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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박상준 ·

[병아리 메이커를 도와주세요!] 지금 이 시점에, 무엇을 메이킹 해야할까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번, 제가 이런 프로덕트를 공유했던 적이 있어요.

[ 브루넬 Brunel - Tech Trendsetters를 위한 기술 인사이트 커뮤니티 ]

https://disquiet.io/product/%EB%B8%8C%EB%A3%A8%EB%84%AC-brunel


공유하고나서 여러분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덕에,

일주일동안 실시간 트렌딩 프로덕트 1위를 기록하여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그 뒤로 폭풍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많은 부분이 바뀌게 되었어요.

http://storage.brunel.ai (접속해보신다면, 지금은 PC 접속을 추천드려요!)


1) 기사/동영상/기술블로그/기술소개자료 가 한 데 모이게 !

(활용 동의가 필요한 기술 정보는 허락을 구한 뒤 업로드되고 있어요.)

2) 기술블로그 탭 (Tech&Insight, People&Culture)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디자인 부분을 Hip 하게 !

바꿔 보았답니다.


디스콰이엇 덕분에, 20일동안 140명의 유저분들이 방문해주시고 19% 가량의 Stickiness 를 보이고 있어요.

음... 이정도라면 저희가 세웠던 가설인 '흩어진 기술 데이터가 한 데 모이면, 기술을 다루는 사람이라면 모두 좋아할거다!' 라는 가설이 약소하게 증명되고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자, 이 시점에서 디스콰이엇 유저분들이 저희라면 다음에 무엇을 하실건가요? 혹은 어떤 기능이 추가되길 원하시나요?

  1. 기술 데이터가 한 데 모이고 있으니, 데이터를 큐레이션 (추천 혹은 원하는 정보를 선별하여 볼 수 있게 함) 기능을 추가로 기획/개발해본다.
  2. 특허/논문 등의 심화된 기술 정보 탭이 아직 비어있으니 해당 탭의 기술 데이터를 추가로 모은다.
  3. 저것 가지고 '흩어진 기술 데이터가 모이면 좋아할거다' 라는 가설이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 더 확인해본다.
  4. 1,2,3번 다 아니다. OOO를 해본다.


무슨 말씀을 해주시든 저희가 하나씩 읽고 생각해볼게요.

여러분의 고견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병아리 메이커를 도와주세요 !
브루넬 Brunel

흩어진 기술 콘텐츠를 한 곳에서 보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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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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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sol Park
Hyunsol Park

사용자들을 인터뷰해서 왜 우리 프로덕트를 사용 혹은 사용하지 않는지 동기를 파악할 것 같아요. 1) 지속적으로 방문해주는 사용자들: 어떤 점을 해소하기 위해서 사용하는지 파악 2) 방문했다가 나가는 사용자들: 어떤 점을 기대하고 들어왔다가 해소가 안되서 사용 안하는지 파악

박상준
박상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평소에 너무 궁금하던 부분입니다! 지금 저희 서비스에서는 회원가입이 없고, GA를 볼 때에도 누가 누군지 알 수 없는 상태인데요. 이렇게 사용자가 불특정다수일 때는 지속적으로 방문해주는 사용자들과 방문했다가 나가는 사용자들을 어떻게 구분하고, 어떻게 위의 질문들을 던져볼 수 있을까요? 몇몇 모집단을 선정해서 서비스를 보여주고, 그들이 어떻게 사용하는지 보면서 아는 수 밖에 없을까요?

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제 생각에 모집단 선정은 효율적일 것 같진 않습니다. 회원가입이나 뉴스레터 구독폼(스티비, 글리버리, 메일침프 등)을 만들어서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확보하고, 구글폼이나 Typeform같은 설문툴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아보여요.

Hyunsol Park
Hyunsol Park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방법 순서대로 아이디어를 드려요 :) 1) 제일 좋은 방법은 회원가입 기능, Mixpanel같은 행동 트래킹 툴을 사용해서 실제 유저들이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 세팅을 해놓는 것. 2) 뉴스레터 Subscribe 혹은 다음 기능 베타테스터 신청 등을 통해 이메일 받아서 소통할 수 있는 채널 만들어 놓기. 3) 지금 유저들을 모은 경로를 통해 유저 인터뷰 대상자를 모으기. 4) 테크 트렌드에 관심이 많고 이야기를 많이 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찾아 인터뷰 대상자 모으기. 예) 디스콰이엇, 힙서비, 생활코딩 등 5) 디스콰이엇, 페이스북, 인스타, 링크드인 등 테크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것 같은 사람에게 콜드메일, DM 보내기 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 사용하는 사람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을 나눠서 인터뷰하기에 좋은 방법으로 베타테스터 모집 신청을을 받은 후 특정 기간을 정해서 베타테스팅을 하는 것인 있어요. 베타테스터 모집을 받을때 이메일을 줄 정도로 관심이 있던 분들이였는데 기간 동안 사용하지 않은 사람들을 파악해 왜 사용을 안했는지 물어보면서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가 꽤 많았던 것 같습니다. 디스콰이엇의 경우에 이 전략을 총 2번 사용 했었는데요, 첫번쨰는 메이커로그 기능을 신규 런칭할때와 두번쨰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메이커클럽을 런칭할때에요. 둘다 베타테스터 신청 혹은 구글폼으로 사전 알림 신청을 받았고 막상 기능 런칭 혹은 클럽 오픈을 했을때 실제 사용하는 사람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을 구분할 수 있었어요. 도움이 되었길 바래요!!

