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비콰이엇 <최고의조직> 모임 - 후기
주말 일정을 마치고 늦게나마 오프라인 만남으로 느꼈던 감정들 공유해 드립니다.
제 생에 독서 모임이라니. 세상에 내가?..처음이었습니다 :)
책을 읽는 내내 무엇을 얘기해야 하나 고민하며 읽었던 것 같네요.
하지만 정작 진행은 제가 너무 고민했나 무안할 정도로 물 흐르듯 지나갔습니다.
참여자들은 2~3명이 조를 이뤄 주어지는 질문에 대해 10분 정도 얘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첫 질문인 '떠오르는 3가지 키워드' 부터 '좋은 조직문화/나쁜 조직문화를 어떤 기준으로 정의할 수 있는가', '내가 만들 조직에 적용해보고 싶은 조직문화' 등 이야기를 쌓아가기에 쉬운 질문들로 진행되었습니다.
대화가 끊이지 않는 풍부한 공간이었습니다.
첫 독서 모임인 저에게도, 모든 독서 모임이 이런가 싶어질 정도로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조직문화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끊임없이 고민해야 할 문제인 걸로 정했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이야기 나누었던 분들이 보여주신 감정, 어휘, 태도 모두 배울 것투성이였습니다.
혹시나 저처럼 독서 모임은 처음이라 고민하시는 분들 계신다면 조금만 용기 내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얻어가시는 게 많은 공간이 되시리라 확신합니다.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습니다. 책 열심히 읽겠습니다.
아. 그리고 모임 후 네트워킹에는 참여하지 못한 게 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 ㅜㅜ
한분 한분 인사조차 못 드린 제 모습에 반성합니다.
이 글을 빌려 모든 분들께 만나 뵈어 즐거웠다고 늦었지만 인사드립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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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후기 잘 보았습니다. 조만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