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직군을 위한 독서 서비스 "아보카도" 이용해보며 느낀점
평소 책을 찾는 것부터 일처럼 느끼는 편이라, 독서 리스트를 위한 검색을 귀찮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주로 지인이 추천해주는 책을 읽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보카도는 직군별 독서 리스트를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흥미가 생겼습니다.
먼저, 아보카도 사이트에 들어가면 전체 독서 리스트가 나옵니다.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 마케터로 섹터가 나뉘어져 있어, 나의 직군에 맞는 독서 리스트를 빠르게 찾아볼 수 있는 구조였어요.
현재는 런칭한지 1개월도 안 된 초기 서비스라 디자이너 관련 독서 리스트만 있었는데요. 이 부분에서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어떻게하면 리스트가 많아질까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아보카도는 리스트가 많고 독서 리뷰가 많아야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구조라 '어떻게 독서 리뷰를 쌓게 할 것인가'를 중점적으로 생각했습니다.
가장 처음 생각했던 것은 '이미 기록되어 있는 것을 활용해보면 어떨까'였습니다. 초기에는 아보카도에 쌓여있는 리뷰가 없어, 신규유저가 아보카도에 유입되더라도 기록을 남기는 것에 대한 심리적 허들을 느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미 각 직군별로 유명한 책 리스트를 세팅해두고, 이미 해당 책에 대해 이미 브런치나 페이스북 등에 기록을 해두신 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글을 가져오는 방법을 활용하는 등 보다 많은 책 리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단 생각을 했습니다.
어느정도 리뷰가 확보가 되면, '유저가 스스로 기록하게 만드는 것'도 중요할텐데요. 유저가 특정 행동을 했을 때 (ex. 책 리뷰를 3개 이상 보는 등) 리뷰가 만족스러웠는지, 만족스러웠다면 당신도 리뷰를 남겨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되어보라는 느낌의 팝업이 노출되면 자연스럽게 리뷰를 보던 유저들도 리뷰를 작성하는 유저로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글을 텍스트로만 쓸 수 있는데, 처음 작성하는 분들은 괜히 글을 길게 써야할 것 같은 부담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책을 읽으며 내가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나 사진 한장 또는 별점과 코멘트를 간단히 남기는 식의 작성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덜어주면 더 많은 리뷰가 쌓이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마지막으로 이건 저의 희망사항인데..ㅎㅎ “독서 미루지 않기"와 같은 기능도 있으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처음 독서 리스트와 완독 일정을 미리 등록해두고, 주기적으로 메일 알림 또는 슬랙 알림을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가 지정한 완독 날짜에는 해당 책은 어땠는지 리뷰를 바로 남길 수 있게 하면 더 많은 리뷰가 쌓일 것 같습니다.
저는 마케터이기 때문에 현재는 아보카도에서 참고할 수 있는 독서 리스트가 없어서 아쉬웠는데요. 하루 빨리 아보카도에 다양한 독서 리스트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려요!! @Jinn @Leo 아보카도 메이커분들 태그했어요 :)
안녕하세요! 저희 서비스를 이용해 주시고 이렇게 좋은 글까지 작성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말씀해 주신 부분들 참고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