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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혁

허준혁

P.M Must Read 02 : How to Hire a Product Manager vol.01

오늘 번역할 글은 이미 테크 씬에서 너무 유명한 명불허전 Ken Norton의 가장 유명한 에세이인 How to hire a product manager" 입니다. 구글에서 PM 으로 근무하면서 우리가 현재 쓰고있는 Google Docs, Google Calendar 및 Google Mobile Maps 팀에서 일했습니다. (그냥 레전드..)

 

How to Hire a Product Manage

The classic essay that defined the product manager role

https://www.bringthedonuts.com/essays/productmanager.html

 

How to Hire a Product Manager

What makes a great product manager and how do you become one?

www.bringthedonuts.com

프로덕트 매니저란 무엇이며 그들이 하는 업무는 무엇인가

어떤 것이 위대한 프로덕트 매니저를 만들며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는가

저는 엔지니어로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꽤 빨리 매니저로 승진을 했습니다. 닷컴 버블 기간동안 100명이 넘는 엔지니어들을 고용했으며 이때 고용을 하며 저지르는 대부분의 실수에 대해 배웠습니다. 이후 프로덕트 매니저로 전직을 한 뒤 이전의 경험을 살려 기술인력 채용에 적용시켰으며 완전히 새로운 경험 또한 얻었습니다. 지난주 저의 친구가 프로덕트 매니저를 고용해야 한다며 조언을 얻기 위해 전화를 걸어왔고 저는 이때 PM을 인터뷰 하기 위한 좋은 정보들이 많이 없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대기업이든 스타트업 이든 어떤 환경에 놓여있는지 상관없이 pm 에게 무엇을 바래야 하는지 명확하지가 않다는 것이며. 제가 배운 것들을 같이 공유하기로 생각했습니다.

아무도 너에게 오라고 한적 없다

PM이 없어도 조직은 잘 돌아갑니다(적어도 한동안은), 하지만 엔지니어가 없으면 아무것도 만들어지지 않으며, 세일즈맨이 없으면 아무것도 팔리지 않습니다. 디자이너가 없으면 모든 디자인은 쓰레기처럼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PM 없으면 그저 그들은 서로의 간의 간극만 있을 뿐입니다. PM은 소모품이라는 것을 기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물론 장기적으로 보면 훌륭한 프로덕트 매니지먼트는 승패를 가르는 차이점을 만들지만 여러분들은 이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프로덕트 매니지먼트는 여러가지 요소가 융합되어 있습니다 –엔지니어링, 마케팅, 디자인, 세일즈, 비즈니스 개발 등..- 이처럼 서로 어울리지 않는 분야들로 제품관리는 가득차 있습니다. 저의 경우 나는 공학적 도전을 매우 좋아했지만 코딩은 정말 싫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좋아했지만 다른 사람들이 저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건 싫어했습니다 저는 전략적 결정의 일부가 되길 원했으며 나만의 프로덕트를 가지기를 바랬습니다. 팀과의 관계도 마찬가지 입니다 마케팅팀은 저의 창의성을 자극시켰지만 그렇다고 기술팀과 멀어지기는 싫었습니다. 엔지니어들은 저를 존중했지만 제가 항상 마케팅으로 치우쳐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위에 설명한 저 같은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PM에 끌릴 겁니다.

1.      똑똑한 사람을 고용하세요

제가 PM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순수한 지적능력 입니다. 저는 경험 많고 평균적인 지능을 가진 PM보다. 정말 똑똑하지만 경험없는 PM을 선호합니다. 제품관리란 기본적으로 직접 발로 뛰며 경쟁자보다 한발짝 더 빨리 생각하며 동료나 고객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에 투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는 보통 지원자들에게 그들의 지적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분석적인 질문을 던지며 보통 지원자가 저보다 똑똑하다고 장담할 때까지 계속됩니다. 하지만 몇몇 이유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이를 꺼려합니다. 몇몇사람들은 지원자를 모욕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올바른 지원자라면 이런 도전을 즐길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실 몇가지 가정적인 상황을 제시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라고 물었을 때 반응을 보는 것이 첫번째 테스트 입니다. 가장 뛰어난 사람들은 보통 흥분해서 의자에서 뛰쳐나오거나 그들의 질문으로 받아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즈니스 케이스 풀이의 중요성, 컨설팅 펌에서 비즈니스 케이스 풀이를 면접에 포함시키는데 앞으로는 PM 면접에도 이것이 포함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미국이나 인도의 경우는 이를 많이 적용해서 고용중이며, 비즈니스 케이스를 풀려면 해당산업에 대한 백그라운드, 프레임워크 등등 공부할 것이 정말 많으며 이를 융합하여 문제에 녹여낼 수 있어야 합니다..)

