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글 ] Going Global 다녀온 후기
[ 첫 글 🎉 ]
안녕하세요, ToWorkable의 Blue Kim입니다.
항상 Disquiet에서 도움 받고 즐겁게 놀기만 하다가 드디어 ! 첫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매번 글써야지~ 아 이번에는 이 내용 써봐야지~ 이번에는 꼭 써야지~ Comeup 2022에 참여해서 얼굴 뵙고 인사를 드렸으니 진짜 써야지 생각해두고 있다가......그만.... 바쁨에 치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어제, Go Global 네트워킹 이벤트를 너무 즐겁게 하는 바람에 글을 안쓸 수 없게 되었습니다.
네트워킹 장소에 갔더니 네트워킹 스타일도 1-2명이 스피킹 하고 남은 사람들은 질문만 하는 형태가 아니라, 다같이 참여하고 서로 대화하려는 형태로 둘러 앉는 구조로 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한국인의 특성상 서로 먼저 대화를 끌고 나가기 어려운 부분은 있었으나 점점 발전해서 나중에는 왁자지껄 할 수 있을거라 기대해봅니다. 약간 어두운 불빛🕯도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준 것 같습니다.
처음에 돌아가면서 짧게 소개하는데 마스크/마이크 때문인지 발음을 알아듣기 어려워서 "네? 제대로 못들었는데 한번 더 말씀해주실 수 있으신가요?"하고 싶었지만 분위기를 깨지 못해서 조용히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Troy Malone & Fedor Sokolov가 미국 네트워킹 스피릿을 부어주어 자유롭고 유익한 이벤트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Troy, Fedor와 대화하다보니 다른 분들은 이미 가신 뒤라, 다른 분들과 네트워킹 하지 못한 아쉬움이 조금 남았었습니다. 🦦 (아쉽) 그럼 네트워킹 이벤트에서 뽑아온 몇가지 Tip들 공유하겠습니다.
몇가지 Tip 요약
- 한국인들은 글로벌 진출을 해도 그 나라의 한국인들을 채용하는 경향이 있는데, 해당 지역의 현지인을 채용해야 효과적이다.
- 해외 진출 전, 한국에서 Product Market Fit 찾고 진출하는게 좋다
- 글로벌 진출하는 국가에 꼭 법인을 낼 필요 없고, 해당 지역 인재들을 채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좋은 서비스들이 많다.
- 동기부여는 어떻게 해줄 수 있나? 라는 질문에 Fedor는 일론머스크의 "리더가 직원 동기부여를 해주는 것이 아니라, 심장에 불붙은 사람을 뽑아라" 문구를 공유해주었다.
- Early Stage 스타트업 피치덱에는 비전과 스토리가 중요하지 매출과 수익이 중요하지 않다. 한국은 매출과 수익이 처음부터 중요하다고 강조하지만, 미국에서는 그럴 경우, 그 스타트업은 스케일링 할 것이라 생각할 수 없게 된다. 오히려 그 버짓으로 성장해야지! 마인드다.(공감 꾹)
- 리서치 보고서와 현실은 다르다. 그러니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인터뷰하고 테스트해봐라. Troy님의 사례를 하나 공유해주셨습니다. ex) 인도 진출시, 인도인의 신용카드 소지율이 높은 것을 보고 "잘됐다"하고 진출했는데 아무도 핀테크 솔루션을 쓰지 않아서 왜그런가 직접 인도를 가서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신용카드는 소지한 것은 맞지만 오래전부터 내려오던 '신용 카드를 사용하면 망하더라' 이야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이게 무슨말인가! 싶지만 항상 반전이 숨어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는 재미있는 것 같다.
아무튼 즐거웠던 네트워킹이었고, 유익했고 너무 재미있던 나머지 Troy와 Fedor의 넥스트 플레이스까지 떠들며 걸어갔다는 것은 안비밀..🤫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