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철
여러분들은 언제 질문을 던지시나요?
모르는 것이 궁금할 때, 다른 사람에 대해 궁금할 때, 나의 선택이 맞는지에 대해 고민할 때 등이 있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도 참 질문이 많이 떠오르고 있는 요즘이네요. (거의 물음표 살인마)
그렇다고 모든 질문에 답이 있다고 생각이 들진 않습니다. 앞으로의 저의 인생이 어디로 흘러갈지 어떻게 살아나갈지 등 정말 당장 대답할 수 없는 질문들도 많다고 느껴지네요.
그렇다면 창업을 할 때에는 질문을 왜 던져야 할까요?
가장 먼저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문제를 찾아야겠죠. 그렇다면 문제를 어떻게 찾으며 아이디어를 어떻게 얻을까요?
바로 질문입니다!
나 혼자서 생각해낸 이 문제라고 생각되는 불명확한 것이 정말로 문제인지, 사람들이 겪고 있으며 지금 해결해야만 하는 문제인지, 해결했을 때 사람들이 가치를 느낄지,,, 이런 부분들은 혼자서 끙끙 생각한다고 해소될 수 없습니다.
직접 물어보는 수밖에 없죠.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하는 인터뷰 식의 질문 말고도 창업을 하는 과정 내에서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지금 정의하고 있는 문제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지?
단순한 현상이 아닐지?
실제로 고객들이 있을지?
고객들이 현재 고통받고 있고 돈을 낼 의향은 있는지?
고객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그 특징들이 어떻게 문제와 이어지는지?
시장 내 충분한 기회는 있는지?
우리가 해결해야할 문제가 맞는지?
정말 넓은 범위에서 생각해봐도 너무나도 많은 질문들을 던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내가 해결하고 싶은 문제가 정해져있고, 그 과정에서 많은 질문들을 던질 수 있어야만 스스로 가정하고 넘어가려 했던 사소한 부분들이 검증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질문을 던져야만 스스로 가정하고 있던 불명확한 가설을 검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
지금까지 생각해왔던 문제와 솔루션이 정말로 하나의 내재적인 가설없이 이어지려면 정말 끊임없는 질문과 가설 설정, 검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서 문제를 찾는 과정이든 문제를 디밸롭 또는 pivot을 하려는 과정이든 솔루션을 찾고자하는 과정이든 항상 정말 내가 생각하기 싫어서 넘긴 부분이 있지 않을까 고민하며 질문을 던지고 가설을 찾았을 때 검증하는 과정은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스스로 고민하며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사람이 되어, 특정 문제에 관하여는 나보다 더 검증하고 잘 아는 사람이 없다고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끊임없이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사람이 되어봅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