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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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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 중심의 푸드 서비스가 뭔가요 ?! (1/2)

안녕하세요 !

수요자 중심의 푸드 서비스를 만들어나가는 더키친랩의 서재홍입니다.

이 글에서는 제가 생각하는 "수요자 중심"의 푸드 서비스란 무엇인가에 대해 적어보려 합니다.

우선 푸드 서비스라는 표현은 식재료부터 간편식, 집밥을 준비하여 고객이 가정에서 식사를 시작하기 이전 전체 과정을 포함시키는 넓은 의미로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수요자 중심이라는 키워드를, 현재의 공급자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푸드 서비스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겪게되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단 식생활 뿐만 아니라,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재화는 모두 공급자 중심으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1, 2차 산업 혁명 이후 기업들은 더 많은 양을 더 빠르게 생산함으로써 경제적 효율을 극대화시키는 규모의 경제에 기반하여 성장해왔죠.

6842_13130_1030.jpg그 덕분에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공산품들의 품질이 과거에 비해 압도적으로 상향 평준화되어 양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사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제 4차 산업 혁명

2010년대 중반 부터 정부 지원 사업 계획서, 수요조사서, 보고서에 절대 빠질 수 없는 키워드였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 혁명은 우리에게 다품종 소량생산, 개인화 상품으로 금방이라도 다가오는 것 같았고, 그 중심에 3D 프린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요원한 상황이죠.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 언젠가 그 날이 올 것이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현대인들의 취향과 개성은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해졌습니다. 갑자기 그렇게 되었다기 보단, 이전부터 모두가 가슴 깊은 곳에 갖고 있던 개인화 욕구가 시대적, 기술적 발전에 가능성을 느껴 발산되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

그리고 많은 공산품들과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하는) 식품들이 그 방향을 바라보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현재의 규모의 경제로 이루어진 대량 생산 체제 내에서 개인화 제조로 나아가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다수의 제품군 또는 고객군으로 카테고라이즈하여 소비자에게 선택지를 늘려주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림1.png일종의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 '이 중에 뭐 하나는 맘에 드는거 있겠지' 전략이죠.

개인 맞춤형, 개인화 제품으로 홍보하는 대부분의 제품들이 이와 같은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개인화를 바라보고 있는 대량 생산 제품, 또는 수요자를 위하는 척 하는 공급자 중심 제품 정도로 표현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식재료 관점에서 보면, 묶음 포장되어 있는 제품들이 공급자 중심의 판매 방법입니다. 요즘에는 소포장 제품들도 많이 보이지만, 소포장되는 그 용량도 결국 내가 필요한 양이 아니라 판매자가 정해놓은 것이지요. 반대로 시장이나 마트에서 일부 직접 필요한 만큼 담아가는 시스템이 있긴 하지만, 온라인에서는 어려운 상황이지요.

(여담이지만, 제가 진행중인 설문조사 결과 온라인에서 식재료 구매 경험 중 직접 보고 고르지 못해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의견이 매우 많았습니다. 이런 니즈에 맞춰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농수산물을 보고 고를 수 있는 시스템도 구현이 가능할 것 같은데, 아직 레퍼런스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수요자 중심 푸드 서비스가 뭐냐고

네.. 공급자 중심의 현재 시장을 설명드리려다 멀리 돌아 왔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는 공급자의 생산 편의에 따라 생산된 제품들 중 선택하여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필요한 것을, 필요한 만큼만"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이걸 서두에서 설명드린 '푸드 서비스'와 연결해보자면,

내가 필요한 것 - 내가 먹고 싶은 것, 내가 먹어야 하는 것, 내가 먹으려 계획한 것, 내가 먹는 것 - 을 필요한 만큼만 구매할 수 있는 시장이 됩니다.

  • 내가 먹고 싶은 것: 내 취향이 반영된 식사

  • 내가 먹어야 하는 것: 내 건강 상태(당뇨, 고혈압, 비만 등)에 따라 필요한 영양이 반영된 식사

  • 내가 먹으려 계획한 것: 내 식생활 목표(저당, 저탄수, 고단백 등)에 따라 필요한 영양이 반영된 식사

  • 내가 먹는 것: 집에서 섭취한 집밥에 포함된 영양 성분

식사를 위해 필요한 것을 이와 같이 정의 하였을 때, 이들을 공통적으로 아우를수 있는 요소가 바로 '레시피'입니다. 또한 식사 과정을 '메뉴 선정 - 식재료 준비 - 조리 - 식사 - 정리' 로 보았을 때도 '레시피'는 가장 앞 단에 위치하여, 전체 식사 과정 개인화의 시작점이 될 수 있는 주요 포인트입니다.

