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김가영
김가영 ·

"첫 회사로 스타트업을 가고 싶어요!"

인생의 첫 회사로 '스타트업'을 고르신 분, 계신가요?

저 역시 첫 회사가 지금 일하고 있는 스타트업 회사이지만, 저는 처음부터 '나는 스타트업에서 내 커리어를 시작해야지!' 하는 생각은 크게 하지 않았어요.

제게 맞는 곳이 어디일까 고민하다 제 능력을 믿어주고, 제가 하고 싶은 것을 충분하게 할 수 있게 기회를 주는 지금의 팀을 만나서 운 좋게 일하고 있는 상황으로 처음부터 '스타트업'이기에 지금의 팀을 고르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벌써 지금의 팀에서 일한지가 1년이 넘어가고 다양한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을 만나면서, 생각보다 '스타트업'을 선택해서 오신 분들이 많다는 걸 느꼈어요. 업무나 산업군보다도 '스타트업'이기에 좋다, 고 생각해서 이직을 결심하시거나 첫 커리어의 시작을 결정하시는 분들도 꽤 있으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으면서도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궁금하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저희 팀에도 대기업에서 스타트업으로 이직하여 온 팀원들이 있고, 그 팀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장단점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대기업에서 스타트업으로 이직해오시면서 작성하신 메이커 로그도 많이 읽어볼 수 있었고, 생각보다 대기업이 가질 수 밖에 없는 단점들을 해소하기 위해서 스타트업을 선택하신 분들이 많다고 느껴졌습니다.

기업 문화에 따라서 대기업마다도 전부 다르지만 기업 규모에 따른 어쩔 수 없는 비효율, 속도 문제는 항상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빠르게 변화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싶으신 분들은 그런 면에서는 아무리 좋은 대기업이라도 충족되지 않는 아쉬움을 느끼고 결국 스타트업으로 많이 이직하시는 게 아닐까, 하고 많이 생각합니다.

이렇게 대기업을 경험하고 스타트업으로 이직한 사례의 이야기는 비교적 많이 들어본 것 같은데, 제목에 적은 것처럼 처음부터 스타트업에 대한 목표를 가지고 커리어를 시작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은데,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ㅎㅎ

혹시 첫 커리어로 스타트업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어떤 마음으로, 어떤 목적으로 그런 마음을 가지게 되셨는지 댓글로 남겨주셔도 너무 흥미로울 것 같아요!ㅎㅎ 궁극적으로 CEO가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것인지, 빠른 성장을 위해서 스타트업을 선택하는 건지, 혹은 자유로운 기업 문화가 너무 마음에 든다던지 여러가지 이유와 목적이 있을 것 같은데 다양한 이야기들이 궁금하네요!!ㅎㅎ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록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다는 걸 느낍니다ㅎ 그래서 이렇게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이 곳이 굉장히 흥미로워요!ㅎㅎ함께 같이 노력하고 계신 분들의 이야기가 많이 궁금해지는 최근인 것 같습니다!

9

댓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종석
이종석

저도 첫 시작을 스타트업에서 시작하시는 분들의 스토리가 궁금합니다.

손연재
손연재

첫 시작을 스타트업으로 시작하시는 분을 한 분 알고 계신데, 의지가 대단한 분이라고 생각되더라구요. 해내겠다. 할 것이다! 이렇게 밀고 나가는 계획력 실행력이 대단했어요 ㅎㅎ그 분은 아이템보다 스타트업을 하기 위해서 계획을 세우고 아이템을 선정하고 분석해서 실행하는 분이셨습니다.

이지수
이지수

100% 스타트업은 아니지만 신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초기 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 팀에 있으면서 정립한 제가 추구하는 환경에 대한 기준은 두가지인데요. 1/ 내 실력을 키울 수 있어야 하고, 실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 환경이 뭐냐에 관해선 누가 정해주는 건 아닌 듯하고, 각자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고민을 어느정도 거쳐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커리어를 쌓고 싶은 영역은 어디인지, 좀 더 구체적으로는 어떤 업무인지, 그리고 그 업의 본질은 어떤 것인지를 알면 방향과 실력에 필요한 역량이 뭔지 명확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2/ 팀에 누가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배울 점이 많은 사람, 좋은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결국 사람들이 모여서 사람들을 위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일로부터만 배움이 있는 것이 아니고, 사람으로부터의 배움 또한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사람을 보아야 합니다. 팀에 해를 끼치는 사람이 있는데 리더가 아무 조치도 하고 있지 않다면 의심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울어지는 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업무 환경(직장)을 선택하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연봉이든 복지든 성장이든 결국 내가 잘하고 팀이 잘하면 모두 뒤따라오는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타트업에는 좋은 것들이 많이 부족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좋은 것들을 많이 늘려나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같이 해낼 수 있는 사람들이 있고, 내가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