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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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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움직일 수 있는 곳에 큰 기회가 있다고 믿습니다. 피보팅 과정에서 함께 고민할 분을 만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라잇모멘터스 이지훈입니다.

(글이 묻히진 않았을까 해서 재업로드 해봅니다!)


이 글은 레슨런을 공유하고 피보팅 과정에 있어 함께할 팀원을 찾기 위한 목적으로 아래 4가지의 순서로 작성했습니다.



글의 순서

  1. 윌링이 뭐냐
  2. 가설 검증 결과와 레슨런을 공유합니다
  3. 피보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4. 함께 머리 맞대고 고민할 분을 구합니다





1.윌링이 뭐냐?

라잇모멘터스는 세상의 채도를 높히는 새로운 활력이라는 비전으로 우울의 자발적 회복을 돕는 윌링 앱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윌링은 행동활성화 기반 우울의 자발적 회복을 돕는 솔루션입니다.

우울을 느끼는 고객이 활동량을 높힐 수 있도록 행동을 추천, 유도하고 이를 보조합니다.

디지털치료제와 의료진(EMR)에게 데이터를 연동하는 모델을 고려한 비즈니스입니다.


아래의 홈페이지를 보면 조금 더 입체적으로 이해되실거라 생각합니다!

https://www.notion.so/willingmate/willing-4959e44f4f5f41eeba319b80678fe797?pv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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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링 - 마음이 가벼워지는 간단한 행동 습관

‎윌링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행동심리학 기반으로 감정을 회복을 돕는 웰니스 앱 입니다. 무기력하고 마음이 무거울 때 무엇을 해야할 지 떠올리는 것도, 실행으로 옮기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에요. 윌링은 당신이 몸을 움직이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 레벨을 줄여 당신이 보다 쉽게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도와줘요. 윌링과 함께 몸을 더 자주 움직이고, 건강한 일상을 만드는 기적을 경험해보세요! ■ 윌링을 쓰면 좋아져요 - 간단한 행동으로 자기만의 시간을 만들 수 있어요. - 활동량이 늘어나고 무너진 생활패턴을 바로잡을 수 있어요. - 힘…

https://apps.apple.com/kr/app/윌링-마음이-가벼워지는-간단한-행동-습관/id6446469856





2.가설 검증 결과와 레슨런을 공유합니다

우울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저는 혼자서 오픈채팅방을 통해 우울을 이겨내고자 하는 사람 80명가량을 모았고,

분류된 행동을 적절하게 추천해서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으로 첫 가설 검증을 진행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알게 되었지만 저의 휴먼터치의 요소가 있어 지표가 꽤나 잘 나왔습니다)


팀을 빌딩하고나서 CBT 버전의 앱을 만들어 64명의 대상들을 토대로 2주간 3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약식임상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2달 전인 4월 5일 앱스토어에 OBT 버전의 앱을 런칭했습니다.


약 3주전인 6월 1일까지 활성화와 리텐션 지표를 추적하면서 퍼널개선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고, 특히나 리텐션 지표가 절대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였기에 개선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약 3주전 WCCBT라는 세계인지행동치료학회에서 약식 임상결과를 발표할 기회가 있어 참여했는데요, 몇 개의 기관은 저희와 같이 우울의 문제를 행동활성화기반의 IT Product로 해결하고자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저명한 기관들의 연구 결과의 지표가 신기하게 저희와 닮아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우리가 제대로 실험을 했구나라고 안심했습니다.


하지만 그 짧은 시간이 지나기도 전에

'IT 기반의 Product로는 절대 이 시도를 해서 안된다' 라는 판단이 섰습니다.


Re-inventing the wheel : 열심히 바퀴를 재발명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이미 시도되었고 결과까지 알고 있지만 혁신이라는 착각으로 벗어나지 못하지는 않았을까.


실제로 앱을 런칭했을 때에도 PSF를 찾지 못했다고 판단했지만, Product에서 답을 찾고자 했었던 게 문제였습니다.


결국 우리는 "IT Product 기반으로는 이 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 없다" 는 결론을 내게 되었습니다.

우울을 느끼고 있는 유저의 의지를 어느 정도로 필요로 요구하기에, Activation을 만들기 어려웠습니다.
우울은 지속적으로 매 순간 발생하는 것이 아니기에,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의 인게이지먼트면) 빈도가 너무 낮아서 코호트 리텐션을 높힐 수 어렵습니다.
마지막으로 우울 해소를 위한 지불은 많으나 그 지불의 욕구가 어디에서 기인하는지를 고객이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고, 직접 솔루션에 대해서는 고객지불의사가 낮아 임팩트 있는 비즈니스로 이어지기 쉽지 않습니다.