1 차적인 제 목표는 개인화 레시피 기반 식재료 배송 서비스로,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1. 고객의 취향과 건강상태, 식생활 목표를 반영한 식단 계획(일주일치 식사 레시피)을 제공

  2. 고객이 각 레시피의 세부 내용(식재료의 종류, 양)을 조정 및 컨펌

  3. 일주일치 식단 계획에 필요한 식재료를 주 2~3회 배송

이 과정에서 고객은 내 건강상태에 필요한 영양 정보, 내가 하고자 하는 식단을 위한 레시피 구성, 메뉴 선정 등에 도움을 얻을 수 있고, 그 결과대로 조리한 집밥의 영양 정보 또한 별도로 계산하지 않아도 알 수 있게 되어 내가 뭘 먹을지, 뭘 먹었는지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높아집니다.

부가적으로 이 과정에서 레시피에 필요한 식재료 뿐만 아니라, 개별 식재료에 대해서도 필요한 양만큼 구매가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식재료를 필요한 만큼만 구매할 수 있어 돈과 식재료 낭비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제가 구상하는 수요자 중심의 푸드 서비스, 개인화 푸드 서비스가 아직까지 현실화 되지 않은 결정적인 이유는 개인화 상품의 높은 단가일텐데요. 생산 공정의 자동화를 통해 낮출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검증하기 위한 소규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도 계획중에 있습니다.

적다보니 글이 길어져 둘로 나눠야 할 것 같네요.

다음에는 이 글의 말미에 언급한 '레시피'와 '자동화 생산'에 대한 내용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키친랩

수요자 중심 푸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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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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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공학 박사, 정출연 때려쳤습니다.

로봇공학 박사, 정출연 때려쳤습니다.

이 한 문장만 적어놓고 며칠째 도무지 글을 못쓰고 있었네요.

그나마 겨우 쥐어짜낸 이 문장도 나열된 정보 두 가지중, 뒤에 것은 어그로성이 강합니다.

저는 2년전 취업한 포스트닥터, 그러니까 박사후연구원으로 계약한 계약직이었기 때문입니다.

(제목만 봐서는 정규직 연구원이 퇴사한 느낌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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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이 한 문장뿐이 적을 수 없었던 것은, 제 자신을 소개할 수 있는 이 한 문장 외에는 도무지 여러분께 말씀드릴 만한 것이 없다는 생각이 가득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기계공학을 전공한 기계 베이스 로봇공학자입니다.

심지어 박사학위 주제는 유압구동 사족보행로봇이죠.

(기계쟁이 + 기름쟁이 = 😫)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혹시 누군가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이 계신다면, 제 연구 주제도 꼭 한번 소개시켜드리고 싶네요...!)

코드라곤 로봇 실험을 위해 다른 분들이 예쁘게 짜 놓아 주신 프로젝트 중 한 켠에 제 알고리즘을 위한 헤더 파일 하나와 CPP 파일 하나 작성하는 것이 전부인 것입니다..

그래서 전부터 종종 눈팅만 해왔지, 디스콰이엇에 글을 쓰게 될 줄은 정말 몰랐네요..

(퇴사 이슈 + PMC 참여 위해 새 계정도 마련했답니다.... ㅎㅎ..)


그렇게 한 줄도 못쓰고 있던 중, 민교님께 한 줄기 빛과 같은 메일을 받았습니다.

어떤 글을 써야할지 모르겠다면, 지난 의사결정을 나열해보는 Decision Log를 적어보세요.

와..! 이건 딱 내가 지금 해야 될 일인데..!!

저는 지난 8월 31일자로 정출연에서 퇴사한 로봇공학자입니다.

포닥으로 근무한지는 만 2년차였지만, 14년도부터 진행한 학위과정도 동일한 연구소 같은 연구실에서 공부하고 연구했기때문에, 실질적으로 11년간 지내온 연구실을 박차고 나온것이지요..😵

정말로, 저어어어엉말로 많은 분들이, 심지어 저를 처음 보시는 분들도 왜 그랬냐, 지금이라도 무를 수 없냐, 제발 안에서 충분히, 아니 완벽히 준비하고 나오라는 말씀들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그 때마다 겉으론 태연한 척 했지만, 집에 돌아가선 다시 한 번 고민하고 이게 맞나 의심 할 수 밖에 없더군요.

