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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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도 회고글] 내가 올해 제일 잘한 일은 이거!

최근에 시작한 프로젝트는 글쓰기입니다. 어떤 글이냐면, 다양한 사람들을 인터뷰하는 것으로, 금전적 이익은 추구하지 않으면서도 큰 만족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열정 덕분에 <스토리 크리에이터> 인증 뱃지를 받게 되었는데요, 공식적으로는 2023년 11월에 시작되었지만, 사실은 2022년부터 마음속으로 구상되어 왔습니다.

저는 사람들에 대해 왜 쓰기 시작했을까요?
그 시작으로 22년 회고글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나 여기 다시 안올거야! (단호)

1.

학교 캠퍼스타운을 쓰고 있다. 근데 스타트업의 성장은 2배가 아니라 5배 10배라던가. 이 공간을 쓰고 나간 이들은, 5배 규모가 큰 곳으로 옮겼다. 서울형팁스, 민간투자 지원으로 몇억을 받는 이들이 생기고. 그에 반면 나같이 한게 없는 쩌리는 사무실 들어온게 최대 업적이 된다. 그 사실을 인정하기 싫었던 걸까, 나는 이 곳에 온 게 순전히 운이고, 내가 열심히 하거나 해야할 일과는 관계 없다고 생각해왔다.

처음 올 때에는 눈에 꿀이 떨어지는 곳이었다. 이제 됐다 싶었던 게. 여기서 내가 사업계획서에 써낸 대로 행동을 하던 안하던 뭐든 있어보였다. 그래, 창업하겠다고 했으면 자기 사무실까진 있어봐야지. 샤워실에 수면실, 그리고 작지만 요가 및 런닝머신이 가능한 헬스장이 마련되어있고 그리고 방송실에, 50인의 회의실을 빌릴 수도 있었다. 한번씩 다 써보자 싶었지. 그치만 가장 오고 싶었던 이유는 내 허영심이었다. 사무실 밖에는 입주한 기업들의 이름이 붙어있는데, 총 80개의 기업이 있고 그중에서는 성공사례가 남는다. 내가 필요한 건, 그 간판이었다.

2.

그러면 나는 여기서 뭘 얻었나.

나같은 재학생 신분이 5명정도 있었다. 그 다섯과 우리간의 마음을 공유하는 게 재밌었다. 한 보름만 전이었어도, 사무실 왔다고 연락을 했을 참이었다. 실제로 그렇게 만났을 때는 좋았다. 우리 사이에서 오가는 것들 중 가장 재밌는 건, 창업자라는 이름으로 공유한느 은밀한 마음이었다. 창업이고 뭐고 나, 이것밖에 없어서 하는 거야. 라는 말을 종종 하곤 했고. 약간은 불안불안한 상태를 고백하는 것. 나는 그들과 이거라도 해야지. 사실 별 거 없어요. 크크, 하면서 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자조하듯 말하길 즐겨 했다.

그런데 그들이 이제는 진짜 창업을 하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그 녀석들은 다 나보다 낫다. 혁신창업스쿨 공고 떴으니 해봐, 하고 말했던 친구는 오늘 만나서 최종 결과를 공유했다. 벌써 그 이후로 천만원정도 지원을 받았고, 다른 이들도 코파운더역할을 자처하거나, 학교에서 무슨 무슨 중요 정책을 다 맡아서 국장님과도 너무 친한 것이다. 더 약이 오른 기억도 있다. 하루는 세시간동안 창업 초기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 하고간 녀석은 일주일만에 텀블벅에 올린 사업 준비를 끝냈다며 다시 연락을 했다. 억울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아니 너마저? 아니. 억울보다는 현타랄까. 이제 이 공간은 나에게 현타의 공간이 되었다.

비단 현타는 외부요인만은 아니었다.최근에 당이 자주 떨어졌다. 나는 윗층으로 올라가 초콜릿 두봉투를 결제하고 나왔다. 입안에 초콜릿을 가득 움켜쥐고 나니 생각이 조금 더 차분해졌다. 불현듯 이 곳과 나의 첫 연관성을 떠올렸다. 그래 내가 처음 여기에 오기로 한 이유가 있지 않았느냐 스스로에 되물었다. 아냐. 이젠 없다. 없어.

가끔 마주치는 이들에 여기 왜 와있냐 물으면, 넉살좋게 스터디 카페보다는 낫잖아요, 말하던 애가 있었는데. 나도 차라리 그렇게 솔직해볼걸. 이제 나는 이 장소가 맘에 들지 않았다.

3.

아니. 근데 왜... 왜 저를... 기억하시나여?

지난 주에 한번은 창진원 미팅때, 골드올드도 아니고, 식부름도 아니고. 스낵핏 대표님이시죠? 라는 말을 들었다. 퍼뜩 나를 다시 여름으로 돌려놓았다. 한참 내 눈을 뜨겁게 괴롭히던 계절, 엘레베이터 피칭이라고 하는 1분 소개때 알려드렸던 이름. 오히려 내가 잊을 뻔 했던 그때 이름을 듣자 마자, 생각이 들었다. 여기선 정자 세글자 보다 팀이름을 기억해주는 구나. 비로소 내가 한 일도 뭔지 알게 됐다. 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어떤 일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 정말 이 사람이 이루고자 하는 뜻에 공감하면서 알게 됐다. 그렇게 10분, 3시간, 두번째쌓인 대화, 네번째 쌓인 대화. 우리는 계속 어떤 가치가 중요한지 시기각각 달라지는 의견들을 보였다. 내가 했던 생각을 저눔이 하면, 난 아니라고 하고. 새로운 생각이면 배우고. 서로 나누면서 서로를 올려놓고 내려놓고, 어디까지 가있을 건지 정했다.

4.

이 곳에 오기전에는 달랐지. 그래. 하루는 내가 엄마, 엄마, 나 도축장에 끌려가는 소같아. 하고 자꾸 작아지는 마음을 단단히 아르고 주저하고 싶던 도전을 다시끔 받아드린 날, 받은 상은 아직도 내 방 책상 앞에 붙어있고. 나는 그 날로 또 다른 힘을 얻었으니까. 이제 나는 넘어지면 뭐 어때 마인드를 깔게 됐다. 내 앞에 또 넘어진 이가 웃고 있었고. 혹은 손을 잡아 주었고. 그들 때문이라도 내가 무얼 하던 안하던 그들과 미래에 다시 뭉치고 싶었다. 두려움은 생각보다 작았고, 기쁨은 같이 할수록 더 길어진다.

우리는 겪어보지 않은 일을 겪기 전까지는 정말 모른다.

