%가 분야는 다르지만 같은 일을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소프트웨어 회사는 치킨 맛이 납니다. (치킨처럼 표준화가 가능하다는 의미) 서로 다른 제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하는 일의 80%는 거의 다 비슷해요." 

로버트 스미스

 

인수한 회사의 상장 기념회에 참여한 로버트

인수한 회사의 상장 기념회에 참여한 로버트

 

그래서 회사를 인수하면 절대로 단순 보유하지 않고 경영에 적극 개입하기로 합니다. 경영 관련 가이드라인을 표준화하였고, 사내 직원들을 파견하여 경영 체질을 개선합니다. 단순 보유만 하면 매각 시 20% 정도의 수익률을 보이지만, '모범적으로 개선'하면 수익률을 50%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측정합니다.

 

Vista는 회사 매입 후 다음과 같은 활동을 한다고 해요.

 

1. '제품'을 무엇보다 잘 개발할 것을 권고

B2B 소프트웨어이기 때문에, 제품 개발에 능숙한 사람이 보통 창업을 하지만 인수 후 문화가 달라질 수 있어요. 그래서 훌륭한 제품 개발자를 채용하고, 배치합니다.

 

2. 인수한 회사의 CEO를 주기적으로 모이게 하여 학습의 장 도모

CEO들을 한자리에 모아 서로 경험과 학습을 나누게 하였어요. 선배들이 신입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거나, 세미나를 주기적으로 열고 있죠.

 

3. 비용 절감을 위해 사옥의 위치 변경 추진

샌프란시스코 등에 위치한 회사라면, 저렴한 지역으로 이주시켜 비용을 절감합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직원이 이탈하지 않도록 하며, 이탈 발생 시 더 저렴한 대체 인력을 배치합니다.

 

4. 표준 운영 절차를 제공하여 계열사들의 경영을 표준화

Vista는 110개의 항목이 있는 회사의 운영 가이드라인을 배포한다고 해요. 스타트업들이 제각기 너무 다른 문화, 레거시가 있어 비효율적인 부분이 많다고 합니다. 최대한 선진화하고, 진화시킴으로써 더 가치를 높여 매각하는 것이죠.

 

 

Vista의 포트폴리오 = B2B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only


  • Misys - 2012년 20억 달러에 인수한 뱅킹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 Transfirst - 결제 처리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2014년에 15억 달러에 인수한 후 1년여 만에 23억 5천만 달러에 매각

  • Tibco Software -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소프트웨어, 2014년에 Vista가 43억 달러에 인수

  • 솔레라 홀딩스 - 자동차 및 주택 보험사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회사, 2015년에 65억 달러 규모의 거래로 Vista에 인수

  • PowerSchool - 교육 관리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회사. 2015년에 3억 5천만 달러에 인수

  • Cvent - 기업 이벤트 관리 및 계획용 소프트웨어, Vista가 17억 달러에 인수

  • Marketo - 클라우드 기반 마케팅 자동화 소프트웨어, 2016년 Vista가 18억 달러에 인수

  • Ping Identity - 신원 보안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회사, 2016년에 Vista가 6억 달러에 인수

 

"전문가가 되세요. 그리고 그 안에서 기회를 찾아보세요."


로버트는 이런 과정을 통해 수십조를 보유한 부자가 되었어요. 개발자 + 재무전문가 + 인수전문가인 자신이 보기에 B2B 소프트웨어 기업은 다소 지루할 수 있지만, 자신이 가장 잘하는 일임을 알았죠. 그는 현재 자선사업에 집중하기도 하며, 모든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아이티에서 자선 단체 활동에 참가하는 로버트

아이티에서 자선 단체 활동에 참가하는 로버트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든 숙련된 전문가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많은 시간이 필요하며, 어떤 경우에는 지식과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어떤 경우에는 학습된 역량을 쌓아야 합니다.

전문가가 되고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것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점에 집중했습니다.

오늘날 부자가 되는 방법은, 방대한 컴퓨팅 파워를 활용하여 훌륭한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데 있습니다. 그렇게 우리의 삶을 개선하고, 즉각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가 그 길입니다.

로버트 스미스

 

 

더 많은 자료는 여기서 보실 수 있어요.

https://www.colinkeeley.com/blog/robert-f-smith-vista-equity-partners-operating-manual

https://robertsmith.com/how-robert-f-smith-became-billionaire/

https://www.investopedia.com/robert-f-smith-is-a-billionarie-investor-and-philanthropist-4687551

 

 

배운 점을 공유합니다.


2가지 전문성 결합 시, 시너지를 창출하는 창업이 가능하다: 로버트 스미스는 엔지니어(개발자)로 시작했고, 금융을 전문적으로 공부한 결과, 엄청난 자산가가 될 수 있어요. 전문성이 2가지 이상 결합된 것이죠. Tiny라는 지주사 창업가 앤드류 윌킨슨도 디자이너로 시작했고, 이후 재무학과 기업인수를 공부하여 수천억 자산가가 된 케이스에요.

