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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김기영 ·

무지는 죄다...

다들 탈주하고 싶은 경험... 한번 쯤 있을꺼라 생각한다.😞 (나만 그런건 아닐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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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대체 무엇이 나를 궁지에 내몰았는가?

??? : 상황이 나를 억까해...

??? : 그냥 전적으로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 : 않이 팀이... 않이.. 팀차이...

정말 많은 원인들이 있을 수 있지만 필자가 느끼는 무기력감은 보통 능지이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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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이랑 친한 사람도, 원수 진 사람도 한번쯤은 이런 생각 해봤을꺼다.

아니 어찌 되먹은게 공부를 해도해도 끝이 없어??

평생 이렇게 공부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그렇지 않다..!

.

.

.

.

.

.

.

라고 말하고 싶지만 이게 현실이다. 😥

그래서 대체 무슨 말이 하고 싶은거죠?

공부라는게 시킨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시작하자니 귀찮아 죽겠고...

그런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을 뿐이다


  • 본론은

공부 안해도 되지만 능력 부족으로 테스크를 수행하지 못하는 순간

그건 죄다.

라는 것이다.

누군가는 왜 이런 얘기를 하는지 궁금할 것이다😕

그야 당연히 그런 경험을 했기 때문에 하는 말이고, 실제로 시간 없어 죽겠는데 능지가 떨어져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손가락이나 빨고 있어야 했던 상황이 펼쳐졌었기 때문이다.

팀원들은 언제 다 되는지 물어보는데, 도저히 해도해도 문제가 안 풀려서 진짜 울 뻔했다.

물론! 모르는 문제는 아니었다. (암튼 아님)

평소에도 다뤄봤던 문제들이고 개념에 대해 알고도 있었다.

그런데 관건은

- 충분히 알고 있었는가?

이다.

결국에 전문성에 관한 내용이다.

또한 이는 얼마나 성실하게 탑을 쌓아 왔는지에 대한 질문이기도 하다.

??? : 그럼 당연히 열심히 해야지 열심히 안 했어요?


이런 질문을 한번 던져보길 원한다.

👉 당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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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능할 정도로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가?

아.. 물론 진짜 한 손으로 일을 할 수 있는지를 물어보는건 아니다.

Q. 내가 하고 있는 분야에 어느정도에 자신감이 있고, 자신감을

뒷받침할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이걸 물어보는거다.

일단 여기에서 내가 그리 뛰어난 인재가 아니란 걸 자각하고 들어간다. (물론 진짜 한 손으로 코딩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더라...)

코딩 분야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가 결국에 이 경지에 이르기까지 열심히 달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에 도달하기까지는 멀고도 험하며 많은 대가와 기회 비용을 지불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고 달리기를 멈추지 말라는 것이다.

비용을 치르기 싫다고 미루면 결국 나처럼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또한 열심히 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달리는 게 중요하다.

필자의 문제가 이거였다.

열심히는 달렸지만 잘 달리진 못했다.

조금 더 공부할 생각을 하지 못했고, 현재 주어진 지식에서 더 발전시킬 생각을 못했다.

넓게 공부했지만, 깊지 못했고

결국에 충분히 알지 못하는 공부를 해왔던 것이다.

그리고 이는 모르는 것과 다름이 없다.

시간 버린거다🤢


솔직히 본인은 열심히 하는 것은 소용 없다고 생각한다.

잘 하는 게 중요하고, 그렇게 살아왔다.

그런데 웃긴 것은,

열심히 한다고 잘하진 않을 수 있지만, 잘하는 사람 중에 열심히 안 하는 사람 없다.

잘 하는 사람도 열심히 하는 마당에 지금부터 열심히라도 살아봐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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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노이만 (Neumann János Lajos) 이라고 알랑가 모르것다.

이 음흉한 표정을 짓고 있는 아조띠가 폰 노이만인데, 조금 설명해주자면

6살에 여덟 자리 숫자 곱셈을 하고 (여덟 자리면 1000만 자리 숫자이다) 8살 때 미적분을 마스터, 7개 국어를 했으며, 12살 때 유진 위그너한테 정수론을 가르쳤다.

컴퓨터의 구조를 생각해낸 사람이고, 수소폭탄 개발 같은거도 동참하기도 했고... 뭐 등등 많다.

천재들 중의 천재라고 불리는 아저씬데 이 아저씨도 암은 피해가지 못했다.

근데 이 아저씨가 말년에 받은 질문 중에 웃긴 질문이 하나 있다🎉

Q. 현대 수학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가?

워낙에 천재이기도 하고, 자뻑이 심한 사람인지라 자신있게 원 헌드레드를 외칠 수도 있겠지만, 이 아조띠는 의외의 답변을 하신다.

A. 28%

오호 그렇구나...!

라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우리는 잘 생각해 봐야 한다.

"자신이 학문에 대해 몇 퍼센트 정도 이해하고 있는지 어떻게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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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좀 치시는 분들은 눈치 챘겠지만, 비율을 알려면 기준량을 알아야 한다..

즉, 폰 노이만은 수학의 지식의 총량이 어느 정도 되는지 가늠하고 있었던 것이다.

??? : 어? 그럼 수학에 대해 100% 다 알고 있었던 거 아니에요?

그니까 지금 하려는 말이 그거다.

폰 노이만은 알고 있는 것을 안다고 치부하지 않았다.

폰 노이만은 확실히 알고 있는 것 만을 알고 있다고 지칭했다.

즉, 이 정도의 천재도 본인이 모르는 영역에 대해서는 겸손했는데, 나는 조금 안다고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가? 교만해지지 않았는가?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이것이다.

무지는 죄다.

나의 수준에 대해 모르는 것도,

열심히 할 마음조차 없는 것도,

조금 알고 있는 것도,

조금 알고 있는데 완전히 안다고 착각하는 것도,

죄다...

집어 치우고 깊게 그리고, 충분히 알 때까지 집요하게 공부해라

언제까지?

내가 내 분야를 몇 퍼센트 이해했는지 알게 될 때까지.

PARD_CLUB 그룹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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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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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현
천주현

zzㅋㅋㅋㅋ 영기 글 잘쓰네 술술 읽힌다

David Bang
David Bang

재밋네요 ㅎㅎ

김현승
김현승

키야 글 진짜 잘쓰네요!! 영기가 서버의 100%를 알때 까지 응원할게요!!!

박예람
박예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 멋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