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쉬의 프로덕트 레터

조쉬의 프로덕트 레터님의 아티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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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과 연결된 SaaS를 추가로 만들어 수십억을 버는 1인 창업가들

요즘 많은 국내 1인 창업가들을 만나고 있어요.

그들을 만나며 안 사실은, '자신만의 SaaS'를 만들고 싶어한다는 사실이었어요. 이유인 즉슨, SaaS 비즈니스가 '대면 서비스가 필요없는 월 반복 매출'을 만들어준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죠.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 소프트웨어 제작을 동시에 한다?

오늘은 오디언스 모집과 SaaS를 동시에 잘 만들며 성장하고 있는 1인 창업가들을 다루고자 해요. 이들은 탄탄한 오디언스(팬)의 기반 하에, 제품을 자주 테스트하며 더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중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창업가들은 '제품'을 먼저 만드는 데 초점을 둡니다. 반면 크리에이터들은 사람을 먼저 모으고, SaaS를 만드는 형태로 돈을 벌고 있었습니다.

 

Brett Malinowski (43만 유튜버) -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SaaS, Revamped.io 창업


브렛은 유튜버로써, 직접 SaaS를 만들고 있음

브렛은 유튜버로써, 직접 SaaS를 만들고 있음

 

'언더그라운드 창업가'를 위한 사업 전략을 가르친다.

'언더그라운드 창업가'를 위한 사업 전략을 가르친다.

 

Brett Malinowski는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유튜버에요. 20대 중반인 그는 '1인 창업가, 크리에이터를 위한 비즈니스 콘텐츠'로 유명세를 탔어요. 

 

하나의 콘텐츠를 여러 포맷으로 변환 시킬 수 없을까? = 크리에이터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SaaS

크리에이터를 위한 콘텐츠 재가공 SaaS - Revamped.io

크리에이터를 위한 콘텐츠 재가공 SaaS - Revamped.io

 

브렛은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SaaS를 만들고 있어요. 이름은 Revamped.io 인데요. 유튜브, 트위터, 뉴스레터 등의 콘텐츠를 AI가 다시 다른 형태의 매체로 재가공해주는 플랫폼이에요. 크리에이터들의 고민은 매주 새로운 콘텐츠를 '자주 만드는 것'이었고, 여러 플랫폼을 통해 트래픽을 모으는 것입니다. 브렛은 이 점을 잘 파고들었습니다.

유튜브 내 있는 내용을 GPT가 뉴스레터 텍스트로 변환시켜줌

유튜브 내 있는 내용을 GPT가 뉴스레터 텍스트로 변환시켜줌

 

트위터 스레드 내용을 뉴스레터로 변환시켜줌

트위터 스레드 내용을 뉴스레터로 변환시켜줌

 

 

'노코드 툴'인 Bubble로 100% 제작

브렛은 노코드 개발 에이전시를 운영 중입니다. 평소엔 에이전시 업을 하지만, 몇몇 인력은 Revamped를 만들고 있죠. Revamped를 운영하는 이유는, 브렛 자신이 콘텐츠 크리에이터이고, 문제를 깊이 알고 있기 때문이라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이에요. 브렛은 자신의 유튜브에서 '나만의 SaaS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몇가지 조언했는데, 그 내용이 좋아 뉴스레터에 공유합니다.

무료 체험 > 월 45달러로 인당 5만원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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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기업가가 월 1억을 버는 SaaS를 만드는 방법 by Brett Malinoski

 

1. 최소한 1만명의 문제를 해결하는 시장이어야 합니다.

마이크로 SaaS는 천만달러의 거대한 아이디어일 필요가 없습니다. 월 1억을 벌 수 있는 마켓이면 충분하죠. 미국 풀장 청소원들의 SaaS인, Skimmer를 예시로 들게요. 

스키머는 풀장 청소 업주 분들을 위한 CRM 서비스라고 할 수 있어요. 미국에는 9만개의 풀장 청소 서비스 업체가 있는데요. 이들을 위해 결제, 고객관리, 이메일 자동 발송 등을 대행해줍니다. 연 60억의 수익을 벌고 있구요. 기업 가치는 약 250억이에요. 모두의 문제를 풀 필요가 없이, 특정 직군을 대상으로도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증명입니다. 약 1/10 시장만 되어도 연 6억이니, 괜찮은거죠.

 

2. 1만명의 고객이 '자주' 겪는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고객들이 매번 '자주 겪는' 문제인가?

SaaS는 반복 매출이 중요합니다. 사람들이 이 문제를 얼마나 '자주 겪는가?'를 판단해야 하죠. 이를테면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매주 콘텐츠를 생산'하고, 여러 플랫폼에 자주 게시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상당히 번거롭고 귀찮은 일인거죠. 이 문제를 잘 해결해주는 SaaS는 Buffer 등이 있습니다. 

 

3. 고객을 잘 알아야 하고, 그들의 '주의'를 끌 수 있어야 합니다.

"제가 콘텐츠 크리에이터라서,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SaaS를 만듭니다."

 

내가 이 문제를 가장 잘 풀 자신이 있는가? 자문해야 합니다. 저는 주변 친구들이 모두 콘텐츠 크리에이터이고, 제 자신도 콘텐츠 크리에이터에요. 이 때문에 이들의 니즈를 더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어요. 제가 Revamped를 만든 이유는, '콘텐츠 재가공'의 이슈를 AI가 더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에요. 

 

4. 시장이 이미 SaaS가 있나요?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해보세요.

내 머릿속에 있는 아이디어로 시작하지 마세요. 일단 이미 있는 SaaS를 잘 들여다보세요. 그 SaaS는 이미 시장에 잘 안착된 것입니다. 여기서 관점을 좀 바꿔 접근할 필요도 있어요. 이메일 마케팅 툴인 Beehive는 기존 Mailchimp, Converkit이 있음에도 '멋진 디자인'과 '레퍼럴 시스템'으로 성공한 사례입니다. 추천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구독자가 새 구독자를 불러오면, 돈을 보상하는 구조인거죠.

Beehive의 레퍼럴 시스템

Beehive의 레퍼럴 시스템

 

 

5. 크리에이터들도 유저입니다. 이들이 직접 SaaS 만들어 주도록 돕는 것도 어떨까요?

미스터 비스트가 SaaS를 만든다면 어떨까요? 아마 엄청난 현금 머신을 만드는 것과 마찬가지일겁니다. 저는 실제로 최근 초대형 크리에이터들과 제 개발 에이전시와의 미팅을 통해, 새로운 SaaS를 만들기로 협의하였어요. 수익은 어떻게 나눌지 아직 미협의 되었지만, 이들만을 위한 SaaS 제작 에이전시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Brett은 위 영상에서 더 자세한 '나만의 SaaS 만들기'를 이야기했어요. :) 추천 영상입니다!

 

 

2가지 추가 케이스 스터디는 뉴스레터에서 더 확인하실 수 있어요!

→→→ 뉴스레터로 가서 더 자세히 보기

 

👉🏻 뉴스레터에서 보실 수 있는 1인 창업가들의 SaaS

디키 부시, 니콜라스 콜(Ship 30 for 30) - 글쓰기 크리에이터를 위한 SaaS, Typeshare.co 창업 

Typeshare 랜딩페이지

 

Nathan Barry - Convertkit(이메일 마케팅 SaaS), 연 260억 수익

 

 

 

크리에이터이면서, SaaS를 만드는 1인 창업가들에게 배운 3가지를 정리합니다.


내가 가장 잘 아는 도메인으로 사업의 리스크를 낮추기

위 창업자들은 자신이 가장 잘 아는 도메인을 먼저 시작하여, 유니크한 포지션으로 SaaS를 구축했어요. 자신의 오디언스가 해당 SaaS를 구매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어쩌면 당연한 접근일지도 몰라요.

 

혼자서 하기 어려울 땐, 공동창업자를 적극 구하기 (아웃소싱하기)

크리에이터 일을 함과 동시에, SaaS를 만들기 위해 꼭 1인 창업을 고집할 필요는 없어보였어요. 필요하다면 언제든 개발자 및 동업자를 구해 더 좋은 프로덕트를 만들어나갈 필요가 있어 보여요.

 

고객을 직접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Convertkit의 대표는 SaaS가 잘 팔리지 않자, 직접 아웃바운드 영업 및 혜택 제공을 통해 더 공격적으로 유저를 모았어요. SaaS를 구축해도 '왜 고객이 직접 오지 않는가'를 고민하기보다, 성장을 위해 더 공격적인 마케팅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오늘 레터가 부디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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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100억 구간 M&A 시장, AI로 정복을 꿈꾸는 두 남자 이야기

 

해외에서는 이미 수만명의 창업가들이 'M&A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사업을 팔고, 사고 있어요. 미국은 앤드류 가즈데츠키가 창업한 Acquire.com이 있으며. 일본에선 32세 기업가 '사가미 슌사쿠'가 창업한 'M&A 총합연구소'가 대표 플랫폼이죠. 아직 이러한 플랫폼은 등장한지 5년 정도밖에 안되었어요.

M&A 총합연구소 CEO 사가미 슌사쿠, 자산 1조 이상 (출처: Forbes)

M&A 총합연구소 CEO 사가미 슌사쿠, 자산 1조 이상 (출처: Forbes)

90년대생 창업가 사가미 슌사쿠는 창업 6년만에 자산을 1조로 키웠습니다. 한 분기에 M&A를 무려 400건 이상 수행했기 때문이죠. 중소규모 M&A 시장은 아직 기술이 닿지 않은 곳이었고, 사가미 슌사쿠는 이를 'AI 기반으로 매수자와 매도자를 매칭'하여 해결하였습니다. 총합연구소는 성사 보수를 받고, 운용보수는 투자를 통해 자산을 증식하는 구조로 돈을 벌고 있어요.

 

우리나라엔 왜 아직 이런 M&A 플랫폼이 없었을까?


대한민국은 아직 이러한 인수 시장을 매우 낯설어하는 분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애지중지 키운 사업을 누군가에게 넘겨서는 안된다는 관념도 어느 정도 존재하거든요. 

하지만 다행히, 최근 대한민국에도 의미있는 M&A 플랫폼이 생겼답니다. AI기반의 알고리즘을 활용해 기업 간의 매칭 데이터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M&A를 진행하는 '쿠키딜'이 그 사례인데요.

www.cookiedeal.io에 등록된 매수자들의 매물 리스트

www.cookiedeal.io에 등록된 매수자들의 매물 리스트

창업가 심정훈님, 신승민님 (출처: 쿠키딜 웹사이트)

창업가 심정훈님, 신승민님 (출처: 쿠키딜 웹사이트)

운이 좋게도, 프랙탈테크놀로지스의 창업가 두분(심정훈 대표, 신승민 CTO)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었고, M&A 시장을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창업 후 자신의 회사를 매각하거나, 이후 매수하고자 하는 생각이 있으시다면 오늘 레터가 큰 도움이 되실거에요!

 

Q. 쿠키딜, 어떻게 탄생했고 왜 만들게 되었나요?


심정훈 대표(*이하 '심'): 쿠키딜은 중소규모 회사를 위한 M&A 플랫폼이에요. 매수자와 매도자를 AI기반으로 매칭하여, 거래를 빠르게 성사시킬 수 있도록 혁신합니다. 

좌 신승민 CTO, 우 심정훈 대표

좌 신승민 CTO, 우 심정훈 대표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M&A가 왜 이렇게 어려울까? 하는 문제 의식에서 출발하였어요. 기업을 매각하고 싶은 사람은 많지만, 정작 거래 성사가 안되는 것이죠. 다음과 같은 원인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1.  M&A 시장은 매수자 우위 시장이다. 매도자보다 매수자들의 상세한 조건을 잘 찾는 것이 거래의 핵심

창업 후, 저희도 거래서라는 명분이 있어야 하기에 매도자들을 먼저 만나뵙고 거래 매물을 확보했습니다. 한국 1위의 필라테스 프랜차이즈와, 거대한 골프연습장을 운영하시는 회장님들이 매도 희망 고객이었죠. 

60분 정도의 금융권, 자산가들을 찾아뵈었지만 결국 매수자를 못찼았어요. 그래서 매수를 원하는 고객들을 만나봤죠. 사실 '매수자'들이 원하는 것은 '내 조건에 딱 맞는 기업'을 사는 것이었어요. 굉장히 구체적인 조건으로요.

 

2. 매수자들의 구체적 조건을 필터링하고, 찾아주는 플랫폼이 없다

외감기업의 경우 보통 공시가 되지만, 비외감기업의 경우엔 500만원 정도를 지불하고 나이스평가정보 등에서 분석자료를 살 수 있습니다.

정보는 세상에 다 나와있는데, 매수자들이 원하는 딱 맞는 조건으로 매물을 찾아주는 곳은 없었어요. 여기에 시장 진출 기회가 있다고 보았습니다. 

 

3. 기업가치 10억~100억 사이의 중소기업 매물은 기존 회계법인, 부티크 PE들이 진출하지 않는 시장이며, 이를 우리가 해결할 수 있다고 보았음

중소기업 시장을 먼저 공략하는 쿠키딜 (출처: 쿠키딜)

중소기업 시장을 먼저 공략하는 쿠키딜 (출처: 쿠키딜)

기존 회계법인과 금융권들은 중소기업 M&A 시장을 잘 진출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결론적으로 돈이 안되니까 그렇거든요. 기존 M&A를 직접 성사시키는 회계, 법무 인력들은 인건비가 비쌉니다. 

보통 거래 성사 시, 거래 금액의 1~2%를 성공보수로 받습니다. 그런데 100억 이하의 기업들을 이러한 수수료로 받을 경우, 투입되는 노동 가치에 비례한 인건비가 충당되지 않아요. 꽤 힘든 일이거든요.

10~100억 사이의 중소기업 M&A 시장은 ROI가 나오지 않아 진출이 어려움

10~100억 사이의 중소기업 M&A 시장은 ROI가 나오지 않아 진출이 어려움

또한, 회계법인들의 M&A 비즈니스 모델은 '착수금'과 '성공보수'에 있습니다. (쿠키딜은 성공 보수만 받습니다.)

기업을 매수하거나, 매도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업무를 의뢰할 때 회계 분석을 의뢰하는데, 착수금이 꽤 비쌉니다. 대부분 5천만원 이상이에요. 착수금도 비싸기 때문에, 거래 성사 자체에 더 집중하기 보다, 정보 비대칭을 활용한 수익에 더 집중이 되어 있는 시장입니다. 또한 부티크 PE 회사도 자문 수수료만으로 거래액의 3~4%를 수수료로 받는 경우도 있어요. 

 

10억~100억 구간의 중소기업 거래를 위해, 탐색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것이 목표

이러한 구조 속에서는 소상공인들이 자유롭게 기업을 거래할 수 없다고 보았습니다. 구조적으로 진출이 어렵거든요. 저희는 그래서 10억~100억 구간의 니치 마켓, 즉 기존 전문인력들이 진출하지 않는 부분을 혁신하고, 더 크고 좋은 거래 성사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M&A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준비 중이며, AI기반의 매칭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습니다.성사율을 높일 수 있도록, 더 좋은 중소기업을 계속 찾아주는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어요.

 

Q. 매출액 1800억 원에 달하는 매수 고객의 매수자문을 만족시키며, M&A 거래를 성사시켰다고 들었어요. 더 들려주시겠어요?


매수자가 구체적으로 원하는 다양한 조건에 부합한 기업을 89개를 찾아드렸죠. 조건에 맞는 기업을 찾고자 데이터 크롤링 및 AI기술을 활용했어요. 그리고 후보 기업들을 찾아가 직접 '매물화'를 하였습니다.

 

위 조건에 맞는 기업의 사장님들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들인 것이죠. 그렇게 협상 테이블에 끌어올린 기업들과 가격 협상 및 중재를 하였고, 3개월만에 위 M&A를 성사시켜드렸습니다.

 

CTO님과 함께 이러한 M&A 정보 탐색 및 인수 과정을 자동화 하고자 합니다. 정보 탐색은 더 쉽게 AI 기술을 통해 조건별 기업을 찾아드리고, 실사 및 회계는 전문 인력 양성을 하려고 해요. 기존 회계법인에 취업한 인재가 아닌, 새로이 회계 경력이 필요한 인재들을 모아 실무를 교육하면, 더 낮은 비용으로도 많은 거래를 성사시킬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Q. 쿠키딜은 무엇으로 돈을 버나요?


매도자 측에게만 1~5% 사이의 성공 보수를 받습니다. 매수자에게는 착수금과 성공 수수료를 받지 않아요. 더 나은 거래성사율을 위해서요. 거래성사율이 자동화되고, 더 많이 생긴다면 엄청난 기업가치를 만들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일본 총합연구소의 사례를 들고 싶어요. 이들이 인수 처리하는 기업들의 평균 거래액은 약 50억 수준이고, 1년에 1000개 이상의 인수합병을 성사시키고 있습니다.

 

국내에도 이러한 모델이 나올 수 있으리라 판단해요. 최근 국내 중기부에서도 M&A 정보 거래망을 만들었어요. 여기에 등록된 M&A 대상 기업은 약 26만개이고, 8조원 규모입니다. 하지만 이는 일부에 불과해요. 아직 미등록된 기업 수가 어마어마합니다. 우리는 이 시장을 노리고 있어요.

 

Q. 어떻게 창업을 시작하게 되신건가요? 


심정훈 대표

창업을 계속 하고 싶었어요. 창업 전엔 NH투자증권, 시몬느자산운용, 중국공영증권사인 신만굉원 등 한국과 홍콩 금융권에서 10년간 일하며 기업 투자업무를 했습니다.

 

저는 중국 베이징 대학교에서 유학을 했는데, 꽤 고생을 많이 했어요. 내노라하는 전국 수석들이 들어가는 대학교에서 공부했어요. 입학은 외국인이었기 때문에 쉬웠지만, 졸업 조건은 현지인과 똑같았기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재학 당시, 대학 교수들이 입을 모아 '졸업 후 창업하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 했어요. 중국은 미국에게 잠시 100년 동안만 세계의 패권을 넘겨준 것일 뿐, 너희가 10억명 인민을 위해 리더가 되어 창업하라고요. 그렇게 바이두 등의 창업가들도 자주 학교에 와서 창업 강의를 하였습니다.

 

저는 여기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 위기감을 느꼈어요. 국내에는 전문 인재들이 대기업, 의사가 되는데 관심아 많고 순수과학이나 창업은 기피하는 추세 같아요. 중국이 6-70년 뒤 대한민국을 삼킬 것만 같다고 생각했죠.

 

저는 그래서 무조건 창업해서, 국가에 헌신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했어요. 미국의 실리콘밸리 리더들도 명문대 학생들에게, '주 100시간 일하면서 창업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는 헥토콘 기업(비상장이지만 기업가치가 100조가 넘는 기업)이 2개가 있습니다. 바로 바이트댄스(틱톡)와 Space X에요. 미국과 중국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이런 기업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유니콘 기업과 데카콘 기업수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고 있습니다. 누군가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이 창업 붐을 다시 이끌고 싶습니다.

 

 

신승민 CTO

숨고에서 CTO를 했었어요. 개발은 중학교 시절부터 하였고, 고등학교 시절 처음 창업하였어요. 이후에도 대학교 졸업할 때즘 다시 창업을 해야겠다 생각했고, 작게나마 엑싯도 성공하였습니다.

이후 숨고에 초기 멤버로 합류할 수 있었어요. 숨고가 시리즈C까지 투자를 받는 과정까지 함께했습니다. 하지만 회사가 너무 커지다보니 일의 동기가 떨어졌죠. 그래서 잠시 회사를 나와 앤틀러 3기에 EIR(Entrepreneur In Residence) 자격으로 참여하여 에서 창업자들을 도와주며 일을 하고 있었는데, 심정훈 대표를 만났죠.

 

심정훈 대표의 인간적인 매력과, 사명의식, 비전이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사업의 내용도 좋았구요. 그래서 이 시장을 같이 키워나가고자, 합류하였습니다. EIR로 들어왔지만, 어쩌다보니 창업을 다시 하게 되었네요. (웃음)

 

 

거래를 잘 성사시키기 위한 쿠키딜만의 전략은 무엇이 있을까요?


1. 매수자의 시선에서 더 나은 거래를 만들기 위한 고민을 함께하는 것

무엇보다도 매수자분의 시선에서 더욱 같이 고민하는 맞춤형 플랫폼을 만드는 것입니다. M&A라는 것은 상황에 따라 한 사람이 매수자가 될 수 있고, 매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무엇이 적절할지, 또한 신주/구주/경영권 매각 중 어떤 형태가 적절할지 같이 고민해드리는 것이죠. 또한 저희는 많은 SI(전략적 투자자)풀을 보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많은 대표님들이 회사를 매수 혹은 매각하고자 할 때, 혼자만 끙끙 앓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야기할 곳이 마땅치 않으니까요. 쿠키딜은 이 관점을 유지하여 더 나은 경험을 드리고자 합니다.

 

2. 매수자의 니즈가 모두 다르므로, 매수자에게 딱 걸맞는 조건의 기업을 찾는 것이 프로덕트의 본질

가려내는 상장 기준이 여기서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매수자가 원하는 기준이 중요한 것이죠. 제품의 본질이 그렇습니다. 중소기업 M&A 거래 건 자체가 활성화가 기준입니다. 매물이 많다고 기준이 아닙니다. 

 

 

Q. 해외에는 Micro M&A 시장이 활성화 되어 있어요. 국내에도 이런 흐름이 올까요?


Acquire.com에서 매주 인수 뉴스를 받습니다. 월 반복 매출이 좋은 흑자 기업만 잘 팔리고 있더라고요. 미국은 B2B SaaS 시장이 정말 큽니다. 이미 돈을 잘 버는 SaaS가 수두룩하죠. 기존 스타트업들이 투자 받은 금액으로 시너지가 날만한 기업을 계속 사는 구조가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매주 Acquire.com에서 성공적인 SaaS 인수 사례를 레터로 받을 수 있다.

매주 Acquire.com에서 성공적인 SaaS 인수 사례를 레터로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는 SaaS 시장이 작아요. 이제서야 흑자 기업이 조금씩 나오고 있어요. 하지만 아직 멀었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유튜버,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하시는 분들이 더 돈을 벌어요. 스마트스토어는 오히려 양도시스템이 더 잘되어 있죠. 

사이트 프라이스에서도 1억원 이하의 양도, 인수가 가능

사이트 프라이스에서도 1억원 이하의 양도, 인수가 가능

그런데 적자여도, 업계에서 1위이거나 가지고 있는 회원 데이터 만으로 값어치가 있다면, 그런 곳을 큰 기업에서는 인수 의향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적자기업들이 매도 리스트에 등록 요청을 할 때가 많아요. 하지만 다 거절하고 있어요. 적자기업은 팔리지 않거든요.

 

 

 

Q. M&A를 고려 중인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들이 준비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요?


매도자일 경우:

회사를 팔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회사의 회계 및 데이터를 투명하게, 정량화하여 준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 데이터를 부풀린다던가 하는 시도는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숫자 기반으로 매각가를 설정하지 않고, 자신이 필요한 금액을 먼저 설정하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비현실적인 숫자를 제시하면 안됩니다. 매수자들은 숫자로 평가를 하거든요. 그 과정에 제가 있습니다. 팩트 기반의 숫자, 사례 등을 이야기합니다. 

 

매수자일 경우:

사실 준비할 것은 별로 없습니다. 실제 M&A 의지가 중요하죠. 저희는 착수금도 없고, 최대한 맞춤형으로 정보를 찾아드리고 있으니 의지가 있다면, 쿠키딜을 잘 활용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쿠키딜(프렉탈테크놀로지)은 채용 중입니다.



쿠기딜은 전문 경영인(CEO)이 되고싶은 일기당천 인재를 찾고 있습니다. 

 

Deal Maker 1명

쿠키딜은 내부적으로 Deal Maker(DM)이란 직급이 있습니다. Deal Maker는 중소기업 M&A 거래 성사에 필요한 모든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거래 성사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모든 창의적인 방법을 동원할 수 있는 의사결정 권한을 갖습니다.

DM이 자신있는 산업을 정하고, 산업에 있는 중소기업 대표님들과 투자자들을 직접 만나며, 중소기업 M&A를 직접 중개를 주도합니다.

거래 성사를 별도의 인센티브가 지급되어 성과에 따른 보상이 지급됩니다. 이 과정속에서 성공한 기업가의 고민을 직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으며, 다양한 금융기법을 습득하여 향후 저희 쿠키딜과 함께 중소기업을 인수하여 전문 경영인 커리어로도 전환할 수 있습니다.

 

지원 이메일: info@cookiedeal.io

 

 

 

예비 1인 창업가들을 위한 4주간의 고품질 코호트, 솔로프리너를 경험해보세요. 현재 5기 오픈 알림을 받고 있어요.


Q. 솔로프리너가 무엇인가요?

  • 한달 간 500여개 이상의 비즈니스 케이스, 마케팅, 창업 플레이북을 공부하는 모임이에요.

  • 조별로 모여 피어 러닝 방식으로, 주 1회 서로의 비즈니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요.

  • 랜딩 페이지 제작, 리드마그넷, 콘텐츠(뉴스레터)를 통한 내 비즈니스를 진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드려요.

 

Q. 누구를 위한 프로그램인가요?

  • 1인 기업가가 되어 직접 내 삶을 스스로 일구어 나가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에요.

  • 내 지식, 경험을 소득으로 만들고 싶으신 분들에게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 싶어요.

  • 단순한 인풋형 공부보다, 협업형 아웃풋을 통해 찐 성장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Q. 프로그램 개요

  • ✏️ 스터디: 매일 2개 이상, 한달간 총 100개 비즈니스 케이스 및 마케팅 공부

  • ✨ 랜딩페이지: 내 아이템의 테스트 MVP 만들고, 4주간 발전 및 실행

  • 🙋 피어러닝: 주 1회 온라인 피어 러닝 세션 참가

  • 📨 뉴스레터: 타깃 오디언스를 모으기 위한 뉴스레터 제작, 구독자 50명 확보 목표

  • 상세 프로그램 및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보기 + 신청 링크: https://solopreneur.oopy.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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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의 프로덕트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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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흑인 개발자, 스타트업 500개를 사서 100조를 벌다: 로버트 F. 스미스

이 글은 [조쉬의 프로덕트 레터]에서 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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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자본주의의 정점은 '지분 매입'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워런 버핏은 다른 회사의 주식 혹은 지분을 매입하여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었습니다.

창업을 하는 목적은 제각기 다릅니다. 0부터 1을 만드는 방법도 있지만, 3에서 시작하여 10으로 키우는 방법도 존재하죠. 기업 인수가 그렇습니다. 직접 만들지 않고, 다른 사람이 만든 회사 혹은 제품을 '소유'함으로써 부자가 된 사람들도 세상에 많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한 경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이 무엇을 ‘소유’하고 있는가입니다. 
재능이 없어도, 위트가 없어도, 운이 따르지 않아도 창업할 때 정당하게 얻은 지분을 계속 탐내고 소유하세요. 
그러면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How To Get Rich 중에서", 펠릭스 데니스, maxim(남성잡지) 창업가

 

마스코드 유니폼인 쓰리피스 정장을 입고 있는 로버트

마스코드 유니폼인 쓰리피스 정장을 입고 있는 로버트

오늘은 특별한 창업가를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미국 덴버의 평범한 중산층 가정에서 자라서 미국 흑인 중 1위의 부자가 된 로버트 스미스를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그는 Vista Equity Partners의 CEO에요. 개발자 출신이구요. 재무학을 공부했습니다. 본인이 잘 아는 B2B 소프트웨어 회사만 500개를 넘게 샀어요. 그렇게 키운 회사의 운용자산이 100조가 넘어요. 연 평균 수익률은 30%구요.

 

 

평범한 중산층 흑인, 대학교 졸업 후 하드웨어 개발자로 취업


스미스는 중산층 가정에서 자랐어요. 부모님은 모두 교장 출신이었구요. 하지만 생활은 넉넉치 않았습니다. 그러나 공부를 열심히 하여 코넬 대학교에 진학했고,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했어요.

벨 연구소에서 인턴을 시작했고, 반도체 관련 개발을 하였습니다. 이후 타이어 회사, 식품 회사로 이직하여 하드웨어 개발자 커리어를 이어나갔습니다. 커피 머신을 만들기도 했어요.

젊은 시절의 로버트

젊은 시절의 로버트

개발자인 덕택에, 그는 IT를 참 좋아했어요. 하지만 자본주의와 금융에 새로이 눈을 뜹니다. 컬럼비아 MBA에 진학 후, 재무와 마케팅을 공부한 뒤 골드만 삭스로 이직을 해요. 

 

"개발자로 발명을 하여 먹고 사는 것도 훌륭한 삶의 방식이에요. 
그렇지만 돈, 자본의 활용이 훨씬 내 삶에 더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것을 배웠어요."

로버트 스미스

 

 

골드만삭스에서 M&A 부서에 입사, 전문적으로 인수합병을 공부 (1994~2000)


골드만 삭스는 그에게 행운의 직장이었어요. 운이 좋게도 실리콘밸리의 인수합병을 주로 다루는 부서에서 일하게 된거죠. B2B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관련 비즈니스를 하는 회사들을 다루었습니다. 애플이 스티브잡스를 다시 영입하는 데 도움을 준 팀의 일원이기도 했어요. 그렇게 인수 관련 지식을 약 6년간 쌓았습니다.

잡스는 90년 후반, 골드만 삭스의 도움으로 애플에 복귀

잡스는 90년 후반, 골드만 삭스의 도움으로 애플에 복귀

 

B2B 소프트웨어 회사만 집중 투자하는 회사, Vista 창업 (2000~)


골드만삭스가 기업공개(IPO)를 하기 전, 로버트는 수백만달러의 주식을 걷어차고 창업을 결심하기에 이르러요. 자신이 직접 소프트웨어 회사를 인수하는 투자 회사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거죠.

비스타의 부사장 브라이언과 CEO 로버트

비스타의 부사장 브라이언과 CEO 로버트

자동차 대리점의 소프트웨어를 남풉하는 회사, '유니버설 컴퓨터 시스템즈'를 발견했기 때문이에요. 로버트가 보기에 이 회사는 마진과 기술적 해자가 엄청났죠. 마진율은 무려 95%였습니다. 그러나 회사 주주들이 현금을 예금계좌에 유보하고만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먹었어요. 인수하기에 너무 좋았던 회사였죠.

당시 유니버설 컴퓨터 시스템즈의 자동차 딜러들이 쓰던 CRM

당시 유니버설 컴퓨터 시스템즈의 자동차 딜러들이 쓰던 CRM

개발자로써 보기에 회사의 기술도 좋고, 금융 전문가로써 보기에 재무 상황도 너무 좋다고 판단한 로버트는 직접 회사를 뛰쳐나와 인수하기에 이릅니다. 알고 있던 브록맨 가문의 신탁 회사 관계자를 만나 투자를 설득했어요. 그렇게 10억 달러를 모아 회사를 인수합니다. 첫번째 인수였죠.

 

 

B2B 소프트웨어 기업 = 꾸준한 돈을 안겨다주는, 재고도 없는 현금 머신


그러나 두번째 인수는 녹록치 않았습니다. 두번째 회사 Applied Systems(보험 B2B 소프트웨어 회사)를 인수하고자 은행에 대출을 요청했지만 퇴짜를 맞았어요. 하지만 로버트는 해당 소프트웨어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이 'SaaS(월 구독 모델)'인 점을 은행에게 강조했습니다. 

 

Applied Systems의 웹사이트, 보험 관련 B2B SaaS를 제공

Applied Systems의 웹사이트, 보험 관련 B2B SaaS를 제공

소프트웨어 구독 모델이 월간 반복 매출이 안정적으로 주기 때문에, 일종의 '연금'과 같다고 설득한거죠. 그렇게 되면 재무적으로 6개월 뒤가 예측이 가능하며, 부채는 충분히 감당이 가능하다는 논리였습니다. 그가 전공한 재무학이 돋보였습니다.

그가 B2B 소프트웨어 기업 매입에 집중한 이유는, 낮은 고객 이탈율과 예측 가능한 현금흐름표 때문이었어요.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흑인으로 포브스에 등장하다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흑인으로 포브스에 등장하다

 

그렇게 로버트는 은행과 함께 펀드를 조성할 수 있었고, 두번째 회사도 인수할 수 있었습니다. 약 2~3개의 회사를 초기에 인수한 그는 연 평균 27.7%의 수익률을 달성해요. 10년이 지나 복리효과로 인해 어느덧 회사는 조단위 금액을 운용하게 되었습니다. 본인의 실력을 믿은 결과였어요.

 

회사 인수 후에는 해당 회사의 체질을 개선하고, 더 좋은 회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함


로버트는 위와 같은 프로세스로 계속 회사의 지분을 매입하고, 매각하였어요. 하지만 회사를 단순히 사서, 보유하고, 판매하는 것만으로는 큰 수익률을 낼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로버트는 소프트웨어 기업의 80%가 분야는 다르지만 같은 일을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소프트웨어 회사는 치킨 맛이 납니다. (치킨처럼 표준화가 가능하다는 의미) 서로 다른 제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하는 일의 80%는 거의 다 비슷해요." 

로버트 스미스

 

인수한 회사의 상장 기념회에 참여한 로버트

인수한 회사의 상장 기념회에 참여한 로버트

 

그래서 회사를 인수하면 절대로 단순 보유하지 않고 경영에 적극 개입하기로 합니다. 경영 관련 가이드라인을 표준화하였고, 사내 직원들을 파견하여 경영 체질을 개선합니다. 단순 보유만 하면 매각 시 20% 정도의 수익률을 보이지만, '모범적으로 개선'하면 수익률을 50%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측정합니다.

 

Vista는 회사 매입 후 다음과 같은 활동을 한다고 해요.

 

1. '제품'을 무엇보다 잘 개발할 것을 권고

B2B 소프트웨어이기 때문에, 제품 개발에 능숙한 사람이 보통 창업을 하지만 인수 후 문화가 달라질 수 있어요. 그래서 훌륭한 제품 개발자를 채용하고, 배치합니다.

 

2. 인수한 회사의 CEO를 주기적으로 모이게 하여 학습의 장 도모

CEO들을 한자리에 모아 서로 경험과 학습을 나누게 하였어요. 선배들이 신입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거나, 세미나를 주기적으로 열고 있죠.

 

3. 비용 절감을 위해 사옥의 위치 변경 추진

샌프란시스코 등에 위치한 회사라면, 저렴한 지역으로 이주시켜 비용을 절감합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직원이 이탈하지 않도록 하며, 이탈 발생 시 더 저렴한 대체 인력을 배치합니다.

 

4. 표준 운영 절차를 제공하여 계열사들의 경영을 표준화

Vista는 110개의 항목이 있는 회사의 운영 가이드라인을 배포한다고 해요. 스타트업들이 제각기 너무 다른 문화, 레거시가 있어 비효율적인 부분이 많다고 합니다. 최대한 선진화하고, 진화시킴으로써 더 가치를 높여 매각하는 것이죠.

 

 

Vista의 포트폴리오 = B2B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only


  • Misys - 2012년 20억 달러에 인수한 뱅킹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 Transfirst - 결제 처리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2014년에 15억 달러에 인수한 후 1년여 만에 23억 5천만 달러에 매각

  • Tibco Software -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소프트웨어, 2014년에 Vista가 43억 달러에 인수

  • 솔레라 홀딩스 - 자동차 및 주택 보험사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회사, 2015년에 65억 달러 규모의 거래로 Vista에 인수

  • PowerSchool - 교육 관리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회사. 2015년에 3억 5천만 달러에 인수

  • Cvent - 기업 이벤트 관리 및 계획용 소프트웨어, Vista가 17억 달러에 인수

  • Marketo - 클라우드 기반 마케팅 자동화 소프트웨어, 2016년 Vista가 18억 달러에 인수

  • Ping Identity - 신원 보안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회사, 2016년에 Vista가 6억 달러에 인수

 

"전문가가 되세요. 그리고 그 안에서 기회를 찾아보세요."