구글의 사례

https://www.wired.com/2015/04/hire-like-google/

 

Here's Google's Secret to Hiring the Best People

People tend to make snap judgments when they're interviewing job candidates. The problem is, these predictions from the first 10 seconds are useless.

www.wired.com

2.     강력한 테크적 백그라운드

제가 아는 몇몇 매니저들은 컴퓨터 사이언스 학위가 있는 PM들만 고용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저는 그렇게 까지 빡빡하진 않지만 (제가 인문학을 전공했지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술적인 역할을 맡았던 사람을 선호하는 경향은 있습니다. 기술적 백그라운드은 PM에게 강력한 도구를 부여합니다.

1)      엔지니어들과 소통하는 방법

2)     제품의 기술적 디테일을 파악하는 방법

물론 제품의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수준의 API에서 일하는 PM이라면 개인 웹사이트의 프론트 엔드 개발자보다 더 많은 기술적 배경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 그러나 기본적인 원칙은 동일합니다

기술적인 배경을 가진 PM이 제품요구사항을 엔지니어에게 전달하고 기술적 배경이 없는 동료들에게 복잡한 디테일을 더 잘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러분들이 이런 과정속에서 피해야할 함정 또한 있습니다. 엔지니어 출신 PM은 본인이 엔지니어가 아님을 분명히 인지해야 합니다. 엔지니어 출신 PM들은 기술적 결정과 구현을 책임지면 프로젝트는 크게 망해버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저는 이전 직장에서 PM으로 이미 이직한 엔지니어들을 선호합니다. 그들은 이미 힘든 적응기간을 거쳤으며 레퍼런스들만 확인한다면 그들이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술적 역량을 알아보기 위한 지루한 질문들을 여기서 설명하진 않겠습니다. 어떤 기술역량인지에 따라 질문을 달라질 수 있으며 이미 그런 팁들을 제공하는 좋은 사이트는 수백개나 있습니다. 따라서 그런 질문 대신에 테크 배경을 가진PM들이 엔지니어들과 같이 일하는 능력과 역할에 얼마나 적응했는지를 측정하는 질문들이 있습니다

1)      엔지니어에서 PM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무엇인가

2)     기술적 배경이 있으면 어떤 장점이 있는가

3)     가장 큰 단점은 무엇인가

4)     엔지니어에서 PM으로 직무를 변환함으로써 얻은 가장 큰 교훈은 무엇인가?

5)     엔지니어때 알았으면 좋았을 점은 무엇인가

6)     엔지니어링 팀의 존중을 받는 방법은 무엇인가

테크적 백그라운드의 기본 SDLC(Software Development Life Cycle)

https://chobopark.tistory.com/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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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혁

허준혁

P.M Must Read 01 : ROMAN’S PRODUCT STRATEGY MODEL vol.01

오랜만에 디스콰이엇에 들어왔다... 외국에서 공부를 하다보니... 적응하는데 꽤 시간이 걸렸고 이제는 어느정도 적응한거 같아 글도 다시 적어보고자 한다..!

P.M Must Read 

 

새롭게 시작한 컨텐츠다..!

세상에는 정말 좋은 블로그들이 많다.

하지만 대부분 원문으로 되어 있어서 읽을려고 다짐해도 귀찮아 읽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지금은 영어공부와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해야 하기에

이둘을 동시에 할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던 중 이 컨텐츠를 생각했다. 

 

컨텐츠는 아주 단순하다..

