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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영업통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똑똑한 B2B 세일즈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는 팀, 페어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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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의 팀원으로 구성된 팀, 페어리

페어리 소개


  • 페어리는 B2B 영업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주는 소프트웨어 도구 세일즈 클루를 만들고 있는 스타트업이에요.

  • 작년 말 탑티어 VC인 스프링캠프와 스트롱벤처스에게 시드 투자를 유치했어요.

  • 창업자인 허수빈 대표님은 서울대학교를 사회복지학과 졸업하고, 바로 창업에 뛰어들었어요.

  • 페어리의 팀원은 6명이에요. 지금까지 한국의 B2B 영업은 소수의 대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영업이 대부분이 이었어요. 스타트업들이 쏟아져 나오며 한 두명의 대기업 영업통에 의존했던 산업은 다른 방식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한두개의 대기업이 아닌 수 많은 고객사에게 닿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할 필요가 생긴거죠. 페어리는 이런 영업 구조의 변화 속에서 영업 활동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 줄 도구를 만들어내는데 집중하고 있고요.

대학을 졸업하시고 바로 창업을 하셨어요. 대학교 때 어떤 학생이었나요?

대치동이랑 압구정만 계속 돌아다녔어요. 과외를 엄청 많이 했었거든요. 거기가 수요도 많고, 제가 나름 개발(?)한 특별한 과외 상품이 하나 있었습니다. 국제학교에 다니거나 입학을 준비하는 친구 대상으로 수학을 영어로 가르치는게 진짜 인기가 많았어요. 미국 수학이 우리나라보다 쉬워서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덕분에 대학생 때 엄청 풍족한 생활을 할 수 있었어요 (지금보다 훨씬 돈이 많았어요...) 그래서 그때 모은 돈으로 교환학생 가서 열심히 여행 많이 다녔어요.

대학 졸업 이후 바로 창업을 선택하신 이유는 뭔가요?

원래도 뭔가 만들어내는 걸 좋아해서, 대학교 4학년 때 막연하게 방송국 PD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포트폴리오 만드는 셈치고 영어 뉴스레터를 만들었어요. 하다 보니까 제가 글을 쓰는 것보다는 더 좋은 뉴스레터를 만들기 위해서 여러 사람들을 프로젝트에 참여하도록 하고, 이해 관계를 조율하는 역할을 더 좋아하더라고요. 어느 정도 뉴스레터가 큰 다음에는 수익화 할 방법은 없을까로 머리가 자연스레 굴러가더라고요. 그 뒤로 방송국 PD는 사실 적당히 타협한(?) 진로였고, 내가 진짜 하고 싶었던 건 창업인거구나 라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만약 창업을 할거라면, 어렸을 때가 가장 창업에 헌신할 수 있는 상태라고 생각했어요. 가정도 없고, 체력도 좋고, 머리도 빨리 빨리 잘 돌아가는 시기이니까요.

커리어 시장에서 희소한 능력을 가진 레벨로 올라가려면 투자해야 하는 고통의 총합이 있다고 생각해요. 고통의 총합을 커리어 전체에 걸쳐서 균등하게 해치울 거냐, 아니면 20대 초반 빡세게 치울 거냐 이랬을 때 저는 20대 때 빡세게 치우는 게 낫다고 생각했어요.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다 보니 그 일이 너무 재미있는 거예요. 비개발자 출신이다 보니까 혼자서는 프로덕트를 만들어서 파급력 있는 비즈니스를 하기는 어려운 사람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 때 같은 학교에서 공동창업자 준웅님을 만났어요. 준웅님은 디자이너인데 개발도 하는 사람이라 혼자 프로덕트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었어요. 덕분에 저같은 비개발자도 IT 프로덕트를 만드는 비즈니스를 해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상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분이랑 해야겠다라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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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창업 동아리에서 만난 공동창업자 수빈님과 준웅님

창업 동아리에서 공동 창업자 분을 만나 두분이서 정말 여러 아이템을 만들어 오셨잖아요. 피봇을 하는 과정에서 지치지 않고 계속 시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있었나요?

"할 만큼 다 해봤으면 이제는 후회가 없다" 이런 이야기 많이 하잖아요. 그 이야기를 수험 생활하면서 정말 많이 느꼈거든요. 수능 시험장 딱 들어갈 때 이걸 다시 하기가 너무 싫은 거예요. 왜냐하면 정말 열심히 했으니까요. 그래서 나는 이거 뭐 망쳐도 재수 안해야겠다 생각 하면서 수능 시험장 들어갔었어요.

창업을 할 때도, 실패해도 후회 없을 때까지 해보고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인생에서 중요한 일이 있을 때 수능 시험장에서 제가 했던 그런 생각 같은 걸 다시 가져오는 것 같아요. 피봇을 했을 때는 아직 할 만큼 하지 않았다고 생각했어요. 아직 그 역치에 전혀 안 도달 했다고 생각한거죠. 에너지가 아직 많이 남아 있었다고 느꼈습니다.

팀원들도 존경하는 분들로 잘 뽑았는데, 이런 상황과 조건을 내 인생에서 다시 한 번 만들 수 있을까라고 생각해 보면 현실적으로 많이 어렵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프로젝트가 잘 안되면 힘든 건 힘든 거지만 그래도 정말 감사한 상황에 있다고 생각했어서, 포기한다는 생각은 별로 안 하는 것 같아요.

프로덕트 테스트를 하고 피봇으로 넘어갈 때 원칙이 있었나요?

무조건 모든 프로젝트는 3개월 해보고 판단하자는 원칙이 있었어요. 런웨이 때문에라도 3개월 이상 실험을 할 수가 없었어요. 3개월 안에 달성할 목표 지표를 설정하고, 3개월 해본 뒤에 쇼부를 보자는 원칙을 가지고 일을 했어요. 지금 만들고 있는 세일즈 클루는 가설이 검증되어서 3개월이 넘어간 프로젝트죠.

그리고 저는 현재의 지표를 통해 미래를 그리기 어렵다라고 생각이 들면, 감정적 애착 없이 빠르게 피봇하는 성향인 것 같아요. 그런 부분들이 지금의 세일즈클루를 찾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될 수 있다는 시장의 반응과 미래를 그릴 수 있었기 때문에 3개월 이후에도 계속 할 수 있었죠.


페어리가 만들고 있는 영업용 소프트웨어, 세일즈 클루

Sales SaaS가 글로벌 관점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어요. 한국에서는 왜 영업용 SaaS가 많지 않았던 걸까요?

한국의 영업 환경은 B2C 위주로 많이 발전해 왔거든요. 보험, 카드, 자동차와 같은 개인 대상의 영업이요. B2C 영업에서는 사람들이 체계적인 방법을 통해 판매 하는 걸 생각하기보다는 화술의 영역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상대를 매혹하는 것이죠. 실제로 그런 게 유효할 수 있어요. B2C는 감정으로부터 소비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리드 타임이 짧고 객단가도 낮기도 하고요.

이제 B2B 비즈니스로 가면 전혀 그렇지가 않아요. 구매 팀이 따로 있고 굉장히 신중한 의사결정 과정을 거쳐요. 견적서도 보내야 하고, 리드타임이 길어서 오랜 시간 관리해야 하니 CRM 도구도 필요한 거죠.

한국에도 이런 영업이 없었던 건 아녜요. 그런데 지금까지 한국의 B2B 영업은 소수의 대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영업이 대부분이 이었어요.

우리나라 산업 구조가 발전해 온 방식을 보면 현대, 삼성과 같은 대기업이 엄청 많은 하청업체들을 살려주고 있어요. 그럼 이 하청업체들은 현대 하나만 보고 영업을 하면 되는 거죠. 그래서 B2B 세일즈 전문가라는 게 필요 없고, 현대 통 1명만 있으면 되는 거에요. 당연히 CRM같은 소프트웨어도 필요없죠.

옛날에는 대기업 중심의 영업 구조였다면, 지금은 스타트업들이 많아지고 플랫폼 사업자들도 크게 발전하고 있어요. 자연스레 B2B로 제휴하거나 B2B 세일즈를 해야 하는 케이스가 많아졌고요. 스타트업이 많아지면서 스타트업 대상 HR SaaS가 많아지는 게 하나의 예시에요. 기업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작은 기업들이 작은 기업을 대상으로 세일즈 할 일들이 많아지면서, 한국에서도 B2B 영업 도구에 대한 니즈가 커지는 것 같아요.

세일즈 클루가 만드는 솔루션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고객군은 어디인가요?

역시 IT 스타트업입니다. 그 중에서도 B2B HR 서비스, B2B SaaS 하는 회사들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세요.

고객사들이 저희 도구를 어떻게 사용하시는지 보면서 가설이 되게 수정이 많이 되었어요.

원래는 광고 대행사처럼 아웃 바운드 영업을 많이 하는 분들이 쓰는 프로덕트를 만들었어요. 그런데 정작 저희 프로덕트를 잘 쓰는 사람들을 보면 그런 E-Book이나 이런 백서 같은 콘텐츠 리포트 발간하는 분들이더라구요.

B2B에서는 백서 같은 잠재고객에게 유용할 수 있는 콘텐츠들로 리드를 많이 수집하고 또 전환을 시키는 노력을 하는데요, 그 과정에서 성과를 추적하고 어떤 사람에게 더 컨택을 해봐야겠다는 전략을 세우는 용도로 저희를 쓰시는 분들의 리텐션이 훨씬 높더라고요. 그리고 실제로도 아웃바운드를 주력으로 하는 회사들보다도 훨씬 빠르고 건실하게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 계시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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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 클루를 사용하고 있는 SaaS 서비스들

초기 프로덕트는 아웃바운드 이메일 도구였는데, 지금은 콘텐츠를 통해 인바운드 리드를 만드는 회사를 위한 도구로 변하고 있는 건가요?

저희 고객사들을 봐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들은 더 이상 아웃바운드에만 의존하지 않아요. 아웃바운드는 Target Revenue가 늘 때마다 사람을 더 뽑아야 하잖아요. 일정 수준 이상으로는 기업을 키울 수 없는 방식이에요. 지난 2-3년 간 아웃바운드로 커왔던 회사들도 이제 인바운드 퍼널을 함께 개발하고, 그 퍼널의 전환율을 높이기 위해 잠재고객에게 소구할 수 있는 유용하고 진정성있는 콘텐츠를 쌓는 데에 많은 자원을 쓰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이 액션을 성공적으로 실행해본 b2b 회사들이 국내에 많지 않아요. 운이 좋게 세일즈클루 팀은 스스로 이 과정을 실행해서 꽤 유의미한 성과를 거둬봤고, 세일즈클루 고객사 중에서도 국내에서 이 과정을 가장 성공적으로 하고 계신 분들을 지켜볼 수 있어서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성공방정식을 전세계 b2b 비즈니스들이 복제할 수 있는 프로덕트 (세일즈클루 2.0) 를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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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운드로 들어오는 고객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제로 B2B SaaS에게 컨텐츠 마케팅이 효과가 있나요?

그럼요. 저희는 대기업 고객사도 전부 블로그를 통해 만들었어요. 당연히 아무도 세일즈클루 라고 검색을 하지 않잖아요. 우리는 아직 듣보잡이니까.. 예를 들어 저희가 타겟 했던 키워드가 협업 제안 메일, 콜드 메일 작성법, 소개 자료 만드는 법과 같이 몇 개가 있었어요. 그런 키워드를 실무자분들이 검색을 하고 넘어오는 거죠.

이런 콘텐츠를 읽고 유입되면, 우리 팀이 본인들의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전문가”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고객들과 대화를 진행해나가고 여러 계약을 진행할 때도 훨씬 유리한 위치에서 진행할 수 있어요. 무작정 문을 두드려서 “사주세요!” 하는 방식으로 시작되는 세일즈와는 속도 면에서나, 계약 조건 면에서나 전혀 다른 결과로 이어지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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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세일즈 클루의 고객사도 블로그 글을 통해 유입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컨텐츠 마케팅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주의할 건, 콘텐츠를 찍어낸다고 갑자기 잡히는 미팅의 수가 우수수 늘어나는 건 아니라는 점이에요. 그렇게 되려면 콘텐츠를 둘러보던 방문자가 자연스럽게 리드로 전환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합니다. 대부분 그냥 블로그 글에 “데모 신청 하세요” 같은 버튼을 박아버리시는 경우가 많은데, 별로 좋지 않은 방식이에요. 블로그 글 하나 읽은 사람이 바로 가입하거나 미팅을 신청할 확률은 정말 낮습니다.

그래서 인바운드 퍼널을 설계할 때는 바로 전환으로 넘겨버리는 걸 목표하는 게 아니라 지금 읽은 콘텐츠보다 조금 더 제품 연관도가 높은 콘텐츠로 이동하게 하는 걸 목표로 해야 해요. 예를 들어, “지금 가장 핫한 인사관리용 소프트웨어 top 10” 같은 블로그 글 읽은 사람을 “HR 소식지” 뉴스레터의 구독시키고, 그 뉴스레터를 타고 우리 제품의 “고객 성공 사례”를 읽게 하고, 마침내 “데모 영상” 시청까지 나아가게 하는 것이죠.

구글 검색하다 우연히 “지금 가장 핫한 업무용 소프트웨어 top 10” 읽은 사람한테 갑자기 우리 제품 데모 영상 시청하라고 해봤자 시청 안하니까요.

저희는 이런 퍼널을 설계하고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제품을 글로벌 마켓을 타깃으로 만들고 있어요. 이를 위해 다양한 국내 1위 및 글로벌 기업들과 유료 PoC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팀원은 몇명인가요?

팀원은 총 6명이에요. 저희 팀은 성향이 반대인 사람들이 한 5대 5 정도 비율로 있거든요. 그래서 생기는 좀 미묘한 긴장 관계 같은 게 있어요. 예를 들면 T랑 F, J 랑 P 이렇게 반반이 있어요. 그 안에서 오는 건강한 역동이 있다고 생각해요.

팀원들의 직제가 하나로 뾰족하게 정해져있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 관여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마케터님은 블로그 컨텐츠를 쓰는 UX 라이터면서 프로덕트의 UX 라이터 역할도 해주세요.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는 명료한 글쓰기를 할 수 있다는 탤런트가 콘텐츠 마케터로만 제한되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프론트엔드 개발자 분 역시 기획과 UX/UI 디자인에 함께 참여해주시고 있고요. 프론트 개발자 분들은 사용자 친화적인 UI를 만드는 데 관심이 많은 사람들인데, 어떤 것을 만들지 기획하는 단계부터 같이 논의하는게 자연스럽다고 생각했어요.

여기에서 팀원을 더 키우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을 받는데, 그런 고민보단 앞으로도 계속 작은 팀을 유지하려면 뭐가 필요하지? 이런 걸 고민하는데 시간을 더 많이 사용해요. 팀은 작을 수록 좋은 거 같아요. 인재 밀도 방어에도 유리하고 커뮤니케이션 비용을 낮추면서 일의 능률을 높일 수 있는 방향인 것 같아요.

어떤 분들이 팀에 함께 해주셨으면 하나요?

인생에서 원하는 것이 명확하고, 그에 맞춰 의사결정 하는 분들이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상대방이 원하는 게 뭔지를 알아야 그걸 줄 수 있잖아요. 성인과 성인끼리 만나가지고 어른답게 일하는 공동체를 만들고 싶어요. 여기서 무엇을 얻고 나가고 싶다라는 게 명확히 있어야 즐겁게 할 수 있는 업무를 같이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페어리 채용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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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고래와 연애중인 서울대 컴공과 출신 창업자의 실시간 대용량 광고 추천 SaaS 스타트업, 코르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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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카가 만들고 있는 광고 최적화 시스템 ADCIO

코르카 소개


  • 코르카는 개인화 광고를 하고 싶은 이커머스 플랫폼에게 간단한 설치로 최적화 된 광고 노출 시스템을 제공해주는 SaaS 스타트업입니다.

  • 올해 3월 본엔젤스와 KB, 라구나 인베스트먼트에게 70억원 규모의 pre-A 투자를 유치했어요.

  • 창업자인 정영현 대표님은 서울대학교 컴퓨터 공학과를 졸업하시고, 뉴욕대학교에서 AI를 가르치셨어요.

  • 코르카 팀원 수는 20명 남짓으로 70% 이상이 엔지니어로 구성되어 있어요. 정말 짧은 시간에 수많은 연산을 처리해야 하는 광고 처리 시스템에 관심있는 분들이 모여 있고요.