로버트는 이런 과정을 통해 수십조를 보유한 부자가 되었어요. 개발자 + 재무전문가 + 인수전문가인 자신이 보기에 B2B 소프트웨어 기업은 다소 지루할 수 있지만, 자신이 가장 잘하는 일임을 알았죠. 그는 현재 자선사업에 집중하기도 하며, 모든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아이티에서 자선 단체 활동에 참가하는 로버트

아이티에서 자선 단체 활동에 참가하는 로버트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든 숙련된 전문가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많은 시간이 필요하며, 어떤 경우에는 지식과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어떤 경우에는 학습된 역량을 쌓아야 합니다.

전문가가 되고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것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점에 집중했습니다.

오늘날 부자가 되는 방법은, 방대한 컴퓨팅 파워를 활용하여 훌륭한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데 있습니다. 그렇게 우리의 삶을 개선하고, 즉각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가 그 길입니다.

로버트 스미스

 

 

더 많은 자료는 여기서 보실 수 있어요.

https://www.colinkeeley.com/blog/robert-f-smith-vista-equity-partners-operating-manual

https://robertsmith.com/how-robert-f-smith-became-billionaire/

https://www.investopedia.com/robert-f-smith-is-a-billionarie-investor-and-philanthropist-4687551

 

 

배운 점을 공유합니다.


2가지 전문성 결합 시, 시너지를 창출하는 창업이 가능하다: 로버트 스미스는 엔지니어(개발자)로 시작했고, 금융을 전문적으로 공부한 결과, 엄청난 자산가가 될 수 있어요. 전문성이 2가지 이상 결합된 것이죠. Tiny라는 지주사 창업가 앤드류 윌킨슨도 디자이너로 시작했고, 이후 재무학과 기업인수를 공부하여 수천억 자산가가 된 케이스에요.

 

자본주의의 꽃은 지분과 소유권을 갖는 것이다: 창업을 통해 현금 흐름을 만들고, 지분과 소유권을 쟁취하는 과정에서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을 배웠어요. 비즈니스가 잘 돌아가면, 이후에는 회사 매입 및 인수도 고려할 필요가 있어요.

 

무언가를 소유했다면, 물을 주고 잘 관리하라: 자산 및 지분을 소유했다면 무엇이든 매각할 경우를 대비하여 잘 관리할 필요가 있음을 배웠어요. 통제 가능한 범위에서 우리의 자산 혹은 소유물을 잘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배웠어요. 

 

 

 

전략적인 1인 창업가로 거듭날 수 있는 4주간의 고품질 코호트, 솔로프리너를 경험해보세요. 3월 말에 프로그램 결제를 오픈합니다. 현재 4기 오픈 알림을 받고 있어요.


솔로프리너 4기는 '전면 개편'될 예정입니다. 일단 글쓰기 프로그램, 프로덕트 프로그램으로 나뉠 예정이에요. 4월부터 새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제가 8회 라이브를 진행하구요. 훨씬 고품질 코호트로 개선할 예정입니다. 

알림 신청을 해주세요.

 

Q. 솔로프리너가 무엇인가요?

  • 한달 간 500여개 이상의 비즈니스 케이스, 마케팅, 창업 플레이북을 공부하는 모임이에요.

  • 조별로 모여 피어 러닝 방식으로, 주 1회 서로의 비즈니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요.

  • 랜딩 페이지 제작, 리드마그넷, 콘텐츠(뉴스레터)를 통한 내 비즈니스를 진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드려요.

Q. 누구를 위한 프로그램인가요?

  • 1인 기업가가 되어 직접 내 삶을 스스로 일구어 나가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에요.

  • 내 지식, 경험을 소득으로 만들고 싶으신 분들에게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 싶어요.

  • 단순한 인풋형 공부보다, 협업형 아웃풋을 통해 찐 성장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Q. 프로그램 개요

  • ✏️ 스터디: 매일 2개 이상, 한달간 총 100개 비즈니스 케이스 및 마케팅 공부

  • ✨ 랜딩페이지: 내 아이템의 테스트 MVP 만들고, 4주간 발전 및 실행

  • 🙋 피어러닝: 주 1회 온라인 피어 러닝 세션 참가

  • 📨 뉴스레터: 타깃 오디언스를 모으기 위한 뉴스레터 제작, 구독자 50명 확보 목표

  • 상세 프로그램 및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보기 + 신청 링크: https://solopreneur.oopy.io/

이 글은 [조쉬의 프로덕트 레터]에서 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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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의 프로덕트 레터

조쉬의 프로덕트 레터

하루 4시간만 일하면서 연 20억을 넘게 버는 1인 창업가들

팀 페리스의 '나는 4시간만 일한다'를 아시나요? (하루 4시간이 아니라 주 4시간이었어요!) 최소한만 일하면서 원하는 대로 사는 라이프스타일을 알려주기에 베스트셀러가 되었죠.

 

주 70시간 이상 몰입하지 않으면 인생이 바뀌지 않는다?

대한민국은 OECD 36개국 중 4번째로 근무시간이 길고, 주당 평균 38.2시간 (일 8시간) 일한다고 해요.

많은 스타트업은 하루 10시간 이상 일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몰입하지 않으면 바뀌지 않는다, 시장 테스트를 위헤 2주 스프린트로 매주 달려야 한다, 이런 문화가 퍼져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CEO들은 번아웃과 건강문제를 호소하기도 합니다. 이들을 위한 고액의 치료(건강, 취미등) 프로그램이 잘 팔리기도 하죠. 

일론 머스크는 하루 16시간, 주 7일 일한다고 주장합니다. 대표적인 허슬러죠.

일론 머스크는 하루 16시간, 주 7일 일한다고 주장합니다. 대표적인 허슬러죠.

 

그러나 저는 1인 창업을 주제로 한 레터를 쓰며 '일을 매일 많이 해야 한다'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 아닌 것 같았어요.

하지만 하루 4시간만 일한다는 컨셉은 여러 질문을 떠오르게 합니다. 어떻게 가능할까부터 시작하여, 남는 시간엔 대체 뭘 하는가? 수입이 괜찮은가? 등이죠. 이번 레터에서 많은 궁금증이 해소되길 바랍니다.

 

댄 코 (Dan Koe), 하루 2시간 글쓰기, 연 22억


Dan Koe의 인스타그램, 약 167만 팔로워를 보유

Dan Koe의 인스타그램, 약 167만 팔로워를 보유

Dan Koe는 60만 유튜버,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67만이에요. 솔로프리너 업계에선 가장 유명한 1인 창업가이기도 합니다. 창업 노하우, 본인의 일 관련 사상을 밸런스 있게 전달하여 인기가 많습니다. 연 소득은 약 22억이 넘어요.

4시간 미만의 일에 관해 3개의 영상을 찍었다.

4시간 미만의 일에 관해 3개의 영상을 찍었다.

그는 하루 4시간 미만으로 일할 것을 권유하는 영상을 3개나 찍었어요. 본인의 사례를 통해서요. 실제로 4시간 미만으로 점점 일하다보니 이제는 1~2시간 정도만 일한다고 합니다. 주로 오전에 한다고 해요. 삶에서 원하지 않는 일들을 다 줄여왔고, 단 한가지 일만 한다고 합니다. 바로 '글쓰기'에요.

 

가장 중요한 태스크 하나에 집중 = 소셜미디어에 글쓰기

글쓰기는 모든 콘텐츠 퍼블리싱의 기초가 된다.

글쓰기는 모든 콘텐츠 퍼블리싱의 기초가 된다.

댄은 소셜미디어에 글을 매일 게시합니다. 정말 매일, 꾸준히 7년을 게시했더니 어느새 팔로워가 167만이 되었어요. 팔로워가 많으면 많을수록, 일하는 시간은 줄어든다고 합니다. 모든 글은 새벽에 초 집중된 상태에서 쓴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퀄리티가 높죠.

그도 초기에는 웹디자인 에이전시에 다니면서 크리에이터 생활을 시작했어요. 당시에는 프리랜서, 컨설팅, 에이전시 업무를 하며 '다른 사람을 돕는 일'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곧 그는 CS, 커뮤니케이션이 하루 중 30%의 시간을 소요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거의 모두 없애고, 글쓰기와 디지털 상품 판매에만 주력하다

댄은 시간 소요가 큰 태스크는 모두 제거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다른 크리에이터가 하는 팟캐스트, 1:1 컨설팅 등을 모두 하지 않아요. 만드는 트래픽을 모두 자신의 디지털 상품 판매에 집중합니다. 이를 그는 'Impluse Product Selling(충동 구매용 상품 판매)'이라고 말합니다. 

실제로 댄은 트래픽을 만드는 글을 잘 씁니다. 주로 1인 창업, 집중하는 삶, 미니멀한 삶, 덜 일하고 더 많이 버는 방법 + 멋진 비주얼 이미지를 매일 게시해요. 이론과 실무의 밸런스가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그는 퀄리티있는 에세이, 비주얼 이미지를 '매일' 게시하여 팔로워를 모으고 있어요.

그는 퀄리티있는 에세이, 비주얼 이미지를 '매일' 게시하여 팔로워를 모으고 있어요.

 

1년 평균 90%를 4시간 미만으로 일하며, 10%는 신규 상품 제작 혹은 프로젝트에 투입

그는 출퇴근도 없애기 위해 주로 집에서 일하며, 강아지를 잠시 맡기면 바로 업무를 시작합니다. 한 태스크당 타임 블록을 45분씩 설정하고, 타이머를 재며 일합니다. 한 블록이 끝나면 절대로 그 일의 잔업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댄의 하루 일과(명상부터 시작하여, 오전 내로 일을 마친다.)

댄의 하루 일과(명상부터 시작하여, 오전 내로 일을 마친다.)

첫번째 -  45분 - 뉴스레터용 글쓰기
두번째 - 90분 - 트윗 및 스레드용 글쓰기
세번째 - 45분 - 트래픽 만들기 위해 타 계정에 댓글, 관계 형성하기
그 외 - 비주얼 이미지, 영상 외주 제작 요청 (쓴 글을 모두 다른 콘텐츠로 재가공)

하지만 1년 내내 4시간만 일하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판매를 위한 새로운 상품(책, 강의 등)을 만들 때가 예외에요. 이 때는 하루에 10시간 이상을 일할 때도 있습니다.

단, 이를 1년에 10% 미만(약 1~2개월)으로 제한하는 것이 원칙이죠. 결국 1년 중 90%는 트래픽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10%는 상품을 만드는 데 집중한다는 뜻입니다.

 

일을 하지 않는 시간엔? = 휴식하며 창의성을 키우는 데 집중

댄은 매일 8~14시간씩 일하며 스트레스가 가득찬 삶을 피하라고 조언해요. 잘 매일 운동하고, 깨끗한 음식을 먹고, 잘 휴식할 것을 조언합니다. 이를 '창의성 모드'라고 표현해요. (업무 시간은 '생산성 모드'라고 칭함)

넷플릭스를 보거나, 누워서 도파민이 가득한 인스타그램을 보는 것은 휴식이 아니라 말합니다. 일과는 관계없는 취미활동, 독서, 운동이 진정한 휴식이라고 말하죠. 이 때 더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아이디어가 많이 떠오른다고 조언합니다. 창의성이 중요한 시대에서, 건강한 휴식이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어요.

4시간만 일한다는 것의 중요성을 담은 그의 영상

 

 

저스틴 웰시 (Justin Welsh), 주 4일 하루 4시간 글쓰기, 연 30억


저스틴 웰시는 링크드인, 콘텐츠 제작, 크리에이터가 되는 법 등을 가르치는 1인 기업가에요. 링크드인 팔로워가 50만명이 넘습니다. 디지털 상품 판매만으로 연 30억을 벌고 있어요. 

저스틴 웰시 또한 댄 코와 마찬가지로 하루 4시간 미만으로 일합니다. 트래픽을 만들기 위한 글쓰기에 가장 집중하고 있었어요.

그 또한 너무 많이 일하는 삶을 극도로 경계합니다. 솔로프리너가 되기 전 대형 IT기업의 임원으로 일하며 심각한 번아웃과 공황장애를 겪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의 랜딩페이지에도 '1인 기업가가 된다는 것은 삶을 우선시 한다는 것'을 가장 강조합니다.

돈보다, 적절한 수입과 내 삶이 더 중요함을 랜딩페이지 메인에 강조

돈보다, 적절한 수입과 내 삶이 더 중요함을 랜딩페이지 메인에 강조

 

저스틴의 하루 루틴 = 가족과 운동, 요리 + 글쓰기가 거의 전부

저스틴의 하루 일과, 오전은 운동하고, 오후엔 일을 한다.

저스틴의 하루 일과, 오전은 운동하고, 오후엔 일을 한다.

 

저스틴의 하루 일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 4일(최근 변경) 하루 5시간 미만으로 일하는 루틴을 볼 수 있어요. (노란색이 일)

  • 오전 7시: 기상

  • 오전 8-9시: 소셜미디어에 댓글, 답장

  • 오전 9시-11시: 아내와 운동하기 (계획과 시스템에 따른

  • 오후 11시-1시: 요리하여 깨끗한 음식 먹기

  • 오후 1시-4시: Deep Work (주로 글쓰기, 아이디어 만들기)

  • 오후 4시-4시30분 : 업무 마무리, 위임할 것 전달하기

  • 오후 4시30분-5시: 걷기

  • 5시 이후: 휴식

 

 

일과 삶의 균형을 만들기 위한 5가지 팁 by 저스틴 웰시

매일 타임 블록을 설정하고스프린트 수행 중

매일 타임 블록을 설정하고스프린트 수행 중

1. 시간 경계(타임 블록)를 잘 설정하기

업무와 사생활의 경계를 정확히 설정하세요. 저는 8시-9시까지 트위터, 링크드인 등에서 소통한 뒤 9시 15분이 되면 차를 타고 헬스장으로 향합니다. 휴대폰은 꺼놓습니다. 완전히 자신만을 위한 정확한 시간 설정을 하는 것이죠. 

 

2. 자기 관리를 위한 우선순위 설정하기

많은 1인 기업가들이 문자, 이메일 답장을 실시간으로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저는 하루 1시간만 이를 답장하며, 업무 외 나머지 시간엔 모두 가족과 자신을 위해 시간을 씁니다.

특히 운동, 식습관, 숙면, 그리고 좋은 사람과의 네트워킹 시간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매일의 휴식은 5시간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3. 위임 및 아웃소싱을 잘하기 

모든 업무를 직접 처리하지 않습니다. 특히 이메일, 일정 관리는 원격 비서가 처리할 수 있어요. 그리고 디자인 업무가 필요한 경우 모두 아웃소싱으로 처리합니다.

 

4. 자동화 도구 활용하기

소셜미디어 게시 도구, ChatGPT 4를 통한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Zapier나 Make와 같은 자동화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시간을 훨씬 절약할 수 있습니다.

 

5. 유연성있게 하루 보내기

1인 기업가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간 활용의 유연성입니다. 가족과 보내거나, 아내와 점심을 먹거나, 더 많은 사교 활동을 보낼 수 있죠. 이를 위해 지켜야 할 3가지가 있습니다.

1) 업무 시간, 중지를 엄격하게 지키기: 나를 속이지 말고, 시간을 꼭 지키기

2) 하루 1~2시간은 유연하게 쓰기: 억지로라도 하루 1~2시간은 유연하게 책을 읽거나, 친구와 대화하기

3) 평일에 쉴 수 있도록 노력하기: 2년이 걸렸지만 주 4일 근무제로 전환하였고, 쉬는 날에는 몇가지 일을 하기도 합니다.

 

오디언스 빌딩이 잘 될 수록, 더 많이 벌고 적게 일할 수 있다

이 모든 토대는 링크드인과 트위터에서 오디언스가 잘 구축되었기 때문이에요. 저스틴은 5년이 넘게 매일 글을 쓰며 오디언스를 구축했고, 디지털 상품을 판매했기에 이 라이프스타일이 가능했습니다. 사실 처음부터 하루 4시간이 가능하진 않았어요. 오랜 기간 팔로워를 쌓았죠.  팔로워가 늘수록, '일을 줄이고, 최적화하기'에 집중했어요.

팔로워 100만명의 1%는 유료로 자신의 상품을 구매함을 강조 (출처: Starter Story)

팔로워 100만명의 1%는 유료로 자신의 상품을 구매함을 강조 (출처: Starter Story)

그 또한 연중 10%의 시간은 야근을 하며 새로운 상품 제작을 했어요. 최근 Creator MBA라는 110강짜리 프로그램을 런칭하였고, 이 서비스 제작에 수개월을 초과 근무를 했죠. 하지만 이를 길게 보내지 않았습니다. 연중 90%의 시간은 오디언스 빌딩, 10%는 '핵심 판매 상품'에 주력했습니다.

 

 

브렛 윌리엄스 (Designjoy), 하루 5시간 디자인, 연 20억 


디자인 구독 서비스 Designjoy를 만든 Brett Williams 또한 하루 5시간 일하고 있어요. 일반적인 디자이너는 클라이언트와 소통하며 많은 시간을 보내는데, 커뮤니케이션 창구를 '트렐로'라는 툴로 일원화 시켜 미팅을 아예 없애버렸죠. 드라마틱한 시간 절약이 가능했습니다.

그와 디자인을 하기 위해선, 클라이언트가 위 툴을 써야 한다.

그와 디자인을 하기 위해선, 클라이언트가 위 툴을 써야 한다.

트렐로를 통해 클라이언트는 디자인 제작, 수정 요청을 하게 됩니다. 슬랙 등 어떤 동기식 커뮤니케이션은 불가능해요. 그래서 브렛은 최대 20개의 고객까지 수용할 수 있게 되었고, 한 고객당 월 5,000달러를 청구합니다. 대신 '빠르고, 만족스러운 디자인 결과물'에 집중하여 고객을 만족시키고 있죠.

 

아침 7:30분 정도에 일어나고 10시 30분까지 아이들을 봅니다. 아내는 체육관에 가구요. 매일 아이들을 오랫동안 돌보는게 이상하게 보이시겠지만 저는 아이들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는 게 축복같아요. 

그리고 오전 11시 30분 정도에 일을 시작해요. 그리고 4-5시 즈음 일을 끝냅니다. 그리고나서 집에서 아기 기저귀를 갈고, TV를 보거나 하는 등 평범한 일상을 보냅니다.

브렛 윌리엄스

 

 

하루 5시간만 일할 수 있는 이유 = 디자인 컴포넌트 + 45분의 시간 관리 룰

그가 하루 5시간만 일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이미 잘 구축된 디자인 라이브러리' 때문이에요. 모든 작업 기반에 미리 구축해놓은 컴포넌트를 활용함으로써 빠른 디자인 결과물을 만들고 있죠.

 

그리고 그 또한 '시간 블록'을 철저히 지킵니다. 이는 45분씩이죠. 하나의 디자인 작업은 타이머 설정 후 45분 내 끝내는 것이 원칙입니다. 45분이 넘어가는 디자인 작업은 '낭비'로 여기기 때문에, 이러한 디자인 작업은 할 수 있어도 서비스 범위에서 빼버렸어요.

특히 '프로덕트 디자인'과 'A/B 타입의 시안 제작' 작업을 잘 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스타트업의 디자이너는 오랫동안 사용자 여정을 고민하고, 여러 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시안을 제작하죠. 하지만 브렛은 의도적으로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드는 프로덕트 디자인 업무를 하지 않음으로써 비즈니스 효율성을 추구합니다.

 

오디언스 및 클라이언트 모객 방안 = 트위터

브렛은 8만 구독자를 보유한 트위터유저이기도 합니다. 오디언스를 모으는데 생각보다 진심입니다. 디자인 결과물을 올리거나, 사업 스토리를 통해 오디언스를 확보하죠.

일주일에 4-5회는 트윗을 합니다. 계약문의도 주로 트위터를 통해 온다고 하니, 역시 1인 사업은 콘텐츠 퍼블리싱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상기하게 되었습니다.

 

 

배운 점을 정리해봅니다.


4시간만 일하기 위해선, 단 하나의 임팩트 있는 비즈니스, 시스템에 집중해야 한다. (+ 절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위 창업가들은 하루 4시간이라는 시간 제한, 비즈니스를 만들기 위해 수년간 노력하였어요. 단 하나의 임팩트 있는 비즈니스 활동은 글쓰기 혹은 디자인이었습니다. 특히 매일 소셜미디어에 유용한 글을 게시하는 활동은 복리효과에 따라 더 많은 팔로워를 유치하여, 그들을 자유롭게 만들었어요.

 

시간은 블록 단위로 관리한다. (업무 데드라인을 분 단위로 활용한다.)

위 창업가들은 시간을 약 45분 단위로 관리하여, 시간 제한을 두고 일했습니다. 시간을 제한하게 되고 이를 지키면 다른 태스크를 하지 않고 하나의 일만 하기 때문에 효율성이 높아지죠. 

 

건강, 삶, 가족을 먼저 우선시한다.

처음 창업부터 워라벨은 챙기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단, 점점 비즈니스가 익어갈수록 '이 일을 하는 목적'에 대해 상기할 필요가 있는 것이죠. 건강, 삶, 가족을 위해 창업을 한다는 것은 중요한 메시지로 보였고, 저 또한 이러한 길을 가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불필요한 일, 커뮤니케이션을 제거하고 자동화에 집중하자

위 창업가들은 1:1 컨설팅, 커뮤니케이션, 미팅, 팟캐스트 등의 활동을 제거함으로써 자신의 시간을 확보하였습니다. 물론 초기 사업자들은 이렇게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점차 영향력과 트래픽이 생길수록 콘텐츠를 통한 트래픽을 > 디지털 상품 판매로 유도하는 전략이 돋보였습니다.

 

 

 

오디언스 빌딩, 같이 할 수 있어요. 솔로프리너 랩과 함께 같이 찐팬 1000명을 만들어보세요.


솔로프리너 1~3기 졸업자 대상으로 한 '솔로프리너 랩'을 외부에 오픈합니다. 조쉬가 무제한으로 컨설팅을 해드리며, 뉴스레터 및 오디언스 빌딩을 도와드릴게요. 또한 42명의 랩 구성원들과 함께, 1인 창업의 여정을 함께 해보세요.

Q. 솔로프리너 랩이 무엇인가요?

  • 500여개 이상의 비즈니스 케이스, 마케팅, 창업 플레이북을 공부하는 1인 창업가들의 멤버십 프로그램이에요.

  • 랩 구성원과 주 2회 서로의 비즈니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피드백을 받아요.

  • 랜딩 페이지 제작, 리드마그넷, 콘텐츠(뉴스레터)를 통한 내 비즈니스를 진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드려요.

 

Q. 누구를 위한 프로그램인가요?

  • 1인 기업가가 되어 직접 내 삶을 스스로 일구어 나가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에요.

  • 내 지식, 경험을 소득으로 만들고 싶으신 분들에게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 싶어요.

  • 단순한 인풋형 공부보다, 협업형 아웃풋을 통해 찐 성장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Q. 프로그램 개요

  • ✏️ 챌린지: 목표 달성, 콘텐츠 인증, 회고 모임 주 2회 이상

  • ✨ 컨설팅: 4.2K 뉴스레터 구독자를 보유한 조쉬의 연간 무제한 컨설팅 제공

  • 🙋 고품질 자료: 500개 1인 창업 케이스 및 매일 조쉬가 고품질 아티클 제공

  • 📨 뉴스레터 인증: 타깃 오디언스를 모으기 위한 뉴스레터 제작 및 인증 시스템 제공

  • 상세 프로그램 및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보기 + 신청 링크:  https://sololab.oopy.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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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의 프로덕트 레터

조쉬의 프로덕트 레터

1000억 소프트웨어 회사를 만들며 직접 유튜브도 하는 미친 창업가들

이 글은 [조쉬의 프로덕트 레터]에서 발행되었습니다.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100+개의 1인 창업 케이스 스터디를 받아가세요. (자동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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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의 기본은 제품을 잘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좋은 제품을 만들고, 회사를 잘 운영하는 것만이 창업의 전부일까요?

오늘 소개드릴 창업가들은 1000억 기업을 만들면서, 유튜버 혹은 팟캐스트를 직접 운영하고 있었어요. 창업가 스스로 크리에이터가 되어 트래픽 생성,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죠.

이들의 공통점은, 회사 경영과 더불어 콘텐츠 퍼블리싱을 진심으로 즐기고 있다는 것이었어요. 회사를 운영하기만 해도 눈코뜰새 없이 바쁠텐데, 어떻게 매주 콘텐츠를 배포할 수 있을까요? 함께 살펴보시죠.

 

Jason Fried (Basecamp CEO, 연매출 2,000억 기업)


직접 운영하는 채널: 팟캐스트, 블로그, 유튜브

37 Signals 채널을 통해 팟캐스트 요약본을 업로드함

 

Jason Fried는 Basecamp를 만든 유명 창업가에요. 디자이너 출신이구요. 2000억 규모의 매출을 내고 있죠. 낮에는 중소기업을 위한 협업툴을 만드는 CEO, 밤에는 더 나은 협업을 연구하는 작가입니다.

 

'올바른 일'에 대한 콘텐츠를 꾸준히 업로드하는 찐 크리에이터

제이슨은 정말 성실한 크리에이터에요. 1주일에 한번씩 꾸준히 팟캐스트를 업로드하고, 한달에 2회 이상은 블로그 글을 쓰죠. 크리에이터의 기본 자질인 '꾸준함'을 잘 지킵니다. Basecamp가 협업 툴이다보니, '우리의 일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는가'가 대화 주제입니다.

1주 1회 업로드되는 37 Signals의 'REWORK' 팟캐스트

 

제이슨은 작가로써 높은 수준의 글을 쓰고 있어요. 책을 많이 집필했습니다. Getting Real, REWORK, REMOTE 등이 있어요.

제이슨이 쓴 책은 주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른다

 

Basecamp는 구성원이 70명인데, 경쟁사인 Asana는 1,500명 정도의 구성원임에도 동일한 매출을 내고 있습니다. 그만큼 사람을 까다롭게 뽑고, 극도의 효율을 추구한다는 것이죠. 그는 직원을 뽑을 때 중요하게 보는 역량이 '글쓰기'라고 합니다.

 

 

"채용할 사람을 결정하려면, 그 중 글쓰기를 잘하는 사람을 고용하세요." (책 'REWORK'에서)

채용 후보 중에서 결정해야 한다면 최고의 작가를 고용하세요. 


그 사람이 마케터, 영업사원,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등 어떤 직종에 있든 상관없이
글쓰기 능력이 뛰어나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좋은 작가가 된다는 것은 단순히 글을 쓰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기 때문이죠. 명료한 글쓰기는 명확한 사고력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훌륭한 작가는 소통하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제이슨 프라이드

 

웹사이트 내 주요 기능의 카피라이팅, CEO 본인이 직접 쓰다

랜딩페이지 카피를 '공감을 나타내는 글'로 제이슨 본인이 직접 씀

 

 

저는 여전히 모든 마케팅 사이트와 주요 페이지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사이트의 상위 5개 페이지(랜딩 페이지, 가격 페이지, 기능)는 제가 직접 만들었습니다. 사실 이 작업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 중 하나입니다. 

 

제이슨 프라이드

 

팟캐스트, 유튜브, 책을 쓰는 이유 = 꾸준한 회고, 메시지 전달로 영향력을 만들기 위해

제이슨이 쓴 저서는 모두 '책을 쓰려고 한 것'은 아니었다고 해요. 일을 하며, 배운 점을 회고하고 앞으로 더 개선할 것이 없는지 꾸준히 기록한 것을 그저 모았을 뿐이죠. 경험과 배운 것을 끊임없이 공유하는 문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해요.

또 그가 전하고 싶은 핵심 메시지는, '회사를 작게 유지하면서, 돈을 잘 벌고, 장기적으로 회사를 유지할 수 있다.'에요. 많은 창업가들이 이를 알았으면 싶은거죠. 이 삶의 방식을 꾸준히 전하는 것이 팟캐스트, 유튜브를 하는 목표라고 합니다.

 

"항상 장기적으로, 작게 유지하며 수익성있게 회사를 운영하고 싶었어요. 높은 수준의 서비스, 독특한 관점의 제품을 만들면서요. 그렇게 여기까지 왔습니다.

저는 더 많은 사람들이 저와 같은 행운을 누리고, 저와 같은 방식으로 성공하기를 바라고 있어요."

 

제이슨 프라이드

 

베이스캠프 홈페이지에 들어가 그가 직접 쓴 글들을 둘러보세요. 정말 뛰어납니다. :) [바로가기]

 

 

Brian Dean (Exploding Topics CEO, 55만 유튜버)


직접 운영하는 채널: 유튜브, 블로그, 뉴스레터

 

출처: Grabplak.com

 

Brian Dean은 Exploding Topics의 공동창업가이자 유튜버에요. 86년생이며, 창업 전에는 SEO 및 마케팅 전문가였습니다.

그가 창업한 Exploding Topics는 떠오르는 검색 키워드를 정리해주고, 분석 내용을 알려줍니다. 트렌드를 파악하기에 쉽고 직관적이에요.

Exploding Topics, 떠오르는 키워드를 손쉽게 알 수 있다

 

그는 5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기도 해요. 창업 및 마케팅 영상으로 첫 퍼널을 구축 후, 자연스럽게 다음 퍼널인 본인의 제품을 보여줍니다. '유튜브에서 조회수를 높이는 방법'은 281만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죠. 정말 유익하고 따라하기 쉽게 만들었더라구요.

브라이언의 유튜브, 주로 마케팅과 창업 관련 영상을 올린다.

 

 

14년간 키운 SEO 뉴스레터, 블로그를 월 방문자 수 50만명까지 만들고 매각

SEO, 마케팅 관련 뉴스레터를 운영하다 최근 150만 달러에 매각

브라이언은 Backlinko라는 SEO 블로그 및 강의 사이트를 최근까지 운영하였어요. 10년즘 되자 어느새 디지털 마케팅의 대가로 불렸습니다. 50만명이 매월 그의 블로그에 접속했죠. SEO 강의, 컨설팅, 제휴 마케팅 등으로 그는 5백만달러가 넘는 돈을 벌었어요.

그리고 최근 Semrush라는 마케팅 회사에 블로그와 뉴스레터를 매각하였습니다. 매각 금액은 약 150만 달러로 추정되고 있어요.

 

Exploding Topics 인수, CEO가 되어 직접 유튜브로 홍보

브라이언이 직접 Exploding Topics를 창업한 것은 아니에요. 6개월 된 초기 회사를 인수 후 CEO가 된 것이죠. 트래픽 전문가였던 브라이언은 인수 직후 프로덕트 헌트에 제품을 홍보했고, 곧바로 1위를 달성시킵니다. 시작이 좋았어요.

유튜브를 보면, 마케팅 천재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자신의 제품 홍보를 잘합니다. 구글에서 SEO를 통해 1위 만드는 방법, 유튜브 조회수 높이는 방법 등 '유용성'으로 먼저 관심을 끌고요. Exploding Topics를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구조가 다 녹아있습니다.

썸네일은 뭔가 다 비슷해보이지만, 내용은 고퀄리티였습니다.

 

 

Exploding Topics 뉴스레터, 매주 직접 작성

브라이언은 지금까지 도합 30만이 구독하는 뉴스레터를 만들었어요. Exploding Topics 뉴스레터는 매주 뜨는 트렌드 키워드를 알려주고, 간단한 분석글을 담고 있어요. 열람율은 약 50%에 육박하죠. 작성 시간은 주당 1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그가 중요시하는 것은, '구독자와의 대화'입니다. 열람율이 100%가 되는 코어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사용자 인터뷰를 진행해요. 언제든 사용자 인터뷰를 할 수 있는 풀이 공짜로 마련되어 있는 것이죠.

"우리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실험을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메일 구독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트렌드를 빨리 접하는 것이라고 모두 한결같이 말했습니다."

브라이언 딘

 

Exploding Topics는 이러한 CEO의 노력에 기반, 월 100만명의 방문 트래픽을 만들고 있어요. 

 

 

Noah Kagun (Appsumo CEO, 8,000만 달러 매출)


Noah Kagun은 Appsumo의 전 CEO에요. (몇달 전, 콘텐츠에 전념하기 위해 새 CEO 고용) 그의 유튜브는 약 108만명이 구독하고 있습니다. 

그는 '부자가 되는 법'과 '비즈니스'를 주로 다룹니다. 그가 수십년간 쌓은 CEO 인맥들을 직접 인터뷰하죠. 혹은 비행기 일등석을 타다가, 옆에 있는 분께 '어떻게 부자가 되셨어요?'를 질문하며 유튜브를 찍기도 합니다. 

옆자리의 일등석 승객과 인터뷰 '어떻게 부자가 되셨나요?'

 

 

페이스북 해고 후 한국에서 영어강사를 하다 Appsumo 창업

그의 이력은 정말 파란만장하고 특이합니다. 버클리에서 경영학을 공부했죠. 전형적인 제네럴리스트였습니다.

노아는 2005년 페이스북의 초창기 멤버이기도 했어요. 당시 지분 0.1%를 가지고 있었죠. 이는 현 기준 약 1조 달러의 가치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2006년 회사 정보를 언론에 누출한 사건이 있었고, 해고를 당했어요.

이후 그는 방황하며 잠시 한국에서 영어를 가르쳤어요. 이후 다시 캘리포니아로 넘어가 컨설팅을 하다 Appsumo를 창업합니다.

 

애플 유저를 위한 할인 사이트 MacHeist를 모방하여 시작

Appsumo는 제휴 할인 소프트웨어 회사에요. 유명 소프트웨어를 저렴한 가격에 할인받아 살 수 있습니다. Reddit에서 MVP를 만들어 테스트했고, 즉시 구매가 일어나자 사이트를 만든 것이죠. 

Appsumo 웹사이트

 

제휴 할인, 번들 할인 모델로 그렇게 14년간 웹사이트를 운영합니다. 24년 현재 Appsumo는 약 8,000만 달러의 매출을 내고 있어요. 그의 순자산은 500억원 이상이구요.

 

유튜버가 된 이유 = "평생 은퇴하고 싶지 않기 때문"

노아는 현재 은퇴를 걱정할 필요가 없을 만큼 충분한 돈을 벌었어요. 하지만 그는 평생 은퇴하지 않아도 되는 직업을 찾았고, 선택한 것이 유튜브였어요. 처음엔 Appsumo의 유입을 늘리기 위해 시작했지만, 하다보니 유튜버가 '천직'임을 알았다고 해요.

그는 전업 유튜버로써 성장 전략을 담은 전자책도 만들어 배포하였습니다. 썸네일, 키워드, 유입 전략들을 담아 무료로 배포합니다. 진심으로 이 일을 좋아하는 것 같았어요.

 

 "콘텐츠를 만들고, 책을 내고, 사람들이 기업가가 되도록 돕고 싶어요. 평생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어요. 앞으로 절대 은퇴하고 싶지 않아요."

노아 케이건

 

배운점을 정리합니다.


트래픽을 만드는 것, 어쩌면 가장 중요한 일: 창업가는 회사 운영, 제품 제작도 잘해야 하지만 스스로 트래픽을 만들 줄도 알아야 한다는 사실을 배웠어요. 직접 크리에이터가 되는 것도, 회사의 성공 확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음을 알았어요.

 

수천억을 벌어도 지속되는 엄청난 성실함: 위 기업가들은 1000억 이상을 벌어도 은퇴하지 않고, 꾸준히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며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었어요. 돈이 아무리 많아도, 의미있는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삶에 있어 중요한 부분임을 알았어요.

 

제품을 잘 만드는 것과 콘텐츠를 만드는 것의 중요함이 같다: 제품을 잘 만드는 것만이 창업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사람을 끊임없이 유입시킬 콘텐츠를 잘 만드는 것도, 제품만큼이나 중요하다는 사실을 배웠어요. 

 

 

 

찐 솔로프리너로 거듭날 수 있는 4주간의 고품질 코호트, 솔로프리너를 경험해보세요. 현재 4기 오픈 알림을 받고 있어요.


솔로프리너 4기는 '전면 개편'될 예정입니다. 일단 글쓰기 프로그램, 프로덕트 프로그램으로 나뉠 예정이에요. 4월부터 새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제가 8회 라이브를 진행하구요. 훨씬 고품질 코호트로 개선할 예정입니다. 