내가 직접 큐레이션한 PM으로써 읽으면 좋은 글들을 번역하고

이에대한 나의 생각을 덧붙이고자 한다. (말이 큐레이션이지 그냥 번역싸게다.. ) 

번역을 하는데 있어 괄호안에 있는 글은 나의 사견임을 밝힌다

 

첫번째 블로그는 

https://www.romanpichler.com/

 

Expert Training and Consulting in Product Management

Find out how Roman Pichler's product management training courses, books, blog, podcast, and tools can benefit you.

www.romanpichler.com

프로덕트 블로그계의 바이블이라고도 불리는 이 블로그는 구글로 검색하면 광고없이도 매번 상단에 위치하는 유용한 블로그다. 상품을 개발하고 만드는 과정에 관한 유익한 글도 많지만, 그가 팀을 꾸리고 키우고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배운 여러가지 경험과 지혜를 공유해 더더욱 유명해진 블로그 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첫번째 글은 프로덕트 전략에 관련한 글이다 

 

<본문 시작> 

https://www.romanpichler.com/blog/my-product-strategy-model/

 

Roman's Product Strategy Model

This article describes the product strategy model Roman has developed to make effective strategic decisions and achieve product success.

www.romanpichler.com

Read more at: https://www.romanpichler.com/blog/my-product-strategy-model/
Copyright
© Pichler Consulting

 

PRODUCT STRATEGY MODEL 

제품 성공을 위해서 올바른 전략적 결정은 매우 중요하다. 만약 제품의 가치제안이나 특별한장점이 확실하지 않으면 비즈니스적으로 가치를 창출하기란 어려울 것이다 (학부 1년때 포터의 5forces, SWOT을 주구장창 시키는데는 이유가 있다... ) 그럼 실제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교과서 같은 전략이 사용될까? 그렇지 않다. 오히려 더 나쁜 상황이다. 저자는 많은 프로덕트 팀이 제품전략을 만들거나 진화시키기 위해 체계적인 접근방식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즉 실전에서 사용하기 위한 제품 전략 모델이 부족했고. 이 글을 통해 저자가 직접 개발한 모델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Model

효과적인 제품전략이란 제품을 성공적으로 만들고 향상시키고 관리하는데 있어 필수적이다. 따라서 제품 전략 없이 제품 세부사항을 적거나 유저 스토리를 적는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럼 도대체 제품전략이란 무엇인가? 제품 로드맵과 제품 전략은 어떤 차이가 있으며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가? 제품 비전과 백로그는 또 어떤 관계가 있는가?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처음 알았다..) 이런 질문에 대해 답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모델을 개발하였다 

그림 1

Four Artefacts
그림 1 모델의 핵심은 4가지 모델에 있다. the product vision, the product strategy, the product roadmap, 그리고 the product backlog가 그 핵심이다. 

1. the product vision

제품 비전이란 제품이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 이를 만드는 궁극적 이유와 목적을 설명한다. 이는 제품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해관계자, 주주, 개발팀 etc)에게 방향을 제시하고 안내하는 북극점(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추구해야할 바뀌지 않는 방향)이다. 예를 들어 당신이 사람들의 식습관을 발전시키기 위한 제품을 제공한다고 가정하면. 이때 제품 비전은 "사람들이 건강하게 먹는걸 돕는다"가 될 수 있다. 

 

2. The product strategy
제품 전략은 비전을 실현하고 성공적으로 제품을 만들기 위한 접근방식을 전달하며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선 4가지의 중요한 선택을 해야한다 

 

1) Need

제품이 해결해(제공해)줄수 있는 니즈를 정의해야 한다. 위에서 설명한 예시를 활용하자면 우리가 제공하는 건강한 식단은 2형 당뇨병 발병의 위험을 막을 수 있다.