Q. Corca는 범고래(Orca)에서 비롯된 회사명이라고요. 대표님이 범고래를 좋아하시는 이유가 있나요?

범고래를 정말 좋아해요. 여담으로 요즘 소개팅에서는 인스타그램 탐색탭을 클릭해서 어떤 것에 관심있는지 서로 보여준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인스타그램 탐색탭에 범고래 사진 뿐이에요. 범고래를 좋아하는 몇가지 이유가 있어요. 우선 바다에서 최상위 포식자이면서, 지능이 높아요. 그렇지만 혼자 사냥하는게 아니고 다른 범고래와 협동해서 사냥하죠. 그리고 자연에서는 사람을 해치지 않는 걸로 유명해요. 그런 맥락으로 코르카도 범고래처럼 팀워크를 바탕으로 경쟁자들을 다 때려잡지만, 사람을 해치지 않는 AI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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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의 인스타그램 탐색탭 사진

Q. 코르카 창업 이전에는 대학에서 교수로 있으셨어요. 어떤 여정을 보내셨나요?

서울대학교 컴공과를 졸업하고 뉴욕대학교 인터랙티브 디지털 미디어를 공부하러 갔었어요. 당시에 저는 서울, 도쿄, 뉴욕에 살면서 최신 기술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던 사람인데 Design for the Other 90%라는 전시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아요. 아이폰3가 나오던 시절인데, 제 3세계에 사는 분들은 물 하나 깨끗하게 못마신다는 것을 알리고 그것을 디자인으로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전시였어요. 그때 충격을 받고 기술을 이용해서 장애인을 돕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요.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수 없는 신체적인 제약이 있는 아이들이 각자의 신체적인 제약을 극복하고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었어요. 사진 촬영으로 자기 표현을 하며 아이들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보면서, 기술에 소외받는 사람들에게 기술로 인한 즐거움을 전해주는 것의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코르카 직전에서 근무했던 상하이 뉴욕대학에서는 AI를 이용해 예술 작품을 만드는 방법, AI를 이용해 장애인을 도와주는 방법에 대한 수업을 했었어요. 돌이켜보면 뉴욕에서의 경험 이후로 기술 발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곳에 도움을 주는 일에 보람을 느끼는 것이 중요했던 것 같아요. 이게 곧 지금 코르카의 미션에 영향을 준 것 같아요.

머리 밖에 움직이지 못하는 아이가 전동휠체어를 움직이며 그 움직임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해준 프로젝트

Q. 코르카는 어떻게 시작하시게 된 거에요?

코로나 때문에 중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왔을 때, 한 대형마트에서 고민하고 있는 문제를 AI로 해결해줄 수 있는지 물어봐 주셨어요. 자연스럽게 그 문제가 코르카의 첫번째 프로젝트가 되었습니다. 보통 대형마트들은 2주에 한번씩 할인 행사 품목이 바뀌어요. 한국에서 TOP3 안에 드는 대형마트였는데, 할인 행사의 품목과 할인율을 MD 분들의 경험에 의존해서 선정하고 있었어요. 저희가 데이터 기반으로 모델링해서 최적화된 품목과 할인율을 찾는 작업을 했어요. 2주 동안 DID라는 기법을 활용해 AB테스트도 했고요. 모델링된 할인 행사의 성과가 더 좋은 것을 발견하면서, 세상에는 AI 발전의 혜택을 못 받고 있는 곳이 아직 많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던 것 같아요.

대형마트의 할인 행사 예시(실제 프로젝트 사진은 아님). 코르카는 어떤 제품을 얼만큼 할인하는 것이 최적인지 AI로 모델링 했다.

그 뒤에도 감사하게 여러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맡겨주셨어요. 그래서 첫해부터 BEP 달성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스타트업이 꿈꾸는 J 커브를 그릴 수 있는 구조는 아니였던 거죠. 그 과정에서 운이 좋게도 실력 있는 팀원들이 모였어요. 마침 아이지에이웍스에서 기회를 주셔서 DSP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고 애드테크 분야에서 기술 역량을 축적하며 이 시장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었고 기회도 볼 수 있었죠.

RMP 시스템 예시.이마트몰과 같은 리테일 마켓플레이스에서 자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광고 노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처음에는 DSP만 하다가 저희가 리테일 AI 쪽 프로젝트도 해보았다 보니, 광고 AI와 리테일을 결합한 분야인 RMP를 알게 되었어요. 최근에서야 아마존, 월마트, 크리테오 등의 IR 보고서에 RMP(Retail Media Platform)에 대한 이야기가 처음 나오기 시작했으니 꽤 초기였던 거죠. 글로벌 리테일들이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올해 5월 EU DMA(Digital Markets Act)에서 3rd Party 데이터를 못 쓰게 되는 등의 법이 발효된 영향이 큽니다. 예전에는 3rd Party Data로 리타겟팅 광고를 했었는데 이제는 쓸 수 없게 된 거에요. 자사몰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만을 활용해서 광고 타겟팅을 해야 하는 상황인거죠. 저희가 만들고 있는 RMP가 1st Party 데이터만 활용해서 최적화된 타겟팅 광고를 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에요.

써드 파티 제한에 따라 자사몰 내에서의 광고 추천 시스템을 적용하는 니즈가 커지고 있다.

Q. 광고 추천 시스템을 주력으로 하는 미국 상장사나 유니콘 경쟁사도 있는 것 같아요. 20명 남짓한 코르카가 이런 골리앗들과 비교해서 경쟁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고 보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우선 첫번째로 팀원들이에요. 저희는 훌륭한 기술력을 가진 소수의 인원이 밀도 있게 모여 있어요. 추천 시스템 쪽에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단계에 있어요. 팀원인 소수라는 건 더 빠르게 많은 시도를 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생각해요. 최근에는 거대 언어 모델 LLM을 활용해서 RMP에 적용하는 연구도 하고 있습니다.

코르카는 현재 LLM 프로젝트를 다양한 각도로 진행할 LLM 엔지니어도 채용중에 있다.

두번째로는 사용자 UX에 높은 중요도를 두고 있다는 것이에요. 저희는 고객사가 아주 쉽게 코르카의 광고 추천 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도록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Q. 지금 팀 구성이 어떻게 되나요?

이제 막 25명이 넘은 팀이에요. 70% 이상이 엔지니어 분들이고요. 저는 저희가 하는 DSP와 RMP 추천 시스템이 컴퓨터 엔지니어링의 꽃이라고 생각해요. 기본적으로 실시간 대용량 병렬 처리가 들어가고, 그 위에 머신러닝이 들어가고, 동시에 시장의 다른 DSP 업체들과 경쟁도 해야하는 거죠. 이런 엔지니어링 헤비한 것들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저희 회사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정말 많으실 거에요. 1초에 몇만건의 데이터가 들어오고, 그걸 저희 모델에서 10밀리세컨드마다 응답할 수 있어야 해요. 웬만한 주니어나 신입 분들이 다른 회사에서 써보기 어려운 기술스택을 많이 쓰고 있어요. 그래서 새로운 엔지니어 팀원분들을 모실 때도 러닝커브가 가파르고, 도전적이면서도 컴퓨터 사이언스 기본기가 있으신 분들을 모시려고 해요.

Q. 코르카가 가지고 있는 팀 문화 같은 게 있을까요?

진부하지만 실제로 실천하려고 하는 문화는 자유와 책임이에요. 최근에 새로 들어오신 팀원분이 매일 30분씩 간식 타임을 갖자는 제안을 해주셔서 1주일 동안 적용해보기도 했어요. 몰입해서 일을 하는 비중이 많다 보니 팀원들과 가벼운 대화를 나누기가 어렵다는 것이 배경이었어요. 구성원 각자가 문화를 제안하고 적용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려고 해요.

최근에 다녀온 워크샵에서 코르카 팀원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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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카 팀 홈페이지에는 팀원들의 직무 이야기가 상세히 적혀 있다.

Q. 마지막으로, 대표님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시나요?

좋아하는 여행지와 여행일자를 잡아두고, 그때를 고대하면서 열심히 달리는 것 같아요. 올해 초에는 김민재 경기 보러 나폴리 다녀왔어요. 최근에는 범고래를 보러 훗카이도에 다녀왔고요. 진짜 딱 범고래만 보고 돌아왔어요. 언젠가는 노르웨이에 가서 범고래 옆에서 수영하는 것이 버킷 리스트 중에 하나에요.

코르카 채용 공고

조이너리에는 슈퍼스타 창업자, 최고의 VC가 투자한 초기 스타트업의 채용공고가 모여져 있습니다.

채용 공고 : https://www.joinery.kr/

스타트업 창업자 인터뷰 뉴스레터 :   https://maily.so/join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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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인 1직장 채용 구조로는 한계가 있을 겁니다" 구글 출신 창업자의 사이드잡 플랫폼, 번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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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 소개


  • 번지는 경력직 인재분들이 파트타임으로 다른 기업의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입니다.

  • 지난해 4월 카카오벤처스에서 시드 투자를 받고, 패스트파이브, 교보생명 등을 고객사로 유치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요.

  • 창업자인 안찬봉 대표님은 BCG 전략 컨설턴트, 구글 코리아 어카운트 매니저로 일했었고, 플레이팅의 공동창업자이기도 했어요.

  • 최근 토스의 첫번째 디자이너였던 영철님이 번지의 프로덕트 리드로 함께해 주셨어요.

궁금했습니다


  • 화려한 회사들을 떠나 파트타임 인재 채용 시장에 뛰어드신 이유는 뭘까?

  • 구인자, 구직자를 모두 모아야 하는 2-side 플랫폼에서 초기 콜드 스타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을까?

  • 토스의 첫번째 디자이너가 다음 도전으로 번지를 선택하신 이유는 뭘까?

Q. 번지를 창업하기 이전에 플레이팅을 창업하기도 했고, 구글 코리아에서 근무하시기도 했어요. 어떤 여정을 거쳐 번지를 창업하게 되었는지 궁금해요.


2012년도에 첫 직장으로 BCG라는 컨설팅 회사를 다니기 시작했을 때부터, 창업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BCG에 들어가서 한 2년 정도 하고 나니 약간 거만해졌던 것 같아요. 어떤 사업이든 성공시킬 수 있을 것 같았죠. 내가 잘하는 부분과 상관없이 성장성과 수익성이 명확한 마켓을 찍어야겠다고 생각했고, 그게 플레이팅이었어요.

당시 배민이 피자, 치킨, 짜장면만 배달하던 시기였는데, 셰프의 음식을 배달해 준다는 컨셉으로 시작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너무 고생을 많이 했어요. 오프라인 주방을 만들어서 하루에 200인분의 음식을 만들어낼 수 있는 프로세스를 만들어야 했어요. 오퍼레이션이 엄청 헤비한 사업이었던 거죠. 4년 동안 많은 고생을 하다가 수익성이 나기 쉽지 않겠다는 사업적인 판단과 동시에 제 개인적인 여러 상황(건강, 결혼 고려 등)을 고려해서 무작정 버티기보다는 우선 ‘비를 피하고 보자’라는 생각으로 구글에 들어갔습니다.

플레이팅 초기 쉐프님들과의 사진

첫 창업 플레이팅을 하면서 정말 중요하게 배운 게 있어요.  첫번째는 내가 잘하는 영역의 일을 해야 하는구나. 두번째는 사업에서 현금 흐름은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구글을 선망하지만, 사실 구글도 대기업이에요. 다른 대기업들과 비슷하거든요. 돌이켜 생각해 보니 단위 시간당 성장이 가장 빨랐던 때는 창업했을 때이더라고요.

첫 창업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다시 시도해 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무작정 컨설턴트의 눈으로 수익성/ 성장성을 리서치와 숫자로만 판단하기 보다, 빠르게 프로덕트 내놓고 검증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했어요. 번지를 시작하기까지 8개의 서비스를 빠르게 테스트 했던 것 같아요. Softr라는 노코드 툴로 랜딩페이지 만들고 구글, 페이스북에서 페이드 마케팅 돌려서 고객의 니즈가 있는지 확인했어요. 제가 구글에서 광고주들의 광고 컨설팅을 돕다보니, 광고 돌리는 건 전문이었죠. 그 중 실제로 제 기본 역량(컨설팅, 비즈니스 문제 해결)에도 잘 맞고, 테스트 과정에서 벌써 현금 흐름이 창출되던 것들이 몇 개 있었는데, 그중에 하나가 번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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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코드 툴 Softr로 시작되었던 번지

Q. 번지 극초기에 어떻게 성장을 만드셨나요?


번지는 프로젝트성 파트타임 인재를 원하는 회사의 니즈와 프로젝트를 하고 싶어 하는 인재의 니즈가 균형이 맞아야 잘 돌아가는 플랫폼 비즈니스에요. 초기에 콜드 스타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어렵고 중요한 서비스인 거죠.

플랫폼의 콜드 스타트 문제는 닭과 달걀의 싸움이지만 결국 한쪽이 더 큰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극초기에 저희가 인재를 많이 데려오면 회사들은 알아서 프로젝트를 제안할 것이라는 가설이 있었어요.

그런데, 아니더라고요. 회사에서도 파트타임 인재에게 프로젝트를 맡기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 보니 저희가 훌륭한 인재를 많이 확보하고 있다는 사실이 회사의 계약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어요.

회사를 먼저 데려오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을 깨닫고 전략을 수정해 번지와 계약할 회사를 모셔오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그로쓰 플레이북을 찾았어요. 고객사들이 현재 절실하게 당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좋은 퀄리티의 컨텐츠 를 만들고 정교하게 타겟팅하면서 점차 회사 쪽에서 먼저 문의하시는 사례가 많아졌거든요.

좋은 컨텐츠를 통해 고객사를 유입 시킬 수 있다는 것을 빠른 실험을 통해 검증했다.

지금은 정말 다양한 연결이 발생하고 있어요. 저희 인재풀 중에 JYP에서 영상 관련 일을 하시는 분이 있어요. 버츄얼 아이돌을 키우는 회사에서 유튜브 계정을 키우려고 하셔서 해당 인재분을 연결시켜드렸어요. 너무 좋아해주셨죠.

Q. 사이드잡 매칭 서비스가 여러개 생겨나고 있는 것 같아요. 다른 서비스들과 비교해서 번지의 경쟁 우위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희가 자신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고객사를 잘 이해한다는 거예요. 저희에게 퍼포먼스 마케터가 필요하다고 기업이 요청을 해주시면 질문 없이 바로 퍼포먼스 마케터를 연결해 주지 않아요. 왜 필요하신지, 현재 어떤 상황이신지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눠요. 이야기 끝에서 퍼포먼스 마케터보다 구독 서비스를 경험한 CRM 마케터가 필요한 상황인 것 같다고 판단되면, 구독 서비스 경험한 CRM 마케터를 영입하시는 것에 대해 제안 드려요.

단순히 중간에서 연결만 해주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정말 가치를 얻을 수 있는 연결에 대해 고민하고 컨설팅 하는 것이 저희의 강점이에요. 저희 직원들이 한명씩 모든 고객사의 슬랙 채널에 들어가요. 고객사와 인재분들이 어떻게 커뮤니케이션 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도와드려야 되는 부분은 없는지 계속해서 체크합니다.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것이 회사에게도, 인재분들에게도 아직 낯선 일이기 때문에 어떻게 업무를 하면 좋을지 고민하시는 경우가 많거든요.

어떤 회사에는 파트타임 인재분들이 실무를 하는 것보다 회사의 주니어분들을 코칭해주는 것이 더 큰 임팩트를 내는 경우도 있어요. 가령 저희가 대기업 프로젝트도 많이 하거든요. 대기업이 트렌드를 못 쫓아가는 영역이 분명 있고, 그 트렌드를 경험해 본 인재분들이 대기업에 가서 가이드를 드리는 것이 기업에게 더 좋은 임팩트를 내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사이드잡이 워킹하려면 어떤 구조가 최적일지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고민을 하고 있어요. 고객사들에게 절대 파트타임 인재에게 오랫동안 기대시면 안된다고 말씀 드려요. 인재분들의 노하우를 빠르게 취득하고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시는 것이 더 오래갈 수 있는 구조라고 보기 때문이에요. 단기적으로는 고객사들이 계속 저희에게 기대서 매달 재결제를 하는 것이 높은 매출을 만들겠지만, 영속적인 방향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나 더 공유드리자면, 고객사분들이 좋아해주시는 부분 중 하나는 저희가 굉장히 빠르게 매칭을 진행해드린다는 거였어요. 저희에게 매칭이 빨라 로켓배송 같다고 말씀해주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

Q. 번지가 꿈꾸는 미래가 있나요?

통계를 보면 기업의 숫자는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데, 인재의 숫자는 빠르게 감소하고 있어요. 굉장히 거시적인 트렌드가 변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의 1인-1직장의 채용 구조로는 오롯이 기업의 성장을 이끌어내는데 한계가 분명히 있을겁니다. 저희는 인재를 구하기 어려워서 살아남기 어려워지는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되고 싶어요. 저희와 함께 일한 회사에서 넥스트 삼성전자, 넥스트 아모레 퍼시픽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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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인구수는 감소하고 있으며, 전체 인구 중 생산 가능 인구의 비중은 큰 폭으로 감소할 예정이다.

Q. 토스의 첫번째 디자이너였던 영철님이 번지에 풀타임 PO로 합류하셨다고 들었어요.

사실 처음에 영철님은 번지의 서비스를 이해하시지 못했어요. 토스에서 24시간을 몰입해도 문제 풀기가 어려운데, 파트타임으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에 대해 “과연 가능할까”라는 질문을 하셨다고 해요. 그런데 영철님이 토스를 나오시고 여러 회사들과 관계를 맺고 파트타임으로 도움을 주시면서 번지와 같은 방식이 워킹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시게 된 거죠.

당연히 제가 여러번 바지를 붙잡았죠. 번지 초기에 영철님을 소개받고, 부산에 계시다고 해서 직접 내려가기도 했어요. 처음에는 파트타임으로 도와주시는 역할을 하다가 지금은 풀타임으로 함께 해주시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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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의 프로덕트 리더이자 토스의 첫번째 디자이너였던 영철님. 번지 채용 홈페이지에 왜 번지에 합류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자세히 나와 있다.

