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이 성장하고 변화해야 하는 이유
최근 많은 스타트업들이 생겨나면서 조직 내에서 공유되는 정신적인 가치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어떻게 하면 업무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좋은 조직문화를 구축할 수 있는지 고민이 많으신 분들도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아직 부족한 점이 있고, 배우는 입장이지만 조직문화의 방향성에 대해 겹치는 요소들을 나름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모든 행복한 가족들은 서로 닮은 데가 있다. 그러나 불행한 가족은 그 자신의 독특한 방법으로 불행하다.
이 구절은 톨스토이의 저서 “안나 카레니나”에 나오는 유명한 구절로, 조직과 인간관계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공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팀원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그 팀은 의사소통 비용이 매우 비효율적으로 높은 팀이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임원급의 상사가 회의를 위해 팀장과 팀원들에게 한 가지 미션을 주고 기한이 정해진 상태입니다.
여기서 팀장이 팀원들에게 각자 미션을 수행하고 나온 답안 중 좋은 답안들을 합지자고 한다면 팀원 각자의 성장에는 좋지만 비효율적인 의사소통과 시간낭비를 부르는 행동이 될 것입니다.
먼저 다같이 모여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논의한 후 그에 맞게 일을 나눠 답안을 낸다면, 시간 절약은 물론이거니와 비교적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때 의사소통을 잘 하지 못하면 반복적인 업무가 늘어나 악순환을 만들고 스트레스만 가중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해 어떤 전략을 사용할 수 있을까요?
‘투명한 의사소통과 정보 공유’
노션이나 간트, 슬랙 등의 의사소통 툴들이 존재하는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느 부분에 문제가 있고 진행도가 어느 정도인지 정보가 공유되어야 업무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소한 문제에 집중한다’
비행기 동체의 사소한 균열을 제 때 수리하지 않아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는 것처럼
때로는 사소하게 여겨서 신경쓰지 않은 문제가 큰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꾸준하고 작은 노력들’
사람들은 대부분 다이어트를 할 때 단기간의 체중감량으로 요요가 오는 위험을 대비해 장기간으로 꾸준하게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곤 합니다. 이처럼 업무가 중간에 위험에 처해있거나 막혔다면, 지속적으로 관리가 수행되어야 합니다.
‘피드백 수용성’
다른 사람들과 함께 협업을 하다보면 내가 잘하고 있는데 다른 사람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은 나는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반대인 경우도 있습니다. 내가 느끼는 모습과 상대가 느끼는 모습은 분명 다르기 때문에 나의 모습을 항상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없다면 다른 사람의 도움과 피드백을 듣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피드백을 어디까지 받아들일 것인지는 감정적인 판단보다 객관적인 기준을 정하는 것이 도움이 될거 같네요
혹시 의사소통 중 자신의 의도가 잘 전달되지 않는다면, 아래와 같은 방법을 적용해 협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반복요약(recap)해 말하기
머릿속에 핵심 키워드를 명확히 한 후 인과관계, 수평관계, 상하관계 등으로 적절히 구조화 해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현실에선 처음보는 상대, 처음 겪는 상황에 횡설수설하게 되버립니다. 이럴 경우 반복요약. 즉, 말하고 싶은 것의 개요를 말하고 부가적인 요소를 덧붙이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통이 되지 않거나,장황하게 말했다고 느낀다면 곧바로 '정리하면', '다시 말하면'을 붙여 다시 표현하면 더 효과적일 것입니다.
상대의 입장에서 말하기
위 내용을 바탕으로 의도를 전달해도 상대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상대가 모르는 내용이거나, 생각하는 방향이 다를 수 있으니까요.
조직이 다양한만큼 문화도 각자 다르겠지만 이런 부분들을 조금씩 개선해나가다보면 더 나은 조직으로 변화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이 있으시다면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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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자신의 의도를 잘 전달할 수 있을까요??
그 부분에 대한 내용도 추가했습니다.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요새 트렌드랑 좀 먼 얘기인 것 같지만 명확한 RnR과 직급이 의사전달을 효과적으로 도와준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항상 고민하는 부분인데 전 특히 피드백을 주고받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예전에 본 글 중에 혹시 상처주지 않을까 싶어서 피드백을 주는게 어려울때 1)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에서 2)도와주겠다는 의도로 피드백을 하면 진심이 전달될거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많이 와닿더라구요. 특히 장기적인 관계에서 이런 과정 없이 의사소통을 계속 잘 하기는 정말 어려운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