 

자본주의의 꽃은 지분과 소유권을 갖는 것이다: 창업을 통해 현금 흐름을 만들고, 지분과 소유권을 쟁취하는 과정에서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을 배웠어요. 비즈니스가 잘 돌아가면, 이후에는 회사 매입 및 인수도 고려할 필요가 있어요.

 

무언가를 소유했다면, 물을 주고 잘 관리하라: 자산 및 지분을 소유했다면 무엇이든 매각할 경우를 대비하여 잘 관리할 필요가 있음을 배웠어요. 통제 가능한 범위에서 우리의 자산 혹은 소유물을 잘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배웠어요. 

 

 

 

전략적인 1인 창업가로 거듭날 수 있는 4주간의 고품질 코호트, 솔로프리너를 경험해보세요. 3월 말에 프로그램 결제를 오픈합니다. 현재 4기 오픈 알림을 받고 있어요.


솔로프리너 4기는 '전면 개편'될 예정입니다. 일단 글쓰기 프로그램, 프로덕트 프로그램으로 나뉠 예정이에요. 4월부터 새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제가 8회 라이브를 진행하구요. 훨씬 고품질 코호트로 개선할 예정입니다. 

알림 신청을 해주세요.

 

Q. 솔로프리너가 무엇인가요?

  • 한달 간 500여개 이상의 비즈니스 케이스, 마케팅, 창업 플레이북을 공부하는 모임이에요.

  • 조별로 모여 피어 러닝 방식으로, 주 1회 서로의 비즈니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요.

  • 랜딩 페이지 제작, 리드마그넷, 콘텐츠(뉴스레터)를 통한 내 비즈니스를 진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드려요.

Q. 누구를 위한 프로그램인가요?

  • 1인 기업가가 되어 직접 내 삶을 스스로 일구어 나가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에요.

  • 내 지식, 경험을 소득으로 만들고 싶으신 분들에게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 싶어요.

  • 단순한 인풋형 공부보다, 협업형 아웃풋을 통해 찐 성장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Q. 프로그램 개요

  • ✏️ 스터디: 매일 2개 이상, 한달간 총 100개 비즈니스 케이스 및 마케팅 공부

  • ✨ 랜딩페이지: 내 아이템의 테스트 MVP 만들고, 4주간 발전 및 실행

  • 🙋 피어러닝: 주 1회 온라인 피어 러닝 세션 참가

  • 📨 뉴스레터: 타깃 오디언스를 모으기 위한 뉴스레터 제작, 구독자 50명 확보 목표

  • 상세 프로그램 및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보기 + 신청 링크: https://solopreneur.oopy.io/

이 글은 [조쉬의 프로덕트 레터]에서 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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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이예진

🧶 요즘 사람들은 제품만 좋다고 해서 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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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사는 건 제품이 아닌 우리들의 ‘이야기’

이전 글에서 남의 디자인을 까는 콘텐츠로 많은 인기를 얻은 ‘Nick’의 이야기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근데 Nick이 남들보다 더 빠르게 성장한 비결은 이게 다가 아니에요. 이전 호에서도 말했듯이 닉은 ‘지속적이고 투명한 공유’로도 유명합니다. 디자인 로스트 콘텐츠의 성과와 이로 얻은 수입, 성공 경험을 아낌없이 공유하죠.

이를 통해 사람들은 단순 닉의 성과뿐만 아니라 그가 겪어온 이야기에 더 몰입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이는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게 됩니다. 이렇게 자신의 성장 과정을 노출하는 걸 ‘빌딩 인 퍼블릭’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 빌딩 인 퍼블릭의 이점. 그리고 더 쉽게 시작하는 방법 등을 알아봤습니다.

 


 

빌딩 인 퍼블릭, 들어보긴 했는데...

Nick의 빌딩 인 퍼블릭 콘텐츠

아마 K-빌딩 인 퍼블릭의 메카인 디스콰이엇(ㅎㅎ)의 메이커 분들은 익숙한 개념이실텐데요. 한번 더 정리하자면 빌딩 인 퍼블릭은 말 그대로 ‘공개적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내가 무언가를 만들거나,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 과정을 가감없이 투명하게, 그리고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것을 말하죠. 누군가는 이러한 빌딩 인 퍼블릭 콘텐츠를 보고 ‘자신의 자서전을 가장 작은 포스팅 단위로 쓰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재밌는 표현이죠?

 

 

효과 100만점, 빌딩 인 퍼블릭

빌딩 인 퍼블릭의 핵심은 사람들과 ‘관계’를 만드는 것이에요. 내 생각과 경험을 콘텐츠로 발행하고, 이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모이면서 하나의 작은 커뮤니티가 형성되죠. 문제 상황에 처한다 하더라도 함께 고민하며 나아갈 수도 있고, 서로 발전적인 의견을 주고 받으며 신뢰를 높입니다.