영철님 상세 인터뷰 링크

Q. 번지가 요즘 해결하고자 하는 핵심 문제는 무엇인가요?

크게 2가지인데, 첫 번째는 그동안 많은 가설과 실험을 통해 어느 정도 방향을 잡았다고 생각하지만, “프로젝트 기반 채용이 정규직 채용보다 더 큰 효능을 만들수 있는 최적의 업무/ 상황 그리고 그에 해당하는 고객사를 확보하는 것”이에요. 이 문제는 이미 다양한 방식으로 가설 검증을 해왔고, 또 남아있는 비장의 무기들이 많기 때문에 빠른 실험과 검증만 남은 상황이고요.

두 번째는, 아직 많이 고민해보지 못했던 문제라서 더 많은 fresh idea가 필요한데,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좋은 인재분들이 번지에 등록하시게 할 수 있을지” 입니다. 사실 지금까지 별다른 홍보 활동이 없었어도 꾸준히 지원해 주시는 인재분들이 많았어요. 이제 한단계 스케일업 하기 위한 과정에 있어요. 어떻게 지금보다 10배 많은 인재들의 유입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1천명의 좋은 인재분들을 번지 소속으로 만들고 싶어요. 이 문제를 푸는 것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이 연락 주시면 좋겠어요.

Q. 어떤 분들이 번지에 지원해 주시면 좋겠나요?

저희가 풀고 있는 사이드 프로젝트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도 아직 도미넌트한 플레이어가 없다고 생각해요. 저희는 제로 투원 문제를 풀고 있는 것이고, 그래서 빠르게 배우고 시도하며, 문제를 해결해 갈 패스트 러너가 지원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연차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또 하나 저희가 면접에서 매번 질문드리는 것이 있어요. 앞으로 2,3년 번지와 함께하게 될 텐데, 이 기간이 지원자님의 인생에서 어떤 기간이었으면 좋겠는지에 대해 여쭈어봐요. 번지에서 일하는 동안 무엇을 얻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명확한 분들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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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 패용 페이지에는 구성원들의 소개와 함께 번지에 함께한 이유가 상세하게 적혀있다.

조이너리에는 슈퍼스타 창업자, 최고의 VC가 투자한 초기 스타트업의 채용공고가 모여져 있습니다.

채용 공고 : https://www.joinery.kr/

스타트업 창업자 인터뷰 뉴스레터 :   https://maily.so/joinery

번지 채용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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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고 싶은 사람들이 모인 조직, 두잇 이야기

안녕하세요. 초기 스타트업 채용공고를 운영하고 있는 조이너리입니다. 배달비 없는 배달앱 두잇을 만들고 있는 이윤석 대표님을인터뷰 했어요 :)

두잇의 메인 화면
두잇의 메인 화면

 

두잇 팀의 채 용공고를 보고, 이 팀은 정말 범상치 않은 팀이구나 생각했었습니다. 

마지막 문장
마지막 문장 "새벽에 연락해도 됩니다" 가 잊혀지지 않습니다.

어떤 생각으로 세상을 바꿀 팀원들을 모으고 서비스를 만들고 게신지 궁금했어요.

인터뷰 전문

창업 동기


두잇 여정의 시작은 무엇이었나요?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바꾸고 싶은 마음이요! 사실, 처음부터 창업으로 세상을 바꾸려 한 것은 아니었어요. 대학생 때는 창업에 관심이 없었어요. 오히려 정치나 정당 활동, 학생 운동을 했었습니다. 28살까지 한 8년 정도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지금 내 나이에 정치가 세상을 바꾸기 위해 정말 유효한 방법인가?”라는 의문이 생기기 시작하더라고요. 아시다시피 정치는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꽉 잡고 있잖아요. 그 분들이 보시기에 20대는 너무 어린 나이였던 거죠. 당시에 저는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열망이 정말 컸지만, 변화를 만들기 어려웠어요.

그러던 찰나에 쿠팡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쿠팡을 사용하는 고객들의 삶이 바뀌는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스타트업이 세상을 더 좋은 공간으로 만들 수 있는 가장 유효한 수단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이후 쿠팡에서 병역 특례가 끝나면 무조건 창업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창업 이전 - 토스 PO


두잇 창업 전에는 토스에서 PO로 일하셨어요. 왜 들어가셨고 무엇을 배우셨나요?

회사를 나와 백수 생활을 하면서 책을 많이 읽고 사람도 많이 만났어요. 건강한 리듬을 만들어야 올바른 의사 결정을 할 것 같더라고요. 아침에 일어나면 핸드폰을 집에 두고, 도서관에 가서 책을 봤습니다. 저녁에는 술자리에 가서 사람들을 만났고요. 그러면서 창업을 바로 시작할지, 아니면 뭔가를 배울 수 있는 조직에 가야 할지 고민하고 있던 중, 토스에서 일하던 정승진님을 소개 받게 되었어요. 승진님이 이승건 대표님이 좋은 분이니, 토스에서 먼저 배우고 창업해보라고 이야기를 해줬어요. 한번 배워보자는 생각으로 토스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토스에서는 실패한 기억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계속 실패하면서 ‘왜 이게 안 통했을까..’ 회고하며 배우는 시간을 많이 가졌어요. 처음 토스에 들어갈 때, 이승건 대표님과 같이 성공한 기업가들은 내가 모르는 성공에 대해 숨겨진 진실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마치 ‘저 사람은 어디 꽁꽁 숨겨놓은 정답지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같은 막연한 환상이었던 거죠. 그런데 이승건 대표님과 주기적으로 이야기하고 피드백도 받으면서 느꼈던 건, 그런 정답지는 없다는 것이었어요. 성공을 위한 정답은 없다는 것. 막연한 환상에 대한 대답이 되는 경험이었습니다. 결국 나와 이승건 대표님의 차이점은 ‘이 분은 실패하더라도 개의치 않고 계속 도전을 해온 거였구나!’ 였어요. 그게 유일한 차이라는 것을 느끼고 난 다음에는 바로 시작해도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두잇의 시작


토스를 나오고 바로 두잇을 시작하신 건가요?

아니요. 창업을 시작한다고 하면 막막하잖아요. 처음에는 해외에 있는 유니콘 스타트업 중 한국에 없는 아이템을 한국에 도입해보려고 했어요. 여러 아이템들을 하나씩 테스트 해보는 과정을 몇 달 동안 거쳤습니다. 간단한 랜딩페이지를 만들어서 전환율 테스트를 하거나, 간단한 제품을 만들고 리텐션이 얼마나 나오는지 확인했어요. 지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의문이 하나 생기더라고요. 세상의 큰 변화를 만들고 싶어 창업을 시작했는데, 해외 유니콘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 정말 세상의 큰 변화를 만드는 일인가? 이게 내가 하고 싶었던 방향이 맞는건가 싶었어요.

그래서 사고방식을 아예 바꿨어요. 더 이상 해외 사례를 보지 않기로 했습니다. 가장 큰 시장에서 거대한 변화를 만들기로 했어요. 가장 큰 시장을 몇 개 선택하고, 그 시장을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딱 3개의 축을 정의했어요. 그리고 그 축을 극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배달 음식이 포함된 커머스 시장이었어요. 커머스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3가지 축은 셀렉션과 가격, 편의성이라고 생각했어요. 셀렉션과 편의성은 굉장히 좋아졌는데, 가격 구조가 너무 망가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가격의 축을 10배 이상 좋게 만들면 세상을 바꿀 수 있겠다고 생각했죠. 커머스 시장에서 가격을 10배 이상 낮출 수 있는 방법을 사고 실험하기 시작했고 근처 이웃의 협력적 소비를 떠올렸어요. 한국에서 걸어서 5분이면 3천명, 차 타고 5분이면 8만명을 만날 수 있는데요, 이웃이 함께 소비하면 극단적으로 저렴해질 수 있죠. 이걸 시작하기에 배달음식 시장이 가장 좋은 시장이라고 생각했어요.

배달 시장은 가격(배달비) 문제가 정말 심각했어요. 의식주 중에 식이기 때문에 유저의 구매빈도가 굉장히 높고요. 사람들이 매일 쓰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영역인거죠. 배달 음식으로 시작해서 근처 이웃이 매일 함께 소비하고 연결되는 공간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두잇의 성과


두잇은 서서히 지역 확장을 하고 있잖아요. 리텐션 지표가 좋나요?

결제 리텐션이 정말 좋아요. 첫구매 이후 6달 뒤에도 계속 재구매하시는 분들이 대다수예요. 흔히 하는 얘기로 리텐션이 40%면 유니콘 스타트업이 생기고 60%면 세상을 바꾸는 기업이 나온다고 하는데, 저희는 90% 이상입니다. 세상을 크게 바꿀 기업인거죠.

 

올해 계획은 무엇인가요?

서울 절반 정도에 두잇을 오픈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확장한 상태에서 내년 초까지 BEP를 달성하는 것도 중요한 목표예요. 저는 세상을 바꾸려고 모인 창업팀에게 BEP는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뭐든지 해낼 수 있다는 근원적인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는거죠.

 

두잇의 동기부여


팀원들이 두잇에 합류하는 이유는 뭐라고 보시나요?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더 좋은 방식으로 바꾸고 싶다는 선한 열망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걸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을 때 그 자체만으로 가슴이 뛰고요. 선한 열망과 가슴 뛰는 열정을 가진 분들이 두잇에 합류해 주시고 있다고 생각해요.

 

대표님이 생각하기에 세상을 좋게 바꾼다는 건 어떤 건가요?

세상에 존재하는 행복의 총량을 증가시키는 게 세상을 더 좋게 바꾸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효율적인 시스템을 개선해서 더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만드는 거죠.

제게 기억에 남는 이야기 중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아저씨가 30년 비전 이야기를 하면서 했던 이야기가 인상 깊어요. 인간이 가장 괴로운 순간을 3가지 꼽으라면 첫번째는 죽음, 두번째는 고독과 외로움, 세번째는 절망이라고 해요. 그래서 저희는 근처 이웃을 연결해서 점점 더 외로워지는 사람들의 고독을 해결하고, 더 저렴한 소비를 만들어 절망(좌절)을 해결한다는 점에서 사회를 좋은 방향으로 만들고 있다고 생각해요. 결국 팀에게 가장 중요한 건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비전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이상을 현실로 만들고 싶어하는 간절함을 가졌는지’인 것 같아서요.

물론 보상도 당연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을 함께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스톡옵션을 많이 드리고 있어요. 우리가 세상을 바꿨을 때 생기는 임팩트를 온전히 나누기 위해서는 스톡옵션이 더 합리적이고 유효한 보상 제도라고 생각해요.

저녁 8시 두잇  사무실 현장
저녁 8시 두잇 사무실 현장

 

두잇의 문화


두잇만이 가지고 있는 문화가 있나요?

사람들이 살다 보면, 낯설고 해보지 않은 걸 두려워 하잖아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잘 될 것 같은 일을 하기 위해 해외 리서치나 남들의 의견을 많이 참고하죠. 하지만 저희는 오히려 가장 이상적인 세상, 최고의 고객 경험을 먼저 상상하고, 이걸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지 역산하는 방식으로 일해요. “최고의 경험을 상상하고, 이걸 되게 할 방법을 찾는다” 이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두잇이 만든 피쳐 중에 그런 문화가 그대로 드러났던 경험이 있나요?

창업 초기에 MVP로 두잇을 출시하다 보니까 사장님이 사용할 수 있는 포스용 프로그램이 없었어요. 문자 메시지로 주문을 확인하셔야 했죠. 출시하고 며칠 안 지나서 불편해서 더 이상 못 쓰겠다는 사장님의 불만이 계속 들어오는 거예요. 이걸 해결하려면 윈도우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했어요. 그런데 당시 저희 팀에는 웹 개발자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공동창업자 기록님이 처음 해보는 거지만 한번 해볼게요 라고 하시더니, 2주만에 밤새서 포스용 윈도우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셨어요. 이런 케이스들이 정말 많아요.

 

두잇의 채용


팀원분들은 몇명인가요?

25명 정도 되었어요.

 

두잇의 채용 공고에는 경력이 몇 년 이상인 분을 찾는다는 이야기가 없더라구요. 경력 기간을 보지 않고 뽑는다는 철학이 있으신가요?

저희는 동료와의 장기적인 미래를 그리면서 채용해요. 5년 정도는 함께 세상을 바꾸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5년을 생각하다 보면 ‘이 동료는 이런 강점과 이런 성장의 궤적을 가진 동료인데, 이걸 내가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지금까지의 경력보다, 간절함이나 팀의 비전에 대한 공감, 학습 속도가 더 중요한 부분이라고 보게 되었어요. 인간의 본질적 성장은 간절함에서 나온다고 생각해요.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광학 엔지니어로 일하다가, 현재는 저희 팀에서 데이터 분석가로 일하는 친구가 있어요.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에 가기 전 잠시 저희 팀에 합류해서 도와주려다가 아예 붙잡혀서 지금은 데이터 분석 팀장을 하고 있어요. 데이터 분석 일을 한 지 10개월 정도 되는데 10년 차 데이터 분석가보다 뛰어나요.

두잇 채용 공고 일부
두잇 채용 공고 일부

지금 제일 채용이 시급한 포지션은 무엇인가요?

지금 운이 좋게도 정말 뛰어난 개발자 동료 분들을 많이 모실 수 있었는데요.

개발자 동료 분들도 계속 모시고 있기는 하지만, 가장 모시고 싶은 동료는 고객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제품을 만들 최고의 디자이너와 PO입니다.

 

마지막으로…


두잇 팀에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이유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입니다. 이 여정을 걸어가며, 동료 모두가 결국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오즈의 마법사를 보면 같이 모험을 떠나지만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동료들이 모입니다. 용기를 얻고 싶어하는 사자도 있고, 심장을 얻고 싶어하는 양철 나무꾼도 있고요. 스타트업도 오즈의 마법사 같은 여정이라고 생각해요. 여정의 성공을 만듦과 동시에, 각자 목표했던 것들을 이룰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두잇 채용 공고 : https://www.joinery.kr/companies/doeat


조이너리에는 슈퍼스타 창업자, 최고의 VC가 투자한 초기 스타트업의 채용공고가 모여져 있습니다.
채용 공고 : 
https://www.joinery.kr/
창업자
인터뷰 뉴스레터 :  https://maily.so/join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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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VC들에게 220억 원의 시드 투자를 받은 AI 스타트업 트웰브랩스 - 2탄

안녕하세요. 초기 스타트업 채용공고를 운영하고 있는 조이너리입니다. 국내에서 시작한 AI 스타트업으로 창업 1년 만에 수백억원의 시드 투자를 받은 트웰브랩스를 인터뷰했어요 :)

인터뷰에 들어가기 전에, 트웰브랩스는 어떤 회사죠?

● 동영상계의 Ctrl + F 기술을 만들고 있는 회사에요. '명함이 나온 동영상 장면을 찾아줘' 라고 검색하면, 자막이 없는 동영상에서도 정확히 명함이 나온 장면들을 찾아 줄 수 있는 기술인 거죠.

● 2021년 창업하고 1년 만에 Notion, Discord 등 90개 이상의 유니콘 기업에 투자한 실리콘밸리 기반 VC 인덱스 벤처스 주도로 약 60억 원의 시드 투자를 받았고, 작년 말 후속 시드 투자로 약 160억원를 추가 유치했어요. 시드 투자로 받은 총 금액이 한화로 약 220억 원.

● 컴퓨터비전 분야 최고 권위의 학회 ICCV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한 글로벌 AI 영상인식 대회의 영상 검색 부문 우승을 했어요. 텐센트, 카카오브레인 등을 제치고 전 세계 1위를 했어요.

● 화려한 스펙이라서 석박사 출신의 쟁쟁한 경력자 분들이 창업한 회사라고 생각하기 쉽잖아요? 트웰브랩스의 공동창업자 분들은 모두 학부 출신이에요. 대표님은 13학번.

● 공동창업자 세 명은 국군 사이버작전사령부에서 부대원으로 처음 만났어요. 군대에서의 인연이 결국 창업까지 함께하게 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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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로 동영상의 특정 장면을 찾을 수 있는 도구

인터뷰

2탄은 트웰브랩스 CEO인 Jae와 피플&컬쳐 리드 Jenny가 함께 했습니다!

현재 팀 규모가 어느 정도 되나요? 

현재 한국 오피스에서 근무하는 멤버가 20명, 샌프란시스코 오피스에서 근무하는 멤버는 5명인데요. 다음 주에 Research Scientist 2명, Research Intern 4명이 한국 오피스로 입사 예정이에요. 한국 팀은 프로덕트 개발과 머신러닝 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팀 구조는 크게 Product/ ML Platform/ ML Modeling 으로 되어 있어요. 물론 People & Culture 와 Admin 도 있고요. US 팀은 프로덕트 세일즈, 비즈니스에 집중한 팀이라고 보시면 돼요. 전통적인 세일즈와는 조금 차이가 있다 보니, Lead Product Manager, Developer Experience, Solutions Architect 등 CS 백그라운드의 다양한 포지션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저희 제품에 관심있는 개발자나 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 작동할 수 있는 기술에 특화된 비즈니스 로직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죠. 참고로 US 팀은 미국, 베트남, 인도까지 멤버들의 국적이 다양한데, 여러 국적의 동료들과 영어로 일하는 경험이 저희 트웰브랩스만의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A map featuring all of the AI 100 2023 winners by category.
2023년 CB Insights가 선정한 가장 유망한 AI 스타트업 100에 들어간 트웰브랩스

팀원분들을 모실 때 어떤 고민을 많이 하시나요? 

