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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곰돌
PM곰돌 ·

왜 창업자는 시간이 없을까?

창업자는 항상 바쁩니다. 다들 24시간이 모자라다고 하시더라구요

할 일이 많죠 하지만 해야합니다. 각오하고 시작한 일이니까요


창업자의 일을 크게 3가지로 분류해봤습니다.

  1. 아이템 개발과 관련된 분야 (핵심 기술이나 아이템의 발전)
  2. 경영과 관련된 분야 (특정 기술이 아닌 회사의 운영을 위해 필요한 분야)
  3. 그 밖의 개인적인 일 (가정사가 될 수도 있고 취미나 여가가 될 수 있는)


1번의 경우 창업자가 가장 잘 아는 분야여야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본인만의 철학과 노하우가 있고 잘 아는 분야에서 시작합니다. 때문에 뭐가 부족한지 뭐가 필요한지 잘 알고있다고 생각했습니다.

3번은 필요합니다. 사람인 이상 잠도 자야하고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 시간은 필요합니다. 억지로 줄일 순 있겠지만 대부분 창업자들은 이 3번 시간을 줄여가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2번은 어렵습니다. '경영'을 전공했지만 사업자 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네이버에 검색을 해봐야 했습니다. 배우기 어렵고 어디서 배워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재창업의 성공률이 높은 이유, 실패를 해봐야 창업에 노하우가 생기고 성공을 한다는 건 이 '경영적인 노하우'의 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번은 줄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 이런 노하우들을 빠르게 알려줄 수 있어야 했습니다.


경영적인 노하우 일명 꿀팁들을 어떻게 하면 초기창업자들이 빠르게 습득할 수 있을까? (ex. 세무 꿀팁, 법인 이전 필요 서류, 구인공고 올리는법, 사무실 선택시 고려할 점 등)


우선 기존의 방식을 생각해 봤습니다.

  1. 주위에 물어봄 (선배 창업자나 여기저기 멘토링 프로그램)
  2. 검색 (네이버, 구글)
  3. 비용 지불하고 전문가 섭외


(1)주위에 물어보는 경우 생생한 정보를 들을 수 있지만 시간과 비용이 소모됩니다. (2)검색은.... 광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제대로 모여있는 곳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3)비용을 지불하고 전문가를 섭외하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를 인하우스에 둘 수 있는 스타트업은 거의 없고 대부분 그 비용도 아끼고 싶어합니다.


가설

  1. 초기 창업자들은 경영에 대한 기초 지식이 부족할 것이다. 하지만 관련 지식들이 너무 산재되어 있어서 찾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고 물어 볼 곳이 없을 것이다.
  2. 경영 전문 인력이나 자문을 구하기에는 자금적 여유가 없을 것이다.
  3. 경영적인 부분에 대한 기초 지식, 양식, 노하우를 쉽게 알려줄 수 있다면 아이템 개발에 집중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경영에 대해 모든 지식을 담을 순 없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해진 답이 있는 물음들이 있습니다.

(예시)

  • 법인 이전에 필요한 절차가 어떻게 되나요?
  • 부가가치세 신고는 어떻게 하죠?
  • 사회적기업으로 가려면 어떻게 해요?

이미 인터넷에 있는 정보들이지만 너무 흩어져 있고 광고성 글에 묻혀 있는 정보들을 끌어모아 제공해보고싶어졌습니다.

현재 수요조사를 위해 랜딩페이지 제작중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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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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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훈
임보훈

전 하나가 더 추가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0. 사업아이템 구체화하기 비즈니스 모델 만들기 사실 0번때문에 반년의 시간을 고민만 하면서 지냈거든요...

PM곰돌
PM곰돌

앗 아예 초기에서 겪는 문제점은 생각하지 못했네요 사업아이템을 구체화하고 비즈니스 모델 만드는게 제일 중요하긴하죠..!!

이종석
이종석

고객이 원하는 것도 사실 벅찬 것 같습니다. 여기에 내가 좋아하는 일들과 전문가가 아니면 전문가를 고용하거나 아니면 내가 하거나 등등 할 일이 많기는 합니다. 비용이 있다면 문제는 없겠지만 초기에는 비용을 아껴야 하니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PM곰돌
PM곰돌

고객이 원하는 것만 찾는다면....흑...... 결국 초기에는 돈도 아껴야 하고 할일도 많으니... 시간이 부족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