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장영운
·
[오늘의 질문] 회의를 하지 않아야 할 때는 언제일까요?
반갑습니다, 메이커 동료 여러분.
제 업무는 많은 회의의 연속인 것 같은데요. 오늘 아침 회의중에도 업무의 세부 조율을 위한 추가 회의 일정이 잡히는 걸 보면서 이런 유명한 농담이 떠올랐습니다.
"이건 미팅을 할 게 아니라 이메일을 보내면 될 일이었는데? (This meeting should have been a mail)"
미팅은 일의 성과를 좌우하는 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미팅을 잘 할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반면에 어떤 경우에는 미팅을 하지 않는 편이 좋을지에 대해서는 의견을 거의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질문드립니다.
당신의 경험에 비추어 봤을 때, 어떤 경우에는 미팅을 하지 않는 편이 좋던가요?
저부터 의견을 남기면 아젠다와, 결정권자가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은 회의는 하지 않는 편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11
댓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의견 주신 내용이 이미 좋은 것 같습니다. 아젠다와 결정권자가 없는 회의는 브레인스토밍을 제외하고는 큰 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죠. 거기에 추가로 일정이나 데드라인 등도 함께 가지고 회의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브레인스토밍을 더 효과적으로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하지 말아야 할까? 라는 질문이 뒤따라 나오네요.ㅎㅎ 의견 감사합니다!
생각을 막지않는? 어떤거나 던질수 있는? ㅎㅎㅎ그런 분위기가 중요한거 같아요
회의의 목적에 대한 공감대가 없는 상태에서 우선 그 누구도 회의를 잡을 수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회의에 소집될 멤버 전원에 대하여 회의 소집의 목적, 소요시간 및 아젠다를 제시하고 그것이 발산하는 회의여야 하는지, 수렴하는 회의여야 하는지가 의사결정의 key라고 생각합니다. @최용현 님께서 남겨주셨듯 의사결정자가 수렴하도록 의사결정만 내려도 되는 부분은 메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stakeholder들 개개인이 아젠다를 공유받은 후 발산하는 안들을 가진 상태에서, 미팅을 통해 여러개의 안을 제시한 후 다중의 의사결정을 거쳐 수렴해야 하는 안에 대해선 (부득이) 미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약하자면, 아젠다가 최고의사결정권자의 수렴(결정)만이 필요한지, 전 stakeholder들의 아젠다 공유를 통한 발산 및 미팅을 통한 수렴을 결정해야 할 땐 미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좋은 의견이신것 같습니다. 결정권자가 포함되지 않는경우에는 오히려 명확한 결정사항이 없더라도 서로 소통을 위해 회의를 하는건 좋은거 같아요.
발산하는 회의와 수렴하는 회의라는 개념 정말 재미있네요. 생각해볼 주제인 것 같습니다!
저는 미팅은 편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긴 미팅은 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요. 생각할 거리를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