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것이 빅로고의 파워로구나?!
열심히 캐시모어를 알리고 다닌지 3주가 넘었습니다. 저희와 파트너를 맺은 매장은 이제 막 서른곳을 넘어가고 있는데요. 최근 조금씩 속도가 붙는 것 같아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왜 속도가 붙었을까? 생각을 해보면 흔히 이야기는 ‘빅로고’ 덕분인 것 같습니다. 제휴를 맺으러 돌아다니기 전 많은 분들께 빅로고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들었습니다. 빅로고는 그 자체로도 가치가 있지만 더 많은 기회를 가져다주는 마중물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이었죠.
캐시모어는 지난 주에 위커파크라는 곳과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앞으로는 잠실과 광교에 있는 위커파크의 3개 매장에서 캐시모어의 캐시백 할인을 받을 수 있죠. 처음에 위커파크에 연락을 할 때만 해도 저는 위커파크가 카페를 하는 사장님들이나 일반 소비자 사이에서 유명한 곳인지 전혀 몰랐습니다. 그냥 석촌호수 앞 매장이 너무 예뻐서 한번 가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연락했죠. 매장 규모도 크고 지점도 여러곳이라 저런 곳이 나랑 왜 만나줄까 싶었지만 그래도 밑져야 본전이니 연락했습니다. 당시에 정말 한 2천자 넘는 구구절절한 편지를 작성해서 위커파크 인스타 계정으로 DM을 보냈는데요. 신기하게도 며칠 뒤 답장이 왔습니다. 재밌는 비즈니스를 하시는 것 같은데 한번 방문해서 커피나 한잔 하자는 위커파크 대표님의 답장이었습니다.
즐겁게 대표님과 수다 떨고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제휴는 절로 이뤄졌습니다. 이 재밌는 실험에 동참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 대표님의 말씀이었습니다.
이후부터는 잠실과 송파 지역의 카페들에서 알아서 인바운드가 들어오기도 하고, 위커파크와 함께 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기 훨씬 더 주목도가 높아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아 이것이!? 빅로고 파워?! ㅋㅋㅋ”라는 게 절로 느껴지는 순간들이 잦아졌습니다.
그 순간을 시작으로 잠실 송파 지역에는 어느덧 10개가 넘는 파트너 매장들이 생겨났는데요. 이제 막 시작하는 유저 테스트에서 잠실 송파 지역은 저희에게 매우 소중한 거점 지역이 될 것 같습니다.
최근 한 투자 심사역님과 만나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요.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바텀업 식으로 쌓아 나가는 것도 좋지만 결국 투자한 회사들의 비즈니스의 임계를 넘어가게 해주는 것은 크고 신뢰할 수 있는 ‘빅로고’ 파트너를 만났을 때인 것 같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그리고 결국 그런 기회가 조금씩 만들어지는 것은 작은 기회들을 쌓아 나가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앞으로도 작은 기회를 쌓아나가 큰 기회로 이어지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제휴 미팅이 연달아 있는 날인데 잠시 시간이 뜨길래 카페에서 후다닥 글을 써보았습니다.
모두 화이팅!
캐시모어로 똑똑하게 소비하고 더 많이 캐시백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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