그래서 이런식으로 글로 적으며 퇴사까지 이르게 된 생각을 한번쯤 정리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참이었거드요..


민교님 예시대로 Decision Log 만 딱 그 reference 대로 작성하려고 들어왔는데...

서두가 너무 길었습니다 !

지금 부터 시작합니다. 퇴사자의 Decision L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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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cision: 나는 포닥 계약이 만료되는 8월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 이유 1: 잃어버린 내 열정을 되찾고싶다..! 창업을 통해서!
    한 때, 연구에 대한 열의와 열정으로 똘똘 뭉쳐있던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학부때도 그 상태로 있다가 대학원이라는... 🥲 네.. 어쨋든

    집에서 잠깐 4~5시간 정도 눈 붙이는 시간을 제외하곤 언제나 연구실에 있었구요, 정말 실험이 잘 안되거나 문제가 안풀릴땐 그마저도 아껴서 2~3일에 한번씩 귀가하곤 했었습니다.. (그땐 체력이 뒷받침 되었기에 가능한 행보이기도 했던것 같네요...)

    그랬던 제게, 학위를 마치고, 포닥을 시작한 뒤로 조금씩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아 재미없다..'

    '시급한 업무가 있긴 하지만.. 일단 오늘은 퇴근 ^.^!'
    '이거 아무도 신경 안쓰고 나 혼자 하는거 같은데.. 이렇게 계속 하는게 맞나..'

    직장인들에게 3년 주기로 찾아온다는 현타와 매너리즘, 뒤돌아보면 딱 그런 것이 찾아 왔었나 봅니다.

    그런데, 딱 그것이 제게 창업이라는 새로운 미래를 그려주었고, 예전처럼 내 애정을 듬뿍 담아 키울 내 아이템, 내 사업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아.. 이 부분은 적당히 쓰는게 어려운 내용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쯤에서 줄이고요..🫠)

  • 이유 2: 현업과 창업 준비가 도저히 병행이 안된다.
    처음 창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지는 1 년 정도 전이었습니다.

    은그은 슬쩍 아내에게 비쳐본 창업 의향에 "하고 싶으면 해봐야지! 한 푼도 못 벌어와도 내가 일주일에 한번은 고기반찬 해줄게!" 라고 대답해준 아내.
    지금 다시 생각해도 고맙네요.. (사랑합니다..💕)


    어후 다른 얘기로 샌거같은데요, 어쨋든 약 1년 정도 창업 준비와 연구소 업무를 병행해본 결과 저는 도저히 진행이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일단 첫째로는 제 열정이 식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매우 많은 시간을 업무에 할애하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연구 개발 실무 뿐만 아니라 정부 과제 관리도 맡아 하게 되어서 도무지 제 사업 관련해서는 생각조차 해볼 여유가 없었습니다.

    차라리 창업 아이템이 현업에서 파생된거라면 어떻게든 따뜻한 월급 받으며 버텨봤을 것 같은데.. 그건 또 아니었거든요...

  • 이유 3: '잠깐 쉬어가볼까..?' 는 생각도 없었다고는 말 못한다.

    제가 퇴사 시기를 재계약 시점으로 계획한 주요 원인은.. 바로 실업급여 였습니다.


    계약직의 경우 계약 종료를 사유로 퇴사하는 경우 자발적 퇴사더라도 실업급여 지급이 가능하더라구요.


    흠.. 퇴사한다고 당장 월급이 딱 끊기는건 아니네..?
    (아 아내도 직장 생활을 하고 있긴 하지만요, 고맙습니다...💕)


    미세하게.. 악마의 속삭임처럼 다가오긴 했지만, 꽤나 달콤한 계획이긴 했습니다.. ^^;;


    근 10년 이상을 정말 누구보다 빡세게 뒹굴어왔다고.. 이정도는 아니였던거 같기도 하구요..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하기에, 창업 "준비" 라는 허울을 뒤집어 쓰고 한 템포 늦춰보고 싶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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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론 1: 한 템포 쉴 수 있을거 같은건 매우 큰 착각이었다.

    본격적으로 창업준비를 시작한건 올 해 6월 정도 쯤이었습니다.

    평소에 관심있었던.. 제 커리어와 전혀 무관한, 방향으로 아이템 선정을 시작하고, 각종 창업 교육들을 신청해서 수강하고(연차 써가며 교육 참석하는..😢), 이런 저런 프로그램을 통해 연을 맺게 된 멘토님들의 숙제를 소화하다 보니, 어느덧 퇴사 처리가 마무리되고 9월에 접어들었네요.


