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절실(박)함과 진정성
[진정성]
최근 링크드인이나 브런치에 내가 좋아하는 대표님들이 올리는 글 중에 절박함, 절실함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나는 이분들의 인사이트에 크게 감명을 받았고 또 나대로 나는 짧지만 사업을 해온 시간을 고민해봤다.
나에게 큰 도움을 주셨던 분들 공짜로 장고로 나름 큰 백엔드 개발을 해주셨던 개발 멘토님은 내가 절박해 보인다고 하셨다. 도와달라고 말은 한마디도 안하는데 내가 이거 안도와주면 저사람은 크게 힘들겠구나 느끼셨다고 하셨다.
나에게 여러가지를 캐묻지도 않고 지켜보다 투자를 결정해주신 대표님과 리스크를 감내하고 우리 회사로 합류해주신 CTO님은 나에게 절실함이 보인다고 하셨다. 그러면 이사람과 함께 해도 될 것 같다고 느끼셨다고 한다.
절박함, 절실함 모두 맞는 말인 것 같다. 하지만 그분들이 말씀해주신 내 모습을 내 단어로 표현해보면 "진정성"인 것 같다.
내 친구중에는 몇천만명의 페북 유저를 가진 사람도 있고 몇번의 엑싯을 통해 큰 현금을 가진 사람도 있다. 하지만 난 그들을 그런 외연 때문에 가까이 하지 않는다. 그 친구들과 대화하고 함께 일해보면 그들은 자신의 일에 그리고 맺는 관계에 진정성이 있다.
진정성이 통한 사람들은 내가 얘기한 고민을 들어줄 때도 그냥 듣지 않는다. 물론 나는 절대 그들에게 내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하지는 않지만 그들은 언제나 내말을 귀기울여 주고, 자신의 관점에 맞게 내게 조언을 주곤 한다.
난 진정성이 있는 사람이 좋다. 절박하고 절실하지만 흔들리지 않는 마음과 실행. 우리 팀원들은 모두 진정성이 있다고 믿고 있고 그런 분들만 모시고자 한다. 그러려면 내가 먼저 그들에게 더 투명하고 진정성있는 리더가 되어야 되어야겠지라고 생각한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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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이 있고, 타협하지 않는 마음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좋은 인사이트 얻어서 너무 좋습니다. ❤️👍💕
종석님의 글들에서도 진정성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링크드인에서 유명 스타트업 대표님께서 절박함에 대해 쓰신 글을 저장해 종종 보곤 합니다
네 대부분 아니 모든 성공한 스타트업 대표분들은 절박함을 간직하고 계시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