 

2) Market

시장과 시장 세그먼트에 대한 설명 : 즉 제품을 통해 혜택을 얻을 사람들을 정의해야 하며, 위의 설명한 예시를 활용하자면 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큰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을 가진 중년 남성이 타겟이 될 수 있다

https://careerly.co.kr/comments/63800?utm_campaign=user-share

 

Gus Bahng / [우리회사 프로덕트를 사용하는 고객을 세분화하는 방법]... | 커리어리

[우리회사 프로덕트를 사용하는 고객을 세분화하는 방법] 제가 미국에서 일하면서 주위 동료들에게 가끔 이런 질...

careerly.co.kr

3) Stand-out features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뛰어난 기능에 대한 정의 : 위의 예시를 활용하자면 "음식의 설탕 수준을 측정하고 기록" "식습관을 분석하고 개별 추천식단 제안" "스마트 저울과 원활하게 통합" 이 있을 수 있다

4) Business Goal

제공되는 제품이 회사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지 현실적인 비즈니스 목표를 설정한다. 이것은 브랜드를 개발하고 새로운 지식을 얻는것 외에도 재무적인 목표나 수익 목표가 포함된다. 

 

이렇듯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위와 같은 선택에 답을하면 다른 제안이나 아이디어에 대해 거절을 해야 한다. (모든 선택지를 가지고 위의 질문에 답변할수는 없다) 예를 들어 적어도 지금은 섭식장애를 가진 청소년을 제품에서 다루지 않을수 있다(성인들의 2형 당뇨병에 집중) 이렇듯 제안을 거절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울 수 있지만 전략적 의사결정에 있어 필수적인 과정이다. 모든 사람들의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제품은 그 누구도 만족시킬수 없다. 또한 제품의 성공을 위한 기회를 최대화 시키가 위해 새롭게 만들어지거나 중요한 변화를 거친 전략들은 검증되어야 하며 그리고 그 대표적인 예시가 그림 2 이다. 그림 2는 반복적인 방법을 통해 가정과 리스크 들을 체계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그림 2

다음주는 그림 2에 대한 해석을 계속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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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혁

허준혁

일잘러의 마인드셋, 이나모리 가즈오 '왜 일하는가' 를 읽은 뒤

여러분들은 진짜 일을 잘하는 사람을 만나본적이 있는가? 

단순히 일잘하는 팀장, 혹은 부장님들이 아닌 진짜 자기 분야에서 '정점'을 찍어본 사람을 말하는 거다

나는 2번정도 있었던거 같다

첫번째는 학교 선배특강에 오신 중견 건설기업 대표님과

새로운 서비스 인터뷰 준비를 위해 만난 중견 설비기업 대표님이다

이 두분은 자신의 힘으로 성공한 삶을 살고 있으셨다.

 

공통적인 특징으로는 

모든것에 호기심을 가지고 새롭게 배우려는 의지가 있으셨으며, 두분다 정말 최선을 다해 나를 도와주셨다.

마지막으로 특유의 눈빛이 있었다.. 특히 난 이 눈빛에 매료되었다

지금까지 어느 사람들에게도 보지못한 통찰력넘치는 반짝거리는 눈빛은 아직까지도 선명하게 기억한다..

그나마 비슷한 눈빛을 꼽자면 우리들이 무언가에 정말 집중할때 나오는 눈빛이었다.

그분들은 그걸 일상 속에서 계속 유지하고 있으셨다..

나도 꼭 그런 눈을 가지고 싶었다. 

 

그분들은 전집중호흡이 일상이야

 

그분들에게 직접 알려달라고 할수는 없었기에..

내 나름대로 일 잘하는 사람들의 자서전과 인터뷰를 보고 그들의 공통점을 뽑아보았고 

콜드매일도 왕창 보내보았다..!

 

나로써는 이런 방법들이 그들의 생각을 엿볼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 생각했다 

 

보면 볼수록 그들은 어느정도 공통점이 분명히 있었다.. 각자 가지고 있는 스킬은 제각각이었지만

마인드셋 하나 만큼은 동양과 서양,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공통점이 있었다

그리고 이런 마인드셋을 가장 잘 정리한 책이 

이나모리 가즈오의 왜 일하는가 라고 생각한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687227

 

왜 일하는가 | 이나모리 가즈오 - 교보문고

왜 일하는가 |

product.kyobobook.co.kr

사실 뭐 마인드셋을 다룬 컨텐츠들은 너무나 많다..

특히 대 유튜브 시대인 요즘엔 소위 말하는 성공학 팔이 강사들이 넘쳐난다

끌어당김의 법칙이니, 백만장자의 시간 관리법이니..

