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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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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예매 대용량 트래픽 처리 경험
코레일에서 명절 열차표 예매는 전쟁이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약 5분 동안 황금시간대 표가 예매되기 때문이다.
처음 코레일에 와서 시스템 분야를 맡으면서 본 현상은
대용량 트래픽이 발생 되었을 때
사용자 화면은 흰색으로 정지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순번대기표를 적용 하자고 제안 했을 때
대부분의 결정권자들은 어차피 접속해서 시스템에 들어와도
표를 못구하는 고객들인데 꼭 돈 들여서 도입해야 하냐는 의견이었다.
어찌하여 순번대기표를 도입하기로 하였다.
OOO이라는 제품이었는데 국세청 연말정산을 처리했던 업체였다.
처음에 그 업체에서 제공하는 장비수는 O대 였다.
이걸로 충분하다고 전국민 들어오는 연말정산도 널널했다는 입장이었다.
시작하자마자 죽었다.
지금은 그 장비수는 OO대로 운영중이다.
현재는 금요일 오후와 주말에 접속량이 많아서 자동으로 걸리는 수준이다.
L4를 이용한 웹서버를 병렬 Scale Up 하여 최대 허용량까지 접속수준을 높이고
WAS를 통한 서비스 호출하는데 결국 데이터베이스 Update 하는 시간이 최대 능력치이다.
이 능력치를 99.9% 올리고 모니터링을 한다.
모든 수치는 빨간색으로 표시되고 CPU, Memory 등 자원을 전부 풀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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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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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제품인지, 장비 수가 몇대인지는 보안 때문에 비공개하신건가요?
네, 아무래도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요.
"표를 못구하는 고객들인데 꼭 돈 들여서 도입해야 하냐는 의견이었다. 어찌하여 순번대기표를 도입하기로 하였다." 여기서 순번대기표를 도입하기로 한 결정적인 이유가 궁금하네요!!! 대용량 트래픽을 잘 조율해주셔서 이번 추석에 예매 모두 성공했습니다:)
"어찌하여"로 일축되는 기업 영업비밀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혹시 넷** 업체의 방화벽인가요! 혹시, 대용량 트래픽 처리와 관련해 비용 절감 인사이트를 얻고 싶으시다면 한 번 커피챗 나눠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맞습니다. 지금은 저는 그쪽 팀이 아니라서... 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과 소주 한 잔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