그래. 회고하자면, 올해 내가 가장 잘한 선택은 사람들을 만난 것. 어떤 질문이 내게 가장 좋았는지를 떠올리며, 그런 말을 어떻게 해야하는 지를 배운 것.

내가 배운 내용을 공유하고, 기회가 될 자리에 나를 내비춘 걸 주저하지 않았던 것. 그리고 정말 매 순간 어떤 것이든 더 배워 왔던 것.

last but not least, 어떤 흔적이든 나 혼자가 아닌 함께 남겨왔다는 것,

5.

나는 한번도 열정이 없었던 적이 없다. 문제는 지속성이었다. 성냥갑에 성냥을 채워넣는 다고 그냥 불이 붙지는 않는다. 성냥의 불씨는 심지를 벗어나면 금방 꺼진다. 성냥이 아무리 많아봐야 불씨를 옮길 곳이 없으면, 소용 없는 것이다.

성냥은 제대로된 장작을 만나야 한다. 근데 그게 또. 베어 온 지 얼마 안 된 생나무보다는 1~2년 말리는 뒤 쓰는 게 좋다고 한다. 잘 마른 장작일수록 불이 잘 붙고 불꽃이 오래 지속되며 화력이 좋기 때문이다.

그렇게 같이 한해동안 같이 불꽃을 튀며, 성장해온 이들이 있다는 건. 내가 어느 선택을 하던 과거의 나와 미래의 나를 결코 같지 않게 만든다. 정말 많은 아이디어들이 탄생하고, 서로가 지지하는 이곳. 또 새로운 장작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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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은, 많은 열빡(열정과 빡침을) 준 이들과 함께 때린 불멍.

가을,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어떤 그릇에 당신을 담을까요

[식부름 지나 브런치북] 메이커들과 꿈을 이루는 사람들을 연결하는 인터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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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커뮤니티에는 매너온도가 있었다

그 시절의

독특한 커뮤니티 경험

초등학교 오학년때의 일이다.

학교 안에서는 서로 친한 그룹끼리만 수첩을 돌리는 것이 유행이었다. 이런 그룹 중에서도 홍삼패밀리가 가장 잘 나갔다. 그들도 처음에는 다른 그룹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그들은 캐릭터를 갖고 있었다. 홍삼 캐릭터 위에 멤버 개개인의 특색을 담은 머리스타일, 옷, 악세사리를 그려 독특한 홍함 캐릭터를 만들었다. 그 캐릭터들은 ... 누구든지 보면 귀여움을 느낄 만큼 매력적이었다. 우리가 지금 카카오의 라이언, 춘식이 캐릭터에 환호하는 것 처럼, 10년 전 우리 학교에서는 홍삼 패밀리의 홍삼 캐릭터가 있었다.

 아쉽게도 그 시절 홍삼 캐릭터 사진이 내게 없지만, 당시 그 캐릭터는 매우 심플하면서도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처음에는 홍삼을 그리는 것을 보고 짝꿍이 따라하다 금세 소문이 났다. 그 특별한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원작자의 감성이 필요했고, 홍삼을 그리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요청하면서 그 안에 비밀 코드가 생겼다. 이렇게 그림 그리는 비밀 코드를 공유하면서 "홍삼패밀리"라는 내부 조직은 커져갔다.


팬덤의 창출과

커뮤니티의 성장

홍삼패밀리. 일명 홍삼을 그리는 사람들이 아니었다. 그 이상의 의미였다. 홍삼 캐릭터는 엄마, 아빠, 아이, 할아버지, 이웃 등 다양하게 변형되었고, 그들은 그 캐릭터가 가진 정체성 대로 다양한 역할극을 연출하며 클럽의 역할분담을 했다. 캐릭터를 중심으로 생긴 팬덤은 커뮤니티의 결속력을 불러왔다. 

그렇다면 홍삼패밀리를 예찬하는 나는, 당시 어떤 역할을 했을까? 아쉽게도 홍삼패밀리는 내 입회를 거절했다. 그들의 입회 조건 중 하나가 좋아하는 이성의 이름을 말해야 한다는 것이었는데, 아무리 둘러대도 친구같은 녀석들의 이름을 댈 수 없었다. 다만 그 날, 나는 "내가 더 재밌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운좋게도 그 다짐을 한 바로 다음 교시가 학교의 컴퓨터 시간이었다. 학교 이름으로 네이버 카페를 개설했다. 바로 주변에 있는 이들이 가입을 했고, 그리고 삼일 동안 회원수 열명을 모았다. 인기투표를 올려두면, 이 결과를 보러 최소한 하루에 서너번씩도 들어오는 친구들도 있었다. 덕분에 2주동안 우리 카페에 글이 200개가 쌓였다.

그러나 만족스럽지 않았다. 여전히 학교에 오면 홍삼패밀리 이야기가 더 강력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우리의 네이버 카페에 글이 더 올라오는 것만으로,  우리의 핵심 지표를 두어서는 그들을 이길 수 없다 판단했다.


홍삼패밀리와 나의 역할 차이

그래서 홍삼패밀리와 나와의 차이를 고민했다. 홍삼패밀리에서는 유저들이 왜 활동을 할까 고민을 해보았다. 그건 그들 스스로 정체성을 부여하고, 그 공동체 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게 하는 것에 달려있었다. 홍삼패밀리 멤버들은 단순히 그 캐릭터뿐만 아니라 커뮤니티에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들고 공유했다. 홍삼패밀리에서는 같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각자 역할을 나눠 소비하는 것만으로도, 그들 끼리 이야기를 생성하고 스스로를 그 공동체 안 정체성으로 개입시킬 수 있었던 것이다. 

 

 

그랬기 때문에, 유저의 일상 속에도 더 깊이 개입하게 하는 게 나의 다음 목표였다. 그들이 커뮤니티 내부에서 경험한 경험이 긍정적일 수록, 이는 사람의 오프라인 속에도 그들이 커뮤니티를 자발적으로 알리게 할 것이다. 우리는 스토리텔링을 좋아한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창작의 어려움이 있다. 홍삼패밀리 팬덤이 가진 가치는 이를 해소하는 데 있다고 봤다. 

그러나 내가 갑자기 콘텐츠를 위해 캐릭터를 만들수는 없었다. 돌연 만든다고, 이를 소비하기 위해 큰 홍삼패밀리는 달리 캐릭터 자체로 진정성을 지닐 수도 없다. 이는 일등을 이기기 위한 전략으로는 부족하다.