알림 신청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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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솔로프리너가 무엇인가요?

한달 간 500여개 이상의 비즈니스 케이스, 마케팅, 창업 플레이북을 공부하는 모임이에요.

조별로 모여 피어 러닝 방식으로, 주 1회 서로의 비즈니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요.

랜딩 페이지 제작, 리드마그넷, 콘텐츠(뉴스레터)를 통한 내 비즈니스를 진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드려요.

 

Q. 누구를 위한 프로그램인가요?

1인 기업가가 되어 직접 내 삶을 스스로 일구어 나가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에요.

내 지식, 경험을 소득으로 만들고 싶으신 분들에게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 싶어요.

단순한 인풋형 공부보다, 협업형 아웃풋을 통해 찐 성장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Q. 프로그램 개요

✏️ 스터디: 매일 2개 이상, 한달간 총 100개 비즈니스 케이스 및 마케팅 공부

✨ 랜딩페이지: 내 아이템의 테스트 MVP 만들고, 4주간 발전 및 실행

🙋 피어러닝: 주 1회 온라인 피어 러닝 세션 참가

📨 뉴스레터: 타깃 오디언스를 모으기 위한 뉴스레터 제작, 구독자 50명 확보 목표

 

상세 프로그램 및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보기 + 신청 링크: https://solopreneur.oopy.io/


이 글은 [조쉬의 프로덕트 레터]에서 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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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의 프로덕트 레터

조쉬의 프로덕트 레터

엑셀만으로 먹고 살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스타트업의 가장 큰 경쟁자는 '엑셀'이라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이유는 다음과 같다고 해요.

  • 누구나 사용하고 있음 = 신규 유입 비용 없음

  • 사용법을 누구나 어느 정도 알고 있음 = 온보딩 과정 필요 없음

  • 매우 안정적으로 잘 돌아감 = 일반 소프트웨어 대비 버그가 전혀 없음 

 

단순한 엑셀 템플릿 하나만으로 많은 문제가 해결이 되죠. '요금 청구서'가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엑셀 템플릿 웹사이트에서 다운 받으면 끝이에요. 프리랜서들은 특히 자주 쓰는 기능이죠. 하나의 템플릿에서 자동으로 세금 계산도 되고, 현금 흐름도 추적할 수 있죠. 정말 대단한 유용성이에요.

MS office에서 'Invoice(청구서)'라고 검색하면 수많은 계산기가 나온다. 

 

그래서 그런지 "모든 스타트업은 '엑셀'로부터 시작한다"라는 말도 존재할 정도죠.

'The Spreadsheet Unbundling'이라는 유명한 아티클이 있어요. 아래 그림은 엑셀/스프레드시트로부터 파생된 스타트업을 보여줍니다. 다들 처음엔 엑셀 묶음 리스트로 시작했지만, 더 뾰족한 기능을 만들다보니, 엑셀에서 벗어나서 수천억 기업을 만들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Airbnb도 여기에 포함되었죠.)

The Speadsheet Unbundling (출처: foundationinc) 

 

그렇다면 엑셀로 어떻게 1인 창업을 할 수 있을까? 궁금해졌어요. 모든 케이스를 다루지는 못하지만, 제가 조사하며 눈에 띄었던 6가지 엑셀 비즈니스 카테고리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1. 엑셀 온라인 강의(크리에이터)


 

벤 콜린스 (Ben Collins): 구글 스프레드시트 크리에이터 (연 20억 매출)

 

출처: Teachable 

벤 콜린스는 구글 스프레드시트 업계의 대표 크리에이터에요. 뉴스레터 구독자가 5만명이 넘죠. 구글 스프레드시트에서 AI를 활용하는 방법부터 시작해서, SaaS와 비슷한 대시보드를 만드는 방법까지, 흥미로운 최신 엑셀 강의를 알려주는게 특징이에요.

엑셀 수식어를 ChatGPT로 만들고, 응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마치 SaaS와 같이 투자, 부동산, 세일즈, 웹사이트 트래픽 등을 연결하여 볼 수 있다.

 

벤의 비즈니스 모델은 주로 2가지에요.

1. 코호트 (온라인 라이브 강의) 코스 (월 212만원)

그가 운영하는 스프레드시트 코호트 코스엔 평균 40명 이상이 등록해요. 212만원이라는 고가의 코호트지만, 회당 약 8480만원 이상의 수익을 내고 있죠. 기간은 약 5주이며, 15번의 라이브를 진행합니다. 비공개 커뮤니티와 멘토링이 주어지며, 매주 과제를 수행해야 해요.

 

2. 온라인 강의 (연 16억원 이상 매출)

주 비즈니스모델은 VOD 강의를 판매하는 것이에요. 보통 20만원이 넘는 코스가 구비되어 있고, 이를 통해서만 연 16억원을 벌고 있어요. 블랙프라이데이, 혹은 특정 행사가 있을때마다 40%를 할인하는데, 이 때 연 매출이 대부분 발생한다고 합니다. 

 

벤 콜린스가 사용 중인 마케팅 포트폴리오

  1. 뉴스레터: 니치한 스프레드시트 뉴스레터를 주 1회 제공합니다. (5만)

  2. SEO/블로그: 스프레드시트를 다루다보니 Google에서 잘 검색된다고 해요. 자연 유입은 결국 코스 판매로 이어집니다.

  3. 온라인 컨퍼런스: 2020년 진행한 SheetCon에서는 무려 6750명이 참가했어요. 

  4. 무료 코스/전자책: 30일간 매일 동영상을 이메일로 받고, 셀프 챌린지를 진행하도록 하였어요. VOD + 셀프 코호트 코스라고 보면 될거에요. 해외엔 이런 케이스가 생각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는 '엑셀 크리에이터'는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스프레드시트 크리에이터'는 플레이어가 없어보여요. 벤 콜린스를 참고하면 훌륭한 1인 창업 아이템이 될 것으로 예상해요.

 

 

 

미스 엑셀 (Miss Excel): Excel 크리에이터 (연 20억 매출)


 

초기에 올린 틱톡 영상, 크게 바이럴이 되었다. 

미스 엑셀은 정말 유명한 교육 크리에이터에요. 본명은 캣 노튼입니다. 2020년 6월, 계정을 만들고 4일만에 틱톡에서 10만 조회수를 기록해요. 3주 후, 360만 조회수를 기록라며 순식간에 10만명의 틱톡 팔로워를 확보합니다.

"저는 인플루언서가 되는 방법을 전혀 몰랐어요. 몇 주 전에 처음으로 TikTok 동영상을 만들었고, 엄마와 남자친구에게만 이 사실을 알렸을 뿐이었죠. 10만이 되어도 솔직히 제가 뭘 하고 있는지 전혀 몰랐어요."캣 노튼

그렇게 유명세를 타자, 6개월만에 퇴사를 합니다. 강의 사이트 런칭은 심지어 3개월이 채 안되었어요. 당시 이미 11만 달러(약 1.4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었거든요. 틱톡 개설 전 부업으로 Excel 강의를 개설한 상태였기에 준비가 되었던 거죠.

 

최대한 재밌고, 창의적으로 강의 만들기

캣은 강의를 최대한 재밌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해요. 강의의 개요를 작성하면, 명상을 하며 '어떻게 하면 더 창의적이고, 재밌게 만들까'를 고민하여 아이디어를 짭니다. 틱톡에서 보여준 춤사위, 아이디어가 그대로 강의에 녹아들어갔죠.

Miss Excel의 강의 스틸컷 - 어마무시한 구도로 강의를 찍는다.

대부분 촬영은 아이폰과 링 조명으로 진행합니다. 음악, 스티커, 춤 등의 꾸미기 요소는 이미 틱톡과 인스타그램에 있으니 정말 간단하게 촬영하는거죠. 또한 일부러 영상을 빠르게 만든다고 합니다. 틱톡 알고리즘이 빠른 영상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미스 엑셀의 촬영 현장

 

웨비나는 파티다. 참가하려면 음료를 가져오세요. 음악을 틀어드릴게요.

 

미스 엑셀은 한달에 한번 웨비나를 개최해요. 무료 강의를 하죠. 이 때 꼭 음악을 틀고, 청중에게 음료를 가져오도록 안내해요. 파티처럼 한다는 것이죠. 그렇게 45분간의 웨비나가 끝나면 자신의 강의 묶음 상품(번들)을 판매합니다. 더 배우고 싶으신가요?를 물어보면서요. 한 웨비나 당 평균 5만달러(6600만원)를 벌고 있어요. 

코스를 묶음 상품으로 만듬. 약 80% 이상의 매출이 여기서 발생

 

리드마그넷은 강력하다, 분기별 1개씩 만들어 대량의 이메일 수집 = 세일즈 메일 송부

미스 엑셀의 리드 마그넷 (꿀팁 포스터 등을 제공)

미스 엑셀은 리드마그넷을 천재적으로 잘 사용하기도 해요. 무료로 이메일을 등록하면 벽에 붙여놓을 수 있는 PDF 형태로, 31가지 엑셀 함수나 단축키 포스터를 제공하죠. 이메일을 수집하면, 뉴스레터를 보냄과 동시에 코스를 계속 판매합니다. 이메일을 보낼 때마다 전략도 달라요.

 

  • 첫번째 이메일: 공짜 PDF, 자료를 배포하여 사랑에 빠지게 만들기

  • 두번째 이메일: 고객에게 문제를 제시하고, 미스 엑셀이 해결하는 스토리에 참가하도록 유도

  • 세번째, 네번째 이메일: 제품 구매 시 100달러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잊지 말고 구매하기' 리마인드 알림

 

이렇게 세일즈 이메일을 보낸 후엔, 뉴스레터를 정기적으로 보냅니다. 대단하죠. (Convertkit을 이용하면 이렇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이런 시스템을 만들어, 주 20시간만 일한다고 합니다.

 

미스 엑셀의 퍼널을 정리해봅니다.

  1. 틱톡, 인스타그램에 주기적으로 꿀팁 영상을 올려 오디언스를 모읍니다. (트래픽)

  2. 무료 엑셀 자료, 리드마그넷 등으로 이메일을 수집해요. (실제 개인정보)

  3. 수집된 이메일에 세일즈 메일 4개, 쿠폰, 정기 뉴스레터를 제공합니다. (콘텐츠로 문제 해결)

  4. 이들을 자신의 웹사이트로 유입시켜 VOD 강의를 상시로 판매합니다. (판매)

  5. 한달에 n번 무료 웨비나를 열고, 번들(묶음) 상품을 판매합니다. (판매)

 

 

2. 잡보드 (스프레드시트)


 

 

Chris Mayne - 애니메이션 업계 구인 게시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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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의 애니메이션, VFX, 게임 분야의 정말 많은 사람이 찾는 잡보드에요. 어떤 개발도 거치지 않은 순수한 스프레드 시트인데요. 4000개가 넘는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며, 잡보드뿐만 아니라 스튜디오 리스트도 모두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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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잡보드를 만든 크리스 메인은 혼자서 매일 2시간을 투자하며 잡보드를 관리하고 있어요. 매일 이걸 만드는 이유는, 그가 직접 실직을 경험했기 때문이에요. 한동안 개인적으로 구인 공고를 수집하다가, 주변 사람들을 돕기 위해 스프레드시트를 공유했다고 해요. 그렇게 벌써 8년이 지났습니다.

실제로 접속해보니 실시간으로 60명 가량 접속해 있었어요. 

 

트래픽이 꽤 발생하는 요즘은, 광고 혹은 도네이션을 받곤 합니다. 트래픽이 많기 때문에 꽤 수익이 난다고 해요.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디자인이 굳이 필요없이, 잡보드를 통해 돈을 벌고 싶다면 스프레드시트로 시작해도 괜찮겠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3. 스프레드시트 플러그인(소프트웨어)


 

Gorilla ROI (아마존 리스팅 툴, 연 6억 이상 수익)

 

Gorilla ROI는 아마존 셀러를 위한 스프레드시트 툴이에요. 창업가는 한국인 'Jae'님이에요.  구글 시트와 아마존을 연동하여 설치하여 쓸 수 있어요. 아마존 셀러가 제품을 올리고, 관리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죠. 일종의 자동화 툴이에요.

아마존 셀러는 개발자가 아니기 때문에, 쉽게 쓸 수 있어야 하지만 매우 구체적인 고급 기능이 필요했어요. 스프레드시트가 이를 적절하게 해결해줄 수 있었죠.

 

창업가 Jae Jun님

Jae님은 부트스트랩으로 이 비즈니스를 시작했어요. 첫번째 비즈니스도 스프레드시트로 시작했는데, 주식 분석 툴이었죠. Old School Value이라는 이름이었어요. 해당 비즈니스를 진행하며 Jae님이 얻은 인사이트는 'B2B 비즈니스'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B2C에서 B2B로 사업을 전환한 이유 = 고객이 이탈하지 않는다.

엑셀을 통해 주식을 분석했던 Old School Value 

이유인 즉슨, B2C 비즈니스는 고객획득비용(LTV)가 낮지만, 이탈율이 너무 높다는 문제를 깨달았던거죠. B2B는 고객 획득 비용은 높지만, 상대적으로 경쟁자가 없기에 잘 이탈하지 않다고 해요. 

아마존이 셀러 데이터 api를 오픈하고 나자 이 분야에 기회가 있다는 것을 직감 후, 곧바로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워렌버핏의 명언을 참고했다고 해요.

 

"소홀하고, 지루하며, 섹시하지 않은 비즈니스가 '꿈의 비즈니스'입니다."

워렌 버핏

 

빠르게 스프레드시트로 프로토타입을 만들다보니 개발자, 디자이너가 필요가 없었죠. 효율적으로 시장에 진입했습니다. 처음엔 단순히 api를 연동하고, 리스팅을 잘 해주는 수준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직접 유튜브 및 튜토리얼을 녹화하여 사용자 편의를 제공함

 

Gorilla ROI가 사용한 마케팅 전략

초기 시장 진입을 위해 Jae님의 선택한 전략은 '무료' 및 '고객 정보 수집'이었어요. 특히 무료 스프레드시트 템플릿을 통한 리드마그넷 제작에 공을 들였다고 합니다. 지금도 고객 유입의 80%는 이를 통해 들어온다고 해요.

무료 체험 서비스 제공: Gorilla ROI는 무료지만, 3개 리스팅만 가능하도록 설정

무료 템플릿 제공: 80%의 트래픽을 만들어주는 스프레드시트 템플릿을 배포 (가장 공을 들임)

구글 애드온을 통한 이메일 수집: 랜딩페이지로 수집하지 않고, 이용 시 자동 수집하고 이를 뉴스레터 및 마케팅에 활용

크롬스토어 상위 노출: 크롬스토어에서 'Amazon'만 입력하면 노출됨

 

가치가 높으면, 가격이 올라간다. 처음 6.95달러에서 현재 699달러까지

Jae님은 Gorilla ROI를 단순 툴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가치를 높여가며 가격을 인상했어요. 처음 가격 인상 시에는 엄청난 용기가 필요했다고 해요.

그러나 판매,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꾸준히 가격을 인상하였고, 현재 월 5천만원 이상의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비쌀수록 가치가 높아야 한다'는 철학을 잘 고수하고 있습니다.

 

 

 

4. 엑셀 템플릿 판매


 

ProjectionHub - 엑셀 회계 템플릿 판매 (연 6억 수익)

 

ProjectionHub는 중소기업들의 회계 직원을 위한 템플릿을 판매하는 곳이에요. 산업별로 약 100종 이상의 엑셀 템플릿을 제공하고 있죠. 

이 서비스의 창업가는 '아담 훅세마'라는 일반 직장인이에요. 혼자서 창업을 시작했죠. 처음엔 엑셀로 회계 템플릿을 판매하지 않고, 웹 기반 소프트웨어를 출시했어요. 그러나 각종 버그, 저장의 불편함 등 기술적 문제가 있었어요. 일반 엑셀 파일은 그에 비해 전혀 에러가 없었죠.

회계, 재무 모델링을 검토하는 직원들을 위한 엑셀 템플릿만을 전문으로 판매

결국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이들은 제품을 피벗하기로 결정했어요. 소프트웨어는 수익이 나지 않았거든요. '엑셀 파일'을 판매하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한거죠. 

그래서 '거의 모든' 중소기업 산업을 커버하는 유료 템플릿을 만드는 데 집중했죠. 현재 월 매출 5천만원을 넘게 벌고 있습니다.

 

배운점을 정리합니다.


엑셀은 아주 빠른 MVP 검증 툴이다: 엑셀, 스프레드시트를 통한 비즈니스는 개발, 디자이너가 필요없이 빠르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툴이에요. 특히 잡보드, 리스팅은 거의 모두 엑셀을 통해 탄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스프레드시트는 기회의 영역이다: 국내에는 대형 엑셀 크리에이터인 오빠두엑셀, 박성희님(쏘피)과 같은 분이 계세요. 하지만 아직 구글 스프레드시트 크리에이터는 없어 보여요. 새로운 시장 기회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이 쳐다보지 않는 비즈니스를 하자: Gorilla ROI를 만든 Jae님은 스프레드시트 전용 비즈니스로 아주 빠르게 시장에 진입했어요. '아마존 셀러'와 같은 니치한 타깃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한다면, 섹시하지 않아도 충분히 훌륭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찐 솔로프리너로 거듭날 수 있는 4주간의 고품질 코호트, 솔로프리너를 경험해보세요. 현재 4기 오픈 알림을 받고 있어요.

 

솔로프리너 4기는 '전면 개편'될 예정입니다. 일단 글쓰기 프로그램, 프로덕트 프로그램으로 나뉠 예정이에요. 4월부터 새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제가 8회 라이브를 진행하구요. 훨씬 고품질 코호트로 개선할 예정입니다. 

알림 신청을 해주세요.

 

 

Q. 솔로프리너가 무엇인가요?

  • 한달 간 500여개 이상의 비즈니스 케이스, 마케팅, 창업 플레이북을 공부하는 모임이에요.

  • 조별로 모여 피어 러닝 방식으로, 주 1회 서로의 비즈니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요.

  • 랜딩 페이지 제작, 리드마그넷, 콘텐츠(뉴스레터)를 통한 내 비즈니스를 진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드려요.

 

Q. 누구를 위한 프로그램인가요?

  • 1인 기업가가 되어 직접 내 삶을 스스로 일구어 나가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에요.

  • 내 지식, 경험을 소득으로 만들고 싶으신 분들에게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 싶어요.

  • 단순한 인풋형 공부보다, 협업형 아웃풋을 통해 찐 성장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Q. 프로그램 개요

  • ✏️ 스터디: 매일 2개 이상, 한달간 총 100개 비즈니스 케이스 및 마케팅 공부

  • ✨ 랜딩페이지: 내 아이템의 테스트 MVP 만들고, 4주간 발전 및 실행

  • 🙋 피어러닝: 주 1회 온라인 피어 러닝 세션 참가

  • 📨 뉴스레터: 타깃 오디언스를 모으기 위한 뉴스레터 제작, 구독자 50명 확보 목표

  • 상세 프로그램 및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보기 + 신청 링크: https://solopreneur.oopy.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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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의 프로덕트 레터

조쉬의 프로덕트 레터

"퍼널만 잘 설계해도 수십억을 벌어요." 마케팅 설계자 케이스 6개

이 글은 [조쉬의 프로덕트 레터]에서 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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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돈을 벌고자 인스타그램, 뉴스레터, 유튜브에 뛰어들고 있어요. 누구나 콘텐츠로 수익을 낼 수 있을까요? 조회수를 많이 발생시키고, 광고를 받으면 될까요?

광고가 아닙니다. 

온라인에서 수익을 내는 방법을 잘 모른다면 '마케팅 설계자'를 꼭 읽어볼 필요가 있어요. 특히 저자인 러셀 브런슨이 제시하는 '가치 사다리'라는 개념은 정말 탁월합니다. 김시현님 유튜브에서 요약본을 보실 수 있어요.

 

 

'가치 사다리' = 고객의 단계, 상황에 따라 '더 좋은 상품을 제안'하여 수익을 내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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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사다리는 생각보다 쉬운 개념이에요. 고객의 여정에 따라 더 높은 가치의 상품을 제안하는 활동이에요. 치과를 예로 들어볼게요. 우리는 모두 1년에 한번씩 스케일링을 무료로 받을 수 있죠. 국가에서 비용을 지불해주니까요.

1단계(무료): 스케일링은 무료입니다. 치과에 방문합니다.

2단계(인트로 오퍼): 스케일링을 받는 도중, 미백이 좋지 않음을 알게 됩니다. 가벼운 미백 치료를 권유받습니다.

3단계(리드 오퍼): 미백 예약을 잡았습니다. 치료를 받으며 간호사와 함께 대화 중, 치아 교정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게 됩니다. 비싸지만, 고려를 하게 됩니다.

 

이처럼 처음엔 무료로 시작한 스케일링이지만, 치과의 안내에 따라 점점 더 비싼 상품을 구매하게 되죠. 의도된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 구매자도 마찬가지에요. 나이, 재산이 늘어갈수록 더 좋은 차를 타고 싶죠. 그래서 자동차 세일즈 판매원들은 전시장에서 고객의 현재 나이, 가족사항, 타고 있는 차를 물어봅니다. 

 

이미 퍼널 설계와 가치사다리는 마케터 사이에서 꽤 유행이 되었어요. 디자이너인 제 시선엔 이 개념이 '사용자 여정맵'을 설계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했어요. 아래에서 가치사다리로 수십억을 버는 케이스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다니엘 파지오(콜드 메일 전문가, 연 80억 수익)


 

다니엘 파지오는 콜드 메일 전문가에요. B2B 세일즈 종사자 및 프리랜서들이 콜드 메일을 잘 작성하는 법, 계약을 따내는 법 등을 알려주고 큰 돈을 벌고 있어요. (26살인데도요.) 한마디로 '풀스택 솔로프리너'에요. 콘텐츠 작성, 강의, 컨설팅, 소프트웨어 제작을 모두 다 잘해요. 그의 가치 사다리는 매우 인상적이에요.

 

 

1. 트위터, 유튜브로 콜드 메일 관련 강의와 내용 제작 (오디언스 모집)

다니엘은 트위터 팔로워가 13만명이며, 유튜브는 1.66만명이에요. 콜드 메일과 계약 따내기 관련하여 내용을 계속 쓰고 있죠. B2B 종사자들, 프리랜서들에게 아낌없이 솔직한 조언을 줍니다. 주로 공감을 살만한 세일즈 스토리, 돈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요.

유튜브에선 굉장히 쉽고, 흥미로워할만한 콘텐츠를 주로 제공함 

 

2. 저가 상품 판매 유도 - (20달러 콜드 메일 작성기)

다니엘의 오디언스들은 쉽게 그의 콜드메일 템플릿 자료를 발견할 수 있어요. B2B 종사자들, 프리랜서들은 콜드 메일을 쓰는 것이 일상인데, 이러한 시간을 줄여주는 것이죠. 돈을 지불할 용의가 있는 고객만을 대상으로, 구매 후 다음 퍼널이 나타납니다.

 

3. 중급 상품 판매 유도 - 코호트 혹은 VOD 상품 구매 (297달러)

위 20달러 상품을 구매한 직후엔 '콜드 메일 마스터리 2.0'이라는 강의를 만날 수 있어요. 곧바로 다니엘의 설명 영상을 볼 수 있구요. 하지만 곧바로 구매를 유도하지는 않습니다. 이메일에 7일간, 무료 강의를 보내줄테니 이를 읽어본 후 결정하라고 하죠.

메일함에선 이메일 비즈니스 관련 내용을 동영상과 함께 7번 전달해요. 각 영상은 10분 이상이구요. 아낌없이 고품질 조언을 제공합니다.

 

7일간 받은 무료 코스를 통해 오디언스는 다니엘을 더 신뢰하게 됩니다. 정말 좋은 가치를 제공했기 때문이죠. '무료가 이 정도인데 유료는 대체 얼마나 좋은걸까?' 하는 기대감을 심어줍니다. 그렇게 코스를 수강합니다.

10시간 이상의 동영상 강의, 커뮤니티에 접근 가능

 

 

4. 고급 상품 판매 - 6개월 교육 프로그램 (10,800달러)

다니엘은 'Client Ascension'이라는 컨설팅용 랜딩페이지를 별도로 만들었습니다. 비용은 6개월에 무려 1500만원 수준이에요. 위 297달러 강의를 구매한 오디언스가 대상입니다. 

1:1 컨설팅 전용 웹사이트, 약 1500만원을 지불해야 한다. 

수강료가 비싼만큼, 서비스는 더 개인형으로 맞춤화하여 제공됩니다. 한주에 18번의 코칭 통화가 가능하구요. 교육 비디오를 더 많이 제공합니다. 그리고 매일 실시간으로 슬랙에 질문을 할 수 있어요. 

 

5. 자체 소프트웨어 활용하도록 유도 (ListKit)

위 6-7개월간의 과정을 통해, 오디언스들은 자연스럽게 다니엘의 소프트웨어를 알게 됩니다. 그가 파는 제품은 ListKit인데요. 검증된 이메일 리스트만 대상으로, 세일즈 메일을 보낼 수 있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열어본 이메일 수를 측정하여 요금을 청구해요. 아웃바운드 마케팅 툴이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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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listkit.io/  

위 ListKit으로만 월 1억 6천의 수익을 만들고 있어요. 콘텐츠, 강의, 컨설팅, 소프트웨어의 모든 벨류 체인을 만든것이 정말 놀랍습니다. 

개인적으로 IT대기업을 다니는 A급 인재들이 점점 솔로프리너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이들은 소프트웨어 제작 역량이 있고, 콘텐츠 해킹, 오디언스 모집도 금새 가능할 것입니다. 다니엘과 같은 모델이 5년 내 국내에서도 많이 등장할 것 같습니다.

 

 

Ship 30 for 30 (30일 온라인 글쓰기 코스, 연 50억) 


Ship 30 for 30는 이전 코호트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소개드렸던, 30일 글쓰기 프로그램이에요. 이 글쓰기 코호트의 가치사다리를 소개드리고 싶어요.

 

 

1. 트위터, 링크드인 등 소셜미디어

퍼널의 가장 첫 단계는 창업자들과, Ship 30 for 30 동문들의 트위터와 링크드인에요. 

디키부시의 트위터, 본인의 주간 회고를 꾸준히 연재한다

첫번째는 창업자들의 트위터와 링크드인이 있어요. 이들은 매일 2개 정도의 트위터를 꾸준히 올립니다. 에세이 형태의 공감을 살만한 내용을 주로 씁니다. 그렇게 '좋아요'를 많이 받은 게시물을 통해서 소셜미디어의 유명인이 되는 것이죠.

 

Ship 30 for 30 동문들의 트윗 내용 

두번째는 Ship 30 for 30 참가자들의 트윗이에요. 이 프로그램이 정말 탁월한 이유는, 참가자들이 직접 온라인에서 #ship30for30 태그를 달고 있구요. 배 모양 이모티콘을 달고 있어요. 이렇게 자동 홍보 효과를 노리고 있습니다.

 

2. 무료 고품질 콘텐츠

1) 무료 전자책 배포 (55페이지 분량)

Ship 30 for 30는 글쓰기 관련 전자책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어요. 이 내용이 정말 놀라울 정도로 품질이 뛰어납니다. 특히 글쓰기를 스타트업처럼 대하라는 문구가 인상 깊었어요. 온라인 글쓰기는 곧바로 소셜미디어에서 성과가 드러나기 때문이죠. "잘되는 글은 더 많이 쓰고, 안되는 글은 쓰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다운로드 받기

“온라인에 글을 쓰고, 데이터를 확인하고, 효과가 있는 것을 반복하라”

책을 보고나면, Ship 30 for 30를 정말 하고 싶어져요. 왜냐면 인풋만으로는 실제 지식이 되기 어렵다는 것을 청중들이 알기 때문이죠.

 

2) 팟캐스트 (유튜브), 뉴스레터

Ship 30 for 30의 두 공동창업자는 팟캐스트, 뉴스레터를 같이 쓰고 있어요. 고품질의 내용이 오디언스를 사로잡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위 회고 팟캐스트에서 두 명은 '2024년에 100억을 벌 것이다'라고 공표하였습니다. 

 

4. Ship 30 for 30 참가, $800달러, 4주

Ship 30 for 30는 글쓰기를 유지하기 어려워하는 온라인 예비 작가들을 위해 설계되었어요. 두 창업자가 한달간 8-9번의 라이브를 하구요. 월 800달러입니다. 전담 코치가 배정되구요. 라이브 클래스 및 그룹 스터디에 필수로 참석해야 해요.

30명 단위로 모여 '실시간 글쓰기' 프로그램에 참가해야 합니다. 또한 3권의 무료 전자책, 글쓰기 리소스 등 엄청 풍부한 리소스가 마련되어 있어요. 완주율은 60% 이상이라고 합니다.

 

5. Captain's Table - 멤버십, 월 $99의 정기 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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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ain's Table은 Ship 30 for 30를 완수한 자들만 들어올 수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이에요. 유명한 온라인 작가는 한달만으로 완성되기 어렵죠. 더 전문적으로 글쓰기를 배우고, 수익화를 꿈꾸는 청중을 대상으로 월 $99달러에 멤버십을 제공합니다. 뉴스레터 마스터 클래스, 그룹 코칭을 제공하고 있더라구요. 

Ship 30 for 30가 자세히 궁금하시다면 나혼자부자 팟캐스트에서 들어보세요.

 

 

 

그 외 참고할만한 가치 사다리 퍼널 4개


 

1) 코디 산체스: 스몰 비즈니스 지식 크리에이터

 

코디 산체스는 103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비즈니스 크리에이터에요. 세계 1위 투자사 뱅가드 출신이구요. 특히 회사 투자, 사업 인수에 탁월합니다. 금융 미디어 회사인 Contrarian Thinking을 설립한 후, 금융 및 기업 인수 교육을 제공하며 가치 사다리를 설계하였습니다. 

중소규모 비즈니스 인수에 대해 주로 강의를 해요. 프랜차이즈 업체에 사람을 고용하여 운영하는 방법, 캠핑 부지를 사고 운영하는 방법 등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소유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나아가 더 비싼 비즈니스를 구매하기 위한 사모펀드도 운영하고 있어요. 이런 비즈니스가 있구나, 하며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2) The Hustle (테크, 비즈니스 뉴스레터)

더 허슬은 My First Million의 Sam Parr가 만든 뉴스레터에요. 수백억원에 Hubspot에 매각하였구요. 이곳의 가치사다리도 꽤 실용적입니다. 뉴스레터로 시작하여, 커뮤니티, 오프라인 이벤트, 온라인 강좌 순으로 진행하거든요. 만일 뉴스레터 혹은 크리에이터 비즈니스를 하신다면 분명 참고할만한 퍼널 같아요.

 

3) 모틀리 풀 (Motley Pool): 온라인 투자 스터디 그룹

모틀리 풀은 50만명 이상의 유료 회원을 보유한 투자 커뮤니티에요. 투자를 더 스마트하게 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매주 새로운 보고서, 포트폴리오를 제안합니다. 그리고 개개인의 자산 보유현황에 따라 맞춤 안내를 해주고 있고, 라이브 방송도 자주 하고 있어요. 

 

 

4) 조쉬의 프로덕트 레터

마지막으론 제 사례입니다. 제 가치 사다리의 첫 퍼널은 링크드인이에요. 링크드인에 에세이 형태의 글을 쓰며 팔로워를 모읍니다.

이후 뉴스레터, 팟캐스트에 고품질 오디언스를 모집합니다. 그리고 솔로프리너 프로그램을 통해 오퍼를 제공하구요. 솔로프리너가 끝난 뒤엔 '멤버십' 프로그램을 제안해요. 더욱 솔로프리너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해당 퍼널은 매 기수마다 더 고도화될 예정이에요.

링크드인 시작 한달만에 3000명을 달성했습니다. :)  

 

 

 

배운점을 요약합니다.


가치사다리는 콘텐츠로부터 시작한다: 1인 창업은 콘텐츠로부터 출발해요. 오디언스를 모집하면, 사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문성있고, 니치한 콘텐츠로 출발해보세요.

개인화될수록 비싸다: 고객 맞춤 서비스 및 코칭을 제공할수록 가격 단가가 올라갑니다. 시간을 쓰기 때문이죠. 1:1 컨설팅 서비스를 가장 비싼 가격으로 제공해보세요.

소프트웨어까지 한다면 금상첨화: 위 Daniel처럼, 관련 분야의 소프트웨어 혹은 SaaS를 제공할 수 있다면 가장 좋습니다. 거의 모든 벨류 체인에 고객을 묶어두고, 꾸준한 성장이 가능하니까요. 저도 이렇게 해볼 생각입니다.

 

 

 

찐 솔로프리너로 거듭날 수 있는 4주간의 고품질 코호트, 솔로프리너를 경험해보세요. 가치사다리를 제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현재 4기 오픈 알림을 받고 있어요.


솔로프리너 4기는 '전면 개편'될 예정입니다. 일단 글쓰기 프로그램, 프로덕트 프로그램으로 나뉠 예정이에요. 4월부터 새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제가 8회 라이브를 진행하구요. 훨씬 고품질 코호트로 개선할 예정입니다. 

알림 신청을 해주세요.

Q. 솔로프리너가 무엇인가요?

  • 한달 간 500여개 이상의 비즈니스 케이스, 마케팅, 창업 플레이북을 공부하는 모임이에요.

  • 조별로 모여 피어 러닝 방식으로, 주 1회 서로의 비즈니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요.

  • 랜딩 페이지 제작, 리드마그넷, 콘텐츠(뉴스레터)를 통한 내 비즈니스를 진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드려요.

 

Q. 누구를 위한 프로그램인가요?

  • 1인 기업가가 되어 직접 내 삶을 스스로 일구어 나가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에요.

  • 내 지식, 경험을 소득으로 만들고 싶으신 분들에게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 싶어요.

  • 단순한 인풋형 공부보다, 협업형 아웃풋을 통해 찐 성장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Q. 프로그램 개요

  • ✏️ 스터디: 매일 2개 이상, 한달간 총 100개 비즈니스 케이스 및 마케팅 공부

  • ✨ 랜딩페이지: 내 아이템의 테스트 MVP 만들고, 4주간 발전 및 실행

  • 🙋 피어러닝: 주 1회 온라인 피어 러닝 세션 참가

  • 📨 뉴스레터: 타깃 오디언스를 모으기 위한 뉴스레터 제작, 구독자 50명 확보 목표

  • 상세 프로그램 및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보기 + 신청 링크: https://solopreneur.oopy.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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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의 프로덕트 레터

조쉬의 프로덕트 레터

VC투자 없이 연 80억을 버는 100% 개발자 회사들 (feat. 애플, 메타 출신)

벤처 투자 혹한기라고 합니다. 최근 카운트다운 캐피탈이 문을 닫고, 투자 자산 관리 기능만 남겨둔다고 발표했죠. 투자금 없이 자발적으로 성장한 기업이 있을지 궁금했습니다.

이를 부트스트래핑 기업이라고 합니다. 조사해보니, 개발자들로만 구성된 회사가 많았습니다. VC들의 자금 지원이 감소하는 추세 속에서, 개발자들은 소프트웨어를 빠르게 구축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전직 빅테크 개발자들이 설립한, 100% 개발자로 구성되어 성공한 3개의 부트스트랩 기업을 소개드릴게요.

 

📢 VC투자를 받지 않은 부트스트랩 기업 3곳

Ticker Tailer: 크리에이터를 위한 이벤트 티켓 생성 플랫폼 (연매출 80억), 8명

Formspree: 폼 임베드 제품 (전 Apple 출신 창업가), 7명

Secta Labs: 초상화 AI 회사 (전 Meta 출신 창업가, 연 20억) 6명

 

 

TicketTailor (연 80억 매출, 2010년 설립)


크리에이터가 직접 오프라인 행사를 열 때 셀프 티켓을 발행해주는 플랫폼

크리에이터가 직접 오프라인 행사를 열 때 셀프 티켓을 발행해주는 플랫폼

티켓테일러는 크리에이터 혹은 1인 창업가들을 위한 오프라인 행사용 티켓 발행 플랫폼이에요. 오프라인 입장 시 인증 가능한 모바일 티켓을 발행해주는 서비스죠. 연 80억을 벌고 있으며, 개발자 8명이 핵심 멤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비즈니스 부서를 최근 확장)

 

"외주 개발을 하다가 서서히 창업으로 자리를 잡았어요." - 창업가 Jonny White

개발자이자 창업자 Jonny White

개발자이자 창업자 Jonny White

개발자 Jonny White는 외주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프리랜서였어요. 외주 업무가 싫어 부업 프로젝트로 온라인 티켓팅 사이트를 만들었죠.