    제 사업 아이템을 소개드리면 백이면 백, 한 말씀씩 아니 열 말씀씩 해주시곤 합니다..🤦‍♂️ 학위가 아깝다.., 아이템을 바꾸자, 해본적 없는 아이템을 왜 하려 하냐...


    퇴사 결정부터 아이템 결정 까지, 제가 최근 decision 내린 모든 주요 결정들이 완벽하게 부정당하는 상황들이 처음 느껴보는 압박으로 다가오지만, 그 압박들이 한편으로 재미있기도 한 요즘입니다. ㅎㅎ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jpg

  • 결론 2: 이미 돌이킬수 없는 길에 들어선 것, PMC를 통해 뭐라도 결과물을 만들어보겠다.

    PMC 참여하며 가장 기대되는 것은 뭐라도 결과물이 나올 것이라는 점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아이디어 단계이다보니 랜딩페이지를 목표로 참여했습니다.
    아마 PMC 없이 진행했다면 랜딩페이지 제작은 내년 쯤에나 고려해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3 주 뒤에는 제 랜딩페이지와 마주할 수 있게 된거죠..? ^^


    3 주 뒤에 거창한 것을 만들지는 못할 것입니다. 지금 생각으로는 그나마 제가 직접 접근이 가능한 윅스, 크리에이터링크 와 같은 블록형 서비스를 활용해서 만들지 않을까 싶네요. (이런 서비스에 대한 정보 조차 없어서, 시간을 들여 찾고 있는 뉴비(?) 입니다...)

  • 결론 3: 너 내 동료가 되라.

    팀 빌딩..! 현재 제 가장 큰 숙제이자, PMC에 지원한 두 번째(사실은 첫번째일지도..) 목표입니다.

    오늘은 글이 제 예상보다 점점 길어져서 막상 준비중인 프로덕트에 대한 얘기는 1도 못했는데요..;; 저는 아직 1인 팀으로 혼자 진행중입니다. 앞으로 PMC기간 동안 저와 제 프로덕트에 관심 있으시다면 언제든 제발 연락 부탁드립니다.


드디어 끝 !!

끝으로 현재 진행중인 아이템 구체화와 고객 개발을 위한 설문조사 참여를 부탁드리려고합니다. 🙇‍♂️🙇‍♂️

예상 소요시간을 약 3분으로 적었지만, 실제 참여 데이터로는 4분 30초 정도 소요되는 .. ^^ 짧은 설문입니다. (민교님의 로그작성 팁 중 참가자 가이드에서 본대로 제 프로덕트에 제가 진행중인 설문 링크를 넣어두었습니다!!... 이렇게 하는거 맞겠죠...?;;; 혹시 문제가 되는거라면 수정하겠습니다.)

* 본문에도 설문 링크를 추가했습니다.

설문 완료해주신 분들 중 20분을 추첨해서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보내드릴 예정이구요,

제 요청으로 인터뷰까지 참여해주시면 신세계상품권 3 만원 권으로 사례드리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어휴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던 첫번째 숙제를 마치고 나니, 오프닝 행사가 압박으로 다가오네요.

결론3과 같이 팀 빌딩이 현안이기도 하고, 이런 네트워킹 자리에 대한 경험이 없다보니 궁금하기도 해서 신청을 하긴 했는데 정말 걱정입니다... ㅎㅎ


서두에 적었다시피, 저는 이 글을 며칠동안 제목만 덩그라니 작성한 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내 생각을 보여준다는게, 더욱이 내가 예상 독자들의 생각과 용어와 경험에 대해 무지한 상태에서 글로 무언가를 표현해 게시한다는게 생각 이상의 부담이었고.. (논문이나 학회 기고문을 쓰다 글이 막히는 것과는 완전 다른 결의 것이었습니다.) 이만큼이나 쏟아낸 지금도 그 부담은 가시지 않네요... ^^;

그래도 이렇게 PMC 라는 기회를 빌어 어렵고 힘든 일들을 해 나가다 보면 무언가 얻어내고 성장할 수 있을거라 믿고 한번 나아가 보겠습니다.

Decision Log 라는 글 형태를 알게 된 뒤, 짧고 간결한 로그를 작성하겠다는 생각에 가벼운 마음으로 적기 시작했습니다만, 예상 밖의 긴 글이 되어버렸네요.

다음 글은 반드시 짧고 간결한 로그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더키친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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