 그 가치가 주는 속성에 주목했다. 팬덤의 문화는 팬이 지닌 소속감뿐 아니라 그들이 같이 소비하는 콘텐츠를 더 성장시킨다는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데 있다. 그래서 게시판을 키우는 재미를 부여해 보기로 했다. 그렇다면 미션은 유저들이 게시글을 더 자주 보고 쓰게 만드는 일이었다.

글쓰기의 장벽 또한 낮췄다. 가장 쉬운 창작의 단계는 '줄글 게시판'에서 이뤄졌다. 출석체크하면서, 다른 이가 쓴 이야기에 한 줄 씩 꼬리를 물며 올 때마다 새로운 이야기를 보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렇듯 카페에서 멤버들에게 창작의 무게를 덜면서도 스스로가 더 많이 커뮤니티를 이용해 볼 수 있게 하도록 계속해서 노력했고, 리텐션으로 이어졌다. 


'등급별 게시판 도입'

새로운 전략과 카페의 성장

 "딸깍딸각구두" 카페가 성장하면서, 우리만의 팬들이 생겼다. 그래서 이런 팬들을 위한 특수 공간 또한 필요하다 보았다. 신입기수와 팬들을 한 공간에 같이 받아들일 수는 있었지만, 다른 클럽원과는 지금처럼 모든 게시글을 공개하기에는 부적합하다고 판단했다.

그 후부터 게시판은 등급제를 걸쳐 활동할 수 있게 만들기로 했다. 그래서 등급별로 게시판을 추가로 만들어, 일정 등급 올라야 볼 수 있는 게시글들을 마련했다. 그리고 카페는 더 빨리 성장하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샌들방에 들어온 친구에게 물어봤을 때, 그는 등급을 빨리 올리고 싶어서 활동을 하게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단순히 등급을 올리기 위한 욕구가 카페의 성장을 만든 것은 아니었다. 등급과 등업 조건은 사실 카페 초창기부터 이미 존재했다.

그러나 가치를 부여받은 건, 커뮤니티가 성장한 이후였다.

등급별 게시판 도입

커뮤니티 활동과 경험 제공

마치 당근마켓 매너온도처럼.

당근마켓에는 등급제 대신, 매너온도와 뱃지가 있다.당근 마켓의 매너온도는 36.5부터 시작해 99도로 올라가게 된다. 판매자의 매너온도가 높으면 구매자들은 해당 판매자를 믿고 거래에 참여하게 되며, 판매자 역시 더 성실히 응답을 제공하려 노력한다.

이렇게 형성된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좋은 경험은 커뮤니티 전체의 분위기를 향상시키며, 활발한 활동을 유도한다. 당근마켓은 그 플랫폼 내에서만 존재하는 가상 가치를 활용하여 매너 거래를 자발적으로 선순환시켰다.

커뮤니티가 비즈니스 성공의 핵심 요소들을 담고 있다고 주목받는 요즘, 순수한 열망 하나만으로 초등학교 시절 운영하던 카페의 기억이 난다. 

 


실내화, 슬리퍼, 장화 샌들.. 운동화, 구두(테일즈러너가 한참 재밌었다는 아이디어에서 착안했다)

(학급생이 200명이 넘지 않는 작은 학교였다.)

그리고 카페 연혁.

우리가 만든 숫자다.

세 달이 지나자

수첩 한권의 부피와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2009.10.17 카페 개설

2009.10.20 멤버 10명

2009.10.20 게시글 20개 돌파

2009.10.21 방문수 50회 돌파

2009.10.24 방문수 200회 돌파

2009.11.01 게시글 200개 돌파

2009.11.01 방문수 600회 돌파

2009.11.21 방문수 1500회 돌파

2009.12.01 방문수 2000회 돌파

2010.01.09 게시글 1000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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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해 어떤 질문이 가장 좋은 대화 경험을 만들었었나요?

헤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월요일 넘어가는 오전 12시00분 직전에 메이커로그 마감치는 유지나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자기소개를 하시나요?

최근에 저는 자기소개할때 저는 '사람들'에 대해서 이야기했답니다. 올해 들어 여기에 들어오게 되면서, 만난 사람들과 계속 어떤 가치가 중요한지 나누는 일로 인해 함께하게 되는 것 같아요. 다음 iteration에선 어떤 이야기가 나올 고대하며, 다음 번엔 어디까지 갈 수 있을 지 더 강한 원동력을 얻고 가는 거 같아요.



그래서 묻습니다.

여러분.

작년 한해 어떤 질문이 가장 좋은 대화 경험을 만들었었나요?


저는

지금 어떤게 가장 필요하세요?

​입니다. 이 질문 처럼 받을 때, 가장 두근 거리는 일도 없었던 거 같아요. 저는 이 질문을 처음 ir 이 끝나고 봰 엑설러레이터 분께서 해주셨는데, 그때에는 사실 잘 답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이 질문에 대해 정말 계속 고민하면서, 답을 찾고자 했고. 다른 대표님들을 만날 때에도 계속 드려보게 됐어요.




그랬더니 언제든 그 사람이 가장 깊게 고민하는 문제와 본질에 대해 물을 수 있고, 어떤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싶은 지'를 듣는 다는 게 참 좋았어요.



회고하자면, 2022년, 제가 가장 잘한 선택은 사람들을 만난 것. 어떤 질문이 내게 가장 좋았는지를 떠올리며, 그런 말을 어떻게 해야하는 지를 배운 거예요.

내가 배운 내용을 공유하고, 기회가 될 자리에 나를 내비춘 걸 주저하지 않았던 것. 그리고 정말 매 순간 어떤 것이든 더 배워 왔던 것.

last but not least, 어떤 흔적이든 나 혼자가 아닌 함께 남겨왔다는 것.



회고해본다면, 저는 한번도 열정이 없었던 적이 없었어요. 하지만 문제는 지속성이었습니다. 성냥갑에 성냥을 채워넣는 다고 그냥 불이 붙지는 않죠. 성냥의 불씨는 심지를 벗어나면 금방 꺼져요. 성냥이 아무리 많아봐야 불씨를 옮길 곳이 없으면, 소용 없죠.

그래서 성냥은 제대로된 장작을 만나야 해요. 그리고 산에서 베어 온 지 얼마 안 된 생나무보다는 1~2년 말리는 뒤 쓰는 게 좋죠. 잘 마른 장작일수록 불이 잘 붙고 불꽃이 오래 지속되며 화력이 좋다고 해요.


그렇게 같이 한해동안 같이 불꽃을 튀며, 성장해온 이들이 있다는 건. 내가 어느 선택을 하던 과거의 나와 미래의 나를 결코 같지 않게 만드는 일 같습니다. 정말 많은 아이디어들이 탄생하고, 서로가 지지하는 이곳. 또 새로운 장작들을 얻고 갑니다.



