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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한
박종한 ·

커피챗 100번 해보면서 배운 커피챗 잘 하는 법

사진은 본문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ㅋㅋ

디스콰이엇 팀에 합류하고 올해만 100번이 넘는 커피챗을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얻은 저만의 꿀팁을 적어봤어요. 20분 정도의 짧은 화상/음성 커피챗을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커피챗 전

* 대화 상대가 자기소개를 하지 않아도 되도록 먼저 프로필에 있는 각종 링크(SNS, 블로그, 회사 홈페이지 등)에 들어가 보면서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 파악합니다.

* 가능하면 접근 가능한 내용들을 꼼꼼히 읽어보고 궁금한 내용을 2-3개 정도 적어둡니다.

* 이 분에게 들려주면 서로 공감하며 대화할 수 있겠다 싶은 내 경험을 떠올려 봅니다.


커피챗 중

* 처음부터 친구한테나 할 법한 질문을 던지는 것은 긴장된 분위기를 푸는 것에 도움을 줍니다. (예: 점심 뭐 드셨어요? / 뭐 하고 계셨어요? )

* 상대가 나와 관련이 없는 분야에서 일하더라도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은 내 과거의 경험 중 하나를 꺼내 엮어서 자기소개를 합니다.

* 상대가 신나게 소개해줄 수 있는 내용을 우선으로 질문을 몇 가지 던집니다.

* "멋지네요! 흥미롭네요!"라는 칭찬은 분위기를 편안하게 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커피챗이 끝날 때

* "그래서 오늘 나눈 대화를 정리하면~" 으로 시작해 대화 내용을 같이 wrap-up 하면 대화 내용을 기억하기 쉽습니다. 대화 내용을 정리하다가 협업 계획 같은 게 떠오르기도 하더라고요.

* 만약 바빠서 대화를 더 이어가지 못하고 끝내야 한다면, '이제 제품 만들러 가봐야 할 것 같아요!' 같이 앞의 대화에서 얘기했던 요즘 하는 일의 내용으로 말하면 부드럽게 대화를 마무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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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고 보니까 대화의 기술에 대해서는 특별히 아는 게 없는 것 같네요🤣🤣 좀 더 신경써서 대화하고, 업데이트할게요!

여러분의 꿀팁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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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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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이종석

자기 소개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ㅎㅎ 그것도 짧은 시간에 나를 표현한다는 것!!!

박종한
박종한

마자요!!! 사람에 따라 다르게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개발자에게는 내가 짠 코드를 보여주고, 디자이너에게는 내가 디자인한 포스터를 보여주고, 음악가에게는 내가 만들었던 자작곡을 들려주는 식으로요!

INSIL HUH
INSIL HUH

어쩐지 종한님과의 대화는 즐거웠습니다 ㅎㅎㅎㅎ 전 항상 리액션 하는게 어렵더라구요..

박종한
박종한

ㅋㅋㅋㅋ 그것도 에너지가 있어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우리도 조만간 또 커피챗 해요!

최용현
최용현

말씀 바탕으로 커피쳇 진행해볼게요 😀

박종한
박종한

헛 감사합니다 용현님 ~!!

김지우
김지우

곧 만나보고 싶습니다^^

박종한
박종한

저도 뵙고 싶습니다 지우님!!

손연재
손연재

어쩐지 종한님 대화 리딩 스킬이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더라니... 노하우 대방출해주시다니👍🏻 노력 더 해보겠습니다!!

박종한
박종한

ㅋㅋㅋ 대화가 잘 통하는 연재님을 만나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인터뷰 정말 즐거웠습니다 ㅎㅎ

박종한
박종한

저 완전 원해요! 팬입니다 ! 🤣🤣

CheolheeLee
CheolheeLee

좋은팁 감사합니다 :) 경험으로부터 나온 찐 꿀팁이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