그 분들이 오시면 어떤 기여를 해주실까를 생각하기 이전에, 트웰브랩스 팀원 개개인이 회사에 기대하는 것과 그 분들이 가져갈 수 있는 베네핏은 뭘까에 대해서 더 진지하게 고민해요. 많은 스타트업이 회사의 성장과 함께 개인의 성장을 이야기하지만, 실제로 회사가 개인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고려하기란 결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저희 제품과 비전에 공감하고 합류해 주신 분들인 만큼, 함께 일하는 동안 그 분들이 좀 더 자연스럽게 동기부여되고 재밌게 일하실 수 있도록 회사가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트웰브랩스에서 함께 일했다는 그 자체로 팀원들이 어디에서나 인정 받으실 수 있도록 저희가 실력 있는 좋은 팀이 되는 게 목표에요. 

트웰브랩스는 면접 전에 지원자분을 피플&컬쳐 리드분이 직접 만나러 가신다고요..? 

Jenny

네, 가장 먼저 제가 지원자분을 직접 만나 뵈러 가요. 평가를 위한 자리가 아니라, 트웰브랩스가 어떤 회사인지 지원자분에게 있는 그대로 설명드리고 궁금해 하시는 것도 편안하게 물어보실 수 있는 자리에요. 사내 추천 채용이 가장 효과적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회사의 내부사정에 대해 비교적 잘 알고 지원한다는 점이 큰 것 같아요. 지원자분들이 마치 사내 추천을 통해 지원한 것처럼, 저희의 강점과 개선해 나갈 점 등 회사에 대한 정보가 많은 상태에서 인터뷰 프로세스를 진행하실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실제로 지원자분들이 회사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해소된 상태에서 면접을 진행했을 때 지원자분과 저희 서로가 더 편안하고 진정성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지원자분에게 있어서 되도록 서프라이즈는 적을 수록 좋다고 생각해요. 결국 회사와 지원자 서로 간에 기대치를 명확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거죠. 

트웰브랩스에 어떤 분들이 지원해 주시길 기대하세요? 

0에서 1을 만들어 내는 경험을 함께하고 싶은 분들이 지원해 주시면 좋겠어요. 

호기심이 많은 분들, WHY를 질문하는 것에 대해 주저함이 없으신 분들이면 좋겠어요. 

본인이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명확히 알고 계신 분들, 혼자서도 그 목표를 이룰 수는 있지만 트웰브랩스에서 더욱 크게 잘 이루어 내고 싶은 분들이요. 

그 분들과 함께 영상 AI 시장에 큰 임팩트를 줄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내고 싶습니다.

트웰브랩스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언젠가 금요일 저녁 제법 퇴근시간이 지난 무렵이었어요. 이메일 회신 보낼 게 몇 개 남아서 사무실에 있었는데, 저쪽 반대편에 남아서 개발하고 계신 두 분이 계셨어요. 한 분이 퇴근하시려고 짐을 챙기시며 옆자리 동료분에게 인사를 건네시다가, 어떤 아이디어가 생각났다며 이야기를 꺼내셨어요. 두 분이 서로 몇 마디 주고 받으시더니, “오 그거 가능할 것 같은데요? 저희 지금 바로 한번 해볼까요?!”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메고 있던 가방에서 노트북을 꺼내 미친듯이 코딩을 하시더라고요. 금요일 저녁 사무실, 노트북 앞에서 저렇게 눈을 반짝이며 신나게 코딩하시는 모습을 보며, 프로덕트를 개발하는 데 이토록 진심인 분들이 함께 해주고 계시구나 새삼 또 느꼈던 것 같아요. 

피플&컬쳐 리드분과 대표님은 어떻게 처음 만나셨나요? 

Jae

지인분의 소개로 처음 제니(피플&컬쳐 리드분)를 만나 한 자리에서(그것도 카페에서 음료 한 잔을 앞에 두고) 세 시간 넘게 대화하며, 트웰브랩스와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어요. 회사의 대표가 일을 온전히 맡기고, 진심으로 의지한다는 게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런데 처음 본 제니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 사람이면 의지해도 괜찮겠다, 의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Jenny

저도 초면에 그렇게까지 오래 이야기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본인이 모르는 부분, 어려워하는 부분 등 대표로서 어쩌면 굳이 드러내고 싶지 않을 수도 있는 이야기들도 솔직하게 털어놓고 조언을 구하시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어요. 그런 대표님은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많은 대표님들이 내심 원하는 답은 이미 정해져 있는 상태에서 일종의 테스트로 이야기를 꺼내시는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아요. 그 날 대표님과의 미팅을 마치고서 대표님도 더 궁금해지고, 이런 분이 만들어 나갈 트웰브랩스의 앞으로가 굉장히 궁금해지더라고요. 스타트업에서 일하기 시작하면서 설령 성공이 희박하더라도 함께하는 경험 그 자체로 의미있는 팀과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상 해왔는데, 어쩌면 바로 이 팀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트웰브랩스가 조이너리 인터뷰에 참여한 이유 

Jenny

많은 채용 플랫폼들이 비슷한 내용을 복사 붙여넣기해서 보여준다는 인상을 종종 받곤 했어요. 조이너리는 저희가 만든 프로덕트를 먼저 잘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자신들만의 관점과 문체를 담아 마치 저희가 채용 공고를 작성하듯 정성스럽게 작성해 주셨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무척 인상적이었어요. 조이너리 팀이 궁금하기도 했고, 응원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인터뷰에 함께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인터뷰를 마치고..

무엇보다 함께 대화하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던 인터뷰였습니다. 2시간의 대화를 통해 트웰브랩스의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하게 되었어요. AI 씬에서 글로벌리 인정받는 서비스를 만들어갈 회사에 호기심이 넘치는 분들이 많이 지원했으면 좋겠는 마음이에요.

트웰브랩스는 현재 ML 리서치 사이언티스트, 백엔드 엔지니어,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QA 엔지니어, ML 엔지니어를 채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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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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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VC들에게 220억 원의 시드 투자를 받은 AI 스타트업 트웰브랩스 - 1탄

안녕하세요. 초기 스타트업 채용공고를 운영하고 있는 조이너리입니다. 국내에서 시작한 AI 스타트업으로 창업 1년 만에 수백억원의 시드 투자를 받은 트웰브랩스를 인터뷰했어요 :)

인터뷰에 들어가기 전에, 트웰브랩스는 어떤 회사죠?

● 동영상계의 Ctrl + F 기술을 만들고 있는 회사에요. '명함이 나온 동영상 장면을 찾아줘' 라고 검색하면, 자막이 없는 동영상에서도 정확히 명함이 나온 장면들을 찾아 줄 수 있는 기술인 거죠.

● 2021년 창업하고 1년 만에 Notion, Discord 등 90개 이상의 유니콘 기업에 투자한 실리콘밸리 기반 VC 인덱스 벤처스 주도로 약 60억 원의 시드 투자를 받았고, 작년 말 후속 시드 투자로 약 160억원를 추가 유치했어요. 시드 투자로 받은 총 금액이 한화로 약 220억 원.

● 컴퓨터비전 분야 최고 권위의 학회 ICCV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한 글로벌 AI 영상인식 대회의 영상 검색 부문 우승을 했어요. 텐센트, 카카오브레인 등을 제치고 전 세계 1위를 했어요.

● 화려한 스펙이라서 석박사 출신의 쟁쟁한 경력자 분들이 창업한 회사라고 생각하기 쉽잖아요? 트웰브랩스의 공동창업자 분들은 모두 학부 출신이에요. 대표님은 13학번.

● 공동창업자 세 명은 국군 사이버작전사령부에서 부대원으로 처음 만났어요. 군대에서의 인연이 결국 창업까지 함께하게 된 거죠.

검색어로 동영상의 특정 장면을 찾을 수 있는 도구

조이너리가 트웰브랩스 인터뷰를 하게 된 이유

궁금한 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 어떻게 학부 출신의 국내 스타트업이 실리콘밸리 VC, 세계적인 AI 석학에게 220억 원의 시드 투자를 받을 수 있었을까?

● 글로벌 탑티어 벤처 투자사에게 투자를 받는 비법은 무엇일까?

● 테크스타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어떠했을까?

● 트웰브랩스에 함께하고 있는 분들은 어떤 분들일까?

인터뷰

대표님은 어렸을 적에 어떤 학생이었나요?

운좋게 초등학교 시절 미국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어요. 군인이었던 이모부가 미국에 대학원 과정을 공부하러 가게 되셨는데, 따라 간 거죠. 이모부 전공이 통계였어요. 그래서 제가 초등학교 때부터 세상 정규 분포로 구성되어 있다는 걸 설명해 주시고, MATLAB도 보여 주시면서 군대식으로 통계를 가르쳐 주셨어요. 이모부 덕분에 초등학교 때부터 통계라는 세상을 알게 된 거죠. 그렇게 컴퓨터 사이언스를 대학에서 전공하게 되었고, 아마존에서 인턴도 했는데 군대 문제가 남아 있었죠. 일단 빨리 한국에 들어가 군 문제부터 해결하고 다음 스텝을 고민하자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들어간 군대에서 공동창업자 분들을 만나셨던 거죠?

맞아요. 육군 사이버작전사령부에서 군 생활을 시작했어요. 지금 CTO를 맡고 있는 승준님이 제 맞후임이었고, Chief Architect 성준님은 저의 맞선임이셨어요. 군 생활을 하다 보면 자기 자신의 새로운 모습 뿐 아니라 서로의 정말 다양한 면모를 보게 되잖아요. 신기하게도 저희 셋은 21개월 동안 얼굴 한번 안 붉히고 재밌게 군 생활을 했어요. Y Combinator, Techstars 자료를 보면서 스타트업 공부를 시작했는데, 초기 스타트업의 70%가 공동창업자의 불화로 해보지도 못하고 깨진다고 그러더라고요. 저희는 21개월 동안이나 가족 보다 가까이에서 함께 하면서 같이 사업해도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셋이 당직사관실에서 도원결의 비슷한 걸 걸 맺었죠.

2019년 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대회 수상

제가 군생활을 하던 2018년도에는 군에서 AI 도입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던 시기였어요. 매일 같이 동료들과 수 많은 논문들을 보면서 공부했던 것 같아요. 성준님이 먼저 전역하시고 매주 주말에 노트북 3대를 가지고 국방부 면회실로 찾아오셨어요. 주말에 면회실에서 논문보고, 아이디어 발전시키고 했어요. 승주님 전역할 때까지 1년 동안 주말마다 면회실에서 만났던 것 같아요.

완전 국방부가 맺어준 인연이네요. 세 분이서 사업을 시작한 건가요?

저희 셋 모두 Geek한 성향의 세 명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인데, 저희 세 사람만으로는 로망만 쓸어담은 예쁜 쓰레기를 만들다 끝날 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기술 개발 외에도 비즈니스 운영이나 세일즈 쪽을 함께 고민해줄 멤버가 필요했죠. CTO인 승준님의 고등학교 룸메이트였던 진우님과 저의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소영님 두 분을 영입했어요. 당시 진우님은 연대 블록체인 학회장으로 넥스트 스텝을 고민하던 차에 저희 기술과 비전에 공감하시고 함께하기로 결정하셨어요. 소영님은 삼일 회계법인에서 일하고 계셨는데, 마침 그 무렵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엔터프라이즈 고객들과 만나 개발자 컨퍼런스를 주최하고 개발자 인터뷰를 하는 것이었어요. 어려우실 수도 있을텐데 직접 개발 쪽 공부를 해가며 개발자 분들과 소통하는 일을 너무 재밌어 하시는 소영님이 인상적이었어요. 어쩌면 개발자한테 가장 좋은 셀러가 꼭 개발자가 아닐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개발자를 이해하고 그 분들과 잘 이야기하기 위해 노력하고, 게다가 그게 즐거운 사람이면 되겠다 싶었죠. 그렇게 소영님을 세일즈 담당자로 모시게 모셨어요.

트윌브랩스 공동창업자 5명

창업과 함께 Techstars Seattle Accelerator 프로그램에 합격하셨죠?

5명의 멤버로 테크스타즈 시애틀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들어갔어요. 팀원들과 어떻게 서로 간의 기대감을 맞춰야 하는지, 팀의 방향성과 목표를 정하는 부분 등 팀으로서 함께 일하는 것에 대해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한 달 동안 거의 300명 넘는 분들을 만났어요. 매일 새로운 10명을 만난 셈이죠. 한국시간으로 밤 12시에 시작해서 새벽 5시가 좀 안돼서 끝나요. 한 명당 25분씩 두 시간 동안 5명과 미팅하고 30분 쉬고, 다시 2시간 동안 5명과 미팅을 해요. 마치 스피드 데이팅 하듯이 굉장히 빠르게 또 집중해서 이야기를 나눠야 해요. 그 과정에서 정말 많은 분들로부터 수많은 인풋을 받게 되는데, 그 때 대표로서 멘탈 챙기는 것부터 팀의 중심을 잘 가져가는 게 참 어려웠던 것 같아요. 저희는 초반부 인터뷰를 통해 저희 제품의 유저인 개발자분들이 저희 기술에 니즈가 있는지부터 확인하는데 시간을 썼어요. 개발자분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시는 기술이라는 것을 확인한 이후에는 빌드, 빌드, 빌드였죠.

세계 최고의 VC들로부터 투자 받을 수 있었던 비법은 뭐였나요?

컴퓨터비전 분야 최고 권위의 학회 ICCV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한 글로벌 AI 영상인식 대회에서 영상 검색 부문 우승을 하고 연락이 왔어요. 영상언어 Alignment Problem(자연어 쿼리를 집어넣었을 때, 딱 맞는 장면을 찾아주는 리서치)을 해결하는 문제였어요. 당시 대회를 나갈 때, 어떤 결과가 있더라도 저희는 잃을 게 없다고 생각했어요. 운좋게 잘해서 결과가 좋다면 정말 좋은 일이고,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저희가 부족했던 부분을 분석해서 더 잘해나가자라는 마인드였죠. 그런데 실제로 저희가 텐센트, 카카오브레인 등을 제치고 전 세계 1위를 했고, MS가 기록한 역대 최고 정확도를 앞질렀다는 평가까지 받은 거에요. 정말 기뻤습니다. 마침 인덱스 벤처스도 그당시 AI 분야에 굉장히 많은 스터디를 하면서 투자처를 찾고 있던 상황이었던 터라, 저희에게 빠르게 연락주셨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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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V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한 대회에서 우승한 트웰브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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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웰브랩스를 투자한 세계 최고의 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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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드버드 김동신 대표님, ScaleAI Alex Wang 대표를 포함한 창업자 분들도 투자에 참여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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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AI 석학 Fei Fei Li 교수님까지!

트웰브랩스의 성장 과정과 팀에 대한 이야기는 2편에서 계속됩니다!

트웰브랩스는 현재 ML 리서치 사이언티스트, 백엔드 엔지니어,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QA 엔지니어, ML 엔지니어를 채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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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과 동시에 탑티어 VC에게 투자 받은 크립토 자산운용사 사일런티스트 인터뷰

안녕하세요. 초기 스타트업 채용공고를 운영하고 있는 조이너리입니다! 올해 초, 창업과 동시에 베이스 인베스트먼트로부터 15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받은 사일런티스트의 대표님과 CIO님을 인터뷰하고 왔습니다. 아웃라이어를 만나고 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강렬한 경험이었습니다. 조이너리가 느꼈던 강렬한 이야기들을 공유드릴게요!


(인터뷰 들어가기전) 사일런티스트는 어떤 회사죠?

블록체인 암호화폐 투자 로보 어드바이저를 만들고 있는 회사에요. 올해 초 카카오의 자회사 KRUST 출신의 공동 창업자 3명이 시작했습니다. 조이너리는 김준환 대표님(Roy), 허예찬 CIO님(Bellman)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어요.

Q. 왜 크립토 자산운용사를 창업하게 되었나요? 크립토 자산운용의 시작이 되었던 어린 시절이 궁금해요.

Bellman

시작점이 됐던 시기면 저는 거의 중학교 때인 것 같아요. 제가 경상남도 진주 출신인데 거기는 할 게 없어요. 그래서 중학교를 마치고 와도 어디 갈 데가 없어요. 어떻게 하다 보니 코딩과 드론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이것저것 만드는 것 좋아해서 직접 드론을 만들었어요. 근데 이제 또 비행 제어기가 필요하잖아요. 드론이 사람 얼굴 보고 따라다니는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서 영상처리를 혼자 공부했어요.