그래서 또 디스콰이엇에 오게 되는 거 아닐까 해서, 써보게 되었어요.



“혼자서는 작은 한 방울이지만 함께 모이면 바다를 이룹니다.”

— 일본 작가 Ryunosuke Satoro






여러분

작년 한해 어떤 질문이 가장 좋은 대화 경험을 만들었었나요?





+첨부/신년을 위해 격언

​창업 성공을 위해 잊지 말아야 할 격언 100가지

 

1. 명성을 쌓는 것에는 20년이란 세월이 걸리며 명성을 무너뜨리는 것에는 5분도 걸리지 않는다. 그걸 명심한다면 당신의 행동이 달라질 것이다.-워렌버핏

2. 간단함이 훌륭함의 열쇠다.-이소룡

3. 승리하면 조금 배울 수 있고,패배하면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크리스티 메튜슨

4. 승자는 책임지는 태도로 살며,패자는 약속을 남발한다.-유태경전

5. 말만 하고 행동하지 않는 사람은 잡초로 가득 찬 정원과 같다.-하우얼

6. 내 자신의 무식을 아는 것은 지식에로의 첫걸음이다.-바이런

7. 가시에 찔리지 않고서는 장미를 모을 수 없다.-핀페이

8. 고통을 거치지 않고 얻은 승리는 영광이 아니다.-나폴레옹

9. 기와한장 아껴서 대들보 썩는다.-한국속담

10. 바람이 불지 않으면 노를 저어라.-윈스턴 처칠

11. 강에서 물고기를 보고 탐내는 것보다 돌아가서 그물을 짜는 것이 옳다.-예악지

12. 역경은 사람을 부유하게 하지는 않으나 지혜롭게 한다.-풀러

13. 낭비한 시간에 대한 후회는 더 큰 시간 낭비이다.-메이슨 쿨리

14. 들은 것은 잊어버리고,본 것은 기억하고 직접 해본 것은 이해한다.-공자

15. 산을 움직이려 하는 이는 작은 돌을 들어내는 일로 시작한다.-공자

16. 앞날을 결정짓고자 하면 옛것을 공부하라.-공자

17. 아이디어의 좋고 나쁨은 어떻게 실행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카를로스 곤

18. 절대 포기하지 마라.장벽에 부딪히거든,그것이 절실함을 나에게 물어보는 장치에 불과하다는 것을 잊지 마라.-랜디 포시

19. 현재와 미래는 어떻게든 연결되어 있다-스티브 잡스

20. 모든 기능은 유지비용이 든다. 소수의 기능을 가지는 것은 우리가 정말로 신경쓰는 것에 집중하도록 하고 그것들이 뛰어나도록 만든다.-데이비드 카프

21. 시도해보지 않고는 누구도 자신이 얼마만큼 해낼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푸블릴리우스 시루스

22. 다리를 움직이지 않고는 작은 도랑도 건널 수 없다.-알랭

23. 항상 갈구하라.바보짓을 두려워마라.-스티브 잡스

24. 비장의 무기는 아직 손안에 있다.그것은 희망이다.-나폴레옹

25. 성공을 위한 세가지 열쇠는 이것이다. 첫째는 끈기, 둘째는 끈기, 셋째도 끈기.-이소룡

26. 성공의 커다란 비결은 결코 지치지 않는 인간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알버트 슈바이처

27. 나는 그저 나보다 머리가 좋은 사람들을 채용했을 뿐이다.-록펠러

28. 18년동안 아마존을 성공으로 이끈 3가지 큰 전략이 있다.그것은 고객을 우선 생각하고,발명하고,인내하는 것이다.-제프 베조스

29. 가끔은 혁신을 추구하다 실수할 때도 있다. 하지만 빨리 인정하고 다른 혁신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 최선이다.-스티브 잡스

30. 휴식은 게으름도, 멈춤도 아니다.-헨리 포드

31.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고,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공자

32. 자신의 꿈을 만들어가지 못하면 언젠가 남의 꿈을 이루는데 이용될 것이다.-암바니

33. 성공은 최종적인게 아니며 실패는 치명적인게 아니다.중요한 것은 지속하고자 하는 용기다.-윈스턴 처칠

34. 아무런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다면 더 큰 위험을 감수하게 될 것이다.-에리카 종

35. 성공은 수고의 대가라는 것을 기억하라.-소포클레스

36. 실패는 고통스럽다. 그러나 최선을 다하지 못했음을 깨닫는 것은 몇 배 더 고통스럽다.-엔드류 매튜스

37. 품질이란 우연히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지적 노력의 결과이다.-존 러스킨

38. 성공을 원한다면 많은 것들과 친해져야 한다.인내심은 당신의 소중한 친구로, 경험은 친절한 상담자로,신중함은 당신의 형제로,희망은 늘 곁에서 지켜주는 부모님처럼 친해져야 한다.-J 에디슨

39. 자신이 대중과 똑같아질 때는 잠시 쉬고 고민할 때이다.-마크 트웨인

40. 성공은 영원하지 않고, 실패는 치명적이지 않다.-마이크 디트카

41. 정신 이상이란 계속 같은 행동을 되풀이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이다.-아인슈타인

42. 우리가 해야할 일은 끊임없이 호기심을 갖고 새로운 생각을 시험해보고 새로운 인상을 받는 것이다.-월터 페이터

43. 빛을 보게 만들 수 없다면, 열이라도 느끼게 해라.-로널드 레이건

44. 아무 하는 일 없이 시간을 허비하지 않겠다고 맹세하라. 우리가 항상 뭔가를 한다면 놀라우리만치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다.-토마스 제퍼슨

45. 계속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모두 성장하고 있다. 지름길은 없다. 방문객을 확보하려면 시간을 들여야 한다.-존 그루버

46. 다른 사람들이 할 수 있거나 할 일을 하지 말고, 다른 이들이 할 수 없고 하지 않을 일들을 해라.-아멜리아 에어하트

47. 패배는 최악의 실패가 아니다. 시도를 하지 않는 것이 진짜 실패다.-조지 우드베리

48. 실패로부터 성공을 이끌어내라.좌절과 실패는 성공에 이르는 가장 확실한 디딤돌이다.-데일 카네기

49. 경험을 현명하게 사용한다면, 어떤 일도 시간 낭비는 아니다.-오귀스트 르네 로댕

50. 계산된 위험을 감수해라. 이것은 단순한 무모함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다.-조지 스미스 패튼