이젠 더 이상 사람들이 ‘제품’ 그 자체에만 주목하지 않아요. 그보다는 제품이 만들어진 이야기, 배경, 과정에 더 관심을 갖죠. 그리고 그 이야기에 진정으로 공감하면서 사람들은 제품에 푹 빠져버리고 맙니다. ‘구매자’가 아닌 ‘팬’이 되는 거죠. 특히 우리 같이 작은 규모로 무언가 만들면서 고객을 모으는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팬층이 더욱 중요합니다. 그러니 너무 마케터스럽게 제품을 홍보하는 것보다는, 솔직한 경험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는게 더 효과가 클 수 있어요.

 

 

좋은 걸 알면서도 망설이게 되는 이유?

시작은 어려워!

 

1. 아무도 내 이야기에 관심을 안 가질 것 같다

어쨌든 알려야 합니다
아무도 보지 않을까 봐 걱정될 수 있을 텐데요. 어쨌든 우리는 우리의 제품을 알려야 합니다. 그러니 걱정보다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효과를 낼 수 있는 마케팅을 시도한다 생각해 보세요. 심지어는 더 쉽습니다. 내가 하고 있는 과정 그대로 공유하기만 하면 되니까요. 조금의 스토리와, 내가 배운 점과, 내가 얻은 기회를 얹어서요.

마음을 급하게 먹으면 안돼요
올리자마자, 혹은 1~2주만에 성과를 기대하지는 마세요. 빌딩 인 퍼블릭의 핵심은 즉각적인 결과가 아니라 꾸준함과 지속성입니다. 좀 더 습관과 시스템의 관점에서 봐야 해요. 성과에 대한 압박을 버리고, 편하게 성장 일지를 쓴다고 생각하세요. 업무에 대한 업데이트도 좋고요. 오늘 한 일과 간단한 배운 점을 적어도 좋습니다.

바이럴성 콘텐츠로 발전시켜요
동시에 조금씩 콘텐츠를 발전시켜 보세요. 짧은 글이더라도 최대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으로 쓸수록 좋고요. 콘텐츠가 쌓이면 그중 가장 반응이 좋은 3개를 골라 분석하고, 이를 배로 강화해보세요. 마지막으로는 인기 좋은 다른 빌딩 인 퍼블릭 글의 전략을 벤치마킹해 적용해 보는 겁니다.

 

2. 성과 측정이 어려울 것 같다

빌딩 인 퍼블릭 콘텐츠가 ‘성공’했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앞서 ‘결과’보다는 꾸준함과 지속성이 생명이라 말했는데요. 때문에 일반적인 지표로 성과를 측정하게 되면, 즉각적인 결과가 보이지 않아 금방 의욕을 잃게 될 수도 있어요. 나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빌딩 인 퍼블릭 맞춤형 지표를 알아 볼게요.

일반적인 성과 측정 지표
좋아요, 저장, 공유 수 / 노출 수, 팔로워 수 / 프로필 방문 수, 전환 수

빌딩 인 퍼블릭 맞춤형 지표
- 업로드 한 포스팅 수, 빈도
- 내 콘텐츠에 공감하고 의견을 남겨주는 사람 수
- 직접적으로 관계를 형성한 사람 수
- 타인 지향 콘텐츠 작성 수(사람들에게 도움 되는)
- 긴급한 고민을 공유했을 때 답변 수(같이 해결해주고 싶어 하는지)
- 사람들이 공개적으로 나(제품)에 대한 이야기 하는 경우
- 내 글을 내가 참고용으로 많이 보게 되는지(혹은 쓰고 아예 안보는지)
- 교류하는 계정의 퀄리티 체크(좋은 사람과의 유대감 형성)
- 내 랜딩 페이지 or 사이트에 대한 방문 수(직접적 성과)
- 이로 인해 얻게 된 추가 기회들

 

3. 누군가 내 아이디어를 따라 할 것 같다

맞습니다. 누군가 아이디어를 따라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걸 너무 걱정한다면 아무 곳에도 알릴 수 없습니다. 또 이러한 위험은 항상 존재하잖아요. 내가 굳이 빌딩 인 퍼블릭 콘텐츠를 쓰지 않고, 다른 마케팅을 한다고 해도요. 그러니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을 걱정하기보다는, 더 독보적이고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집중해 보세요. 팬은 여러분을 떠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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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 인 퍼블릭 스피릿 탑재하기

이제 시작해볼 차례인데요. 먼저 빌딩 인 퍼블릭 콘텐츠를 쓰기 위한 스피릿을 조금 탑재해 보겠습니다.

감동 주려 하지 말고 그냥 ‘표현’하기
누군가에게 무언가 인사이트를 주어야 한다는 생각에 압박 받지 마세요. 똑똑해보이려는 노력을 덜고, 그냥 매일 배운 것들을 기록하는데 초점을 맞춰 보세요. 하다보면 사람들이 유용하다 생각하는 주제를 자연스레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럼 그걸 두 배, 세 배로 늘리면 돼요.