'사업을 더 해볼 수 있지 않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21년도 우울의 굴레에서 10개월간 발버둥쳤었고 여태까지 저와 같은 사람들을 직접적으로 200명 이상 만나왔습니다.

우울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정말 꿈 같은 일이자 세상의 기회라 생각했지만, 초기 스타트업의 성공의 분모는 시간과 팀의 리소스임을 배웠습니다.


우리는 선별된 실험과 방향성이 필요했고, 앱을 런칭한지 2달만에 빠르게 피보팅을 결정하였습니다.



앞선 경험은 우리에게 아래의 3가지 원칙을 만들어주었습니다.

  1. 애초에 인게이지먼트가 높은 영역인가
  2. Value Proposition이 인간의 욕망과 닿아있는가
  3. 10년전에도 있었고, 현재 돈을 벌고 있고, 앞으로 10년 이후에도 있을 것인가





3.피보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나는 왜 이 일을 시작했는가' 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졌습니다.

저는 사람을 움직(感動 감동 : 깊이 느껴 마음이 움직임)이게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 큰 기회가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위의 배운 원칙들 아래서 피보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윌링을 쓰는 고객들의 사용현장을 파악하기 위해 하루종일 따라다녔던 경험이 있었는데, 그때 고객의 휴대폰에는 생활을 관리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 이상 우울을 느끼는 사람이 아닌, 규칙적 생활에 대한 니즈가 있는 사람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Rising : Boost Sustain Relax Recharge


Rising은 평일에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만들 수 있는 돕는 솔루션이며

시간대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성을 살려 하루의 에너지를 관리할 수 있게 하고자 합니다.



  • 키워드 : 통제, 동기부여, 루틴, 구조화, 생산성 향상, 습관, 열망, 목표, 환경
  • 타겟 : 통제되지 않은 환경에 있어 스스로 통제감을 필요로 하는 사람
  • 시장진입전략 : 시기적 목표에 따라서 통제된 삶을 만드는 사람 (자격 시험, 취업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1인가구 대학생) → 삶의 태도인 사람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싶은 건강 애호가)
  • 세분화된 집단을 나누어 니즈가 강한 쪽으로 먼저 진입하고 , 생애주기가 긴 타겟을 잡아 습관 및 헬스케어 시장으로 확장하고자 합니다. 이는 헬스케어 시장에서 규칙적인 삶의 태도를 유지하고자 하는 루틴 서비스의 기존의 타겟이 아닌, painpoint가 강한 특색이 있는 타겟으로 잡아 직접 경쟁을 최소화함입니다.
  • BM : 초기(해외) B2C 구독 모델 → 중기(국내) B2B 생산효율을 높히고 싶은 기업 EAP 소프트웨어( + 규칙적 생활관리가 필요한 기업형 학원과 같은 곳 소프트웨어 공급)
  • 계획 : 9월에 해외 시장에 릴리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루틴 서비스 많습니다. 해외는 더 많구요.

습관 형성보다는 통제와 동기부여로 규칙적인 주중을 만드는 것에 먼저 조금 더 집중하고자 합니다.

(피보팅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 뾰족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의견 있다면 알려주세요!)





4.머리 맞대고 함께 고민할 팀원에게 미리보내는 편지

라잇모멘터스 팀은 현재 4명이고 평균 나이 27살로 굉장히 열정 넘치는 젊은 팀입니다.

저와 임상심리 전문가, 백엔드, iOS 개발자 이렇게 4명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우리는 부딪혀가면서 고민을 나누고, 가치를 만들어내며 제품에 녹여내실 수 있는 자세가 있는 분을 만나고 싶습니다!


우리가 함께 한다면 어떻게 사람을 움직일 것인가 대한 깊게 고민해야 합니다.

사람에 대해서 깊게 탐구하는 자세가 있고, 그걸 바탕으로 가치와 제품을 만들 분을 찾고 있습니다.


사람을 움직이는 일이란 쉽지 않습니다.


일타강사들이 고액 연봉을 받는 이유는 그들이 가진 지성이 아니라,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지식을 기꺼이 소화시키겠다는 동기부여를 강하게 드라이브 해주는 감성이 있기 때문이라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사람에 대해서 깊게 탐구하는 자세가 있고, 그걸 바탕으로 가치와 제품을 만들 분은 편하게 채팅 주세요!