이벤트를 열고 싶은 크리에이터들이 티켓 대행사를 쓰는 데 불만족하다는 점을 기회로 여겼어요. 기존 대행사는 수수료가 높았고, 고객 데이터를 주지 않았다고 해요. 이 점을 돌파했습니다. 런칭 후, 빠르게 성장했어요. 

대기업이었던 타임아웃 매거진에게 회사를 매각합니다. 조니는 PM으로 합류했어요. 그러나 일이 없어 지루해진 나머지 퇴사를 통보합니다. 조니는 얼마 후, 티켓테일러가 아무런 개발 계획이 없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다시 회사를 인수합니다. 모든 법적 비용을 지불하고서요. 다시 100% 소유권을 가지게 된거죠.

 

티켓 테일러 임직원, 8명이 코어 개발자이며 비즈니스 부서는 대부분 CS를 담당

티켓 테일러 임직원, 8명이 코어 개발자이며 비즈니스 부서는 대부분 CS를 담당

 

창업자 자신은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경영진을 별도로 채용

티켓테일러는 14년간 계속 성장했습니다. 성장 속도가 빠르지는 않았어요. 창업자 조니는 개발자였기 때문에 경영을 잘 몰랐어요. 그래서 경영 코치와 매일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COO(운영 책임자), 성장 책임자를 고용하고, 자신은 제품 개발에 집중하기로 했어요. 잘하는 영역이 있다고 본 것이죠.

티켓테일러의 간단한 티켓 발행 프로세스, 이벤트 발행 수수료로 돈을 번다.

티켓테일러의 간단한 티켓 발행 프로세스, 이벤트 발행 수수료로 돈을 번다.

 

"부트스트래핑 비즈니스는 '적당함'을 추구해야 합니다."

조니는 회사가 성장하며 부딪힌 가장 큰 딜레마는 "왜 투자를 받으면서까지 이 일을 성장시켜야 하는가?"라고 합니다. 수익성이 이미 높은데, 굳이 큰 대가를 치루면서까지 더 큰 성장을 해야 하냐는 것이죠. 더 큰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았다고 해요. 

 

"저희 회사는 25명을 초과하지 않을거에요. 비즈니스를 단순하게 유지하고 싶습니다. 제 마음을 돌보고, 더 창의적인 일을 하고 싶어요."

Jonny

 

티켓테일러 창업자는 개발 문화를 공유하기도 했어요. 

저희는 개발자 한명 당 하루에 최소 한번의 배포를 수행하는 편이에요. 하루 10건 이상 하기도 하죠. 그리고 하루 1,000만건 이상의 요청을 처리합니다. 저희는 전 세계 이벤트 티켓 판매량의 19%를 처리했어요.
아직도 모놀리스와 PHP/MySQL을 사용하고 있지만, 리팩토링을 하였고 모듈화 하였습니다. 클라우드플레어를 활용하여 수요가 많은 이벤트를 대기열에 넣어 처리하고 있죠.

Jonny

 

 

Formspree.io (웹사이트 폼 API 솔루션)


폼스프리는 백엔드 코드 없이도 입력 폼을 웹사이트에 임베드할 수 있는 서비스에요. 많은 웹사이트가 우측 하단에 고객 1:1 대화, 입력 폼 등을 제공하죠. 전 애플 개발자였던 로히트 다타(Rohit Datta), 콜 크럼홀츠(Cole Krumbholz)가 15년도에 설립했어요. 전 직원 모두 개발자이며, 디자인은 외주를 맡깁니다. 

폼스프리는 사이드 프로젝트였어요. 두 창업자 모두 정규직으로 일하고 있었죠. 3년동안 밤, 주말을 가리지 않고 진행한 결과 18년도 두 창업자 모두 풀타임으로 전환했어요. 

폼을 다양한 형태로 체험 및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제공

폼을 다양한 형태로 체험 및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제공

폼스프리는 2020년 팬데믹 시절에 폭발적으로 성장합니다. PMF가 좋았던 것이죠. 웹사이트에 폼을 넣고자 하는 개발자들의 편의성을 위해 다양한 장치가 많았습니다. 특히 커스터마이징을 직접 웹에서 테스트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어요. 

 

"개발자가 창업가가 되려면 제너럴리스트가 되어야 해요. 상사는 '고객'이고, 그들을 만족시켜야 합니다."

Formspree 공동창업자들

Formspree 공동창업자들

개발자로써 회사를 운영하려면 '결과물' 중심의 문화가 필요하다고 해요. 많이 일하는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고객을 만족시켰는가가 중요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정해진 시간에 일하는 대신 스스로 근무 시간을 선택한다고 합니다. 주중 이틀을 쉬고 주말에 코딩을 해도 됩니다. 

이들의 고객은 '개발자'입니다. 동일한 직군이기 때문에 고객을 잘 알고 있지요. 개발자들의 삶을 편하게 만드는 데 관심이 많습니다. 이를테면 다음과 같은 형태로 개발자의 편의를 돕고 있어요. 

  • 중복된 양식 제출 이슈 > 중복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리액트 라이브러리 제공

  • 임베드 이슈 > 다양한 타사 플러그인에서 공통적으로 작동 가능하도록 기술 지원

 

부트스트래핑 비즈니스를 시작하려면 월급의 3~5배를 뛰어넘는 시점부터 창업해야

Apple에서는 개발자로만 일했다면, 이들은 창업자가 되자마자 사업 및 운영을 도맡아 했어요. 애플에서보다 훨씬 더 많은 역할을 수행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들은 Apple 시절을 그리워하기도 했어요.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많은 곳에서 배울 점이 많았던 거죠.

"Apple은 서비스를 한계까지 개선하는 성향이 있어요. 그래서 기술적 문제에 직면할 때 글로벌 레벨의 도움을 정말 쉽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저희가 모두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 있지요."

로히트(창업가)

하지만 이들은 투자없는 창업을 전혀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정규직을 다니며 계속 인디해킹을 하였고, 수익이 두 창업자의 월급을 5배는 뛰어넘는 순간이 정말 기뻤다고 해요. 그렇게 정규직을 그만두는 위험을 사이드 프로젝트로 보완 후, 본인만의 사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Secta Labs (연 30억 매출, 22년 설립) 


섹타 랩스는 AI로 내 프로필 사진을 더 좋게 만들어주는 서비스에요. 25장의 셀카를 업로드하면 1시간 내 수백장의 프로필 사진을 생성해주죠. 전 Meta(Facebook)을 다녔던 알렉스 코틀라이스키(Alex Kotliarskyi)와 마르코 야크(Marko Jak)가 설립했어요. 전 직원 6명 모두 개발자입니다.

Specta Labs의 공동창업자들

Specta Labs의 공동창업자들

이들의 제품 출시는 1년이 채 되지 않았어요. ChatGPT에 따른 AI 시장 성장에 힘입어 35,000명 이상의 유료 고객을 확보했어요. 입소문만으로 6개월만에 1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합니다. 이미지는 Stable Diffusion으로 만들고 있구요.

사용자들의 서비스 이용 후기 (주로 링크드인을 통해 게시)

사용자들의 서비스 이용 후기 (주로 링크드인을 통해 게시)

AI 사진은 말그대로 '입소문' 효과가 있었습니다. 재밌는 셀카 사진이 나올 때, 인스타그램으로 공유하거나 자신의 프로필 사진으로 게시하는 것이죠. 그래서 자연스러운 유입이 많았습니다. 

 

"부트스트래핑 기업은 '실용성'을 가장 중시해야 합니다."

창업가 알렉스는 부트스트래핑 비즈니스가 '진짜 일'처럼 느껴진다고 하였어요. 회사의 수익에 모든 사활을 걸기 때문이죠. 개발자로써 경영자가 되어 직원들에게 월급을 주고, 나머지 금액을 공동창업가 자신들에게 일부 지급합니다. 

"메타에 다닐 때가 더 안전하다고 느꼈던 것은 사실이에요. 지금은 회사를 운영하며 매출이 매달 변하기 때문이죠. 일이 잘 풀리지 않다던가 하면 정말 무서워요. 그래서 미래의 비전을 가지고 운영하기보다, 지금 시점에 더 사용자에게 유용하고 가치 있는 것을 위주로 만듭니다."

알렉스

 

기업 운영을 '실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했어요. 메타에 다닐 때처럼 의무적인 코드 리뷰는 하지 않으며, 많은 도구를 외부 SaaS에 의존해야 한다면서요. Tailwind와 같은 솔루션을 예전에는 좋아하지 않았지만, 요즘은 없으면 안된다고 토로하였습니다.

 

 

VC투자 없이 스스로 생존하는 기업을 통해 배운 점


  • 부트스트랩 기업은 안정적 성장을 추구한다: 투자를 받는 스타트업에 비해 안정적 성장을 추구합니다. 꾸준한 현금흐름과 더불어 채용에 보수적이었어요. 인력이 너무 부족해 어려움을 겪다가, 채용이 정당하다고 판단될 때만 채용합니다.

  • 규모가 큰 경우는 거의 없었다:  대부분의 부트스트랩 기업은 직원 수가 30명을 넘지 않았어요. 물론  Zapier와 같은 기업도 있지만 예외 케이스입니다.

  • 경기 침체기에 더 안정적일 수 있다:   VC 투자를 받은 기업과는 달리, 부트스트랩은 수익성 목표에 도달해야 한다는 투자자의 압박에서 자유로웠어요. 그래서 매출이 잘 나오면 수익을 그대로 가져갑니다. 다만, 이러한 기업의 직원으로 일할 경우엔 주식 혜택 등이 없습니다. 그래서 위 창업자들은 직원들에게 풀 재택 근무, 근무의 유연성등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창업을 꿈꾸는 개발자, 창업가라면 VC투자가 필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트스트래핑도 분명히 하나의 창업 트랙임을 알 수 있었어요. 위 인사이트가 부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솔로프리너를 통해 나만의 부트스트래핑 비즈니스를 시작해보세요. 3기 신청은 1월 29일에 오픈합니다. 알림을 신청해주세요.


 

Q. 솔로프리너가 무엇인가요?

  • 한달 간 500여개 이상의 비즈니스 케이스, 마케팅, 창업 플레이북을 공부하는 모임이에요.

  • 조별로 모여 피어 러닝 방식으로, 주 1회 서로의 비즈니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요.

  • 랜딩 페이지 제작, 콘텐츠(뉴스레터)를 통한 내 비즈니스를 진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드려요.

 

Q. 누구를 위한 프로그램인가요?

  • 1인 기업가가 되어 직접 내 삶을 스스로 일구어 나가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에요.

  • 내 지식, 경험을 소득으로 만들고 싶으신 분들에게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 싶어요.

  • 단순한 인풋형 공부보다, 협업형 아웃풋을 통해 찐 성장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Q. 프로그램 개요

  • ✏️ 스터디: 매일 3개 이상, 한달간 총 120개 비즈니스 케이스 및 마케팅 공부

  • ✨ 랜딩페이지: 내 아이템 테스트 MVP 만들고, 4주간 발전 및 실행

  • 🙋 피어러닝: 주 1회 온라인 피어 러닝 세션 참가

  • 📨 뉴스레터: 타깃 오디언스를 모으기 위한 뉴스레터 제작, 구독자 50명 확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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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가 AI를 모르면 또다시 도태될겁니다.” 브라이언 체스키, Airbnb CEO

  

Airbnb의 CEO 브라이언 체스키는 디자이너 출신이에요. 그는 디자이너에게 강력하게 ‘IT 업계를 주도하라’라는 메시지를 자주 남기고 있어요. 그래서 PM직군도 없앴고, 디자이너가 제품을 주도하게 만들었습니다.

최근 브라이언은 AI시대에 디자이너가 할일에 대해 인터뷰하였어요. 저 또한 프로덕트 디자이너로써, 여러 AI제품을 만들었습니다. AI 기술에 대해 이해하면 할수록, 더 많은 가능성을 볼 수 있었어요.

그는 디자이너들이 AI기술에 대해 깊이 이해할 것을 주문했어요. 그렇지 않으면, 과거처럼 개발자와 PM이 주도하는 제품을 만들것이라 경고하면서요.

[원문보기]

 


 

에어비앤비의 공동 창업자 브라이언 체스키(Brian Chesky)는 말합니다.

“디자이너 여러분, AI 개발에 참여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디자이너는 또다시 힘을 잃을 것입니다. ”

디자이너들이 인공지능(AI)의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면, 과거가 반복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디자이너들이 "디지털 세상에 너무 늦게 들어왔다"고 회상했어요. 변화하는 AI의 세상을 받아들이는 데 또 늦으면, "디자이너 없는 세상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디자이너들 스스로 권한을 포기한 과거였습니다."


브라이언은 90년대를 회상하며 말했습니다.

“90년대로 돌아가봅시다. 당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직종은 인쇄물을 다루는 디자이너였어요. 인터넷이나 웹 디자이너가 아니었죠. 그 권위 탓에 디자이너들이 디지털 업계에 아주 늦게 뛰어들었습니다.”

“전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들이 빠르게 웹 디자인에 뛰어들지 않았어요. 그 결과 PM/개발자들이 디자이너 없이 세상을 디자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인터넷이 발전하는 동안, 디자이너들이 참여하지 않음으로써 많은 권한을 포기했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이너가 AI에 적응하고, 도입하지 않으면 결국 엔지니어에게 다시 ‘종속’될 것이라 말했어요. 또한 대부분의 웹사이트가 디자이너가 아닌 ‘PM’의 주도에 의해 만들어지는 지금의 현실을 똑바로 보라고 하였습니다.

"변화는 일어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가 직접 변화의 일부가 될 수도 있고요. 디자이너 없이 세상이 설계될 수도 있죠. 그저 변화에 적응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후 디자이너는 부하 직원으로만 남을 것입니다."

 

"이제 AI는 도저히 막을 수 없습니다."


image.png

체스키는 AI가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 말했어요. 그 영향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려해야 한다면서요.

“AI의 성장이 단기적으로 희 비즈니스엔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닐 수도 있죠. 하지만 램프 속 지니는 이미 나왔습니다. 미래에 지금보다 더 많은 AI가 등장할 것입니다. 좋은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직 이것이 정말 좋은 일인지는 미래를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디자이너에게 드리는 제 조언은, 적극적으로 AI개발에 ‘참여’하라는 것입니다"


브라이언은 AI의 영향력이 필연적임을 강조했어요. 디자인 졸업생들이 이 새로운 변화와 기술을 적극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AI는 많은 창의적 업무를 대체할 수도 있어요. 또한 많은 크리에이티브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술 회사를 운영하는 RISD 졸업생으로서 부탁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언론인, 작가, 기술자라고 자처하는 사람들, RISD 졸업생, 왕립예술학교 졸업생들 포함해서요.

“AI는 앞으로 더 중요해질 것이에요. 아니라고 말할 수 없는 단계입니다. AI를 직접 주도하여 만들어가세요.”

체스키는 디자이너가 AI에 더 많이 참여하면, 기술 발전의 부정적인 영향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많은 디자이너가 AI 개발에 참여할 수록 기술의 잠재적인 부정적 영향은 줄어들 것입니다. 디자이너는 세상을 인문학적인 눈으로 보거든요."

"지금이 가장 좋은 기회죠.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디자이너들이, 피할 수 없는 혁명으로 보이는 AI 개발에 참여할수록 혁신이 일어날거에요."

"소수의 사람들만 미래를 설계하기를 원하세요? 아니면 모든 사람들, 특히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가 참여하기를 원하시나요?"

 

 

"아직 기술을 맹신하지는 마세요."


체스키는 AI를 천천히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AI를 통해 회사 내부 업무를 조금씩 바꿔가는 용도로만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직은 조금 일러요. AI가 에어비앤비 고객에게 정말 유용할 수 있는 경우에만 기술을 도입할 것입니다.”

“하지만, 기술 업계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최첨단에 서는 것이에요. 곧 우리는 AI와 함께할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기술을 맹신하지 않습니다. 단순히 시류에 편승하기 위해 많은 기능을 서둘러 출시하지 않고 있죠. 사람들에게 유용하고 도움이 되는 기술만 채택하고 싶습니다."

체스키는 현재 “두 번째 앨범”을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티브 잡스, 일론 머스크, 제프 베조스와 같은 여러 기업가들의 성공을 재현하고자 하는 것이죠. 가까운 시일 내에 두 번째 혁신적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 가지 아이디어를 가지고 한 가지 일을 해내면 엄청나게 성공하죠. 그러나 두 번째 성공을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는 기업가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스티브 잡스, 일론 머스크, 제프 베조스 - 그들이 유명한 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6~7번, 제프 베조스는 아마존 리테일 프라임과 AWS로, 일론 머스크는 여러 회사로 유명세를 떨쳤죠.”

"저도 그 다음 세대의 일원입니다."

 

 

"에어비앤비는 한 단계 도약이 더 남아있습니다."


체스키는 앞으로 새로운 상품이나 아이디어를 출시한다고 말했습니다. 회사를 재창조할 것이라면서요.

“에어비앤비는 아직 한 단계가 더 남아있습니다. 아마 제가 에어비앤비에서 남은 시간 동안 할 일은 모든 위대한 기업들이 해왔던 것처럼, 스스로를 재창조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 먼저 에어비앤비의 핵심 서비스를 개선해야 한다고 체스키는 설명합니다. 에어비앤비는 팬데믹 이후 플랫폼에 신규 사용자가 몰렸습니다. 사용자의 기대치를 잘 관리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왔죠.

“팬데믹 이후 새로운 사람들이 에어비앤비를 이용했고, 그 사람들은 에어비앤비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사람들은 에어비앤비만의 독특함과 호텔의 신뢰성을 원해요. 그러나 10만 개의 도시에서 모두 이러한 경험을 주는 것은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입니다.”

 

 

에어비앤비의 다음 서비스는 “이벤트 기반 공간 연결 서비스”가 될 예정


체스키는 새로운 서비스 출시를 위한 기반을 구축했으며, 에이비엔비 개선을 통해 새 서비스 출시의 기반을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작년에 저희는 서비스를 정말 완벽하게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언젠가는 모퉁이를 돌면 사람들이 '와, 서비스가 정말 좋아졌네, 정말 대단해'라고 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 완벽할까요? 아니요, 완벽할 수는 없겠지만 다른 플랫폼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체스키는 곧 출시될 제품에 대해 말을 아꼈지만, 사람들이 함께 만나고 이벤트에 참석하는 것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암시했습니다.

과거 Apple의 제품 출시와 유사한 방식으로 "깜짝 놀랄 만한" 이벤트에서 출시될 예정입니다.

 

"저는 단기적으로 숙소를 예약하는 것 이상의 비즈니스 아이디어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날 우리가 가진 자산, 즉 신뢰 시스템, 신원 정보, 프로필, 1억 개 이상의 프로필 검증, 양면 평판 시스템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사용자에 대해 알고 있어요. 전 세계의 사람을 하나의 장소로 연결하는 경험을 가장 잘 만들 수 있습니다.”

“사람을 공간으로 연결하는 분야가 우리가 가장 플레이할 수 있는 그라운드입니다.”


 

브라이언은 디자이너에게 AI 시대에 더 적극적인 행동을 촉구했어요.

그리고 다음 서비스에 대한 힌트를 강하게 남겼습니다. 

이벤트 기반으로 한 공간에 사람을 모아 연결해주는 서비스라면서요. AI가 이를 어떻게 연결해주고, 더 좋은 경험을 만들 수 있을까요?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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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의 뉴스레터는 IT업계, 특히 실리콘밸리에서 정말 유명하죠. 현재 57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추정 연 60억 이상을 벌고 있어요. (팟캐스트, 기타 투자 포함)

전체 57만명의 구독자 중 3만명 이상이 유료 구독자에요. 현 시점 약 16,000명 가량이 슬랙 커뮤니티에서 활동 중이구요. 슬랙 커뮤니티는 승인제로 사전 신청서를 작성해야만 들어올 수 있어요.

 

레니의 뉴스레터 슬랙, 치밀한 온보딩 프로세스와 지역별 밋업 개최

 

솔로프리너는 제품 개발도 중요하지만, 오디언스 구축이 더 중요합니다. 세계 최고의 커뮤니티는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했어요. ‘찐팬’들이 있는 커뮤니티를 어떻게 잘 운영할 수 있는지, 오늘 레터에서 심층 분석 해보고자 해요.

 

 

월 15달러 유료 구독 시, 100배의 가치의 커뮤니티 입장권을 제공


레니의 뉴스레터를 유료결제 하면 Slack 커뮤니티에 들어올 수 있는 입장권이 제공됩니다. 하지만 가입 신청서를 써야 하고, 입장까지 일주일 정도가 걸리더라구요.

 

하지만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유료 커뮤니티에 입장하면 다음과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거든요.

 

  • 뉴스레터/팟캐스트 출연 전문가와 AMA 라이브

  • 레니에게 익명으로 질문/답변

  • 멤버십 전용 스타트업 관련 지식 wiki 접속

  • 다양한 주제의 소모임(북클럽, 뉴스레터 클럽 등)

  • 전 세계 지역별 모임 (75개의 지역)

  • 직업별 모임 (디자이너, PM, 개발자 등)

  • 잡보드에 채용 공고 업로드

  • 수백개의 소프트웨어 할인권 제공

  • and more…

 

이 그룹에 속한 분들은 세계 각지의 실력자들이에요. 직접 참가한 결과 질문 답변이 매우 활발했습니다. 특히 PM과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 종사자들이 좋아할만한 콘텐츠가 정말 많았어요.

 

 

 

세심히 설계된 ‘연결 강조형’ 온보딩 프로세스


레니의 뉴스레터 커뮤니티에 들어오면, 온보딩 매니저가 배정됩니다. 제 경우 shre라는 커뮤니티 매니저가 일주일에 한번씩 DM을 주었어요. 온보딩 순서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1.자기소개 요청 / 커뮤니티 룰 안내

 

2.기본 채널 소개

 

3.채널 및 혜택 리마인드 4회

세심하게 설계된 온보딩 과정이 좋았어요. DM 자체는 자동화하였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초보 커뮤니티원을 위한 상세한 안내가 좋았습니다.

가장 강조하는 프로그램은 멘토십 프로그램과, 지역별 밋업이었습니다. 커뮤니티의 본질이 ‘상호 간 연결’을 잘 알 수 있었어요.

 

 

 

멘토십 코호트 프로그램 운영, 성장을 경험시키다


최근 레니의 뉴스레터 커뮤니티가 가장 공을 들이는 프로그램은 멘토십 프로그램이었어요. 멘토와 멘티를 약 4주간 연결해주는 코호트 프로그램이에요. 무료입니다.

Amy Yang이라는 분을 필두로 약 10명으로 구성된 팀이 커뮤니티원들을 연결시키고 있었어요. 모두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이루어지고 있었죠. PM, 디자이너, 개발자 간 좋은 연결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좋았어요.

멘토링 코호트 프로그램 안내문

프로그램 시작 시 이력서를 받고 있었어요. 실제로 참여도가 높았습니다. 만족도도 높았구요. 커뮤니티 분위기는 정말 따뜻했어요. 커뮤니티는 본래 리더의 성격을 따라가곤 하죠.

 

코호트에 합격 시 멘토를 약 3번 정기적으로 만나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 

멘토링이 끝난 후, 서베이를 받아 다음 프로그램 개선에 참고를 진행

 

 

 

전 세계 각지에서 오프라인 모임을 적극 지원


슬랙 내부엔 많은 마이크로 커뮤니티가 있었습니다. 특히 세계 73개 지역에서 지역별 모임이 인상 깊었어요. 서로의 업무를 이해하는 친구들을 사귈 수 있죠. 서울 지역 레니의 뉴스레터 호스트도 찾아볼 수 있었답니다. :) [김태우님의 페이스북]

밋업(모임)을 위한 별도의 매니저도 있었습니다. 모임 자체의 주제는 없었어요. 모임을 주최하고 싶다고 밋업 매니저에게 말하면, 구성원 모집 등 지원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밋업 안내, 매 모임마다 다른 호스트를 선정한다

 

레니는 트위터에 커뮤니티 사진을 자주 게시해요. 사진을 통해 잠재고객들이 뉴스레터 슬랙에 가입하고 싶도록 유도합니다.

 

그리고 뉴스레터 웹사이트 탭에 ‘커뮤니티’를 추가하여 사람들이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싶도록 랜딩페이지를 설계했어요.

 

뉴스레터 메뉴에 별도 탭으로 커뮤니티를 홍보

 

 

유료 멤버 전용 연사 특강 (월 1회)


레니는 매주 놀라울 정도로 수많은 IT업계 연사를 인터뷰하는 것으로 유명하죠. 유료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이들과 직접 AMA(질문 답변 세션)를 진행할 수 있는 세션 참가도 가능합니다. 월 1회 진행하고 있었어요.

 

Figma CPO인 유키 야마시타의 라이브 특강 진행 

특히, 외부 연사가 직접 자신의 트위터에 ‘레니의 뉴스레터 슬랙 커뮤니티’에서 특강을 한다고 발표하기도 해요. 레니의 뉴스레터를 몰랐던 고객마저 결제하고 싶도록 말이죠. 이렇게 외부 연사가 직접 뉴스레터를 홍보하는 사례를 자주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커뮤니티 내 지식과 멘토를 상세히 검색 가능


레니의 뉴스레터 CODA

뉴스레터 커뮤니티 내 좋은 사람이 많이 모였기에, 더욱이 지식 공유가 활발합니다. 또한 PM이 많이 모였기에 wiki 페이지가 자연스레 개설되었어요. (PM은 wiki 작성이 업무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죠.) 유료 회원만 들어갈 수 있는 황금같은 PM, 그로스 지식이 많았습니다.

 

멘토링 디렉토리 검색 = 1:1 AMA 요청 가능

1:1 멘토링을 신청할 수 있는 인맥 디렉토리

개인적으로 감탄사를 불러일으킨 공간이에요.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멘토 리스트를 제공한거죠. 구글, 메타, 초기 창업가 출신의 인재가 가득합니다. 이들의 개인 연락처와 이메일을 제공하구요.

 

 

커뮤니티 내 인기 게시물: 뉴스레터로 주 1회 전송


레니의 뉴스레터는 매주 4회 정도의 게시물을 송부합니다. 그 중 하나는 ‘커뮤니티 게시물’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에요. 슬랙 커뮤니티 내에서 사람들의 반응이 좋았던 내용을 골라 발송하는 것이죠. 단순한 홍보만으로도 커뮤니티가 가치가 있다는 점을 간접적으로 알립니다.

 

 

 

레니의 뉴스레터 커뮤니티를 통해 배운점을 요약합니다.


 

가격보다 더 큰 가치를 느끼게 하기: 레니의 뉴스레터 유료 가격은 정말 저렴하게 느껴져요. 월 1회의 유료 게시물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비싸지만, 커뮤니티를 알게 되는 순간 그 의심은 곧바로 사라집니다.

상호간 연결을 중시하기: 온보딩 매니저가 직접 DM을 통해 적극 참여할 것을 권유했어요. 이야기 할 수 있는 주제도 많았고, 쉽게 내용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았습니다.

락인 프로그램 만들기: 한번 참가하면 빠져나올 수 없도록, 매달 연사 특강과 코호트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수시로 오프라인 밋업을 진행하구요. 저도 앞으로 빠져나올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솔로프리너도 100배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매일 더 좋은 커뮤니티를 만들고 있어요. 3기 알림을 신청해주세요. 1월 22일 오픈합니다.


 

 

Q. 솔로프리너가 무엇인가요?

 

  • 한달 간 500여개 이상의 비즈니스 케이스, 마케팅, 창업 플레이북을 공부하는 모임이에요.

  • 조별로 모여 피어 러닝 방식으로, 주 1회 서로의 비즈니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요.

  • 랜딩 페이지 제작, 콘텐츠(뉴스레터)를 통한 내 비즈니스를 진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드려요.

 

 

Q. 누구를 위한 프로그램인가요?

 

  • 1인 기업가가 되어 직접 내 삶을 스스로 일구어 나가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에요.

  • 내 지식, 경험을 소득으로 만들고 싶으신 분들에게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 싶어요.

  • 단순한 인풋형 공부보다, 협업형 아웃풋을 통해 찐 성장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Q. 프로그램 개요

 

  • ✏️ 스터디: 매일 3개 이상, 한달간 총 120개 비즈니스 케이스 및 마케팅 공부

  • ✨ 랜딩페이지: 내 아이템 테스트 MVP 만들고, 4주간 발전 및 실행

  • 🙋 피어러닝: 주 1회 온라인 피어 러닝 세션 참가

  • 📨 뉴스레터: 타깃 오디언스를 모으기 위한 뉴스레터 제작, 구독자 50명 확보 목표

  • 상세 프로그램 및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보기 + 신청 링크: https://solopreneur.oopy.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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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의 프로덕트 레터

조쉬의 프로덕트 레터

자본 0원으로 계란상자 사업을 사서 650억을 버는 여성CEO

이 글은 [조쉬의 프로덕트 레터]에서 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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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보다 사업 인수를 고려해본 적이 있나요? 저는 한번도 고려한 적 없는 옵션이었어요. 가능 여부를 떠나, 사례조차 모르기 때문이죠.

오늘 소개드리는 ‘사라 무어’는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해낸 기업가에요. 자본 0원으로 650억 계란 포장재 사업을 인수하여 수백억 자산가가 되었거든요. 75%는 은행 대출, 25%는 판매자의 어음(담보)으로 인수를 진행했다고 해요. 그 스토리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입양된 15살 아이, 하버드 MBA 입학 후 사모펀드를 설립


사라는 15살까지 보육원에서 지냈어요. 15살에 한 가정에 입양된 후, ‘공부만이 살길이다’라는 깨달았어요. 그렇게 하버드 MBA에 입학합니다. 그 전에는 심리학과 형사사법 등을 연구했어요.

 

전통적인 하버드 MBA 졸업 루트를 거부

사라는 하버드 MBA의 전형적인 취업 루트를 좋아하지 않았어요. 골드만 삭스의 은행원, 경영 컨설턴트 등 취업이 일반적이었죠. (사라는 이를 ‘두뇌 유출’이라고 여겼어요.) 기업가가 되고 싶었어요. MBA에서 공부하며 ‘사모 펀드’라는 분야에 대해 알게 되었죠.

 

하버드 MBA 졸업 후 취업 루트

 

기업을 인수 → 되팔아 수익을 내는 사모펀드에 관심을 가지다

사라는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을 딴 후, 사모펀드를 만들고자 했어요. 그런데 돈도 없었고, 어떤 기업을 사야할지도 몰랐어요. 하버드 MBA는 복잡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기업 위주로 강의를 했다고 해요. 사라는 복잡한 IT 사업을 좋아하지 않았어요.

 

사모펀드란?

대출을 통해 기업을 매수하고, 3-5년 뒤에 되팔아 이익을 남기는 것을 목표로 하는 투자 활동이에요. (차입 매수) 돈이 없어도 펀드 공모를 통해 자금을 모집하고, 운용을 할 수 있죠. 기본적으로 고위험 & 고수익 상품이에요. 제한된 사람만 투자할 수 있구요.

 

 

창문 청소 업체 (출처: bax clean)

‘초등학생도 이해하는 단순한 사업’을 사고 싶었어요. 수십년간 안정적인 매출을 내면서도, 아무도 들여다보지 않는 매력적인 비즈니스를 찾아야 했어요. 대표적으로 해충 방지(e.g. 세스코), 건물의 창문 청소 등의 업체가 있습니다.

 

 

 

무급 인턴 50명을 고용, 미국 내 40만개 업체를 조사


사라는 Craiglist를 통해 무급 인턴을 적극 채용했어요. 자신이 모두 조사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레버리지를 활용했죠.

대상은 주로 ‘자산운용사/사모 펀드 회사 경험이 필요한 금융권 취준생’이었어요. 실제로 사모펀드 운용 경험은 시니어 레벨이 아닌 이상 경험하기 어려웠어요. (워렌 버핏도 사회초년생 시절 벤자민 그레이엄 아래서 무급인턴을 했어요.)

 

하버드 도서관에서 인턴들에게 업무를 맡김

하지만 인턴들이 일할 사무실이 없었어요. 그래서 하버드 MBA 근처 까페를 이용하거나, 위조 신분증을 만들어 인턴들을 학교 건물에 들어오게 했어요. 그렇게 1년 반 동안 인턴들과 40만개의 기업을 샅샅히 뒤졌습니다.

 

 

이메일이 효과가 없자, 팩스를 수천 기업에 반복적으로 발송


40만개의 업체를 찾았고, 수백개의 업체에 ‘사업을 사고 싶다’는 이메일을 보냈지만 무시당했어요. 그래서 ‘당신의 사업을 삽니다’와 같은 셔츠를 입고 사진을 찍어 보내기도 했다고 해요.

당신의 비즈니스를 사고 싶습니다. 티셔츠

 

마침내 조건에 맞는 사업체를 찾았어요. ‘계란 포장재’ 업체인 eggcartons.com 입니다.

 

 

 

진흙 속 진주를 찾다 = 안정적 매출을 내는 계란포장재 사업


eggcartons.com

 

대부분 사람은 위 웹사이트를 보고 눈을 바로 돌렸을거에요. 그러나 사라는 재무 정보에 집중했습니다. 인구와 시장을 고려할 때, 포장재 사업이 50년만에 매출 두배를 기록했고, 2001년부터 흑자를 기록한 사업이었던 것이죠.

사라는 eggcartons 사업주에게 계속 면담을 요청했어요. 처음엔 거절당했죠. 그러나 해당 사업에 대한 면밀한 수익 결과를 담은 이메일을 다시 보냈어요. 이후 사업주로부터 “와, 정말 많이 조사를 하셨군요.”라며 긍정적인 답장이 도착했습니다.

 

사업주로부터 인수금액의 25%를 외상으로 받다

드디어 사업주를 만날 수 있었어요. 기업 인수양도를 통해 더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계속 설득했어요. 사라는 이 사업이 즉시 3.5배의 가치라는 것을 파악했어요. 사업주는 기존에도 매각을 검토했지만, 이전 협상 가격은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판매자 어음의 구조 

그러나 사라가 제시한 예상 매도 금액(약 10배 가량)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에 나아가 사라는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합니다.

 

“5년 뒤 정말 잘 키워 매각해볼게요. 그런데 지금은 돈이 없어요. 인수 금액의 25%를 오히려 빌려주시면, 펀드 공모와 사업 운영을 통해 이자를 갚겠습니다.”

 

사업주는 고민했고, 판매자 어음(외상)도 25%도 발행해주었어요. 사업주가 자신의 돈을 인수 금액으로 되려 빌려주는 놀라운 협상이었죠.

 

 

 

수백개의 은행을 설득하고, 75%의 대출을 받아내다


기업 인수를 위해 대출을 받아야 했어요. 그러나 담보가 없었고, 수백개 은행에서 ‘말도 안되는 이야기 하지 마라’며 문전박대 당했어요. 하지만 한 지역은행에서 75%의 대출을 받을 수 있었어요. 사업주의 어음 25%를 미리 약속받은 덕택이었죠. 외상으로 빌린 돈이 대출 전 보유 자본으로 간주되었어요. 은행이 이를 부채로 검토하지 않았던 거죠.

더 구체적인 내용은 My First Million 팟캐스트에서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 

대출이 확정되자, 사라는 회계사를 채용하여 사업 감사를 의뢰했어요. 모든 과정에 문제가 없기를 바랬던 거죠. 회계사 수수료가 비쌌지만 이 또한 인수 거래에 포함시켰어요. 그렇게 돈 한푼 없이 Eggcatons를 인수해요.