말하는 것처럼 쓰기
최대한 간단하고 쉽게 쓰세요. 그냥 말하듯이요. 전문성을 위해 다소 어렵게 쓰다 보면 오히려 내 글의 논점을 사람들이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해요. 아니면 그냥 스크롤을 지나치거나요. 조금 더 편안하게 적어보세요.

지극히 ‘개인적’으로 쓰기
빌딩 인 퍼블릭 콘텐츠는 생생한 경험에서 나온 내용을 공유할 때 더 매력적입니다. 신뢰도도 높아지고요. 그러니 일반적인 관점을 담아 설명하기 보다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내 실행을 기반으로 한 팁을 적어 보세요.

스스로 덜 판단하기
생각을 드러내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시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더라도 적게 올리거나요. 해결책은 익숙해지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게 도움이 될지 말지, 맞는 내용인지 판단하는 것을 줄이고 일단 올려 보세요. 남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서 하는 행동을 싫어할 사람은 아마 없을 겁니다.

 

 

빌딩 인 퍼블릭 쉽게 시작하는 법

빌딩 인 퍼블릭 콘텐츠로 시도해 보기 좋은 주제들을 몇가지 정리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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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샷 찍어서 공유하기

업무를 하면서 좀 인상 깊었던 순간이나, 사람들이 관심있어할만한 장면을 그냥 스크린샷 찍어서 게시해 보세요. 사람들이 마치 나와 함께 일하고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요. 만약 나와 관련된게 없다면, 영감 받은 콘텐츠 등도 괜찮습니다. (민감한 정보는 공유하지 않게 조심하세요)

 

아주 작은 ‘마이크로 성과’ 공유하기

한 주를 돌아 보며 얻은 아주 작은 성과를 공유해 보세요. 때로는 엄청난 성과보다 조금씩 발전하는 과정을 보는게 더 인상적이에요. 작기 때문에 더 공감이 되고요. 다른 사람들과 서로의 성과를 나누면서 응원을 주고 받을 수도 있습니다. 나중에 큰 성과를 이뤘을 때 돌아볼 수도 있고, 내 일상을 회고하며 더 큰 감사함을 느끼게 됩니다.

 

실패의 경험 솔직하게 풀기

반드시 성과만 공유할 필요는 없어요. 매번 좋은 일만 있을 수는 없으니까요. 힘들었던 경험을 공유하거나 혹은 아직 실패가 확정되지 않았다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을 솔직하게 터놓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구해 보세요. 실패 과정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을 불러 일으킵니다. 더 좋은 아이디어를 얻게 될 수도 있고요.

 

TMI) 빌딩 인 퍼블릭, 어떤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해야될까?
보통 타깃이 많은 곳, 인기 있는 플랫폼 등 여러 옵션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그냥 그런거 다 차치하고 가장 익숙한 플랫폼에서 시작해 보세요. 빌딩 인 퍼블릭은 지속성이 생명이라, 결국 내가 가장 잘 쓰고 꾸준히 쓸 수 있는 채널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그 채널이 내 타깃이 많이 사용하는 채널이면 가장 좋겠죠)

또 선호하는 콘텐츠 형식에 따라서도 조금씩 다른데요. 만약 내가 사진이나, 이미지쪽에 강점이 있다면 인스타그램을 추천하고요. 짧은 동영상 편집에 능하다면 유튜브나, 틱톡도 좋습니다. 하지만 이 두 가지 모두 부담스럽다면 100~200자 정도의 짧은 글 포스팅이 가능한 X나 링크드인을 추천드릴게요. 물론 나중에 더 성장하고, 오디언스가 쌓인다면 채널 다각화를 언제든지 시도할 수 있습니다.

 

 

기왕 하는 김에, 더 주목받고 싶다면? 5가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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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기 계정에 가서 댓글 달기

아무래도 시작하고 바로는 사람들의 관심도가 크지 않잖아요. 이럴 때는 같은 결의 다른 인기 계정에 가서 댓글을 달아 보세요. 해당 게시물에 나만의 독특한 관점이나 인사이트를 담은 댓글을 달면, 이를 타고 팔로워가 유입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2. 궁금증을 긁어주는 공개 질문 올리기

인기 계정을 훑어보면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이 대부분 비슷한 것을 알 수 있어요. 댓글로 달지 말고 내 계정에 리포스트 해서 공개 질문을 던져 보세요. ‘이런 게시물을 봤는데 어떻게 생각해? 이런 식으로요’ 이에 대해 내 팔로워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운이 좋게 인기 계정주가 샤라웃이나 댓글을 달아주기도 합니다. 그런 경우에는 상대의 수천 팔로워에게 내 계정이 노출이 되죠. 최고!