51. 성공이란 열정을 잃지 않고 실패를 거듭할 수 있는 능력이다.-윈스턴 처칠

52. 경쟁우위가 없다면, 경쟁하지 마라.-잭 웰치

53. 실수를 해보지 않은 사람은 한번도 새로운 일을 시도해보지 않았던 사람이다.-아인슈타인

54. 한 번 실패한 것이, 앞으로의 모든 일에 실패할 거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마릴린 먼로

55. 사업의 비결은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모르고 있는 무엇인가를 아는 것이다.-아리스토틀 오나시스

56. 성공에 대한 비밀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그것은 바로 준비,근면성,실패로부터의 배움이다.-콜린 파월

57. 비전이 있어야 전략이 생긴다.-제인스 쿠퍼

58.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이익을 추구하는 일보다 더 중요하다.-제임스 핑크스

59.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것은 규모가 아니다. 자본금 50만 달러의 회사가 5백만 달러의 다른 회사보다 더 많은 이익을 올리는 경우가 있다. 효율이 따르지 않는다면 규모가 핸디캡이 된다.-허버트 카슨

60. 최악의 시나리오를 대비하지 않는 사업 계획이 가장 나쁜 계획이다.-슘페터

61. 아무리 힘들지라도 최선으로 여겨지는 길을 선택하라.-피타고라스

62. 새로운 경쟁우위 전략은 지금까지의 원칙과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이다.-다이앤 브래디

63. 제조, 회계, 배송 같은 일들은 밖에 하청주고 이익을 올리는 일에 집중하라.-제프리 무어

64. 부자들은 보통 무엇인가 가치 있는 것을 창조하여 무엇인가 사회에서 필요한 것을 만들어 낸다.그 부산물로 부를 창출하는 것이다.-게리 헥터

65. 지난 실수를 잊어라.실패도 잊어라.자신이 할 것을 빼놓고 전부 잊어라.그리고 그 할 것을 실행하라.-윌리엄 듀런트

66. 중요한 질문은 “당신이 얼마나 바쁜가?”가 아니다.“당신이 무엇에 바쁜가”가 핵심 질문이다.-오프라 윈프리

67. 나는 실패한 것이 아니었다.단지 성공하지 않는 10,000가지 방법을 발견했을 뿐이다.-에디슨

68. 가장 중요한 것은 기회를 잡는 것을 두려워 않는 것이다.기억하라.가장 큰 실패는 시도하지 않는 것이다.-데비 필즈

69. 놀라운 아이디어는 넘쳐난다.단지 부족한 점은 그것을 실행하는 의지이다.-세스 고딘

70. 가장 중요한 것은 당장 자리에서 일어나서 무엇인가를 하는 것이다.-놀란 부쉬넬

71. 절대적인 목표는 만족하는 고객으로부터 돈을 받는 것이다.-존 이간

72. 팀원들을 두 판의 피자로 만족시킬 수 없다면,팀이 너무 큰 것이다.-제프 베조스

73. 몇몇 사람들을 정말로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많은 사람들을 조금 행복하게 만드는 것보다 낫다.-폴 그레이엄

74. 아이디어가 전부는 아니다.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스콧 벨스키

75. 작은 규모로 머물러 있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다.작은 팀으로도 얼마든지 큰 것들을 할 수 있다.-제이슨 프라이드

76. 실패를 걱정하지 마라.한번만 옳기만 하면 된다.-드류 휴스턴

77. 무엇인가 만들고 싶은게 있고,기술자가 아직 없다면,아이디어를 실현할 가장 가까운 방법을 찾아라.-데니스 크롤리

78. 많이 실패해라. 그래서 빨리 성공할 수 있게 해라.-톰 켈리

79. 가능한 자기자본만으로 회사를 운영하라.-개릿 캠프

80. 데이터가 감정을 이긴다.-션 래드

81.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데 100명 단위의 회사를 가질 필요는 없다.-래리 페이지

82. 필요하지 않다면,투자받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마라.요즘은 예전보다 사업을 더 싸게 시작할 수 있다.-노아 에버렛

83. 근면함이 행운의 어머니이다.-벤자민 프랭클린

84. 사람들은 자주 엉뚱한 것에 열심이다.열심히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올바른 것에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다.-카트리나 페이크

85. 이론은 멋지지만,실행에 옮기기 전까지는 쓸모없는 것이다.-제임스 페니

86. 가장 불만스러워 하는 고객이 배움의 가장 좋은 원천이다.-빌 게이츠

87. 타이밍,인내,10년간의 노력이 자신을 갑작스런 성공으로 보이게 할 것이다.-비즈 스톤

88. 실수를 하고 있지 않다면,자신이 결정을 내리고 있지 않는 것이다.-캐더린 쿡

89. 백만가지 아이디어를 가질 수 있겠지만,그것을 실현하기 전까지는 쓸모없는 것일 뿐이다.-로렌 아마란티

90. 경쟁자들에 대해 잊고,자신의 고객에게 집중해라.-잭 마

91. 스타트업을 경영하는 것은 얼굴에 지속적인 펀치를 맞는 것과 같다.하지만 대기업에서 일하는 것은 물고문 당하는 것과 같다.-폴 그레이엄

92. 안 좋은 직원을 고용하는 것은 뛰어난 인재를 놓친 것보다 대가가 크다.-조 크라우스

93. 잘못이 아닌,해결책을 찾아라.-포드

94. 필요가 발명의 어머니라면,불만은 진보의 어머니다.-록펠러

95. 내 첫번째 회사는 엄청나게 크게 실패했다.두번째 회사는 실패했지만,첫번째보다 덜 실패했다.세번째 회사는 적절하게 실패했고,견딜만 했다.네번째 회사는 거의 실패하지 않았고, 크게 만족하지는 않았지만 그런대로 괜찮았다.그 다음 다섯번째 회사는 바로 Paypal이었다.-맥스 레브친

96. 중요한 것을 모두 측정하라.-밥 파슨스

97. 포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야말로 성공에 가까워진 때이다.-밥 파슨스

98. 편안한 상황에서 벗어나라.-밥 파슨스

99. 만일 날마다 거절당하지 않는다면,자신의 목표가 충분히 야심차지 않은 것이다.-크리스 딕슨

100. 실험이 많을수록,더 좋은 결과를 이끌어낸다.-에머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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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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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올 한해 창업사기극을 벌인 이유




일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21년 여름.


그 당시 난 모든 게 잘 풀리리라 생각했다. 사람은 한번 극단적으로 생각하고 나면 정반대의 성향을 갖게 된다는 걸 깨닫게 된 여름이었다. 마음속 온정을 더 중요시하게 된 나는 하고 싶은 일보다 하고 싶은 일이 없는 상태가 편안했다. 도전 없는 삶속에서는 평온이 있었다. 무너질 일도 없었고 실망도 없었다.