모두들 하나같이 본질적인 마음가짐을 다루기 보단 

당장 내일 쓸수 있는 패스트푸드 같은 방법론을 제공한다... 

 

이 책은 이나모리 가즈오가 삶을 대하는 방식에 대해 가즈오 본인이 쓴 책이다

일평생을 일잘러로 살아온 사람의 삶과 일을 대하는 방식을 보면서

나는 어떻게 삶속에서 일을 대해야 하는가를 고민하게 된다.. 

 

이책은 그저 무작정 따라할만한 방법론이나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 주진 않는다...

하지만 우리가 일을 대할때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아야 할지

그 근본적인 질문을 스스로 던지게 만드는 책이다

 

그리고 내가 앞으로 어떻게 일잘러로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서

고민했던 내용들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책을 읽고 내 생각을 단순화하여 노트에 정리해 봤다

 

가즈오는 크게 3가지 방식을 통해 삶을 대하고 있었다.

 

1. 능력 

2. 열의 

3. 사고방식 

 

나 또한 이런 분류에 대단히 공감했으며 

능력, 열의, 사고 방식이 어떻게 업무에 도움이 될지 깊게 고민해 보고 스스로 납득시키는 과정을 적어보았다. 

(스스로 납득해야 내 삶에 깊게 적용시킬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1. 능력의 영향: 능력이 있으면 일을 효과적으로 빠르게 할 수 있다.

파이썬을 활용할줄 아는 사람은 엑셀만 다룰줄 아는 사람보다 데이터를 더 잘 다룰수 있듯이

 

2. 열의의 영향: 열의가 있다는 것은 일을 사랑한다는 것이고

이는 곧 일을 꾸준히 계속해서 지지치 않고 할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렇게 되면 일을 마무리 할 수 있다.

사실 무언가를 제대로 마쳐본 사람은 드물다.. 항상 마지막은 흐지부지가 되는 경우가 다반사이며.

무언가를 마무리 지어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분명하다.

스스로 일을 마칠수 있다는 것은 그 업무를 모두 통달한거다. 

 

3. 사고방식의 영향: 일을 잘하는 사람은

모든 사고가 본질을 찾기위해 작동하는것처럼 보였다.

그렇게 본질을 찾으면 정말 획기적으로 일을 단순화 시켰고

그들은 항상 어려운 일을 쉽게 했다. 어쩌면 혁신은 본질을 찾는것에서 부터 시작한다

 

그럼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 당연히 사고방식, 열의, 능력 순으로 중요도가 설정이 될것이다.

그럼 당신은 사고방식이 우선된 삶을 살고 있는가? 

일단 나는 아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도서관이나 구글에 뛰어가지 문제 자체를 재정의하기 보단 당장 어떻게 해결할지를 더 고민한다. 

그러다 보니 문제 자체를 해결하는 '능력'에 집중하는 삶을 살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요즘엔 꼭 명상의 시간을 가진다... 

 

문제에 접근하기전 스스로 문제에 대해 정의해 보고 

업무에 들어가기전 내가 왜 이 업무를 하는지를 생각해 본다.. 

항상 무언가를 하기 전에 '할일을 정의하고, 왜 이걸 하는지' 3분정도 생각의 시간을 가진다

 

애초에 우린 잘 생각하지 않는다.. 

오로지 우리의 두뇌로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당장 본질을 바라보는 능력이 성장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이런 노력들이 꾸준하게 쌓이면

본질을 바라보는 사고방식이 분명히 생길것이라 난 생각한다 

 

그외에도 여러분들의 본질에 집중하는 방법이 있다면 소개해 달라

 

우리들 모두가 본질을 보는 눈을 가지길 바라며 글 마치도록 하겠다. 

 

누군가로부터 답을 구하는데 익숙한 사람보다 스스로 답을 찾는 사람의 생명력이 강하다

-오마에 겐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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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혁

허준혁

'회사놀이 좀 그만해라'

'회사놀이 좀 그만해라' 

이번주 들은 말중 가장 긁힌말이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나는 바쁘게 지내는걸 좋아한다.