 

3. 반응 좋은 게시물 리포스트 하기

콘텐츠 재활용은 진리입니다. 그동안 가볍게 올린 짧은 콘텐츠 중 반응이 좋은 것을 골라 긴 글, 혹은 더 디밸롭된 형태로 만들어 공유해 보세요. 저도 이전 ‘콘텐츠 재활용’ 숏폼 게시물의 반응이 좋아 이걸 롱폼 버전으로 만들어 올렸고,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어요. 그러니 주제를 너무 오래 고민하기보다 간단하게 테스트 해보고, 이를 바탕으로 제대로 된 콘텐츠 전략을 세워 보세요.

 

4. 인기 계정 샤라웃하기

유명 계정을 추천하거나, 혹은 그들의 전략 및 성과를 분석하는 포스팅을 올려보는 거예요. 예를 들면 ‘내가 영감 받은 계정 5가지’ 이런 식으로요. 이런 식의 샤라웃 게시물은 상대 인기 계정이 공유할 확률이 높아요. 자신의 오디언스에게 자랑할만한 계기가 되니까요. 이를 통해 내 계정이 노출되면, 자연스레 팔로워가 유입되겠죠.

 

5. 내 콘텐츠를 좋아해 주는 사람과 DM하기

내 이야기를 전하다 보면, 좋아해주고 지지해주는 팬층이 형성되는데요. 여기서 끝낼게 아니라 직접 DM을 보내 대화를 나눠보세요. 생각보다 이런 루트로 새로운 기회를 맞거나, 혹은 팀원을 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극적으로 나만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보세요. 여러분보다 더 여러분을 주변에 잘 알리는 든든한 조력자가 될 거예요.

 


 

🧶 그래도 여전히 시작이 막막하다면?

사람들에게 내 성장 과정을 공유하는 것의 중요성과, 걱정을 덜고 조금 더 쉽게 시작해볼 수 있는 팁을 전달 드렸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시작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템플릿을 준비해 봤습니다.

Untitled design (2).png어떤 걸 써야할지 고민될 때 준비된 17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적어 보세요.
아마 훨씬 쉽게 시작해보실 수 있을 거예요😺 하단 버튼으로 신청해주시면 즉시 템플릿을 보내드려요. 받은 후 꼭 사본으로 복제해 내 버전을 만들어 보세요!

🔖빌딩 인 퍼블릭 17가지 템플릿 받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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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이예진

🔥 대놓고 자기거 욕하는데, 오히려 좋아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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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마케팅 아이디어는 '나라면?’을 상상할 때 가장 많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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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떨 때 제일 화가 나세요?

살다 보면 사람마다 참지 못하는 포인트가 있어요. 
예를 들면 억울함, 무례함 등

특히 누군가 내 것을 향해 안 좋은 소리를 퍼붓는다면
그것만큼 기분 나쁜 일도 없을 것 같은데요.

그런데 여기 이상하게 솔직하고 신랄하게 비판할수록
오히려 더 좋아하고, 비판받기 위해 앞다투어 몰려드는
신기한 콘텐츠가 있습니다.

로스팅 문화를 활용해 인기와 수익을 동시에 잡은 Nick의 이야기입니다.
(디콰에는 로스팅 클럽도 있죠! 아마 좀 더 익숙하실 것 같네요)

 


예상 읽기 시간: 1분 32초

 

대놓고 자기거 욕하는데, 오히려 좋아하는 사람들...?

로스팅 = 뜨겁고 솔직하게 욕할수록, 사람들이 몰려드는 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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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디자인 에이전시를 차렸는데, 손님이 없다

Nick은 meta에서 퇴사하고 프리워커를 선언, 본인의 적성을 살려 ‘디자인 에이전시’를 만듭니다. 스타트업 창업자들을 타깃으로 랜딩페이지를 만들어주는 서비스였죠. 하지만 갓 오픈한 에이전시에 일감이 많이 들어올 리 없었어요. 수익을 늘리기 위해 닉은 효과적으로 리드를 수집할 방법을 고민합니다. 특히 ‘콘텐츠’를 활용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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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 디자인 로스팅'으로 대놓고 욕해주기

Nick의 작업물

Nick은 X에서 흥미로운 콘텐츠를 진행해요. 바로 ‘퍼블릭 디자인 로스팅’. 로스팅은 공개적으로 자신의 아이템을 올려놓고, 신랄한 피드백을 요구하는 문화인데요. 닉은 창업가들의 신청을 받아 그 사람의 랜딩페이지를 비판하고, 디자인이나 논리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시각적으로 개선합니다. 이후 이를 자신의 X에 콘텐츠로 공유하죠. 물론 전부 무료로요. 사람들은 열광했고, 앞다투어 신청하기 시작합니다.