영상 처리를 공부하다 보니, 비전 AI 쪽을 보기 시작했어요. 당시에 딥마인드에서 좋은 모델들이 쭉쭉 나왔던 시기이고 멋있어 보이기도 해서 들어갔던 것 같아요. 그렇게 맨땅에 헤딩하면서 AI 공부를 많이 했어요. 그러다가 AI 중에서도 어떻게 보면 제일 니치한 강화 학습이라는 도메인에 빠졌어요. 당시에 한국에는 레퍼런스도 많이 부족하고 커뮤니티도 거의 없어서 직접 강화 학습 커뮤니티를 만들었어요. 커뮤니티와 인터넷으로 AI 관련 학습을 했기 때문에 최적의 방법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지금도 국내 강화 학습 커뮤니티로는 가장 큰 커뮤니티일 거에요 (R.start)


Q. 잠시만요… 이게 중학생 때 일이에요?

Bellman

네 맞아요. AI 자체가 응용 과학이라서 이제 도메인을 정해야 의미가 있잖아요. 그때가 코로나 이전에 주식이 뛸 때 였어요. 주식 데이터를 가지고 이것 저것 만들어보면서 트레이딩 세계로 들어온 거죠. 2,3 번 정도 깡통도 찼어요. 고등학생 때는 대학생, 대학원생 분들 파이썬 과제 도와주고 트레이딩 할 수 있는 씨드머니를 벌었어요. 어둠의 외주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10시간을 들여서 해야될 일을 템플릿 하나만 잘 만들어 놓으면 저는 10분만에 처리 가능한거죠.

고등학교 때 학교에서는 잠을 많이 자고 집에 와서는 새벽에 일하고 그랬어요. 3달 정도 퀀트 트레이딩 회사에서 파트타임 리서처로 일을 하기도 했고요, 방학에는 통으로 한달씩 인턴도 했었죠. 고등학교 2학년 때 크러스트에서 풀타임 오퍼를 받으면서 자퇴를 했어요.


Q. 고등학교 2학년 때 카카오 크러스트에서 스카웃을 해 간 거에요?

Bellman

네. 당시에 커뮤니티에서 저를 예쁘게 봐주시는 대전 박사님들이 좀 계셨어요. 커뮤니티에서 알게 된 대학원생 분과 함께 논문을 하나 저널에 제출했는데, 해당 논문에 대한 세미나 내용이 대전 과학 신문사에 올라갈 기회가 생긴거죠. 그게 살짝 바이럴 되면서 카카오 김범수 의장님이 ‘쟤 좀 데려와바라’ 해서 브라이언임팩트 사무실에 다녀왔어요. 카카오 크러스트 오퍼를 해주셨어요. 김범수 의장님이랑 사진 찍은 거 보여주니까 부모님도 쉽게 설득할 수 있었어요.

2021년 크러스트 출범을 다룬 매일 경제 뉴스 기사


Q. 크러스트 이후 창업

Bellman

크러스트 와서 이런 저런 프로젝트를 하다가 여기에서 하는 것보다는 나가는게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여의도에 있는 퀀트 팀들과도 커피챗을 몇 번 했는데 조금 애매하다고 느꼈어요. 월급쟁이로 일하는 것보다는 창업을 하는게 멀티플이 클 수 있겠다고 계산한 거죠.

창업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혼자는 투자 받기가 어려워요. 또 저는 회계, 세무, 오퍼레이션 처리 못한다는 걸 알았고요. 로이는 적절한 파트너였던 거죠. 1월에 같이 라운드 돌고 2월에 크러스트 나오기 전 법인 등기한 다음, 3월에 투자 클로징 했어요.


Q. Roy님 여정의 시작은 무엇인가요?

Roy

컨설팅 회사 붙고 친구들이랑 커머스 창업을 했어요. 해보고는 일단 커리어를 먼저 쌓자고 생각해서 컨설팅펌에서 5년 정도 일을 했어요. 제가 금융 산업 컨설팅만 5년 정도 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블록체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또 저는 자본주의 시장경제 체제가 아직 불안전 하다는 생각을 오래하며 살았고, 기술이 보완해줄 수 있는 거라는 생각도 있었어요. 블록체인으로 분야를 정하고 크러스트에 심사역으로 들어갔구요.

당시에 저도 사이드로 시스템 트레이딩을 조금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회사에서 벨만 한번 만나보라고 소개시켜주셨구요. 벨만을 보고 이 원석을 놓치면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아직 세상은 아무도 모르고 있는 것 같았구요.

회사가 필요로 하는 기능들에 잘 분화된 3명이 모여 있는 것 같아요. 벨만은 알고리즘과 리서치, 저는 오퍼레이션이랑 투자와 사업, 앨런은 프로덕트에 필요한 풀스택 개발, 이렇게요.


Q. 첫번째 커머스 창업 때와는 여러모로 많이 달라지셨을 것 같아요.

Roy

할 수 있는 것부터 창업이 시작되는데 당시 경영대 다닌 문과생이 할 수 있는 거라고는 커머스 밖에 없었죠… 이제 몇가지를 깨달았는데, 첫번째 물리적인 물건을 팔지 말 것, 두번째 진입 장벽이 높을 것, 세번째 컴퓨팅 파워를 무조건 사용할 것, 네번째 적은 인력으로 많은 멀티플을 낼 수 있을 것이에요. 이 모든 조건에 해당하는 게 블록체인 안에서 크립토 자산 운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Q. 사일런티스트가 컨퍼런스를 주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Bellman

우선 컨퍼런스를 요청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개인도 회사도 오피니언 리더가 되는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왜 어떤 보조 지표가 시장에서 동작한다고 생각하세요? 그게 진짜 의미 있어서 그런게 아니거든요. 그게 의미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래요.

앞으로 크립토 투자에 있어서 새로운 개념들이 많이 나올거에요. 그 이야기를 처음 하면 오피니언 리더가 될 수 있어요. 초기에 많은 사람에게 자주 이야기를 해야해요. 그걸 위해서 가장 좋은게 커뮤니티라고 생각해요.

Roy

맞아요. 표준을 정립한 사람이 투자 시장에서 제일 유리해지거든요. 저는 크립토 씬을 가장 정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합리적인 방법으로 돈을 많이 버는 케이스를 만드는 거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지금 보는 투자론에서 나왔던 수많은 공식들이 초기에는 퀀트 헤지 펀드들에게서 먼저 나온 아이디어들이거든요. 저희는 크립토 씬에서 그런 표준을 다시 만들고 싶은 거죠. 지금 크립토에는 멀쩡한 회계 기준조차 없으니까 그것부터 만들고 나가는 거에요. 우리가 기준을 잘 정립해서 투자를 하고 성과가 좋게 나오면 사람들이 궁금해 할 거에요. 그게 밝혀질수록 우리의 기준이 표준이 되는 거구요.

Bellman

크립토의 뱅가드 같은, 크립토 시장에서 가장 합당한 운용 방법을 만들고 표준이 되고 싶어, 그것을 이루기 위한 리서치를 많이 하고 있어요

Roy

그래서 저희는 아비트라지(차익 거래)가 아니라, 알고리즘에 기반한 방향성 매매나, 펀더멘탈 분석에 기반한 롱숏 투자 등이 저희가 더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Q. 블록체인이 사회를 더 좋게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으시는 건가요?

Roy

엄밀히 이야기 하면 자본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더 효율화시키는 기술이라고 생각해요. 누군가 가치롭다고 더 쉽게 주장할 수 있고, 이에 대해 시장가격을 빨리 만들어 주는 기술이니까요. 시장의 가격 시스템이 더 쫀쫀해질 수 있는 거죠.


Q. VC분들을 어떻게 설득하셨나요?

Roy

저희를 많이 고려했던 VC들은 1세대 크립토 로보어드바이저에 투자 했던 분들이에요. 가능성을 알고 있지만, 대안이 필요한 상황인거죠. 저희는 기존 모델이 운영 시스템이나 윤리적인 부분에 부족했던 것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우리는 그걸 보완할 수 있다고 이야기 했고요.

특히 저희가 개발하고 있는 리서치 엔진을 강조했어요. 장기적으로 퀀트 리서치의 완전 자동화를 바라보고 개발하고 있는 거죠.

Bellman

저는 단순 인지를 넘어서 사고를 해야 하는 일을 자동화는 게 미래라고 생각해요. 퀀트 투자 워크플로우 전체를 AI로 대체하는 엔진을 만드는 것이 저희의 목표인거죠. 저희의 엔진이 무조건 1등을 한다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사실 손으로 프랍 트레이딩 하시는 분들 중 물리적으로 내기 어려운 수익률을 단기간에 내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런분들은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이기기 어렵지만 운용사에서 연봉 2~3억원 받으시면서 컨트롤 리서치 하시는 퀀트 리서처는 자동화 엔진으로 이길 수 있다는 포부인거죠.


Q. 올해 사일런티스트의 목표는 뭔가요?

Roy

첫째는 최대한 유동성을 확보해야 하구요. 두번째는 최초의 의미있는 시장 침투를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세번째는 팀을 더 꾸려야 하구요.

저희는 플랫폼 기업은 아니고 기술 기업이자 자산운용사이기 때문에 매일매일 증명하고, 리스크를 헷징해가고 이런 느낌이에요. 올해 목표도 너무 길고 다음달까지 무엇을 할까 고민하는 것에 집중하는 스피드로 가고 있어요. 플랫폼 기업은 1년 동안 투자해놓고 결과를 봐야 해서 블랙박스인 기간이 긴데, 저희는 문제 진단이 바로 바로 되는 도메인이에요.

Q. 사일런티스트의 클라이언트는 누구인가요?

Bellman

티켓 사이즈만 맞출 수 있다면 모두 괜찮다고 생각해요. 시장에 유동적으로 적응해 갈 생각이에요.


Q. 현재 퀀트 인프라 엔지니어를 뽑고 계셔요. 이 외에도 사일런티스트에는 전반적으로 어떤 분이 지원하셨으면 좋겠나요?

Bellman

캐릭터적으로는 이 사람의 인생에서 제일 도파민이 많이 나오게 되는 영역이 무엇일까에 대해서 유심히 보는 것 같아요. 저는 요즘 의식적으로 자극 수준을 낮추려고 하고 있어요. 음식도 똑같은 것 먹고, 새로운 자극을 안 찾는 거죠. 그러다 보면 일이 제일 재밌어져요. 기본적으로 일은 지연된 도파민이라서 즉각적으로 재미 있을 수 없거든요.

Roy

시키는 일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일에서 재미를 찾는 사람이에요. 저는 스타트업이라는 낭만이 안 쌓여 있는 스타트업이 가장 생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요. 결국은 일 잘하는 회사가 살아남는 거죠. 스타트업은 일반 회사들보다 훨씬 더 일을 잘하는 소수의 사람들끼리, 훨씬 더 일을 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성과를 내야 하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Q. 사일런티스트가 갖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문화가 있나요?

Bellman

본인의 일에 대해 스스로 높은 기준점을 설정하고, 서로 기준점에 맞추고 있는지를 매일 물어보고 잘 기록하고 검증하는 그런 것 같아요.

Roy

이런 문화가 남들이 오고 싶어 하는 문화냐 라고 했을 때, 솔직히 일도 많이 해야 되고 약간 냉정한 문화인 것일 수 있어요. 대신 성공 가능성은 제일 높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Silentist 채용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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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티스트. 초기 스타트업 채용 공고 (조이너리)

초기 스타트업 채용 공고. 사일런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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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퀀트 엔지니어, 퀀트 리서치 인턴, 프로덕트 디자이너를 채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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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pha : 서울과학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수학 인재가 시작한 AI 스타트업

안녕하세요. 초기 스타트업 채용공고를 운영하고 있는 조이너리입니다.

서울과학고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수학 인재들이 시작한 AI 스타트업 Dalpha를 인터뷰 했어요.  

Dalpha는...

법인 설립 6개월 만에 국내 최고의 VC들에게 13억 규모의 시드 투자를 받았습니다.

공동창업자 분들은 모두 젊으셨어요. 게다가 서울과학고, 서울대학교 출신이었구요.

궁금했어요.

젊은 나이에 AI 산업에서 큰 투자를 받은 분들은 어떤 분들일까?

B2B AI Store를 만든다는 Dalpha는 무엇을 하는 회사일까?

창업 여정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수학과를 가는 것이 확정되었던 학생이었어요. 수학만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서울대학교 수학과에 입학해서 3학년까지 배우니, 어느 순간 사회에서 실제로 쓰일 수 있는 학문의 범위가 넘어갔다는 것을 느꼈어요. 위상 수학이나 미분 기하학 같은 과목이 사회에서는 잘 쓰이지 않으니까요. 사회에서 쓰일 수 있는 공부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학교에서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창업을 하신 선배님의 강연을 보게 되었어요. 본인이 잘하는 것을 가지고 창업하는 것이 굉장히 좋아보였어요. 자아 실현을 굉장히 잘 하고 있구나 싶었습니다.

‍사실 4년 전에 첫 창업을 했었어요. 생물학과 선배님의 창업 강연을 듣고 바로 사무실을 구했어요. 친구 2명에게 우리 이제 사업할 거니까 천만원씩 들고 오라고 했어요. 그런데 3명의 멤버가 1년 내내 무슨 사업을 할 지 끝나버리고 말았어요. 당시에 저희 3명 중에 개발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하고 싶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구현하지 못하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1년을 보내고 팀을 해체하면서 각자 컴퓨터 과학과 인공 지능을 공부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인공지능 공부를 시작하고 운이 좋게 AI 스타트업 CNAI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18번째 멤버로 입사해서 AI Tech Lead로 2년 동안 일했어요. 회사를 떠날 때는 50명이 되어 있었습니다. 회사 들어갈 때부터 대표님에게 절반은 개발을 배우고, 절반은 창업을 배우는 시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씀드렸어요.

 

문제의 발견

2년 동안 첫 회사에서 여러 회사의 AI 프로젝트들을 진행하다 보니 AI씬의 문제가 무엇인지 체감할 수 있었어요.

‍가장 큰 문제는 AI가 유의미하게 쓰이고 있지 않다는 거였어요. AI 프로젝트가 실제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대기업 임원분들의 성과 실현을 위해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았던 거죠. 그러다보니 구현해서 어떤 비즈니스 임팩트를 낼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프로젝트가 많았어요.

‍AI가 여러 회사들에서 정말 유의미하게 쓰일 수 있는 프로젝트들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Dalpha를 시작했습니다.‍ 4년 전, 첫 창업을 함께 했던 3명의 친구들이 다시 모여 함께 시작했습니다. 모두가 개발을 할 수 있는 상태로 다시 모인 거죠.

Dalpha 공동창업자 분들의 링크드인. 첫 창업 이후 각자 커리어를 쌓고 다시 모였다


Dalpha

현재 Dalpha의 메인 비즈니스는 AI 외주 사업이에요. 스타트업이 외주 사업을 한다고 떳떳하게 말하는 것이 조금 의아하시죠? 저희는 정말 AI가 유의미한 임팩트를 낼 수 있는 프로젝트만 해요. 그리고 반드시 구독형으로 결제하시도록 하죠. 현재 컨택하고 있는 업체는 20여개 정도가 있습니다. 단기간에 AI씬에서 대세감 있는 회사가 되는 것이 저희의 목표에요.

Dalpha의 고객사와 퍼포먼스 지표


‍물론 외주 사업을 하는 것에 대한 챌린지가 있습니다. 외주 사업만 하면 Exponential Growth를 못하니까요. 계속 외주만 할 거야? 라는 질문이 많아요. 당연히 아닙니다. 7월 출시를 목표로 AI Store를 만들고 있습니다. 회사는 맞춤형 AI를 편리하게 구독하여 활용할 수 있고, AI 개발자들은 알고리즘 판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기술적 난이도가 꽤 높은 플랫폼이에요. AI를 편리하게 활용한다는 것 자체가 모호하니까요.플랫폼 내에서 어떤 데이터로 어떻게 AI를 학습시켜야 할지, 이후 고객사가 AI를 어떻게 도입하게 만들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B2B AI 스토어 랜딩 페이지


AI 서비스들이 상품처럼 진열되어 있다


Dalpha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

저희 팀은 굉장히 영하고, 수학 문제를 잘 푸는 똑똑한 분들이 함께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창업 3개월 만에 시드투자 13억원을 유치했어요. 곧 스프링캠프와 함께 딥테크 팁스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딥테크 팁스 지원금은 17억원이에요. 공격적으로 함께하실 분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수학적 사고 능력이 좋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Dalpha 채용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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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델타 : 서울대 화학공학 박사가 만들고 있는 모바일 트레이딩뷰

안녕하세요 :) 극초기 채용공고 조이너리입니다. 모바일 트레이딩 알람 서비스 메이크 델타를 만들고 있는 김민준 대표님을 모시고 초기 팀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어요.

15년간 공부한 화학을 접고 하필 창업하게 된 이유

14살 처음 화학공부를 시작해 서울대 화학공학 박사, LG화학까지 15년간 화학과 함께 했습니다. 제 장래희망은 학창시절부터 “화학업계 대기업 사장”이였습니다. 그렇게 28살에 LG화학 과장으로 입사를 하게 되었는데 두 가지 일을 겪으면서 9개월만에 퇴사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납득이 안되어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직장인의 운명

입사와 동시에 큰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습니다. 화학 공장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3년 내에 개발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전에 많은 실패가 있어 어려운 과제였지만, 완전히 몰입하여 4개월만에 기술을 개발을 하게 되었어요.

이제 이 기술을 토대로 공장을 짓는 경험을 할 생각에 설레고 있는 찰나에 갑자기 프로젝트가 중단되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결정을 내렸다는 사실만 존재했어요.

