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기분이 나아질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안녕하세요. 메이커 여러분! 혹시 바쁘고 지친 와중에 힐링을 위해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고 생각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사실 많은 전문가들이 지치고 힘들 때, 여행을 가는 것이 반드시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후, 현실과의 괴리감에 더욱 허무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나에게 놓인 일상을 마냥 극복하고 버텨야 하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이 아닌, 일상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작은 행동들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그것이 나에게 큰 도움이 될까? 싶어도요.
결국 저는 인생에서 행복이란, 지금 보다 더 나아진, 혹은 행복해지기 위한 인생의 큰 결정 앞에 설 수 있는 용기를 갖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지금은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그 결정들을 점점 할 수 있게 만드는 힘은 결국 일상 속에서 내가 조금씩 용기를 갖고, 자율성을 느끼는데에 기인한다고 생각해요.
당장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저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추천하고 싶은데요. 아래 방법 중 실제로 해보고 싶은 내용들이 있다면, 댓글로 번호를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요가 많다면 사람들을 모아서 실제로 해볼지도요! (소곤소곤))
<매일 조금씩 행복하기, 데일리 미션>
점심시간에 혼자서 10분 산책하기
가장 순수하게 즐거워했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시도하기
조금 일찍 일어나 새로운 루트로 출근하기
회사 근처의 안 가본 카페를 찾아서 점심시간에 방문하기
전 세계 사람들과 온라인 스터디 해보기 (studystream 사이트 이용)
한 번도 시도 해보지 않은 스포츠 해보기
누군가를 작게 나마 도울 수 있는 일 찾아보기
회사 모니터 책상에 변화 주기
아무 생각 없이 집중할 수 있는 취미 해보기 (캘리그라피, 비즈반지 만들기, 컬러링북 등)
온라인 드라이브 하며 멍때리기 (driveandlisten 사이트 이용)
식사 시간에 이팅 명상 해보기
오래된 친구에게 연락하기
조명 구매하여 집안 분위기를 바꿔보기
회사에서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상대에게 먼저 말을 걸어보기
기분이 가라 앉는 부정적인 생각이 들때, 그 부정적인 생각 적어 본 뒤 바로 아랫줄에 ‘그렇다면 ~ 해보면 어떨까?’라고 바꿔보기
<나만의 행복의 단서를 알아보는 미션>
다른 업계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모임에 참여해보기
나의 고민을 브런치에 검색해보고, 가장 와닿는 아티클 찾아보기
요즘 회사의 요구사항에 불만이 많다면, 논리적으로 피드백을 전달하는 피드백 스킬 배워보기
퇴근 후 근처 서점에 방문해 맘에 드는 책 속 문장 1줄 찾기
지금 회사 일과 전혀 다른 새로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기
업무를 할 때 어떨 때 가장 에너지가 빨리 소진되고, 어떨 때 빨리 에너지가 채워졌는지 적어보기 (ex. 밤샘할 때 에너지 소진, 주말에 하루는 푹 쉬기 등)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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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미션에선 4, 6, 7번이요!!
이런 면에서 사실 한국은 매우 불리한 환경이죠. 아인슈타인은 매일 새로운 환경을 만나지 않으면서 창의력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하면 정신병 초기 증상이라고 했는데 사실 유럽은 이런 환경 만드는 것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작은 나라 도시들이 철도로 연결되어서 울적하거나 하면 잠시 옆 나라 다녀와도 되는데 한국은 좀 그렇지 않습니다. 남한 섬을 벗어나려면 큰 결심을 해야 하니까요. 먼 곳에 가는 것이 아니라 다른 문화를 접해서 두뇌가 계속 새로운 자극을 받게 해야 하는데요. 한국도 여러 도시들이 특색이 있다면 좋을텐데 어딜 가도 비슷하니 이런 환경에서 창의력이 쉽게 길러지지 않겠네요.
민정님 글을 오늘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너무 좋네요! 마음에 와닿는 것 같아요. 시간 내서 다른 글들도 천천히 읽어보아야겠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