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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에게 러닝은 어떤 의미인가요?
저는 평소에 생각이 너무 많습니다. 미래에 대한 걱정, 인간 관계에 대한 걱정, 현재에 대한 걱정 등등 계속해서 새로운 주제가 떠오릅니다.
그렇다 보니, 한 가지일에 오래 집중을 못하고 여러 가지 일을 조금씩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무엇 하나도 제대로 못했다는 스트레스가 몰려옵니다.
이 때 러닝을 하면, 신기하게도 생각정리가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뛸 때의 시원한 바람 때문인지 잡생각이 사라지고,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마음 정리도 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아직 살아있음을 보여줄 수 있어요’
40-50대 러너분들이 공통으로 하시는 말씀입니다.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정말 열정적으로 러닝을 하시는 분들을 인터뷰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서브3를 기록하기 위해, 식이요법부터 훈련 스케줄까지 전문 프로선수처럼 마라톤에 임하고 계셨습니다. 러닝에 이렇게까지 열정적인 이유는 바로 살아있음을 보여줄 수 있어서였습니다.
다니던 회사에서는 은퇴를 하시고, 자녀들은 졸업 혹은 대학에 들어가고 나니 본인의 존재가치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신다고 합니다.
‘내가 사회에서 더 이상 할 일이 없나?’
‘자식들도 이제 스스로 다 할 수 있구나’
그 분들의 삶을 이해하고 나니, 갱년기라는 시기는 필연적으로 사람에게 찾아 올 수 밖에 없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분들께 러닝이란 극복하게 해주는 하나의 도전 이었던 것 입니다.
42.195KM 라는 장거리에 도전하고, 서브4를 넘어 서브3를 달성할 때 세상을 향해 나는 살아있어 ! 라고 외친다고 합니다.
이처럼 러너에게 러닝은 단순히 ‘달리기’의 의미가 아닙니다.
작게는 걱정 해소부터 크게는 인생의 방향성을 재설정 해주는 변화의 계기인 셈입니다.
모든 러너분들이 이러한 러닝의 가치를 느끼게 된다면 어떨까요?
더 나아가 러닝을 접해보지 않은 분들까지 관심을 갖게된다면 어떨까요?
아마 지금보다 다양한 분들과 함께 즐기는 새로운 러닝문화, 스포츠가 되지 않을까요?
이런 단순한 질문에서 러닝라이프는 새로운 가치제안 문구를 정했습니다.
‘MAKING A CHANGE BY RUNNING’
모든 분들이 러닝을 통해 변화를 경험하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지켜봐 주세요 !
러닝라이프 디렉터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