솔직히 말하면 그래야 덜 불안하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다고 방향성 없이 무작정 바쁘게 지내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남들에 비해서는 참 바쁘게 지내는 편이다. 

기본적으로 전공(경영학)과 복수전공(데이터사이언스) 공부 , 프로젝트 1~2개, 영어공부, 운동, 2개의 동아리 관리를 디폴트로 깔고

여기다 업무(학교과제, 사람들의 부탁, 여러 행사 등등..) 가 더해지는 방식이다

 

진짜 '제대로 바쁘게' 지내다 보면 성과가 나온다

2022년 5월 EY 한영에서 진행한 공모전 준우승 이후 지금까지 거의 참가하는 대회마다 상을 탄거 같다. 

물론 재수없게 들릴수 있겠지만.

내가 절대 뛰어나서 이런 성과를 얻을수 있었던게 아니다..

그냥 그만큼 노력과 시간을 쏟아 부었는데도 이정도 결과가 안나오면 그게 이상한 거였다

 

이렇게 바쁘게 지내다 보면 자연스럽게 포기하게 되는것이 있다 

인간관계이다

정말 무서운거는 진짜 가까운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부터 관계가 망가진다는 것이다. 

 

왜 진짜 소중한 사람들(가족, 애인, 친구)부터 이 관계가 끊어지는지 설명하도록 하겠다 

진짜 소중한 사람들은 여러분이 바쁘게 지내고 성과를 낸다면 당연히 진심어린 응원을 해줄것이다

그리고 여러분들은 그 응원을 '안도하며' 받아들인뒤 

본인에 퍼포먼스에 도움이 되는 사람들을 더 가까이 두기 시작할 것이다. 

그러다 보면 여러분들은 더욱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고 

그럴수록 진짜 소중한 사람들에게 당신은 서서히 잊혀갈 것이다. 

오랜만에 만나더라도 여러분들은 본인의 이야기를 하는것이 아닌 성과를 자랑하기에 급급할 것이다. 

여러분들의 성과를 자랑하는 행복한 모습을 본 진짜 소중한 사람들은 그 행복을 방해하기 싫기에 그저 응원을 해줄뿐이다 

이러한 프로세스가 6개월 ,1년 그리고 3년이 지속되면 어떨까? 

 

아마 예상이 될것이다. 

 

나는 저 프로세스를 거의 1년 반을 돌렸고 그제서야 문제점을 알게 되었다. 

내가 바쁘게 지내는 것과 관련되어 부모님과 가벼운 언쟁이 있었고 

내가 항상 여유롭고 단순하게 살기를 바라시는 두 분은 나에게 '왜 이렇게 바쁘게 지내는 거냐.. 소중한 것들을 챙기지 못할거면 너가 지금까지 하는 일들 부질없다. 지금까지 충분히 많은 것들을 해왔으니 회사놀이좀 그만하고 단순하게 영어공부 학과공부, 연애, 친구들 이런거나 챙기면서 지내라' 라고 말씀 하셨다. 

 

충분히 하실수 있는 말이었다.. 

하지만 나는 회사놀이 라는 말에 긁혔다. 

찔려서 더 긁힌거 같다 

 

지금 생각해 보면 사실 회사 놀이가 맞다. 물론 프로젝트나 공모전에 참가해서 상을 받으면 상금을 타지만, 거기에 쏟는 시간과 노력의 반의 반을 알바에 쏟으면 1등 상금 그 이상을 받을 수 있을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계속 프로젝트와 공모전에 참가하는 이유는 2가지 였다. 

불안감과 인정욕구 

앞서 말했다 시피 난 아무것도 안하면 불안하다.. 그렇기에 불안함 회피 수단의 하나로 성과가 바로바로 나오고 이것이 쌓이는 공모전과 프로젝트를 나의 인간관계와 건강을 해쳐가며 계속 한거다

두번째는 인정욕구이다. 솔직히 말하면 상이 쌓이고 주변과 비교하여 쪼금만 화려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으면 사람들이 나를 되게 특별한 사람처럼 봐준다.. 난 아무것도 아닌데 그냥 그 느낌이 좋아서 계속 한것도 있는거 같다.. 

