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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민
전수민 ·

잘 자기위해서 어디까지 시도해보셨나요? - 수면 챌린지 1주차 회고

수면 회고 챌린지에 참여한 이유

저는 이전부터 어떻게해야 잘 자고 잘 일어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었는데요.

하루 깨어있는 동안의 리소스(에너지, 시간 등)관리부터 감정 상태까지
모두 수면의 질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고 느껴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감정이나 신체적으로 좋지않다는 알람이 스스로에게 울리게되면,
수면 루틴을 다시 잡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잡고는 했습니다.


그 덕분에 시행착오를 겪으며 저에게 맞는 수면 시간과 환경을 조금씩 찾게되었는데요.
우선 순위에 밀려 구체적인 자료를 찾아보거나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해보는 등
적극적으로 수면 개선을 위한 시도를 해보지는 않았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아있는 상태였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다른 메이커분들과 수면을 주제로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고 팁을 공유할 수 있는
챌린지를 발견하게 되었고 '이번 기회에 시도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이전에는 수면에 대한 기록과 소극적인 개선 행동(충분한 수면 시간 확보하기.. 빨리 자기..)정도에 그쳤다면,

이번에는 좀 더 적극적으로 실험해보고 측정하면서 삶의 질을 조금씩 올려보자는 마음을 갖고 챌린지에 임했습니다!

sleepcycle.jpeg

(찾아보니, 앱(Sleep Cycle)으로 수면을 기록하기 시작한 것은 2020년 초부터네요.)

1주차 챌린지 내용

이전에는 Sleep Cycle이라는 앱을 주로 사용했었는데,

챌린지를 참여하며 '슬립루틴'과 '미라클나잇'이라는 서비스를 알게되어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 미라클나잇

    • 수면 시간 동안 미라클나잇에서 제공하는 '모노럴비트' 라는 수면 소리를 들으며 자고있다.

    • 잠귀에 예민한 편이라 고민하다 시도하는 차원에서 사용해보았는데,
      최근 수면의 질이 만족스러워서 '이 소리 덕분인가?' 하는 생각이 들고있다. (신기합니다..)

    • 실험을 위해 변인을 통제해보거나 오래 사용해본 것은 아니지만, 당분간은 계속 사용해 볼 예정!

  • 슬립루틴

    • 수면을 측정하고 분석하기 위해 사용하는 프로덕트.

    • 단순히 정성적으로 잘잤다, 못잤다를 평가하는 것을 넘어서 보다 객관적으로 수치를 확인할 수 있어서 유용하다

    • 기존에 사용해오던 Sleep Cycle은 다양한 지표를 측정하고 보여주는데에 특화되어 있었던 반면,
      슬립루틴은 조금 더 '잘' 잘 수 있도록 개선을 위한 리포트를 제공하는 등
      실용적인 부분에 강점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부분이 만족스러웠다.

  • 가습기 사용

    • 이전에는 기상 후 건조함이 느껴지면 '목이 좀 건조하네'하고 넘기고는 했는데,
      이번에는 건조함을 느낀 후 수면의 질을 올리기위해 가습기를 사용하고 있다.

    • 이 자리를 빌어 가습기 강력 추천해주신 @홍현택 님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 _ _ )

    • 어찌보면 당연해보이는 해결책이지만,
      챌린지에 참여하지 않았으면 행동까지 이어지는 액티베이션 에너지를 넘기지 못했을 것 같다..

앞으로의 계획

@William Jung 정민교 님이 추천해주신 자기 전 오렌지 라이트(멜라토닌) 등
아직 시도해보지 못한 요소 들이 꽤나 남아있기에, 하나씩 개선해보며 수면의 질을 올려나갈 계획입니다.

함께 진행하는 분들 덕분에 많은 배움을 얻고 있고, 스스로도 즐거운 마음으로 잠에 들고 있습니다.

저도 더 많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다음 글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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