사실 시간도 괜찮게 보내고 있었다. 평일이면 도산대로부터 성동구, 중구, 남양주 곳곳을 다녔다. 나가서 오는 길에 맛있는 걸 사먹고 다니면 기분이 풀렸다. 아마 돈만 계속 있다면 이런 삶은 정말 최고가 아닐까? 생각이 들정도로 소비는 괜찮은 해결책이었다. 내 안에 있는 욕구를 푸는 데에 이 방법이 꽤 괜찮다는 걸 알게 됐다. 하지만 이런 저런 내 잔고 속의 돈은 언제까지나 허용해 줄리 없다는 태도 아닌 각오를 내보였고, 난 어쩔수 없이 생산성, 돈을 위한 생산성을 고민해야 했다. 내 적성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건데 왜 난 테헤란로 건물주가 아닐까. 



노력해서 돈을 번다는 건 달콤하게 들리지 않았다. 한참 비트코인 성공사례가 주변에서 들려올 때즈음, 한발 늦게 탑승한 내가 생각해낸 건 주식이었다. 테마별로 객장 중에 가장 토론이 열띤 종목을 하나씩 잡았다. 통곡의 소리와 비아냥의 소리가 오가는 곳에서 긴급정보라며 번호를 남기라는 글들이 있었고, 고수들의 주식방, vip 주식방, 소식이 오는 대로 들어갔다. 과연 낫놓고 기역자 모르는 사람도 있을까 개중에는 본인들이 만들어놓은 거래소에 돈을 넣으라는 곳도 있었다. 어쨌든 이 사짜판에서 나는 사짜 킬러가 되어야지, 처음에 가상 모의투자로 이천만원넣고 해보다가 한달 수익률이 17%가 찍힌날, 나는 실제 돈을 똑같이 집어넣는다.



그런데 시작한 종목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실패했다고 하면 핑계일까. 하루만에 -15%를 찍고 원금의 세배를 집어넣었던 바닥인 줄 알았던 곳에 지하실이 열리는 걸 봤고. 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내가 살아있음을 느낀다. 8시 반부터 미리 선주문을 확인하고, 9시면 제자리에서 빨간 파란 기둥이 롤러코스터를 탈때면, 내 피도 솟구쳐 올랐다. 실패의 기록만 있는 건 아니었다. 한 종목 기준으로 +500%를 찍은 적도 있었다. 그러나 제때 환수하지 않은 주식은 거래중지를 먹었고, 본의아니게 나는 즐기고 나올 줄 알았던 놀이공원에서 인생레슨만 챙겨 나온다. 풀업그레이드 16인치 맥북 프로 몇 대를 날린 것으로 내 교훈은 마무리 되었다.



그때 나는 정말 내가 몸을 써서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게 됐다.

그런데 학부에서 배운 걸로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학교를 다니면서는 15학점이 아닌 21학점씩 꽉꽉 채워 들었다는 걸 듣고 '성실하게 살았네.' 하면 나는 항변하는 말이 새어나갈까 내 입술을 먼저 깨문다. 칭찬으로 넘기기 좋은 말에 구태어 항의할 필요 없지만, 나는 자퇴를 목표로 학교를 다니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왕 그만둘거 다 등록금은 뽑아보자는 생각이 있었다. 인문부터 자연계열, 이공학, 상경계열. 많은 학부수업을 들으면서 느낀 나는 만능 고물상이었다. 모든걸 나불거리지만, 제대로 작동하는 것은 없었다. 게임프로그래밍 관련 수업까지 듣고 났던 그 해에는 정말 자퇴를 해야지 다짐을 하고 있었다. 컴공 교수님들은 그런 아이의 눈빛을 알아보는 빅데이터가 있었는지 종강을 하고 나서, 교수님이 따로 불러 말씀을 하셨다. 넌 처음에 잘하던 애가 왜 나중가서 안하냐고. 내 옆자리와 옆옆자리 아이가 중도 휴학을 했으니 비단 내 성적만 놓고 말한 게 아니었다. 그건 태도였다. 그때 알았다. 중요한건 어디로 꺾어야 하나가 아닌, 꺾이지 않는 마음이었다.


그 길로 (자퇴대신) 휴학을 때리고 서울산업진흥원의 SeSAC 900시간 개발자 과정에 합류한다. 다만, 내가 한 일은 깃헙에서 매일 새로운 코드 베끼기였다.

그러나 그걸로 아무것도 못한다는 걸 깨달을 때즈음 나는 취창업 멘토링 중 하나를 받아야 했다. 취업멘토링은 생각보다 지리했던 이유로, 또 이대로는 이력서에 써내릴 게 없다는 이유로, 두번째 멘토링은 창업으로 바꿨다. 


두번째 만난 멘토에 개발 봐주실 수 있는지 묻자 본인은 그 대신 예창패 서류를 준비해줄 수 있다고 했다. 멘토가 말했다. 

'이거 저랑 같이 하면, 이거 지원사업은 그냥 따요.' 

그때 예비창업패키지가 뭔지, 하면 정부에서 최소 3-4천의 비용을 지원해준다는 걸 알게 됐다. 


‘ 아 그런가. 저 사실 취업 듣기 싫어서 왔어요. 그거 괜찮네요. 돈은 어떻게 쓸 수 있죠? ‘ 그것도 모르는 친구가 창업멘토링을 들었나 싶었는지 이해가 쉽게 설명해줬다. 정부지원금으로 노트북 몇개는 얻을 수 있어요. 그때 들린 기회는 내가 주식으로 말아먹은 금액에 대한 만회의 기회였다. 그래 그럼. 없는 것보단 낫겠지.


그때부터 나의 사기극을 벌일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렇게 나의 가짜 창업 준비는 시작됐다.  


그런데 할수록 창업이란 건… 진심이 되게 만들었고, 결국 난 사업계획서를 쓰다 말고 진짜 사업을 하고 싶어 하게 된다. 4번의 mvp 테스트, 그리고 천만원의 매출. BM이라는 단어, 린스타트업의 개념도 모르던 내가 그때 지킨 룰 하나만은 칭찬해주고 싶다. 그때 사업은 오로지 실행, 실행, 실행, 이었다. 



다음부턴 나의 창업 사기록에서 검증하면서 배운 내용을 적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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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나

유지나

체스경기를 뒤집어버리는 무승부 규칙, 스테일메이트(Stalemate)


체스에는 스테일메이트라는 규칙이 있습니다.


'교착 상태'를 뜻하는 관용어로 쓰기도 하는데요.


