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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혁

박준혁

너무 좋았던 워케이션 회고 with 오피스제주 사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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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좀 쐬고싶다던 친구와 함께 제주로 워케이션을 다녀왔어요!

둘 다 9to9으로 원격근무를 하는지라, 집에 갇혀있던게 많이 답답했었는데 제주에 와있으니 시간도 금방 가고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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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를 찾던 중에 오피스 제주라는 곳을 추천받았습니다.

워케이션을 위한 숙소로, 1층에는 업무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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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숙소도 깔끔하고, 업무하기도 좋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모니터나 키보드 대여, 전화 부스 등이 마련되어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개발자에게 필수인 커피도 무료입니다)

환경을 바꾼다는 것은 그 자체로도 리프레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성공해서 꼭 제주에 사옥을 짓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글을 마칩니다.

지치고 답답하시다면 제주 워케이션 한 번 해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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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혁

박준혁

월급 루팡 생성기 회고 - 꿈은 없고요 그냥 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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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언님께 메일을 받았다.

월급 루팡 생성기에 대한 메이커로그를 작성하면 뉴스레터에 소개해주신다고 한다.

감사하게도 가이드 라인을 추천해 주셨는데,

첫번째 문항을 보고 잠시 멈칫했다.

어떤 생각 또는 문제를 갖고 제품을 만들었는지

어...

꿈은 없고요, 그냥 놀고싶습니다

그런건 없고요, 그냥 놀고 싶어서 만들었습니다

사실 회사에 입사한 지 얼마 안 되어,

받은 일은 없는데 코드는 보고 있어야 할 것 같았고,

코드로 소설을 보면 어떨까? 해서 만든 게 월급 루팡 생성기이다.

그런데 이렇게 대충 만들고 배포한 녀석이 트렌딩 프로덕트 5위라니! (다운로드 수는 13개이다)

정말 감사한 일이다.

(바딕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https://bardic.cc)

가장 크게 느낀 한 가지가 있다.

프로덕트 메이킹은 재밌어야한다.

사용자가 많아서 재밌거나,

돈을 벌어다줘서 재밌거나,

엄청나게 어려운 기술이라서 재밌거나(a.k.a 이게되네),

적어도 만들면서 웃을 수 있는 프로덕트여야 한다는 것이다.

프로덕트 메이킹은 어렵고,

창업은 더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디스콰이엇 메이커분들은

항상 웃음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행복하세요.

월급 루팡 생성기

코드로 만들어진 소설을 읽으며 월급을 루팡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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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혁

박준혁

NCSOFT가 제2사옥을 건립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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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게임 산업 대기업중에 엔씨소프트는 선호하지 않는다.

최근에 게임사별 게임 장르 분포를 조사했는데,

엔씨소프트의 게임은 대부분 서비스 종료를 하기도 했다. (리니지는 모든 시리즈가 건재하다)

그런 엔씨소프트가 새 사옥을 짓는다고 하니, 불호라고 해서 분석마저 하지 않을 순 없겠다.

넥슨을 비롯한 타 게임사에서도 리니지라이크 게임을 출시하고 있는데,

이미 1020 세대의 불호를 받고있는 엔씨소프트가 어떻게 상황을 타개할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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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혁

박준혁

대형 게임사가 왜 블록체인에 관심을 갖는가?

* 작성자 개인의 견해입니다. *

얼마 전 컴투스 홀딩스에서 열린 블록체인 캠퍼스 1기에 지원했다.

면접 당시 내가 했던 질문은 두 가지인데,

  1. 컴투스 홀딩스가 꿈꾸는 블록체인의 미래는 무엇인지?

  2. 합격한다면 어떤 것을 준비하면 좋을지?

두 번째 질문의 답변으로 게임에 왜 블록체인이 도입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해보면 좋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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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접한 블록체인은 그저 비트코인과 NFT 였고, 심지어 나는 NFT에는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었다.

NFT 한 짤 요약

답을 알기 위해서는 일단 블록체인이 정확히 뭔지, 자주 언급되는 웹 3.0 키워드는 무슨 뜻인지를 알아봤다.

간단하게 이해한 바로는 블록체인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새로운 방식이며 웹 3.0은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데이터 소유의 주권이 사용자에게 있는 웹 기술이다.

웹 3.0 게임이란 게임에서 얻은 데이터(아이템, 업적 등)의 소유권이 유저에게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웹 3.0 게임인 The Sandbox는 NFT를 활용하여 게임의 아이템을 거래하고, 부동산을 사 유저가 직접 게임 모드(스타크래프트의 유즈맵)를 만들 수 있다. (게임보다는 메타버스에 가깝다)

더 샌드박스 게임 -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반 사용자 창작 게임

창작 툴을 제공하여 게임 내 아이템, 에셋을 만들어 팔 수 있으며, 소비자는 아이템을 장착하여 본인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거나 에셋으로 본인의 맵을 꾸밀 수 있다.

현재까지는 일반적인 창작형 게임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심지어 블록체인을 강조한 P2E(Play to Earn) 게임들은 토큰만 발행받고 이탈하는 상황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한국에서는 P2E 게임을 규제까지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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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대형 게임사는 각자 게임에 블록체인을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넥슨 : <메이플스토리> IP를 기반으로 웹 3.0 적용 중

  • 넷마블 : 메타버스 기반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2:메타월드>

  • 컴투스 홀딩스 : <서머너즈 워:크로니클>

이 중, 컴투스 홀딩스는 블록체인 사업에 P2E가 아닌 P2O(Play to Own) 키워드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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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유저들은 게임에서 얻은 데이터를 진정으로 소유하는 것을 원한다고 말한다.

진정으로 소유했을 때 유저가 얻는 이점은

여태까지의 게임은 서비스가 종료되면 데이터가 모두 매몰되지만,

P2O 개념에서는 내가 플레이하던 게임의 서비스가 종료되어도 내 데이터는 여전히 존재할 것이다.

이 자산은 보유하다가 현금화할 수도 있고, 판매하여 다른 게임의 자산을 구매할 수도 있을 것이다.

게임사는 강력한 생태계를 구현해두고 유저를 계속 이용하게 만들 수 있다.

같은 생태계의 다른 게임을 플레이하고 얻은 보상으로 본인의 주 캐릭터를 강하게 만들 수 있다면 유저들은 계속 플레이할 것이다. (특히 PC 게임과 모바일 게임이 결합했을 때 강력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생태계 내의 게임 간 거래가 활발해지면, 이를 중개하는 수수료 수익이 발생하는 등 새로운 BM을 설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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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진행될지는 지켜봐야 알겠지만, P2O 개념이 적용되고 유저들도 익숙해진다면 게임 산업 전체가 큰 영향을 받을 것 같다.

각 게임사가 생태계에 유저를 모시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어쩌면 결국 하나의 생태계로 이어질지도 모른다.

하나의 생태계로 이어지고, 이 생태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다면 진정한 메타버스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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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혁

박준혁

AI와 두는 오목을 만들고 있습니다.

두 참여자가 같은 색상으로 돌을 두는 '블라인드 모드'가 있는데요.

아무래도 승리 로직은 테스트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BL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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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혁

박준혁

AI와 두는 오목을 만들고 있습니다.

승리했을 때 로직을 개발하려는데

한 판도 못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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