 

막상 나를 위해서, 그리고 나와 가장 가까운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서 한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렇다고 돈을 왕창 벌고 있는것도 아니다. 

 

조금더 자조적으로 말하면 나에게 남은건 수상이력들과

나중에 직업을 얻는데 있어 도움이 될만한 포트폴리오 

그리고 약간의 일머리? 정도인거 같다... 

 

물론 후회하진 않는다. 정말 최선을 다했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었고, 분명히 나의 성장에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이젠 조금더 나에게 있어 의미있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1. 내가 이 일을 왜 하는지 

2. 인생에 있어 우선순위가 누구이며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해줄수 있는지 

3. 나를 위해서 무엇을 할건지 

 

이 3가지에 대한 답을 계속 찾아보고자 한다.

 

이거나 읽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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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혁

허준혁

새로운 서비스를 어떻게 홍보할 것인가

저번주 글

= 사람을 어떻게 모을 것인가 

저번주에 말했듯이 우린 서비스를 기획하는 것에는 성공했지만 

가설을 설정하고 검증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였다. 가설을 설정하고 이를 위한 검증방식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지만 

검증을 위한 초기 고객을 모으는 것은 너무나 막막했다. 

 

예선은 붙었는데.... 고객은 어케 모아요..

 

일단 우리 서비스의 타겟고객 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초기 고객을 모으기 위해선 그들의 감성과 이성을 둘다 건드릴 줄 알아야 했다

우린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고등학생들이 주요 타깃이기에 그들이 어떤 감정(감성)과 고민(이성)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지를 인터뷰를 통해 먼저 알아보기로 하였다. 

 

고등학생 친구들을 인터뷰 하는 것은 참 쉽지 않았다... 애초에 만나는 것 자체가 힘들었다 

때가 때인지라 학교에는 외부인의 접근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었으며 게다가 방학까지 겹쳐 실제로 고등학생을 보기란 하늘의 별따기였다.. 

하지만 뭐라도 건져야 했기에 우린 먼저 선생님들을 인터뷰 하기로 하였다 (인터뷰에 대한 자세한 방식은 인터뷰 3부작을 참고하길 바란다) 

그렇게 몇몇 선생님들을 인터뷰를 하였고 의미있는 인사이트와 가설검증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선생님들 인터뷰로는 학생들을 전부다 파악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였고

우린 학생을 직접 만나지 않고 학생들이 요즘 무슨 생각을 하는지 파악해야 했다

그렇게 생각한 방식이 커뮤니티 탐방이었다. 고등학생들이 많은 커뮤니티를 리스트업 한뒤 탐방하였고 좋은 추천수를 받을 글을 분석하면서 그들이 어떤 고민과 감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지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었다.

 

그래서 내가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특성화고 학생들을 지배하는 주요 감정은 '불안': 나 또한 고등학교 시절의 주요 감정은 불안이었다. 불안하기에 정보에 집착했고 내가 알지 못하는 정보가 있을까봐 전전긍긍하였던 기억이 난다. 커뮤니티와 인터뷰를 통해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특성화고 학생들은 정보량이 참 부족했다. 입시에서도 특성화고라는 특별한 입지로 인해 소수였고, 취업 시장에서도 대졸자들에게 밀려 소수의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었다. 여기서도 저기서도 밀리는 그들은 남들과 비교하여 부족한 정보의 양과 퀄리티에 있어서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고 굉장히 자기비판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었던 게 인상 깊었다

 

그들은 불안해요.....(나도 그렇고..)

 

2. 특성화고 학생들은 너무나 바쁘다: 그들은 너무 바쁘다, 수시도 챙기면서 정시도 준비해야 하고 게다가 취준까지 해야 했다. 너무나 바쁜게 그들이었고 누군가가 알아서 챙겨줘야 했다.. 하지만 담임 선생님들이 이 모든 것을 챙겨주기엔 분명히 한계가 있었고 특히 취업과 관련된 분야는 학교마다 취업 담당 선생님이 계셨지만 1,2명 만이 전부였다.. 이분들이 전교생을 다 챙기기에는 분명히 무리가 있었고 누군가는 그들을 알아서 챙겨줘야 했다

 

바쁘다 바뻐 현대사회...!

