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을 보지 말고 테스트를 해라
37Signals 의 파운더 Jason Fried는 사람 뽑을 때
면접을 보지 말고 테스트를 해라
라고 말한다.
면접과 이력서는 잘 보이기 매우 쉽다. 사실 무슨 말이든지 할 수 있고 그것을 검증하기에 매우 어렵다.
예전에 커뮤니티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새로운 멤버를 뽑을 때 커뮤니티에 적합한 멤버들만 받기 위해 한 명 한 명 직접 면접을 다 봤었다.
면접을 거듭해서 보면서 느꼈던 것은 15분 남짓의 면접으로 이 사람이 활동을 어떻게 할 지 예측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이었다.
만약 지금 다시 한다면 테스트를 할 것이다.
2주간 활동을 하는 것을 지켜보며 특정 기준을 넘으면 선발하는 방식으로 하면 훨씬 더 정확도가 높게 알맞는 멤버들을 선발할 수 있을 것 같다.
같이 일할 사람을 구할 때도 꼭 대화가 아닌 테스트를 통해 결정하는 것이 좋다. 개발자를 뽑을 때 개발 포트폴리오를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코딩 테스트를 보고 작은 프로젝트를 한 번 맡겨보는 게 가장 확실하다.
그리고 대부분의 팀은 ‘인턴' 기간을 두면서 1~2개월 후에 정규직 전환을 한다. 이 때 실제로 같이 일해보며 테스트를 하는 것이다.
이런 절차 없이 덜컥 같이 하자고 했다가 잘 맞지 않는다면 굉장히 어려워진다.
본인이 사람을 뽑는 입장이면 위와 같이 테스트를 할 수 있지만, 코파운더를 구하는 과정에서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우선, 본 사업을 하기 전에 함께 사이드 프로젝트를 같이 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 당장 창업을 하고 싶은 입장에서는 그런 시간이 아까울 수도 있다.
그렇다고 바로 코파운더랑 함께 창업에 올인했다가 만약 서로 맞지 않아서 갈라서야한다면 그 때까지 진행한 프로젝트는 누구의 것이 될지 굉장히 애매하다.
코파운더와 테스트를 해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100일챌린지#08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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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정말 다죠. 1명의 영향력이 엄청 큰데, 특히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공동창업가를 구하는것은 더더욱 중요하서 같이 일해보고 결정하는게 베스트라 말씀하신 사이드프로젝트를 해봐야 어느정도 결정하지 않나싶어요. 짧은 프로젝트를 해보면 어떨까요. 기분 나빠할까요?
면접만으로 나와 fit이 맞는 동료를 구한다는 건 정말 정말 어려운 일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