 

 

 

Space X, 보잉에 남품하는 특수포장업체로 변신


초보 CEO이자 소유주였던 사라는 초반부에 많은 실수를 거쳤어요. 사업 특성상 유선전화로 많은 거래가 이루어졌는데, 이를 전부 무선으로 바꿨어요. 그러자 일주일동안 거래전화가 끊겨 난리가 났다고 합니다. 사업 특수성을 이해하지 못한거죠.

그러나 사라는 몇개월 후 해당 사업이 ‘계란 포장재’에만 걸친 사업이 아닌 특수 포장재임을 알았어요. 그래서 새로운 전략을 공표하고, 신사업부를 만들었어요.

 

현재 전체 매출의 40%를 특수포장재로 판매하고 있고, Space X, 디즈니, 보잉에 포장재를 납품하고 있습니다. 인수 전 이 사업이 이렇게까지 독점적 지위가 있을 줄 몰랐다고 해요. 현재 매출은 약 5천만 달러(650억원)라고 합니다.

 

 

 

“누구나 중소기업을 인수하고 운영할 수 있어요”


돈도 없고, 경험도 없었던 사라는 ‘계란으로 바위치기’를 통해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었어요.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그녀는 다음과 같이 말했어요.

사라 무어

 

“중소기업을 구매하고 운영하려면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의지의 문제입니다. 은퇴를 앞두신 분이라면 청소업체를 인수하실 수도 있고, 강아지를 산책해주는 작은 회사를 인수하실 수 있어요. 현금 흐름이 10년 이상 꾸준히 유지된 사업을 찾아보세요.”

 

 

 

사라에게서 배운 점을 정리해볼게요.


단순한 사업에 주목하기: 많은 창업가들이 복잡한 산업, 도메인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소외된 사업에 주목해도 좋아요. 사라는 계란포장재 사업이 진흙 속 진주라는 것을 알았어요.

레버리지하기: 50명의 무급 인턴을 채용했다는 사실은 놀라워요. 사업가로써 일을 진행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레버리지를 스마트하게 활용하는 것임을 알았어요.

창업보다 사업체 소유를 고려해보기: 사이트프라이스 등의 웹사이트에 가면 일반인들도 쉽게 쇼핑몰을 매수할 수 있어요. 저렴한 가격으로 CEO가 되는것이죠. 우리는 부동산, 주식은 대출을 항상 고려하죠. 사업 인수를 위한 대출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배울 필요가 있어요. (단, 보는 눈이 필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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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솔로프리너가 무엇인가요?

 

  • 한달 간 500여개 이상의 비즈니스 케이스, 마케팅, 창업 플레이북을 공부하는 모임이에요.

  • 조별로 모여 피어 러닝 방식으로, 주 1회 서로의 비즈니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요.

  • 랜딩 페이지 제작, 콘텐츠(뉴스레터)를 통한 내 비즈니스를 진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드려요.

 

 

Q. 누구를 위한 프로그램인가요?

 

  • 1인 기업가가 되어 직접 내 삶을 스스로 일구어 나가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에요.

  • 내 지식, 경험을 소득으로 만들고 싶으신 분들에게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 싶어요.

  • 단순한 인풋형 공부보다, 협업형 아웃풋을 통해 찐 성장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Q. 프로그램 개요

 

  • ✏️ 스터디: 매일 3개 이상, 한달간 총 120개 비즈니스 케이스 및 마케팅 공부

  • ✨ 랜딩페이지: 내 아이템 테스트 MVP 만들고, 4주간 발전 및 실행

  • 🙋 피어러닝: 주 1회 온라인 피어 러닝 세션 참가

  • 📨 뉴스레터: 타깃 오디언스를 모으기 위한 뉴스레터 제작, 구독자 50명 확보 목표

  • 상세 프로그램 및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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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메이커를 위한 2024년 목표 설정 프레임워크 3가지

‘조쉬의 큐레이션’은 조쉬의 프로덕트 레터에서 다루지 못하지만, 
꼭 추천하고 싶은 아티클과 내용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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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신년 계획은 잘 세우셨나요? 저 또한 많은 계획과 목표를 세웠어요. 하지만 새해 목표 달성율이 9% 미만이고, 43%는 1월 중 모두 포기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프레임워크 3가지를 소개합니다. 측정 가능하고, 달성 가능하며, 시간 제한이 있다. 제 목표와 내용도 이와 동일해요. 1만 구독자를 12월 내로 달성하기, 그리고 200명의 멤버십 가입자를 만들기 등등 다양하답니다. :) [원문 보기]

 


 

2024년 목표 달성을 위한 프레임워크 3가지

 

인디메이커 여러분! 2024년이며, 올해의 목표를 세울 때입니다. 목표 설정은 창업 성공의 첫걸음이죠. 제대로 설정하지 않고 3월이 되면 먼지만 쌓이는 목표만 쌓입니다.

연구자들에 따르면 새해 결심을 달성하는 사람은 9%에 불과하고, 43%는 1월 말까지 결심을 그만두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로 이때, 전략적 목표 설정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목표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종류의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죠.

한 해를 제대로 시작하기 위해 확실한 목표를 세우고 싶었어요. 몇 가지 목표 설정 프레임워크를 조사했고, 제가 찾은 내용을 여러분과 함께 정리해보고 싶었습니다.

 

 

프레임워크 1: SMART 목표:


 

SMART goals: the meaning of this goal-setting framework, with examples —  BiteSize Learning

스마트 목표는 꽤 오랫동안 인기를 끌었으며,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요. 
이 프레임워크는 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합니다.

 

SMART는 다음을 의미합니다:

  • Specific(구체적) - 구체적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정의합니다.

  • Measurable(측정 가능) - 목표를 달성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가능하면 숫자와 지표를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Achievable(달성 가능) - 기준을 높게 설정하되, 동기를 유지할 수 있을 만큼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세요.

  • Relevant(관련성) - 이 목표가 여러분의 비전과 일치하는가?를 물어보세요.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는 데 정말 도움이 되나요?

  • Time-bound(시간 제한) - 언제까지 목표를 달성할 것인가?를 만듭니다. 목표를 우선순위에 두려면 완료 시점을 구체적으로 정해야 합니다.

 

잘못된 SMART 목표:

내 웹사이트로 더 많은 트래픽이 유입하도록 만들 것이다. (추상적)

 

좋은 SMART 목표:

SEO를 통해 향후 6개월 동안 웹사이트 트래픽을 40% 늘릴 것이다. (구체적)

 

 

프레임워크 2: OKR(목표 및 주요 결과):


OKR (Objectives and Key Results): Applying the popular business  goal-setting framework to personal goals

 

다음으로 OKR이 있습니다. Google과 같은 회사에서 대중화했죠. 이 프레임워크는 야심찬 목표와 더불어 측정 가능한 핵심 결과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대기업을 위한 훌륭한 프레임워크이지만 1인 창업자에게도 동일한 개념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OKR에는 세 가지 주요 부분이 있습니다:

 

1.목표 

달성하고자 하는 큰 목표입니다. 지도상의 목적지와 같습니다. 목표는 정성적으로 정해야 해요. 목표에 도달하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사항을, 여기서는 명시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음과 같은 목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부업으로 직장을 그만둘 수 있을 만큼의 돈을 버는 것".

 

2. 주요 결과

주요 결과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목표로 하는 이정표입니다. 이는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해야 합니다. 핵심 결과는 다음과 같은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해요: "우리가 목표에 도달하고 있는지 어떻게 정확히 알 수 있나요?"

 

그래서 주요 결과에는 다음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7월까지 사이드 프로젝트 A를 $1000 MRR로 성장

  • 4월까지 사이드 프로젝트 B 출시

  • 12월 1일까지 $20,000를 절약

 

 

3. 행동 (이니셔티브)

이니셔티브는 주요 결과를 위해, 그리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취하는 행동입니다. 전통적으로 대기업에서 사용하는 OKR에는 이니셔티브가 포함되지 않죠. 그러나 인디메이커의 경우 이니셔티브를 추가하면 목표를 더 쉽게 관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동에는 다음과 같은 예시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사이드 프로젝트 A에 대해, 매주 2개의 SEO 블로그 게시물을 게시하기

  • 2월 15일까지 사이드 프로젝트 B의 백엔드를 개발하기

  • 3월 15일에 제품 헌트에서 사이드 프로젝트 B를 출시하기

 

 

프레임워크 3: HARD 목표:


Top 19 Goal-Setting Frameworks to Consider - AgencyAnalytics

 

마지막으로, HARD 목표 설정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도전적 목표라는 의미죠. HARD 목표의 약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 Heartfelt(진심) - 목표가 본인에게 중요해야 합니다. 개인적이어야 하며 열정과 가치, 감정이 담겨 있어야 합니다.

  • Animated(시각화) - 목표 달성이 어떤 모습일지 머릿속으로 시각화하고 그림을 그릴 수 있어야 합니다.

  • Required(필요한 것) - 목표는 비전을 달성하는 데 꼭 필요한 것이어야 합니다. 방향이 없는 목표는 좋은 목표가 아닙니다.

  • Difficult(어려움) -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학습과 성장을 자극하는 목표여야 합니다.

 

 

어려운 목표는 다음과 같은 형태가 될 수 있습니다:

“올해는 부업으로 월급을 독립하기!”

  • Heartfelt(진심) - 재정적 독립을 달성하고 나면, 나만의 프로젝트를 추진함과 동시에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 Animated(시각화) - 하루 일과를 상상해 보기: 기상 후 동네 커피숍에 가서 3시간 동안 업무를 보기 → 그런 다음 친구와 점심을 먹고 헬스장에 간다 → 그런 다음 집에 돌아와 아이들과 놀면서 이메일을 처리한다 → 그런 다음 휴식을 취하고 남은 저녁 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낸다.

  • Required(필수) - 프로젝트를 하면서, 수익 파이프라인이 어디서 오는지 걱정할 필요가 없도록 재정적 독립을 달성하는 것이 필요함

  • Difficult(어려움) - 프로젝트 A를 통해 안정적이고, 자동으로 들어오는 2천만원의 월 수익을 MRR을 창출해보자!

 

 

적합한 프레임워크를 선택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결국 여러분께서 어떤 것이 마음에 드는지 선택하는 방법이 가장 좋아요.

  • SMART 목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매우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정의해야 할 때 유용합니다.

  • OKR: 많은 기업이 OKR을 사용하는 이유는, 목표를 측정 가능한 성과로 연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HARD 목표: 획기적이고 삶을 변화시키는 무언가를 성취하기 위해 추가적인 추진력이 필요하다면, 어려운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목표 설정 팁:


  • 진행하면서 목표를 검토하고 조정하세요. 정기적인 체크인을 설정하여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세요.

  • 계획을 세우세요. 계획이 없는 목표는 꿈에 불과합니다.

  • 큰 목표를 세분화하세요.

  • 책임감을 가지세요. 이는 정기적인 성찰을 통해 스스로 할 수도 있고, 책임감 있는 파트너와 함께 할 수도 있습니다.

  • 목표의 우선순위를 정하세요. 올해 목표가 1,500개라면 그 목표를 모두 달성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저는 SMART 목표와 OKR을 혼용하는 방식을 택할 것 같습니다. 인디 해커와 관련된 목표는 OKR을, 개인적인 목표는 SMART 목표를 세우는 식이죠.

 

 


 

여러분의 2024년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저는 SMART와 HARD를 결합한 목표를 선택했습니다. 2024년 뉴스레터 구독자 1만명 만들기, 솔로프리너 멤버십 가입자 200명 만들기와 같은 것이죠 :) 여러분께 부디 이 내용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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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의 프로덕트 레터

조쉬의 프로덕트 레터

뉴스레터 3개월만에 월 1600만원 번 노하우 공개합니다.

이 글은 [조쉬의 프로덕트 레터]에서 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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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 계획은 잘 세우셨나요? 
어느덧 조쉬의 프로더트 레터가 시작된지 111일이 지났어요.

선물같은 2023년이었습니다. 
지난 여정, 콘텐츠 제작 전략, 미래 계획을 공유드리고자 해요. 

또한 새해맞이 구독자 선물을 준비했으니 하단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 

 

 

조쉬의 프로덕트 레터 시작 후 3개월간의 여정


 

9월 12일부터 오늘까지 약 3개월 반, 2000여분께서 구독해주셨어요.

  • 뉴스레터 특성상 이름/이메일을 직접 기입해야 하죠.

  • 불편한 가입 프로세스임에도 구독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024년엔 더 좋은 성장과 내용으로 보답할게요.

 

‘창업’을 너무 겁낼 필요가 없다는 것을 배웠어요.

  • 창업 케이스 스터디를 매주 작성하면서,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누구나 시작할 수 있다고 믿게 되었어요.

  • 1인 창업은 제품이 아니라 글쓰기로 출발해야 쉽다는 사실을 배웠어요. 제품보다 오디언스 구축이 먼저입니다.

 

 

솔로프리너 시작 한달만에 1589만원을 벌었어요.

  • 1기 514만원, 멤버십 105만원(월 구독), 2기 970만원의 수익이 발생했어요. (1기 모집~2기 모집 기간 합산 = 1개월)

  • 4주간 1기 50여명이 성공적으로 프로덕트를 런칭하셨고, 네트워킹을 하였답니다.

 

지난 23년 12월 28일, 솔로프리너 최종 성과 공유회

 

솔로프리너 1기 53%가 월 정기 멤버십에 가입하셨어요.

  • 솔로프리너 1기 40명(라이트 트랙 제외)중 21분께서 월 구독 멤버십을 가입하셨어요.

  • 프로그램 만족도는 재구매, 리텐션으로 이어지죠.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겠습니다.

 

 

EO Planet에 총 13번 1위를 달성했어요.

  • 뉴스레터를 쓰기 전까지, 제 스스로를 의심했어요. 팔리는 콘텐츠 감각이 있는지 몰랐거든요.

  • 매주 발송 전 긴장을 하곤 합니다. 이번주는 어떨까? 하면서요.

  • 결과는 괜찮았습니다. 승률이 높은 콘텐츠가 무엇인지 조금은 알 것 같아요. 그 노하우를 아래에 정리했어요.

 

 

 

3개월만에 구독자 2000명, 월 1600을 벌게 해준 콘텐츠 전략


앞서 말씀드렸듯, 1인 창업은 오디언스 구축이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어떻게 지속성 있는 콘텐츠를 쓸지, 오디언스의 관심을 어떻게 얻을 수 있을지 고민이 많으실 거에요. 부족하지만 제 콘텐츠 전략 5가지를 정리해보았어요.

지난주 새로운 포맷을 테스트 해보았고, 1위를 달성하였어요.

 

사람들이 공통으로 생각하는 욕구를 건드리기

  • 한국 사회에 사는 누구나 퇴사 욕구, 독립 욕구,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욕구가 있습니다.

  • 저는 주로 그것을 다루는 글을 씁니다. 왜냐면 저도 그것이 강하거든요.

  • 성공 스토리를 쓰면서 '나도 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자신감을 심어드리고 싶었습니다.

 

 

타깃의 퍼소나를 생각하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글을 쓰기

  • 우리는 말을 할 때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여 이야기합니다. 상대방이 누구냐에 따라 내가 말하는 화법, 내용이 달라지죠.

  • 글을 쓸 때, 타깃을 정확히 생각하고 씁니다. IT직장인 혹은 1인 창업가를 준비하는 분들의 마음이 무엇일지 생각하며 씁니다. 주로 퇴사, 이직, 변화, 아이템, 매출 상승 등이죠.

  • 문제를 해결하는 글을 써야 합니다. 자전적인 일기, 회고 등 글쓰기는 시작할 때만 좋습니다.

 

 

한국인들은 트렌드, 변화에 유독 민감하다는 것을 인지하기

  • 지금도 트렌드 2014와 같은 책이 팔립니다. 변화폭이 큰 사회라 유독 그것에 민감하죠.

  • 제가 쓴 'PM이 사라진다'와 같은 글, '디자이너가 그만두는 이유'와 같은 글은 스테디셀러입니다.

  • 의미있는 변화를 가져다준 사건을 주로 써보세요. 통할 것입니다.

 

 

포맷을 참고하는 데 주저하지 말기

  • EO Planet 실시간 1위 글을 통해, 팔리는 글을 알 수 있습니다.

  • 반응이 좋은 포맷은 빨리 내 것으로 만들어보세요. 내용은 카피는 안되지만, 포맷은 내것이 될 수 있습니다.

  • 팔리는 글을 쓰고 성과를 낸 경험은 자존감을 높여줍니다.

 

 

최소 30개는 써보겠다는 각오로 꾸준히 쓰기 = 운을 만들기

  • 파워포인트 강사 이지훈님을 아시나요? 그분은 꾸준함을 성공비결로 가장 강조하셨습니다.

  • 첫 2년은 반응이 없어 힘드셨다고 해요. 그럼에도 “이 글들이 언젠가 나의 자산이 되겠지,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써야지”하며 꾸준히 썼습니다.

  • 어느날 네이버 메인에 블로그가 바이럴 되었고, 수만명이 강의 신청을 했다고 합니다. 오래전 글이었는데도요.

  • 운은 실행의 횟수와 비례하여 찾아온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써보시고 연구해보세요.

  • 저 또한 최소 뉴스레터 30개는 써보고 그만둬야지, 라는 각오로 시작했습니다.

 

 

 

 

2024년, 더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크리에이터 비즈니스의 본질은 협업이라고 믿고 있어요. 올해는 더욱 다양한 협업으로 여러분께 찾아뵙고자 해요. 1인 창업, 프로덕트 지식을 쌓고자 하는 분들이 더 날개를 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팟캐스트를 시작합니다.

대형 크리에이터분들의 제안을 받아 팟캐스트를 1월 중 런칭하기로 하였어요. 곧 뵐게요! 😊

 

솔로프리너를 확장합니다.

1인 창업 시작을 어려워 하는 분들/글쓰기를 잘하고 싶으신 분들/창업 독서 모임 등 다양한 수요가 있음을 발견했어요. 더 풍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지역 기반 크리에이터를 돕고자 합니다.

최근 취업보다 1인 창업을 도전하는 2030분들이 늘어났어요. 서울에서 취업하지 않고, 지역에서 창업을 도전하시죠. 이 분들을 더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2024년, 여러분들과 함께 꾸준히 성장하는 Josh가 되겠습니다.
응원과 성원에 정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뉴스레터로 수익을 만들고 싶으신가요? 1인 기업가들의 모임 '솔로프리너' 알림을 신청해주세요.


 

Q. 솔로프리너가 무엇인가요?

 

  • 한달 간 500여개 이상의 비즈니스 케이스, 마케팅, 창업 플레이북을 공부하는 모임이에요.

  • 조별로 모여 피어 러닝 방식으로, 주 1회 서로의 비즈니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요.

  • 랜딩 페이지 제작, 콘텐츠(뉴스레터)를 통한 내 비즈니스를 진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드려요.

 

 

Q. 누구를 위한 프로그램인가요?

 

  • 1인 기업가가 되어 직접 내 삶을 스스로 일구어 나가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에요.

  • 내 지식, 경험을 소득으로 만들고 싶으신 분들에게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 싶어요.

  • 단순한 인풋형 공부보다, 협업형 아웃풋을 통해 찐 성장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Q. 프로그램 개요

 

  • ✏️ 스터디: 매일 3개 이상, 한달간 총 120개 비즈니스 케이스 및 마케팅 공부

  • ✨ 랜딩페이지: 내 아이템 테스트 MVP 만들고, 4주간 발전 및 실행

  • 🙋 피어러닝: 주 1회 온라인 피어 러닝 세션 참가

  • 📨 뉴스레터: 타깃 오디언스를 모으기 위한 뉴스레터 제작, 구독자 50명 확보 목표

  • 상세 프로그램 및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보기 + 신청 링크: https://solopreneur.oopy.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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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의 프로덕트 레터

조쉬의 프로덕트 레터

디자이너가 최근 직장을 그만두는 이유 (2023년 보고서)

 

 

2023년, 테크 업계의 디자이너들은 많은 변화를 겪은 한해였습니다. 디자이너들은 시니어가 되거나, 40대가 넘아가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은퇴를 고려하죠. 팀장 혹은 그 위로 올라가지 않는 이상 수명이 긴 직업은 아닌 것 같아요. 우리는 어떻게 이를 대비해야 할까요?

디자이너가 직장을 그만두는 이유에 대해, 미디엄에서 최근 화제가 된 글을 번역해보았습니다. 저도 디자이너라서 공감하고 있어 소개드리고자 해요. :)

 


 

디자이너가 그만두는 주요 이유: 정리해고, 지루한 업무, 낮은 UX 성숙도, 경력 발전이 없는 것이 주된 이유입니다.

 

 

지난주에는 디자이너 해고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이번 주에는 그 반대편, 즉 디자이너가 퇴사하는 이유를 살펴보고자 해요. 작년 보고서의 두 번째 버전이지만 추가적인 데이터와 인사이트가 추가되었습니다.

 

놀랍지 않게도 2023년에 디자이너가 일자리를 잃은 가장 큰 이유는 해고였어요. 일부만이 해고되었다고 답한 2022년에 비해 올해에는 14.3%의 참가자가 해고되었다고 답했어요.

 

293명의 디자이너가 설문조사에 응답했는데, 이는 작년의 159명에 비해 거의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설문조사에 질문도 더 추가했어요. 작년에는 이직의 주된 이유만 물었는데, 올해는 이직 후 연봉이 얼마나 인상되었는지, 이직한 회사의 디자인 성숙도는 어느 정도인지, 회사 및 디자인 팀 규모는 어느 정도인지, 업무와 동료, 상사에 대한 만족도는 어느 정도인지 등을 물었어요.

 

응답자의 49.5%가 UX/제품 디자이너였으며(그림 1), 그 중 대다수인 23.3%가 미국 출신이었습니다(그림 2). 아래 차트에서 전체 분석 결과를 살펴보세요.

Most designers in the survey, 49.5% were UX/product designers

그림 1: 설문조사에 참여한 디자이너 중 49.5%가 UX/제품 디자이너였습니다(전체 분석은 인터랙티브 차트 보기).

 

메일링 리스트와 LinkedIn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는데, 업계를 잘 대변하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23.3% of the participants were from the United States, followed by 7.3% from India, and 6.6% from the UK

그림 2: 참가자의 23.3%가 미국, 7.3%가 인도, 6.6%가 영국 출신이었습니다(전체 분석은 대화형 차트 보기).

 

설문조사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 이전 직장을 그만두게 된 주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 최근 이직으로 연봉이 얼마나 인상되었나요?

  • 회사의 UX/디자인 성숙도를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 회사 규모는 어느 정도였나요?

  • 디자인 팀의 규모는 어떻게 되나요?

  • 퇴사할 당시 몇 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었나요?

  • 퇴사할 당시 회사에서 몇 년 동안 근무하셨나요?

  •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만족한다(1~5점)

  • 동료들과 만족했다(1~5점)

  • 매니저에게 만족했다(1~5점)

 

참가자들은 다양한 옵션 중에서 한 가지 답변만 선택할 수 있었어요. 디자이너가 직장을 그만두는 데에는 보통 여러 가지 이유가 있죠. 작년 설문조사에서 복수 응답을 허용해 달라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지만, 가장 시급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 싶어서 단답형 형식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어요.

 

 

연차별 분포 보기 (연차별로 그만둔 비중)

연차 분포는 2022년과 몇 가지 큰 차이가 있어 다시 한 번 흥미롭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은 여전히 많은 디자이너가 상당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34.5%가 시니어, 25.5%가 스태프, 수석, 책임자, 관리자 또는 부서장 직급이었습니다. 전체 분석은 아래 차트를 참조하세요(그림 3).

60% of participants were either senior designers or higher seniority (9.9% junior, 24.6% intermediate, 34.5% senior, 2% staff, 3.4% principal, 12.3% lead, 5.8% manager, 2.4% head.

그림 3: 참가자의 60%가 시니어 디자이너 또는 그 이상의 직급이었습니다(전체 분석은 대화형 차트 보기).

 

이를 통해 UX 업계가 여전히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작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직급이 높아졌다는 점이에요. 중급 디자이너(2022년 32.9%에서 2023년 24.6%로 감소)와 시니어 디자이너(27.7%에서 34.5%로 증가)에서 큰 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주니어와 리드는 연도별로 비슷한 수준입니다.

Last year’s and this year’s junior (around 10%) and leads (around 25%) percentages are comparable. We observe major shifts in intermediate (an 8% decrease) and senior (a 7% increase).

그림 4: 2022년에서 2023년 사이 직급 간 이동.

이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UX 업계는 직급이 높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많은 중간급 디자이너가 시니어 직급으로 이동하고 있지만, 시니어에서 리드 직급으로의 이동은 크지 않습니다. 

실제로 작년에 비해 리드 역할이 감소했습니다. 이는 많은 시니어 디자이너가 현재 근무하고 있는 직장에서 커리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옵션이 없기 때문에 여전히 커리어가 정체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죠. 보고서의 뒷부분에서 살펴보겠지만, 이는 여전히 시니어 디자이너들이 직장을 그만두는 주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게요.

 

 

디자이너가 직장을 그만두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 번째 답은 슬프게도 해고라는 아주 뻔한 대답이에요. 디자이너는 2023년 기술 인력 해고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직종 중 하나였습니다. 응답자의 14.3%가 해고되었다고 답했습니다. 작년에는 이 답변이 선택 사항조차 없었기 때문에 작년 응답자 159명 중 소수의 응답자만이 '기타'를 통해 실직했다고 답했어요.

당연히 정리해고가 다른 이유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작년에는 18.5%였던 해고 사유 중 업무에 대한 불만이 10.2%의 응답을 차지했습니다. 경력 발전 기회의 부족은 9.6%로 두 번째(해고 제외)를 차지했습니다. 

이 역시 작년의 18.5%에 비해 크게 감소한 수치입니다. 마지막으로 낮은 UX/디자인 성숙도 때문이라는 답변이 8.9%로 작년의 11.5%에 비해 크게 감소했습니다.

 

14.3% of designers were laid off, 10.2% were unhappy with the work, 9.6% lacked career progression opportunities, and 8.9% were bothered by the low UX/design maturity

그림 5: 디자이너의 14.3%는 해고, 10.2%는 업무에 대한 불만, 9.6%는 경력 발전 기회 부족, 8.9%는 낮은 UX/디자인 성숙도(전체 분석은 대화형 차트 보기)로 인해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정리 해고를 제외하면 디자이너가 직장을 그만두는 상위 세 가지 이유는 동일합니다:

  •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불만

  • 경력 발전 기회 부족

  • 낮은 UX/디자인 성숙도

 

업무에 대한 불만과 경력 발전의 부재에 대한 비율은 큰 변화를 보였지만, UX/디자인 성숙도에 대한 문제는 거의 동일하게 나타났습니다.

직급별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성장하지 않는다고 느끼는 주니어 디자이너


주니어 디자이너의 17.2%가 해고를 당했으며, 이는 19.3%의 디자인 리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율입니다. 13.8%는 성장하지 않는다고 느껴서, 10.3%는 경력 발전 기회가 부족해서 그만두었다고 답했습니다. 이들 중 6.9%만이 자신이 해야 하는 업무에 불만이 있었고, 나머지 6.9%는 회사의 낮은 UX/디자인 성숙도 때문에 괴로웠다고 답했습니다.

17.2% of junior designers were laid off, 13.8% weren’t growing, 10.3% lacked career opportunities, and 6.9% left because of low UX/design maturity

그림 6: 주니어 디자이너의 17.2%가 해고되었고, 13.8%는 성장하지 못했으며, 10.3%는 경력 기회가 부족했고, 6.9%는 낮은 UX/디자인 성숙도로 인해 퇴사했습니다(전체 분석은 대화형 차트 보기).

 

해고자를 제외하면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며, 특히 UX/디자인 성숙도가 낮아서 고민하는 비율이 줄어든 부분이 눈에 띕니다. 커리어의 성장과 발전을 더 우선시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경력 초년생인 만큼 당연한 결과입니다.

 

 

중급 디자이너의 경력 발전 기회 부족


이 연구에서 가장 놀라운 결과 중 하나는 중간급 디자이너의 8.2%만이 해고되었다는 점입니다. 15%가 넘는 다른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상당히 낮은 수치에요. UX 채용 시장이 스스로를 규제하고 있는 것일까요? 2023년까지 시니어 디자이너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했기 때문에, 기업들이 시니어 디자이너를 '과잉 고용'했고 이제 이를 해결하려고 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8.2% of intermediate designers were laid off, 13.7% lacked career opportunities, and 12.3%% left because of low UX/design maturity

그림 7: 중간 디자이너의 8.2%는 해고, 13.7%는 경력 기회 부족, 12.3%는 낮은 UX/디자인 성숙도 때문에 퇴사했습니다(전체 분석 결과는 인터랙티브 차트 보기).

13.7%는 경력 발전 기회가 부족하다고 답했고, 12.3%는 회사의 낮은 UX/디자인 성숙도로 인해 괴로워한다고 답했습니다. 주니어 디자이너에게는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다가, 중급 및 시니어 디자이너로 갈수록 문제가 되지만, 디자인 책임자가 되면 다시 낮아진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이러한 패턴은 중급 및 시니어 디자이너를 고용하는 회사가 이들을 유지할 만큼 충분히 성숙하지 않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디자인 리드가 있다는 것은 UX/디자인 성숙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으므로 그다지 큰 문제가 되지 않아요.

 

 

시니어 디자이너와 디자인 리드는 자신이 하는 일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어요.


시니어 디자이너들은 대부분 자신이 해야 하는 업무에 만족하지 못해요. 낮은 UX/디자인 성숙도로 인해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14.9%는 해고를 당했는데, 이는 다른 답변에서 관찰된 주요 변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자신이 해야 하는 업무에 대해 불만이 있다는 응답은 10.9%에 불과했는데, 이는 작년의 26.3%에 비해 크게 감소한 수치입니다. UX/디자인 성숙도가 낮다는 답변은 작년의 21.1%에 비해 올해 9.9%를 차지했습니다.

 

14.9% of senior designers were laid off, 10.9% were unhappy with the work, and 9.9%% left because of low UX/design maturity

그림 8: 시니어 디자이너의 14.9%가 해고되었고, 10.9%가 업무에 만족하지 못했으며, 9.9%가 낮은 UX/디자인 성숙도로 인해 퇴사했습니다(전체 분석 결과는 대화형 차트 보기).

 

가장 큰 변화는 경력 발전 기회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작년의 20.1%에서 2023년 5.9%로 감소한 것입니다. 시니어 디자이너는 여전히 보상에 대해 불만족스럽다고 답했지만, 지난해에 비해 소폭 감소했습니다(2022년 6.9%에서 2023년 5.3%). 시니어 디자이너는 디자인 리드와 함께 조사 대상 디자이너 중 유일하게 직장을 그만둘 정도로 보상에 불만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3% of design leads were laid off, 13.4% were unhappy with the work, and 13.3%% left because of a poor relationship with their manager

그림 9: 디자인 리드의 19.3%가 해고되었고, 13.4%는 업무에 만족하지 못했으며, 13.3%는 관리자와의 관계가 좋지 않아 퇴사했습니다(전체 분석 결과는 대화형 차트 보기).

 

디자인 책임자의 19.3%가 해고를 당했는데, 이는 모든 직급 중 가장 높은 비율이에요.

 

디자인 리드가 가장 고임금 직군이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 같아요. 이는 2020년, 2021년, 2022년에 UX 채용 시장과 업계가 부풀려진 수요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규제하고 재조정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시니어 디자이너와 마찬가지로 디자인 리드 역시 자신이 해야 하는 업무에 불만이 많습니다. 13.4%가 직장을 그만두게 된 가장 시급한 이유로 이 대답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25%가 이 답변을 선택했던 작년과 비교하면 크게 감소한 수치입니다. 흥미롭게도 UX/디자인의 성숙도는 6.3%만이 선택해 이들에게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디자인 리드는 관리자와의 관계가 좋지 않다는 답변이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다른 직급과 함께 상위 세 가지 답변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13.3%의 디자인 책임자가 이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이는 작년의 12.5%와 상당히 비슷한 수치입니다.

디자인 리드의 마지막 주요 변화는 경력 발전 기회에 관한 것입니다. 올해는 10.8%만이 이 문제를 주요 문제로 꼽은 반면, 2022년에는 25%가 경력 개발 기회가 부족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소규모 팀, 그리고 디자인이 미숙한 회사를 떠나는 디자이너들


작년 보고서에서 회사의 낮은 UX/디자인 성숙도가 상위 세 가지 이유 중 하나였기 때문에, 올해는 이에 대해 더 자세히 조사해보기로 했습니다. 디자이너들에게 NNG의 성숙도 수준을 기준으로 퇴사한 회사의 성숙도가 어느 정도인지 물었어요. 디자이너들이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질문에 해당 페이지를 링크했습니다. 결과는 놀라웠어요.

 

19.8% scored their past emplyer with the UX maturity of 1 (lowest), 30.4% with 2, 27.3% with 3, 12.3% with 4, 7.2% with 5, 3.1% with 6.

그림 11: UX/디자인 성숙도 점수(높을수록 좋음)

6개의 레벨을 반으로 나누면 덜 성숙한 기업(레벨 1~3)과 성숙한 기업(레벨 4~6)으로 나뉩니다. 응답자의 77.5%가 소속 기업의 성숙도를 1~3단계로 평가했는데, 이는 사내 디자인 문화가 덜 성숙했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결과를 보더라도 UX/디자인 성숙도는 UX 업계에서 여전히 큰 문제로 남아 있어요. 이를 반영하듯 대부분의 기업이 여전히 디자인이 미숙하며 최근 몇 년 동안 거의 또는 전혀 진전을 이루지 못했어요.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자신의 업무를 정당화해야 하는 직군이 디자이너 말고 또 있을까요? 

 

엔지니어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가치를 증명할 필요가 없고, 제품 관리자는 제품 관리를 정당화할 필요가 없어요. .디자이너만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자신의 가치를 정당화해야 하는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자신이 하는 일을 이해하지 못하는 디자인이 미숙한 회사에서 일해야 하는 것은 디자이너뿐입니다.

 

자, 디자이너들은 디자인이 미성숙한 회사를 떠납니다. 이들이 떠나는 회사와 팀 규모를 자세히 살펴봅시다. 회사 규모를 보면 분포가 상당히 균등합니다. 눈에 띄는 것은 없습니다.

 

16% of designers worked in companies smaller than 10 employees, 26.3% for 11 to 49, 23.9% for 50 to 249, 16% for 250 to 999, and 17.7% for 1000 or more employees.

그림 12: 디자이너가 퇴사한 회사의 규모를 살펴보면 눈에 띄는 점은 없습니다. 상당히 균등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디자인 팀의 규모를 살펴보면 흥미로운 통계가 나옵니다. 디자이너는 주로 1인 직책(22.2%)과 소규모 팀(34.8%)을 떠납니다. 이러한 통계는 UX 업계의 상황을 반영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디자이너가 20명 이상인 디자인 팀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디자이너가 혼자서 중소 규모의 팀에서 일한다고 해도 놀랍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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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3: 팀 규모를 보면 팀 규모 차트가 반영되지 않아 다소 의외입니다(상당히 불균등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디자이너가 퇴사할 당시의 경력 연수를 살펴보면 대부분 숙련된 디자이너가 퇴사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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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4: 더 푸른 잔디밭으로 떠나는 디자이너는 대부분 고도로 숙련된 디자이너들입니다.

 

회사에서 몇 년 동안 근무했는지 살펴보면 대부분의 디자이너가 한 회사에서 3년을 버틴다는 패턴이 나타납니다.

Most designers were with the company for 2 years when they left (27.3%). Followed by those who left at 1 yar mark (19.8%), followed by those who were there for 3 years (14.7%).

그림 15: 대부분의 디자이너가 한 회사에서 3년을 버팁니다.

 

 

디자이너들은 이직 시 평균 20%의 연봉 인상을 기대해요.


응답자의 6%만이 보수가 불만족스러워서 이직했다고 답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자이너들은 이직 시 20%, 30%, 심지어 그보다 더 높은 보수를 받기도 합니다. N/A(해당 없음)의 답변은 대부분 해고된 불쌍한 영혼들의 답변입니다. 