(PM 혹은 UXUI 디자인과 관련한 역량이 있다면 좋습니다)


피보팅 쉽지 않습니다.


Nevertheless "고민하는 것은 더 나은 기회를 선택하는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22년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예비창업패키지로 시작하여 23년도 초기창업패키지를 비롯한 여러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최종적으로 중기부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지원사업으로 이번년도 1억 6천만원 자금 확보로 24년도 3월까지의 런웨이를 확보했습니다.


오피스는 가산디지털단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충 이런 오피스. 그리고 열띤 토론 현장


관심있는 분 계시다면 번호로 연락주셔도 되고, 커피챗 주셔도 됩니다!

6월 남은 기간 20명을 만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니 리크루팅 목적과 무관하게 이야기 나눌 분 계신다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해주세요.


날이 많이 덥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여부 알려주세요! 🧊☕


[원문] https://www.notion.so/willingmate/1b7b793251d9489ca6293e25bab2ed92?pvs=4


라잇모멘터스 리더 이지훈 올림

010-2124-1635

bravourlives@willingm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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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이지훈

우울증을 겪은 체대생은 몸을 움직일 수 밖에 없었다..!

안녕하세요. 디스콰이엇 메이커 여러분!

저는 우울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이지훈입니다.


디스콰이엇에서 자주 소통을 하지는 못했지만 눈팅 열심히하며 수많은 실행들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메이커로그를 저와 관련한 이야기로 시작해볼까합니다.


저는 2021년도 10개월 정도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등을 겪었습니다.

정신과 BDI 검사에서도 70점 만점에 67점일 정도로 심각했었고, 정신과 심리상담 약물복용 모두 크게 호전되는 것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사실 저는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나약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 제가 우울증이 겪어보니 의지의 문제가 아니더라구요.


남들에게 티를 내진 않았지만(필자는 허세 가득한 경상도 사나이입니다...)

살 이유를 찾지 못하는 날은 죽음이 더 가깝게 느껴졌고, 그렇게 죽음이 더 가까워진 것 같은 날은 살고 싶어서 발버둥쳤습니다.


그때 당시 우울과 관련한 커뮤니티를 운영하면서 우울을 느끼는 많은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으로 활동량이 감소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저 또한 활동량이 많이 떨어졌었습니다.


저는 체육을 전공한 체대생이다보니 본능적으로 감정을 해소하기위해 어떻게든 몸을 움직여야한다는 생각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매일 무거움 몸을 이끌고 밖을 돌아다녔습니다. 매일 나가서 15분 이상 걷고, 근처 카페에 다녀오고, 억지로 친구랑 전화하고 그런 저만의 행동들을 반복했습니다.

그때 우울의 회복 현장은 "일상" 임을 누구보다 확실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 저는 잘지내고 있습니다.

정신과 약도 복용을 하지 않구요, 잠도 나름 잘 자고 있습니다. 살도 다시 15kg 이상 찌웠습니다.


어찌보면 저는 극복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다양한 행동을 하며 이겨낼 수 있었던 저의 경험은 행동활성화가 우울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확신을 주었습니다.


현재 저는 라잇모멘터스 팀을 리딩하면서 이 우울이 가진 고통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라잇모멘터스는 '세상의 채도를 바꾸는 새로운 활력' 이라는 미션을 기반으로 사용자들이 스스로 건강한 일상을 설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스타트업입니다.

 

라잇모멘터스는 윌링 솔루션으로 국내 우울인구 800만명, 세계 10억명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저희 팀이 만들고 있는 윌링은 행동활성화 치료 기반의 마인드케어 앱입니다.

윌링은 활동량이 떨어지는 사람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알맞은 활동을 제안합니다. 그리고 행동과학기반으로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보조합니다. 


이번에 윌링 앱은 정식 런칭을 위한 베타테스트를 진행하려 합니다.

유저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사용성을 개선하고, 행동활성화 이론의 우울 개선 효과성을 검증하고자 합니다.

최근 가벼운 우울감이나 무기력, 번아웃을 느끼고, 활동량이 떨어지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테스트를 진행하고 이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 싶습니다.


메이커 여러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있다면, 저의 이야기와 윌링 베타테스트를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 자세한 윌링에 대한 이야기나 베타테스트에 대한 안내는 https://bit.ly/willing_betatest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끝을 맺으며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일은 결코 쉬운 일 아님을 깨닫고 있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계신 디스콰이엇 동료들 모두 응원합니다.


라잇모멘터스 이지훈 드림

윌링. 마음이 가벼워지는 행동습관

행동으로 감정을 정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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