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기획자라며? 그게 뭐 하는건데? 🤔
PM 여러분들 이런 질문 받아본 적 있지 않으신가요?
"너 기획자라며? PM? 그게 뭐 하는 사람인데? 너네는 뭐해?"
저같은 경우 IT 연합동아리 'Pard' 에서 기획자로 있으면서, 주변 사람들과 다른 파트 사람들에게 위 질문을 많이 받아본 것 같습니다.
음.. 그게.. 말이지..😕
PM이라는 직무에 대해 아직 경험이 적었던 때, 저는 저 질문에 제대로 된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 "뭐.. 프로젝트 맡아서 관리하고,, 그런거지 뭐."
답을 하면서도 스스로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내가 하는 일인데 설명이 왜 어려울까? 제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PM은 도대체 무엇을 하는 사람이며, 우리에게 요구되는 역량은 무엇인가? 에 대해 5차에 걸친 세미나를 통해 배웠습니다 :)
그래서 뭘 배웠어 ? 💭
매주 토요일 4시간이라는 시간 동안 머릿속에 집어 넣은 내용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끝에가서는 동공이 풀렸던 것 같기도 하고,, 😨
모든 내용을 나눌 수는 없기 때문에,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 위주로 나눠볼게요 :>
📌 기획자가 가져야 할 목표는 ? = 문제 해결
기획자는 고객 혹은 상사, 회사로부터 프로젝트를 받은 후, 해당 프로젝트를 일정 기간까지 문제 없이 완수시키는 사람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요구사항 분석, IA와 스토리보드 등을 이용한 제품설계, 일정 및 예산 관리, 커뮤니케이션 등등 다양한 역량이 요구됩니다.
So,
기획자 = 프로젝트 관리자
라고 말 할 수 있겠습니다 :)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할지..~?)
그럼 프로젝트 관리는 뭔데?
고유한 제품, 서비스, 또는 결과물을 창출하기 위해서 한시적으로 투입하는 노력
우리가 해야 하는 프로젝트 관리에도 '기술' 이 필요합니다.
🧷 프로젝트 관리의 soft skil
- 동기부여
: 팀원들이 프로젝트를 '나의 일'로 받아들인 후 프로젝트에 임할 수 있도록 한다.
동기부여 없이 일 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경험해봤습니다. 최악의 경험이었죠..^^ 동기부여 없이 무언가를 해내야 한다는 것은, 매순간이 고통입니다. 하기 싫은 일 하고싶은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ㅠㅠ
그렇기 때문에, 기획자는 팀원들에게 이 프로젝트를 해야만 하는 동기부여를 틈틈히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 WHY에 대해 설득
: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각 팀원들에게 주어지는 task가 있을텐데요, 그 task를 수행해야하는 확실한 이유에 대해 설명해주자는 것입니다. 아무런 설명없이 '이 부분 텍스트 15pt로 키워주세요.', '로그인 페이지 수정해주세요.' 라고 팀원에게 전달하면 어떻게 될까요? 아무 말 없이 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분은 천사입니다. 위의 동기부여 내용과 비슷한 맥락으로, 내가 이걸 왜 해야 하는지 알 수 없게 됩니다. '왜' 해야 하는지 집요하게 설명하고 설득하여서, 스스로 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유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 피드백 받을 창구
프로젝트 관리를 잘 하는 사람은 팀원들에게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창구를 만듭니다. 피드백을 주고 받는 것은 생각보다 많이 중요한 활동입니다. 하지만 피드백=비판 이라는 잘못된 인식으로 시작되면, 프로젝트 진행에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누구나 쉽게 피드백 하고,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도록 '창구'를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그 방식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각 팀에 맞는 창구를 찾아보며, '소통'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 협업이 열리는 마법의 주문!
자신의 능력과 결과물에 의심 가득한 디자이너가 있다면, 언제나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 알면서도 은근슬쩍 물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 "난 이게 예쁜데,," 보다는 "사용자는 이걸 더 예쁘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사용자 관점에서 말하기!
개발자는 보통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하고자 하는 성향을 띄고 있는 편인데요.
"고민이 있습니다!" -> 해결하고싶은 욕구 뿜뿜 ‼️
감사인사는 더 격하게 하기로 약속해요 ✨
🧷 데일리 스크럼
: 매일 일과 시작 전 '한 일, 할 일, 문제점 등'을 공유하는 시간
왜?
- 문제점을 공유하는 이유는 나와 함께 문제를 논의 할 사람을 찾고, 그 사람들과 회의 할 시간을 잡기 위해서. 그 자리에서 바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함이 아니다!
- 서로 한 일과 할 일을 나눠야 일정이 밀리지 않고 정해진 날짜 안에 산출물을 낼 수 있다.
- 하지 않는 것 보다, 일정 확인이나 피드백 할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 좋은 문제의 6가지 조건
- Popular ->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문제인가?
- Growing -> 문제를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나는가?
- Urgent -> 문제 해결이 급급한가?
- Expensive -> 해결하는데 돈이 많이 필요한가?
- Mandatory -> 꼭 해결해야 하는가?
- Frequent -> 자주 발생하는 문제인가?
너는 어떤 기획자가 되고싶니?
저에게 너는 어떤 기획자가 되고싶냐 물어본다면, '협력하는 기획자'라고 말 하고싶어요! 제가 Pard에서 배우는 가장 큰 가치는 '협력'입니다. 기획, 디자인, 개발 이 세 파트가 모두 어우려져,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그리고 함께 만든 최고의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기획하는 PM이 되고싶어요!!
이런 기획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많은 정보 나눠주세요 여러분~ 우리 함께 성장해요 🤠
모두들 안녕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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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을 많이 관찰 하는 것도 협력의 출발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