예를 들어,

자신의 차례에 내 킹이 공격(Check)을 받지는 않지만,

그렇지만 옮길 수 있는 기물은 하나도 없을 때

스테일메이트가 되며

무승부로 끝나게 됩니다.



 체스에서의 승패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체스의 목표인 체크메이트와 달리, 스테일메이트는 게임의 일방적인 흐름을 견제해 역전을 만들 수 있게 하는 룰이죠. 여기에 급박한 시간제한까지 걸리면 더욱 골치가 아파집니다.

누가 이기고 있든, 지고 있든, 아무 상관 없이 무조건 무승부로 끝납니다. 이기고 있던 사람의 입장에서는 아주 억울한 규칙일 것이고, 지고 있던 사람에게는 대단히 고마운 규칙일 것입니다.





한 예시를 봅시다!




현재 흑이 둘 차례지만 흑의 기물은 한 칸도 움직일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흑의 킹이 직접적인 공격을 받고 있는 것도 아니지만, 움직일 기물이 전혀 없기 때문에 이 게임은 무승부가 됩니다.



F7 좌표에 있는 블랙 킹은, 지금 공격을 받고 있지는 않지만 즉 체크(Check) 상태는 아니지만, 움직일 데가 한군데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킹을 움직일 수 없다고 해서 스테일메이트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기물을 움직일 수 있으면 스테일메이트가 안 됩니다.)
B5 좌표에 블랙 폰이 하나 있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블랙 폰은 움직일 수 없습니다. (폰은 앞에, 다른 기물이 가로막고 있으면 절대 전진할 수 없습니다.)
만약 B4 좌표의 화이트 폰이 없다면, 블랙폰이 전진할 수 있을 것이고 따라서 스테일메이트가 되지 않습니다. ( 체스에서는 자신의 차례가 오면 의무적으로 한 수를 두어야 합니다. ) 위의 그림에서, 블랙폰의 전진이 설령 아무런 의미가 없다 하더라도, 움직일 수 있는 것이 블랙 폰밖에 없기 때문에 그래서 스테일메이트가 되는 겁니다.



위의 그림에서, 흑이 질 가능성이 100%인 상태였습니다. 백의 킹은 엄청난 대군을 거느리고 있지만, 흑의 킹은 지금 사병 한 명 하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백이 스테일메이트를 만드는 실수를 했기 때문에 무승부가 되어 버렸고, 흑은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인생이나 일도 이런 모습이 있을 거 같은데요.


체스게임에서 스테일메이트(Stalemate)가 잘 일어나는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체스 게임 종반부에서 주로 일어남
  • 폰이 퀸으로 진급했을 때 많이 일어남. 폰이라는 미약한 기물이 갑자기 초강력의 파워를 가지게 되면서, 세력의 균형을 깨버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무조건 퀸으로 진급시킬 것이 아니라 나이트나 룩이나 비숍 등으로의 진급도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 사실 초보자의 게임에서 일어남. 사실 중급 이상만 되어도 Stalemate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 그러나 챔피온십에서도 일어났던 일이에요 https://youtu.be/vtTkfmaiI4I

백 가리 카스파로프, 흑 키릴 게오기에브 : 1988년 월드 블리츠 체스 챔피언십 8강 1경기 장면입니다. 흑이 킹밖에 안남고 백이 퀸과 비숍을 가진 매우 유리한 상황에서 스테일메이트로 비기는 장면입니다.

다 이겨가는 줄 알았던 게임에서 이 스테일메이트가 충격적이었는지 카스파로프는 이후 3경기에서 1무 2패를 기록하여 총 승점 3:1로 8강에서 탈락합니다.



그래서 이번 레슨을 통해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 무조건 상대편 기물을 몰아붙이는 것에만 몰두하면 이런 일이 벌어집니다.


우리는 지금 어디에'만' 몰두하고 있을까요?


일의 본질 역시 체스처럼 조합론적으로 지지 않을 전략을 찾는 일이니까요.



경영을 하다 보면 매출이나 이용자 수 같은 성과에 집중을 넘어 집착할 때가 있고, 그러다 보면 금새 우리가 왜 존재하는지 잊어버리곤 합니다.

그렇게 성과에 매몰될 때마다 우리가 누군지 깨닫게 해주는 시간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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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나

유지나

가장 고마운 건 팀원이고 가장 힘들었던 것도....



스타트업 대표들이, 가장 도움이 되고 고마운 건 팀원이라고 하고, 또 힘들었던 것도 팀내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하는 걸 들어봤어요. 팀과 팀원. 그 안에는 공동체 의식이 있죠. 이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해요.


사실 저는 한마디로 대신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공동체의식을 만드는 방법은, 너무나도 유명한 말로 대신해봅니다.

If you want to build a ship, don't drum up the men to gather wood, divide the work and give orders. Instead, teach them to yearn for the vast and endless sea. 

당신이 배를 만들고 싶다면, 사람들에게 목재를 가져오게 하고 일을 지시하고 일감을 나눠주는 일을 하지 말라. 대신 그들에게 저 넓고 끝없는 바다에 대한 동경심을 키워줘라.

-앙투안 드 생텍쥐베리(어린왕자 저자)





그렇지만, 빠른 사례 적용을 위해 뉴스레터 한편을 가져왔습니다.




하버드비즈니스리뷰 원문 | Rekindling a Sense of Community at Work


2014년 크리스틴은 에너지 프로젝트의 토니 슈워츠 CEO와 협력해 직장에서 생산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방해되는 요인을 파악했다. 매우 놀라운 결과는 사람들의 65%가 직장에서 공동체 의식을 느끼지 않는다는 사실이었다.

팬데믹 동안 많은 사람이 더욱 고립됐다. 그리고 사람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다. 다만 개인의 배경과 관심사에 따라 선호가 다를 수 있다. 다음은 회사에서 직장 내 공동체 의식을 구축한 몇 가지 방법을 알린다.



1.상호 학습 기회를 만들어라


주식 자문 기업 모틀리풀(Motley Fool)은, 교사가 학생보다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러한 피드백에 따라 직원의 약 10%가 다른 직원에게 코치 역할을 하는 적극적 코칭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 회사의 최고인재책임자 리 버바지는 이렇게 말했다. “커리어의 발전과 성장을 생각할 때 '현재 나의 역할은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하는 고민 상자에 갇혀 있기 쉽습니다. 직원들이 서로에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우리는 직원들에게 가서


"무언가를 정말 잘하고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데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있나요?"