분명 좋은 회사/팀에 속해 있었지만 납득이 되지 않은 일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자기효능감이 현저히 저하되었습니다. 위에서 배운 교훈을 바탕으로 회사를 설립한다면 “사실, 전제, 가설, 그리고 데이터를 토대로 납득되는 일”에만 집중하는 문화를 만들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어요.


능력은 내 연봉 값을 하는가

LG 사이언스파크가 마곡에 설립되어 수많은 연구원들이 대전에서 마곡으로 근무지가 이전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많은 연구원들이 가족들과 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기러기 아빠가 된 거죠. 이 때

“나는 20년 뒤에 무조건 가족과 함께 있을 수 있을 것인가”, “당장 오늘 퇴사를 해도 내일 그만큼 벌 수 없다면 내 능력과 내 연봉은 동일한가” 라는 의문이 생겼고 모두 답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각종 분야의 책 100권을 구매해 성공하기 위한 세상의 패턴을 찾아나섰고 창업이 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

코인, 트레이딩 시장에 기회가 있다

기회를 찾은 것은 코딩 공부를 위해 시작한 사이드 프로젝트 코인미어캣 고객분들이 계속해서 무언가 요구를 하는 상황이었고, 고객분들이랑 인터뷰를 하는 과정에서 ‘기회가 있다’, ‘트레이딩뷰, 블룸 버그 터미널 같은 서비스가 될 수 있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빠르게 구독모델을 도입했는데 높은 재구독률을 확인하게 되면서 아이디어에 확신하게 되었어요.‍


퇴사 그리고 창업의 시작

21년 3월까지 자바스크립트와 자바의 차이도 몰랐어요. 그래도 100일 안에 서비스를 출시해보겠다는 저와의 약속은 지키고 싶었기 때문에 퇴근 후에 새벽 3시까지 앱을 개발했어요. 또 이 당시에는 VC가 벤처캐피탈이라는 것도 몰랐기 때문에 네트워크를 쌓기 위해 서울대 창업동아리와 기술창업 학회 활동을 시작했는데, 제품을 개발할 시간이 부족해 택시에서 코딩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육체적 힘들었고요. 동아리에서 소개받은 VC와의 미팅에서 “시장 상황, 경쟁사, 고객에 대한 이해도 안 된 상태에서 왔냐” 라는 피드백을 받으면서 정신적으로 힘들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17시간씩 몰입하면 뭐든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퇴사를 하고 월세 30만원짜리 단칸방으로 이사하면서 진짜 창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성공까지 얼마나 걸릴지 모르니 기존에 거주하던 호화로운 오피스텔에서 나와 무작정 집을 옮겼어요.

‍

본엔젤스파트너스 투자 유치

단칸방에서 열심히 스스로를 단련하는 과정에서 본엔젤스파트너스와 인터뷰를 할 기회가 생겼어요. 강석흔 대표님께서는 ‘얼마나 고생할 수 있는지’, ‘라면만 먹고 살 수 있는지’ 여쭤보셨습니다. 저는 제 방을 보여드리며 ‘이미 다 내려놓고 라면만 먹고 있다’고 말씀드렸죠. 그런데 이게 효과가 있었나봐요. 투자를 받게 되었습니다.

대표님은 성공하기 위해서는 오래 버티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세요. 또 버티기 위해서는 그동안 경제적으로 누리던 것을 포기할 수 있어야하죠. 그런데 저희팀이 누리던 것을 버리고 창업에 집중하는 모습에서 이 팀은 오래 버티겠다고 생각하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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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스토리

처음에는 코인 투자 알림 서비스로 시작했어요. 코인/주식 투자자분들이 직장 생활 중에 타이밍을 놓치는 문제를 알림 서비스로 해결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런칭 후에 워킹맘, 자영업자 등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고 있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여기 시장이 있다 판단했는데 문제는 생각보다 성장이 더딘 거죠. 그래서 고객들에게 무작정 만나달라고 부탁해 약 80명과 대면/비대면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결과 ‘차트를 보고 있는 것을 좋아한다’, ‘나만의 전략으로 투자해 수익을 냈을 때 성취감이 크다’, ‘트레이딩뷰를 쓰다가 넘어오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차트를 더 편하게 볼 수 있고, 투자 전략을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트레이딩뷰의 기능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개편하게 되었고 그 순간 매출과 체류시간이 급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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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반응이 달라진 부분, 결제 전환율과 리텐션, 체류 시간

1) 오가닉 MAU : 약 5000명

2) 체류 시간 : 5배 상승 (3분 → 15분)

3) 결제율 : 10배 상승


어떤 아이템인지, 경쟁사는?

트레이딩뷰라는 저희가 벤치마킹하고 있는 해외 서비스가 있습니다. 시가총액 5조 원, 매출 4천억 원, 그리고 매년 30% 이상 성장하고 있습니다.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인 2005년도부터 개발되었기 때문에 모바일보다는 웹에 특화된 서비스입니다. 따라서 위 서비스의 "모바일 특화 버전"을 만들면 기회가 있겠다 판단했습니다.

저희 서비스는 금융이라는 특성상 글로벌 시장 진출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단기적으로는 “모바일 트레이딩뷰”, 장기적으로 “모바일 블룸버그 터미널”이 된다면 유니콘에서 데카콘도 가능합니다.


초기 고객 누구인가요?

핵심 고객은 트레이딩뷰와 같은 서비스를 사용하셨던 분이예요. 이분들은 객단가 자체가 높고 돈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 분들이라는 게 검증이 되었어요. 이분들에게만 집중해도 충분히 큰 마켓 사이즈가 나올 수 있습니다. 실제로 고객 1만 명만 확보해도 기업가치 1,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어요.

트레이딩뷰를 쓰는 분들을 보신 적 없을 겁니다. 그리고 블룸버그 터미널을 쓰시는 분도 보신 적 없을 거에요. 그런데 이 두 기업은 각 기업가치가 약 5조 원 그리고 100조 원에 육박해요. 이처럼 돈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 소수의 고객에 집중해 이윤을 창출하는 게 저희 회사의 방향성입니다.

‍

마켓 사이즈

트레이딩뷰를 쓰던 고객분들이 저희 서비스로 넘어오는 것을 확인했고 매출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보통 스타트업 업계에서는 마케팅 없이 100명의 팬을 모으고 시장에 진출하면 최소 1만 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고 얘기합니다. 연돈이라는 치즈 돈가스가 우리 동네에서 잘 팔린다면 전국 어딜 가도 잘 팔릴테니깐요.

저희는 이미 100명이상의 팬(월구독료를 2.5만원 이상 지불하는 고객을 팬이라 지칭하고 있습니다)을 확보했습니다. 올해 6월에는 국내 주식 서비스를 런칭할 예정이고 내년에는 해외 코인/주식 시장까지 확장해 5년 내에 10만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유니콘이 되는 것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유니콘이 될 수 있는 근거는 많아요. 우선 트레이딩뷰라는 회사의 기업가치가 5조이고 매년 30%씩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근거는 인간본성 측면에 있어요.

대니얼 카너먼이라는 노벨 경제학자 수상자는 다음과 같은 실험을 했어요. A집단에는 무작위로 번호가 입력된 로또를 구입하게 하고, B집단에는 직접 번호를 입력해 로또를 구입하게 했어요. 그리고 잠시 후 로또를 반납하면 환불해주겠다고 했는데 A집단은 대부분 로또를 환불한 반면에 B집단의 80%가 로또를 반납하지 않았습니다. 기대값이 동일하더라도 본인이 참여한 일에 가치를 두는 것이죠.

사실 저희 고객분들도 비슷해요. 본인이 직접 전략을 짜서 트레이딩하는 것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저는 이 트레이딩이라는 분야가 인간본성의 영역에 있기 때문에 과거에도 성장했고 앞으로도 성장할 것이라 생각해요. 트레이딩뷰 그리고 블룸버그처럼 말이죠.

‍

경쟁사는?

해외에는 아까 말씀드린대로 트레이딩뷰라는 업체가 경쟁사라기보다는 벤치마킹 대상입니다.

국내에는 경쟁사라고 할 만한 곳이 없어요. 이미 저희가 5만 다운로드를 달성하고 시장을 점유해나가고 있는 부분도 있구요. 국내 회사는 퀀트 관련된 서비스에 훨씬 더 집중되어있는 것 같아요. 제가 최근에 이제 코인 관련된 서비스로 투자 받은 회사들을 분석해보면 트레이딩보다는 퀀트 서비스쪽인 것 같은데, 퀀트라는 게 VR 느낌이거든요. 한 번 재밌는데 두 번은 재미없어요. 근데 퀀트라는 게 멋있어보이니깐 많은 스타트업들이 시도는 하는데 실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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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델타 멤버들


어떤 분들이 있나요?

코파운더 3명이 각 프론트엔드, 백엔드,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어요. 그리고 파트타임으로 1명이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개발해주고 있습니다. 저희 팀원 모두 소탈하면서 똑똑하기 때문에 한번 만나보시면 입사하고 싶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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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일하고 있나요?

저희는 데이터와 가설을 기반으로 일을 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매주 가설을 설정하고 주중에 제품을 개발 및 출시해 가설을 데이터로 검증해요. 그리고 검증된 결과를 기반으로 다시 다음 가설을 설정하게 됩니다. 이러한 프로세스는 장차 스타트업을 창업하거나 PM이 되고자하는 분들에게도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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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스타트업이 되고 싶으신가요?

똑똑한 사람들이 모여 똑똑하게 문제를 푸는 팀이 되고 싶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지만요.

저희팀은 지금 웬만한 대기업이나 스타트업 10 ~ 15명보다 더 빠른 것 같아요. 데이터를 기반으로 방향성을 잘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회사에서 왜 해야하는지 납득 안되는 일을 하면서 똑똑하게 일하고 싶은 분들은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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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고 싶은 분들

문제 푸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평범하게 살기 싫은 사람, 내 가치를 증명하고 싶은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아, 채용 무관하게 연락주셔도 됩니다

메이크 델타 채용 공고 : https://teammakedelta.oopy.io/e5107a96-b7ee-4cf3-b064-3f2e300b5a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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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너리에서 잡서치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

안녕하세요! 초기 스타트업 채용 공고를 운영하는 조이너리 입니다.

■ 다음 회사에서는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으셨나요? 

■ 더 이상 아는 회사만 지원하지 마세요. 저희가 놓치고 있던 스타트업을 찾아드립니다.

■ 가슴을 뛰게 하는 회사들은 많습니다. 몰랐다는 이유로 눈을 반짝이며 일하는 삶을 놓치는 것이 아쉬웠어요.


■ 컨설팅 구성

▶ 유니콘 초기 멤버와의 1:1 멘토링

▶ 딱 맞는 스타트업 추천 리포트

▶ 이력서/포트폴리오 리뷰

▶ HR 담당자와 커피챗 연결


■ 상세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확인해주세요!

https://joinery-consulting.webflow.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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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고 있던 스타트업을 찾아드립니다.

유니콘 초기 멤버가 스타트업 찾는 것을 도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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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조 요양 산업을 그로스 해킹하고 있는 팀, 보살핌

조이너리에서 요양 보호사 매칭 플랫폼 보살핌의 장한솔 대표님을 모시고 초기 팀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 전국 요양보호사 교육원 1,600개 다 컨택한 썰 (전화나 메일보다, 팩스나 우편이 효율적이었다!)

■ 요양보호사 단톡방에 들어가려다가 요양보호사 시험 준비 프로덕트를 만든 썰

■ 네이버 검색 결과를 활용해 오가닉 유익 높이기

■ 부동산 시장과 비슷한 요양보호사 매칭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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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너리] 극초기 채용공고

5년뒤 유니콘이 기대되는 스타트업에 초기멤버로 합류할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https://www.joine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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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핌 팀

현재 팀 멤버는 총 몇명이고, 어떤 분들이 함께하고 있나요?

현재 보살핌의 팀 멤버는 8명이에요. 대부분의 분들이 저와 첫번째 사업을 함께 했거나, 이전 직장에서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셨던 분들이에요. 같이 일했던 분들 중에서 너무 좋았던 분들을 집중 공략하여 모셔오려고 했습니다.

보살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문화가 있나요?

첫번째는 고객 가치 우선이에요. 예를 들어 저희가 어떤 기능을 출시했는데, 그 기능을 사용자들이 잘 안 쓴다거나 아니면 저희가 생각했던 거랑 다른 방향으로 쓰시면 저희는 고객한테 그냥 바로 전화를 합니다. 고객에게 빨리 물어보고 거기서 빨리 답을 찾자라는 문화가 업무의 중심에 있어요.

두번째는 실행을 통한 가치실현이에요.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일단 저희는 실행하고 보자는 문화가 있습니다. 저희가 요양보호사 교육원과도 제휴를 많이 해요. 전국에 한 1600개 정도가 있거든요. 그러면 “1600개 그냥 다 컨택한다” 이런 스타일이에요. 전화도 하고 이메일도 보내고 팩스도 보내고 우편도 보내는 방식으로 다 실행하는 거죠. 이후 거기서 효과적인 방법을 선택하는 프로세스를 취하고 있어요. 교육원 같은 경우는 이메일이나 전화보다는 팩스나 우편이 훨씬 효율적이었어요. 왜냐하면 이메일은 거의 안 보시고 전화는 바쁘니까 거의 다 끊어버리시더라고요. 저희는 이런 방식으로 데이터를 얻고 실행하는 편이에요.

마지막으로는 오너십 기반의 의사 결정이에요. 보살핌 안에서는 누구나 TF를 만들 수 있는 문화가 있어요. 예를 들면 팀원분이 고객 문의 오는 것들을 보다 보니까 우리가 요양기관에서 문의 오는 것들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보호자들이 직접 연락 와서 요양보호사를 구해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라는 이야기 하셨어요. 그러면서 우리가 보호자 회원을 대상으로 우리가 케어 파트너 서비스를 제공하는 걸 테스트해보면 어떻냐고 제안해주셨고, 본인이 리드해서 tf를 만들고 테스트해 보게 되었거든요.보살핌에서는 현재 스쿼드나 팀의 업무를 벗어난 일이지만, 고객에게 큰 임팩트를 줄 수 있는 일이 있다면 TF로 만들고 자율적으로 여러 시도를 할 수 있구요. 회사는 이걸 최대한 서포트해드리려고 합니다. 그게 저희가 더 빠르게 성장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해요.


케어파트너의 성장 스토리

작년 7월 기사를 통해서 케어파트너가 런칭 2달 만에 2천명의 고객을 유치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엄청나더라구요. 그 뒤의 성장 곡선은 어떠했나요?

현재 누적 가입자는 1만 7천명이 되었어요. 요즘은 단순히 가입자 수가 많아지는 것보다 지원수가 늘어나는 것을 중요한 지표로 보고 있어요. 지금은 일주일에 케어파트너를 통해 일자리를 지원하는 수가 3천 5백 건을 넘고 있어요.

어떤 전략으로 많은 유저분들을 유입시킬 수 있었나요?

여러 스타트업을 경험하면서, 초기 스타트이 가장 경계해야되는 것 중 하나가 돈을 써서 고객을 늘리면 된다는 마인드였어요. 자연적으로 고객을 획득할 수 있는지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돈 안 쓰고 고객을 데려올 수 있는 테스트를 정말 많이 했어요.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요양보호사가 되기 이전 단계부터 고객으로 모시는 작업이였어요. 요양보호사는 자격증 시험을 봐야 되는데, 저희가 자격증 시험 자체를 도와주는 것이었습니다. 전국에 있는 요양보호사 교육원을 컨택해서 그분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나중에 이제 취업하는 것까지 우리가 같이 도와드리겠다라고 영업을 했죠. 요양보호사 교재 만드는 출판사랑 계약을 해서, 교재마다 온라인/모바일로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QR코드를 넣기도 했어요.

요양보호사 분들을 인터뷰 해보면, 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자격증을 같이 딴 사람들이 모여 있는 단톡방이 꼭 있었어요. 그래서 그래서 거기에 침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이거 그냥 우리가 자격증 시험을 도와주면 그분들이 케어 파트너를 계속 이야기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 거죠. 그렇게 교육원도 컨택해 보고 출판사도 컨택해보고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최근에는 네이버랑 구글이랑 채용 정보 제휴 계약을 맺었어요.이제 관악구 요양보호사 일자리라고 검색하면 상단에 이런 채용 정보 섹션에 보살핌의 채용 정보가 노출되고 있어요. 해당 섹션을 통해 자연 유입이 많이 늘었어요.

이런 과정을 통해 오거닉으로 케어파트너를 찾고 가입하는 비율이 계속 늘게 되었어요. 지금은 마케팅 비용은 고정되어 있는데, paid로 가입하는 유저가 30%이고, 오거닉으로 가입하는 유저가 70% 정도 되요. 저희는 오거닉 비율을 85%까지 늘리는 걸 목표로 하고 있어요. 그래야 정말 제품 기반의 성장을 저희가 만들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요.


5년 뒤 보살핌이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보시나요?