 

📝 포인트

  • 무한 콘텐츠 아이디어
    사람들의 제보를 받아 제작하기 때문에 항상 새롭고 흥미로운 콘텐츠 아이디어가 넘쳐남

  • 효과적인 바이럴 전략
    게시물 댓글로 로스팅 신청 받음 → 팔로워 참여도 및 콘텐츠 노출 증가 → 더 많은 신청 → 확장되는 노출/도달 → 오디언스 형성

  • 팔로워 레버리지
    댓글 외에도 로스팅 신청을 게시물로 받음. 닉을 태그해 게시물을 올리면, 그 팔로워에게 닉이 노출됨. 결국 더 많은 타깃에게 도달 (창업가의 지인은 창업가)

  • 디자인 실력 노출
    로스팅 콘텐츠를 통해 자연스레 단순 멋있는 디자인이 아닌 목적을 달성하는 자신의 디자인 기획력을 노출, 클라이언트에게 어필

  • 빌딩 인 퍼블릭
    디자인 로스트 콘텐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이로 얻은 수입을 지속적으로 공개해 자신의 성장 과정을 노출하고,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함

  • 샤랴웃 문화 형성
    자신과 비슷한 콘텐츠 만드는 것을 장려함. 대신 업로드 시 자신을 태그하도록 문화 형성. 모방 콘텐츠로 샤라웃 받을 때마다 해당 게시자의 팔로워에게 노출

 

✨ 달성 성과

2023년 수익 4.6억 이상 달성, 콘텐츠 500만회 노출, 디자인 로스트 5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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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활용한다면?

  • 내가 로스팅할 수 있는 분야 최대한 많이 적어보기
    (ex- 콘텐츠, 디자인, 카피 등)

  • 그중 내 타깃이 피드백 받기를 원할 것 같은 분야 선정하기
    (ex- 상세페이지 글, 콜드메일 카피 등)

  • 주로 사용하는 플랫폼에서 댓글로 신청 받아보기

  • 피드백과 개선점 정리해 콘텐츠로 업로드 + 반복
    (만약 바로 올리기 부담스럽다면, 신청자와 1:1 대화로 사전 만족도 체크 후 업로드하기)

 

❗️주의할 점: 너무 센 피드백은 상처가 될 수 있음. 한국 정서랑 약간 안 맞을 수 있음. 잘 모르는 분야일 경우 내 실력 들통날 수 있음주의🥹

 


TMI) 뜨거운 로스팅 현장, 구경갈래요?
닉의 X페이지와 랜딩페이지 로스트 콘텐츠를 올리는 다른 사이트를 소개해 볼게요.
- Nick의 X페이지
- 로스트마이랜딩페이지 사이트

 

 

P.S. 본문에 언급했듯이, Nick은 자신의 이 모든 성장 과정을 모두 X에 실시간으로 공유해 더 많은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다음 글에서는 이 BIP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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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진

하영진

경제학자가 넷플릭스 CTO가 된 이야기

"솔직함, 학습, 탁월한 개선에 대한 추구, 자유와 책임, 어떤 것도 높은 인재 밀도 문화 없이는 만들 수 없습니다. 이는 넷플릭스의 창립자인 리드 헤이스팅스의 생각을 반영하고 있어요. 그가 넷플릭스를 창업하고 성장시켜나갈때, 그는 구성원들이 번영하고 소속되고 싶어 하는 회사를 만드는 다른 방법이 있다고 믿었어요. 구성원들이 느끼기에 인재밀도의 질 그리고 특히 탁월함과 결과가 다른 곳과는 다르다는 느낌을 받는 회사를요. 그런 점이 많은 사람들이 성취감을 느끼는 부분이에요. 그래서 넷플릭스는 초창기부터 이런 가치관을 매우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쩌면 인간의 자연스러운 행동처럼 느껴지지 않는 많은 것들을 스스로에게 요구해야해요."

-엘리자베스 스톤, 넷플릭스 CTO - 

 

엘리자베스 스톤은

넷플릭스의 CTO에요. 그녀는 포춘 500대 기업중 처음으로 경제학 전문가가 CTO 가 된 케이스인데요. VP of Data Insights 부터 CTO 까지, 경제학 배경의 전문성은 다양한 리더십 역할에서 빛을 발합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넷플릭스가 가지고 있는 인재, 정직성, 자율성기반의 특이한 문화. 데이터와 User Research 부분의 혁신적인 접근방식. 그리고 엘리자베스가 그녀의 취미인 자전거와 트라이애슬론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합니다.

CTO vs VP of Data

Q. VP of Data 에서 CTO 로 역할을 바꾸면서 어떤 변화들이 생겼나요?

A. CTO로 역할이 바뀌면서, 더 넓은 분야의 비즈니스 영역들과 전문적인 기술영역들을 감독하게 되었고, 이는 제게 많은 컨텍스트 전환과 지속적으로 배워야하는 필요를 만들고 있어요. 미팅이 정말 많아졌고, 더 많은 책임을 가지게 되었어요. 이런 점은 조금 흥미진진 하기도 해요.

