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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환
노정환 ·

빠른 실행, 린스타트업, MVP는 결국 메타인지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Ycombinator 마이클 셰이벨의 MVP 강의를 보고 얻은 인사이트를 정리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RZ_l7cVzz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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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인지는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는 능력이다. 사업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아는 능력이다. 이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린스타트업 방법론은 고객이 원하는 것을 알아내기 위한 빠른 실행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를 통해 사업에 있어 메타인지력을 빠르게 높일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게 무엇인지 알려면 그들의 손에 해결책을 쥐어주는 방법밖에 없다. 그리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고객이 해결책을 실제로 사용하는지 관찰해봐야 한다. 이 과정에서 고객이 실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고 메타인지력이 높아진다.


사업은 고객의 문제에서 시작한다. 문제는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 없기 때문에 생긴다. 솔루션이 있어 보여도, 그것이 최적화된 솔루션이라고 장담할 수 없다. 고객은 현재 상황에서 가장 좋은 것을 선택할 뿐이기 때문이다. 더 좋은게 있으면 망설임 없이 갈아탄다.


예를 들어, 머리에 불이 붙은 한 사람이 있다고 하자. 그의 손에 지금 아무것도 없고 오직 이 불을 끄는 것만이 중요하다. 이 사람의 손에 우리는 무엇을 쥐어줄 수 있을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물 양동이다. 그러나 우리에게 벽돌밖에 없다면? 벽돌을 먼저 건넬 것이다.


고객은 지금 손에 아무것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벽돌도 돈을 주고 살 것이다. 그 만큼 지금 겪고 있는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이다. 벽돌을 받고 나면 불을 끄려고 할 것이다. 지금은 벽돌 외에 쓸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사업가는 벽돌이 실제로 사용되는지 관찰한다. 그리고 묻는다. 불을 더 빨리 끌 수 있게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무엇이 필요하신가요? 이렇게 고객의 피드백을 듣고 수정 보완하면서 물 양동이까지 해결책이 발전한다. 그런데 만약 물 양동이 보다 더 빠르게 불을 끌 수 있는 해결책이 생긴다면? 고객은 망설임 없이 갈아탈 것이다.


사업에서 메타인지력이 높을 수록 한번에 고객이 원하는 것을 출시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스티브 잡스 같은 창업가가 여기에 해당한다. 아이폰도 처음에 완벽하지 않았다 하지만, 명백한 것은 아이폰을 원하는 사람은 많았다는 것이다.


천재가 아니라면 메타인지력을 높여야한다. 이는 빠르게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고 고객의 반응을 관찰해보는 방법 밖에 없다. 한가지 지름길이 있다면, 창업가가 유저인 경우이다. 자신이 곧 유저이기 때문에 이미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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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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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좋은 글 정리 감사합니다. Taste of Product 클럽에 작성해 주셔도 좋을 내용이네요! https://disquiet.io/club/taste-of-product

노정환
노정환

추천 감사합니다. 가입 신청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