저는 요양 시장이 부동산 시장이랑 좀 닮아 있다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어떤 부동산 매물이나 월세 같은 걸 알아볼 때 예전에는 지역에 있는 공인중개사 사무실 여러 군데를 컨택하고 거기에서 이제 좋은 매물을 가지고 있는 데랑 계약을 했잖아요. 사실 요양 시장이 지금 되게 비슷해요. 우리 부모님을 돌봐주실 요양보호사님을 찾을 때 지역에 있는 방문 요양센터나 제가 요양센터 여러 군데 연락해 괜찮은 요양보호사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그 다음에 계약을 하거든요. 저는 요양시장도 보호자가 요양보호사의 정보를 충분히 탐색하고, 부모님을 돌봐줄 분을 결정한 다음에 요양기관과 연결되어 적절한 서비스와 비용 혜택을 받으시는게 고객들에게 더 적합한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모든 요양 서비스의 핵심에는 요양 보호사님들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지금 요양보호사 매칭 서비스에서 시작 한거죠.요양서비스 매칭 이후에는 요양 서비스 중개의 영역으로 확대할 계획이구요. 4~5년 뒤에는 요양 서비스 중개에서 어르신을 돌보는 데 필요한 의료, 금융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로 노인 돌봄의 접근성을 확대해나가는 것이 저희의 미션이에요. 저희도 이제 노인 돌봄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준비해 주는 역할까지 성장하는 게 궁극적인 목표에요.


요양 산업과 경쟁사

대표님이 잘한다고 생각하시는 요양산업 스타트업이 궁금해요.

요양 시장에서 가장 큰 스타트업이 3개 정도 있는 것 같아요. 케어링, 한국 시니어 연구소, 케어닥.케어링은 최근에 300억 이상 투자도 받았고 한국 시니어 연구소와 케어닥도 100억 이상 투자를 받았거든요. 이 3개 회사랑 저희 회사는 다른 부분이 많아요.

케어링은 재가요양센터를 스타벅스처럼 만들려고 하는 거죠. 그래서 전국의 방문 예약 센터를 직영으로 세우고 퀄리티 높은 서비스를 해요. 대신 다 직영이기 때문에 다 직접 고용이고 돈도 많이 들어가고 그래서 투자도 더 많이 받은 거기는 하거든요. 그리고 한국 시니어 연구소는 이제 스마일 시니어라고 하는 브랜드를 만들어서 프랜차이즈를 하는 곳이에요. 그래서 가맹점들한테 센터를 잘 관리할 수 있는 사스나 it 솔루션 같은 것들을 만들어주고 가맹점 수수료를 받는 방식이고요.

요양 시장에서도 결국에는 요양보호사가 있어야 이제 뭔가 서비스를 할 수 있어요. 대형 업체든 아니면 소규모 센터들이든 다 요양보호사 구하는 게 어렵다 보니까 케어파트너가 도구가 될 수 있는 거죠. 결국에는 이 업체들과 경쟁하는 관계가 아니라 같이 성장하는 관계라고 저는 정의하고 있어요.

요양 산업에서 IT 프로덕트를 만드는 것에 대한 걱정은 없으신가요?

케어 파트너 전에 시니어 대상 여러가지 서비스를 했었어요. 여러 서비스를 런칭해보고, 피봇하면서 느낀 부분은 IT 프로덕트를 사용하는 건 시대적 흐름이라는 거에요. 시니어 분들은 앞으로 더 잘 쓸 수 밖에 없고, 지금도 빠르게 잘 쓰시게 되고 있다고 느꼈어요.

저희는 고객에게 정말 도움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면, 고객은 어떻게든 서비스를 쓴다고 생각해요. 가족이나 지인한테 도움을 받거나,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20분 동안 상담받으면서라도 어떻게든 쓰게 되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희는 고객에게 진짜 필요한 제품을 만들면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어요.


함께 하고 싶은 분들

다음 멤버로 어떤 분들을 모시고 싶으신가요?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저희가 생각하는 미션이랑 비전에 얼마나 공감하는지 인 것 같아요. 풀고자 하는 문제에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따뜻한 분이면 좋겠어요. 스타트업에서 힘든 시간을 버티면서도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이유는 동료라고 생각해요. 스타트업이 성장하는 동안엔 정말 수많은 성장통이 있는데요. 그 시간을 서로 돕고 의지하면서 이겨낼 수 있는 분들이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현재 조직 구성원분들의 성향 자체도 그렇습니다. 누가 어려워하면 같이 가서 도와주고 자기 일 아니더라도 이렇게 좀 서로 챙기고 이런 게 문화적으로 있거든요. 그 문화를 오래 가져가고 싶은 마음에서 따뜻한 분을 모시고 싶어요.

초기 멤버 분들에게는 스톡 옵션도 지급되나요?

현재 입사해주신 모든 분들이 스톡 옵션을 가지고 있어요. 초기에 들어오시는 분들에게 최대한 많은 스톡옵션을 드릴 수 있도록 투자자 분들과도 잘 얼라인이 되어 있는 상황이에요. 스타트업에 합류하는 것에 대한 가장 큰 메리트가 스톡옵션이나 주식이라고 생각해요.최대한 많은 분들이 가지고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보살핌 채용 공고는 조이너리에서 살펴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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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너리] 극초기 채용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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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이스 : 크래프톤 대표와 지그재그 대표가 엔젤 투자한 초기 스타트업

안녕하세요 :) 극초기 채용공고를 서비스하고 있는 조이너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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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너리] 극초기 채용공고

5년뒤 유니콘이 기대되는 스타트업에 초기멤버로 합류할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https://www.joinery.kr/

오늘은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님과 지그재그 서정훈 대표님을 포함한 명망있는 창업가가 엔젤 투자한 극초기 스타트업 마인이스에 대해 소개드리려고 해요. 조이너리가 마인이스의 김혜성 대표님을 인터뷰 했습니다.

<첫번째 창업>

첫번째 창업 아이템은 무엇이었나요?

미국에서 대학교 다닐 때 첫 창업을 했어요. 제가 대학교 다닐 때 프린팅 하는 비용이 꽤 비쌌어요. 무료로 프린팅을 해주는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대신 프린팅 할 때 하단에 광고를 노출하고 광고주에게 돈을 받는 BM이었어요. 학교 주변에서 장사를 하시는 분들로부터 광고를 받았구요.


대학생이었는데, 동네 사장님에게 영업하는게 쉽지 않으셨겠어요.

영업 쉽지 않았죠. 콜드콜 하고, 직접 찾아가서 인사하고 그랬죠. 보통 사장님들이 직접 전단지를 만들어 뿌리는 것이 일반적인 광고 방식이었어요. 사장님께 찾아가서 전단지 만드는 비용 저희에게 주시면, 광고 해드리겠다고 했었죠.


첫번째 사업의 성과는 어떠셨나요?

4년 동안 했어요. 4년 동안 정말 열심히 했는데, 결론적으로는 사업을 접게 되었죠. 보통 첫번째 창업을 하면 하게 되는 실수들이 여러가지 있다고 하는데 그런 것들을 다 겪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4년 동안 매일 아침 가슴 떨리는 하루를 맞이 했었어요.


<VC심사역>

한국으로 돌아와 KTB 네트워크에서 심사역을 하셨어요. 4년여 동안 심사역 일을 하시다가 마인이스로 재창업을 하셨구요.

VC 일을 하면서, VC와 창업은 아예 다른 게임을 하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VC는 가설을 가장 잘 성공시킬 수 있는 회사를 찾는 거라면, 창업은 직접 가설을 설정하고 이를 만들어가야 하는 일인거죠. VC 일을 하면서 저는 직접 실행하는 일을 더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제 젊음을 투자보다 창업가에 쓰고 싶었어요. VC 하는 동안 훌륭한 창업자 분들을 많이 만나뵈면서 정말 많이 배웠던 것 같아요.


<3. 재창업. 중고 패션 위탁 서비스 차란>

어떻게 중고 패션 위탁 서비스를 창업 아이템으로 선택하셨는지 궁금해요.

제가 VC를 했을 때 해외 투자 파트를 맡았었어요. 미국에서 상장하는 회사들의 S-1을 습관적으로 많이 읽었어요. 저희가 하는 중고 패션 위탁 서비스로 상장한 회사들이 있었어요. 쓰레드업과 리얼리얼입니다. 이 회사들의 S1을 보고, 한국에서도 충분히 벤치마크해서 크게 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국에서의 중고 패션 시장이 미국보다 작아서 벤치마크 하실 때 고민은 없으셨나요?

저희가 벤치마크하는 부분은 전체 비즈니스가 아니에요. 2가지를 가장 참고했는데요. 첫번째는 비즈니스 성장 곡선이 어떤 지표들로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벤치마크이고요. 두번째는 오퍼레이션에 대한 벤치마크에요. 이 두 부분을 제외한 차란의 플레이 방식은 두 회사와 크게 다르게 가고 있어요.


쓰레드업, 리얼리얼과는 어떻게 다른 전략을 선택하시고 있나요?

쓰레드업은 저가 의류, 리얼리얼은 고가 의류를 포커싱해서 다루고 있어요. 저희는 SPA 브랜드부터 산드로와 같은 디자인 컨템포러리 브랜드까지 폭 넓게 다루고 있구요.


가장 큰 차이점은 한국의 물류비가 미국의 물류비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것이에요. 오퍼레이션 비용이 미국보다 훨씬 싸기 때문에 비슷한 구조의 BM을 가져갔을 때 이익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는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고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차란이 잘 성장한다면, 5년 뒤에 어떤 모습일까요?

네, 저희가 꿈꾸는 모습은 간단해. 중고 의류의 대중화를 만드는 거에요. 지금 한국에서 옷을 중고로 살 때 머릿속에 떠오르는 서비스가 없다고 생각해요. 일반 쇼핑몰처럼 품질이 보장되어 있고, 가격은 훨씬 싼 옷을 살 수 있는 서비스가 없는 거죠. 당근마켓과 같은 P2P 서비스는 유저들끼리 거래하는 것이다 보니까 품질이 보증되기 어렵구요. 새상품 같은데, 가격은 60% 싼 제품을 살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저희의 목표에요.


5년 뒤에 기업 가치는 얼마나 커질 수 있을까요?

처음에는 기존에 중고로 패션 의류를 거래하던 사람들의 파이만 가져오려고 했어요. 그런데 저희가 테스트를 하면서 새로운 시그널을 보았습니다. 한번도 중고로 옷을 사본 적 없던 분들이 차란을 통해서 옷을 사는 것을 보게 된 거죠. 기존 패션 시장의 파이도 가져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국의 패션 시장 규모가 40조 정도 되어요. 옷을 중고 거래 한 적 없었던 100명 중 5명이 차란에서 중고로 옷을 사게 만든다면, 전체 파이의 5% 정도는 저희가 가져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차란의 규모가 2조까지 커질 수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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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문은 조이너리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 현재 마인이스의 멤버수와 초기 멤버 팀구성
> 대표님이 어떻게 초기 멤버 분들을 모셨는지
> 대표님이 어떻게 명망 있는 창업자분들에게 시드투자를 유치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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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너리 인터뷰

https://www.joinery.kr/interviews

인터뷰 링크 : https://www.joinery.kr/inter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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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초기 멤버가 나에게 잘 맞는 극초기 스타트업 리스트를 분석해드립니다.

혹시 극초기 스타트업에 관심있으신가요? 유니콘 초기멤버가 나에게 맞는 극초기 스타트업을 찾아드립니다!

유니콘 초기멤버의 자문을 받아 신청자 분에 대한 깊은 인터뷰를 진행한 뒤, 나에게 잘 맞는 극초기 스타트업 리스트를 분석해드립니다. 스타트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담긴 리포트도 함께 제공해드리구요.

선착순 100명 대상으로만 진행됩니다. 내게 가장 잘 맞는 로켓에 올라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 내용 : 개인화된 밀착 컨설팅을 통해 가장 잘맞는 초기 기업 리스트를 뽑아드립니다.

■ 비용 : 8만원

■ 리스트를 받기까지 소요 기간 : 7일

■ 프로세스

  • 1) 신청을 완료해주신 구독자 분들에게는 확인 알림과 함께 서베이가 전달됩니다. 신청자 분의 성향과 직무, 찾고 있는 스타트업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 위한 서베이에요.
  • 2) 서베이 이후 30분의 개인 줌 세션을 통해 신청자 분과 더 자세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 3) 서베이와 줌세션을 바탕으로 구독자 분에게 맞는 극초기 채용 공고 1차 리스트를 제공해 드립니다.
  • 4) 1차 리스트에 대한 피드백을 받은 뒤, 신청자 분에게 2차 리스트를 제공해 드립니다.

■ 신청 링크 : https://forms.gle/bttL27huFjmnSKQ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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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 축구 주장이 시작한 Gen AI 스타트업 뤼튼.

현재 한국에서 프롬프트 엔지니어를 채용하는 극초기 스타트업이 2개 있습니다. 뤼튼과 팀러너스에요. 오늘은 몇일전 최대 1억원의 연봉을 걸고 프롬프트 엔지니어 모집을 시작한 뤼튼에 대해 알아볼게요!

팀러너스, 뤼튼과 같이 빠르게 움직이는 극초기 스타트업들의 채용공고를 조이너리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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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초기 채용 공고!

최고의 VC들이 투자한 극초기 스타트업의 채용 공고만 모아 놓았습니다.

https://joinearly.oopy.io/

요약

  • 뤼튼 1995년생 이세영 대표가 2021년도에 시작한 스타트업이에요. 대표님은 고등학교 때 도전 골든벨에서 최후의 1인으로 남았고, 성인이 되어서는 대한민국 미식축구 국가대표님 주장이었다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어요.
  • 창업 이후 2년이 되지 않아 pre-A 단계에서 38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어요.
  • 2022년 Chat GPT의 등장으로 너무나 핫해진 Generative AI 영역 안에서 국내에서 가장 좋은 서비스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 최대 1억원의 연봉을 내건 프롬프트 엔지니어 채용이 여러 기사에 실리면서 화제가 되었어요.

화제가 된 프롬프트 엔지니어, 어떤 사람을 뽑는 걸까요?

업무 내용

  • 뤼튼 서비스에 사용되는 다양한 목적의 프롬프트를 제작하고, 테스트하고, 문서화합니다.

찾는 사람

  • 다양한 생성 인공지능 모델 (GPT-3, ChatGPT, CLOVA, DALL-E, Stable Diffusion 등) 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경험을 가지신 분
  • 생성 인공지능 플레이그라운드 또는 API, ChatGPT 익스텐션 중 하나 이상의 사용에 능숙하신 분
  • 범용적으로 쓰일 수 있는 프롬프트 기법을 적용할 수 있는 분 (예: 예제 선택 전략 / Chain-of-thought 등)

사전 과제

  •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위한 반응형 FAQ 구현하기
  • 사용자의 이전 발화에 기반하여, 다음에 사용자가 발화할 것 같은 질문을 생성해야 합니다.
  • 사용자의 이전 발화 외 다른 정보(예: 사용자의 이전 발화로 생성된 결과물)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활용한 경우, 이에 대한 비교와 근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뤼튼이 이야기 하는, 뤼튼에 합류해야 하는 이유

  • 투자 혹한기에 4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 창업 1년 만에 10배 성장을 10명이서 이뤄냈습니다.
  • 앞으로 1년 내 다시 10배 성장하고자 합니다.

뤼튼이 찾는 사람

  • 불가능하리라 생각되는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 동기부여해 본 인재를 찾습니다.
  • 남들은 동의해 주지 않는 중요한 진실을 알아차리고 직접 실행해 본 경험이 있는 인재를 찾습니다.
  • 폭발적인 성장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최고 속도를 낼 수 있는 인재를 찾습니다.

해외에는 어떤 회사들이 있을까요?

뤼튼과 비슷하게 Generative AI 영역에서 마케팅 카피 생성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짧은 시간 안에 높은 기업 가치를 인정받으며, 굉장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 같아요.

Jasper

  • 링크 : https://www.jasper.ai/
  • AI를 활용해서 글쓰기를 보조하는 툴을 제공하고 있어요. 블로그 포스팅, 이메일, SEO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요.
  • 2020년에 창업한 회사이지만 2022년 1.5조의 기업 가치로 1,600억원을 투자 받았어요.

Copy.ai

  • 링크 : https://www.copy.ai/
  • Jasper, Wrtn과 동일하게 글쓰기 보조 도구를 제공해요. 블로그 포스팅을 10배 빠르게 쓰기, 전환율이 높은 마케팅 컨텐츠 작성하기, 반응률이 높은 이메일 작성하기를 밀고 있어요.
  • 2020년 창업했으며, 2021년 약 7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130억원을 투자 받았어요.
뤼튼과 같이 가슴 뛰는 초기 스타트업을 찾고 게시다면, 조이너리의 극초기 채용공고를 살펴봐주세요!

링크 : https://joinearly.oopy.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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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초기 채용 공고!

최고의 VC들이 투자한 극초기 스타트업의 채용 공고만 모아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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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스타트업을 매각한 연쇄 창업가의 반려동물 영양제 스타트업.

안녕하세요 :) 극초기 스타트업 채용공고를 제공하는 조이너리입니다.