박상준
박상준

@권도언 제가 너무 늦게 댓글 남겨요~ 현재 홈페이지 내의 간단한 10초 설문을 통해 이메일 주소를 확보하고 이 분들에게 구글 폼으로 설문을 받으면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해보고 있습니다. 저번에 말씀해주셨던 큐레이션 서비스가 곧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조언이 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항상 고맙습니다 :)

박상준
박상준

@Hyunsol Park 말씀해주신 것 기반으로, 회원가입과 GA 를 추가해서 행동 트래킹을 분석해보고 있어요! 아직 초보라 그런지 어떤 것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해야하는지 잘 모르겠긴 하네요 ^^;; 홈페이지 상에 간단 설문을 통해 이메일 주소를 받고 그 이메일 주소로 구글 설문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고객 의견을 듣고 있고, 이에 더해서 테크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모여있는 디스콰이엇 같은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설문을 올려볼까 해요. 조언이 너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디스콰이엇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송다예 Daye Song
송다예 Daye Song

저는 병아리 메이커를 넘어서 아직 달걀에 있는 메이커지만, 생각 남겨봐요! 저도 현솔님 말씀대로 19%의 Stickiness를 보이는 방문자(상준님의 Stickiness에 대한 정의가 궁금하기는 합니다)가 왜 방문하는지, 그리고 나머지 81% 왜 Stickiness를 보이지 않는지를 파악하고 싶을 것 같습니다. 도언님 말씀대로 Typeform같은 피드백 설문지를 만든 후에, 이를 홈페이지 맨 상단에 얇게 띄워두고 [베타서비스 기간입니다! 피드백을 남겨주세요]라고 띄워두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브루넬이 '아티클을 정리해서 뉴스레터로 보내준다'고 하면 매력적인 모델인 것 같아서, 이를 활용하여 이메일 주소를 Submit 받은 후에 해당 이메일로 피드백 설문지를 보내도 좋을 것 같아요. 다만, 현재 단계에서는 다수의 설문지(양적 조사)보다는 소수의 인터뷰(질적 조사)가 더 중요한 시점인 것 같아서, 각 집단당 5명씩이라도 인터뷰 해보실 수 있으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저도 브루넬 페이지에 들어갔었는데, 저는 Stick하지 못했던 81% 였던 것 같아요! 되게 단순한 이유 2가지였는데, 첫번째로 올라와있는 기사들이 [2일 전]인 것도 있지만 [2020년도] 기사들도 앞에 막 있어서, '업데이트 잘 안되는 페이지네~'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두번째로는 메인 리스트에서 보이는 아티클 썸네일(정사각형)에 비어있는 하얀색 부분이 많다...였어요! 그 부분에서 아티클 미리보기가 조금 더 되면 좋을텐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또한, 카테고라이징이나 #해시태그 같은 것이 잘 안 보여서, '무엇을 클릭해봐야하지..' 헤매다가 이탈했던 것 같습니다. 저라면, 이렇게 체류시간이나 재방문율, 이탈율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Ex. 해시태그 기능, 썸네일 디자인 변경 등)들을 꼽아서 가설을 세우고 검증 해보는 것도 해볼 것 같습니다!! 아직 달걀에 있는 메이커의 이야기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 도움이 되기를 바래요!!

박상준
박상준

@송다예 Daye Song 님, 안녕하세요! 이전에 위와 같이 댓글 달아주신 것을 보고, 머리를 한 대 맞은 것처럼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브루넬을 보는 제 3자의 시선이 어떤 지 정말 확실하게 보였고, 이를 통해 개선 포인트를 명확하게 알게 되었어요. 댓글 적어주신 것 보면서 현실에서 '아.. 세상에...' 이러면서 읽었습니다. 피드백 주신 것 바탕으로 가멸차게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 !! 너무 감사해서, 제가 두고두고 기억하고 있다가 이렇게나마 댓글 남겨요. 혹시 괜찮으시면, 여기에 댓글로 이메일 주소 남겨주시거나, jeremy.park@brunel.ai 로 이메일 주시면 커피 한 잔 보내드릴게요 :) 너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