 

13.3%는 전혀 인상되지 않았고, 약 35%는 연봉이 20% 미만으로 인상되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이직은 연봉을 올리기 위한 완벽한 방법이지만, 디자이너들은 이를 모르는 것 같습니다.

 

Most designers didn’t get any increase (probably the ones that were laid off). After that, most of them secured a 20% salary increase.

그림 16: 대부분의 디자이너는 급여를 전혀 인상받지 못했습니다(아마도 해고된 디자이너일 것입니다). 그 후 대부분의 디자이너가 20%의 급여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 데이터를 연차별로 분류하면 매우 흥미로운 통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It’s mostly the intermediate (18% of them got 30% raises or more) and senior designers (25.7% got 20 % raises) that secure larger salary increases.

그림 17: 연봉이 더 많이 인상된 직급은 주로 중간급(18%는 30% 이상 인상)과 시니어 디자이너(25.7%는 20% 인상)였습니다.

 

주니어 디자이너는 약간의 인상만 받거나 전혀 인상되지 않습니다. 중급 디자이너는 일반적으로 30% 이상(18.1%) 인상됩니다. 시니어 디자이너는 일반적으로 20%(25.7%)를 인상받으며, 디자인 리드와 거의 동일한 분포를 보입니다.

따라서 중간급 디자이너가 가장 많은 인상을 받는데, 이는 승진할 수 있는 여지와 기회가 많은 회사 사다리의 중간 단계에 있기 때문에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죠. 시니어 디자이너도 큰 폭의 인상을 받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연봉을 많이 원하고 요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관리자에게는 불만이 있지만 동료에게는 만족하는 디자이너들


디자이너들이 직장을 그만두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업무에 대한 불만족이었고, 지금도 마찬가지에요. 그래서 저는 올해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매니저와 동료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는지 자세히 살펴보고 싶었어요.

매니저에 대해 질문할 때는 1에서 5까지의 척도(1은 매우 동의하지 않음, 5는 매우 동의함)로 매니저에 대한 만족도를 물었습니다. "행복"이라는 단어가 상당히 모호할 수 있으므로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지원받고 잘 안내받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디자이너의 25%만이 자신의 매니저에게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19.1%는 중립적이라고 답했고, 56.8%의 디자이너는 불만족스럽다고 답했습니다.

 

56.6% of designers answered 1 or 2 which indicates that they’re unhappy with their manager. 19% of them feel neutral about them, around 25% are happy with them

그림 18: 56.6%의 디자이너가 1점 또는 2점에 응답하여 매니저에 대해 불만족스럽다고 답했습니다. 19%는 매니저에 대해 중립적이라고 답했으며, 약 25%는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동료와의 행복도에 대해 물었을 때 비슷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 반대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실 정반대입니다. 정확히 51.9%에 달하는 대부분의 디자이너가 동료들과 함께 일하며 행복하다고 답했고, 불행하다고 답한 디자이너는 약 25%에 불과했습니다. 

"행복하다"는 것은 "동료들이 디자인을 잘 이해하고 가치를 인정하며 제 작업을 높이 평가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Most designers (51.9%) are happy with their coworkers, 25% of them are unhappy with them, and 22% feel neutral.

그림 19: 대부분의 디자이너(51.9%)는 동료에게 만족하고 있으며, 25%는 불만족하고, 22%는 중립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로서 도전받고 성장하고 있다'고 느끼는 업무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47.4%가 불만족스럽다고 답했습니다. 업무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약 26%에 불과했습니다.

 

47.4% of designers feel unhappy with the work they do, 26% are happy, and another 26% are neutral.

그림 20: 디자이너의 47.4%는 자신이 하는 일에 불만을 느끼고, 26%는 만족하며, 나머지 26%는 중립적인 태도를 취합니다.

 

원격 근무와 관련해서는 디자이너의 70%가 적어도 일부 시간 이상 원격 근무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원격 근무가 불가능해 직장을 그만둔 디자이너의 비율이 3.1%로 작년과 동일하다는 점입니다.

40.6% of designers work in a hybrid environment, 30% work from an office, and 29% from home.

그림 21: 디자이너의 40.6%는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일하고, 30%는 사무실에서, 29%는 집에서 일합니다.

 

결론

올해 조사를 확대한 결과, 디자이너들은 대체로 관리자와 자신이 해야 하는 업무에 대해 불만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디자이너들이 직장을 그만두는 가장 큰 이유는 UX/디자인의 성숙도와 경력 발전의 기회가 없기 때문이에요.

 

디자이너들은 퇴사 전, 디자인이 성숙하지 않은 회사에서 소규모 팀이나 1인 직책을 맡게 됩니다. 주로 경력 디자이너가 이직하며, 한 회사에서 3년 정도 근무한 후에 이직합니다.

 

올해에는 중간급 디자이너 중 상당수가 시니어 직급으로 이동했으며, 디자이너의 60%가 시니어 또는 리드급으로 이동하는 등 직급에 따른 변화도 있었습니다. UX 업계는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감원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약간 더 무거워졌습니다. 

 

주로 주니어 디자이너와 디자인 책임자가 가장 큰 타격을 입었고, 중간급 디자이너가 가장 안전했습니다. 제너럴리스트 역시 정리해고로 인해 타격을 입었지만, 더 자주 채용되었고 (여전히) 대체로 자신의 업무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는 왜 자신의 업무와 관리자에 대해 그토록 불만족할까요? 우리 업계에서 UX/성숙도가 계속 문제가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왜 대부분의 기업이 여전히 디자인이 미성숙한 상태이며 디자이너는 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자신의 업무를 정당화해야 할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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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의 프로덕트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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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호트 코스란? = 4주~3개월 간의 온라인 그룹 스터디

최근 SNS를 통해 4주간 마케팅, 비즈니스, 영어 강의 등 코호트 코스를 파는 1인 창업가가 많이 늘어났어요. 저도 솔로프리너를 운영하고 있구요. 이 온라인 코호트 코스 비즈니스가 MOOC를 대체하는 새로운 교육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어요.

 

 

코호트가 온라인 교육의 대안인 이유

2010년~20년까지의 교육 업계의 가장 큰 변화는 MOOC의 등장이었어요. (Udemy, Coursera 등) 그러나 MOOC의 강좌의 이수율은 3~6%에 그치고 있어요. 무엇이든 배울 수 있고, 접근성이 좋았지만 실제로 오래 지속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거죠. 정말 많은 강의가 있는데도요.

 

온라인 코호트 코스(CBC)가 등장한 배경이 여기에 있어요. 코호트 코스의 장점을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아요.

  • 실습형 커뮤니티: 자기 주도형 학습(독학)이 아닌, 실시간 교육 참여 + 커뮤니티로 인한 사회적 연결 효과

  • 희소성: 특정 콘텐츠, 주제를 중심으로 모이기 때문에, 친밀감 및 학습 효과 증대

  • 정해진 일정과 긴박감 → 책임감 요구: 시작일과 종료일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이러한 강제성이 긴박감과 집중력을 더합니다. ‘상호작용’과 ‘사회적 책임’이 더 높은 수준의 교육 경험을 만들어주는 것이죠.

 

 

 

크리에이터에게는 빠른 현금 창출, 학생에게는 높은 만족도 제공

 

대부분의 온라인 크리에이터가 처한 현실은 ‘수익이 적다’는 것이에요. 월간 10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유튜버도 연간 수입이 2천만원 미만에 머문다는 통계도 있어요. 유튜브 광고 + 제휴 광고 + 상품 판매 등에 의존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코호트 기반 강의(실시간 강의)를 오픈한 크리에이터들은, 큰 돈을 벌기 시작했어요.

유튜버 알리 압달은 4년 동안 3개의 MOOC를 통해 약 14만 달러를 벌어들인 반면, 코호트 기반 강좌를 통해 9개월 동안 150만 달러(약 20억)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또한, 생산성 스타트업인 포르테 랩스의 설립자 티아고 포르테는 3,500명의 수강생으로부터 5년 동안 500만 달러(60억)를 벌었어요. 엄청나죠.

일반 SNS 채널에서 광고로 이 정도의 수익을 얻으려면 엄청난 광고 수익이 필요해요. 오늘은 성공적인 코호트 사례 3가지를 가져와보았습니다.

 

 

 

Demand Curve (코호트 1회당 3.3억 매출, 1인 창업가 대상)


주요상품: Un-Ignorable(스타트업 CEO 혹은 1인 창업가를 위한 퍼스널 브랜딩 코호트)

 

창업자 케이틀린과 닐 

 

디맨드 커브는 Y-Combinator의 투자를 받은 마케팅 스타트업이에요. 최근 두 공동창업자가 스타트업 CEO를 위한 퍼스널 브랜딩 코스 Un-ignorable(무시할 수 없음)을 런칭했답니다. 1회에 4주 코스인데, 800달러(11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최근 10월 코스는 339명이 등록하였어요. 3억이 넘게 수익이 발생했죠.

이들은 스타트업 CEO들이 초기에 사람을 모으기 어려워한다는 문제를 발견했어요. 퍼스널 브랜딩을 통해 먼저 사람을 모을 것을 제안합니다. 특히 링크드인과 트위터를 통해서요.

오디언스 구축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함을 나타냄

 

참가자는 4주간 ‘매일 콘텐츠를 게시’해야 하는 약속을 지켜야해요. 매일 5-10분 분량의 짧은 동영상이 제공되는데, 모두 실천 과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콘텐츠 주제는 ‘불공평할 정도로 우위에 있는 전문 분야’여야만 해요.

Un-Ignorable의 요금제

또한 피어 그룹이 조직되어 매주 온라인에서 만나야 합니다. 자신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 피드백을 줘야 하죠. 그렇게 4주가 지나면, 코스 완료 시점에 ‘성과 대회’가 열립니다. 경쟁 속에서 상품을 받기도 해요.

이 과정이 모두 기본 800달러이며, 컨설팅이 포함된 경우 1700달러입니다. 정말 높은 가격임에도, 코호트 런칭마다 100명 이상 늘고 있어요.

 

 

꾸준한 업로드 + 니치한 분야 + 고객의 심리를 파헤친 게시물이 성공한다

수강생 중 한명인 에릭 파터커는 Un-Ignorable 수강 후, 10개월만에 링크드인 1천명에서 30만 팔로워를 달성했어요.

좋아요 6개, 댓글 4개 등 초기 시절 에릭의 콘텐츠 반응 

 

지금은 대부분 1천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고 있음

그는 Un-ignorable 수강 후 35번째 게시물 업로드를 하고 난 뒤 처음으로 2,551개의 ‘Like’를 달성했어요. 이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해요. 그 비결을 Demand Curve 창업자인 닐 오그래디가 대신 정리해주었어요.

 

 

Un-Ignorable의 10단계 브랜드 구축 방법

  1. 일단 시작하세요. (Get Fcking Going)*: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시작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미루지 말고, 핑계를 대지 말고, 꾸준히 포스팅을 하세요.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2. 당신의 강점을 중심으로 쓰세요: 나만의 차별화 요소를 중점으로 써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불공정할 정도로 우위’에 있는 분야가 무엇인가요? 에릭은 100명 이상의 CEO를 코칭한 바 있는 리더입니다. 따라서 리더십을 이야기할 때 신뢰도가 가장 높아요.

  3. 고객과 직접 대화해보세요: 구축하고자 하는 오디언스의 동기, 목표, 두려움을 뼛속 깊이 이해해야 합니다.

  4. 주제, 채널을 1개만 선택하세요: 많은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한꺼번에 많은 SNS 포스팅 시스템’을 구축하려다 지쳐버립니다. 1개만 제대로 하세요. 주제도 좁히세요. 에릭은 CEO의 리더십에 대해서만 썼어요.

  5. 영감을 주는 사람을 따라하세요: 왜 잘되는지, 댓글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 그들이 무얼 하는지 알아보세요. 베끼지는 마시고, 재구성하세요.

  6. 네트워킹을 적극적으로 하세요: 왜 소셜 미디어일까요?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 노력의 50% 이상을 네트워킹에 투자하세요. 비슷한 단계(내가 500명이라며 500명 단위의 사람들)과 DM을 통해 연락해보세요. 개인적으로 친해지면 팬이 됩니다.

  7. 프로필을 개편하세요: 타깃 오디언스가 나를 방문하면 즉시 팔로우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많은 사회적 증거를 게시하세요. (에릭: 올해의 CEO, 전 매킨지, 미션, 그가 쓴 글, 사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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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밈이나 진부한 문구는 쓰지 마세요: 대신 고객이 겪는 정확한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는 문구를 게시하세요. 당신의 오디언스가 기대하는 문구를 써야 합니다.

9. 체계화, 자동화 하세요: 대부분 시작하지 않아서 실패하고, 나머지는 지루해져서 실패합니다. 매일 새롭게 쓰지 말고 아이디어, 콘텐츠 제작을 체계화하세요. 캘린더에 예약 시간을 적고 이를 지키세요. 디자인이나 편집 등 작업을 도와줄 사람을 고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10 .반응 측정 후 좋은 것은 2배로 늘리기(더블다운 플랜): 어떤 메시지가 공감을 얻는지, 공유를 받는지 확인하세요. 에릭은 사진을 좌/우로 스와이프할 수 있는 게시물이 인기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디자이너를 고용하여 더 전문적으로 게시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어요.

 

 

 

Smart Passive Income (코호트 1회당 2.2억 매출, 1인 창업가 대상)


주요상품: SPI 아카데미 ($599, 약 78만원)

스마트 인컴 패시브는 온라인 콘텐츠 제작으로 돈을 벌고 싶은 사람을 위한 코호트 코스에요. 인기 비즈니스 팟캐스트 진행자인 팻 플린(Pat Flynn)이 만들었어요. 약 10년간 온라인에서 돈을 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강의, 코호트 과정을 운영해왔어요. 그가 진행하는 팟캐스트는 애플 최고의 ‘비즈니스 팟캐스트’로도 선정되었어요.

SPI는 팟캐스트, 제휴마케팅, 뉴스레터, 랜딩페이지, 온라인 웨비나 등 팻이 실제로 온라인 비즈니스를 하며 배운 분야만 전문적으로 가르치고 있어요.

팻은 굉장히 정직하게, ‘빨리 부자가 될 수는 없습니다’라며 알려주는 것으로 유명해요. 진정성 덕택에 인기가 많죠.

그의 코스 수강 시 받을 수 있는 이메일: “모두가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창업자 팻 플린은 팟캐스트,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고 코호트 코스는 매니저가 운영한다 

 

 

참가자 개인 기호에 따라 코스를 선택하고, 그에 맞는 VOD+전담 매니저가 배정됨

 

SPI는 ‘맞춤형 코스+커뮤니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자신이 관심이 있는 분야를 선택하고, 하나씩 차근 차근 배워나갈 수 있어요. 코스 선택에 따라, 매니저가 계속 진척상황을 관리해줍니다. 선택 코스에 따라 기간이 달라지는 구조에요.

 

웨비나, 유튜브, 팟캐스트, 셀프브랜딩 등 다양한 VOD에 접근할 수 있음

 

 

강의 내용: 최고의 콘텐츠를 제작 후 무료로 배포 → 프리미엄 상품으로 유도하는 방식 추천

 

팻은 온라인 비즈니스 성공 전략이 ‘최고로 가치있는 콘텐츠를 무료로 먼저 제공’하는 것이라 말합니다. 뉴스레터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좋은 퀄리티,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죠. 그렇게 되면 사람들은 ‘보답을 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기 때문에, 프리미엄 콘텐츠를 결제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말합니다.

 

무료로 접근 가능한 팟캐스트 체크리스트, 무료 전자책, 비디오 가이드

이미 무료 콘텐츠가 가치가 높기 때문에, 당연히 유료 콘텐츠는 더 큰 가치가 있을 것이라 기대하는 것이죠. 제품을 판매하기 전에 먼저 도와주는 것이 유일한 성공 전략임을 강조합니다.

 

 

자신의 솔직함, 성장 과정을 수시로 공유 = ‘슈퍼 팬’ 만들기 전략

 

팻은 자신의 실수, 그리고 서비스를 구축하면서 배운 교훈을 수시로 공유하고 있어요. 그 자체로 굉장히 고품질 콘텐츠가 됨과 동시에, 팬을 만드는 전략인거죠.

자신의 저서인 ‘슈퍼 팬’을 통해서도 이러한 솔직함, 취약함을 공유할 것을 적극 권유해요. 사람은 서로 돕고싶어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솔직한 이야기가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죠.

 

그의 팟캐스트는 실제 사람들이 5점 만점에 4.8점을 준 330만 개 이상의 별점을 받았다. 

팻은 온라인 비즈니스 성공이 단순한 기술 학습에 있다고 믿지 않았어요. 기술은 금방 배울 수 있지만, 유대감 깊은 오디언스 구축이 먼저라고 항상 강조하고 있어요.

 

 

 

Ship 30 for 30 (한달에 30개 글 쓰기 코스, 약 72억 수익)


  • 2020년 런칭 후 약 7000명에게 560만달러의 수익 (약 72억)

 

Ship 30 for 30(30일동안 30개 글쓰기)는 온라인 글쓰기에 대해 오랫동안 생각해왔지만 ‘첫 발’을 떼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프로그램이에요. 주로 트위터를 통한 250자 글쓰기 챌린지를 제안합니다. 매 코호트마다 수억원을 벌고 있어요.

공동창업자 니콜라스 콜과 디키 부시 

 

 

글 자체를 ‘시작조차’ 할 수 없고, ‘유지하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설계

 

창업자 니콜라스와 디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글쓰기 습관이 없는 이유를 분석했어요. ‘글을 더 잘 쓰고 싶다’는 것이 아니라, ‘3일 연속으로 글을 쓸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어요. 그래서 전담 코치가 배정되며, 라이브 클래스에 필수로 참석해야만 하는 시스템을 마련했습니다. 30명 단위로 모여 ‘실시간 글쓰기’에 참가해야 하기 때문에 정말 쓸 수밖에 없도록 만들고 있어요.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는 글쓰기가 설레여 손끝에서 저절로 흘러나오는 날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날은 힘들어서 아예 한 글자도 쓰지 싫은 날도 있을 거에요. 


미루고 미루다 습관이 무너집니다. 우리는 처음부터 그 감정과 싸우도록 가르칩니다. 그게 그만두는 원인이니까요. 커뮤니티 구성원과 전담 매니저와 함께하면 할 수 있습니다.”

—Dickie

 

이들은 쉬운 글쓰기를 위해 일단 ‘나만의 에세이’를 매일 250자 써볼 것을 권유합니다. 글쓰기는 결국 양과 질 여부를 떠나 ‘일관된 게시’가 중요하다고 가르쳐요.

단순히 블로그에 쓰지 말고, 트위터나 링크드인과 같이 오디언스가 있는 곳에 쓰는 프로그램입니다. 어떤 방향으로든 반응이 오고, 30일 뒤에는 생각 이상의 성과를 얻을 수 있으니까요.

 

 

회원 모집 방식 = 수강생 모두 Ship 30 for 30을 강제로 SNS에 알리게 함

 

Ship 30 for 30가 신규 회원을 유치하는 방식은 모두 ‘입소문’이라고 해요. 본인 트위터 혹은 링크드인에 코스 시작, 진행, 종료 알림을 쓰면서 글쓰기를 해야 하죠.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날 수 밖에 없는 피라미드 구조에요.

Ship 30 for 30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트위터에 무조건 ‘글쓰기 시작 공표’를 해야 한다.

 

 

2021년, 50달러 → 현재 800달러까지 점진적으로 가격 인상 진행

 

이들은 가격 전략을 이야기 할 때 처음엔 ‘낮게 책정 후 점진적 인상’ 전략을 쓸 것을 권유했어요. 수요를 동시에 확인해나가면서요. 사람들이 정말 필요하고, 수요가 계속 몰려든다면 점진적으로 가격을 인상해도 좋다고 했어요.

하지만 가격을 100달러 인상한다면, 어떻게 그 10배의 가치를 더 줄 수 있을지 고민하라는 내용을 강조했어요.

두 공동창업자는 30일동안 8회의 라이브를 진행해요. 여기에 더해 수많은 무료 전자책, 전담 매니저를 통한 코칭, 출석 관리 등 본질 강화를 수없이 해왔습니다. 가격인상을 위해 끊임없이 더 나은 프로그램을 설계한다는 의미죠.

 

 

Alumni(졸업생) 멤버십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속적인 참여 및 학습 지원

 

Ship 30 for 30가 끝나면, 모든 멤버는 Captain’s Table이라는 멤버십에 가입할 권리가 생겨요. 더 나은 디지털 작가 혹은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것이죠. 월 99달러에 제공하고 있어요.

멤버십에 참가한 1인 창업가의 후기: 뉴스레터, 틈새시장 구축에 성공 

 

졸업생은 이후 ‘뉴스레터’로 오디언스를 모으는 작업을 시작할 수 있어요. 나만의 틈새 아이템을 통해서요.

뉴스레터, 디지털 강의 런칭, 커뮤니티 구축 등 온라인 비즈니스를 구축하고자 하는 1인 창업가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더 큰 크리에이터로 발돋움 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월 반복 매출도 만들고 있어요.

 

 

국내 사례: 하이아웃풋클럽 - 4주 코호트에 80만원 (9기 기준)


하이아웃풋클럽은 인스타그램 기반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4주 온라인 코호트 프로그램이에요. 이미 인스타그램 업계에서는 꽤 유명한 곳이며, 크게 성장하고 있어요. 

지원서가 필요하며, 합격 시에만 수강이 가능합니다. 😊 퀄리티가 남다른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위 코호트 비즈니스 사례에서 배운 점을 정리합니다.


  • 끊임없는 본질 강화: 위 3가지 프로그램 모두 약 4주간의 기간 내에서 끊임없이 더욱 높은 퀄리티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왔어요. 한 기수가 끝난 뒤, 일정의 텀을 두고 프로그램 업그레이드를 계속 진행합니다.

  • 커뮤니티 매니저가 필수: 본 코스 진행자 외에 별도의 커뮤니티 매니저, 코치를 두고 있어요. 코호트 코스는 많은 사람들을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관리 업무가 많아요.

  • 수요에 따른 점진적 가격 인상: 매 기수마다 수요를 체크하고, 약 3일간만 오픈합니다. 이 기간 중 자기소개서를 써야만 코스를 들을 수 있는 경우도 있어요. 기수마다 조금씩 가격을 인상함으로써,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망설임’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도록 만들어요.

 

 

 

 

솔로프리너도, 1인 창업가를 위한 코호트 코스랍니다. 오늘(12월 26일 오후 10시 마감)까지 2기를 모집합니다. 단 8명이 남았습니다.

 

Q. 솔로프리너가 무엇인가요?

  • 한달 간 100여개 이상의 비즈니스 케이스, 마케팅, 창업 플레이북을 공부하는 모임이에요.

  • 조별로 모여 피어 러닝 방식으로, 주 1회 서로의 비즈니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요.

  • 랜딩 페이지 제작, 콘텐츠(뉴스레터)를 통한 내 비즈니스를 진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드려요.

 

 

Q. 누구를 위한 프로그램인가요?

  • 1인 기업가가 되어 직접 내 삶을 스스로 일구어 나가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에요.

  • 내 지식, 경험을 소득으로 만들고 싶으신 분들에게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 싶어요.

  • 단순한 인풋형 공부보다, 협업형 아웃풋을 통해 찐 성장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Q. 프로그램 개요

  • ✏️ 스터디: 매일 3개 이상, 한달간 총 120개 비즈니스 케이스 및 마케팅 공부

  • ✨ 랜딩페이지: 내 아이템 테스트 MVP 만들고, 4주간 발전 및 실행

  • 🙋 피어러닝: 주 1회 온라인 피어 러닝 세션 참가

  • 📨 뉴스레터: 타깃 오디언스를 모으기 위한 뉴스레터 제작, 구독자 50명 확보 목표

  • 상세 프로그램 및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보기 + 신청 링크: https://solopreneur.oopy.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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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의 프로덕트 레터

조쉬의 프로덕트 레터

아날로그 생산성 제품으로 연 60억을 넘게 버는 1인 창업가들

이 글은 [조쉬의 프로덕트 레터]에서 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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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디지털 제품이 아닌, 아날로그 생산성 제품으로 연간 수십억을 버는 창업가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주변에서 접하기 쉬운 ‘아날로그 상품’ 하나로 어떻게 큰 수익을 만들 수 있었을까요? 그것도 1~2명이서 말이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비밀은 ‘고객들의 문제’를 해결해주기 때문이었습니다.

 

 

세인트 벨포드 (Saint Belford)


매출: 연 510만달러 (연간 66억)

주요 상품: ’큐레이션’

웹사이트: [바로가기]

 

‘큐레이션’이라는 플래너를 판매하는 브랜드입니다. 시작한지 약 5년만에, 연간 60억을 벌고 있습니다. 부부 둘이서 운영하고 있어요. 디자인은 친구에게 외주를 맡겼구요.

목표, 습관 추적, 식사 계획 등 12가지가 넘는 라이프스타일 도구를 하나의 A5 사이즈 플래너에 통합하여 판매하고 있어요.

‘큐레이션’으로 한주의 우선순위, 내 습관 트래킹, 식사 계획 등을 적고 꾸밀 수 있어요.

번아웃을 경험했거나, 속도를 늦추고 내 삶의 리듬을 찾고 싶은 여성이 주요 타깃이에요. 이러한 여성들은 다이어리, 플래너 그 이상의 것을 찾고 있다고 해요. 창업자 부부는 나를 안정시키고, 삶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나를 더 빛나게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도구를 만드는데 집중했다고 합니다.

 

 

창업자 본인의 니즈에 맞는 플래너를 만들다

 

창업자 톰과 알렉스는 정신건강, 번아웃을 강하게 경험했어요. 이 문제가 단지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발견하는 것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너무 열심히 일한 나머지 나 자신을 챙기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죠.

 

Apple의 엔지니어, 마케터로 일했던 Saint Belford 창업가 부부

부부는 ‘온전한 자기 관리’에 중점을 두는 플래너를 시중에 찾지 못했어요. 딱 맞는 플래너가 없으니 직접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주변 플래너를 쓰는 사람들에게 설문조사를 보냈죠.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원하는 기능, 플래너를 쓰는 목표 등만 파악했다고 해요.

 

 

책 제작 클래스 수업 → 곧바로 제작과 생산 시작 (2주 소요)

 

부부는 올바른 제본, 종이 등급, 양장본 소재를 선택하는 방법에 대한 클래스를 들은 뒤, 프린터 업체를 찾아가 견적을 받고 빠르게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굉장히 실행력이 빨랐어요.

단순한 일기장 이상의 건강과 웰빙에만 초점을 맞춘 ‘라이프스타일 도구’를 만들고 싶었고, 다양한 콘텐츠를 브레인스토밍 했습니다.

프랑스에 사는 지인 디자이너에게 위 내용을 보낸 뒤, 곧바로 샘플을 받았습니다. 현지에서 디자이너를 고용할 필요 없이, 지인 찬스를 쓴거죠. 퀄리티가 중요했지만, 처음에는 ‘Done is better than perfect(일단 끝내는 것이 완벽함보다 낫다)’ 정신에 충실했습니다.

‘매일의 습관’을 잘 적고, 루틴을 잘 트래킹할 수 있도록 제작

 

 

업계 평균보다 2달이나 늦게 출시 (타사는 8월 말-9월 초 출시)

다이어리 회사들은 8월말-9월초에 내년도 제품을 출시해요. 부부는 아무런 사전 지식이 없던 탓에 제품 출시를 10월에 해버렸어요. 사업의 속성을 몰랐던거죠.

하지만 출시한 해, 2달만에 43,000달러의 매출을 달성했어요. 두번째 해에는 4배 성장하여 반년만에 16만 달러(약 2억원)를 벌었습니다.

 

 

성공 이유 =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통한 인스타그램 + 콘텐츠 마케팅


다양한 인용문구가 들어있는 큐레이션 내부 속지

세인트 벨포드의 창업자 중 한명은 빅테크를 재직한 ‘프로페셔널 마케터’에요. 그래서 플래너를 마케팅하는 능력이 남달랐습니다. 그녀가 취한 마케팅 방법은 다음과 같아요.

 

마케팅 전략

  • 인스타그램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에게 홍보 요청: 먼저 웰니스(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는 분야) 계정 수십개에 DM을 보냈어요. 샘플 제품을 보냈고, 제품이 마음에 들면 인스타 스토리에 공유하거나, 블로그 작성을 유도하는 형태를 취했습니다.

  • 고품질 블로그 포스팅(SEO): 위와 같은 인플루언서에게 게스트로 블로그 포스팅을 요청하거나, 무료 전자책을 배포했어요. 주로 ‘새롭게 좋은 습관 형성하기’와 같은 칼럼을 썼어요.

  • 무료 버전 배포를 통한 이메일 가입 유도 → 뉴스레터 발송 : 제품 랜딩페이지에 이메일 가입을 자주 유도했어요. “큐레이션 무료 카피를 받아가세요.” 등으로 리드 마그넷을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2달만에 5000명 구독자를 받았았어요. 랜딩페이지 내 이메일 작성 전환율은 7.64%였어요.

 

 

인스타 계정을 통해 부부가 고객에게 사업의 마일스톤을 전하며 소통

플래너 사업은 비수기, 성수기가 존재해요. 매년 9월~연초 2월까지만 수익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나머지 시간에 부부는 세계 여행을 다니면서 원격 근무를 해요. 이들이 사업에서 배운 중요한 교훈 3가지를 알려드릴게요.

 

세인트 벨포드 창업자가 전하는 3가지 비즈니스 교훈

  • 도움을 받는데 주저하지 말기: 지인들에게 제품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는 등, 도움을 요청하는 데 주저하지 마세요. 인스타그램 팔로워들도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나를 도우려고 하는지 알게되면, 깜짝 놀랄거에요.

  • 나를 꼭 돌보기: 비즈니스는 재밌지만, 또한 지치는 일이에요. 몸과 마음을 소홀히 하기 쉬워요. ‘건강을 위해 시간을 내라, 그렇지 않으면 병을 위해 시간을 낼 것이다’라는 말을 기억하세요.

  • 제품 뒤에 ‘사람’이 있음을 알리기: 단순하고 딱딱한 브랜드가 되지 마세요. 제품 뒤에 사람이 있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알리세요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여주세요. 고객들은 브랜드에 얼굴과 목소리를 부여하고 싶어해요.

 

 

 

 

어그몽크(UGMONK)


매출: 연 500만달러 (연 64억)

주요 제품: ‘Analog’ (투두리스트 노트), Gather

웹사이트: [바로가기]

Ugmonk는 디자이너인 제가 정말 좋아하는 슬로우 브랜드에요. 우드와 철제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제품을 만듦과 동시에, ‘생산성’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어그몽크의 제품 중 ‘아날로그’는 몇년 전 유튜버들의 입소문을 탔고, 초대박을 쳤습니다. 온라인으로 일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 투두리스트를 쓰는데, 이를 단순하게 손으로 쓰면서, 계속 볼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데스크를 아름답게 유지하면서요. 생산성과 디자인의 만남이었습니다.

 

“'아날로그'를 통해 제가 얻은 가장 큰 교훈은, '제품 시장 적합성(PMF)'이 너무나도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저는 '아날로그'가 고객의 심각한 고충을 해결하는 것을 분명히 보았어요.”

Jeff, Ugmonk 창업자

 

오늘, 다음주, 언젠가 순서로 3개의 속지를 제공

이미지 출처: 대니의 인생로그

아날로그는 오늘, 다음주, 언젠가 이렇게 투두리스트를 기간에 따라서 분류를 하고 있어요. 카드를 써놓고 보관함에다가 보관할 수 있는 수납시스템을 구현했죠. 그리고 굉장히 비싼 재질의 호두나무를 기반으로 수납함을 만들었습니다.

 

‘아날로그’의 위클리 버전

최근에는 위클리 버전의 아날로그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어요. ‘하루’에만 초점을 맞춘 사용자가 아닌, 주간 단위로 투두리스트를 쓰는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한거죠.

 

 

데스크테리어 제품 ‘Gather’를 킥스타터에 런칭, 단숨에 3억원을 벌다


어그몽크는 ‘데스크테리어’라는 신조어에 딱 걸맞는 하이엔드 데스크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미니멀함과, 디테일에 집중한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요.

 

어그몽크의 모니터 거치대, 약 $769

 

상품의 세계관을 ‘더 높은 생산성’에 초점을 맞췄고, 새로운 데스크 상품을 세트로 만든 ‘Gather’라는 브랜드를 킥스타터에 런칭하였습니다. 데스크 상품 구성을 세트화시켜서 UGMONK가 최초였어요. 100만원에 육박하는 제품임에도, 약 2주만에 3억원 펀딩을 달성시킵니다.

 

‘Gather’ 콜렉션, $899 

 

 

Gather 기획의도 = 모든 데스크 제품은 업무가 끝난 뒤 ‘갈 곳이 있다’

 

우리는 사무실에서 일할 때, 펜, 종이, 마우스, 키보드 등 모든 제품을 여기저기 널부러뜨리며 씁니다. 엄청 깔끔하게 일하지 않아요. 중요한 것은, 업무가 끝난 뒤입니다.

정리를 할 때, 각각 갈 곳이 일정하게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내가 쓴 도구들이 다 쓴 다음에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는 것이 의도입니다.

 

 

소재 = 알루미늄, 목재, 울펠트가 대세인 시장에서 철을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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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her는 알루미늄을 쓰지 않고, 철을 썼어요. 자석 때문인데요. 데스크 선반을 중심으로 ‘모든 것이 제자리에’ 있게끔 만들고자 함이었습니다.

사용하는 악세사리들이 자석을 통해서 원하는 위치에 고정되는 것을 원한거죠. 철제, 목재, 울펠트를 적절하게 적절하게 잘 섞어서 고퀄리티 상품을 만들었습니다.

 

 

“평생을 함께할 수 있는 느린 제품을 만듭니다.” - 창업자 제프(Jeff)


창업자 제프는 ‘느린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해요. 그의 성격이 반영된 나머지 제품 하나 런칭에 약 2년 정도가 소요됩니다. 그는 ‘평생을 함께하면서, 자녀도 함께 쓰는 제품’을 만드는 것을 철학으로 삼고 있습니다.

느리게 만들기 때문에 ‘대기 주문’이 계속 밀려있어요. 혼자서 모든 제품을 디자인, 생산, 배송하기 때문이죠. 오히려 블루칼라 업무가 많다고 합니다. ‘아날로그’노트의 제품 주문량이 많아지자 아내와 어머니를 불렀고, 지하실 전체에 제품을 쌓아놓고 하나씩 배송하고 있어요.

“저는 일정한 속도로 만드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큰 브랜드를 만들 생각은 없어요. 그저 아름다운 아이템을 만들 뿐입니다. “

JEFF

 

 

마케팅 = 뉴스레터를 통해 팬과 관계 구축


‘5가지 디자인 관련 뉴스’를 주로 보내어 고객과 소통

제프는 위 브랜드 철학을 유지함과 동시에, 뉴스레터를 통해 ‘팬과의 관계’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하지만 주기는 일정하지 않아요. 보통은 1주일에 한번이지만, 3주 이상 아무것도 보내지 않는다고 해요. 다만 고객들과 직접, 개인적인 소통을 많이 하는 것을 즐긴다고 해요. 그래도 열람율이 45%를 넘습니다.

 

이메일 전송을 누를 때, ‘내가 정말 가치 있는 말을 하는가?’를 중요하게 본다고 합니다. ‘내가 요즘 파고드는 5가지’라는 주제로 자주 이메일을 보내는데, 주로 건축, 음악, 책 등 디자인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콘텐츠에요. 

 

 

 

위 아날로그 브랜드에서 배운 점을 정리합니다.


 

  •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제품 만들기: 고객의 문제를 해결한다면, 아날로그/디지털 경계는 상관이 없어요. 위 제품은 태스크 관리, 목표 설정, 정신건강 등 다양한 생산적 문제를 해결해주고 있었어요. 

  • 팬 기반 비즈니스 구축하기: 뉴스레터를 통해 팬 기반 비즈니스를 진행할 필요가 있어요. 팬 구축은 결국 ‘탄탄한 현금흐름’을 만들어주고, 비즈니스를 지속하게 해주는 기반이 됩니다.