오늘은 매각 경험 있는 연쇄 창업가의 반려동물 영양제 스타트업, '모모프로젝트' 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요약

  • 모모프로젝트는 작년 실리콘밸리 최고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500 글로벌 프로그램에 4개월 동안 참여했어요. 500 글로벌로부터 프리 시드 투자를 유치했고, 당근마켓과 토스를 투자한 굿워터캐피탈이 시드 투자에 참여했어요.
  • 모모 프로젝트의 강윤모 대표는 연쇄 창업가에요. 정치 플랫폼 우리동네후보를 창업했으며, 나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AI 법률 플랫폼 유니콘 스타트업 피스컬노트에 2015년에 인수되었어요. 이후 피스컬노트 한국 지사장을 역임하며 60억 이상의 투자유치와 아시아의 탑 로펌들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성사시키고 피스컬노트의 아시아 시장 개발을 이끌었습니다.
  • 이런 모모프로젝트가 지금 서울에서 열심히 채용을 하고 있어요. 백엔드 엔지니어, 프론트 엔지니어를 채용 중입니다! 국내와 글로벌을 넘나들며 일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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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프로젝트

요약.

https://joinearly.oopy.io/ee310e2b-162e-46ab-8c37-ec3b26d147a0


모모프로젝트의 소개 내용을 자세히 살펴볼게요.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 : 플랫폼을 통한 반려동물 질병 예방 건강 관리 솔루션

미국 반려동물 시장은 약 133조 규모의 전세계에서 가장 큰 펫코노미 시장으로, 반려견 6,900만 마리, 반려묘 4,530만 마리 등 반려동물 역시 총 1억 1,430만 마리에 이른다고 해요. 한국의 3.4조 규모 시장 대비 약 40배, 한국 반려동물 수 860만 마리 대비 약 13배 큰 세계 최대의 시장으로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요. 특히 코로나 발생 이후 팬데믹 기간동안 2,300만 마리가 추가로 입양되는 등 현재 미국 시장 전체의 25%가 새로운 견주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반면 늘어난 수요 대비 수의사 인력 공급은 2030년까지 정해져 있어 이에 대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야기될 것으로 예상해요.

모모프로젝트는 수의사 부족에 따른 반려동물 건강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는 견주들의 니즈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을 도입한 인공지능 질병 예방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에요. 이를 통해 종합적인 반려동물 헬스케어 원스탑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방향성 : 견주들 정보 공유할 '반려견 싸이월드'

미국은 품종이 너무 많고 관련 정보도 흩어져 있어 건강하게 키우고 싶은 견주들은 정보를 찾아 헤매고 있다”며 “모모프로젝트는 선배 견주들의 경험치와 수의사들의 어려운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는 네트워킹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해요. 모모프로젝트를 통해 내 강아지의 생년월일과 이름, 기호 등이 담긴 명함을 실물과 디지털로 각각 제작해 견주들끼리 주고받고, 온오프라인으로 만나 정보를 교환할 수 있게 하려고 해요. 질병에 걸린 때부터 해결하기까지 전반을 기록하고 데이터로 활용해 맞춤형 종합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모모프로젝트에 합류해야 하는 이유.

  • 반려동물 시장의 성장세는 매우 빠르고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이를 종합 관리해주는 솔루션은 아직 부족한 시장이에요 . 특히 25~34세의 밀레니얼 세대와 젊은 전문직 종사자,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기 때문에 반려동물 관리에 기꺼이 돈을 지출하구요.
  • 한국 시장이 아닌, 글로벌 반려동물 시장을 타겟으로 한다는 것도 매력 포인트인 것 같아요.

이렇게 가슴 뛰는 초기 스타트업을 찾고 게시다면, 조이너리의 극초기 채용공고를 살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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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초기 채용 공고!

최고의 VC들이 투자한 극초기 스타트업의 채용 공고만 모아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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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너리] 시드투자로 160억원을 받은 K-스타트업

안녕하세요 :) 극초기 스타트업 채용공고를 제공하는 조이너리입니다.

오늘은 트웰브랩스라는 국내 AI 스타트업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어마어마 합니다.

요약.

  • 트웰브랩스는 1994년생 이재성 대표가 시작한 영상 요약 및 검색을 위한 기계 학습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입니다. 영상 내 원하는 내용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영상을 위한 Ctrl+F를 만들고 있습니다.
  • 명실상부 세계 최고 VC 중 하나인 Index Ventures로부터 투자를 받았어요. 인덱스 벤처스는 엘라스틱(Elastic), 노션(Notion), 디스코드(Discord) 등 90곳이 넘는 유니콘 기업에 투자한 미국 및 유럽의 벤처 투자사입니다. 심지어 Seed 투자 금액이 160억원 입니다.
  • 회사가 시작된 지 반년 만에 도전한 AI 대회에서 카카오, MS, 바이두 등을 제치고 1등을 했어요.
  • 이런 트웰브랩스가 지금 샌프란시스코와 서울에서 열심히 채용을 하고 있어요. ML 엔지니어, 프론트 엔지니어, 솔루션 아키텍츠를 채용 중입니다. 링크

트웰브 랩스의 소개 내용을 자세히 살펴볼게요.

Seed 투자 금액이 160억원.

주요 AI 분야 투자자 및 자문 위원으로 AI 스타트업 전문 실리콘밸리 VC Radical Ventures, ImageNet 창시자인 Stanford대 Fei Fei Li 교수, Scale AI의 Alex Wang 대표, Transformers 모델의 창시자 Aidan Gomez, Allen Institute of AI의 Oren Etzioni 대표, Weights and Biases의 Lukas Biewald 대표, Algolia의 Nicolas Dessaigne 대표, 새한창업투자의 Yoon Kim 파트너(전 SKT CTO, 전 Apple Siri Team 매니저) 등이 있습니다.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 : 세상을 가장 잘 표현하는 데이터, 영상.

전세계 모든 데이터의 80%가 영상이라는 것은 영상이 중요한 데이터임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무거운 데이터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많은 정보를 지니고 있기에 원치 않는 불필요한 데이터도 상당히 많이 내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치 금을 얻기 위해 커다란 산을 파헤치는 것처럼 영상에서 소중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많은 가공을 필요로 합니다.

방향성 :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영상 이해 개발 인프라를 만들자.

영상이 주는 가치는 절대 작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러한 영상 데이터를 기계가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자들이 쓰기 쉽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트웰브랩스는 이들이 수백, 수천 시간의 데이터베이스 속에서도 빠르고, 정교하게 영상 내 원하는 내용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영상을 위한 Ctrl+F를 만들고 있습니다.

트웰브랩스에 합류해야 하는 이유

폭발적인 시장에서, 실리콘밸리 최고의 창업가들의 도움을 받아 진짜 SaaS를 만든다.

  • 인공지능의 대모 Fei-Fei Li 스탠포드 교수, Scale의 Alex Wang 대표, Auth0의 연 매출을 0에서 2,500억 원으로 키운 Dave Wilner CRO, 센드버드의 김동신 대표까지 모두 트웰브랩스의 비전과 기술을 인정하여 투자하였습니다. 
  • 트웰브랩스의 영상이해 AI는 API의 형태로 미국 및 유럽의 고객들에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주 고객은 방대한 양의 영상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미디어 기업부터 새로운 형태의 영상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테크 회사의 개발팀 입니다.


트웰브랩스의 채용 페이지를 자세히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설레이더라고요.

이렇게 가슴 뛰는 초기 스타트업을 찾고 게시다면, 조이너리의 극초기 채용공고를 살펴봐주세요!

링크 : https://joinearly.oopy.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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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초기 채용 공고!

최고의 VC들이 투자한 극초기 스타트업의 채용 공고만 모아 놓았습니다.

https://joinearly.oopy.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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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초기 스타트업들의 채용 공고를 모았어요!

최고의 VC들에게 투자 받은 극초기 스타트업들의 채용 공고를 모았습니다!

창업 이전 성공 경험이 있었던 창업가와 보는 눈이 좋았던 Seed Stage VC가 투자한 회사들을 중심으로 채용 공고를 모았습니다.


최근까지도 창업과 극초기 스타트업의 초기 멤버로 조인하는 것에 대해서 고민했어요. 훌륭한 분들이 이제 막 새로운 회사를 시작해 달려나가는 모습을 보면, 함께 하고 싶어지더라구요. 극초기 스타트업들의 경우에는 회사의 포텐션을 예측하는게 중요한 일이에요. 초기 멤버 역시 VC의 눈으로 회사를 봐야 하는 거죠. 서비스가 무르익지 않은 극초기 스타트업을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창업자가 어떤 사람인가? 라고 생각했어요.


가장 눈에 들어오는 2가지 회사를 공유드릴게요.


팀 러너스 : 토스 초기 멤버이자 송금 지원금 등의 폭발적인 그로스 프로덕트를 출시한 정승진님이 시작한 스타트업이에요. 당근마켓, 토스뱅크, 쿠팡을 투자했던 굿워터 캐피탈의 대표 에릭 킴의 투자를 받았어요. Next 틱톡은 AI가 만든다는 비젼을 가지고, 지난 2개월 동안 4개의 AI 서비스를 출시했어요. 엄청난 속도와 추진력을 가진 팀으로 보여요. 회사 지분의 40%를 팀원들에게 배분할 예정이라고 해요.


딥블루닷 : 2,000억원에 매각된 수아랩의 공동창업자와 초기멤버가 함께 시작한 스타트업이에요. 세계 최고의 딥러닝 기반 B2B SaaS 제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딥블루닷이 만들고 있는 싱클리는 Y combinator 2023년 배치에 선정되기도 했어요.


극초기 채용 공고에는 창업자의 프로필 링크와 회사 소개 페이지를 모두 적어놓았어요. 소개된 회사의 채용 페이지를 읽는 것만으로도 굉장이 큰 자극이 되더라구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채용 공고 페이지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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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초기 채용 공고!

최고의 VC들이 투자한 극초기 스타트업의 채용 공고만 모아 놓았습니다.

https://joinearly.oopy.io/

링크 : https://joinearly.oopy.io/

매주 일요일, 극초기 스타트업들의 새로운 채용 소식을 받아보시고 싶은 경우, 위 링크를 통해 주간 소식 받기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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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 대상 커뮤니티 리스트

안녕하세요! :) 마케터 분들을 위한 SaaS Colli를 만들면서 마케터 분들이 많이 상주하고 있는 커뮤니티와 매체를 리서치 했습니다. 마케터 분들을 타겟으로 하는 프로덕트를 만들고 있는 디스콰이엇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공유드려요!

커뮤니티

아이보스
  • 개요 : 국내 최대의 마케팅 커뮤니티. 직무별 오픈 카카오 톡방을 운영하고 있어요.
  • MAU : 34만명
  • 광고 상품 : 배너 광고, 단톡 광고, 뉴스레터, 마케팅 서비스 홍보, 바이럴 서비스
  • 상세 링크 : https://www.i-boss.co.kr/ab-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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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스 - 온라인마케팅 포털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컨설팅, 키워드광고, 블로그, 모바일, SEO, 바이럴광고, 온라인마케팅 교육, 광고대행사

https://www.i-boss.co.kr/

미디어 (뉴스레터)

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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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릿 Careet

트렌드를 읽는 가장 빠른 방법

https://www.careet.net/

오픈애즈 뉴스레터 (노다지레터)
  • 개요 : NHN 애즈에서 운영하는 마케팅 컨텐츠, 인사이트 뉴스레터.
  • 구독자 : 5만명
  • 광고 상품 : 뉴스레터 (300~350만원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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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노다지레터 보기💌

📌첫 번째/두 번째 노다지: 매주 인사이트가 가득 묻힌 2개의 노다지를 전달드려요. 📌왓츠 인 마이 망태기: 매주 노다지레터가 던지는 질문을 통해 나만의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망태기에 차곡차곡 담아보세요. 📌심봤따!: 일상에서 발견한 뜻밖의 인사이트를 공유드려요. 📬노다지레터는 매주 화요일 오전 8시 30분에 찾아갑니다. 구독하기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51974

https://page.stibee.com/archives/51974


오픈 카카오톡

디지털 마케팅 정보 공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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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마케팅 정보공유 방😘

[코드 3322] 고객의 심리를 데이터로 분석하는 #디지털마케팅 #퍼포먼스 #데이터분석 #마케팅 #머신러닝 #GA #광고운영

https://open.kakao.com/o/gzNkI5V

마케팅 스터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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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스터디 모임 - MASTU

#마케팅 #페이스북 #마케터 #유튜브 #SNS #애드센스 #구글 #홍보 #인스타그램 #MASTU

https://open.kakao.com/o/gXxdFA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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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metrics 무료 라이브 세션 신청 받아요! 😄

안녕하세요! 마케터를 위한 SaaS, Colli를 만들고 있는 그럼입니다. 저희가 우연히 알게된 데이터 분석 도구 Supermetrics라는 도구가 정말 유용한데, 많이 모르시는 것 같아 라이브 세션을 진행해보려고 해요.


슈퍼 메트릭스는 Facebook Ads, Google Analytics, Instagram insights 등의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구글 스프레드 시트나 데이터 스튜디오에 쉽게 가져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페이스북 광고 관리자와 구글 스프레드 시트와의 연동을 시작해 슈퍼 메트릭스 사용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시간이 남는다면, GA4 연동도 진행해보겠습니다!

매일 광고 성과 데이터나 GA 데이터를 수기로 정리하고 있었던 마케터 분들에게는 세션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라이브 세션 참여 희망 시기를 선택해주세요 😄

라이브 세션 신청 링크 : https://forms.gle/sWxGExmcdKT9Vs1r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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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metrics 무료 라이브 세션 신청 😄

안녕하세요! 마케터를 위한 SaaS, Colli를 만들고 있는 그럼입니다. 저희가 우연히 알게된 데이터 분석 도구 Supermetrics라는 도구가 정말 유용한데, 많이 모르시는 것 같아 라이브 세션을 진행해보려고 해요. 슈퍼 메트릭스는 Facebook Ads, Google Analytics, Instagram insights 등의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구글 스프레드 시트나 데이터 스튜디오에 쉽게 가져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페이스북 광고 관리자와 구글 스프레드 시트와의 연동을 시작해 슈퍼 메트릭스 사용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시간이 남는다면, GA4 연동도 진행해보겠습니다!

https://forms.gle/sWxGExmcdKT9Vs1r9


+ 추신 : 저희 팀은 슈퍼 메트릭스와 아무런 관계가 없답니다 😅 저희가 만들려고 하는 기능을 벌써 많이 만들어놓은 좋은 툴을 발견해서, 소개드리는 것과 동시에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고자 세션을 준비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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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on vs Obsidian vs Workflowy : 인기 많은 노트 도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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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 뉴스레터

SaaS에 대한 글을 작성합니다.

https://maily.so/colli

요즘 개발자 분들은 노션 대신에 Obsidian을 사용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Pieter Levels라는 인디 개발자는 Workflowy를 사용하신다고 했구요. 가장 많이 쓰는 노션을 비롯해 요즘 인기 많은 노트 도구들을 살펴보았습니다.


Notion

소개 문구 : 내 위키, 문서, 프로젝트. Notion은 더 빠르고 효율적인 작업을 위한 연결된 워크스페이스 입니다.

노션 사용 기업 : 센드버드, 당근마켓, 소카, 플렉스, 데브시스터즈, 오늘의집 등 너무 많아요.

장점

  • 무엇보다 쓰기가 너무 편합니다. 디폴트로 선택되어 있는 디자인이 깔끔하고, 템플릿도 잘 갖춰져 있어요.
  • 협업 도구로서도 정말 뛰어납니다. 실시간으로 여러명이 같이 편집해도 큰 문제가 되지 않아요.
  • 표, 칸반보드, 캘린더 등이 시각적으로 우수해요.

단점:

  • 기능이 너무 다양해져서 신규 사용자가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조금 필요해요.
  • 모바일 UX가 안 좋아요.
  • 팀으로서 사용하는 경우 저렴하다고 볼 수는 없어요.


Obsidian

소개 문구 : 두 번째 뇌, 당신을 위해, 영원히. Obsidian은 강력하고 확장 가능한 지식 기반입니다. 일반 텍스트 파일의 로컬 폴더 위에서 작동합니다.

Obsidian 사용 기업 : 팬층이 두터운데 사용하는 회사는 모르겠습니다.

장점:

  • 백링크 시스템을 사용하여 메모를 연결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 사용자가 커스텀한 플러그인을 추가하는 것이 가능해요.
  • 메모들의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습니다. 회사나 개인이 위키를 만들 때 자주 사용해요.
  • 모든 메모가 로컬에 저장되어서 보안적으로 뛰어나요.
  • 앱이 있어요.

단점

  • 백링크 시스템이 장점이긴 하지만, 처음엔 혼란스러울 수 있어요.
Workflowy

소개 문구 : 압도되었나요? 우리가 도와 줄 수 있어요. Workflowy는 정리된 상태를 유지하는 더 간단한 방법을 제공합니다. 미친 직업이나 야심 찬 프로젝트가 있다면 우리는 당신의 믿음직한 조수가 될 것입니다.

Workflowy 사용 기업 : Pieter Levels라는 인디 개발자가 사용합니다.

장점:

  • 간단해요. 메모간의 계층적 구조를 만들기에 좋아요.
  • 메모 내용에 쉽게 집중할 수 있는 미니멀한 인터페이스로 빠르고 사용하기 쉬어요.

단점:

  • 노트 앱으로서 고급 기능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적절하지 않아요.
  • Workflowy도 모바일에서는 별로에요.
  • Workflowy의 계층 구조는 단순해서, 복잡한 구조를 담아내기가 어려워요.
비교해서 보고 싶은 소프트웨어가 있는 경우, 댓글로 남겨주세요! 
살펴본 자료들을 공유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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