 

So What?? (그래서 어떻게 할건데..?) 

특성화고 학생들의 상황을 한줄로 정리하면

특성화고 학생들은 취업, 입시 에 있어 소수의 포지션을 가짐으로써 정보 불균형 문제가 있었고, 이로인한 불안감을 학교에서는 인력문제로 인해 충분히 해결해 줄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바쁜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해 알아서 취업 정보를 챙겨주는 멘토의 역할을 자처하기로 했다

우리 서비스의 역할을 정했으니 아이들을 만나야 했다. 

어디서 아이들을 만날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했고 본격적인 서비스 런칭 전까지 그들을 한곳에 모아두고 싶었다. 

이처럼 고객이 우리 서비스를 처음 접하고 서비스에 관심있어 하는 사람들만 모이게 하는 일련의 흐름을 설계할 필요가 있었고 마케팅에서는 이것을 '퍼널' 이라고 정의 하고 있었다. 

 

 

퍼널 마케팅은 교과서로만 배웠고 실제로 해본적은 전무하기에 구글에 무작정 마케팅 퍼널에 대해 검색했다 너무나 많은 글들이 쏟아져 나왔고 하나하나 천천히 읽어 보았다 간단하게 퍼널 마케팅에 대해 설명하자면 

많은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노출시키고 노출 된 사람들이 우리 서비스에 관심을 가지게 한뒤 특정 액션을 하도록 설계하는 것 같았다. 한마디로 잠재고객을 구매까지 이어지도록 정교한 프로세스를 짜는거였다.

 

나의 목표는 구매 보다도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커뮤니티 형성(오픈채팅방에 사람을 모으기로 했다) 이었기에 이를 목표 액션으로 잡았고 퍼널을 구성해 보았다.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루트는 2가지 였다. 

1번째는 직접 오프라인으로 접근하기, 2번째는 온라인으로 접근하기 

1번째 방법의 경우 방학이 끝나고 학교에 아이들이 모여야지 가능했기에 일단 우리는 2번째 방법을 실행해 보기로 했다. 2번째 방법에는 무엇들이 있을지 팀원들과 회의를 통해 리스트업 해봤다. 

 

2-1 인스타그램 : 누구나 할수 있지만 초반에 고통의 무반응 시간을 견뎌야 했다.. 그래도 고등학생들이 가장 사용을 많이 하는 채널이었기에 인스타그램을 포기할순 없었다

2-2 랜딩페이지 : 랜딩페이지를 제작하여 구글 광고를 돌려보는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였다.. 하지만 구글 광고를 돌리는 방법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였기에 당장 성과가 나오긴 힘들어 보였다.. 

2-3 기존 커뮤니티에 직접 댓글 달기 : 어쩌면 바로 성과가 날 수 있는 방법이었다. 특성화고 학생들이 있는 단톡방, 커뮤니티에 광고 글을 올리고 몇몇 사람들만 넘어오기만 해도 성공이라 생각했다. 

 

이렇게 3가지 방법을 사용하기로 했고 홍보를 위해선 후킹 포인트가 필요했다..! 

나는 쿼라의 사례를 통해 후킹 포인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쿼라는 서비스 초기에 팀원들이 직접 후킹용 자료를 만들어 초기고객을 모집했다고 했다. 우리도 힘들지만 직접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전자책 컨텐츠를 제작한뒤 무료로 배포해 특성화고 학생들을 모집하기로 했다..!

 

 

그렇게 2주간에 후킹용 컨텐츠 제작과 랜딩페이지 제작 시간이 있었다. 오픈채팅방과 인스타 계정도 만들고 운영계획도 촘촘히 세웠다..! 

이제 일주일간 실행을 해보는 일만 남았다.. 사실 글을 쓰는 지금 시점이 홍보 2일차 이다.. 일주일간 나의 퍼널을 시행해 보고 다음주에 피드백과 함께 전략을 검토해볼 예정이다.. 

 

무조건 성공시킬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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