  • 커뮤니티에서 시작하기: 커뮤니티는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데 있어 피드백을 얻기에 가장 빠른 곳인 것 같아요. 빠르게 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비즈니스 케이스를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1인 창업 스터디 모임 '솔로프리너' 2기를 모집합니다.

 

 

Q. 솔로프리너가 무엇인가요?

 

  • 한달 간 100여개 이상의 비즈니스 케이스, 마케팅, 창업 플레이북을 공부하는 모임이에요.

  • 조별로 모여 피어 러닝 방식으로, 주 1회 서로의 비즈니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요.

  • 랜딩 페이지 제작, 콘텐츠(뉴스레터)를 통한 내 비즈니스를 진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드려요.

 

 

Q. 누구를 위한 프로그램인가요?

 

  • 1인 기업가가 되어 직접 내 삶을 스스로 일구어 나가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에요.

  • 내 지식, 경험을 소득으로 만들고 싶으신 분들에게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 싶어요.

  • 단순한 인풋형 공부보다, 협업형 아웃풋을 통해 찐 성장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Q. 프로그램 개요

 

  • ✏️ 스터디: 매일 3개 이상, 한달간 총 120개 비즈니스 케이스 및 마케팅 공부

  • ✨ 랜딩페이지: 내 아이템 테스트 MVP 만들고, 4주간 발전 및 실행

  • 🙋 피어러닝: 주 1회 온라인 피어 러닝 세션 참가

  • 📨 뉴스레터: 타깃 오디언스를 모으기 위한 뉴스레터 제작, 구독자 50명 확보 목표

  • 상세 프로그램 및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보기 + 신청 링크: https://solopreneur.oopy.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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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의 프로덕트 레터

조쉬의 프로덕트 레터

디자이너 혼자서 월 1억 6천 버는 방법 더 자세히 보기 (디자인조이 2편)

 이 글은 [조쉬의 프로덕트 레터]에서 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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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10월 초에 디자인 에이전시 ‘DesignJoy’에 대해 다룬 적이 있습니다. 창업자 Brett Williams의 간략한 소개를 다루었어요. ([이 링크]에서 먼저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Brett의 강의+커뮤니티인 [Productize Yourself]의 내용과 팟캐스트 인터뷰를 다룰게요. 그가 1인 구독 디자인 에이전시를 만든 방법에 대해 알려줍니다. 어떻게 ‘혼자서 월 1억’을 벌 수 있었는지 그 상세한 내용을 인터뷰 형식으로 공유드려보고자 합니다.



 

image.png

제가 더 자세히 알고 싶어서 유료 강의($150)를 결제했답니다. 오늘 콘텐츠를 통해 비용 절감을 하시리라 믿어요. 😊

 

최근 Brett은 3시간짜리 강의 및 커뮤니티만으로도 월 8천만원을 더 벌고 있어요. (최근 한주에만 약 6천만원을 벌었다는 그의 인증 트윗)

image.png

 

 

Q. 안녕하세요 Brett! 오랜만입니다. 😊 디자인조이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릴게요.


반갑습니다! DesignJoy는 월 구독형 디자인 스튜디오에요. 소위 말하는 제품화된 서비스(Productized Service) 모델이에요. [웹사이트]

고객이 랜딩페이지에 들어가 월 5000~8000달러 디자인 서비스를 구독하면, 곧바로 서비스가 개시되는 모델입니다. 제공 중인 서비스는 웹디자인, 랜딩페이지 개발(webflow, framer), 브랜딩이 있어요.

(Brett은 위 모델을 통해 혼자서 23명의 클라이언트와 일하고 있어요. 월 1억 6천만원을 버는 셈이죠.) 

 

 

Q. 제품화된 서비스(Productized Service)를 추천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일단, 월 구독 모델이 클라이언트, 서비스 제공자 모두 복잡한 절차 없이 곧바로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냥 넷플릭스처럼, 구독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일이 시작됩니다. 실제 장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아요.

클라이언트

  • 랜딩페이지 및 포트폴리오를 통해 빠른 디자인 수요 충족 가능

  • 5분안에 프로 시니어 디자이너 채용 가능

  • 정규직 대비 50% 이상 비용 절감 효과, 특히 초기 스타트업에 수요 있음

  • 무제한 디자인 요청 가능

  • 수요가 없어질 경우, 곧바로 구독 취소 가능

 

서비스 제공자

  • 월 단위 구독으로 빠른 현금 흐름 창출 가능

  • 디자인 서비스 ‘범위’가 있기 때문에 업무 범위 이상의 것을 고객이 요청할 수 없음 (e.g. 쇼핑몰 상세페이지, SNS 카드 뉴스 작업은 하지 않는 등)

  • 명확한 업무 범위로 최고의 디자인 퀄리티에 집중 가능

 

저는 이 모델이 너무 직관적이고 쉽게 작동하는 것 같습니다. 도서관에서 그냥 책을 꺼내고, 빌려서, 반납하는 과정(off-the-shelf)과 같아요. 잠깐 탤런트를 빌려쓰는거죠.

 

 

Q. ‘무제한 디자인 요청’이 뭔가요?


이론상의 용어입니다. ‘Unlimited’라는 말은 매력적인 마케팅 용어에요. ‘무한리필(All you can eat)’과 동일한 형식의 용어입니다.

그러나 물리적인 한계가 있으므로, ‘한번에 1~2개의 요청’과 ‘요청 완수 시 다음 작업 착수’라는 대원칙이 필요합니다. 무제한 요청을 말그대로 허용할 경우, 한꺼번에 3~4개의 디자인 요청을 처리해야만 합니다. 혼자서 그 많은 업무를 다 하는 것은 불가능해요. 그래서 랜딩페이지 상품에 이를 표기해야 합니다.

하지만, 디자인이라는 업무 특성상 작은 Task가 왔다갔다(Back-and-Forth) 여러번 있을 수 있습니다. 이론상으로는 한달 새 수십번도 가능해요. 그래서 무제한이라는 용어를 쓰는거죠. 이 개념을 이해시키는게 어려워서, 무제한이라는 용어는 이제 잘 쓰지 않아요. 오해가 많으니까요.

 

 

Q. ‘GYM 모델’ 아닌가요? (피트니스처럼 오지 않지만 돈을 버는 모델)


많이들 그렇게 오해합니다. 저도 사실 그랬으면 좋겠네요. (웃음) 하지만 제가 상대하는 고객들은 기업이에요. 기업들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저는 스타트업이 주 고객이기 때문에, 업무량이 많고 다들 바쁘세요. 요청이 언제나 존재합니다. 그리고 ‘비용을 써야 한다’ = ‘생존’이라는 부분이 걸려있기 때문에 GYM모델과는 다른 것 같아요.

 

 

 

Q. 대체 20명 이상을 어떻게 혼자서 대응, 관리하시나요? 말도 안되는 것 같다고 다들 생각하는 것 같아요.


많이들 그렇게 이야기 하세요. 저는 제 자신을 ‘Design Factory’라 규정합니다. 요청이 오면, 별다른 회의 절차없이 가정을 기반으로 Figma를 열어 최대한 빠르게 만들어 보냅니다. ‘한 요청당 45분 넘기지 말기’가 제 업무 철칙이에요.

고객 관리는 Trello에서 요청을 받으면, Airtable로 요청사항, 완수 현황을 관리하는 수준입니다. 쉽죠. 하지만 평균적인 업무 양상은 다음과 같아요.

image.png

1. 새로운 요청 (5명)

  • 새로운 업무 요청에 가장 많은 시간을 소요합니다. 브랜딩, 랜딩페이지 제작, 디자인을 합니다.

  • 초기 컴포넌트 세팅(UI 모듈)과 커스텀 디자인에 시간을 가장 많이 씁니다. 브랜딩도 마찬가지고요.

  • 그러고 난 후, 커스텀한 컴포넌트를 기반으로 랜딩페이지, 브랜딩, 상세페이지 등을 만드는 식입니다. (디자인 시스템 기반)

  • 한 프로젝트에 적합한 커스텀 컴포넌트가 완성되었다면, 이후 랜딩페이지는 보통 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 콘텐츠 내용은 클라이언트께서 요청사항에 보통 포함합니다. 그러나 내용도 없는 경우가 많아 제가 그냥 가정하고 빠르게 만들곤 해요!

 

 

2. 피드백 대기 중 - 10명

  • 한 요청당 디자인은 48시간 내에 전달을 원칙으로 합니다. 요청 1개의 디자인이 끝난 후, 피드백을 요청합니다.

  • 클라이언트의 대기 및 피드백 시간이 각자의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많게는 일주일이 걸리는 경우도 있죠.

  • 고객들은 피드백을 전화, 문자로 주는 것이 불가능하며, 제 트렐로 보드에 수정사항을 글로 써주셔야 합니다. (No meeting 원칙)

 

 

3. 수정 단계 - 5명

  • 피드백을 수렴하면, 대부분 주시는 수정 요청사항은 크지 않습니다. 작은 수정 요청사항에 불과해요. 그래서 시간 소요가 크지 않습니다.

 

 

 

Q. 놀라운데요.. 하지만 디자인은 수정사항 요청이 원래 많은 일입니다. 그 많은 수정 요청에 어떻게 대응하시나요?


디자인 수정이 많다면 오히려 좋아요! 반복적인 수정 요청을 사랑해요. 그것이 제 일이에요. 6개월동안 로고만 수정 요청 주셨으면 좋겠어요. 수정 작업은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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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수정 작업을 줄이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결국 ‘실력’과 ‘퀄리티’에요. 저는 10년을 넘게 디자인을 한 사람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보는 눈과 퀄리티가 좋다고 판단하고 있어요. 제 퀄리티를 사람들이 구매하는거죠.

정말 힘들고 고된 작업은, 14시간 정도 연속으로 작업해야 하는 Product Design인것 같아요. 좋은 제품의 성공을 위해서 가끔 제품 전체를 설계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큰 Task이기 때문에 빠르게 MVP를 제작하고 더 많은 피드백을 얻는 형태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어요. 48시간 원칙을 지켜야 하기 때문이죠.

 

 

 

Q.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금지 정책’이 눈에 띕니다. 배경이 어떻게 되시나요? (슬랙, 디스코드, 화상채팅 전면금지)


 디자이너로 일하게 되면 약 50%는 커뮤니케이션에 시간을 쓰곤 합니다. 제가 정규직일 때 매일 그랬어요.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론머스크도 말했죠. 80% 이상의 미팅은 다 쓸데없는 일이니 정말 필수 참석이 아니면 ‘나가라’며 필수적인 미팅만 권장했어요.

일론 머스크의 미팅 원칙

제 서비스는 앞서 말씀드렸듯, 제 서비스는 ‘Design Factory’ 입니다. 요청하면, 만든다. 이것이 끝이에요. 더 나은 솔루션, 방법 찾기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미팅할 시간에 빠르게 디자인 결과물을 받는다면, 고객들은 더 만족할거라고 여겼어요. 제가 더 많은 요청을 받기 위함이기도 하구요. 실제로 실험해보니 작동하더군요!

하지만 15분간 세일즈 콜(사전 면담)은 언제나 가능합니다. 서로 조금이나마 알아가야 하는 시간이 있기 때문이죠!

 

 

 

Q. 48시간안에 디자인을 전달한다. 그렇게 빠른 작업이 어떻게 가능한가요?


일단 제 숙련도가 있겠지요. (웃음) 보통 저는 디자인을 GUI부터 곧바로 시작합니다. UX, 프로덕트 디자인 업계에는 ‘와이어프레임’과 ‘Information Artchitecture’라는 선행과정이 있어요. 그걸 없애버렸고, 어떤 요청이 오든 곧바로 Figma를 열고 작업을 합니다. 효율적이죠.

 

Assumption-based Design (가설 기반 디자인)

디자인 요청 시, 일종의 가설을 수립하여 ‘해결책은 이럴 것이다’라는 가정을 하고 곧바로 작업에 착수합니다. 디자인은 정답이 없는 분야에요. 클라이언트도 정답을 모르고, 저 또한 작업을 만들기 전까지 정답을 모릅니다.

그래서 일단 손으로 만들어 봅니다. 글쓰기를 하듯이요. 제 자신의 탤런트를 믿고 그냥 가봅니다. 그렇게 약 30분간 몰입하고 만들면 어느 새 결과물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러한 초안을 완성하고, 다른 클라이언트의 작업에 착수합니다.

업무가 숙련되면 이렇게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퀄리티’를 보장하면서요.

 

45분내 작업 완료를 원칙으로 하기 = 커스텀 컴포넌트 기반

디자인조이를 운영하며 약 5년간 제 스스로의 디자인 시간을 측정하고, 최적화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일단 모든 디자인은 45분내로 완성한다를 원칙으로 삼고 있어요. 사실상 랜딩페이지 작업은 10~30분 내로 끝나기도 해요.

이 모든 작업 기반에는 ‘커스텀 컴포넌트’가 있어요.

각 고객의 상황에 맞는 디자인 컴포넌트를 먼저 0부터 초기부터 제작하고, 만들면 효율적으로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들도 똑같이 일을 하죠. ‘반복적으로 사용 가능한 모듈’을 먼저 만드는 일에 집중합니다.

디자인 컴포넌트 예시

 

 

 

Q. 가격이 월 5000~8000달러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비싼) 요금을 지불할 수 있도록 하셨나요?


다들 혀를 내두를 정도로 가격이 비싸다고 하지만, 사실 비싼게 아닙니다. 더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비싸게 돈을 받는 이유 = B2B에 집중하기 때문

(미국 기준) 빅테크 풀타임 디자이너의 경우 연 3억이 넘는 연봉을 받습니다. 그것을 월로 분할하면 약 25000달러(월 3500만원)죠. 디자인조이는 그에 비해 약 1/5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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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수준의 디자이너를 월 5000달러에 구독하고, 수요가 없으면 취소하면 그만입니다. 합리적이죠. 그리고 저는 B2B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기업들의 지불 범위 및 용의가 큽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정규직 채용의 리스크를 지지 않아도 되는, 훌륭한 대안이죠.

제 고객들은 월 5000달러는 사실 비싼 비용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에요. 일종의 ‘하이엔드 고객’들이죠. 오히려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들은 비용을 무조건 써야만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비용 소진이 과제이기도 합니다.

 

High Demand, High Price

저도 처음엔 월 1000달러 수준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수요가 점점 높아지다보니, 가격을 점진적으로 올려도 구독을 하는 고객들이 늘어났습니다. 시장 논리죠.

아직 월 5000달러 미만으로 구독 중인 장기 고객들이 있어요. 그 분들께서는 구독을 취소하지 못하십니다. 재구독 시 5000달러로 하셔야 하기 때문이죠. (웃음) 그래서 가격 상승은 결국 현 고객의 Lock-in 효과를 주기도 합니다.

 

 

 

Q. 팀으로 작업하기보다, 혼자 하는 이유가 있다면?


장점 = 0 Risk, 빠른 의사결정

솔로프리너가 재정적 리스크가 없기 때문이에요. 돈도 들지 않죠. 노트북만 있으면 먹고 살 수 있는 시대에요. 제가 직원 채용, 추가 외주를 주어서 일을 할 수도 있지만, 제 목표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어 가족을 잘 보살피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요.

직원이 있으면 매일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하고, 업무 진척을 관리해야 하죠.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물론 팀으로 일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경험은 멋지죠. 성향의 문제라고 봅니다.

솔로프리너의 장점 = 빠른 의사결정, 하나의 일에만 집중

일단 혼자서 가장 많이 벌 수 있는 방법을 만드려고 해요. 의사결정도 편해요!

 

단점 = 세무적 문제, 업무의 물리적 한계 존재

모든 운영을 혼자 해야 합니다. 그래서 자동화, 간소화가 중요한 것 같아요. 세금 문제, CS 문제도 혼자서 처리합니다. 그래서 다소 외로운 부분이 있지만, 요즘은 많은 운영 문제도 자동화가 가능할 것 같아요. 제 과제입니다.

업무의 물리적 한계는 커뮤니티, 강의 등의 판매로 상쇄하고 있어요. 제 강의+커뮤니티는 매주 잘 팔리고 있으며, 일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행복을 누리고 있어요.

 

 

 

Q. N잡러를 위해, 정규직을 그만둘 수 있는 시기에 대해 조언한다면?


5명의 고객을 확보하는 시점 같습니다. 지구에 80억명의 인구가 있는데, 5명 정도는 내 서비스를 구독하지 않을까요? 어렵지 않습니다. 프리랜서는 계속 늘어날거고, 내 직업은 1개가 ‘당연히’ 아닌 시대에요.

1000달러부터 시작해도, 5명이라면 5000달러죠. 준수한 월급이며 먹고 살기에 충분합니다. 저는 계속 고객을 늘리면서, 제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지 계속 테스트했어요. 그렇게 수요과 가격을 늘린 케이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의 경우, 정규직을 월 8만달러를 벌 때까지 유지했어요. 솔직히 안그래도 되었을 것 같아요. 평범하고, 아이가 있었기에 용기가 부족했어요. 하지만 과거로 돌아간다면 더 빨리 퇴사했을 것 같아요.

 

 

 

Q. 어떻게 고객을 확보하셨나요?


 

커뮤니티에 랜딩페이지 런칭

‘Building in Public(공개적 구축)’ 전략을 취했어요. Indie Hackers에서 DesignJoy를 런칭했고, 사람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발전시켰습니다. 종종 디자인 어드바이스를 주기도 하였습니다. 첫 사업의 시작을 커뮤니티에서 공개하며 시작하는 방향을 추천드려요.

이후, 적절한 시점이 되자 제 에이전시를 Product Hunt에 런칭하였어요. 반응이 꽤 좋았습니다. 그렇게 초기에 고객을 확보했어요. 지금은 트위터에 제 성장과정을 계속 꾸준히 공유합니다.

 

2020년 Indiehackers에 올라온 Designjoy의 포스팅, 회사 형태를 고민함

 

대형 에이전시에 구독 상품 판매

더 큰 에이전시에게 디자인조이를 판매하기도 합니다. 리드(계약)를 따내면, 일정의 커미션을 나누는거죠. 대형 에이전시는 업무 수요가 날뛰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인력 필요 시 제가 좋은 대안이기도 합니다.

 

유료 마케팅 = 1인 사업자에게 적절하지 않음

‘Paid Marketing’, 즉 돈내는 광고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제가 처음 참고한 그래픽 디자인 에이전시 Designpickle은 수백만 달러의 광고 비용을 지불하지만, 크게 효율이 없었어요.

사람들은 광고글보다 성장 스토리, 브랜딩이 잘 된 곳을 더 좋아합니다. 천천히 가더라도 일단 내 이야기를 공유하거나, 더 좋은 팬을 만들어 사업을 시작하는 편을 추천드려요.

 

 

 

Q. 마지막으로 주실 조언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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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 관련 강의를 하는 [Naval의 팟캐스트]를 예로 들고 싶습니다. Naval이 말하길, 우리의 미래는 ‘N잡’이 기본인 사회가 될 것이라 하였습니다.

매일 아침 일어나서 다른 고객, 회사, 사람과 일하는 사회가 당연하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죠. 한개의 회사에서 속박되어 일하는 사람이 가장 슬픈 사람이라면서요.

여러분의 스킬은 앞으로도 계속 특정 소셜미디어, 웹사이트에 게시되어 꾸준히 팔릴겁니다. 한개의 직장에서만 얻는 소득이 절대로 우리 미래 사회의 요구를 대체할 수 없을 겁니다. 그러니, 지금 내 자신의 일을 시작해보세요.

 

 

 

Brett과의 인터뷰를 정리해보았습니다.


  • Optimization(최적화) - Brett의 업무는 약 5년간의 최적화 과정을 거쳤어요. 48시간 내 전달, 45분 완성, 본인만의 업무 프로세스 확립 등 오랜 시간 최대한의 효율을 만들었습니다.

  • Focus on B2B - 지불 용의가 있는 기업 고객에만 집중합니다. 상호간 복잡한 절차 없이 최대한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 Higher Price - 자신의 가치를 과소평가하지말고, 수요가 있다면 용기있게 가격을 높여서 받을 수 있는 전략적 자세가 필요합니다.

 

 

오늘 레터가 부디 새로운 시작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더 많은 비즈니스 케이스를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1인 기업가들의 스터디 모임 '솔로프리너' 를 만들었어요.

 

클릭해서 이미지를 올려주세요

 

Q. 솔로프리너가 무엇인가요?

 

  • 한달 간 500여개 이상의 비즈니스 케이스, 마케팅, 창업 플레이북을 공부하는 모임이에요.

  • 조별로 모여 피어 러닝 방식으로, 주 1회 서로의 비즈니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요.

  • 랜딩 페이지 제작, 콘텐츠(뉴스레터)를 통한 내 비즈니스를 진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드려요.

 

 

Q. 누구를 위한 프로그램인가요?

 

  • 1인 기업가가 되어 직접 내 삶을 스스로 일구어 나가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에요.

  • 내 지식, 경험을 소득으로 만들고 싶으신 분들에게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 싶어요.

  • 단순한 인풋형 공부보다, 협업형 아웃풋을 통해 찐 성장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Q. 프로그램 개요

 

  • ✏️ 스터디: 매일 3개 이상, 한달간 총 120개 비즈니스 케이스 및 마케팅 공부

  • ✨ 랜딩페이지: 내 아이템 테스트 MVP 만들고, 4주간 발전 및 실행

  • 🙋 피어러닝: 주 1회 온라인 피어 러닝 세션 참가

  • 📨 뉴스레터: 타깃 오디언스를 모으기 위한 뉴스레터 제작, 구독자 50명 확보 목표

  • 상세 프로그램 및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보기 + 신청 링크: https://solopreneur.oopy.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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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의 프로덕트 레터

조쉬의 프로덕트 레터

뉴스레터 50일만에 1000명 구독, 이틀만에 500만원 번 후기

안녕하세요. 조쉬입니다. 어느 덧 2023년이 끝나가고 있죠. 올해를 회고하며, 제게 가장 큰 변화를 준 뉴스레터 작성, 제 커뮤니티 ‘솔로프리너’의 런칭에 대해 배운 점을 나눠드리려 해요.

제가 어떻게 2개월 반(82일)만에 1400명(23.12.04 기준) 가량의 뉴스레터로 성장했는지, 어떻게 커뮤니티 런칭 48시간만에 522만원을 벌 수 있었는지 공유해드릴게요.

 

 

뉴스레터의 시작: 화제가 된 뉴스를 내 언어로 전달해보기


제 뉴스레터의 첫 시작 글은 ‘브라이언 체스키가 Airbnb에서 PM을 없애버린 이유’에요. 이 글은 디스콰이엇 등의 플랫폼에서 약간 바이럴이 되었죠. 처음 시작부터 구독자 50명을 안겨준 효자와 같은 글이었어요.

 

사실 이 글을 쓰게 된 동기는 간단했어요. 프로덕트 디자이너인 제게 Airbnb의 소식은 정말 Crazy했고, 공유하고 싶은 내용이었어요. 그런데 검색해보니 아무도 이를 다루지 않았던 거에요. 소식이 들린지 무려 2개월이 지났는데도요. 그래서 제가 쓰기로 했어요.

우리는 정말 공유할만한 가치가 있거나, 놀라운 소식이 있을 때 주변 사람들에게 기사를 공유하는 경향이 있어요. 제 첫 아티클이 그랬던 것 같아요. 그래서 올리자마자 얻은 성과는 디스콰이엇 역대 글이었습니다! (인간지능으로요!)

 

기쁨은 잠시, 다음 글 작성의 부담감을 겪다

글을 올린 후 첫 이틀간은 구독자가 ‘0’명이었어요. 그런데 1명, 2명 점점 늘어나자 묘하게 신이 났어요. 매일 구독자 추이를 보는게 즐거웠죠. 그렇게 일주일 정도가 지나자 약 50명 정도가 구독해주셨어요.

 

레니의 뉴스레터에서 레니가 매주 느낀다는 감정…

첫 시작이 좋았지만, 모두가 시작이 이렇게 좋을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그런데 오히려, 그 다음이 제게는 큰 부담이었어요. 소포모어 징크스랄까요. ‘다음 글도 이렇게 성공해야 하나?’하는 묘한, 저만의 부담감이 생겼죠.

 

‘놀라움을 주는 콘텐츠’를 계속 쓰고 싶었으나 지속성, 퀄리티가 문제

IT업계 트렌드, 프로덕트 관련 뉴스를 통해 사람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얻고, 글을 쓰려면 무엇보다 ‘소재의 지속성’이 중요했어요. (매일 PM이 없어지고, 개발자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니까요.)

주 1회 발행을 원칙으로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일관된 퀄리티와 화제성을 유지하는게 쉽지 않겠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뉴스레터와 언론사들이 어떻게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드는지 조사해보았습니다.

 

 

 

지속성에 가장 영향을 준 뉴스레터 3개


 

언섹시 비즈니스

  • 언섹시 비즈니스는 최고에요. 매주 놀라울 정도로 참신한 내용, 간결한 글로 창업 케이스를 소개하는 뉴스레터입니다.

  • 현재 구독자 5천명 가량의 대형 채널로써 그 성장 속도가 남달라요. 부럽습니다!

  • 내용이 정말 재밌어서, 더 알고 싶어 추가로 검색을 해보다보니 어느새 케이스 스터디 리서치에 빠져들어버렸습니다.

 

Starter Story

  • 3000여개의 창업 케이스 스터디, 2000명 이상의 창업자 커뮤니티가 있는 웹사이트에요.

  • 창업자 Pat Walls는 매일 2시간 가량의 사이드 프로젝트로 Starter Story를 시작했고, 약 7년간 규모를 키우다보니 어느새 300만 달러를 넘게 벌었어요.

  • 무료 정보도 꽤 많이 제공합니다. 유튜브, 주간 뉴스레터(1개 무료)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여 웹사이트 가입을 유도해요.

  • 유료 가입제이며, 입장료가 생각보다 비쌉니다. (1000달러 가량)

 

레니의 뉴스레터

  •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프로덕트 전문 뉴스레터죠. 50만 구독자를 보유, 연 60억을 벌고 있는 뉴스레터입니다.

  • 대부분 내용이 깁니다. 팟캐스트는 기본 1시간 30분이고, 포스팅 당 30분은 넘게 읽어야해요.

  • 그런데, 세상의 95%는 퀄리티 떨어지는 콘텐츠라고 레니는 주장해요. 그 말이 맞아요.

  • 최근 그가 50만을 넘기며, 꾸준함, 지속성, 퀄리티만이 결국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살아남는 비결이라고 말해줬어요. 매주 힘들지만, 그 원칙을 저도 잊지 않으려고 해요.

 

 

위 3개를 섞은 뉴스레터가 바로 ‘조쉬의 프로덕트 레터’입니다. 다 제 관심사에 기반했어요. 김정운 교수님이 쓴 ‘에디톨로지’에선 ‘창조는 곧 편집 능력’이라고 말합니다. 잘 엮는 역량이 중요하다고 해요.

사실 니치하게 1인 창업에만 포커스할 수 있지만, 저는 13년이 넘게 제품을 만든 사람이에요. 만드는 것의 즐거움을 잘 압니다. 케이스 스터디만 다루기보다, 정말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How-to가 담긴 ‘리얼리즘’이 있다면 차별화가 될 것 같았어요.

또한 위 뉴스레터들이 다루는 주제는 리소스도 많고, 내용도 광범위하다보니 10년 넘게 지속성, 화제성을 유지하여 이야기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매주 꾸준히, ‘읽힐만한 재밌는 소재’를 찾는 것이 목표


글을 쓰는 것은 분명 디자인과는 다른 태스크더라구요. 글은 ‘읽히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매주 ‘좋은 소재’를 찾는 것이 큰 도전이에요. 수요일 즈음 글감 후보 3-4개를 미리 조사하여 정해놓고, 그 중 제가 ‘가장 재밌어 하고 끌리는 것’을 선택해요. 쓰면서도 끝까지 ‘이게 맞나?’ 의심이 들고, 발행할 때 매주 긴장을 하곤 합니다.

(쓰지도 못하고 버려진 수많은 글감들) 

 

그러나 글쓰기는 정말 재밌어요. 디자인은 마치 프로축구선수처럼 축구를 하는 느낌인데, 글쓰기는 뭔가 새로이 골프를 배우는 기분이에요. (골프가 빠른 자기효능감을 느낄 수 있는 스포츠라고 하더라구요.) 평생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뉴스레터 작성을 모두에게 추천드려요. 뉴스레터는 ‘구독자 증가 추이’가 눈앞에 보이고, 그 구독자를 위해 강제 작성의 시스템을 부여하면서, 팬을 만들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고통이 수반되긴 합니다.)

 

 

“글쓰기는 재주만으로 하는 일이 아니에요. 논리의 완벽함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고집, 그리고 미움받기를 겁내지 않는 용기가 있어야 해요.” 

유시민

 

 

 

1주일에 평균 100명씩 구독, EO Planet에 1위를 자주 유지


제 구독자 성장에 EO Planet은 큰 역할을 해요. 처음엔 몰랐지만, 1위를 하게 되면 구독자 수를 1주일에 평균 100명 증가를 노릴 수 있더라구요.

마케팅 비용을 현재까지 0원 썼어요. 퍼널로 따지면, 한 뉴스레터당 평균 6000회가 나온다고 할 경우, 약 100명이 구독자로 전환되기 때문에 1.6%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러나 최근엔 고품질 콘텐츠가 많아 경쟁이 심해졌죠. 앞으로도 훨씬 심해질 것 같습니다.

어떻게 오디언스를 늘릴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천천히 하려구요. 방법은 무궁무진할 것 같아요!

 

 

 

Dan Koe의 1인 비즈니스 퍼널을 테스트 해보기


1인 비즈니스 컨설턴트 Dan Koe를 알고 계신가요? Dan Koe는 실패한 프리랜서 웹디자이너였는데, 1인 창업가들을 위한 글쓰기를 시작해서 60억을 넘게 번 화제의 인물이에요. 이 분의 글은 투박하지만 정말 재밌습니다.

 

Dan Koe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거의 50만명이에요. 1인 비즈니스 관련 내용이 정말 많아 추천합니다.

 

그는 ‘콘텐츠는 사실 사람을 끌어당기는 자석’이라고 말했어요. 리드 마그넷 역할을 콘텐츠가 자체적으로 한다는 거죠. 그는 글쓰기를 한다면 단순히 쓰기에 머물지 말고 최대한 빨리 ‘매력적인 오퍼’를 만들라고 하였습니다. 아래는 그 내용이에요.

 

 

글쓰기를 통한 1인 비즈니스 퍼널 6단계

  1. 본인이 빠져들고 있는 주제를 선택하세요.

  2. 사람들에게 정말 참신한지 테스트 하세요. 새로운 관점을 부여해주세요.

  3. 해당 주제에 대해 1000단어를 쓰세요. 개인적인 경험, 문제 해결 방법, 실행 가능한 조언 등을 담아 잠재고객을 확보하세요.

  4. 뉴스레터를 쓰세요. 주 1회 뉴스레터를 쓰고, 위 3가지 과정을 반복하세요.

  5. 계속 쓰고, 1000명이 모이면 오퍼를 구성하세요. 구독자들을 가장 도울 수 있는 방법으로 하세요. 세상의 95%는 초보자입니다. 사람들은 새로운 정보를 원하는 게 아니라 효과가 있는 내용을 재상기 하고 싶어해요. 그러니 기초적인 정보라도 빠르게 전달해보세요. (강의, 커뮤니티 런칭 등)

  6. 마케팅을 하세요. 랜딩페이지, 링크드인, 트위터 등을 만들어 본인의 메시지에 집중한 내용을 판매하세요. 그리고 위 내용을 반복하세요.

 

저는 뉴스레터를 쓰다가 위 글을 발견했고, 1000명 달성 시 오퍼를 만들어 테스트해보고 싶었어요. 그런데 그 시점이 생각보다 빨리 올 것 같았고, 일단 런칭 한달 전부터 빠르게 조사에 착수했어요.

 

 

 

솔로프리너 준비와 런칭 과정


 

지식 커뮤니티 수익화 리서치 (3일 소요)

먼저 ‘운영 방식’과 ‘고객들이 얻어야 하는 효익’, 그리고 적절한 비용을 조사했어요. 커뮤니티 비즈니스 관련하여 많은 조사를 수행했습니다. 강의 형식, 챌린지 형식, 비공개 형식 등이 주를 이루었고 검증된 모델로 보였어요. 커뮤니티 관련 책도 여러권 읽었습니다.

위 조사 과정을 통해 제가 만들고자 하는 오퍼의 가닥을 잡을 수 있었고, 3개의 후보를 좁혔습니다.

 

  1. 1인 창업가 비즈니스 스터디 + 피어러닝 커뮤니티 - 솔로프리너 (선택)

  2. 프로덕트 메이커들을 위한 글쓰기 스터디 - 메이커스 라이팅 클럽

  3. 1인 창업가 멤버십 커뮤니티 - 조쉬의 프라임 멤버십

 

위 3개 중에서 고민한 결과, 가장 제 레터의 성격과 가깝고 빠르게 테스트해볼 수 있는 솔로프리너를 먼저 시작해보기로 결정했어요. 결정 후, 1인 창업가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케이스 스터디’를 기존 제 조사 자료와 함께 스프레드시트로 상세히 정리했습니다.

 

 

500개 비즈니스 케이스 스터디 DB 제작 (4주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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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자료를 만들기로 선택한 이유는, Starter Story의 유튜브에서 종종 보았던 광고 때문이었어요. 위 자료가 기억에 남고, 가지고 싶다는 욕구를 불러일으켰거든요.

그래서 제가 지금껏 조사한 케이스에 더해, 스타터 스토리의 기사 제목을 구글로 일일히 검색했어요. 검색 결과 콘텐츠가 나오는 것은 전부 새로 번역하여 데이터베이스화 하였어요. 

 

 

랜딩 페이지 제작 (5일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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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의 역량을 살려 framer로 멋지게 만들 수 있었지만, 빠른 런칭과 테스트가 더 중요했어요. 담아야 할 내용도 많았기에 내용 자체를 충실히 담을 수 있도록 노션 페이지 1개로 제작했어요.

일러스트는 빠른 제작을 위해 피그마 커뮤니티의 무료 리소스를 활용했어요. 그리고 CTA 버튼(신청하기)이 별도로 필요하여 oopy를 결제했어요. 사실 CTA만 대체된다면 굳이 결제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inblog.ai라는 대안이 나온 것 같아요!)

 

그렇게 준비한 결과물을 11월 14일 오후 2시에 세상에 내놓자 마자…

 

 

 

48시간만에 선착순 50명을 넘겨 58명 신청 = 522만원 매출 발생


런칭 첫날에만 30명 가까이 신청을 해주셨어요. 갑작스러운 관심, 고객 대응에 정신이 하나도 없는 하루였어요. 

결제 플랫폼을 Latpeed로 선택 후 오픈했는데, 전날 운영 중단 메일을 못봐서 약 1시간 가량은 결제를 받지 못하고 황급히 계좌이체로 변경하는 등.. 사건 사고가 많았답니다.

(생각보다 직장인 신청자가 더 많으세요.)

그래도 덕분에 Tally + Notion + Slack 연동으로 신청 리스트 자동화를 1차로 구축하는 실험은 성공하였어요. 추후에 Zapier까지 연동하여 확정 메일, 문자 등도 자동화 할 예정이랍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따로 튜토리얼을 만들어볼 생각이에요.)

 

천천히, 퀄리티 있는 커뮤니티 만들기

처음 생각한 신청 기간은 2주였는데, 48시간만에 58분께서 입금 및 신청해주셔서 일단 모집을 종료했어요. 첫 기수이고, 시행착오가 많을 것 같았기 때문이죠. 앞으로도 인원을 더 제한하고,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실 분들만 모시는 방법을 고려중이에요.

커뮤니티는 사람과 사람간의 연결이 중요하다고 믿고 있어요. 퀄리티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 생각입니다. 저와 함께 비즈니스를 장기적으로 발전시키고 싶은 분들은 부디 오픈 알림을 놓치지 말아주세요. 😊

 

 

 

위 내용을 요약 정리해봅니다.


