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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이수연 ·

<The business of belonging> 후기

커뮤니티 빌더, 사람과의 연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당신은 어떤 사람들과, 어떤 연결을 추구하나요?”


작년 말 프로젝트 뒤풀이에서 지도 교수님이 말씀하셨다.

“제가 다른 건 몰라도, 한가지 ‘성공’에 대한 진리는 하나 발견한 것 같아요.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본질적인 욕구, 욕망을 건드리는 것?”

 

커뮤니티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은 분명 사람 간의 ‘연결’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커뮤니티 빌더들은 어떤 욕구와 욕망을 건드려야 할까?

 

수용, 우정, 친밀감과 같은 ‘관계’에 대한 욕구. 즉, 사회적 욕구이자 소속의 욕구이다.

 

<The business of belonging>은 커뮤니티의 UX Architecture를 다룬다. 그리고 커뮤니티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이 가치를 어떻게 비즈니스 세계에서 설득할 수 있을지 ROI에 대해서도 다룬다.

 

(Chapter 2) 재미있게 본 커뮤니티의 6가지 비즈니스 결과 : SPACES model

S : support

P : product

A : acquisition

C : contribution

E : engagement

S : success

 

책에서 소개된 1986 Davis McMillan & David Chavis 지역사회 심리학 공동체 감각 이론에 따르면, 공동체 의식은 다음과 같은 element로 생성된다고 한다. 1) 멤버십 2) 영향력 3) 욕구 충족 4) 공유된 감정적 연결

위민 후 코도 커뮤니티 운영진으로 작년부터 활동하면서 해당 요소들을 직접 경험하고 있어서 놀라웠다.

1) 멤버십 : 외부자와 내부자로 구별된 멤버십

2) 영향력 : 개개인은 커뮤니티 안에서 그리고 커뮤니티의 비전은 우리에게 상호작용을 하면서 주고받는 영향력

3) 욕구충족 : 개인의 성장 & 업계의 동료&새로운 기회라는 욕구를 충족하고

4) 공유된 감정적 연결 : 'Applaud her'이라는 커뮤니티의 고유한 문화로, 보이지는 않지만 정서적으로 느껴지는 safe zone

 

(Chapter 3) 커뮤니티의 멤버들 입장에 social identity 생성에 있어 cycle이 있다는 점, 그리고 사이클이 반복되면서 소속감이 깊어진다는 것도 커뮤니티 빌딩하고 ux 장치들을 설계할 때 재미있을 것 같은 포인트들이었다.


(Chapter 6)커뮤니티의 포괄성 & 배타성 그리고 규모에 따라 depth & breadth를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는 점도 흥미롭게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개인적인 고민) 내가 놀고 싶어서 만든 ‘시간의 절댓값, 시간의 norm’ 북클럽도 서비스처럼 운영하다 최근에 커뮤니티화(멤버들 모두를 모더레이터로 만들기)를 하기 위해 장치들을 다시 고민하고 있다.

어떤 사람들을 모아서, 어떤 연결을 하고 싶은지, 어떤 경험을 통해 멤버심을 만들지, 지금의 공유된 감정적인 연결로 safe zone을 만들기 충분한지....이러한 것들....

 

커뮤니티 프로덕트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나누는 대화가 지루할 틈이 없었던 라지피자 북클럽 <The business of belonging> 원서 읽기. 기회가 되면 다시 함께 읽고 싶다.

 

라지피자 북클럽 그룹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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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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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진
하영진

고민들 어떻게 적용하실지 궁금하네요 ㅎㅎ

William Jung
William Jung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다음에 같이 또 책 읽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