테크회사에서 경제 전문가의 역할

Q. 경제학이라는 특이한 배경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써, 더 많은 경제 전문가들이 테크회사에 리더십으로 들어올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경제학은 테크회사에 가치있는 관점을 제공할 수 있어요. 특히, 데이터 사이언스 측면에서요. 어떤 문제들을 프레이밍하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풀 수 있죠. 저는 데이터 사이언스가 인기있기 전에 경제 전문가에서 테크회사로 전환했는데요. 이 경험은 테크회사가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경제 전문가가 가치있는 기여를 할 수 있다는 제 생각을 더 굳건하게 만들어 줬습니다.

경제학을 통해 “보상”을 이해하는 법

Q. 경제학 지식이 어떻게 테크회사의 리더십 역할에 도움이 되었나요?

A. 제 경제학 지식은 “보상”과 “예기치 못한 결과” 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됐어요. 이는 내부적으로는 팀 리더십, 외부적으로는 고객을 대상으로한 전략을 수립하는데 정말 중요한데요. 문제를 해결하거나 계획하는데 있어서 이런 예측적인 방법은 넷플릭스에서 다양한 직책에 있을때, 전략적 결정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됐어요.

커리어 성장과 성공

Q. 다양한 회사에서 그렇게 빠르게 커리어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A. 제 커리어 성장은 크게 헌신과 성공을 위한 팀을 세팅하는것, 그리고 테크팀과 다른 팀 사이의 연결다리가 되어준 것이 주요했어요. 또한 제가 답해야할 것들, 책임져야 할 것 들, 그리고 탁월해야 할 것들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하고 다른 사람들에게서 지속적으로 배우며 제 방법들을 고쳐나간 것이 성공의 원인이었던 것 같아요.

기대수준 맞추기

Q. 넷플릭스 팀원들의 높은 성과기준을 어떻게 유지하나요?

A. 일단 저 먼저 모범을 보입니다. 그리고 기대수준에 맞지 않을 경우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그 맴버가 성장 할 수 있도록 해요. 여기에는, 명확한 성과 기준을 설정하고, 성공했을때 인정해 주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개인의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 포함돼요.

팀의 번아웃을 방지하는 방법

Q. 넷플릭스의 높은 기준을 생각했을때, 팀원들의 번아웃을 방지하기위해 어떤 노력을 하나요?

A. 높은 성과가 꼭 긴 시간동안 일해야 함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대신에, 탁월함과 헌신의 영역이죠. 명확한 목적을 인지하고, 임팩트 있는 일들에 우선순위를 부여하며, 개개인의 기여에 높은 기준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것이 넷플릭스 같이 높은 기준을 가지고 있는 회사의 기대를 만족하면서, 번아웃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넷플릭스의 문화 : 높은 인재 밀도

Q. 넷플릭스의 문화에 높은 인재밀도가 어느정도 중요성을 가지나요?

A. 높은 인재 밀도는 넷플릭스 문화의 기반입니다. 팀원들이 탁월함과, 결과에 동기부여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죠. 이를 위해선 솔직한 피드백, 엄격한 평가, 그리고 적절한 타이밍의 액션들을 통해 엄격한 기준을 유지해서 가장 유능한 개인들만이 회사의 성공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넷플릭스의 문화 : 솔직함과 직설적인

Q. 넥플릭스에서는 솔직함과 질설적인 문화가 어떻게 발현되나요?

A. 넷플릭스의 솔직함과 직설적인 문화는 건설적인 피드백에 중점을 둔 오픈되고 정직한 대화를 포함합니다. 이런 투명성은 우리가 문제를 곧바로 직시할 수 있게 해주고, 팀원들 사이에서 성장 할 수 있게 해주며, 전반적인 팀원들의 수준을 유지하게 해줍니다.

The Keeper Test

Q. 키퍼 테스트가 뭔가요? 넷플릭스에서는 어떻게 사용하고 있나요?

A. 키퍼테스트는 일종의 자기 회고 프로세스로, 어떤 팀원을 붙잡기위해 어느정도의 노력을 할 것인지 판단해 보게 하는 프로세스입니다. 이 방법은 해당 팀원과 그런 역량과 핏에 대해 필요한 대화를 하게 함으로써, 그 팀원이 정말로 우리회사에 잘 맞고 넷플릭스의 문화와 기준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는지 볼 수 있게합니다.

탁월함을 위한 높은 기준을 유지하는 법

Q. 넷플릭스는 어떻게 팀원들간의 탁월함에 대한 높은 기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나요?

A. 현재 팀의 능력을 증폭 할 수 있거나 새로운 시각을 제공 할 수 있는 사람을 끌어들임으로써 높은 기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역량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팀 전체의 수준을 올릴 수 있는 사람을 데려옴으로써 높은 역량 문화를 유지합니다.