  • Consistency(지속성): 뉴스레터는 장기전입니다. 매주 놀라움, 화제성을 줄 수는 없어요. 자신이 재밌어 하는 주제를 묵묵히, 꾸준히 쓰는 것이 답인 것 같아요.

  • Test Fast(빠른 실험): 콘텐츠 비즈니스는 빠른 실험, 테스트가 ‘매주’ 가능한 것 같아요. 빠르게 실험하고 결과를 통해 배워보세요.

  • Start Small(작게 시작): 실험 서비스가 반응이 온다면, 처음엔 작게 시작하고 이후 내실을 다져 더 큰 성장을 도모해보세요.

 

 

 

2024년의 계획 = 협력 위주의 성장


사실, 제 뉴스레터는 이제 2개월 반밖에 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앞으로 하고 싶은 일들이 정말 많습니다! 다음 3가지는 제 간략한 내년 계획이에요.

  1. 다양한 콘텐츠 협업 - 팟캐스트, 국내 1인 기업가 인터뷰, 뉴스레터 게스트 포스팅 등 최대한 많은 크리에이터들과 협력하여 더 풍부한 내용을 전달드리고 싶어요.

  2. 프리미엄 커뮤니티 - 500개 DB를 1000개로 확장하고, 강의 등을 추가하여 더 큰 가치를 전달할 생각이에요.

  3. 제 2의 Designjoy + @ 런칭 - 본업인 프로덕트 디자인을 구독 형태로 1인 기업, 스타트업 CEO에게 셀링할 예정이에요. 여러 디자이너들과 함께요. 디자인 에이전시는 국내에 많지만, 제품 성장을 위한 디자인에 포커스된 곳은 없다고 판단하고 있어요. 퍼널의 시작은 제 뉴스레터입니다. 😊

 

 

위 내용이 새로이 비즈니스를 시작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음주에도 제 뉴스레터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더 많은 비즈니스 케이스를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1인 기업가들의 스터디 모임 '솔로프리너' 를 만들었어요.

 

 

Q. 솔로프리너가 무엇인가요?

  • 한달 간 500여개 이상의 비즈니스 케이스, 마케팅, 창업 플레이북을 공부하는 모임이에요.

  • 조별로 모여 피어 러닝 방식으로, 주 1회 서로의 비즈니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요.

  • 랜딩 페이지 제작, 콘텐츠(뉴스레터)를 통한 내 비즈니스를 진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드려요.

 

 

Q. 누구를 위한 프로그램인가요?

  • 1인 기업가가 되어 직접 내 삶을 스스로 일구어 나가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에요.

  • 내 지식, 경험을 소득으로 만들고 싶으신 분들에게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 싶어요.

  • 단순한 인풋형 공부보다, 협업형 아웃풋을 통해 찐 성장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Q. 프로그램 개요

  • ✏️ 스터디: 매일 3개 이상, 한달간 총 120개 비즈니스 케이스 및 마케팅 공부

  • ✨ 랜딩페이지: 내 아이템 테스트 MVP 만들고, 4주간 발전 및 실행

  • 🙋 피어러닝: 주 1회 온라인 피어 러닝 세션 참가

  • 📨 뉴스레터: 타깃 오디언스를 모으기 위한 뉴스레터 제작, 구독자 50명 확보 목표

  • 상세 프로그램 및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보기 + 신청 링크: https://solopreneur.oopy.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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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의 프로덕트 레터

조쉬의 프로덕트 레터

“제품 2개 이상 운영해요.” 연 6억 이상 버는 1인 창업가들의 노하우

이 글은 [조쉬의 프로덕트 레터]에서 11월 27일에 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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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쉬입니다. 이번주는 여러 프로덕트를 동시에 만들면서 연 5억 이상을 버는 인디메이커들의 이야기를 가져와보았어요. 인디해커스에서 James가 작성한 인터뷰 내용을 일부 포함하여 재구성해보았습니다.

하나의 제품도 만들기 어려운데, 동시에 여러 개를 만들고, 운영하며,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이 궁금했어요. ‘제품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여러 소득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방법, 운영 노하우를 함께 탐구해볼게요.

 

토니 딘 - 개발자를 위한 1인 창업가


연 수익: 50만 달러 이상 (6억 5300만원)

Tony의 제품 포트폴리오

 

Tony는 인디메이커 업계에서는 이미 많이 언급되어 있을 정도로(여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개발자에요. 베트남의 월 40만원 인턴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월 5400만원의 순수익을 벌고 있어요.

그의 제품은 개발자 인디해커를 위한 서비스가 주를 이루고 있어요. DevUtils은 순수한 개발자를 위한 앱이고, Xnapper는 트위터 유저들을 위한 스크린샷 툴이며, Black Magic은 자신과 같은 프로 트위터 유저를 위한 툴이에요. ‘자신의 독특한 문제에서 해결책을 발견하라’라는 인디메이킹 원칙을 잘 지키고 있는 사람이죠.

 

ChatGPT UI Wrapper 앱으로 월 5,500만원 매출

ChatGPT와 유사하지만 더 상세한 UI 제공

 

TypingMind는 단순한 ChatGPT Wrapper 앱이에요. 써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UI만 조금 개선된 버전의 ChatGPT에요. 그러나 3.5 ChatGPT 사용이 무제한입니다. 국내에서는 뤼튼의 하위호환 버전이라고 여기시면 될 것 같아요.

TypingMind가 잘 팔리는 이유는 간단해요. 타이밍이 좋았죠. 올해(2023년) 3월 6일 ChatGPT가 공개된 직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10시간 동안 후다닥 개발 후 공개했어요. 5일안에 5천만원의 소득을 올렸죠. 그 배경은 출시 당시 이미 쌓은 인디해커로써의 명성(기존 팔로워)에 바이럴이라는 레버리지가 곱해진 결과였어요.

 

아래는 그의 포트폴리오 운영 방식에 대한 인터뷰입니다. 😊

Q. 여러 제품을 동시에 만드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다양한 수입원이 발생하기 때문이에요. 여러 개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면, 시장 상황이나 우연찮은 상황에 의해 제품이 실패하더라도 다른 제품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저는 유료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것만 만들어요.

 

Q. 장점, 단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장점은 다양한 수입원이 있다는 점이에요. 그러나 단점은, 너무 많은 제품 관리로 일상이 순식간에 매우 지저분해질 수 있다는 것이에요. 제 제품들의 수익 보고서, 이메일 지원, 파트너십, 결제 플랫폼 등 이 모든 것을 하나로 통합하여 관리하는 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지금도 매일 개선해 나가야 하구요.

 

Q.아이디어를 찾는 나만의 방법이 있다면?

 

💡 ‘자신이 평소 업무를 진행할 때 발생하는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는 것’을 만드세요.

제 제품들은 ‘내가 원하는 것’과 ‘사람들이 원하는 것’ 사이의 중간 지점에 있는 것 같아요.(실제로 그의 제품은 인디메이커들을 위한 것들 위주) 제 자신을 위해 먼저 구축해본 다음, 쓸만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판매하는 방식이죠.

자신과 같은 개발자를 돕기 위한 앱 DevUtils

 

 

💡 유지 관리 노력이 적게 드는 제품을 만드세요.

1) SaaS 제품은 피하기 -  실시간 업데이트로 고객 지원, 시스템 유지 관리 등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해요. 동시에 제가 많은 SaaS를 한번에 만들면서 관리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2) 다운로드형 앱 만들기 - 다운로드형 앱은 서버를 관리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훨씬 관리가 용이해요. 고객 지원만 하면 되죠. 제게 오는 대부분의 이메일이 기능 요청이에요. 시급한 조치가 필요없죠. 그래서 꽤 괜찮은 편입니다.

3) 강의,전자책 등 정보성 상품 판매하기 - 정보성 상품은 유지 관리할 것이 거의 없어 더욱 좋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제 강의가 없지만 앞으로 제 수입원에 적극 추가할 계획에요.

Xnapper는 그의 대표적인 다운로드형 macOS 앱

 

 

Q. 여러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은?

💡 한번에 한 가지 작업을 3-4시간씩 쪼개어 집중

저는 업무를 3-4시간짜리 작은 덩어리(세션)로 나눠요. 한번에 한가지 제품만 개발합니다.

한 세션의 싸이클은 개발 → 문서 작성 → 테스트 → 배포 순이에요. 그래서 일반적인 9 to 5에는 이러한 업무 2개 정도를 수행하죠. 그리고 나머지 시간은 마케팅, 고객 지원, 커뮤니티와의 소통(주로 트위터에서)에 씁니다.

 

💡 최대한 자동화하기

저는 자동화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자동화하려고 노력해요. 특히 고객 지원과 관련해서요.

  •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셀프 환불 시스템 제공

  • 자주 묻는 질문 작성

  • 앱 UI 주변에 팁과 GIF 추가하기

  • "2의 법칙"을 지키기: 고객들이 무언가 ‘2번째’ 요청하면 자동화를 시도합니다.

 

💡 제품 개밥먹기 (Dogfooding: 자기 제품 자주 사용하기)

저는 제가 만든 모든 제품을 매일 사용해요. 매일 쓴다는 것은, 작업을 계속하거나 새로운 업데이트를 출시할 수 있는 가장 큰 동기 부여가 되기도 해요. 또한 이 덕분에 고객보다 먼저 버그를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요.

 

Q. 정말 동시 진행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일인가요?

솔직히 이 일이 모두에게 지속 가능한지는 모르겠어요. 그러나 저는 여러 제품을 작업하는 것이 재미있고 쉽더라구요. 한 가지에 집중해서 성공한 인디 해커도 봤고, 여러 가지에 집중해서 성공한 인디 해커도 보았습니다.

여러 개를 제품을 만드는 사람 중 일부는, 결국 가장 주목받는 제품에 집중하기 위해 덜 성공한 제품을 포기하죠. 미래의 제가 그렇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아래 링크에 그의 최근 인터뷰를 전문 번역해봤어요. :) 무료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제 뉴스레터 구독하시지 않은 분이 있다면 구독도 부탁드릴게요! 😊)

[바로가기]

 

 

롭 호프 - 디자이너를 위한 1인 창업가


연 수익: 비공개 (owler에서 2008년~23년 현재까지 약 780만달러(101억)를 번 것으로 추정함)

Rob의 제품 포트폴리오

 

롭 호프는 프리랜서 개발자이지만, 특이하게도 ‘디자이너’들을 위한 아카이빙 웹사이트와 뉴스레터를 만들어 성공한 인디메이커에요. 주로 랜딩페이지, Email 템플릿 큐레이션을 웹사이트에 전시하는 형태에요.

롭은 야후 등에서 일한 후 프리랜서 개발자가 되었어요. 워드프레스 웹사이트를 10년동안 개발해주며 외주 작업을 주로 했는데, 그 동안 26개 정도의 작은 웹사이트/앱을 개발했다고 해요. 하지만 모두 실패했죠. [그의 묘지 웹사이트]

그렇게 시작한 One Page Love는, 2008년에 만들었는데 ‘모든 웹사이트는 5페이지 이상이 필요 없습니다.’라는 슬로건 메시지로 시작했어요. 그렇게 1개의 아름다운 랜딩 페이지를 큐레이션 해준 이 웹사이트가 인기를 얻었고, 뉴스레터 광고 등으로 많은 수익을 벌었어요.

onepagelove.com

 

원페이지러브는 약 8,000여개의 웹사이트가 큐레이션 되어 있으며, 디자이너들이 참고를 위해 자주 방문하는 인기 웹사이트가 되었어요. 그리고 100일동안 랜딩페이지 제작 팁을 게시했는데, 이 또한 디자이너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죠. 그렇게 프리랜서 개발자 수입보다 웹사이트 수익이 늘자, 그는 전업으로 인디메이커가 되었어요.

 

트위터에 가족과 보내는 행복한 일상을 자주 올리는 Rob

 

“인디메이커를 시작한 이유는 ‘자유’를 찾기 위함이었어요. 케이프타운에서, 매일 서핑을 하고 가족을 돌볼 수 있는 자유를 얻었죠.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으니, 진정한 성공을 얻은 셈이죠.”

 

아래는 그의 인터뷰에요. 😊

 

Q. 여러 제품을 동시에 만드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새로운 것을 배우기 위해서에요. 미지의 세계로 뛰어드는 재미가 있죠. 저는 주로 약간 니치하면서, 잘 가공되지 않았지만 트래픽이 높은 인기 사이트를 발견하면 ‘이걸 어떻게 더 잘 만들어볼까..’ 하면서 시간을 허비해요. 공상가 기질이 있는 것 같아요.

한가지 제품에만 집중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겠죠. 그러나 다양한 일에 도전하는 것이 더 즐거워요!

 

Q. 올바른 아이디어를 찾는 나만의 방법이 있다면?

내 스스로 열정을 가질만한 프로젝트를 찾는게 중요해요. 호기심이 생기거나, 자신의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작업을 하세요. 동기 부여 거리는 무한하므로, 자신의 하루를 내게 적합한 것으로 구성하세요. 고객 대응 업무는 고된 작업이지만, 내가 열정을 느끼는 프로젝트로 이를 상쇄하세요.

 

Q. 여러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은?

글쓰기로 생각을 자주 정리합니다. iA Writer로 가벼운 목록을 쓰는 것을 좋아해요. Dropbox와 동기화도 되구요.

iA Writer는 ‘현재 쓰고 있는 문장’에 포커스해주는, 군더더기 없는 쓰기 앱이에요.

 

쇼핑 및 임시 목록용으로 iPhone에서 Clear 앱(8년 전에 5달러에 구입한 것 같아요)을 사용합니다. 바탕화면 아이콘은 종종 할 일 목록의 역할을 하기도 하므로 항상 지우려고 노력해요. 일상을 단순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Q. 바쁜 일상에서 나를 지키며 살아남는 방법은?

그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 타운에서 매일 서핑을 하며 살고 있음

 

 

💡 18분 낮잠 자기

매일 아침 7시쯤 일을 시작해서 오후 7시에 마무리합니다. 매일 오후 3시경에는 18분 정도 낮잠을 자요. 몇 년 동안 이 루틴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20대는 오랫동안 깨어 있을 수 있지만, 30대는 대부분 피곤한 하루를 보내곤 합니다. 그래서 오후에 18분 낮잠을 자고, 에스프레소 한 잔을 마시면 엄청난 효과를 볼 수 있어요. 2시간 이상의 생산적 시간을 쉽게 확보할 수 있습니다.

 

💡 ‘아닌 일’은 하지 않겠다고 스스로에게 선언하기

열정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면 더 많이 "NO"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해요. 저는 항상 장기적인 안목으로 제 동기가 있는 곳에 집중합니다. 만약 제가 돈만을 추구했다면 매일 B2B 대상으로 기업 랜딩 페이지를 매일 만들었을거에요.

 

💡 퇴근하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대부분의 저녁에는 일의 전원을 끄고 요리하고 아내와 함께 드라마를 보려고 노력해요. 이제 야근을 거의 하지 않는데 정말 좋아요. 저는 잠자는 게 좋거든요. 그러나 고객 대응으로 밤에 일을 해야만 할 때도 있어요. 아내는 제가 선택한 온라인 사업의 길을 고맙게도 잘 받아주었어요.

 

그의 ‘대단히 깔끔한’ 사무실 사진

 

 

Q. 정말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가요?

배움에 대한 의지가 강하고 동기부여가 된다면 계속 할 수 있다고 봐요. 하지만 고통스러운 일임에는 분명합니다. 매일 아침 7시면 제 프로젝트 업무량에 압도되어 거품을 물곤해요. 10년 동안 그래왔어요.

최근 Figma로 그의 랜딩페이지 팁이 담긴 전자책을 PDF로 제작하여 배포

 

하지만, 동기부여가 되기 때문에 계속 하고 있습니다. 지루한 삶을 살지 마세요. 계속 동기부여가 될만한 일을 하세요!

 

 

존 도허티 - 마케터를 위한 1인 창업가


연 수익: 40만 달러 이상(5억 7400만원)

 John의 제품 포트폴리오

  • Credo - 마케팅 에이전시를 연결해주는 서비스

  • Editor Ninza - 월 구독형 콘텐츠 편집 대행 서비스

존 도허티는 마케팅 전문가로써, Hotpads(부동산 검색 사이트)의 마케팅 책임자였어요. 그의 주특기는 디지털 마케팅/SEO에요. 마케팅 스페셜리스트로써 기술이 능숙하기 때문에 ‘마케팅 전문가’를 잘 볼 수 있는 안목이 있었죠.

첫번째 서비스 ‘Credo’는 마케팅 에이전시를 찾는 고객들에게 적절한 에이전시를 매칭해주는 서비스에요.

기업들은 SEO, 콘텐츠 마케팅, 페이스북 광고 집행을 위해 에이전시나 컨설턴트를 고용해요. 하지만 이 과정이 약 6-7주 걸리는데, 이를 1-2주만에 완료시킴으로써 Matching fee(수수료)를 벌며 비즈니스를 하고 있어요. 직원은 파트타임 2명 외에는 없는 1인 사업자에요.

 

그의 두번째 서비스 ‘EditorNinja’는 콘텐츠 편집 대행 서비스에요. 디지털 마케팅 회사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어요. 블로그 게시물을 작성하면 SEO 최적화, 오타 수정, 내부 검수, 후속 업데이트 등이 필요해요. 이러한 과정을 대행하고, 고품질 콘텐츠를 배포하도록 돕는 서비스죠.

실제로 그 또한 약 500만개(!) 이상의 글을 쓰며 편집 과정이 고통스러웠다고 해요. 또한 대부분 기업 10곳 중 9곳이 홈페이지에 철자법, 문법에 문제가 있음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는 곧 콘텐츠의 ‘신뢰’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해요. (콘텐츠 오타가 있을 경우, 이탈율이 85% 증가하고, 체류 시간이 8% 감소한다는 통계를 제시합니다.)

 

[여기]서 그의 최근 인터뷰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Q. 여러 제품을 동시에 만드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솔직히 저는 Credo만 만드는 것에 대해 의욕을 잃은 상태였어요. 새로운 무언가에 빠져들고 싶었는데, 기술 부채(레거시)가 없는 무언가를 마구 만들어보고 싶었던 것 같아요.

그렇게 새로운 제품을 만들며 제 에너지와 열정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른 비즈니스를 진행하며 다른 형태의 풀타임 워킹이 가능한지 테스트해보고 싶었어요.

 

Q. 장점과 단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하루 일과가 다양해서 좋아요. 한 제품에서는 관리자 수준의 일을 하고, 다른 제품에서는 잡초같이 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가장 힘든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루 일과가 다양하고 할 일이 많아요!

 

Q. 올바른 아이디어를 찾는 나만의 방법이 있다면?

💡 동일한 고객을 대상으로 회사를 더 만들어보기

같은 고객군을 대상으로 여러 회사를 운영하는 것이 더 쉽습니다. 제 서비스는 모두 디지털 에이전시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요. 피터 레벨스 같은 사람은 원격 근무자만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죠. 한 명의 고객군을 선택하여 그 고객을 위해 여러 가지를 구축해보세요.

 

Q. 여러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은?

💡 프로젝트 시간 정하고 집중하기

  • 월요일은 주로 내부 Credo 업무에 전념합니다.

  • 화요일과 수요일은 Credo나 에디터닌자 관련 외부 전화가 들어오는 날입니다.

  • 목요일은 주로 EditorNinja 업무가 많아요.

  • 그리고 금요일은 (제가 근무하는 경우) 그 주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 또한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4~5시를 에디터닌자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으로 정했습니다.

 

💡 수익을 창출하는 프로젝트에 더 집중하기

여러 회사를 운영하는 것은 모두 시간과 에너지 관리로 귀결돼요. 나를 대체할 운영 팀이 생길 때까지 가장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에 집중하세요. 그 다음은 사람들에게 맡기고, 다른 더 작은 비즈니스에 시간을 투자하여 키우면 됩니다.

 

에디터 닌자가 클라이언트와 함께 수정한 교정 횟수 증가추이

 

💡 한 제품에서 다른 제품을 알리며 키우기

저희는 매주 에이전시 이메일을 통해 에디터닌자를 홍보하고 있어요. 따라서 에디터닌자는 크레도의 혜택을 받았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에요.

Q. 새로운 회사, 제품을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 드릴 수 있는 조언은?

단순히 지루하다고, 동기부여를 찾겠다고 시작하지는 마세요. 일단 첫번째 비즈니스가 안정화가 되어야 그 다음에 다른 일을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첫번째 비즈니스에서 운영 경험이 풍부한 운영자와 팀이 구성된 후에야 다른 비즈니스를 시작해야 합니다.

제가 에디터닌자에서 더 많은 일을 하기 전에 크레도에서 좋은 운영자를 확보했더라면 좋았을 것 같아요.

 

Q. 정말 동시 진행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일인가요?

쉽지 않은 일이에요. 각각의 작업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한 회사만 운영할 때보다 저녁에 더 많은 일을 하게 되었어요. 지금은 성장이 다소 느리기에 둘 다 무한정 운영할 수 있지만, 하나가 크고 빠르게 성장한다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단계에서는 한 회사의 매각을 고려하거나, CEO를 새로 부임하는 등 액션을 취해야 할 거에요. 저는 두 가지 모두 고려하는 중입니다!

 

image.png

그의 제품 포트폴리오 웹사이트

 

 

여러 제품을 만들고 싶은 인디메이커를 위한 조언을 정리해봤어요.


  • Motivaton for myself - ‘내가 동기부여’가 되는 일을 하세요. 지속가능성을 위해 동기부여가 되는 일을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 Same Audience - 같은 고객을 타깃으로 시작하세요. 그것이 ‘내’가 되었든, 아니면 본업으로 삼은 고객군이 되었든 동일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편이 좋습니다. 같은 고객군은 내가 이해도가 높기 때문에 성공할 확률이 훨씬 높아져요.

  • Focus on one thing at a time - 한번에 하나만 집중하세요. 한가지 일을 하면서 동시에 여러가지를 하려면, ‘내가 설정한 시간에 약속한 일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저 또한 본업, 뉴스레터 등을 하면서 특정 요일과 시간에 다른 알림을 꺼두고 그 일에 집중하는 습관이 있어요.

 

 

오늘도 제 뉴스레터를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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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후 joshproductletter@gmail.com 에 인증샷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Q. 솔로프리너가 무엇인가요?

  • 한달 간 500여개 이상의 비즈니스 케이스, 마케팅, 창업 플레이북을 공부하는 모임이에요.

  • 조별로 모여 피어 러닝 방식으로, 주 1회 서로의 비즈니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요.

  • 랜딩 페이지 제작, 콘텐츠(뉴스레터)를 통한 내 비즈니스를 진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드려요.

Q. 누구를 위한 프로그램인가요?

  • 1인 기업가가 되어 직접 내 삶을 스스로 일구어 나가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에요.

  • 내 지식, 경험을 소득으로 만들고 싶으신 분들에게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 싶어요.

  • 단순한 인풋형 공부보다, 협업형 아웃풋을 통해 찐 성장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상세 내용 보기 + 신청 링크: https://solopreneur.oopy.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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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의 프로덕트 레터

"개발자, 창업자 글 대신 써줘요" 연 5억 이상 버는 1인 구독 서비스들

이 글은 [조쉬의 프로덕트 레터]에서 11월 20일에 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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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프리랜싱의 대안으로 ‘제품화 서비스(월 구독 외주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해외에선 연 10억 이상을 버는 케이스가 늘어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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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는 시간제, 특정 기간 계약, 외주 표준 가이드 등에 따라 가격을 책정해요. 반면 제품화 서비스는 월 구독제 기반이기 때문에 간단하고, 수익이 투명하며, 확장성이 있는 모델이라 각광을 받고 있어요.

 

사실 제품화 서비스가 새로운 개념은 아니에요. 미용사, 자동차 정비, 청소 등 전통 산업에도 적용이 가능하죠. 그러나, 프리랜서들이 월 구독제 모델을 디지털에 적용한 것이 유행을 타기 시작한 것은 불과 몇 년 전부터에요.

 

 

제품화 서비스의 특징 → 정찰제 + 표준화된 패키지 + 구독

제품화 서비스는 일반적인 에이전시와는 달리, 제공 서비스 범위가 표준화되어 있어요. 제품화 서비스 업체는 간혹 클라이언트가 맞춤형 제안을 요구할 경우 추가 프리미엄 요금을 지불하도록 유도해요.

 

에이전시 모델:

  • 고객의 니즈, 맞춤형 제안을 모두 수용

  • 가격 협상 과정을 거침

  • 일회성 및 기간제 서비스

 

제품화 서비스:

  • 서비스가 표준화되어 있음 (홈페이지에 명확히 설명)

  • 판매 프로세스가 온라인 쇼핑과 같음 (웹사이트에서 결제)

  • 수익이 반복적이고, 예측 가능함

 

 

오늘부터 비정기적으로, 제품화 서비스 사례를 3회의 레터에 걸쳐 소개드려보고자 해요. 1인 비즈니스를 시작하고자 하시는 분들께서 이 사례를 통해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글쓰기 구독 서비스를 틈새 시장에 적용하여 성공한 서비스 3가지를 소개드려요.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제작 대행은 수없이 많은 업체가 존재해요. 그러나, 제품화 서비스 에이전시가 틈새 시장을 노려서 사업을 진행하게 될 경우 오랜 기간 유지 + 소득을 유지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오늘 보여드리는 케이스들은 꽤 흥미로우실 것이라 생각해요.

 

 

 

#1. Draft.dev


  • BM: 개발자를 위한 기술 블로그 콘텐츠를 대필

  • 연 수익: 32억 (250만달러)

  • 직원: CEO 1명, 54개국 프리랜서 100명+

  • 주요 고객: 소프트웨어 기업

 

 

국내 테크 기업은 사실 ‘거의 모두 다’ 기술 블로그를 운영 중이에요. (쿠팡, NHN, 마켓컬리, 우아한 형제들, 당근 등 [사례보기]) 기술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는 개발자 특유의 공유 문화에 있고, 채용의 목적도 있어요.

기업이 기술 블로그를 운영하면, 개발자들의 주목을 받기 때문에 필수 요소라고도 할 수 있지요. 그 일을 대행해주는 에이전시가 미국에 있더라구요.

성장하는 소프트웨어 회사를 위한 기술 블로그를 제공

Draft.dev는 글쓰기를 좋아했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칼 휴즈가 만든 기술 블로그 대행사에요. 처음은 Karl’s Writing이라는 개인 웹사이트로 시작했어요. 여기서 쓴 글을 모아 기업 고객에게 소개하고, 블로그를 써주고 일을 시작했어요.

평판을 쌓은 뒤, 점점 일이 늘어나자 규모가 커진 지금은 기술 프리랜서를 고용하여 아웃소싱 형태로 운영 중이에요.

 

 

초기 고객 확보 전략 = 소규모 네트워크 + 고품질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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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tarter Story

연락을 유지하고 싶은 50명을 엑셀에 정리하고, 주기적 연락

칼은 창업 전부터 첫 고객 확보를 지인 네트워크를 통해서 시작했어요. 자신이 연락하고 싶은 사람 50명을 엑셀에 정리하고, 점심을 함께하거나, 이메일을 종종 보냈다 해요.

그 결과 2개의 스타트업 취업, 현재의 회사를 만드는 데 큰 밑바탕이 되었다고 합니다. 1/3의 고객이 추천에서 발생한다고 해요. 핵심 네트워크 유지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있어요.

 

고품질 콘텐츠 = 잠재 고객 확보

Karl은 글쓰기 실력이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글을 소셜 미디어, 뉴스레터 등에 포스팅하면 자연스레 SEO, 고객 유입이 발생한다고 해요. 또한 기술 블로그 운영은 특정한 분야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대문에, 일반 콘텐츠 에이전시보다 더 빠른 신뢰 구축이 가능하다고 해요.

 

 

가격 모델: 월 구독제 + 추가 서비스

Draft.dev는 클라이언트 당 2000달러 이상의 월 구독 서비스를 제공해요. 3개월의 분기당 12개 이상의 블로그 게시물을 발행해요. 추가 패키지로 기술 전차책 배포 혹은 임원들을 위한 기술 대필 등이 있다고 해요.

 

칼의 고객은 오랫동안 서비스를 유지하는 경향이 커요. 신규 고객 1명당 연간 24,000달러의 수익을 올리고 있어요.

draft.dev의 상세한 이야기는 [이 링크]에서 보실 수 있어요.

 

 

 

#2. PodReacher - 팟캐스트 → 블로그 콘텐츠 변환 대행


  • BM: 온라인 세미나, 이벤트, 팟캐스트 등의 오디오 콘텐츠 → 블로그로 전환 대행

  • 연 수익: 42만 달러 이상 (약 5.5억)

  • 주요 고객: 교육, 기술 기업

 

PodReacher는 기업에서 발행한 오디오 콘텐츠를 고품질의 블로그 콘텐츠로 만들어주고 있어요.

창업가인 Jaclyn Schiff는 팟캐스트 페이스북 그룹에서 ‘오디오 콘텐츠 변환 서비스’가 있다면 돈을 지불하실건가요? 큰 호응을 확인했어요. 그러고 난 후, 10명의 팟캐스트 제작제에게 콜드 메일을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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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lyn이 팟캐스트 제작자에게 보낸 콜드메일과 답장

 

콜드 메일은 성공적이었어요. 10명 중 두 사람이 비용을 지불하겠다고 답장을 보냈어요. 이것이 ‘실행 가능한 비즈니스’라는 것을 깨닫자, 곧바로 자신의 서비스를 제품화한 웹사이트를 만들었어요.

사업이 시작되었고, 고품질 블로그를 만들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많은 추천을 받을 수 있었어요.

처음엔 콜드 메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영업을 위해 아웃바운드 전화 회사와 협력하고 있어요. 아웃바운드 협력사가 잠재 고객에게 전화를 하고, 관심을 표현하면 이를 연결해주는 형태인거죠.

 

 

가격 모델: 단건 결제 + 월 구독 혼합

단일 게시물은 최저 $270이며, 월 구독은 $600부터 제공하고 있어요. 월간 2개의 포스팅, 4개의 포스팅에 따라 정기 포스팅이 늘어날 수록 할인을 제공하고 있어요.

 

 

 

#3. Cold Email Studio - 콜드 이메일 대행 서비스


BM: 콜드 이메일 대행 (개인화 맞춤 이메일, 뉴스레터 등)

연 수익: 30만 달러 이상 (연 4억원 가량)

주요 고객: 스타트업 창업자

 

이메일 마케팅 효율이 정말 높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많은 뉴스레터가 보통 40% 이상의 열람율을 보이고 있어요. 이를 주간 리텐션으로 측정하면 대단한 효율이에요.

이메일은 생각보다 훨씬 개인화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특성에 기반한 콜드 이메일을 작성해주는 대행 서비스도 있어요. 많은 창업자, 영업 담당자, 마케터들의 다양한 니즈를 해소하는 서비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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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이메일 스튜디오의 창업자 Andrew는 사업을 검증하기 위해, 스타트업 창업자 100명에게 콜드 이메일을 보냈어요.

그가 제안한 것은 고객 100명에게 무료로 캠페인을 해주고, 대신 협력사로써 웹사이트에 로고를 게시하겠다는 것이었어요. 더 큰 계약을 위해 평판을 수집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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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회사를 만드려고 하는데, 100명에게 콜드 메일을 써줄테니 회사 로고를 게시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위 메일을 보낸 지 30분만에, 2개의 회의를 예약할 수 있었다 해요. 앤드류가 자신의 웹사이트에 남긴 콜드 메일 작성법을 소개드려요. 콜드 메일을 실패해본 저에게도 매우 유용했어요.

 

상대방의 문제를 해결하는, 효과적인 콜드메일 작성법


  1. 콜드이메일의 목표 세팅하기 : 대화를 시작하고, 서비스를 소개하는 것 

     

  2. 타겟 이메일 목록 작성: 무작위 이메일이 아닌, 실제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업이나 개인 파악하기. Linkedin, 회사 웹사이트 등 도구로 잘 수집하기 

     

  3. 매력적인 제목 만들기: 간결하고, 수신자의 주의를 끌 수 있어야 함 
     (e.g. 디자이너 채용 중인 기업에게 ‘더 빠른 고급 디자이너 채용’ 등으로 안내 하기) 

     

  4. 이메일 개인화하기: 수신자의 이름을 포함하고, 비즈니스 요구에 맞게 콘텐츠를 맞춤화 작성하기 
     (e.g. [수신자님 이름]의 웹사이트에서 10년차 이상의 디자인 리더를 채용중인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정규직 채용이 필요하실 것 같아요.) 

     

  5. 가치 제안을 명확히 표현하기: 우리가 제공할 수 있는 고유한 셀링 포인트, 그리고 수신자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강조하기 (e.g. 10년차 이상의 디자인 리더는 빠르게 찾을 수 없어요. 대신, 더 빠른 테스트 채용을 위해 2주간 n기업에서 일한 디자이너와 사이드잡 형태의 커피챗을 가져보는건 어떠실까요?) 

     

  6. 강력한 후기를 제공하기: 우리가 어떻게 문제를 해결했는지 성공적인 케이스 스터디, 후기를 포함하여 신뢰감 주기 (e.g. 저희 팀을 통해 고용한 OOO사는 저희와 미팅 후 약 1년을 넘게 10년차 디자이너인 OO님을 고용중이에요. 고용 후, 앱의 MAU 및 리텐션이 약 30% 이상 크게 증가하였어요.) 

     

  7. 명확한 CTA 만들기: 명확하고 간결한 CTA로 다음 단계를 안내하며, 약속 및 소요 시간을 명확히 표시하 (e.g. 다음주 화-목의 오후 2-6시 사이 경 괜찮으실까요? 여기를 클릭하여 미팅 링크를 잡고 약 20분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요.) 

     

  8. 전략적으로 후속 조치하기: 모든 수신자가 첫번째 이메일에 곧바로 응답하지는 않음. 강압적이지는 않되 끈기 있게 접근하고, 수신자의 참여도에 따라 접근 방식을 조절 (e.g. (일주일 뒤) 지난 번 제안을 검토해보셨을까요? 이번 채용 이슈가 잘 해결되셨을지 궁금합니다. 더 도울만한 방법을 논의드리고 싶어요.) 

     

  9. 성과 추적 및 분석하기: 추적 도구를 호라용하여 성과를 모니터링, 오픈/클릭율 등 추적하여 지속 개선하기 (e.g. 데이터 분석 결과 개인화된 제목이 특히 효과적이었으며 약 20% 클릭율을 상승시킴) 

     

  10. 자동화 도구 활용하기: 이메일 예약, 답장, 자동 발송 등을 통해 프로세스 위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e.g. mailchimp 등의 이메일 자동화 툴을 활용하며 개인화 메시지 유지)

 

 

 

가격 모델: 콜드메일+고품질 콘텐츠 혼합으로 월 650만원 청구

콜드 메일 스튜디오의 가격 모델은 3가지에요. 콜드 메일 담당만 하면 월 $3,000에요. 여기에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를 더하여 팔고 있어요. 뉴스레터, 유튜브, 소셜미디어 업로드를 대행해주며, 전담 팀이 구성되어 매주 고품질 콘텐츠를 발행해주는 형식이에요. 뉴스레터가 참여율이 높으니 매우 영리한 전략인 것 같아요.

  • 아웃바운드 서비스(콜드메일 only): $3,000/월

  • 콘텐츠 마케팅 only:  $4,000/월

  • 아웃바운드 + 콘텐츠 마케팅: $5,00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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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인 창업가들에게서 배운 점을 정리해봅니다.


  • 작게 테스트하여 반응을 보고 시작: 주변 혹은 자주 방문하는 커뮤니티에서 자신의 서비스를 테스트했어요.

  • 가능성 높은 고객 연락처로 시작: 지인 50명, 스타트업 창업자 100명 등 이메일 리스트를 확보하여 서비스를 개시했어요.

  • 제공 서비스 체계화, 그리고 확장: 한가지 패키지가 잘 작동하면, 확장을 위해 제공 가능한 서비스를 더 포함하여 패키지로 만들었어요.

 

 

다음 2편에서는 혼자서 수억원을 버는 1인 마케팅, 디자인, 후기 대행 에이전시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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