라고 물었을 뿐인데, 믿을 수 없을 만큼 즐겁고 효과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줌 회의를 시작하기만 하면 됩니다. DJ 수업부터 고기 정육 수업까지 모든 수업이 다 있었어요. 술 담그는 법, 바느질하는 법까지. 직원들이 이미 가진 기술과 특히 온라인 세상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싶어 하는 기술을 활용하면 훌륭한 수업이 되며, 직원들이 발전하고 성장하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다시 만들어집니다.



2.추억의 힘을 활용하라


생일 저녁 식사, 기념일, 여행, 주말 나들이와 같은 과거의 긍정적인 사건과 성취에 대한 공유된 추억은 공동체의 사기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직장 밖에서 기억에 남을 만한 행사를 열어 직원들을 한자리에 모을 방법을 생각해보라. 회의가 끝난 후 다 함께 워싱턴 야구장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경기장을 구경한 뒤 맛집 음식을 즐기고 타격을 연습했다.



3.함께 식사하거나 요리하라


2014년 트레이거 그릴스(Traeger Grills)의 CEO가 된 제레미 앤드루스는 2015년 나쁜 문화를 바꾸기로 결정하고 본사를 유타로 옮겼다. 매주 월요일 아침 직원들이 함께 아침 식사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점심을 함께 요리하도록 했다. 그는 "동료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 것은 우리가 서로를 배려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는 것은 단지 공동체를 구축하는 데에만 그치지 않는다. 긍정적인 영향은 돈 모으기, 장보기, 메뉴 계획하기, 요리하기, 뒷정리하기 등 식사와 관련된 협력적 행동 덕분에 강화됐을 것이다. 이러한 모든 공유 활동이 모여 뛰어난 업무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


직원들이 식사를 함께할 방법을 찾아라. 예를 들어, 회의실에 팀원들을 초대해 배달 음식으로 점심을 함께하거나, 브레인스토밍이나 친목을 다지기 위해 근처 레스토랑까지 함께 산책하는 것이다. 또한 평소의 일상적인 범위를 벗어나 무언가를 협력하기 위해 회사 밖에서 팀원들이 함께 새로운 요리에 도전해보도록 할 수도 있다.



4.지역 공동체와 연계하라


아이스크림 회사 솔트 앤드 스트로(Salt & Straw)의 공동 창업자 킴 말렉은 직원과 고객은 물론, 가게가 있는 큰 지역 공동체와의 의미와 연결을 중시한다. 미국 오리건주립대와 농무부 간의 파트너십인 오리건혁신센터(Oregon Innovation Center)와 협력해 기업들이 지역 식품 산업과 농부를 지원하도록 도왔다. 킴 말렉은 크리스틴에게 메뉴에 있는 모든 아이스크림 맛에는 “우리가 함께 협력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실제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 공동체 느낌이 전해진다”고 말했다.

지역 학교와 파트너십을 맺고 매년 아이들을 초대해 새로운 맛의 아이스크림을 발명하도록 하는 “학생 발명가 시리즈"도 연다. 우승자의 아이디어는 실제 아이스크림으로 생산되며 이런 식으로 지역공동체에 깊이 참여하며 공동체 사람들과 함께 발전할 방법을 찾는다. 이를 통해 지역공동체에 의미를 부여하며 공동체 사람들과 상생한다.



5.가상 공유 경험을 만들어라


사람들이 원격근무를 하더라도 경험을 공유하면서 연결될 방법을 개발하라. 유튜브의 ‘유튜브 뮤직 + 프리미엄 구독 파트너십’ 책임자인 산제이 아민은 개인적인 이야기를 공유하거나 팀에 같은 앨범을 듣도록 제안한다. 또 하나의 레서피를 여럿이 함께 시도해 보는 등의 노력을 한다. 협력의 종류는 다양하며 모두 자발적으로 이뤄진다.


그는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고 인간적인 면을 보여주려 노력한다고 말했다. 아민은 팀 회의 전날 팀원들에게 “심오한 질문 카드”를 보내기도 했다. 참여 여부는 완전히 자발적 선택에 달려 있다. 참가자들은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심오한 질문에 답하며 자기 생각, 경험, 감정을 말하고 공유할 수 있다.


● 모든 이에게 똑같은 초능력을 부여할 수 있다면 어떤 것을 선택하겠습니까?
● 모든 사람이 학교에서 어떤 인생 교훈을 배웠으면 합니까?


그는 "각자 빠르고 깊이 생각해보며 우리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이해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사람들은 인간미와 유대감을 공유한다고 설명했다.


코칭 회사 엑소스(EXOS)는 장기적으로 업무 성과와 커리어 성공을 유지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보도록 만들기 위해 ‘게임 체인저’라는 이름의 6주짜리 프로그램을 고안했다. 게임 체인저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엑소스 성과 코치와 업계 전문가의 안내를 받아 직장이나 삶에서 최고의 잠재력을 발휘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장벽을 해결한다. 참가자들은 호기심을 키우고 창의성을 일깨우며 에너지와 집중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전략을 배운다. 프로그램은 매주 자기 주도적으로 이뤄진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이들은 프로그램을 "혁신적"이라고 평가한다. 참가자의 70%는 스트레스가 줄었으며 91%는 "열정과 목적의식이 살아났다"라고 말했다.



6.휴식을 취하고 팀의 노력을 새롭게 하라


팬데믹 동안 번아웃이 급증했다.

토니 슈워츠는 크리스틴에게 회계 기업 EY 팀과 함께 진행했던 프로그램에 대해 말했다. 2018년 이 팀은 바쁜 시즌 동안 특히 어려운 프로젝트를 맡아 진행했으며, 그 결과 팀원들이 너무 지치고 사기가 떨어졌다. 대부분이 프로젝트가 끝난 뒤 회사를 떠났을 정도였다.


상황을 변화시키기 위해 2019년 "회복력 부트 캠프”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바쁜 기간의 14주 동안 격주로 EY 직원들은 1시간의 그룹 코칭 세션에 참석해 좌절과 도전에 대해 논의하고 새로운 회복 루틴을 쌓기 위해 서로를 지원했다. 각 참가자는 다른 팀원과 짝을 이뤄 서로를 도왔다. “직원들은 이러한 변화를 기반으로 주당 근무시간을 12~20시간 줄이면서도 이전과 같은 업무량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슈워츠는 말했다.


슈워츠는 이번 경험에서 그가 얻은 핵심 교훈은 "공동체의 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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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는 사람들이 어려운 일을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는 생존 도구가 될 수 있다. 또한 생존에서 성공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된다. 우리가 발견한 점과 같이 공동체는 사람들이 조직에 계속 남아 있을 가능성을 크게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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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입니다.


공동체 의식을 구축하기 위해 당신은 무엇을 하실 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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