넷플리스의 문화 : 자율성과 책임감

Q. 자율성과 책임감은 넷플릭스의 문화에서 어떤 중요한 역할을 하나요?

A. 자율성과 책임감은 팀원들이 엄격한 감시가 없는 상태에서 혁신적인 솔루션들을 탐색하고 그들의 일에 스스로 오너십을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높은 인재 밀도를 기반으로 한 이런 자율성은, 빠르게 변화하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에서 넷플릭스가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합니다.

넷플릭스의 관습적이지 않은 프로세스

Q. 넷플릭스가 사용하는 특이하거나 관습적이지 않은 프로세스 중에 넷플릭스의 성공에 기여한 것이 있나요?

A. 관습적이지 않은 프로세스의 예시로, 넷플릭스는 성과 평가를 하지 않고 지속적이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주는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문화는 구성원들 개개인의 성장과 즉각적인 개선을 중시하는 더 역동적이고 반응이 빠른 환경을 조성합니다.

“솔직함”문화의 예시

Q. 넷플릭스에서 보이는 “솔직함” 문화의 예시를 알려줄 수 있나요?

A. 리더십회의의 노트를 공개하는 것과 회사의 큰 변화에 대해 오픈된 회고를 하는 것이 넷플릭스가 투명성과 솔직함에 기여하는 방식입니다. 이런 방식은 회사내의 신뢰를 더 강화하고 지속적인 혁신이 가능하게 합니다.

Data and Insight 팀의 구조

Q. 넷플릭스에서 Data and Insight 팀은 어떻게 구조되어있고, 왜 그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나요?

A. 넷플릭스의 Data and Insight 팀은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결합한 중앙 집중식 구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구조는, 기능적 전문성과 객관적인 평가, 그리고 부서간 혁신을 촉진해서, 넷플릭스가 성공적으로 데이터기반 의사결정을 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팀과 긴밀한 관계 유지

Q. 팀원 개개인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나요?

A. 1 on 1 세션과 Office Hours, Ask Me Anything 세션에 우선순위를 둬서 열린 소통을 장려합니다. 이런 노력들은 제가 친근감을 유지하고 팀의 생각과 도전과제들을 파악 할 수 있게 해서, 더 효율적으로 팀을 관리 할 수 있게 합니다.

현재에 존재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

Q. 바쁜 스캐줄에 불구하고 다른 사람과 교류할때 그 사람에게 집중하고 현재에 있을 수 있는 방법이 뭔가요?

A. 의도적으로 일정관리를 하고 혼자 성찰합니다. 이를 통해 의미있는 일대일 상호작용을 할 수 있어요.이런 방법들은 제 리더십과 회사 문화에 기여하면서도 다른 사람에게 진정한 관심을 가지고 친근감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Lightning round

엘리자베스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내가 달리기를 말할때 하고싶은 이야기” 와 로힌턴 미스트리의 “A Fine Balance”를 추천하고, 영화 “Triangle of Sadness”와 넷플릭스에서 “Beef” 시리즈를 추천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제품은 “Fellow” 의 푸어오버 커피메이커와 펠로톤 자전거 입니다. 어머니에게서 부터 들은 인생모토는 “매일 좋은 일이 일어난다” 로 작은 기쁨에 감사하고 마음을 다스리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엘리자베스는 지구력을 요하는 스포츠가 정신적 회복력과 도전과 회복의 중요성을 가르쳐 줬다고 말합니다.

 

Young’s note

  • 넷플릭스는 업계 최고의 연봉을 제공하지만, 그걸로 좋은 인재를 끌어들이기보다, 넷플릭스에 와서 그들이 Thrive(번영) 할 수 있기때문에 온다.

  • 높은 인재밀도를 중심으로한 자율성과 책임감있는 넷플릭스의 문화. 그리고 그 높은 인재 밀도를 만드는 방식이 공감됐다. 그저 능력이 출중할 뿐만아니라 팀에 새로운 시각을 줄 수 있는사람을 뽑는다. 좋은 인재들은 배울 곳이 있는 곳에 있고싶어한다. 어떤 공간에 공기를 가득 채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저 공기를 불어 넣는게 아니라, 그 공간의 압력을 낮춰서 공기가 자연스럽게 흘러들어오게 만드는 방법이다. 혁신적인 방법들은 항상 시장을 기울이려고 한다.

  • 마지막 5%의 노력이 Exellence 를 만든다.

  • 현재에 존재하는 것과 모닝루틴을 통해 현재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는것, 그리고 운동에서 길러진 인내심이 자신의 인생과 커리어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 공감됐다.

  • 아침 모닝루틴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Futtering around에 대해 이야기한다. 제프베조스는 10시 10분까지 그저 Futtering around 한다고한다. 엘리자베스도 아침에 그런 자기만의 시간을 가진다.

이번 에피소드가 흥미로우시다면 전체 에피소드를 들어보시는 걸 추천해요

레니팟캐스트 엘리자베스 스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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